대단지 아파트 광장으로 고등학생이 30층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처참해요 사체 다 치우고 난 이후에 동네 아이들이 주변에 엄청 모여서 작은 피붙은 뼈조각 보구.. 그때 벤치에 있다 본 애는 다리가 머리쪽에 가 있었다고 ㅠ 애들 정신과 치료 받는다는 얘기도 나올만큼 처참해요 흰천에 덮혀서 부모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그날 창밖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죽으려는 사람한테 사후의 시신 모습이나 유가족이 얼마나 슬퍼할지를 예로 들어 설득하는건 솔직히 의미없어요 왜냐면 중증 우울증 환자들은 그냥 그런걸 생각할 정신의 여유 자체가 없습니다.. 당장 몸이 불타고있는데 내일 출근걱정 등교걱정 하겠나요 당장의 고통이 너무 심한데? 그걸 끝내고싶으니 그런 선택을 하는거고.. 결국엔 전문적인 의료적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정신과를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정신과 약을 감기약처럼 잘 받아들여 먹어야해요 인식이 많이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뜻으로 말씀 하신 건 아닌 거 같긴 한데… 우울감과 우울증은 엄연히 달라요.. 우울감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일 수 있겠지만 우울증은 정말 병이거든요 추락사가 정말 일시적인 감정 또는 생각 때문에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힘든 사람들은 그 순간조차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계획해서 올라가신 경우가 대다수일 겁니다 우울증은 정말 심각한 병입니다 약을 먹어도 나아질까 말까에요ㅠㅠ
저는 초등학교2학년때 낮에 2시쯤 아파트 주차장에서 애들이랑 3명 있었는데 옆동 아파트 아주머니가 5층이지만 높은정문 이라 층수가 5층 대비 높았는데 아래 내려다 보시길래 쳐다봤는데 갑자기 뛰어내려서 자살 하는 아주머니 봤는데 가까이서 생중계 당했는데 정말 너무 놀래서 소리 지르지도 못하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는데 한번 머리로 떨어지시고 부딪힌후 튕겨 나가는거 까지 봤는데 머리에 피를 흘리고 엎어져 계셨는데 경비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신문지를 덮으신거 까지 기억 나는데 아직도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고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여…
꽤 시간이 지난 영상이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울해서 하는 선택이 이해가 잘 안 돼서 별 거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물론 말씀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 다행이다 생각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우울함으로 인해 삶 전체가 망가져버리기도 해요. 아마 아파트에 올라가셨던 분들 홧김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유투버님이 두려워서 잠깐 가졌던 그 느낌과 생각을 그 고등학생도 느끼고 감당하기 버거웠을 수 있고요. 모든 이의 사정을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혹시나 오해를 사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달아봅니다...
수년간 계속된 윗형님의 괴롭힘과 힘든 육아와 산후우울증으로 시댁과의 갈등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식사는 물론 물조차 먹지않고 한달만에 40키로까지 빠졌고 제가 힘들어해도 잘못을 범한 윗형님과 자기자식만 생각하며 저보고만 착한니가 계속 참으라고 말하는 시부모님께 서운하고 화가나서 첨엔 3살된 아들 목을 졸라서 죽이고 저 또한 같이 죽으려고 했는데ᆢ마침 제 간호를 위해 장기간 집에 머물고 계신 친정엄마의 제지로 멈췄고ᆢ이후 너무 힘들어서 우울할때면 왼손 손목을 칼로그어서 자해를 계속 하게됐어요ᆢ것도 여러번ᆢ첨에 몇차례는 가벼웠지만ᆢ갈수록 상처의 깊이가 깊어짐ᆢ집에 왔던 친구가 나를 발견ᆢ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후 회복ᆢ또 다음에 시아버지의 차별적인 심한말에 너무 힘들어 칼로 같은 곳을 수십번이나 반복해서 긋다가 친한 언니가 발견 과다출혈과 정신을 놓고 울고있는 나를 언니가 119에 신고ᆢ다시 병원응급실ᆢ나의 사정을 알고 있던 병원관계자분과 지인들이 당시 하는말 앞전에 여러번 했던 자해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죽으려고 결심한거 같아요 상처도 깊고 혈관이 끊어져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구조대가 남편에게 전화 일하던 남편 소식듣고 달려옴ᆢ나 수술후 깁스한채 누워서 울고만 있는데ᆢ응급실 과장이 하는말 다니던 대학병원 정신과에 연락해 입원시키라는 말ᆢ또 소식듣고 달려온 시아버지ᆢ온갖화를 내며 난리를 침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든줄아냐며 면박ᆢ보다 못한 병원 관계자들 아버님 내보냄ᆢ며칠후 방문한 대학병원 담당 교수님도 내남편도 대학병원까지 따라 오셔서 큰소리치는 시아버지를 강제로 진료실 밖으로 쫒아냄ᆢ 당시 나에게 온갖화를 내는 시아버님을 본 교수님왈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을 그런씩으로 대하냐 자기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히 대해야죠 하며 엄한어조로 말하였고 함께 보고 있던 친정어머니도 그런 시아버님께 그 미친 며느리에겐 뭐라안하고 왜 내딸한테만 그러냐며 대분노하심 ᆢ이후 나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내려갔고 검사결과 자존감 제로 우울증 점수 100ᆢ그걸 본 남편이 울면서 결심한듯ᆢ 나를 괴롭혔던 그형님 즉 형수와 대판 싸우고 아주버님께도 그간의 형수의 만행을 말하며 화를 냄ᆢ그러나 얘길들은 아주버님은 남편에게 오히려 여자들 문제에 니가 왜 끼어드냐는 화내며 말을 하였고 이후 1년이 넘도록 시댁 즉 본가는 물론 시댁 시부모님과 연락 끊음ᆢ남편과 친정식구 지인들의 도움으로 시간이 지남에 조금씩 나아짐ᆢ힘들었지만 친정어머니와 남편 아이들 그리고 제가아는 모든 지인들의 관심으로 회복하면서 시댁에 발길 끊음ᆢ그렇게 지낸지도 벌써10년이 지났네요ᆢ아직도 치료는 받고 있지만ᆢ가끔 우울할때면 진짜 힘들어도 자라는 아이들 보면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ᆢ가끔 119에서 전화가 옵니다 여러번 자해와 극단선택을 시도한 저라서 보호관찰 환자로 올려져 담당기관에선 제가 마음이 또 힘들어 또 나쁜생각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말로ᆢ제안부를ᆢ물어요ᆢ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씩씩하게 살려고 밝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ᆢ저도 힘들어서 자해나 극단선택을 시도 했지만ᆢ지금은 수술자국을 보면 참 후회가됩니다ᆢ자살은 내 가족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집안에 후손들에게도 그업이 되물림되고 집안이 좋게 되지못한다네요ᆢ일도 안풀리고요ᆢ자살을 하면 절대 좋은곳으로 가지도 못할뿐더러 사후에 죽은후에도 고통을 계속 받는다고 해요ᆢ이 영상을 보면서 극단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ᆢ바랍니다ᆢ나만 죽으면 그만이지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남은 가족들은 평생 상처로 남고 고통을 받는다고 하니 절대 하지마세요ᆢ참고 지내다 보면 시간이 흐른후 뒤돌아보면 그때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별거 아니였다는 생각도 하게되고 나 자신도 점점 강해지기도 합니다ᆢ이겨내십시오ᆢ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정주행 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됐어요 그 당시에 본인에게는 큰 일이고 힘들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시간을 놓고 다시 생각 해봐야 한다. 라는 말이 엄청난 위로가 됐어요 생각의 틀이 깨진 것처럼 지난 한 달간 힘들어서 가지게 된 저의 생각회로가 이 영상 하나로 달라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엄마도 우울증이 심하셨어요 몇달전엔 옳찮은 정신으로 한 주식이 망해서 돈도 많이 잃고 힘들어했어요 전 어릴때부터 우울하고 기운없는 엄마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괜히 주식으로 망한 엄마에게 마음이 아프고 여러가지로 실망스럽고 아프고 그래요 딸로서. 그리고 저희엄만 그래도 일단 교회를 제가 어릴때부터 다니셨고 하나님을 믿고 자살충동이랑 심한 우울이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나으실수있어요 하나님을 믿어보세요 제가 지켜본 세월로 말씀드려요. 그런데 주식으로 망한거는 제가 어쩔수없는 부분인데 일단 이 문제로 저희 엄마가 죽지않았고 암튼 이겨내는중이에요 엄마도 그리고 저도. 근데 저도 사실 너무 힘들거든요 엄마는 옛날부터 그랬고 지금도 세상의 그늘을 지고 살고있으니까 저도 그냥 모든게 힘들어요 그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하고있어요 나쁜생각은 아무 도움이안되고 이미 벌어진 일이고 살아가야하니까
전성기 기준 3km 10분 언더 흔히 말하는 3대 1rm 기준 520까지 찍었었던 전 프로준비생이였는데 우울증 쉬운거 아닙니다. 단순히 의지문제가 아니에요. 몸은 죽을만큼 힘들었던 운동 한창 할 시절, 달리다가 다가오는 차에 치이고 싶을만큼 괴로운 고통을 꿈과 목표,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는데 우울증 진단 받고 약 없이 일상생활 불가능입니다. 이게 단순 의지력 문제일까요? 저도 의지력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혼자 이겨내보려고도 하고 단약도 해봤지만 절대. 개인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니에요. 말 그대로 병입니다 병. 호르몬 문제를 가볍게 보지 마세요 님의 운이 좋은거지, 겪어 보지 못한 남의 고통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시길. 전국의 모든 우울증 환자들 파이팅입니다. 알아주지도 알아주기도 힘든 병 잘 버텨봅시다.
이전 댓글들도 언급하시던데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죠 장례희망님이 20살 때 운전하다 접촉 사고 내시고 실제 사람(경비원)까지 죽일 생각과 자살까지 생각했으며 아버지와 통화로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해소가 되셨는데 문제는 많은 우울증은 그런 명확한 해소의 돌파구가 없고 기약이 없다는 거겠죠 아버지와 통화하시기까지의 시간이 아니 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지는게 우울증이라 보면 돼요 그 죽이려는 대상이 타인(경비원)인가 나 자신인가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더욱 문제는 실상 많은 우울증은 그런 명확한 해소가 가능한 기전도 없다는 것이에요 사고를 낸후 경비원을(나를) 죽일수도 있을듯한 그 눈앞의 벽이 그냥 온몸을 지배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게 우울증입니다 가령 제가 느낀 공황장애는 샤워할 때도 숨이 안 쉬어져서 죽을 것 같은 가슴 답답함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게 약을 먹으면 잠시 개선되지만 그만큼 약에 의지하고 내성이 생깁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의지력과는 별개의 차원이에요 다만 추락사 같은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 상당수가 장례희망님의 20살 때 사고처럼 그 순간을 넘기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니었구나 싶은 명확한 해소의 돌파구가 있는 우울감인 경우도 많고 일단 생명은 소중히 하는게 최선이죠 그 선택을 하기까지 또 뛰어내린 그 순간까지도 본인은 얼마나 아플 것이며 그 모든게 전이가 된 남은 가족 또한 얼마나 아프겠어요 병증인 우울증은 생활 개선과 약물 치료 등으로 치료하고 우울감은 어렵지만 내가 처한 상황을 되도록 가족과 주변인에게 알려서 현실적인 도움을 받는게 나아요 여리분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생각보다 더욱 소중합니다
우을증은 함부로 입에 올리실게 아닌거같은데요?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삶을살았을지는 몰르겠는데 보편적으로 대학까지 공부를하고 군대 갔다오고 직장이건 공장이건 회사건 기술직이건 아차 당신같은 특별한 직업도 있다봐야겠죠? 자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든학업과 군필을 마친후 당신의 그직업을 선택후 꾸준하게 인생을 달려왔으니 우을증 걸릴 시간은 없었으니. 그렇게. 말하시는거같으신데 이런인생이 있으면저런인생도 있는겁니다 나이 몇살이신지는 몰르겄는데 예를들어 제 인생산거 이야기 해볼까요?올해 48살에. 건설 기술직입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17년동안 신경 정신과. 다녔었고 그 기나긴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력감과 우을증 때문에 ㅈㅅ시도도 몇번이고했었고 남들과 다른 평탄한인생. 살지도 못했을 뿐더러 에헤 그만해야지 사지육신 멀쩡한데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현장 나가서 연장만 잡으면 공황발작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로 돌아와 결국 모든걸포기하고 보따리 싸고 집에가야 하는 그런 패배자 맛은 봐보셨을랑가? 1년부터 3년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집에서만 약으로 의지하며 버텨야하는 삶을 포기하고 싶고 우을증 너무 심하게 와 ㅈㅅ 시도하는분들. 난 이해를하겠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데 우을증 얘기를 그리 싑게 하실까 인생 살면서 제일무서운게 1우을증 2공황장애 3스트레스 아무쪼록 담에 방송하실땐 우울증이란 단어 삼가해 주시길
더 치명적인 방법을 선택한다는것은 완전히 살 확률을 없애는 행위인경우가 많습니다. 자살자중에 목매셨다가 발견되어서 병원에서 회복된후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아파트 복도에서 뛰어내리십니다. 그리고 더 치명적인방법을 통한 자 살은 남자의 비율이 더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비율이 바뀌었나보네요.
다른 영상 본 후에 장례지도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처음 본 영상이 지금 영상인데 본인 직업이 무색하게 고인 썰 풀어대는게 너무 역하네요 비록 1년전 영상이지만 본인이 돈을 위해 일을 했는지 아니면, 진정성을 가지고 장례지도사로서 고인을 추모하며 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가족이 그리고 본인이 지금 이야기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했다면 죄송합니다.
@@user-ny5ei3jd8i 풀어서 써 볼게요. 친척동생의 남편이 우울증으로 자살 2번 시도끝에 결국 숨졌어요. 수면제 먹고 교통사고를 내서 죽었는데 어릴때도 우울증 앓았다가 좋았졌는데 30대 후반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과로를 했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우을증이 재발했으며 직장을 그만 두고 백수 생활 6개월차에 자살시도를 또 했어요. 20년간 잘 살아왔었는데 우울증은 재발이 되니 여러분도 조심하시면서 멘탈 관리 잘하세요.
이분의 직업을 존중하고 항상 감사하다 생각해요.근데 아파본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우울감과 병적인 우울증은 구분해야합니다.그냥 암이나 이런것처럼 치료가 것도 적극적인치료가 필요한병이예요.우울증환자한테 가장 안좋은말이 의지가왜이리 약하냐.힘을 내라예요.그냥 내가 내가아니고 세수하는 암것도아닌행위가 너무너무힘들어요.다른병은 아프면 본인이 병원을가려하잖아요.근데진짜 심한 우울증은 병원까지갈 힘이없어요.의지가 안생겨요.저는 다행히 극심한상태여도 죽을려고하진 않았지만 그상태가 오래갔다면 문제가 달라졌을거예요.약먹고 치료받아야 돌아올까 말까예요
님 말씀에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이은정-y6e2t 사람들 떠도는말에 현혹되지말고 제발 1순위로 병원가서 진단받고 약물치료좀했슴 좋겠어요.저도 약먹는게 싫어서 의사한테개소리 듣고 (평소성격이면 가만안둠) 힘이없어서 따지지도못하고 울기만했어요.다행히 좋은의사 찾아서 잘치료받고 완치했지만 아직도 약물부작용을 숨긴다느니 이상한소리들을 하더라구요.제가 극심하게앓아서서 그이후로도 이병에 관심이많은데 제가 치료받던 10년전이랑 다르게 약이훨씬좋아진거 같더라구요.개인적으론 약물치료안듣는 분들은tms치료도 추천드려요.저희엄마가 거의초창기에했는데 부작용도없고 좋더라구요.다만 그땐 비쌌네요.우울증인 환우분들 제발제발 병원가세요.그게 제일중요해요.
그러려니 해야돼요. 심해지면 약먹고. 이게 유전적인 부분도 있어서 더 취약한 사람이 있나봐요
@@philippe1200 저는 다행히 엄마가 친구한테 얘기했다 들은분이 자기아는친척이랑 증상똑같다고 우울증이병원가라해서 엄마가 끌고감.운이 좋은케이스였는데 관싱갖고 의사들얘기 경청해보니 요즘은 소아때부터 우울증있는데 부모가 모르거나 인정을안해서 만성인사람이 많다구해요.그럴경우 약물치료가 잘안될수있는데 지금은 다른치료방법도 많이있으니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간에포기않고 적극치료받는게 중요한듯요.제가 호되게앓고나니 진짜 우울증인 사람이 많이보여요
저는 매일 옥상에서 고민하다가 살고싶어서 병원 갔습니다 심한 우울증이라도 다 증상 다르니 단언하지 마세요 님 경우는 병원까지 갈 힘이 없었겠죠
대단지 아파트 광장으로 고등학생이 30층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처참해요
사체 다 치우고 난 이후에
동네 아이들이 주변에 엄청 모여서 작은 피붙은 뼈조각 보구.. 그때 벤치에 있다 본 애는 다리가 머리쪽에 가 있었다고 ㅠ
애들 정신과 치료 받는다는 얘기도 나올만큼 처참해요
흰천에 덮혀서 부모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그날 창밖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와..성인이 봤어도 충격 먹었을텐데 애들이 본거면 정신적인 충격 장난 아닐텐데.......
고딩 사체를 애들이 치웠다고 ?ㅋㅋ 말이되나
시신 수습하는 분들이 다 치우고 난 뒤 동네애들이 그 자리에 와서 현장을 봤다는 뜻이네요.한국어를 순서 바꿔서 쓰는 분들이 많아서 잠깐 헷갈릴 때도 있었어요.
@@강또또-y7y 주어를 빼 먹었네요
아이들이 치운거 아닙니다
경찰이 먼저 오셨고
사체 치워진 후에 아이들이 모여서 본거에요
죽으려는 사람한테 사후의 시신 모습이나 유가족이 얼마나 슬퍼할지를 예로 들어 설득하는건 솔직히 의미없어요 왜냐면 중증 우울증 환자들은 그냥 그런걸 생각할 정신의 여유 자체가 없습니다.. 당장 몸이 불타고있는데 내일 출근걱정 등교걱정 하겠나요 당장의 고통이 너무 심한데? 그걸 끝내고싶으니 그런 선택을 하는거고.. 결국엔 전문적인 의료적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정신과를 너무 어려워하지 말고 정신과 약을 감기약처럼 잘 받아들여 먹어야해요 인식이 많이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은 그런 분들을 설득하려는 의도보다는 일반 분들한테 이런게 이만큼 무서운거다 라고 하는걸듯
의미가없진 않죠. 죽으려다가도 못죽는게 고통의 두려움입니다. 이런분들은 망설이다가 결국 다른 치료를 알아보기도 하겠죠.
나쁜 뜻으로 말씀 하신 건 아닌 거 같긴 한데… 우울감과 우울증은 엄연히 달라요.. 우울감은 일시적이고 충동적일 수 있겠지만 우울증은 정말 병이거든요 추락사가 정말 일시적인 감정 또는 생각 때문에 충동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힘든 사람들은 그 순간조차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계획해서 올라가신 경우가 대다수일 겁니다 우울증은 정말 심각한 병입니다 약을 먹어도 나아질까 말까에요ㅠㅠ
관심없어요
@@고티카-w2t 왜 시비세요
@@고티카-w2t 똥오줌 가리는 법 좀 배우세요
우울증이 왜 생기었나요? 이해가 안되서,
모든일이 안풀려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꼭 걸리시길 인생 평생 잘풀릴줄 아나보네 ㅎㅎ
우울하다는 게 별거 아니라는 말이 많이 놀랍습니다 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다 나 같진 않죠 사람이 병들어서 치료 못 받고 죽는 것은 불가항력입니다 우울증도 마찬가지고요 그중에서도 불치병도 있을 거고 우울이 별거 아니면 정신의는 왜 있나요
저는 초등학교2학년때 낮에 2시쯤 아파트 주차장에서 애들이랑 3명 있었는데 옆동 아파트 아주머니가 5층이지만 높은정문 이라 층수가 5층 대비 높았는데 아래 내려다 보시길래 쳐다봤는데 갑자기 뛰어내려서 자살 하는 아주머니 봤는데 가까이서 생중계 당했는데 정말 너무 놀래서 소리 지르지도 못하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는데 한번 머리로 떨어지시고 부딪힌후 튕겨 나가는거 까지 봤는데 머리에 피를 흘리고 엎어져 계셨는데 경비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신문지를 덮으신거 까지 기억 나는데 아직도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고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여…
글쓰는 연습 좀 하시길
뭔 는데를 몇번을 하는데
예전에 앞동 15층에서 추락사가 일어났는데
가스통 폭발하는 소리가 났어요
전쟁나는 줄.
근데 자살했다고
경찰와서 사고장소 다 막고...
그 동 수위아저씨 트라우마로 그만 두셨어요
정확하시네요 저도 옛날에 봤는데
군대에서 고폭탄 터지는소리 나더라고요
@@코지직고양이9층에서 떨어졌는데 폭탄터지는 소리났습니다 ㅠ
영상 보면서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초딩때 학교가려고 계단 내려가는데 쿵 소리나고 2층 바깥에 봤는데
사람 떨어져있었음 너무 징그러워서 그 기억을 삭제시키고싶음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징그러움
사람이 어케됨??
꽤 시간이 지난 영상이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울해서 하는 선택이 이해가 잘 안 돼서 별 거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물론 말씀처럼 시간이 지난 후에 다행이다 생각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우울함으로 인해 삶 전체가 망가져버리기도 해요. 아마 아파트에 올라가셨던 분들 홧김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유투버님이 두려워서 잠깐 가졌던 그 느낌과 생각을 그 고등학생도 느끼고 감당하기 버거웠을 수 있고요. 모든 이의 사정을 다 알 수는 없으니까요. 좋은 취지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혹시나 오해를 사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달아봅니다...
수년간 계속된 윗형님의 괴롭힘과 힘든 육아와 산후우울증으로 시댁과의 갈등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식사는 물론 물조차 먹지않고 한달만에 40키로까지 빠졌고 제가 힘들어해도 잘못을 범한 윗형님과 자기자식만 생각하며 저보고만 착한니가 계속 참으라고 말하는 시부모님께 서운하고 화가나서 첨엔 3살된 아들 목을 졸라서 죽이고 저 또한 같이 죽으려고 했는데ᆢ마침 제 간호를 위해 장기간 집에 머물고 계신 친정엄마의 제지로 멈췄고ᆢ이후 너무 힘들어서 우울할때면 왼손 손목을 칼로그어서 자해를 계속 하게됐어요ᆢ것도 여러번ᆢ첨에 몇차례는 가벼웠지만ᆢ갈수록 상처의 깊이가 깊어짐ᆢ집에 왔던 친구가 나를 발견ᆢ응급실에서 치료받은 후 회복ᆢ또 다음에 시아버지의 차별적인 심한말에 너무 힘들어 칼로 같은 곳을 수십번이나 반복해서 긋다가 친한 언니가 발견 과다출혈과 정신을 놓고 울고있는 나를 언니가 119에 신고ᆢ다시 병원응급실ᆢ나의 사정을 알고 있던 병원관계자분과 지인들이 당시 하는말 앞전에 여러번 했던 자해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진짜 죽으려고 결심한거 같아요 상처도 깊고 혈관이 끊어져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구조대가 남편에게 전화 일하던 남편 소식듣고 달려옴ᆢ나 수술후 깁스한채 누워서 울고만 있는데ᆢ응급실 과장이 하는말 다니던 대학병원 정신과에 연락해 입원시키라는 말ᆢ또 소식듣고 달려온 시아버지ᆢ온갖화를 내며 난리를 침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든줄아냐며 면박ᆢ보다 못한 병원 관계자들 아버님 내보냄ᆢ며칠후 방문한 대학병원 담당 교수님도 내남편도 대학병원까지 따라 오셔서 큰소리치는 시아버지를 강제로 진료실 밖으로 쫒아냄ᆢ 당시 나에게 온갖화를 내는 시아버님을 본 교수님왈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을 그런씩으로 대하냐 자기 자식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소중히 대해야죠 하며 엄한어조로 말하였고 함께 보고 있던 친정어머니도 그런 시아버님께 그 미친 며느리에겐 뭐라안하고 왜 내딸한테만 그러냐며 대분노하심 ᆢ이후 나의 자존감은 바닥으로 내려갔고 검사결과 자존감 제로 우울증 점수 100ᆢ그걸 본 남편이 울면서 결심한듯ᆢ 나를 괴롭혔던 그형님 즉 형수와 대판 싸우고 아주버님께도 그간의 형수의 만행을 말하며 화를 냄ᆢ그러나 얘길들은 아주버님은 남편에게 오히려 여자들 문제에 니가 왜 끼어드냐는 화내며 말을 하였고 이후 1년이 넘도록 시댁 즉 본가는 물론 시댁 시부모님과 연락 끊음ᆢ남편과 친정식구 지인들의 도움으로 시간이 지남에 조금씩 나아짐ᆢ힘들었지만 친정어머니와 남편 아이들 그리고 제가아는 모든 지인들의 관심으로 회복하면서 시댁에 발길 끊음ᆢ그렇게 지낸지도 벌써10년이 지났네요ᆢ아직도 치료는 받고 있지만ᆢ가끔 우울할때면 진짜 힘들어도 자라는 아이들 보면서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ᆢ가끔 119에서 전화가 옵니다 여러번 자해와 극단선택을 시도한 저라서 보호관찰 환자로 올려져 담당기관에선 제가 마음이 또 힘들어 또 나쁜생각 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말로ᆢ제안부를ᆢ물어요ᆢ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씩씩하게 살려고 밝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ᆢ저도 힘들어서 자해나 극단선택을 시도 했지만ᆢ지금은 수술자국을 보면 참 후회가됩니다ᆢ자살은 내 가족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집안에 후손들에게도 그업이 되물림되고 집안이 좋게 되지못한다네요ᆢ일도 안풀리고요ᆢ자살을 하면 절대 좋은곳으로 가지도 못할뿐더러 사후에 죽은후에도 고통을 계속 받는다고 해요ᆢ이 영상을 보면서 극단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ᆢ바랍니다ᆢ나만 죽으면 그만이지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남은 가족들은 평생 상처로 남고 고통을 받는다고 하니 절대 하지마세요ᆢ참고 지내다 보면 시간이 흐른후 뒤돌아보면 그때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 별거 아니였다는 생각도 하게되고 나 자신도 점점 강해지기도 합니다ᆢ이겨내십시오ᆢ
제발 똥덩어리들때문에 님이 아프지 마세요 ㅠ 똥덩어리들 잘 털어내셨네요 잘하셨어요 !!!
세상에… 그래도 그 때라도 남편이 정신 차려서 다행이네요. 많은 남자들이 결혼 후에도 본인 부모랑 형제편이라…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정주행 하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됐어요
그 당시에 본인에게는 큰 일이고 힘들지만 시간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시간을 놓고 다시 생각 해봐야 한다.
라는 말이 엄청난 위로가 됐어요 생각의 틀이 깨진 것처럼 지난 한 달간 힘들어서 가지게 된 저의 생각회로가 이 영상 하나로 달라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 경험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부분 너무 좋네요
정말 젊었을땐 개념없을때는 누구나 막나가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보면 싸이코패스 같은 생각이었구나 하는데
진짜 어릴땐 그래요
마지막 애기짤은 너무너무 아찔했네요 ㅠㅠㅠㅠㅠㅜㅜㅜㅠ
저도 사는게 무의미하고 가족도 제입장을 이해안해주고 이렇게 요즘 봄날 꽃피는거보니까 우울하고 죽고싶은데 아들이 불쌍해서 죽지도못해요 나 죽지말라고 아들을낳은건지..첨부터 인생이 힘들었고 살아도살아도 늘 행복하지가않아요 20년만살다가 죽어야지 생각들고 그때쯤이면 아들옆에 내가없어도되겠지싶어요 자살나라답게 건너건너 들은얘기는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사람들이 많대요 그렇게죽기엔 겁이나고 지금이라도 우리나라에 안락사가있으면 바로 가고싶어요
저희엄마도 우울증이 심하셨어요
몇달전엔 옳찮은 정신으로 한 주식이 망해서 돈도 많이 잃고 힘들어했어요 전 어릴때부터 우울하고 기운없는 엄마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괜히 주식으로 망한 엄마에게 마음이 아프고 여러가지로 실망스럽고 아프고 그래요 딸로서.
그리고 저희엄만 그래도 일단 교회를 제가 어릴때부터 다니셨고 하나님을 믿고 자살충동이랑 심한 우울이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나으실수있어요 하나님을 믿어보세요 제가 지켜본 세월로 말씀드려요. 그런데 주식으로 망한거는 제가 어쩔수없는 부분인데 일단 이 문제로 저희 엄마가 죽지않았고 암튼 이겨내는중이에요 엄마도 그리고 저도. 근데 저도 사실 너무 힘들거든요 엄마는 옛날부터 그랬고 지금도 세상의 그늘을 지고 살고있으니까 저도 그냥 모든게 힘들어요
그래도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하고있어요
나쁜생각은 아무 도움이안되고
이미 벌어진 일이고
살아가야하니까
삶이 힘들어도 죽을생각 하면 너무 무서워서 할수가 없는 ㅠ..
뒤에 해주시는 말 너무 좋은거같에요 지나보면 정말 작은 일이다....
그 어떤 화도 하루만 지나면 누그러지긴 했었죠. 직장 생활타가 보면 생각도 안나고요.
어차피 자살해서 죽든 나이먹고 병들어죽든 죽을때 안아픈 고통은 없음, 힘들어서 죽을사람들에게 아프니까 죽지마세요하는것만큼 안와닿는 소리는 없습니다
저는 10층에서 뛰어내렸는데 그 기억은 안나는데 하반신이 아예 마비되었어요
10층이었는데 머리손상은 없으셨나요?
고통은요??
허언증도 적당히 해야지 99.999999% 사망인데 무슨
@@gogogo587 0.000001% 확률로 살았대
현재 귀.신. 이십니다😢
인간은모두 태어나서 죽어가고있고 마지막은 누구나 죽음의고통을 느껴야될것이고
어떻게 최후를. 맞이해야할까
어떤고통
요한계시록 21:8 KRV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살면서 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앗아간 다른 목숨에 대한 죄값을 치른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그여학생이 그고비를 넘기고 이영상을 보며 제3자 위치에서 그때를 돌아본다면 참 도움되었을 텐데요
막연한 부정적 불안감 해소하는데 좋은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이런말 햇지요
죽음은 삶의 끝부분이라고
전성기 기준 3km 10분 언더 흔히 말하는 3대 1rm 기준 520까지 찍었었던 전 프로준비생이였는데 우울증 쉬운거 아닙니다. 단순히 의지문제가 아니에요. 몸은 죽을만큼 힘들었던 운동 한창 할 시절, 달리다가 다가오는 차에 치이고 싶을만큼 괴로운 고통을 꿈과 목표, 희망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는데 우울증 진단 받고 약 없이 일상생활 불가능입니다. 이게 단순 의지력 문제일까요? 저도 의지력문제라고 생각을 해서 혼자 이겨내보려고도 하고 단약도 해봤지만 절대. 개인 의지로 이겨낼 수 있는게 아니에요. 말 그대로 병입니다 병. 호르몬 문제를 가볍게 보지 마세요 님의 운이 좋은거지, 겪어 보지 못한 남의 고통을 함부로 판단하지 마시길. 전국의 모든 우울증 환자들 파이팅입니다. 알아주지도 알아주기도 힘든 병 잘 버텨봅시다.
경비아저씨 킬각 잡는 폼 미쳤다잉ㅋㅋㅋㅋ
이전 댓글들도 언급하시던데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죠
장례희망님이 20살 때 운전하다 접촉 사고 내시고
실제 사람(경비원)까지 죽일 생각과 자살까지 생각했으며 아버지와 통화로 그런 극단적인 생각이 해소가 되셨는데 문제는 많은 우울증은 그런 명확한 해소의 돌파구가 없고 기약이 없다는 거겠죠
아버지와 통화하시기까지의 시간이 아니 기간이 하염없이 길어지는게 우울증이라 보면 돼요
그 죽이려는 대상이 타인(경비원)인가 나 자신인가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더욱 문제는 실상 많은 우울증은 그런 명확한 해소가 가능한 기전도 없다는 것이에요
사고를 낸후 경비원을(나를) 죽일수도 있을듯한 그 눈앞의 벽이 그냥 온몸을 지배하는 기간이 길어지는 게 우울증입니다
가령 제가 느낀 공황장애는 샤워할 때도 숨이 안 쉬어져서 죽을 것 같은 가슴 답답함 그런 느낌이랄까요
이게 약을 먹으면 잠시 개선되지만 그만큼 약에 의지하고 내성이 생깁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의지력과는 별개의 차원이에요
다만 추락사 같은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 상당수가 장례희망님의 20살 때 사고처럼
그 순간을 넘기면 결국 아무 것도 아니었구나 싶은 명확한 해소의 돌파구가 있는 우울감인 경우도 많고 일단 생명은 소중히 하는게 최선이죠
그 선택을 하기까지 또 뛰어내린 그 순간까지도 본인은 얼마나 아플 것이며
그 모든게 전이가 된 남은 가족 또한 얼마나 아프겠어요
병증인 우울증은 생활 개선과 약물 치료 등으로 치료하고
우울감은 어렵지만 내가 처한 상황을 되도록 가족과 주변인에게 알려서 현실적인 도움을 받는게 나아요
여리분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생각보다 더욱 소중합니다
우을증은 함부로 입에 올리실게 아닌거같은데요?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삶을살았을지는 몰르겠는데 보편적으로 대학까지 공부를하고 군대 갔다오고 직장이건 공장이건 회사건 기술직이건 아차 당신같은 특별한 직업도 있다봐야겠죠? 자 이러하든 저러하든 모든학업과 군필을 마친후 당신의 그직업을 선택후 꾸준하게 인생을 달려왔으니 우을증 걸릴 시간은 없었으니. 그렇게. 말하시는거같으신데 이런인생이 있으면저런인생도 있는겁니다 나이 몇살이신지는 몰르겄는데 예를들어 제 인생산거 이야기 해볼까요?올해 48살에. 건설 기술직입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17년동안 신경 정신과. 다녔었고 그 기나긴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력감과 우을증 때문에 ㅈㅅ시도도 몇번이고했었고 남들과 다른 평탄한인생. 살지도 못했을 뿐더러 에헤 그만해야지
사지육신 멀쩡한데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현장 나가서 연장만 잡으면 공황발작 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숙소로 돌아와 결국 모든걸포기하고 보따리 싸고 집에가야 하는 그런 패배자 맛은 봐보셨을랑가? 1년부터 3년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집에서만 약으로 의지하며 버텨야하는 삶을 포기하고 싶고 우을증 너무 심하게 와 ㅈㅅ 시도하는분들. 난 이해를하겠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얼마나 받는데 우을증 얘기를 그리 싑게 하실까 인생 살면서 제일무서운게 1우을증 2공황장애 3스트레스 아무쪼록 담에 방송하실땐 우울증이란 단어 삼가해 주시길
이 영상을 안 좋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서 한 분 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면서 좋은 의도로
해주신 경험과 이야기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마노이 줄것 같아요 고마워요
알고리즘으로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후.. 착찹하네요 잘보겠습니다
피부가 되게 좋으시네용 ㅋㅋㅋ
남자가 극단적으로 하는 행동은 추락사가 더많은 것같고 번개탄도요 .여자는 목 매는 사연이 많이 있고 약물중독 으로 사망한 경우가 많아요 ㅠㅠ
더 치명적인 방법을 선택한다는것은 완전히 살 확률을 없애는 행위인경우가 많습니다. 자살자중에 목매셨다가 발견되어서 병원에서 회복된후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아파트 복도에서 뛰어내리십니다. 그리고 더 치명적인방법을 통한 자 살은 남자의 비율이 더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은 비율이 바뀌었나보네요.
제 경험으로 경제적 문제는 노답입니다
다들 순갸을 잘 버티자구요~~!!!
구독했어요~
마지막에.저 아기.찍고잇는 촬영자를 온갖 욕을 다 퍼부으면서 가슴졸이다가 욕의 방향이 장례희망에게로..ㅋㅋㅋ
다른 영상 본 후에 장례지도사에 대한 궁금증으로 처음 본 영상이 지금 영상인데
본인 직업이 무색하게 고인 썰 풀어대는게 너무 역하네요 비록 1년전 영상이지만 본인이 돈을 위해 일을 했는지 아니면,
진정성을 가지고 장례지도사로서 고인을 추모하며 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가족이 그리고 본인이 지금 이야기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했다면 죄송합니다.
틀린 말 1도 없음
내 가족이 죽었는데 시신을 수습한 장례지도사라는 사람이 유튜브에서 썰 푸는 식으로 영상 만들고 잇으면
누군들 화 안 나겟음
친척동생 남편 우울증으로 2번만에 자살요 수면제먹고 교통사고 어릴때 우울증있다가 30후반 너무열심히 일하다가 과료(일반인은 아닌데) 우울증환자에게는 무리 백수6개월뒤 자살시도 20년째 이상없다가~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한국어 맞음..?
그러게요 무슨말인지 저만 모르는거 아니죠?
@@user-ny5ei3jd8i 풀어서 써 볼게요. 친척동생의 남편이 우울증으로 자살 2번 시도끝에 결국 숨졌어요. 수면제 먹고 교통사고를 내서 죽었는데 어릴때도 우울증 앓았다가 좋았졌는데 30대 후반 너무 열심히 일하다가 과로를 했고 그것이 발단이 되어 우을증이 재발했으며 직장을 그만 두고 백수 생활 6개월차에 자살시도를 또 했어요. 20년간 잘 살아왔었는데 우울증은 재발이 되니 여러분도 조심하시면서 멘탈 관리 잘하세요.
@@solivia3973대단하시네요 저글을 해석
자극적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의 동영상이라서 자주 봅니다.
막짤밖에 기억이안나요 ㅋ
그덴 이 유튜버가 하는말은 진실감도 보인다 ᆢ죽어서 이글쓰는 사람 없잔아 괘롭고 힘드니깐 찾아보고 하잖아 너보고 힘니ㅣ라고 응원하잖아ᆢ그냥 그선하사람 맘만 알아주고 나쁜 말은 하지마ᆢ 주어서 까지 원수질래 ?
❤❤
ㅋㅋㅋ ㅎㅎㅎ ※범법자들에게 법의 위엄과 통쾌함을 보여주세요※
애덜아 내가 진짜 무서운 얘기해줄까? 니들은 이미 죽었었어 죽으면 끝날꺼같니??????
넹
군대 IBS대대 나오셨어요?
인생 정리중입니다 죽은뒤 무슨꼴이되든 관심 없다만
남은분들은 행복하게 사셔요
죽지마세요.. 살아주세요 제발
죽지마세요
뭐...솔직히 세상 등지려는 사람 억지로 말려도 같은 상황일거니
본인 목숨 본인거니 편히가시길 (_ _)
저도..지금. ..뛰어내리고싶어요..
안되요....절대.....
힘내요~~꼭
안됩니다 죽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힘든 저도 잘살고있습니다
안돼 왜그래 살아있으면 빨리 답장해
@@ihggyjj 감사합니다..힘내서 살아보려고 약도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하루만더..하루만 더..버텨보자 하니 살아지네요..
말씀들...염려들 모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아프니까중년이다 무슨일이야 뭐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건데
안락사
안좋은생각이라는게 어딨냐
자살도 본인 권리이고 선택인데
좋니 안좋니 나뉘는거자체가 모순이지
제목 똑바로 써라
좋은생각만하고 사는데 자ㅅ 하는 하는 사람도 있냐?
하루하루가 향복하고 좋은일들만있고, 생각도 즐거운 생각만하는데...
ㅈㅅ도 자기 권리이고 선택인 거 인정하는데. 이후에 시신 수습, 각종 장례 비용, 목격자나 수사관이나 구조대원 등등 무고한 사람들에게 정신적이고 금전적인 피해를 준다는 것도 자명합니다. 사회적으로 보나 개인적으로 보나 안좋은 생각이 맞습니다.
한번죽는것은 정해진 이치요 이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 천국과 지옥 은 실존합니다
알라 신은 위대하다
@@uoykcuf998 알라 같은 소리하네
천국과 지옥을 직접보셨다면 좀 찍어오세요
경험담 썰 풀던가 ㅋ
유일신 알라시여
갔다와 봤나?
우울증이 무슨 벼슬인가ㅋㅋㅋㅋ ㅈ같은 댓글들 많네ㅋㅋㅋㅋㅋ 우울증 들먹이면서 주변 사람 피 말리게 하지 말고 걍 갈검 가라 좀... 아 그럴 용긴 없지?
살면서 누구나 한번씩 큰 사건을 겪고 시련을 겪습니다
그쪽한테 그런 상황이 온다면 자신이 한 말 그대로 실천하시길 간곡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