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강원도 산간 등산 중 협곡 사이 , 공기를 찢으며 저공 비행 하는F-16 캐노피 안 파일럿 이 보일 만큼 근접해서 본적 있어요. 레이더 회피 기동 훈련인지 몇 차례 반복 구간을 빠져 나가는 장면을 한참을 넋을 잃고 있었는지. 얼마간 가슴 두근 거리며 비행체가 안보인 때 까지 서 있었던그때 모든 항공기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재님도 전역 하셨어도 비행하는 전투기나 지상에 대기중인 비행체 봐라만 봐도 가슴 뛰지 않나요?
아재님 반갑습니다. 저는 92-8차 공군 병으로 93년도부터 95년도 초까지 필승레인지에서 위협반으로 근무했었습니다. 파일럿분들은 저희들 때문에 이가 갈리는 상황이 많으셨으리 생각됩니다. ㅎㅎㅎ 이전에 이 영상 본적 있는데 설명이 제대로 부가되니 이해가 쉽군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궁금점 1 초반부에 플레어 뿌리는 모습이 몇개 보이는데 이유가 있나요? 궁금점 2 공중급유의 장점이 공격력 증가와 작전반경 증가인데 이유가 최대이륙중량=기체무게+연료+탑재무기니까 연료를 공중급유 받을만큼만 싣고 나머지는 무기탑재로 채울수 있기때문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즉, 최대이륙중량보다 최대비행중량이 크기때문. 외부포트 문제보다 좀더 깊이있는 이유같은데 맞는지요?
소위 유명한 코브라기동과 비슷한 방식으로 적기를 추월시켜버리는군요. 기뻐하는 조종사모습에 보는 저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A-10의 근접지원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미 우리나라도 보유하게된 아파치와 더불어서 A-10 을 보유만 하게된다면 북한의 지상군은 감히 덤벼들 생각조차 못하게될것같습니다. 아파치가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하지만 비행기와 헬기는 엄연히 다르고 화력이나 기타 여러부분에서 서로간에 장,단점이 있을것이기에 서로 보완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우리가 사고싶다고 살수있는 무기도 아닌지라 미국이 판다고했엇던것같은데.... 중고라도 들여올수있엇으면 좋겟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어서 다시 씁니다] 미군Armament shop 이랑 엔진Shop 애들이 몇시간 후 오기로 합니다. 한편 소식을 듣고 다시 나오신 무장대 보스 ( 제가 무장특기여서 라인 무장반에서 정비타워로 보내주신 분이라 아주 친하였습니다 지금 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공사 몇기더라 ?) 가 불같이 화늘 내시면서 무장반을 갈구십니다 "뭐 Gun 하나를 못떼서 양키를 부르고 난리야? TO 보고하더라도 당장 떼!" 그렇죠 ..이것도 존심인데 무장대가 자기 기종이 아니라고 정비를 못하면 그건 아니죠(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46특기가 존심이 있지..무장 특기가 부심이 좀 있죠.같은 무장이어도 항전과는 좀 다른 Original 46 ..그때는 그랬어요 ..지금은 항전무장이 통합이죠) 결국 우리 무장이 Gun을 떼기로 합니다 . 미군 무장반은 업져버로 옆에서 보고 ... 그런데 여기서 당시 미군과 우리군의 안전 의식의 차이가 확 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전투기는 정비 전에 De-arming을 위해 20mm 기관포탄을 먼제 빼야 하는거죠 F-16은 드럼으로 공급이 됩니다 . 저도 기술학교에서 F-16은 책으로만 배웠습니다. (F-4E, F-5는 실습했죠) 지금이야 많이 달라졌겠지만 당시 기관포탄은 HEI Round입니다. 그러니 조심해서 안전하게 다뤄야 하는데 그 때 고무판 하나 펴고 체인하나 Cut 해서 우루루 쏟아놓고 탄통에 옮겨넣었습니다 (F-5E 정비할 때 저도 그때 그게 위험하다는 생각 안했어요 ) 아마 F-16 하면서도 무장반이 그랬던 거 같아요. 고무판 깔고 드럼을 돌리니 탄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니 미군 무장반 애들이 화들짝 놀라며 움찔 했어요 ..(헐 용감무식한 넘들.. 속으로 이러면서 말이죠, 틀림없을 거에요 ) , 어찌저찌 하면서 Gun은 떼졌고 케이블은 교체되고 몇번 엔진 평가해보고 . 모기지로 성공적으로 귀환했어요. 양키꺼 F-16만 지겹게 보다가 우리꺼 F-16 보고 잘 고쳐져서 잘 돌아가고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나요..아마도 F-16PB 였을까요? F-16 Emergency Landing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
@@AJAEGOGO 네 흔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정비 타워에서 있으면서 정말 항공기가 너무 좋아서 이것 저것 많이 공부했어요. 사명감도 불타오르곤 했어요 통제관이 이런 저를 보고 너 ADD 가라. 했었죠..뭐 지금 저는 반도체 연구하고 전략 짜고 있습니다..ㅎㅎ
3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를 주절 주절 풀었네요..뭐 그렇게도 기억이 생생한지.. 참 이상하기도 합니다 . 항공기의 메인기어며 노즈기어를 보면서 미케닉의 정수가 여기있구나 했던거며 AIM 9 head Seeker 보면서 유도기술은 이런거군..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T-50B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이런 기체를 만들었어? 하는 느낌 참 뿌듯함..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구나 국가가 군을 육성하고 발전하는건 다 계획이 있는거죠..
Emergency landing은 당시 휴일이었어요 토요일 오후였나 한것 같아요.당시 상황이 발생했는데 당시 DO, CQ가 line 특기가 아니었어요 . 규정과 절차를 잘 몰라서 당시 정비타워병인 제가 조치를 하고 있었는데 군산기지 당시엔 우리군은 F-5E/F 운용중이고 옆동네는 Wolf Pack (F-16) 이었습니다 . 비상 착륙은 잘 조치해서 사고 기체를 Towing 해서 주기장에 주기를 하고 고장 조사를 합니다. 이미 보고는 다 되었겠지만 .. 문제는 스로틀 케이블이 끊어진거라지만 Engine 문제인지 주변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여기 정비대는 주기종이 아닌지라.. 하지만 당시가 90년대 우리나라 공군의 최고 전력인 F16이 비상착륙을 했다는건 Top issue 인거죠. 수시간만에 모기지의 정비사와 엔진 하나가 CH-47로 부리나케 군산으로 날아옵니다(와 ..F 16의 위상이란게 이런거군 속으로 느꼈죠) ,점검 후 스로틀 케이블 교체만 하기로 했는데 ..정비창을 뜯고 정비사가 긴급하게 Help!! Call 무장반을 불렀습니다. 스로틀케이블이 Gun 밑을 지나가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당시 무장반 휴일근무자들 F16을 정비해보지 않아서 대략 난감한 표정 ...그러자 정비대 보스가 저한테 명령(진짜 명령이에요) 하셨어요 .."너 지금 미군에 전화해서 Gun 떼달라고 해" "너 무장특기니까 잘 설명해" (헐~~ 그런일은 보스께서 하시지? , 왜 일게 병인 나에게 T T , 당시 정비대장은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 T T , 너 임마 가방 끈 길어서 무장대에서 불러온거 아니야, 빨리해 명령이다 ) 어쩌겠어요 명령인데.. 미군 외래기 지원반에 전화해서 미군 Armament shop 전화번호 물어보고 미군에 전화했어요 어쩌고 저쩌고 사정을 말하고 (엔진 문제로 비상 착륙을 했다 .. 스로틀 케이블 문제인데 Gun 밑으로 지나간다 케이블 교체를 하려면 Gun을 장탈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무장대가 F16은 경험이 없다 ) 도와주라 뭐 이렇게 했어요 그렇지만 군대 영어는 저나 그쪽이나 다 잘 알아 들었어요. 하지만 전화하기 전에 Gun을 떼다 에서 '떼다'라는 영어 단어를 뭐를 써야 할지 몇초지만 정신없이 고민했어요 . 그러다 불쑥 튀어나온 말 "Remove " 빙고 정답이었습니다. TO 에도 그렇게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군이 와서 Gun을 떼어줬을까요 ? ( To Be Continued ..)
오늘도 긴장감 넘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F15 새내기 조종사가 F16 가상적기 격추하고 손을 불끈 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미국의 훈련 시스템입니다. 통제관이 훈련모습을 실시간으로 게임하듯이 분석하면서 훈련 결과를 통해 조종사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전술을 익히면 전투기 성능과 더불어 전투력이 극대화 되겠네요.
매향리 사격장 닫기 전까지 지겹도록 들었던 워호그 사격음. 몇킬로미터 거리에서도 천둥치듯 쩌렁쩌렁했었지요. 오랜만에 요즘엔 워호그가 전술기동훈련 같아보이는, 섹션 단위 훈련만 볼 수 있어서 아쉽습니다. 30여년 전엔 편대 기동, 심지어 두개 편대가 동시에 기동하는 훈련도 볼 수 있었죠. 저공에서 그 많은 워호그가 열을 지어 날아다니던 모습... 오래전 기억이 되어버렸네요. 장관이었는데...
Emergency landing 장면보고 예전 생각이 모락모락.. F16 single engine 이라 engine problem 생기면 많이 힘들어지지요 고도가 높으면 그래도 EPU가 있어서 보완이 되긴하죠 94년 정도로 기억나는데 19비 F16 하나가 서해상 임무중 스로틀케이블 컷되어서 노즐 고정되어 Emergency call하고 EPU써서 군산에 비상착륙했어요 어레스팅 후크로 걸어서...그때 기체반 FireWalk Towing car 출동시켰던 기억나요. 제가 관제에서 연락받고 출동시켰어요 그래서 기억나죠. Runway랑 정비타워 긴장되는 순간이었죠. EPU 첫사례라 미군에서 제독해준것도 기억나고 그 조종사분은 Well-done 포상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 이후 또 재미있는 이야기는 다음 댓글에 올릴께요 내일 출근을 위해 잠을 자야하니까
@@AJAEGOGO 네 그래서 물어본 겁니다 ㅋㅋ 워썬더 라는 게임을 하는데 미국유저라 F-4E형을 타는데 뒤에 적기가 붙으면 이게... 떨쳐내질 못하고 결국 미사일맞고 죽거든요 ㅋㅋ 조이스틱도 아니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종하느라 바렐롤도 하기 힘들고 속도 줄이면 어차피 뒤잡혀서 죽는건 매한가지고.... 최고레벨들만 타는 기체다보니 상대방 실력들이 다 고인물이라 뒤 잡히는 순간 끝나더라구요
보고있으니 2008년 래드 플래그가 생각나네요. 미공군과 인도 공군이 붙었는데 F-15C가 Su-30MKI를 발라버렸었죠. 이글 드라이버 말로는 자기네들은 항상 랩터하고 훈련했는데 MKI는 가능성은 돋보이나 솔직히 쉬운 편이었고 인도 조종사들이 post stall maneuver에 너무 집착을 해서 할때마다 풀 하드도 아니고 기수를 살짝 올리는걸로 카운터가 가능했다고 하니까... 항상 어디에서든지 에너지와 조종권을 분명히 붙잡구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영상과 당시 기록을 비교해보면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전 원랜 공군 파일럿도 되어보구 싶었는데 하다보니 민간쪽으로 오게 됐네요 ㅜ.ㅜ 영상 감사드려요.
스트리밍에서 얘기했지만 전차킬러라는 a10은 gau-8 기관포를 장비하고있는데 rha 30° 기준 1000미터에서 60미리 내외의 관통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CAS 진입고도와 A10의 속도를 고려했을때 어프로치하여 실질적으로 사격할수있는 시간은 최대 2,3초 남짓입니다. 전차의 최대 취약점인 엔진룸 상판을 공격하더라도 큰 타격을 주기 어렵고 이마저도 냉전기 전차세대가 한계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차킬러라는 별명이 유지될수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무수히 많은 하드포인트에 달린 매버릭미사일과 라이트닝포드를 활용한 공대지 능력 덕분일 것입니다. 여담으로 a-10의 초기형은 gau-8 연속사격이 발생하는 포연에 의해 flame out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아 임시로 3초이상 사격을 금지하였고 이후 건트리거 작동시 자동으로 ignitor를 작동하게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무수히 많은 영상에서 3초이상 사격하는 모습이 흔치않은 이유도 아마 이때문일것입니다
2~3초는 전투기에 해당하고 A-10은 속도가 느려서 final에서 3번 정도 사격 가능합니다.. 그 영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 드렸죠..그런데 메버릭 말씀...메버릭 미사일이 나오고 나서 적의 적차 격파율이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다이버 헬님 전문가 댓글 감사합니다^^
F-15 보니까 제가 옛날에 했던 추억의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인 Jane's F-15가 생각이 나네요 혹시 진격의 아제님도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22년전 1998년도에 나왔던 너무나도 유명한 비행시뮬레이션인데 지금 현시대인 2020년시점에서 보면은 게임 그래픽 화질이 떨어지고 구형같아 보이지만 당시에는 세련된 최신의 그래픽이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조이스틱으로 PC에연결해서 게임을 했는데 다른 게임장르와는 달리 비행시뮬레이션 이라는 자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까 일부 소수매니아들 빼고는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게임장르는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인스 F-15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제대로 해볼려고 한달동안 패키지로 구입할때 있었던 두꺼운 메뉴얼 가이드북을 봤었는데 진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고시공부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메뉴얼 가이드북이 고등학교 교과서 분량의 400~500P 이상정도 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많은 분량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돼서 어렵고 또 메뉴얼대로 해봐도 잘 안돼는거 같아서 결국 게임을 포기하고 스타크래프트나 에이지오브엠파이어, 파이널판타지7, 임진록 같은 쉽고 재밌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전향을 했습니다. 제인스 F-15비행시뮬레이션을 해본결과 이 게임을 할려면은 진짜 저같이 단순하고 머리가 안좋은 사람은 쉽게 접할수있는게임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저의 초딩시절을 즐겁게 해주고 한때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꾸게했던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 ㅎㅎㅎ
진격의 아재 AJAE GO! GO!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아직 어른 된지 별로 안 되긴 했지만 어렸을 때 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였는데 저의 성적이 따라와 주질 못해 영원히 꿈으로 남게 될거 같습니다ㅠㅠ 기계공학과를 진학해서 남은 인생 공돌이로 살거 같은데 30대에서라도 파일럿을 도전해보는 건 너무 무모한 짓이겠죠?? 아직도 잘 때면 가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꿈을 꿉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F-15가 F-16상대로 칼춤을 워이~워이~ ^^ F-15조종사 왈~ F-16 선배에게 칼춤 배웠어요 ㅋㅋㅋ^^ 미국 땅덩어리 넓기는 하네요. 저렇게 저공으로 공중전훈련도 하고 우리도 저렇게 공중기동훈련있나요? 저공에서... 그리고 F-16C 어그레스 도장 보면 우리 29전대 도 저런 도장으로... FA-50도 지금은 가상적기로 파견하는지 궁금. FA-50 모형으로 가상적기도장한거 보면서 FA-50이나 일부 F-5E/F을 가장적기로 전용해도 좋을것 같은데 대만공군도 F-5E/F 가상적기로 쓰고 있고 우리는 각 대대에서 파견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격의 아재님 덕분에 저도 진격~ ^^
@@AJAEGOGO .. 미국은 땅이 넓어서 저렇게 훈련하지만 좁은 우리나라는 실전훈련을 어떻게 하나요? 미국으로 전투기 가져가서 한다고 들었는데 비용과 시간때문에 조금밖에 못한다고 하던데요.. 새 기종은 사올때 현지에서 쪼금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할거 같은데요. 미국이나 이스라엘 비행사들보다 훈련이 열악할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올해 공군사관학교 입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끔씩 전투기 조종사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비행을 할 때 고막이 터지거나, 눈이 빠지는 등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데,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극히 드문 일인지, 아니면 조종사에게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말입니다.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전에 봤던 다큐영화인데 아재님 설명과 같이 보니깐 새롭네요.. 원제가 아마 "Fighter pilot, operation Redflag" 일겁니다. 2006년초였나? 63아이맥스에서 개봉했을때,마침 하계인턴 문의차 방문했던 보잉코리아에서 관람권을 답례품으로 받았었네요.. 지방거주자라 일정을 못만들어 사용도 못해보고 나중에 어둠의경로로 다운받아보았습니다ㅋ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건데 여쭤보고 싶네요.. 본 영화나 기타 다른 자료 영상들을 보면, 지상기지에 내려앉을때 일반육상기지 운용기종과 해군함재기의 착륙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일반공군기들은 여객기 마냥 사뿐이 소프트랜딩을 하는 반면에 함재기들은 항모착함 패턴의 영향인지 다소 하드하게 랜딩하더군요. 심지어 F-4의 경우, C,D,E형은 육상기지 운용형인데도 착륙은 해군기 마냥 제법 터프해보입니다. 우리 공군의 팬텀도 마찬가지이구요.. 제가 잘못 본건지.. 아니면 제대로 본거라면 그 이유도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전투기 복수혈전
기름을 하늘에 뿌려대며 실전같은 훈련을 하는 미공군을 누가 이기겠냐???
😆👍
땅넓은 나라들은 저런게 부러워 민폐 안 끼치면서 훈련할수 있으니.
ㅋㅋㅋㅋ
조종사보다 돌격기병 포스의 얼굴을 하고 있는 조종사.. 험상굳게 생겼지만 의외로 귀여운듯!
9:32~9:55 급유 받고 있는거 C-5 galaxy 아니에요???
넹~
와~ 덩치를 보면 대학생이 초딩 삥뜯는 느낌!!
@@maverickson2252 ㅋㅋㅋㅋ ㅋㅋㅋㅋ
1단추천드립니다 A10이네요 평택에 날라다녔던거 같은데
훈련시간 부족하고 조기전역 많은 한국공군...장소도 없고..어쩌나..
TT
할아버지께서 6.25참전 공군장교, 작은아버지는 F-16 파일럿이셨습니다. 저도 학사장교로 공군에서 군복무를 했구요. 남들은 군생활로 PTSD도 온다던데.. 물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저는 그리울만큼 알차고 행복하게 군생활을 했었서인지 가끔가끔 공군을 유튜브에 검색해 옛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장교대와 군생활이 심어준 교훈과 경험들이 지금 삶에서도 많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습니다. 필승!
와~ 애국자 집안이시네요~감사합니다~^^제가 필승♡
멋진영상 감사드리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힘이됩니다~
초보같은 질문이겠지만 영화처럼 적기에 미사일 LOCKing시 회피 가능하나욤..
너무 어리석은 질문인가..
댓글 검색기능 있으면 이런 질문 안해도 될듯한데..
@@금융만석꾼 댓글 검색 기능이요?
회피 가능합니다.
예전 강원도 산간 등산 중 협곡 사이 , 공기를 찢으며 저공 비행 하는F-16 캐노피 안 파일럿 이 보일 만큼 근접해서 본적 있어요. 레이더 회피 기동 훈련인지 몇 차례 반복 구간을 빠져 나가는 장면을 한참을 넋을 잃고 있었는지. 얼마간 가슴 두근 거리며 비행체가 안보인 때 까지 서 있었던그때
모든 항공기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재님도 전역 하셨어도 비행하는 전투기나 지상에 대기중인 비행체 봐라만 봐도 가슴 뛰지 않나요?
가슴이 뭉클하지요~
공중전을 실제 전투기 조종사에게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
이걸 왜 지금 봤지 하면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제가 감사합니다^^
드르륵이 아니라 그윽이네. 그윽. 배럴 롤 그윽.
brrrrr
A10발판이 그렇기 큰줄 몰랐다능
^^
@@AJAEGOGO 발판이 아니고 발칸포
우와 진격의 아재님이다
와 을출님이다~~^^
좋단다..^^
말곤 다 외국어 같은 나의 현실...
늘 기대됩니다!
이론과 실제를 섭렵하신
전문가로서 채널을 진행하시니
요즘말로 "찐" 귀한 채널입니다!
진격의 아재 GO GO~~
감사합니다~ 자유버드님^^
저건 가상적기 조종사의 실수 패싱 했으면 차라리 속도는 고도 상승해서 붐앤줌으로 다시 들어 갔을듯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제 acmi 구현이 저렇게 되는건가요?
비슷한데..상황마다 다릅니다~
@@AJAEGOGO 답변 감사합니다 ^^
영화 인가요?? 중간에 합성 장면도 나오고 awacs 화면에 그래픽이 나올리도 없고;;
네~
아재님 반갑습니다. 저는 92-8차 공군 병으로 93년도부터 95년도 초까지 필승레인지에서 위협반으로 근무했었습니다. 파일럿분들은 저희들 때문에 이가 갈리는 상황이 많으셨으리 생각됩니다. ㅎㅎㅎ 이전에 이 영상 본적 있는데 설명이 제대로 부가되니 이해가 쉽군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공군 가족이시군요~반갑습니다^^
혼탁한 밀리터리계에 한 줄기 소금과도 같은 채널입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소금~~한 주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박카스 같은 CS Shim님~ 감사합니다^^
님 집안이 공군 이내요
궁금점 1
초반부에 플레어 뿌리는 모습이 몇개 보이는데 이유가 있나요?
궁금점 2
공중급유의 장점이 공격력 증가와 작전반경 증가인데 이유가 최대이륙중량=기체무게+연료+탑재무기니까 연료를 공중급유 받을만큼만 싣고 나머지는 무기탑재로 채울수 있기때문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즉, 최대이륙중량보다 최대비행중량이 크기때문. 외부포트 문제보다 좀더 깊이있는 이유같은데 맞는지요?
플래어는 멋지라고 뿌리는 것이고, 급유기는 마자요~
소위 유명한 코브라기동과 비슷한 방식으로 적기를 추월시켜버리는군요. 기뻐하는 조종사모습에 보는 저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A-10의 근접지원모습을 가까이서 보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미 우리나라도 보유하게된 아파치와 더불어서 A-10 을 보유만 하게된다면 북한의 지상군은 감히 덤벼들 생각조차 못하게될것같습니다. 아파치가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하지만 비행기와 헬기는 엄연히 다르고 화력이나 기타 여러부분에서 서로간에 장,단점이 있을것이기에 서로 보완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우리가 사고싶다고 살수있는 무기도 아닌지라 미국이 판다고했엇던것같은데.... 중고라도 들여올수있엇으면 좋겟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새내기조종사님이 설욕에 성공했나봐요!!
바렐롤.. 처음아는 용어도 배워갑니다 +_+
다음에는 무슨 내용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ㅎㅎ!
이번에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세기의 공중전 다큐멘터리에서
화살표 긋고 설명하는데
못알아 먹었는데 이제 조금
알것같네요
@@user-g461 ^^
김승규기장님 페북에서 진격의 아재! 홍보보고 구경왔습니다..영상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어서 다시 씁니다] 미군Armament shop 이랑 엔진Shop 애들이 몇시간 후 오기로 합니다. 한편 소식을 듣고 다시 나오신 무장대 보스 ( 제가 무장특기여서 라인 무장반에서 정비타워로 보내주신 분이라 아주 친하였습니다 지금 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공사 몇기더라 ?) 가 불같이 화늘 내시면서 무장반을 갈구십니다 "뭐 Gun 하나를 못떼서 양키를 부르고 난리야? TO 보고하더라도 당장 떼!" 그렇죠 ..이것도 존심인데 무장대가 자기 기종이 아니라고 정비를 못하면 그건 아니죠(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46특기가 존심이 있지..무장 특기가 부심이 좀 있죠.같은 무장이어도 항전과는 좀 다른 Original 46 ..그때는 그랬어요 ..지금은 항전무장이 통합이죠) 결국 우리 무장이 Gun을 떼기로 합니다 . 미군 무장반은 업져버로 옆에서 보고 ... 그런데 여기서 당시 미군과 우리군의 안전 의식의 차이가 확 나는 일이 벌어집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전투기는 정비 전에 De-arming을 위해 20mm 기관포탄을 먼제 빼야 하는거죠 F-16은 드럼으로 공급이 됩니다 . 저도 기술학교에서 F-16은 책으로만 배웠습니다. (F-4E, F-5는 실습했죠) 지금이야 많이 달라졌겠지만 당시 기관포탄은 HEI Round입니다. 그러니 조심해서 안전하게 다뤄야 하는데 그 때 고무판 하나 펴고 체인하나 Cut 해서 우루루 쏟아놓고 탄통에 옮겨넣었습니다 (F-5E 정비할 때 저도 그때 그게 위험하다는 생각 안했어요 ) 아마 F-16 하면서도 무장반이 그랬던 거 같아요. 고무판 깔고 드럼을 돌리니 탄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오니 미군 무장반 애들이 화들짝 놀라며 움찔 했어요 ..(헐 용감무식한 넘들.. 속으로 이러면서 말이죠, 틀림없을 거에요 ) , 어찌저찌 하면서 Gun은 떼졌고 케이블은 교체되고 몇번 엔진 평가해보고 . 모기지로 성공적으로 귀환했어요. 양키꺼 F-16만 지겹게 보다가 우리꺼 F-16 보고 잘 고쳐져서 잘 돌아가고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나요..아마도 F-16PB 였을까요? F-16 Emergency Landing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
와우~ 재미있는 경험을 하셨군요~
@@AJAEGOGO 네 흔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정비 타워에서 있으면서 정말 항공기가 너무 좋아서 이것 저것 많이 공부했어요. 사명감도 불타오르곤 했어요 통제관이 이런 저를 보고 너 ADD 가라. 했었죠..뭐 지금 저는 반도체 연구하고 전략 짜고 있습니다..ㅎㅎ
@@최웅-b2l 잘 되셨네요~~
30년 가까이 지난 이야기를 주절 주절 풀었네요..뭐 그렇게도 기억이 생생한지.. 참 이상하기도 합니다 . 항공기의 메인기어며 노즈기어를 보면서 미케닉의 정수가 여기있구나 했던거며 AIM 9 head Seeker 보면서 유도기술은 이런거군..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T-50B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이런 기체를 만들었어? 하는 느낌 참 뿌듯함.. 우리가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구나 국가가 군을 육성하고 발전하는건 다 계획이 있는거죠..
@@최웅-b2l 넹~감사합니다^^
미군의 항공정비사는 3교대근무입니다
한국은 1교대입니다 TT
Emergency landing은 당시 휴일이었어요 토요일 오후였나 한것 같아요.당시 상황이 발생했는데 당시 DO, CQ가 line 특기가 아니었어요 . 규정과 절차를 잘 몰라서 당시 정비타워병인 제가 조치를 하고 있었는데 군산기지 당시엔 우리군은 F-5E/F 운용중이고 옆동네는 Wolf Pack (F-16) 이었습니다 . 비상 착륙은 잘 조치해서 사고 기체를 Towing 해서 주기장에 주기를 하고 고장 조사를 합니다. 이미 보고는 다 되었겠지만 .. 문제는 스로틀 케이블이 끊어진거라지만 Engine 문제인지 주변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여기 정비대는 주기종이 아닌지라.. 하지만 당시가 90년대 우리나라 공군의 최고 전력인 F16이 비상착륙을 했다는건 Top issue 인거죠. 수시간만에 모기지의 정비사와 엔진 하나가 CH-47로 부리나케 군산으로 날아옵니다(와 ..F 16의 위상이란게 이런거군 속으로 느꼈죠) ,점검 후 스로틀 케이블 교체만 하기로 했는데 ..정비창을 뜯고 정비사가 긴급하게 Help!! Call 무장반을 불렀습니다. 스로틀케이블이 Gun 밑을 지나가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당시 무장반 휴일근무자들 F16을 정비해보지 않아서 대략 난감한 표정 ...그러자 정비대 보스가 저한테 명령(진짜 명령이에요) 하셨어요 .."너 지금 미군에 전화해서 Gun 떼달라고 해" "너 무장특기니까 잘 설명해" (헐~~ 그런일은 보스께서 하시지? , 왜 일게 병인 나에게 T T , 당시 정비대장은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 T T , 너 임마 가방 끈 길어서 무장대에서 불러온거 아니야, 빨리해 명령이다 ) 어쩌겠어요 명령인데.. 미군 외래기 지원반에 전화해서 미군 Armament shop 전화번호 물어보고 미군에 전화했어요 어쩌고 저쩌고 사정을 말하고 (엔진 문제로 비상 착륙을 했다 .. 스로틀 케이블 문제인데 Gun 밑으로 지나간다 케이블 교체를 하려면 Gun을 장탈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무장대가 F16은 경험이 없다 ) 도와주라 뭐 이렇게 했어요 그렇지만 군대 영어는 저나 그쪽이나 다 잘 알아 들었어요. 하지만 전화하기 전에 Gun을 떼다 에서 '떼다'라는 영어 단어를 뭐를 써야 할지 몇초지만 정신없이 고민했어요 . 그러다 불쑥 튀어나온 말 "Remove " 빙고 정답이었습니다. TO 에도 그렇게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미군이 와서 Gun을 떼어줬을까요 ? ( To Be Continued ..)
군산에 몇년에 게셨어요?
진격의 아재 AJAE GO! GO! 38전대에서93~95.4전역
저두 38전대 있었답니다~
@@AJAEGOGO 저번 Over G 이야기 하셨을때 111대대 이야기하셔서 알았습니다. 저와 근무 연도가 겹치시는건가요? Over G 사례는 제가 94년에 한번 경험했는데.(오래된 격납고 )
@@최웅-b2l 대대 오버G라 실제 오버G는 아니였어요. 저는 그 다음에 근무했네요..아쉽게도..
기대됩니다!!
기대는 금물입니다^^
이번 진격도 기대됩니다^^
기대는 금물이여요..실망으로 돌아오거든요..ㄷㄷ
기다림 같은 기대입니다~~ ^^
@@김동리-d2g ^^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드라이버 헬님^^
오늘도 긴장감 넘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F15 새내기 조종사가 F16 가상적기 격추하고 손을 불끈 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가지 인상깊었던 점은 미국의 훈련 시스템입니다. 통제관이 훈련모습을 실시간으로 게임하듯이 분석하면서 훈련 결과를 통해 조종사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전술을 익히면 전투기 성능과 더불어 전투력이 극대화 되겠네요.
우리도 비슷하게 한답니다..
초반 영상에서 항공기가 비행할때마다 발광체같은걸 내뿜는데 그게 뭐며 왜 내뿜는걸까요??
멋지라구요^^ㅋ
@@AJAEGOGO 아~~ㅎㅎ그렇군요~~되게 궁금했어요~~
1983년 이스라엘공군 F15전투기와 A4공격기가 훈련중 F15.A4서로 공중중돌 A4는 공중분해. F15는 한쪽 날개가 없는 상황에서 비상착륙했죠 다행히 조종사2명. 항법사1명 모두 무사했죠
그런일이 있었군요~
멋진 해설과 잘 감상했습니다
공중전시 외부연료탱크는 달고 싸우나요?
실전이라면 떨구고 싸우지요~그래서 영상에서는 안달고 있어요 실전처럼
9:44 급유기보다 급유받는 기체가 더 큰게 만땅을 채워주는건 아니죠? ^^ RTB할수 있는 급유량만 채워주나요?
내부연료를 만땅으로 채워줍니다~
RA 조종사 보여주는 화면에서 F-15 cockpit
F-15 조종석은 후방석
그 외에도 아쉬운 영상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보여주는 영상도 없어서 좋아하는 다큐 중 하나죠 ㅎㅎㅎ
잘 봤습니당~
ㅋㅋ 넹..
공중급유의 의미를 다시 배우네요 ㅎㅎ
시뮬레이션에선 단순히 급유 항속거리만 생각 했었는데 하드포인트 이점이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입니다~~
넵 진격의 아재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리 좋아요 누르러 왔더니 먼저 오신분들이...
시러요를 눌렀나요???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
기대는 말아주시고..
레드플레그에는 고도제한 같은게 없나요?
임무에 따라 다릅니다^^
매향리 사격장 닫기 전까지 지겹도록 들었던 워호그 사격음. 몇킬로미터 거리에서도 천둥치듯 쩌렁쩌렁했었지요. 오랜만에 요즘엔 워호그가 전술기동훈련 같아보이는, 섹션 단위 훈련만 볼 수 있어서 아쉽습니다.
30여년 전엔 편대 기동, 심지어 두개 편대가 동시에 기동하는 훈련도 볼 수 있었죠. 저공에서 그 많은 워호그가 열을 지어 날아다니던 모습... 오래전 기억이 되어버렸네요. 장관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구독자분들이 확확 늘어가시는게 보이네요 ㅎㅎ홧팅입니다!
어두운 밤길에 방랑자를 위한 불빛이시군요~
아직은 춥고 배고프고 어두운 길에서 방랑자입니다~ 감사합니다^^
회피기동 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어 저거 보잉에서 만든 다큐멘터리 operation red flag 아닌가요. 군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참고로 공군 병 792기 입니다.
반갑습니다~~
파란 F-16이라...
^^
가상적기 보니 탑건의 바이퍼가 생각 나는군.. Viper is dead. . Viper is dead... .
Jester is dead~
Emergency landing 장면보고 예전 생각이 모락모락.. F16 single engine 이라 engine problem 생기면 많이 힘들어지지요 고도가 높으면 그래도 EPU가 있어서 보완이 되긴하죠 94년 정도로 기억나는데 19비 F16 하나가 서해상 임무중 스로틀케이블 컷되어서 노즐 고정되어 Emergency call하고 EPU써서 군산에 비상착륙했어요 어레스팅 후크로 걸어서...그때 기체반 FireWalk Towing car 출동시켰던 기억나요. 제가 관제에서 연락받고 출동시켰어요 그래서 기억나죠. Runway랑 정비타워 긴장되는 순간이었죠. EPU 첫사례라 미군에서 제독해준것도 기억나고 그 조종사분은 Well-done 포상 받았다고 들었어요.. 그 이후 또 재미있는 이야기는 다음 댓글에 올릴께요 내일 출근을 위해 잠을 자야하니까
오오~ 재미나요~~
@@AJAEGOGO 기억해보니 Runway의 비행대장도 Well done 받으셨네요
@@최웅-b2l 아하^^
와이거 오래된건데 올만에보내요^^ 전투기 파일럿 하고싶었는데 시력이ㅠㅠ
TT
비행기에 플레어는 몇발 정도 들어있나요?? 엄청 뿌리는것 같은데
한 50발 안쪽? 입니다~
막소티 끝나고 타워에서 연락없기를 항상 바랬던 ㅎㅎ 추억돋네요 -계기정비였어요.
아하~ 수고하셨습니다^^
영상복습하고 쉬고있습니다.
와우!! 구독자 만 명 코앞입니다~~
복습까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도 이런 훈련을 하나요? 재미집니다!!😃👍
하지요~
아재님 A10은 속도가 느리다고 하는데 대공미사일과 대공포에 대한 방어력이 궁금합니다
총탄방어차 칵핏을 강화했지만 미사일 맞으면..TT
필승 아재님 반갑습니다
기대가 되는 영상이게죠
F15하고 F16의 공준전
훈련이라지만 기대됩니다
😂
필승~ 선장님 오셨네요!
GAU8 사격음은 언제들어도 귀가 청량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한번 실제로 들어보고싶지만... 평생가도 못들어볼거같네요
^^
그 바렐롤 이란걸 할때 속도도 줄이는 건가요?
에어브레이크를 건다던가 출력을 낮추던가 그렇게요?
그거 안하고 속도도 많이 안 줄이고 팅겨 내는 방법~~~ 속도 함부로 줄이면 죽어요..
@@AJAEGOGO 네 그래서 물어본 겁니다 ㅋㅋ
워썬더 라는 게임을 하는데 미국유저라 F-4E형을 타는데 뒤에 적기가 붙으면 이게... 떨쳐내질 못하고 결국 미사일맞고 죽거든요 ㅋㅋ
조이스틱도 아니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종하느라 바렐롤도 하기 힘들고 속도 줄이면 어차피 뒤잡혀서 죽는건 매한가지고.... 최고레벨들만 타는 기체다보니 상대방 실력들이 다 고인물이라 뒤 잡히는 순간 끝나더라구요
@@jss9551 속도가 있어야 기동도 되지요..스피트브레이크 함부로 쓰면 안되요..
보고있으니 2008년 래드 플래그가 생각나네요. 미공군과 인도 공군이 붙었는데 F-15C가 Su-30MKI를 발라버렸었죠.
이글 드라이버 말로는 자기네들은 항상 랩터하고 훈련했는데 MKI는 가능성은 돋보이나 솔직히 쉬운 편이었고 인도 조종사들이 post stall maneuver에 너무 집착을 해서 할때마다 풀 하드도 아니고 기수를 살짝 올리는걸로 카운터가 가능했다고 하니까... 항상 어디에서든지 에너지와 조종권을 분명히 붙잡구 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영상과 당시 기록을 비교해보면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전 원랜 공군 파일럿도 되어보구 싶었는데 하다보니 민간쪽으로 오게 됐네요 ㅜ.ㅜ
영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스트리밍에서 얘기했지만 전차킬러라는 a10은 gau-8 기관포를 장비하고있는데 rha 30° 기준 1000미터에서 60미리 내외의 관통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CAS 진입고도와 A10의 속도를 고려했을때 어프로치하여 실질적으로 사격할수있는 시간은 최대 2,3초 남짓입니다. 전차의 최대 취약점인 엔진룸 상판을 공격하더라도 큰 타격을 주기 어렵고 이마저도 냉전기 전차세대가 한계일것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차킬러라는 별명이 유지될수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무수히 많은 하드포인트에 달린 매버릭미사일과 라이트닝포드를 활용한 공대지 능력 덕분일 것입니다.
여담으로 a-10의 초기형은 gau-8 연속사격이 발생하는 포연에 의해 flame out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아 임시로 3초이상 사격을 금지하였고 이후 건트리거 작동시 자동으로 ignitor를 작동하게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무수히 많은 영상에서 3초이상 사격하는 모습이 흔치않은 이유도 아마 이때문일것입니다
2~3초는 전투기에 해당하고 A-10은 속도가 느려서 final에서 3번 정도 사격 가능합니다.. 그 영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 드렸죠..그런데 메버릭 말씀...메버릭 미사일이 나오고 나서 적의 적차 격파율이 기하 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다이버 헬님 전문가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혹시 플레어를 계속 쏘는 이유가 뭘까요?? 그거는 미사일이 뒤에서 올때만 쓰는거 아닌가요?
영화라서 멋있으라고 쏘는 겁니당..~~
@@AJAEGOGO 네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 봤네요
@@khupippen ^^
예방적 플레어 투발도 있습니다
맨패즈나 적 열추적미사일의 락을 방해하죠
조종간이 가운데 있네요?자동차처럼 오른쪽에 있을줄 알았는데..다른 전투기도 모두 그런가요?불편하지 않으세요?
센터스틱, 사이드스틱 있어요
우리도 이런훈련하나 요즘은 1대1보다 전시 작전 수행 위주다보니
다 하죠~^^ 기본인데요
헐 14시간 후 공개.....🥺
설명 기대합니다. 🤗
기대는 하지 마시고..ㅋㅋ
한국에도 Dact를 하나요?
그럼요?!?!
vertical vs horrizontal barrel roll,, 언제 한번 봤는데 구분이 잘 안가더군요. 나중에 기회 되실때 3차원 기동 비행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네~
봐준거 아닌가요 실전이라면 이미 f-16 에서 공격했을것 같은데요
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진격의 아재님 군 조종사를 목표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혹시 F15가 편대 비행할 때 체프 인지 플레어 인지 잘 구분이 안가지만 혹시 왜 뿌리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지게 보이라구 뿌리는것이지요
저고도로 비행하면서 flake?
불꽃을 쏘는 이유는?
멋지라구요~
진격아재님. 재방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수월심님~
가상적기 조종사 Callsign이 Sniper^^
대발님 올만입니다...아재 저격수~
@@AJAEGOGO 에이 전 아무것도 몰라요 ㅎㅎㅎ
@@대발이-m5v 👍
맘껏 훈련 할 수 있는 땅떵어리 부럽부럽
^^
궁금하네요. F-16도 바렐롤로 대응하면 되지 않나요? 또한 바렐롤 방어는 어떤 기동으로 방어할 수 있을까요?
똑같이 바렐롤로~
저영화를 저는 아이맥스로 봤었어요
진짜 오래전 일이네요..
다시느끼는거지만 저 바렐롤은 진짜 최고였고 더불어 가상적기 도장을한 f16전투기는 역시 멋있네요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뭐 전투기조종사랴 꿈은 못이룰 나이지만 돈좀 벌면 경비행기 조종자격을 취득을 해보고싶네요
하늘은 언제나 푸르고 열려있다고 믿기에..
도전해 보세요~ 김병만도 한답니다~ 도전의 끝은 하늘..
F15 f16기준으로 채프와 플레어는 얼마나 장착이 가능한가요? 보통 cas나 지상폭격임무 시범영상에서 보면 플레어쏘면서 접근하는 모습을 자주보는데 저런 기만체도 탑재량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100발이 채 안됩니다~
@@AJAEGOGO 와~ 생각보단 많네요. 당연 100발이면 실전에서는 많지 읺겠지만. f15보면 플레어가 동체거의 끝 양쪽 엔진 사이에서 나오던데 그래서 탑재량이 엄청 적을 줄 알났거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hpark9125 정확하게 못 알려드렸네요 채프 플레어 합쳐서 그래요..훨씬 적은 기종도 있구요~
@@AJAEGOGO 합처서 100발이면 진짜 많은 양은 절대 아니네요. 게다가 단좌형이면 조종사 혼자 임무도 수행해야하고 hud보고 조종도 해야하고 경계도 해야하는 마당에 채프 플레어 소모량까지 봐야하니 정말 괜히 엘리트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네요. ㅜㅠ
@@bhpark9125 ^^
6:36, low angle straf가 아니라 low angle strafe입니다.
첨 들어와 영상 봣는디 영상 몰입도 좋네요 혹시 전투기 파일럿 이셧나요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요~
F16 러시아 문양을 도색하고 왔군요ㅋㅋㅋㅋ
근데 F16이 f15를 잡다니.. 정말 무기가 수준차이가 나도 결국 조종사 재량이군요
^^
F-15 보니까 제가 옛날에 했던 추억의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인 Jane's F-15가 생각이 나네요 혹시 진격의 아제님도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22년전 1998년도에 나왔던 너무나도 유명한 비행시뮬레이션인데 지금 현시대인 2020년시점에서 보면은 게임 그래픽 화질이 떨어지고 구형같아 보이지만 당시에는 세련된 최신의 그래픽이었습니다. 제기억으로는 조이스틱으로 PC에연결해서 게임을 했는데 다른 게임장르와는 달리 비행시뮬레이션 이라는 자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까 일부 소수매니아들 빼고는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게임장르는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인스 F-15 비행시뮬레이션 게임을 제대로 해볼려고 한달동안 패키지로 구입할때 있었던 두꺼운 메뉴얼 가이드북을 봤었는데 진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완전히 고시공부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메뉴얼 가이드북이 고등학교 교과서 분량의 400~500P 이상정도 된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많은 분량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돼서 어렵고 또 메뉴얼대로 해봐도 잘 안돼는거 같아서 결국 게임을 포기하고 스타크래프트나 에이지오브엠파이어, 파이널판타지7, 임진록 같은 쉽고 재밌는 대중적인 게임으로 전향을 했습니다. 제인스 F-15비행시뮬레이션을 해본결과 이 게임을 할려면은 진짜 저같이 단순하고 머리가 안좋은 사람은 쉽게 접할수있는게임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저의 초딩시절을 즐겁게 해주고 한때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꾸게했던 추억의 게임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두 겜돌이여요...ㅋㅋ
초반에 적기를 찾지도 못한 비교전 상태에서 중간중간 계속 플레어를 뿌리는 이유는 뭐죠???
영화라 그렇습니다^^
진격의 아재 AJAE GO! GO! 아아 저는 숨겨진 의미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진격의 아재 AJAE GO! GO!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아직 어른 된지 별로 안 되긴 했지만 어렸을 때 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였는데 저의 성적이 따라와 주질 못해 영원히 꿈으로 남게 될거 같습니다ㅠㅠ 기계공학과를 진학해서 남은 인생 공돌이로 살거 같은데 30대에서라도 파일럿을 도전해보는 건 너무 무모한 짓이겠죠?? 아직도 잘 때면 가끔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누비는 꿈을 꿉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격의 아재 AJAE GO! GO! 앞으로 재밌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helpless6073 네~
한국 공군도 레드플래그에서 교전한 영상같은게 있나요?
한국은 영상제작에 극히 인색합니다~
크 도그파이팅뽕에 취하네요
^^
ㅠㅠ 시간대가 안맞아서 시청료를 못 쐇네요... 4:27 에 나오는 영상들은 실제일까요? 실제로도 저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꼬리를 물고 싸우나요?
기총공격을 하려면 가까이 가야합니다^^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감상합니다.👍
2엔진 3, 4엔진 기체들이
하나의 엔진으로 비행을 할 때 어떻게 벨런스를
맞추남요?
컴퓨터가? 조종사스킬로만?
은근 궁금합니다.
상하배치 엔진은 거의 없고
좌우배치 엔진이 대부분인데 말입니다.🤣
러더도 차면서 엔진 추력 조절하면서 맞추는걸로 알고 있어요
네..러더와 트림을 쓰죠
@@AJAEGOGO 그럼
오로지 수동으로 벨런스를 맞춰가면서
조종하는거겠죠? 발을 잠시도 가만둘 수 없겠네요? (옛날영화 "멤피스벨"을 볼때마다 궁금증이 ㅋㅋ)
@@warren88tv 러더 트림으로 마추어 발에 힘을 빼지요
전투기 위주의 채널에서 Brrt소리가 나니 이건 이거대로 좋네요 ㅎㅎㅎ
넹~
아임 웨이팅 포유~~~~♡♡♡
인목님 불금이여요..ㅋㅋ
bgm이 중독성있음 ㅎㅎㅎ
^^
DCS에서 한번 해봐야 겠군요 ㅋㅋ
앗 DCS 알려주세요~^^
@@AJAEGOGO 엇 저도 아직 잘하진 못하고 장비도 적고.. 무엇보다 제가 아직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니어서...ㅠㅠ
옛날에 다큐에서 봤던건데 A-10조종사가 기관포쏘면 자기 몸에 화약냄새 벤다고 했는데 F-16도 그런가요?
아무래도 냄새 나죠..항공기도 떨리고~
RA : 어 이놈봐라. 너 벌금
ㅋㅋ
이번 영상의 최고 장면은 f16과 15의 공중전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아재님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ㅎ
슬로우모션으로 탄착되는 순간을 .....
허허 음음.. 컥컥..아아.. 으으..음..
오잉? 아재님 당황하셨음? 갑자기 궁금증 💥증폭!!!!!!!......🚪똑똑똑! ! !오늘 문열어 주심 안 돼요? 🙃네❓
@@K마릴린 😄🤭👍
네바다 사막인대!
^^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네요
저고도 기동시 사고위험이 높을 것 같은데
공중전까지 훈련하려면 엄청 긴장될것 같아요
아찔하네요
조심해야지요~
헉 ㅋㅋㅋ 중원에서 조종사로 근무하셨었나보네요!! 최근에 전역하셨음 레디오상으로 교신했을수도있겠네요~!
ㅋㅋ 수고많으십니다~
방구대장 뿡뿡이 나오셨네...멋져
15도 멋지지만 A10도 멋짐
이번엔 F-15가 F-16상대로 칼춤을 워이~워이~ ^^
F-15조종사 왈~ F-16 선배에게 칼춤 배웠어요 ㅋㅋㅋ^^
미국 땅덩어리 넓기는 하네요. 저렇게 저공으로 공중전훈련도 하고 우리도 저렇게 공중기동훈련있나요? 저공에서... 그리고 F-16C 어그레스 도장 보면 우리 29전대 도 저런 도장으로... FA-50도 지금은 가상적기로 파견하는지 궁금. FA-50 모형으로 가상적기도장한거 보면서 FA-50이나 일부 F-5E/F을 가장적기로 전용해도 좋을것 같은데 대만공군도 F-5E/F 가상적기로 쓰고 있고 우리는 각 대대에서 파견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격의 아재님 덕분에 저도 진격~ ^^
한국은 저도도에서 안합니다..사고를 고려해서..
@@AJAEGOGO ..
미국은 땅이 넓어서 저렇게 훈련하지만
좁은 우리나라는 실전훈련을
어떻게 하나요?
미국으로 전투기 가져가서 한다고
들었는데 비용과 시간때문에
조금밖에 못한다고 하던데요..
새 기종은 사올때 현지에서 쪼금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할거 같은데요.
미국이나 이스라엘 비행사들보다
훈련이 열악할거 같네요.
@@user-g461 남한 전체, 서해, 동해 전체를 씁니다^^
@@AJAEGOGO ..
아~바다...
답변 감사합니다.
@@user-g461 ^^
안녕하세요 올해 공군사관학교 입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끔씩 전투기 조종사들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비행을 할 때 고막이 터지거나, 눈이 빠지는 등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는데,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극히 드문 일인지, 아니면 조종사에게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말입니다. 영상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막이 터지다니요..그런일 없습니다..눈이 빠지다니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하세요..다 잘못된 정보입니다..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집사람이 던져준 토스트 먹으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저는 나중에 PS4나 하나 사서 꿈에서나 경험해 볼 일입니다. ㅋ
감사합니다.
던져준 토스트..에서 빵터졌습니다~
@비누 별루인가요?ㅋ
@비누 네^^ 낙서 하라고 거실 벽에 종이 붙여 주었더니 그려 놓았습니다.
오래전에 봤던 다큐영화인데 아재님 설명과 같이 보니깐 새롭네요.. 원제가 아마 "Fighter pilot, operation Redflag" 일겁니다. 2006년초였나? 63아이맥스에서 개봉했을때,마침 하계인턴 문의차 방문했던 보잉코리아에서 관람권을 답례품으로 받았었네요.. 지방거주자라 일정을 못만들어 사용도 못해보고 나중에 어둠의경로로 다운받아보았습니다ㅋ
주제와는 다소 동떨어진건데 여쭤보고 싶네요.. 본 영화나 기타 다른 자료 영상들을 보면, 지상기지에 내려앉을때 일반육상기지 운용기종과 해군함재기의 착륙방식이 다소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일반공군기들은 여객기 마냥 사뿐이 소프트랜딩을 하는 반면에 함재기들은 항모착함 패턴의 영향인지 다소 하드하게 랜딩하더군요. 심지어 F-4의 경우, C,D,E형은 육상기지 운용형인데도 착륙은 해군기 마냥 제법 터프해보입니다. 우리 공군의 팬텀도 마찬가지이구요..
제가 잘못 본건지.. 아니면 제대로 본거라면 그 이유도 혹시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잘보셨습니다. 함재기 랜딩 각도가 가파르고, 필리핀 해전 이후 랜딩기어를 튼튼하게 만듭니다. 내리다 손실이 엄청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