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나한테 너가 날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줘서 그게 오히려 부담이 됐다고 했었는데 난 그게 그냥 핑계고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돼서 많이 화났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도 사귈 때 많이 노력해주고 나한테 맞춰주느라 힘들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진심으로 주고 받는 게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고 어떻게 표현하고 행동해야할지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아 너가 혹시라도 혼자 쉬면서 생각 정리하다가 나랑 다시 잘 해보고 싶다면 먼저 연락해줘 기다릴게 그리고 지금까지 나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저도 전남친이 만나는동안 얼마나 노력해줫는지 헤어지고나니 더 생각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대화나눈거에서도 맘이 없어진게 큰거같다...어느순간 연애감정이 사라졋대요...이게 진심으로 자기 감정을 얘기한거 같아서 그래서 붙잡앗는데 너는 나한테 항상 잘해줫고 너무 고마웟어 얘기듣구 일단 전남친 선택을 받아줫어요...참다가 일주일만에 가볍게 톡햇는데 답이 없더라구요...잡으려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진다는걸 아는 나이인지라 그러고 이제 2주째네요...이 시점에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겟어요...재회를 바라는게 첨이라서요...
갑자기 통보하는 이별이 예의가 아니라는 말 잘 알고 있습니다. 회피형 상대의 막말과 이기적인 행동에 지쳤지만 한 번더 노력하기 위해 상대를 바꾸기 보단 제가 바뀌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연락이 없으면 시간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려하면 할수록 더욱 더 당연시 여기는 모습에 이별을 고민하던 중 문득 어느 날 이기적인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엄마를 보았고 그 모습에서 제가 보였습니다. 그러곤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갑자기 모든 마음이 무너져 내렸고 그 날 밤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상대에게도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이기적인 이별 방식을 택한 스스로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오해보단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다음 번에 올 귀한 인연에게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제 경우와 100퍼 같은상황이라 신기해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헤어진후 제 마음상태까지 너무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단호하게 이별통보받고 너무 황당한마음에 두번정도 붙잡았는데 상대가 마음정리가 된듯해서 잘지내라면서 헤어졌는데, 2주후에 태풍이왔고 제가 카페를 하는데 가게 괜찮느냐고 톡와서 별일없다 걱정말라고 짧게 답했는데, 다음날 전화가와서 또 가게 괜찮냐, 집은 괜찮냐 물어서 괜찮다 너도 조심해라 하고 전화 짧게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일적으로 간단한 톡이오고 (거래처라서) 저는 읽씹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재회가 가능한 상황일까요? 저는 재회해보고싶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서 이 여자한테 좀 의지하고 기대고 있어야겟다 생각하고 만나고 잇어서 어쩔수없이 맞춰줄수밖에 없는 관계이니 참고 만나다가 본인이 여유가 좀 생기고 나니 굳이 맞춰줄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헤어지자는 남자... 헤어짐의 이유가 내자신이 행복하고 싶고 자유를 찾고싶어서 헤어지고 싶다는 사람.. 아주 단호하게 이별을 먼저 고햇던 남자에게 여자가 오랫동안 만나왓던 시간도 잇고.. 그동안 잘못햇던 점들을 인정하고 고치겟다고 이야기한 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겟다고 하며 연락이 없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걸까요?
소개팅으로 만나 한달 썸타고 한달 사귀고 정말 달달했는데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어요. 주된 이유는 상황적 마음적 여유로움이 없어서래요. 사귄 동안 저한테 많이 잘해줘서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인거 같아요. 저도 지금 당장은 전남친이 시간이 필요한 걸 인지하고 있어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아까워서 나중에라도 돌아와줬으면 하는데, 사귄 기간이 짧아도 3개월, 6개월, 1년 후 이렇게 오랜 기간 후에 재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전남친 성격상 저의 사진 번호, 카톡까지 저한테 연락할 수단을 싹다 지웠을텐데 연락이 올까요?
상대방의 시험과 집안 사정으로 이별을 통보 받고 올 차단 당 해서 연락도 못 한다고 예전에 한번 댓글로 고민 올렸던 사람인데요... 8개월이 지나고 연락이 왔어요... 잊어야겠다 마음 먹었던 터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날 하루 종일 연락을 못하다가 저녁에 답을 하고 하루 지나서 통화를 길게 했네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그가 사과를 하고 오래를 풀었네요... 아직 시험이 코앞이라 완전한 재회는 아니지만 안부 주고 받자로 마무리 지었네요... 자신이 다 잘못했고, 그간 미안하고 후회되고 염치 없어서 연락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올차단 당했을 때 다른 사람폰으로 마무리 문자 1번, 잡는 문자 1번 보냈었는데... 그걸 뒤늦게 봤다고 하면서... 니 잘 못이 아니라... 다 자기 잘못인데... 자책 하는 저를 보고 너무 미안해서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사과하고 싶다고... 진지하고 깊이 만났지만 워낙 사귄 기간이 짦아서 포기 하고 소개팅도 하고 있었거든요.. 저한테 마음이 남아있는거겠죠?
상대방 부모님 반대로 헤어지고 7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저는 아직 못잊고 힘든데, 연락한번 없는 그 사람이 참 매정하다 싶고, 원망도 많이 되네요.. 오늘 영상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왜 좀 더 노력해 보려고 하지 않았냐고 원망 했는데.. 그 사람으로써는 그게 최대한 노력한 거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한달정도 ㄱ사귀었지만 서로 처음 소개팅으로 만났을당시 각자 이상형을 만나서 서로 호감이 있었던 만남이였고 서로 장거리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오빠가 저에게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도 하고 결혼얘기도 오가고 ..이런정도로 마음이 커서 장거리연애도 극복할수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저도 연애하는동안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빠가 많이 힘들었는지 저한테 이제 지친다고 너가 이쪽으로 이사오면 안되는거야? 마지막순간 까지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결국은 오빠는 저에게 이제 우리관계 여기까지 해야될것같다며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ㅠㅠ 장거리연애가 많이 지치도 힘들데요...ㅠㅠ 전 오빠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많이 생각나는데요 헤어지기 전날도 엄청 분위기도 좋고 좋았는데 그다음날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아서 저는 너무 힘드네요 ㅠㅠ 헤어진지 1주일지났는데... 오빠가 날 싫어해서 헤어진게아닌 장거리라는 이유그거땜에 헤어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재회가 될까요? 이오빠 제가 생각이 많이 날까요? ㅠ
9개월 만났는는데 제가 만날때마다 상황적인 이유 (덥거나, 마음에안든다거나, 시끄럽거나)로 짜증을 부리는게 불편해서 참다가 헤어졌어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문자로 이별통보 받고 다 차단당했고 5일째 되는날 제가 집앞으로 찾아가서 얘기하고 왔어요. 서로 다른걸 인정하지 않고 같은 이유로 다투게 되니까 참다가 마음이 식었대요.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는데도 자기는 힘들거 같다고 여기까지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고 헤어질때 다음엔 친구로 한번 보자 했거든요?? 아직 차단은 안풀린 상태입니다....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저 정말 고칠 자신이 있는데ㅠㅠ
영상보는 내내 많이 공감을 했어요 저희는 7살 연상연하인데 나이차이와 환경때문에 미래를 볼수없고 현재 서로의 감정에만 충실하자고 했는데 집이 가까운터라 제가 보고싶음 언제든지 찾아가고 ㅠ 일주일중 겨우 이틀빼고 만난거 같아요 그렇게 본인을 희생하면서 나를 맞쳐주고 잘지내다가 만난지 3개월만에 자기 사생활에 너무 참견하고 서로에게만 너무 집중하고 지기도 쉬고싶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하고 참다참다 폭발한거 같아요 친구처럼 누나 동생처럼 만나자 우린 연인은 될수 없잖아 그러구 사랑한다 . 자기 버리지마. 니가 날버릴수 있을것 같아. 내가 널 어떻게 잊어.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 어떻게 하루만에 이런말을 하는지 너무 맘아파 너가 맘이 변했다면 내가 정리할게 했더니 딴생각하지 말라고하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하고 전이미 이친구가 맘이 식어가서 정떼려는중이구나 생각하니 미칠것같더라구 정말 정떼는중인가요 도대쳬 친구 누나 동생처럼 만나자는게 맘을접고 만나자는 얘기인지 그럼 머하러 만나는지 나를 내려놓으면 될것을 잡고 있는건 먼지 너무 힘들어요
앤디님 정말 상대랑 저의 마음을 너무 똑같이 해석하시는것 같아서 너무 놀라워요 ㅠㅠ 저는 일주일 생각가지고 헤어짐 통보받고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위해 만나는날 붙잡다가 붙잡는말듣고 하품 하는 남자친구를 보고.. 들리지도 않는다 싶었어요. 그냥 바뀔껄 믿지도 않지만 그걸떠나서 너무 지쳐서 만약바뀐다하더리도 저에대한 마음이 다 없어져서 다시 만나면 연락을 주고받아야하는데 그거조차도 싫다고 했어요.(일주일전까지는 제가 봐도 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처럼 행동했고, 2년반만났어요) 제가 진짜 못되게 많이하고 제생각만 하면서 연애를 했는데 내가 지금 할수있는 존중이 헤어지는것 밖에 없더라구요. 내진심을 전달할방법이 처음으로 너를 존중하고 싶은데 방법이 헤어짐밖에 없다고 얘기하고부터 조금씩 제가 뭘깨달았는지 잘들리는것처럼 듣더라구요. 저한테 정말 마음은 하나도 안남아서 헤어져줘서 고맙단 말까지 듣고 인사도 다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슬퍼서 통탄스러워서 못헤어지겠다고하니 자기가 너무 예의없게 헤어지는것이냐 그럼 너도 내 감정이 돌아오지않으면 그땐 받아들일수 있냐? 하고 다시만나는것도 아닌 유예기간을 지내보기로 했는데요 ㅠㅠ 남자친구 신입사원이리 연수가있어서 주말에밖에 못보는데 이런경우는 어떤 스탠스로 가야할까요? 카톡을 하기는 하는데 자기가 예전처럼 다정하게나 자주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헤어짐을 인정하고 서로 고마운 얘기힐때는 남자친구가 오열을 했는데 제가 좋아서 그런건 아니래요. 너무 좋아했었으니까 우는거라고 ㅠㅠ(헤어짐통보하고 생각할시간 일주일가졌는데.. 그직전까진 정말 정말 잘해줫어요)
앤디님의 영상을 왜 하필 이제서야 보게 된 걸까요ㅠㅠ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헤어짐이란 결과는 없었을텐데.. 이번 영상을 통해 전남자친구의 생각을 알게 된것 같아요 왜 이별통보를 했었는지 드디어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앤디님 차단 당한 상태라 연락할 방법이 없긴한데 기다리다보면 먼저 연락이 올까요..?
앤디님 지난 영상 보면서 업로드되기만 기다렸어요 ~~이제 그와 헤어진지 두달이 넘었네요 7년동안 몇번의 잠수 그리고 6개월간의 헤어짐도 있었지만 항상 그사람은 을이었어요 저에게 다 해줬어요 아낌없이 ... 그런데 그만큼 저에게 서운함도 있었겠죠 결국 그게 터져 헤어짐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땐 무조건 잡았어요 그때부터 제가 을이 되었구요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만큼 제가 노력도 했고 그걸 그 사람도 알더라구요 제가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진다고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했어요 그런데 결국 며칠뒤 싸우고 홧김에 이별을 하게 됐어요 둘다 감정이 터지고 말았어요 첨에 너무 견디기 힘들었지만 두달의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 맘에 여유가 생겼어요 그 사람과 모든걸 함께 했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혼자 어찌할바를 몰랐었는데 이제는 혼자인 저에게 적응이 되었는지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앤디님 영상에 많은 위로와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앤디님 말씀처럼 그 사람 돌아올때까지 제 생활에 충실하며 지낼께요 꼭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AndyBook 어제 만났어요 그 사람..저 퇴근시간 맞춰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편하게 만나서 쓸데없는 얘기들 반농담 반진담처럼 수다떨면서 5시간을 같이 있었어요 가기전엔 스킨쉽도 하고갔는데 오늘은 연락도 잘 안되고 겨우 연락이어져서는 자긴 연애도 결혼도 안할거래요 그냥 술이 마시고싶어서 온거라고 하더군요..그럼 가기전에 그 행동은 왜 했냐고 물었어요 그건 만나서 얘길하자며 토요일날 만나자고 하더군요 ...맘이 편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았는데 다시 역풍맞을까 무서워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Cocoeverlasting너무늦게봤어요~그후에 계속 반복하다가 결국은 두달전에 마침표를찍었어요.초반에 연예가치관이 다름을알면서도 좋아한다는이유로 계속 이어갔지만 안맞는건 끝까지안맞고 서로 지쳐가고 내정신도피폐해지더군요. 지금도 서로 좋아하는마음은 있지만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서 끝을 냈습니다..
와 정말 완전 제얘기예요, 정말 한순간에 남친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연락문제로 6개월정도 정말 계속 싸우다가 8년사귄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저에게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2주정도 시간 갖고 다시 만났지만 더 단호해진 그의모습에 전 계속 미친사람처럼 울고 그랬네요,,, 결국 제가 우는모습에 마음약해진 남친이랑 다시 재회하긴했지만 뭐랄까 예전보다 엄청 어색해지고 서로 상처줬던게 커서 그런지 사랑해 라는말도 잘안나오고 예전만큼 알콩달콩하지않아서 고민입니다..후.. 몇달전만해도 결혼얘기도 하던 그였는데 헤어짐을 통보할때 저와 이젠 결혼생각도 없다고 차갑게 말했던 사람이라,,, 다시 결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전 결혼을 하고 싶거든요,,,괜히 조심스러워서 결혼얘기도 못하겠어요...
원래 많이 싸웠고, 제 남친은 울고 불고 죽는다고 난리치며 저한테 매달리곤 했었는데, 취직을 하고나서 거기 사람들과 어울리더니 일주일 만에 갑자기 마음이 차가워졌어요.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도, 노력할 여유도 없고,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도 않다 하더라고요. 제가 한번 붙잡았지만 "또 싸울 것 같고, 난 이제 싸우고 싶지 않다." 며 거절 당했고요. 너무나도 냉랭한 태도에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네 마음 알겠고, 너도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겠구나. 네 마음을 알겠으니 잘지내고 건강해라." 인사를 했는데, 친은 저한테 끝까지 잘지내라고는 할 수가 없대요. 왜 인사 안해주냐고 하니, 자기는 지금 결정을 후회할 것 같은데, 싸울 것 같아서 계속 하긴 싫고, 그렇다고 딱 부러지게 그만두는 것도 싫다, 잘 모르겠다, 모르겠으니 인사하지 않겠다. 하더군요. 제가 "그런 애매한 인사는 싫다, 기다려 달라도 아니고, 그냥 모르겠고, 잘지내고 있으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다 여지를 주는 것처럼 그렇게 하면 난 어떻게 하냐." 고 말했지만 끝까지 남친은 "잘지내고 있어" 라며 떠났습니다. 그 뒤로 전 남친은 저와의 커플배경/제가 준 선물사진/커플 아이콘 등 그대로 남겨둔 채로 저를 멀티 프로필로 막아서 저만 자기 프로필을 못보게 막아놓은 상태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마음 정리를 하고싶은데 전남친이 확실하게 어떻게 하고싶다 한게 아니라서 마음이 정리가 잘 안됩니다. 뭐가 어떻게 하고 싶어서 이러는 걸까요?
대륙을 건너뛴 롱디커플로 2년 지내다 서로 코로나 상황에 입국도 자유롭지 못해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지지난달에 제가 헤어지자 해서 헤어진 한달 사이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시작햇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시 연락을 한 시점이 그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와서 막 사귀기 시작햇데요. 근데 화상통화로 저 보면서 아직도 저 사랑하고 설레이고 그 여자 보면 안 설레이고 항상 제 생각이 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그 여자 만나는 동안도 저랑 가끔 화상통화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에 어제는 단호하게 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사랑하지난 롱디로 너무 힘들어서 정리하고 그 여자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제 아주 끝인거겟죠. 제가 어제 그 단호한 최종 이별 통보에 화가 나서(말로는 나를 여전히 사랑한다며 왜 그여자를 택하는 건지 거짓말 치는거 같아서요 ㅠㅠ) 제가 모질게 한달간 그 여자랑 나를 놓고 저울질 한거냐고 날 가지고 논거냐고 호된 이메일을 보내고 끝내버렷거든요. 그 이메일 이후로 모든 SNS에서 저를 차단햇어요 완전히 끝난 걸까요. 몇개월쯤 지나면 저에 대해 궁금은 해 질까요
@@AndyBook 네 저도 알아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제게 이별통보 직전까지도 저를 더 사랑하고 저를 보면 더 설레인다고,, 새 여자친구를 봐도 제 얼굴이 먼저 떠오르고 그 여자랑 스킨쉽할때도 제가 그립다 말했거든요. 거짓말 인가요? 그렇게 정말 느끼면서도 저를 끊고 그 여자를 택한건 결국 롱디 보다는 그냥 가까이 있는 그녀와 사귀는게 더 행복하다 결론내린건가요…
저랑은 3년을 부부처럼 살다가 다는여자랑 바람을 핀걸 제게 들켯구요 비지니스상의 여자라 아즈안볼수도 없는상황~ 두번 싸우고 난뒤 제가 큰 문제를 일으켯어요.그후에 두달간 안만나고 잇다가 전화가 두번왓어요 재회는 햇는데 연락은 자주하지는 않네요 시간을 달라면서~ 그런상황시에요 기다릴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고 아푸네요 마음을 비우는 노력중에 잇습니다 잘 정리가 되어지고 우리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고 싶어요 기도해주세요 캄사합니다~쌤‼️
그 과정을 다 거친 오지라퍼로서.., 가지마세요.. 저 정말 전남친 여러번 붙잡고 찾아갔었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후회해요.. 왜냐.. 겨우 두달 버티셨는데, 찾아가셔서 단호한 남친 모습 보면 다시 나는 이별 1일차 거든요..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하실 수 있을거에요.
자신의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자신에게는 목표가 있다고 저와 그만하자고 한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을 때 서로 다투는 일들이 잦았고 그로 인해 질려버린 것인지 지친 것인지 연애가 버거운 것 같다며 그만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일날 붙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싫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어느정도 상황이 다 풀린 듯 싶은데도 남자친구에게선 연락도 안오고 그냥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재회를 할 수 있긴 할까요..??
@@haon1959 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지금은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렇게 행동을 했던 책임을 묻고 싶네요. 가장 두려운건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이 달라질 것 같네요 ㅎㅎ 지금은 엄청 그립고 아쉽고 못해준게 많아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고 지쳤으면 그랬을까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별에 대한 예의는 최소한 지켰어야하지 않았나 이런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앤디님 남친이랑 1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누군가를 엄청 좋아하는게 노력으로는 안되더라 자기한테 잘하는것도 고맙고 거기에 응답해주고 싶어서 더 좋아하고 사랑해줘야지 했는데 항상 그대로였던거 같단 사람은 미련 없겠죠..? . 항상 자기헌테 맞춰주려 노력한거 안다고 지난 1년 참 편햤다고 하고 넌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착하다고 해놓고는 내가 잘못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우린 그냥 안맞는거라고 하는건 뭘까요ㅠㅠ 사귀면서 싸울때도 그말 하더니 항상 싸우면 제가 더 참을 줄 아니까 남침 성격이 사과 못하는거 아니까 먼저 손내밀고 사과 하고 안그랬으면 좋겠다하는것도 노력하고 그랬는데 ㅠㅠ 다른건 고쳐달라함적도 없고 사귀면서 1년동안 사랑한단말응 얼굴보고 제대로 들은적 없고 전화로 1~2번 뿐이라 그냥 표현좀 더 해달라고 언제쯤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봐주려나 하고 말 몇번 했었는데 이것도 잘못한건가 싶고 ㅜㅜㅜ . 나중에 헤어지기전 하는말이 자기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라구 절 보면 좋다는것보다 부담스럽고 미안하단 생각이 먼저 든다고 그러더라구요 ㅜ 점점 좋아져서 더 잘햐주고 싶어서 엄마처럼 챙겨주려하고 그런게 잘못이었나 싶기도 하구ㅜ 제가 지금 일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그런건가 싶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 하고 나서부터 저리 되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많은걸 생각해야해서 부담스러웠나 싶기도 하고 ㅜ . 헤어지기 3달전 편지에서 이제 너 없음 안되겠다고 백년만년 함께 하자고 사랑한다고 했었으면서 그런말들도 노력의 일환이었을까요… . 결혼 얘기도 서로 하고 그랬었는데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1년은 왜 사귀고 결혼 얘기까지 했을까요 ㅠ이제 헤어진지 3개월인데 sns도 안하고 카톡 프사도 본인 애완 고양이 사진 그대로고 카톡 친구삭제도 한거 같고 그냥 이젠 저한테 아무 감정이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전 아직 힘들어요 ㅜㅠ
구독중이며 잘 보고 있습니다. 3년을 사겼는데, 헤어진지 3주정도 되었고, 제가 남자의 핸드폰을 몰래 보는 일이 두번 정도 있었는데, 그일을 계기로 남자가 지쳤다며 카톡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길래 제가 3일후 집앞에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매달렸지만, 저와 할말없다고 그렇게 만든건 저라면서 화를 내면서 냉정하게 돌아서서 가더군요.. 저는 그 다음날 남자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들과 손편지를 종이가방에 넣어 남자 집앞에 놓고 왔는데, 그 다음날 아침 저희집 현관앞에 남자가 출근할때에 놓고 갔는지, 종이가방에 제가 쓰던 제 물건 마우스,이어폰등을 담아서 편지도 없이 물건만 갔다놓고 갔나 보더라구요.. 이건 완전 정리하려는 의미인가요? 정말 헤어지기전까지 서로미래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저한테 잘해줬던 사람이라서 잊기도 기다리기도 힘든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지막의 남자의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면 절대 돌아오지 않을것 같아서, 많이 두렵네요..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랑 상황이 똑같아요.. 정말 듣는 내내 계속 공감했네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했을 때 제가 한 번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거절하고 그냥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고 싶다고 기다리지도 말고 연락하지말아달라했어요ㅠ 이 말들이 다 진심이였을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도 돌아올까요?
@@AndyBook 시간을 가지자는 ㅡ남자의 ㅡ심리가 ㅡ궁금합니다 ㅡ5년을 만났는데 ᆢ3개월 휴정하자길래 ㅡ끝윽 ㅡ의미냐고 물었더니 ㅡ끝은 아니다 라고 톡은 했는데 ᆢ 헤어지잔 얘길 할수 없어 돌려 말한걸까요? 시간을 가지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ㅡ늘 ㅡ위로받고 갑니다
제가 잘못해서 헤어짐을 통보받고 몇번 잡고 실패했다가 제가 또 최근에 연락해서 두번 약속잡고 만났는데 얘기해보니까 일이랑 취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저랑 만나는게 헤어진후에 생각해보니 그당시엔 좋지만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거같다고 느낄때가 있거나 해서 힘들었던거같다 다시 만나고싶지 않다고 했는데 제가 연락하는게 마음이 편하면 연락하고지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제가 처음처럼 다시 노력하면 재회할수있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앤디님.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6년이 되었고 헤어진지는 3주째 마지막 연락은 2주가 지났어요. 사귀는 동안 자주 싸우긴 싸웠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1살 차이나고 남자친구가 한살 어립니다. 저는 헤어지자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항상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그 이유가 항상 싸울때 저는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서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문제였나봐요. 사귀는 동안 4번울 헤어지고 전 4번 매달렸어요. 4번째 매달렸을땐 도저히 잡히지 않을 거같아서 저도 포기하는 찰나에 남자친구가 저없으면 안된다고 붙잡아서 다시 사겼었어요. 헤어지자 한 이유는 자기 자존감이 낮아져서. 자기가 좋은 남자가 아닌거 같아서. 일때문에 힘들어서 등의 이유 때문이었어요. 이번에 헤어진 이유는 일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저는 3주나 못봐서 서운함을 표출하고 감정적으로 굴었기 때문에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주일 지나서 생각나서 카톡으로 만나자고 했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다시 보지말자고 했거든요. 그렇게 매달리진 않았는데 그러고 이틀후에 올차단 당했어요. 지금 남자친구의 속마음은 어떨지 재회가능성은 있을지... 절 향한 애정이 식었을지.. 연락은 언제쯤 올지. 다른 여자가 생기진 않을지 불안합니다.
이번에 헤어진 상황을 덧붙이자면 1주는 바빠서 못보고 2주는 남자친구가 아파서 못보고 3주째는 피곤하다고 쉬고싶다은 뉘앙스로 말을해서 제가 서운한 티를 내며 쉬라고 하고 3주째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날 원래 만나기로 한 날인데 쉬었으면 쉬는날 당일이 아니더라도 그 다음날 저에게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 만나는 날인데 안만나고 쉬었으면 연락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하니 자기가 그 전날 회식하고 다음날 오랜만에 새벽에 안깨고 푹 자고있었는데 제가 전화로 잠을 깨워서 화가났대요. 더 이상 절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오고 연락이 올까요? 올차단 당한지는 일주일이 되었네요
@@AndyBook 남자친구 mbti가 istj에요 이성적이고 칼같은 사람인데 그 기간동안 저를 정리하지 않을까요? 정리하지 않고 후폭풍이 온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먼저 헤어짐을 말했기때문에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도 연락은 오지 않을거같아요. 올차단 당한 상태고 그럼 계속 기다림밖엔 답이 없을까요?
@@김당근-r9b 3개월전 저의 마음이 저랬다니 시간이 지나고보니 우습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헤어진 당시에는 무슨 개소리냐했는데. 지나고 지금 다시 저 글을 보니 알 것 같아요. 저 당시의 저는 남자친구가 단지 일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 한거라 생각을 했지만 단지 권태기였을 뿐 제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었네요. 이젠 상대가 다시 만나자해도 제가 만날 생각이 없어졌어요. 저 당시엔 제가 못나서 그런건가 외적 심적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전남자친구 말고도 더 저랑 잘 맞고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저를 차단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란 말. 터무니 없고 흔한 말이고 무슨 개소린가 싶겠지만.. 너무 맞는 말이라 이말 밖엔 할게 없네요.
당당하고 독립적인줄만 알았는데 의존적이고 약한 나 보살펴주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미안해....너가 이별을 말하기까지 내가 너무 많이 괴롭힌거 같아... 내가잃어버린 내 자신을 다시 찾고 그때 연락할게 그때 한번만 다시 기회주라
여자는 아예 감정 안남을때까지 계속 잡고 노력하려하고, 남자는 빨리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서 마음이 반반이더라도 결정을 해버린다는점 정말 공감되네요 이제야 왜 그런건지 이해가 됐어요
안잡히는 경우가 혼자 고민해서 더 그렇구나...헤어지기 싫은 마음도
있었기에 그렇게 동굴에서 고민했구나
당연할줄알앗던사랑이 떠난후에 너무아픔니다.큰위로가되엇네요.감사합니다.
와... 이쪽 저쪽 양쪽 모든게 정확.. 제 일장에도 메모힐래요.. 최곱니다👍👍
2:43 이 말이 위로가 되네요🥺
5:58 ㅋㅋㅋ큐ㅠㅠㅠ
7:54 맞는말이에요
이거네요.. 다른 영상 볼 필요없어요..👍🏻
진짜 상황이 똑같아서 너무 소름돋으면서 들었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거는 좋아요를 눌르고 힘들때마다 꼭봐야겠어요 정말감사해요
너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나한테 너가 날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줘서 그게 오히려 부담이 됐다고 했었는데 난 그게 그냥 핑계고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돼서 많이 화났었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도 사귈 때 많이 노력해주고 나한테 맞춰주느라 힘들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진심으로 주고 받는 게 처음이라 서툴기도 했고 어떻게 표현하고 행동해야할지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아 너가 혹시라도 혼자 쉬면서 생각 정리하다가 나랑 다시 잘 해보고 싶다면 먼저 연락해줘 기다릴게 그리고 지금까지 나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내 삶을 잘 살아가시면서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 상대방도 서로가 서로를 오해했다고 하는 그런 순간이 오면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들고, 다시 연락이 올꺼에요^^
와 이 분은 진짜다…..
선생님의 통찰력이 놀라워요
꼭 연락 오기를 술취해서도 괜찮으니 전화 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술마시고 연락오는 경우들도 많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마음이네요ㅠ 술 먹고 실수 한 번만 해줬으면..
저도요,,,
저는 싫던데 술마시고 오는 건 실속없어요
저도용😂
이별 극복중입니다.
진심 따뜻한 사람이었기에ㆍㆍㆍ
하루는 끝이라고 냉정하게 생각했다가
또 오늘은 원망스럽고 그립고
기다려지고 그렇네요.
앤디님의 방송을 듣고 또듣고
헤어진지 한달ㆍㆍㆍ
오늘 보고싶다고
톡을했습니다.
편안하게 담주에 보기로 했어요.
닥달하지않고 ㆍㆍㆍ
교육받은데로 그사람의 시간에 저를
맞춰가 볼께요.
이번엔 아프지않고 이쁘게 봤으면좋겠어요.
어떻게되셨나요?
어떻게되셨나여..?
와이분대박이다 저 2일전에헤어졌는데딱이래요 우리 상황 알고계신줄 ㄷㄷ
저도 전남친이 만나는동안 얼마나 노력해줫는지 헤어지고나니 더 생각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대화나눈거에서도 맘이 없어진게 큰거같다...어느순간 연애감정이 사라졋대요...이게 진심으로 자기 감정을 얘기한거 같아서 그래서 붙잡앗는데 너는 나한테 항상 잘해줫고 너무 고마웟어 얘기듣구 일단 전남친 선택을 받아줫어요...참다가 일주일만에 가볍게 톡햇는데 답이 없더라구요...잡으려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진다는걸 아는 나이인지라 그러고 이제 2주째네요...이 시점에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겟어요...재회를 바라는게 첨이라서요...
어떻게 되셨나요.. 제 상황이라..
저도 같은 상황이라 궁금해요..
궁금해요...
갑자기 통보하는 이별이 예의가 아니라는 말 잘 알고 있습니다. 회피형 상대의 막말과 이기적인 행동에 지쳤지만 한 번더 노력하기 위해 상대를 바꾸기 보단 제가 바뀌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연락이 없으면 시간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려하면 할수록 더욱 더 당연시 여기는 모습에 이별을 고민하던 중 문득 어느 날 이기적인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외로워하는 엄마를 보았고 그 모습에서 제가 보였습니다. 그러곤 이유를 설명할 순 없지만 갑자기 모든 마음이 무너져 내렸고 그 날 밤에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상대에게도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이기적인 이별 방식을 택한 스스로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오해보단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다음 번에 올 귀한 인연에게 조금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진짜 다른 영상 보다 이 영상이 찐이다!! 헤어진 과정이 똑같아여
앤디님
말처럼 헤어졌는데 언젠가는 연락이 오겠죠...😢
오빠 노력한 거 다 알아. 혼자만의 시간이 지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후엔 나한테 돌아와.기다릴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희진임이 주었던 따듯한 사랑이 생각나서 다시 돌아오게 될꺼에요^^
@@AndyBook 아 일하는중인데 눙물이...... 오빠가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제 맘도 알아주고 더 좋은 연인으로 잘 만나면 좋겠어요.♡♡
저두 돌아왔음 좋겠어요 같이 힘내요!
*_희진님의 댓글 보니~ ㅠㅠ 내 여친은 저런 맘을 알까요? ㅠㅠ 울고 싶습니다.진심 눈물이 납니다_*
@@mirewho 화이팅요!! 전 이제 남친을 완전히 잊고 잘 지내요. 중간에 한번 연락이 오긴 했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물 흐르듯 지내고 있어요. 힘내세요!!
이마를 탁치고 갑니다 …
지금 제상황입니다. 왜이런거야!?했는데 이제이해가됩니다. 영상보고난 뒤 제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고 이유도알겠네요. 남자와 여자의 심리가정말다른가봅니다. 이해가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그사람한테 참미안해지네요~~
제 경우와 100퍼 같은상황이라 신기해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헤어진후 제 마음상태까지 너무 똑같이 말씀하시네요.
단호하게 이별통보받고 너무 황당한마음에 두번정도 붙잡았는데 상대가 마음정리가 된듯해서 잘지내라면서 헤어졌는데, 2주후에 태풍이왔고 제가 카페를 하는데 가게 괜찮느냐고 톡와서 별일없다 걱정말라고 짧게 답했는데,
다음날 전화가와서 또 가게 괜찮냐, 집은 괜찮냐 물어서 괜찮다 너도 조심해라 하고 전화 짧게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일적으로 간단한 톡이오고 (거래처라서)
저는 읽씹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재회가 가능한 상황일까요? 저는 재회해보고싶습니다.
@@엽떡-w2l 재회했는데... 헤어지고나서 그런지 전같은 마음이 안생겨서 친구처럼 지내고있어요. 가끔 만나고 연락하고...한번 헤어지면 되돌릴수 없나봅니다. ㅠ
앤디님때문에~ 남자를 마니이해하게 됩니다. 틈틈히 정독중예요. 영상을보며 상대방이 이해가되네요. 감동그자체입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연애 아니고 결혼 입장에서 상황이 거의 똑같습니다 ㅎ 시간을 갖는 중인데 서로 오해한 것을 느끼고 다시 연락해서 봤을때 잘 풀리면 좋겠어요..제일 현실적인 설명으로 힘이 됐습니다ㅠ 저장하고 들어야겠어요...+
제 상황과 너무 닮았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이 어려워서 이 여자한테 좀 의지하고 기대고 있어야겟다 생각하고 만나고 잇어서 어쩔수없이 맞춰줄수밖에 없는 관계이니 참고 만나다가 본인이 여유가 좀 생기고 나니 굳이 맞춰줄 필요가 없다고 느껴져서 헤어지자는 남자... 헤어짐의 이유가 내자신이 행복하고 싶고 자유를 찾고싶어서 헤어지고 싶다는 사람.. 아주 단호하게 이별을 먼저 고햇던 남자에게 여자가 오랫동안 만나왓던 시간도 잇고.. 그동안 잘못햇던 점들을 인정하고 고치겟다고 이야기한 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겟다고 하며 연락이 없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해야되는걸까요?
재회라는 것은 일단 남자 본인마음이 편해질 때, 그때 생각해 보고 움직이는 부분이라 일단 남자입장에서는 아무생각 없이 당분간 지내다가, 본인이 나중에 아쉽고 생각나면 연락이 올듯 합니다.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해서는 안될말까지 하면서 화를 내고 이별했어요..
이런 경우엔 절대 연락오는 경우는 없겠죠..?
이제서야 이 영상을 봤네요... 이제서야 그 사람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소개팅으로 만나 한달 썸타고 한달 사귀고 정말 달달했는데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어요. 주된 이유는 상황적 마음적 여유로움이 없어서래요. 사귄 동안 저한테 많이 잘해줘서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인거 같아요. 저도 지금 당장은 전남친이 시간이 필요한 걸 인지하고 있어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아까워서 나중에라도 돌아와줬으면 하는데, 사귄 기간이 짧아도 3개월, 6개월, 1년 후 이렇게 오랜 기간 후에 재회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전남친 성격상 저의 사진 번호, 카톡까지 저한테 연락할 수단을 싹다 지웠을텐데 연락이 올까요?
혹시 연락오셨나요...?
@@혜지-b9e 아뇨 연락 한번도 오지 않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syj1553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지금도 연락 안왔나요
@@쨩-j6f 네 연락 오지 않았습니다
인연이 아닌가 보지 ㅜㅜ 이런거 봐도 재회나 연락 따로 안오더라고 그냥 듣는거지 기대는 하지 마시길
저는 여자인데 영상후반부 내용보고
진짜 띵하네여
진짜 남자랑 여자는 너무 다른거같아영,,
여자는 화성에서 왔고, 남자는 금성에서 와서 지구라는 별에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의 시험과 집안 사정으로 이별을 통보 받고 올 차단 당 해서 연락도 못 한다고 예전에 한번 댓글로 고민 올렸던 사람인데요... 8개월이 지나고 연락이 왔어요... 잊어야겠다 마음 먹었던 터라...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날 하루 종일 연락을 못하다가 저녁에 답을 하고 하루 지나서 통화를 길게 했네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그가 사과를 하고 오래를 풀었네요... 아직 시험이 코앞이라 완전한 재회는 아니지만 안부 주고 받자로 마무리 지었네요... 자신이 다 잘못했고, 그간 미안하고 후회되고 염치 없어서 연락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올차단 당했을 때 다른 사람폰으로 마무리 문자 1번, 잡는 문자 1번 보냈었는데... 그걸 뒤늦게 봤다고 하면서... 니 잘 못이 아니라... 다 자기 잘못인데... 자책 하는 저를 보고 너무 미안해서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사과하고 싶다고... 진지하고 깊이 만났지만 워낙 사귄 기간이 짦아서 포기 하고 소개팅도 하고 있었거든요.. 저한테 마음이 남아있는거겠죠?
상황적인 문제로 이별했다는 것은 마음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D
@@AndyBook 감사합니다~^^
저랑 헤어진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연락 왔으면 좋겠어요 기 받아갑니다…
@@nirene2553 &냐옹2 외람되이 인생선배로 아직 젊다면?더많은 이성 드루드루 만나보시길 미성숙한만남을 애써만나 결혼까지해도 이혼하게됨다 이별통보에 충격받고 그상대와의추억 세월이가면?더성숙된 또다른이성을~ 만나길 잘했다할겁니다 본인일에 더 매진하고 인생을 엔죠이하시길...
8개월이면 이사람저사람 찔러보고 안되다보니 돌아온게 현실임
상대방 부모님 반대로 헤어지고 7개월 정도가 흘렀습니다. 저는 아직 못잊고 힘든데, 연락한번 없는 그 사람이 참 매정하다 싶고, 원망도 많이 되네요.. 오늘 영상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왜 좀 더 노력해 보려고 하지 않았냐고 원망 했는데.. 그 사람으로써는 그게 최대한 노력한 거 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연약한 존재이고, 단점들도 많은 존재입니다. 저마다 자기 나름대로는 다들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어요. 상대방도 최선을 다 했고, 고마웠던 사람으로 내 기억속에 남겨두세요:D
아진짜 너무 와닿네요
매우 훌륭 ^^
내용 깔끔 완벽입니다
짝짝짝
저도 첫연애라서 미성숙하게 행동했던것같습니다. 저는 사랑을 먹을거다!
사랑을 내놔라! 다그치기만하고...
짜증내고 툴툴거리는 그에게 왜 그러냐 니까 자기도 자기마음을 모르겠다면서...나와 만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이 바뀌었다고..누구와도 하고싶지않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결혼은 무섭지만 그와하는거라면 해볼려고 했거든요 저 용감했죠? 연애도 지금은 하고싶지않다고..한달전 건강검진받고 다이어트한다고 유독 예민해진 그...몇달이나 기다려줘야할까요?
최소한 3개월 정도는 기다려보세요^^
저는 남자친구와 한달정도 ㄱ사귀었지만 서로 처음 소개팅으로 만났을당시 각자 이상형을 만나서 서로 호감이 있었던 만남이였고 서로 장거리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오빠가 저에게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도 하고 결혼얘기도 오가고 ..이런정도로 마음이 커서 장거리연애도 극복할수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저도 연애하는동안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나 오빠가 많이 힘들었는지 저한테 이제 지친다고 너가 이쪽으로 이사오면 안되는거야? 마지막순간 까지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근데 결국은 오빠는 저에게 이제 우리관계 여기까지 해야될것같다며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ㅠㅠ
장거리연애가 많이 지치도 힘들데요...ㅠㅠ
전 오빠가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많이 생각나는데요 헤어지기 전날도 엄청 분위기도 좋고 좋았는데 그다음날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아서 저는 너무 힘드네요 ㅠㅠ 헤어진지 1주일지났는데... 오빠가 날 싫어해서 헤어진게아닌 장거리라는 이유그거땜에 헤어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재회가 될까요? 이오빠 제가 생각이 많이 날까요? ㅠ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ㅜㅜ
이분 대단하다
9개월 만났는는데 제가 만날때마다 상황적인 이유 (덥거나, 마음에안든다거나, 시끄럽거나)로 짜증을 부리는게 불편해서 참다가 헤어졌어요.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문자로 이별통보 받고 다 차단당했고 5일째 되는날 제가 집앞으로 찾아가서 얘기하고 왔어요. 서로 다른걸 인정하지 않고 같은 이유로 다투게 되니까 참다가 마음이 식었대요. 제가 더 노력하겠다고 했는데도 자기는 힘들거 같다고 여기까지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고 헤어질때 다음엔 친구로 한번 보자 했거든요?? 아직 차단은 안풀린 상태입니다....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저 정말 고칠 자신이 있는데ㅠㅠ
어떻게되셨어요??
어떻게되셨는지 댓글 한번 부탁드릴게요ㅠㅠ
어떻게되셨나요..?? 상황이 저랑 너무 똑같아요
본 영상 중에 가장 위로가 되네요.
여자도 마찬 가지임
쉽게 헤어지는거 아님 오랜시간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린 결정임
여성분들도 당연히 오랜기간 참고, 심사숙하고 결정을 내리죠^^
찐이다
이 영상을 왜 지금 봤을까요…ㅠㅠ 조금만 더 일찍볼걸…
영상보는 내내 많이 공감을 했어요
저희는 7살 연상연하인데 나이차이와 환경때문에 미래를 볼수없고 현재 서로의 감정에만 충실하자고 했는데 집이 가까운터라 제가 보고싶음 언제든지 찾아가고 ㅠ 일주일중 겨우 이틀빼고 만난거 같아요
그렇게 본인을 희생하면서 나를 맞쳐주고 잘지내다가 만난지 3개월만에 자기 사생활에 너무 참견하고 서로에게만 너무 집중하고 지기도 쉬고싶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하고 참다참다 폭발한거 같아요
친구처럼 누나 동생처럼 만나자
우린 연인은 될수 없잖아 그러구
사랑한다 . 자기 버리지마. 니가 날버릴수 있을것 같아. 내가 널 어떻게 잊어. 이렇게 말했던 사람이 어떻게 하루만에 이런말을 하는지
너무 맘아파 너가 맘이 변했다면 내가 정리할게 했더니 딴생각하지 말라고하고 편하게 생각하라고 하고 전이미 이친구가 맘이 식어가서 정떼려는중이구나 생각하니 미칠것같더라구 정말 정떼는중인가요 도대쳬 친구 누나 동생처럼 만나자는게 맘을접고 만나자는 얘기인지 그럼 머하러 만나는지 나를 내려놓으면 될것을 잡고 있는건 먼지 너무 힘들어요
*_영상 자체의 내용들이 딱 내 마음을 대변 합니다. 난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왜 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인지 ㅠㅠ 정말 힘드네요 ㅠ_*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조금은 서로가 조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편안한 금요일 오후 되세요^^
미친 이영상보는데 헤어진 그날이떠올랐어요
전남친이했던말들
+내심정진짜 하나하나 꼭꼭짚어서말해주시네요
근데 진짜 세상겁나복잡하게사는거 아닙니까!!
좋으면좋은거지 동굴가서 실컷고민하다가
결론이 이별통보라니...
진짜 인생의가치관이흔들릴만큼
내가 사람잘못봤구나
원래부터 날좋아하지않았구나 이생각에
힘들고 지금도 이새벽까지 날을샐만큼힘든데
희한한건
이제 스스로 살려면 잊고
마음접어야하는데 미워지지가않아요
미칠것같아요 정말..
너무 단호하게 자기도 힘들게 잊었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네요.
카톡은 차단하고 문자하면 전화도 차단 한다고 재회 가능성 없겠죠
너무 똑같은 사연이네요...
이제 곧 한달이고 노래도 자꾸바뀌고 그런데
연락이먼저왓으면좋겠어요 사내연애라서 얼굴을매일 보긴하지만..ㅠㅠ 안되면 제가 먼저연락을할때 기다렸다는듯이 받아주길🙏🏻💕
@@엽떡-w2l 요즘 인스타스토리 더 자주보고 가끔 좋아요도 눌러주더라구요..전.할수잇는게없이 기다리고있어요 ㅠ
요즘 어떠세요?
앤디님의 영상에 너무 공감가고.위로가되네요 딱 제마음을 읽으신것같아요 서로 시간은갖자해서 1주일이 지났네요 연락을 마냥 기다리고 있어요
나중에 연락한다네요 😢
완벽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앤디님 정말 상대랑 저의 마음을 너무 똑같이 해석하시는것 같아서 너무 놀라워요 ㅠㅠ 저는 일주일 생각가지고 헤어짐 통보받고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위해 만나는날 붙잡다가 붙잡는말듣고 하품 하는 남자친구를 보고.. 들리지도 않는다 싶었어요. 그냥 바뀔껄 믿지도 않지만 그걸떠나서 너무 지쳐서 만약바뀐다하더리도 저에대한 마음이 다 없어져서 다시 만나면 연락을 주고받아야하는데 그거조차도 싫다고 했어요.(일주일전까지는 제가 봐도 저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처럼 행동했고, 2년반만났어요)
제가 진짜 못되게 많이하고 제생각만 하면서 연애를 했는데 내가 지금 할수있는 존중이 헤어지는것 밖에 없더라구요. 내진심을 전달할방법이 처음으로 너를 존중하고 싶은데 방법이 헤어짐밖에 없다고 얘기하고부터 조금씩 제가 뭘깨달았는지 잘들리는것처럼 듣더라구요. 저한테 정말 마음은 하나도 안남아서 헤어져줘서 고맙단 말까지 듣고 인사도 다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슬퍼서 통탄스러워서 못헤어지겠다고하니 자기가 너무 예의없게 헤어지는것이냐 그럼 너도 내 감정이 돌아오지않으면 그땐 받아들일수 있냐? 하고
다시만나는것도 아닌 유예기간을 지내보기로 했는데요 ㅠㅠ 남자친구 신입사원이리 연수가있어서 주말에밖에 못보는데 이런경우는 어떤 스탠스로 가야할까요?
카톡을 하기는 하는데 자기가 예전처럼 다정하게나 자주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헤어짐을 인정하고 서로 고마운 얘기힐때는 남자친구가 오열을 했는데 제가 좋아서 그런건 아니래요. 너무 좋아했었으니까 우는거라고 ㅠㅠ(헤어짐통보하고 생각할시간 일주일가졌는데.. 그직전까진 정말 정말 잘해줫어요)
참고로 제가 유예기간을 달라고 했딥니다 (유예기간주기엔 자기가 마음이 다떠니사 정말정말 안돌아올것같다고 말했어요. 제가 바뀔껄 믿지도 않지만 믿는다하더라도 마음에 너무 안내킨다구요..)
어떻게 되셨나요
현실적이면서 위로가 많이 되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아 마음의 짐을 놓아주네요
이제 그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하고 행복한 화요일 오후되세요^^
진짜 제 얘기같네요.. 그래서 기다리고있는데
헤어진지 두달하고 10일이지났는데 연락이 없네요..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저두요..70일정도 지났네요.. .
저도 8일째, 환골탈퇴하여 새사람이 됩시다.
@@푸른빛-g4n 전 공부하려구요...
저는 2달 반이 지났어요...이제는 감정적으로는 정말 괜찮아졌어요. 전에는 기다린다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저도제 삶이 바쁘고 집중하다 보니
미련정도로 표현하는게 맞는 것같네요...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라 돌아왔으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꿋꿋하게 살아갈 수있도록 노력중이에요
@@두비두밥-x7c 우리 같이 힘내요, ... ..
앤디님의 영상을 왜 하필 이제서야 보게 된 걸까요ㅠㅠ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헤어짐이란 결과는 없었을텐데..
이번 영상을 통해 전남자친구의 생각을 알게 된것 같아요 왜 이별통보를 했었는지 드디어 이유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앤디님
차단 당한 상태라 연락할 방법이 없긴한데 기다리다보면 먼저 연락이 올까요..?
일정시간이 지나면 차단이 풀리기도 하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떠개댓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이별했는데 마음정리하는데 도움이 마니되고있어요 그를위해 저를위해 마음조급해하지않고 생각할 시간을 갖겠습니다
앤디님 지난 영상 보면서 업로드되기만 기다렸어요 ~~이제 그와 헤어진지 두달이 넘었네요 7년동안 몇번의 잠수 그리고 6개월간의 헤어짐도 있었지만 항상 그사람은 을이었어요 저에게 다 해줬어요 아낌없이 ... 그런데 그만큼 저에게 서운함도 있었겠죠 결국 그게 터져 헤어짐을 얘기하더라구요 그땐 무조건 잡았어요 그때부터 제가 을이 되었구요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만큼 제가 노력도 했고 그걸 그 사람도 알더라구요 제가 최선을 다하는게 느껴진다고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했어요 그런데 결국 며칠뒤 싸우고 홧김에 이별을 하게 됐어요 둘다 감정이 터지고 말았어요
첨에 너무 견디기 힘들었지만 두달의 시간이 흐르니 어느정도 맘에 여유가 생겼어요 그 사람과 모든걸 함께 했는데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혼자 어찌할바를 몰랐었는데 이제는 혼자인 저에게 적응이 되었는지 많이 안정이 되었어요
앤디님 영상에 많은 위로와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앤디님 말씀처럼 그 사람 돌아올때까지 제 생활에 충실하며 지낼께요 꼭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상대방이 나의 빈자리, 나의 소중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을 주세요^^
@@AndyBook 어제 만났어요 그 사람..저 퇴근시간 맞춰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편하게 만나서 쓸데없는 얘기들 반농담 반진담처럼 수다떨면서 5시간을 같이 있었어요 가기전엔 스킨쉽도 하고갔는데 오늘은 연락도 잘 안되고 겨우 연락이어져서는 자긴 연애도 결혼도 안할거래요 그냥 술이 마시고싶어서 온거라고 하더군요..그럼 가기전에 그 행동은 왜 했냐고 물었어요 그건 만나서 얘길하자며 토요일날 만나자고 하더군요 ...맘이 편하지가 않아요 오히려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았는데 다시 역풍맞을까 무서워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_kkonyang 이해된디ㅡ
@@_kkonyang남자를 제대로 이해 못하셨는듯 그렇게 5시간 수다떨면서 연인이였을때의 모드를 충족시켜주면 다시 만날 관계라는 간절함을 1도 못느끼는게 남자임
그런 여지조차 주지 말았어야함
저도 이상황인데 돌아왔음좋겠네요..😢
너무 저랑 같은상황이고 오빠가 헤어질때했던말이랑 똑같아여 그래서 너무이해가가여..
다른 여자가 생겼을 것 같진 않고.. 그치만 절 차고 나서 다른 여자들과 술 마시고 썸 이곳저곳 금방 타고 있을 거 생각하면 화나요. 전 상황이 그렇게 자유롭지 못하는데..
저는..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에 제가 질러버렸오요 이번이 두번째..첫번째 이별엔 그가 3일만에 잡았지만 이제는..정말 끝난것 같아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죠..
서로 일정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락 안오셨나요?
@@chuchu_s2 ㅎㅎ 안왔어요~저랑 그사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지라, 완벽히 끝났다는 생각이에요..
저도 호엥님이랑 같은 말을 들었는데 저는 심지어 그 말에도 잡았었어요 ㅎㅎ 저도 몇번 헤어졌었는데 이런 말까지 들었는데 왜 이렇게 아직도 끝이 아닌거 같고 내심 기다리나 모르겠어요...ㅠㅠ
@@chuchu_s2 그럴수도 있죠..내가 진짜 좋아한 사람이니까요.ㅠㅠ 전 원래 포기가 빠른편.. 오히려 몇번 그렇게 되면 기대하게 될거같아요. 흐르는대로 두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거의 저의경우와비슷해요ㅠ
저는감정표현좀 해달라 연락좀자주하자자주보자등등
맨날서운해했고
남친은 그래주질못해서 제가먼저맨날헤어지자했다가 다시매달렸다가..세번반복후 결국 남친이 그만하자고하더군요..
서로 너무다르고 더이상반복하기싫다고
지금이별한달째인데..첨엔 제가 장문카톡 으로매일매달려도 단호했고 깊은대화는무조건 일씹이고 그만하자그래요..안부톡은잘받아줍니다.
진퇴양난이 따로없어요ㅜㅜ연락안해야되는거 아는데
습관처럼 하게되네요..남친이회피형이라 참힘든연예였지만 아직맘이남아있어서
무척괴로워요..어째야될까요ㅠ
저랑되게비슷신상황이네요ㅠ ㅠ지금은 좀 괜찮아지셨나요?.?저는 아직도 너무많이 괴로워요ㅠㅠ
헐 저랑 ㅋ똑같아여 ㅠㅠ 한달만난거라 가능성 희박하겟져
@@Cocoeverlasting너무늦게봤어요~그후에 계속 반복하다가 결국은 두달전에 마침표를찍었어요.초반에 연예가치관이 다름을알면서도 좋아한다는이유로 계속 이어갔지만
안맞는건 끝까지안맞고 서로 지쳐가고 내정신도피폐해지더군요.
지금도 서로 좋아하는마음은 있지만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서 끝을 냈습니다..
@@윰뇸뇸-x7t한달이면 아직 서로에대해 잘알지못하니까
맞춰가고 수용할부분은 나랑안맞는부분을 과감히 수용할용기가 있다면 이어가시는것도 좋을듯요
그게아니라면 아직 미운정고운정 들지않았을때 멈추시길바래요
내자신을위해서^^😊
남친과 싸우고 냉전중인데 영상이 많은 위로가 되네요 ㅠ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트러블이 생기는것 같아요 미안하다 사과하고 기다리는중입니다ㅜ
힘드네요
정말 사랑했다면 한번쯤은 다시 연락오겠죠? ㅠ 좌표 찍고 갑니다..
마음이 다 떠났다고 말하네요..미안하대요..이건 정말 1의 마음도 남아있지 않아서 하는 말 맞죠...?
연락오셧나요. ㅠㅠ.?
연락오셨나요??
와 정말 완전 제얘기예요, 정말 한순간에 남친이 변했다고 생각했고 연락문제로 6개월정도 정말 계속 싸우다가 8년사귄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저에게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2주정도 시간 갖고 다시 만났지만 더 단호해진 그의모습에 전 계속 미친사람처럼 울고 그랬네요,,, 결국 제가 우는모습에 마음약해진 남친이랑 다시 재회하긴했지만 뭐랄까
예전보다 엄청 어색해지고 서로 상처줬던게 커서 그런지 사랑해 라는말도 잘안나오고 예전만큼 알콩달콩하지않아서 고민입니다..후..
몇달전만해도 결혼얘기도 하던 그였는데 헤어짐을 통보할때 저와 이젠 결혼생각도 없다고 차갑게 말했던 사람이라,,, 다시 결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전 결혼을 하고 싶거든요,,,괜히 조심스러워서 결혼얘기도 못하겠어요...
8년간 만났다고 한다면, 헤어진 기간을 갖는 것도 필요해요. 상대방은 억지로 나에게 붙잡히는 것이 아니라 헤어진 이후에 혼자만의 시간과 다른 누군가를 만나보려는 시도를 통해서 나의 소중함과 나의 빈자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D
@@AndyBook 답변 너무감사드립니다^^
한달 만났고... 일방적으로 카톡으로 이별 통보 받았어요... 10일째인데 헤어짐 직후 전화차단하고.. 아직도 전화차단이네요.. 마음이 더 커지지 않는다면서 생각의 차이가 감정의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ㅠ 이러면 가능성 없나요..?? 카톡은 차단 아니에요..
와 처음으로 이런 이별 영상 보고 와 대박이다 했네요...제 서운함만 말했던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ㅁ가지 똑같네요..미안하네 돌아오면 많은 얘기를 나눠보고싶어요
원래 많이 싸웠고, 제 남친은 울고 불고 죽는다고 난리치며 저한테 매달리곤 했었는데,
취직을 하고나서 거기 사람들과 어울리더니 일주일 만에 갑자기 마음이 차가워졌어요.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도, 노력할 여유도 없고,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도 않다 하더라고요.
제가 한번 붙잡았지만 "또 싸울 것 같고, 난 이제 싸우고 싶지 않다." 며 거절 당했고요.
너무나도 냉랭한 태도에 저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네 마음 알겠고, 너도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겠구나. 네 마음을 알겠으니 잘지내고 건강해라."
인사를 했는데, 친은 저한테 끝까지 잘지내라고는 할 수가 없대요.
왜 인사 안해주냐고 하니, 자기는 지금 결정을 후회할 것 같은데, 싸울 것 같아서 계속 하긴 싫고,
그렇다고 딱 부러지게 그만두는 것도 싫다, 잘 모르겠다, 모르겠으니 인사하지 않겠다. 하더군요.
제가 "그런 애매한 인사는 싫다, 기다려 달라도 아니고, 그냥 모르겠고, 잘지내고 있으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다
여지를 주는 것처럼 그렇게 하면 난 어떻게 하냐." 고 말했지만 끝까지 남친은 "잘지내고 있어" 라며 떠났습니다.
그 뒤로 전 남친은 저와의 커플배경/제가 준 선물사진/커플 아이콘 등 그대로 남겨둔 채로 저를 멀티 프로필로 막아서
저만 자기 프로필을 못보게 막아놓은 상태구요,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마음 정리를 하고싶은데 전남친이 확실하게 어떻게 하고싶다 한게 아니라서 마음이 정리가 잘 안됩니다.
뭐가 어떻게 하고 싶어서 이러는 걸까요?
이건 무조건 여자 잇는경운데...
여자있네요
여자있다
어떤점에서 여자가 있는걸 느끼시는건지? ㅠㅠ
@@냥냥펀치-e8s 일단 다른여자가있으니깐 굳이 메달릴이유가 사라졌고 여지를 남겨두는건 그여자와 안됐을때 다시 이분과 만나려고
대륙을 건너뛴 롱디커플로 2년 지내다 서로 코로나 상황에 입국도 자유롭지 못해 싸우고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지지난달에 제가 헤어지자 해서 헤어진 한달 사이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시작햇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시 연락을 한 시점이 그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와서 막 사귀기 시작햇데요. 근데 화상통화로 저 보면서 아직도 저 사랑하고 설레이고 그 여자 보면 안 설레이고 항상 제 생각이 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그 여자 만나는 동안도 저랑 가끔 화상통화도 하고 같이 울기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에 어제는 단호하게 저를 여전히 그리워하고 사랑하지난 롱디로 너무 힘들어서 정리하고 그 여자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제 아주 끝인거겟죠. 제가 어제 그 단호한 최종 이별 통보에 화가 나서(말로는 나를 여전히 사랑한다며 왜 그여자를 택하는 건지 거짓말 치는거 같아서요 ㅠㅠ) 제가 모질게 한달간 그 여자랑 나를 놓고 저울질 한거냐고 날 가지고 논거냐고 호된 이메일을 보내고 끝내버렷거든요. 그 이메일 이후로 모든 SNS에서 저를 차단햇어요
완전히 끝난 걸까요.
몇개월쯤 지나면 저에 대해 궁금은 해 질까요
상대방에게 새로운 인연이 생겼다고 한다면, 그만 놓아주고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AndyBook 네 저도 알아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건, 제게 이별통보 직전까지도 저를 더 사랑하고 저를 보면 더 설레인다고,, 새 여자친구를 봐도 제 얼굴이 먼저 떠오르고 그 여자랑 스킨쉽할때도 제가 그립다 말했거든요. 거짓말 인가요? 그렇게 정말 느끼면서도 저를 끊고 그 여자를 택한건 결국 롱디 보다는 그냥 가까이 있는 그녀와 사귀는게 더 행복하다 결론내린건가요…
저랑은 3년을 부부처럼 살다가 다는여자랑 바람을 핀걸 제게 들켯구요
비지니스상의 여자라 아즈안볼수도 없는상황~
두번 싸우고 난뒤 제가 큰 문제를 일으켯어요.그후에 두달간 안만나고 잇다가 전화가 두번왓어요
재회는 햇는데 연락은 자주하지는 않네요
시간을 달라면서~
그런상황시에요
기다릴수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고 아푸네요
마음을 비우는 노력중에 잇습니다
잘 정리가 되어지고
우리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고 싶어요
기도해주세요
캄사합니다~쌤‼️
와 이영상 대박ㅋㅋㅋㅋ
정말 좋은 말 듣고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성급히 제욕심만 부렸네요......상대를 오해만하고 제맘대로 판단했네요
앤디님 헤어진지 한달반이 되었어요 다 올차단이구요 두달되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한번 집으로 찾아가볼봐요 ㅜㅜㅜ진짜 너무 힘들어요 좀 더 시간을 갖아볼까요…??
집찾아가지마세요..진짜마지막일수도 있어요
그 과정을 다 거친 오지라퍼로서.., 가지마세요.. 저 정말 전남친 여러번 붙잡고 찾아갔었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후회해요.. 왜냐.. 겨우 두달 버티셨는데, 찾아가셔서 단호한 남친 모습 보면 다시 나는 이별 1일차 거든요..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용용이-w4h 맞어요..저도 헤어진지 10개월차인데..한달가량으로 매번연락해서 붙잡고 거절 붙잡고 거절..당하다보니 멘탈이 엄청 갈리더리고요..님말씀처럼 겨우 버틴시간이 다시이별1일차가 되는날은 너무힘들더라고요..그래서 독한맘먹고 연락안한지2달째인데..그친구도 연락없는거보니 여기까지인거겠지..라고 생각하고있답니다.
@@songan5315 재회를 생각하고 연락도 안하고 찾아가지 않고 있어요…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근데…다른 사람 생길까봐 불안해서요 한달반 밖에 안된 불안감이겠죠 ㅜㅜㅜ
@@용용이-w4h 그렇군요 ㅜㅜ저도 겨우 버텼어요 한달이 일년 같았어요….왜 잊질못하는걸까요ㅜ
사랑이 많이 식었다고 그랬는데도 재회 확률이 있을까요...
딱 이 영상과 같은 상황으로 헤어졌어요..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해못해서 미안했다고 연락해보려 하는데 이제와서 무슨 소용인가싶고..그러네요.. 사내연애라 거의 매일 마주치는데 미안했다고 연락해보는건 섣부른 행동일까요? 회사에선 인사만 하는 정도 입니다ㅜ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행동자체가 관계에 아쉬움이 많이 보이는 행동입니다.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자신에게는 목표가 있다고 저와 그만하자고 한지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상황이 많이 좋지 않을 때 서로 다투는 일들이 잦았고 그로 인해 질려버린 것인지 지친 것인지 연애가 버거운 것 같다며 그만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당일날 붙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싫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어느정도 상황이 다 풀린 듯 싶은데도 남자친구에게선 연락도 안오고 그냥 계속 기다리는 중인데 재회를 할 수 있긴 할까요..??
저는 남녀가 반대인 경우인데.. 이런케이스도 존재하나요 ?
제가 그래요 ㅎㅎ.. 그런데 그녀는 이미 다른사람을 만나고 있네요.. 그래서 행복하길 바라며 뒤에서 한걸음 물러나려구요..
@@kdavid4084 아마 그경우 얼마 지나지않은 시점의 만남일 경우 수상한K님을 잊기위해 노력하는걸로 보이네요 아마 그사람과의 관계가 마땅치않다면 다시 연락오지않을까여 ?
@@haon1959 음..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지금은 다시 돌아온다면 받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렇게 행동을 했던 책임을 묻고 싶네요. 가장 두려운건 시간이 지날수록 제 마음이 달라질 것 같네요 ㅎㅎ
지금은 엄청 그립고 아쉽고 못해준게 많아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고 지쳤으면 그랬을까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별에 대한 예의는 최소한 지켰어야하지 않았나 이런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하네요...
저도 반대케이스 에요 ㅋㅋㅋ
@@kdavid4084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참맞는거같아요 기다려보는 이시간도 추억으로 자리 잡을수있는 멘탈관리가 필요할거같습니다 ! 같이 화이팅해봐요
서운할때마다 주기적으로 와서 봐야겠네요..
정말명캐한말쓰이네요
뒤돌아보니그런것도같네요
앤디님 남친이랑 1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누군가를 엄청 좋아하는게 노력으로는 안되더라 자기한테 잘하는것도 고맙고 거기에 응답해주고 싶어서 더 좋아하고 사랑해줘야지 했는데 항상 그대로였던거 같단 사람은 미련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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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기헌테 맞춰주려 노력한거 안다고 지난 1년 참 편햤다고 하고 넌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착하다고 해놓고는 내가 잘못해서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우린 그냥 안맞는거라고 하는건 뭘까요ㅠㅠ
사귀면서 싸울때도 그말 하더니 항상 싸우면 제가 더 참을 줄 아니까 남침 성격이 사과 못하는거 아니까 먼저 손내밀고 사과 하고 안그랬으면 좋겠다하는것도 노력하고 그랬는데 ㅠㅠ 다른건 고쳐달라함적도 없고 사귀면서 1년동안 사랑한단말응 얼굴보고 제대로 들은적 없고 전화로 1~2번 뿐이라 그냥 표현좀 더 해달라고 언제쯤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봐주려나 하고 말 몇번 했었는데 이것도 잘못한건가 싶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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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헤어지기전 하는말이 자기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라구 절 보면 좋다는것보다 부담스럽고 미안하단 생각이 먼저 든다고 그러더라구요 ㅜ
점점 좋아져서 더 잘햐주고 싶어서 엄마처럼 챙겨주려하고 그런게 잘못이었나 싶기도 하구ㅜ
제가 지금 일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해서 그런건가 싶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 하고 나서부터 저리 되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많은걸 생각해야해서 부담스러웠나 싶기도 하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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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기 3달전 편지에서 이제 너 없음 안되겠다고 백년만년 함께 하자고 사랑한다고 했었으면서 그런말들도 노력의 일환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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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얘기도 서로 하고 그랬었는데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1년은 왜 사귀고 결혼 얘기까지 했을까요 ㅠ이제 헤어진지 3개월인데 sns도 안하고 카톡 프사도 본인 애완 고양이 사진 그대로고 카톡 친구삭제도 한거 같고 그냥 이젠 저한테 아무 감정이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전 아직 힘들어요 ㅜㅠ
일정기간 헤어져봐야 나에 대한 소중함과 빈자리를 느끼게 되고, 나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어떻게 되셨나요???
멋지시네요
구독중이며 잘 보고 있습니다.
3년을 사겼는데, 헤어진지 3주정도 되었고, 제가 남자의 핸드폰을
몰래 보는 일이 두번 정도 있었는데,
그일을 계기로 남자가 지쳤다며 카톡으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길래 제가 3일후 집앞에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매달렸지만, 저와 할말없다고 그렇게 만든건 저라면서 화를 내면서 냉정하게 돌아서서 가더군요..
저는 그 다음날 남자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들과 손편지를
종이가방에 넣어 남자 집앞에 놓고 왔는데,
그 다음날 아침 저희집 현관앞에
남자가 출근할때에 놓고 갔는지,
종이가방에 제가 쓰던 제 물건 마우스,이어폰등을 담아서 편지도
없이 물건만 갔다놓고 갔나 보더라구요..
이건 완전 정리하려는 의미인가요?
정말 헤어지기전까지 서로미래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저한테 잘해줬던 사람이라서 잊기도 기다리기도 힘든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지막의 남자의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면 절대 돌아오지 않을것 같아서, 많이 두렵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말인데 과연 연락이 올까라는것도 의문이고 헤어진지 한달하고 보름이 다 되어가는데 다시 재회할 타이밍이 있을까하는 그런생각ㅜ
공감되고 이해가되요...상대도 참고 기회를줬는데 제입장만 계속 다그쳤네요...상대방맘도 이제 공감되요...
여자가 닦달하고 불만토로도 안했는데
너무 좋아해주다가 갑자기 일이 너무 힘들다고 그만만나자는 남자의 심리는 뭔가요..
이 영상을 볼때마다 제가 얼마나 미성숙한 사람인지 알겠어요
전남자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영상에서 하신 말씀이랑 상황이 똑같아요.. 정말 듣는 내내 계속 공감했네요.
근데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헤어짐을 통보했을 때 제가 한 번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는데 싫다고 거절하고 그냥 여기서 깔끔하게 끝내고 싶다고 기다리지도 말고 연락하지말아달라했어요ㅠ
이 말들이 다 진심이였을까요.. 그리고 이런 사람도 돌아올까요?
남자가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상황에서는 대화자체를 하는 것도 스트레스이고, 여자가 기다리는 것도 스트레스 이고, 연락이 오는 것도 스트레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쉬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면 마음이 바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사귄지는 두달입니다
사소한일로저는 챙겨주고싶은맘에 했던행동이 남친은 왜 집착이냐고 화내고 다툰후 제가보낸카톡도 안읽씹하고 이별통보없이 잠수인지 단절인지 시간만 가고 있습니다
제가 먼저 잘못했다고
해야될까요?
화풀릴때까지 기다리는게
우리관계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미안해 잘살아
소름
앤디님 저 정말 죽을거 같아요 반복된문제로 여러번 싸우다가 헤어지자 해서 제가 매달려서 다시만났는데 재회 4일만에 그사람 행동이 서운해서 표현했다가 맘이 예전같지 않다며 다시 헤어짐을 통보받았어요.. 계속 전화하니 이제 번호까지 바꿔버렸어요 번호 바꾸면 진짜 끝인거죠?
고맙습니다
요즘 내남한태 이별통보를 받고
너무나 죽고싶었는데
셈말씀을 들어보니 모두다 맞은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와주라....
헤어지고 3달이 지나 잘지내냐 물어봤는데 새로운 사람이 생겼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 무너진 멘탈관리하는 법 알려주는 영상도 찍어주세요 ㅠㅠㅠ
넵 영상만들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욥!!
@@AndyBook 시간을 가지자는 ㅡ남자의 ㅡ심리가 ㅡ궁금합니다 ㅡ5년을 만났는데 ᆢ3개월 휴정하자길래 ㅡ끝윽 ㅡ의미냐고 물었더니 ㅡ끝은 아니다 라고 톡은 했는데 ᆢ 헤어지잔 얘길 할수 없어 돌려 말한걸까요? 시간을 가지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ㅡ늘 ㅡ위로받고 갑니다
와 남친이 햇던말 똑같아요
5:11
제가 잘못해서 헤어짐을 통보받고 몇번 잡고 실패했다가 제가 또 최근에 연락해서 두번 약속잡고 만났는데 얘기해보니까 일이랑 취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저랑 만나는게 헤어진후에 생각해보니 그당시엔 좋지만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거같다고 느낄때가 있거나 해서 힘들었던거같다 다시 만나고싶지 않다고 했는데 제가 연락하는게 마음이 편하면 연락하고지내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제가 처음처럼 다시 노력하면 재회할수있을까요??ㅠㅠ
마음이 없어졌다고 들으면 끝이겠죠.ㅎㅎㅎ하
안녕하세요 앤디님. 남자친구와는 사귄지 6년이 되었고 헤어진지는 3주째 마지막 연락은 2주가 지났어요. 사귀는 동안 자주 싸우긴 싸웠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1살 차이나고 남자친구가 한살 어립니다. 저는 헤어지자는 말을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남자친구는 항상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그 이유가 항상 싸울때 저는 너무 감정적으로 나가서 울거나 소리를 지르는데 그게 문제였나봐요. 사귀는 동안 4번울 헤어지고 전 4번 매달렸어요. 4번째 매달렸을땐 도저히 잡히지 않을 거같아서 저도 포기하는 찰나에 남자친구가 저없으면 안된다고 붙잡아서 다시 사겼었어요. 헤어지자 한 이유는 자기 자존감이 낮아져서. 자기가 좋은 남자가 아닌거 같아서. 일때문에 힘들어서 등의 이유 때문이었어요. 이번에 헤어진 이유는 일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저는 3주나 못봐서 서운함을 표출하고 감정적으로 굴었기 때문에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주일 지나서 생각나서 카톡으로 만나자고 했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다시 보지말자고 했거든요. 그렇게 매달리진 않았는데 그러고 이틀후에 올차단 당했어요. 지금 남자친구의 속마음은 어떨지 재회가능성은 있을지... 절 향한 애정이 식었을지.. 연락은 언제쯤 올지. 다른 여자가 생기진 않을지 불안합니다.
이번에 헤어진 상황을 덧붙이자면 1주는 바빠서 못보고 2주는 남자친구가 아파서 못보고 3주째는 피곤하다고 쉬고싶다은 뉘앙스로 말을해서 제가 서운한 티를 내며 쉬라고 하고 3주째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날 원래 만나기로 한 날인데 쉬었으면 쉬는날 당일이 아니더라도 그 다음날 저에게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 만나는 날인데 안만나고 쉬었으면 연락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 하니 자기가 그 전날 회식하고 다음날 오랜만에 새벽에 안깨고 푹 자고있었는데 제가 전화로 잠을 깨워서 화가났대요. 더 이상 절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오고 연락이 올까요? 올차단 당한지는 일주일이 되었네요
상대방이 나의 빈자리를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D
@@AndyBook 남자친구 mbti가 istj에요 이성적이고 칼같은 사람인데 그 기간동안 저를 정리하지 않을까요? 정리하지 않고 후폭풍이 온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먼저 헤어짐을 말했기때문에 그걸 지키기 위해서라도 연락은 오지 않을거같아요. 올차단 당한 상태고 그럼 계속 기다림밖엔 답이 없을까요?
어떻게되셨나요?
@@김당근-r9b 3개월전 저의 마음이 저랬다니 시간이 지나고보니 우습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헤어진 당시에는 무슨 개소리냐했는데. 지나고 지금 다시 저 글을 보니 알 것 같아요. 저 당시의 저는 남자친구가 단지 일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 한거라 생각을 했지만 단지 권태기였을 뿐 제 스스로 합리화하고 있었네요. 이젠 상대가 다시 만나자해도 제가 만날 생각이 없어졌어요. 저 당시엔 제가 못나서 그런건가 외적 심적 자존감이 엄청 떨어졌었는데 지금은 전남자친구 말고도 더 저랑 잘 맞고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저를 차단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란 말. 터무니 없고 흔한 말이고 무슨 개소린가 싶겠지만.. 너무 맞는 말이라 이말 밖엔 할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