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본인이 만나던 사람이예요. 다시 못볼줄 알았던 너무 간절했던 사람과 어제 재회했습니다. 지금도 꿈같네요. 그 사람이 제 곁 가까이 숨소리만 들려도 이제는 제가 진짜 숨쉬고 살것같이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예요. 완강하게 다시 만나는거 힘들다던 그사람이, 고개저으며 저를 밀어내기 바빴던 그 사람이.. 이야기하다가 울고있더라구요. 강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우는모습 처음 봤어요. 그것도 저때문에 우는걸.. 오랜시간 앤디님 영상들 찾아서 많이 위안받고 참아도봤지만, 결국 확실히 느낀건 후회없는 마음이예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그 깊은 진심을 알수있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역시나 사랑했던, 제가 알던 그 모습이 맞았는데 제가 그걸 헤어져 있는 시간동안 애써 부정하고 그사람역시 꾹꾹 참아내며 보냈나봅니다. 정말 절실하고 원한다면 진심을 그마음을 그대로 최선을다해 보여주는거요. 다시 재회가 되지 않았더라도 저는 한참만에 본 그사람 끝까지 후회없이 잡아봤을것같아요. 지칠때까지. 헤어지면 그렇게 잘 알던 그사람도 지금 어떨까 알 수도, 가늠도 못하고 온갖상상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정적인 마음에 불안해하고 더 아파하겠지만, 결국 사랑했던 사람은 둘이예요. 저와 그 사람만 알던 그 사랑이었으니 그 마음을 믿어보세요. 모든사람이 이별에 힘들지언정, 스스로 부정하며 자책하며 후회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제일 잘 아는 남' 이라고 생각하던 현실이, 결국엔 서로를 제일 잘 알기에 분명 다시 곁에 남을 수 밖에 없을거예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짧게 아파하고 더 길게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는데, 바로 그러자하는 그의 말에 너무 아팠어요.. 그냥 빈 말 이라도 붙잡아주고 서로 잘해보자.. 이런 말을 듣고 싶었던 거였는데.... 일주일 쯤 지나니 제 삶이 온통 그였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붙잡았지만 역시 잡히지 않았어요. 힘들때마다 놓았던건 저였다고 또 반복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후회 더 하기 싫어서 얼굴 보고 한번만 더 대화하고 싶다고 했어요. 미안하다며 거절했었지만.. 이런 저런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들도 뱉었었지만.. 그럼에도 알겠다고 해주어서 그것 마저도 고맙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더이상 붙잡진 못하겠더라구요. 내 곁에서 힘들거 아니까.. 그치만 우리가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결혼하자고 했어요. 내가 끝을 낼까봐 그가 두려워했었으니까.. 다음엔 결혼하자고. 그 말들에 답은 없었지만.. 그 뒤로는 그를 비워내려 노력할거고, 그 빈자리에는 나 자신을 더 채우려구요..! 그러다가 다시 우리가 인연이면 만나겠죠..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추억으로 보내렵니다..!
솔직히 다시만날 생각은 없어요. 나에게 줬던 상처를 생각하면요. 그리고 그게 만나면서 다시 반복될거라는 생각을 하면요. 한번 헤어졌다 만났었으니 그 부분은 확실하겠죠. 그렇지만 제 자존심을 위해서 한번쯤 잡아줬음 좋겠어요. 그럼 정말 미련이 안생길텐데 말이죠. 이기적이지만 제 진심이에요..
그렇게 긴시간 애타게 기다릴 동안 나는 서서히 정이 떼어지고 관심이 줄어들더니 자연스럽게 이성적이고 침착해지더라. 평생 널 못 잊을 것만 같이 가슴 아팠는데 니가 나를 원할 때가 오니 이젠 내가 너말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어지더라. 왜 남자의 후폭풍은 내 마음이 다 접혔을 때서야 깨닫고 오나...
2년이면 정말 충분한 시간이 지났네요.. 반대로 저는 여자친구에게 돈 시간 모든것을 쏟아 부을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어느날 본인에게 집중 하고 싶다고 이별을 통보 하더라구요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한 저는 엄청난 상처였고 충격이였습니다 그렇게 가슴 아프게 하루 하루 지나고 있을때 쯤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내가 왜 이 사람때문에 이렇게 무너져야하나,, 내가 뭐가 부족하길래? 그때 부터 마음을 정리하고 정을 떼어냈습니다 기간이 엄청 짧았습니다 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1주 좀 넘게 걸린 거 같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매달려보고 해봤는데 안잡혀서 나중엔 해탈 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정말 씩씩하게 자존감 올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진지 약 6주 되는 어제인 전여자친구가 연락왔습니다 아무리 미워하고 싶지 않아도 절 내버려두고 간 전여자친구가 너무 미워서 연락 차단 했습니다 찝찝하기도,아쉬우면서도 결단력 있는 제 자신이 대견 하기도 합니다.. 이별 극복은 자존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우-q4e 여자는 안 잘해주셨나요? 저는 남자친구 군대 2년 기다려주고 정말 잘해줬고 남자친구도 군대때는 많이 노력했는데 전역하고서 해방감과 저보다 중요해진게 많아진거에 대한 서운함으로 자주 싸우고, 제 어머니가 쓰러졌을때 몰랐던거, 기침했을때 옷 털고 이랬던거에 제가 충격먹어서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약 6주 후에 제가 크게 잘못한게 없었는데도 내가 너 전역하고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잡았는데 얘도 제가 대체불가능한 여자이고 좋은 여자인거 안다 근데 나는 할만큼 다했고 내 스스로가 연애할 상황이 안된다 이러고서 3주후에 절 찼습니다.. (그러고서 그 다음주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더라구요 상황 핑계 댔으면서..) 서로가 첫 사랑이고 남자친구와 2년반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의 연애가 첫 연애라 잘 모르고 지금은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어짐의 원인은 걔가 저한테 잘못했던 행동들로 제가 상처받았던거, 제가 전역 후 남자친구한테 보상심리가 생겼던 것 이런데에서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도 상대는 후폭픙 안올까요..? 지금은 전역 + 저한테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엄청나게 후련해하는 것 같습니다
@@텐라 지극히 제 생각 있니다만.. 남자들은 군대 기다려준 여자는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저는 군대 갈때 이별에 두려움 때문에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서 그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인들에 말을 들어보면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본인이 가장 힘들고 낮은 위치에 있을때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을 잊는건 정말 옆에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 여자친구는 저보단 지인이라는 감정을 많이 느끼게 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굉장히 서운한일이죠 그러고 헤어지고 한달만에 남자 만나더니 얼마전에 연락와서 제가 차단 박고 SNS로 저랑 연결 할 수 있는 통로는 제가 싹다 차단 해버렸습니다 남자 없으면 안되는 여자구나.. 싶으면서 첨엔 원망스러움이 안쓰러움으로 바뀌었고 그때 부터 모든 정이 다 털리더군요 헤어질 당시 정말 힘들었는데 엄청 노력 해서 정을 떼어내니 이별 정말 별거 없었어요 오랜만난 연인에 대한 해방감을 느꼈다면 그 해방감이 사라지고 외로워질때쯤 후폭풍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저는 이별 당시 정신병원 가서 수면제 까지 타 먹을 생각하며 너무너무 고통 스러웠습니다 정신 차리면 그딴생각 왜 했나 싶네요 앞으로 제 신념과 강박관념으로 저에게 관심 없는 이성은 절대 얄짤없이 잘라낼겁니다 재회는 피하세요 의외로 세상에 나쁜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맛집 찾는것도 아니고 이여자 저여자 기웃거리다 다시 돌아오는게 무슨 소용인가. 좋은짝 만나 결혼하니 그제야 후회하더라. 그럼 결혼 적령기 놓쳐가며 언제 돌아올지 모를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가? 그대가 나보다 잘나서 잡은게 아니라 그대이기 때문에 붙잡은건데 그 끝에 모진말 했던건 거만한 태도인게지. 그게 그대의 진짜 모습이고.. 한때 잘나간다고 우쭐하더니 결국 망해줘서 속이 다 후련~
헤어지고나서 한달 넘짓 앤디님 영상을 비롯한 수많은 재회 관련 영상을 봤지만 이번 영상 ㄹㅈㄷ.. 이별통보 받은 사람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끔 현실적인 위로와 나아갈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최고의 영상이네요👏🥲 저는 마무리를 좋게하려고 최대한 덤덤하게 보내주기도 했고, 헤어지고 일이랑 공부로 바쁘게 지내면서 선폭풍도, 후폭풍(?)도 잘 견뎌냈어요. 내일부턴 다시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 만약에 또 올 수 있는 후폭풍에도 견뎌내는 힘 길러갈 생각입니다💪😁 처음엔 '니깟게 감히'라는 마음으로 상대방 보란듯이 노력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앞으로 제가 만날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이 즐거워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적은 나이는 아니라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없지 않지만 나부터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돼줘야지 하고 있어요😌 영상보면서 뭔가 뜻하지 않게 힐링까지 덤으로 얻은 기분이라 감사해서 긴글을 달고 있네요ㅎㅎ 속상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 모두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dog1107-n2v 넹넹 저도 이리 말하면서도 사람인지라 감정의 고저는 어쩔 수 없더라구여 ㅠㅠ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건 "그 사람보다 나를 더 아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 자신' 뿐이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조연때문에 오래 슬퍼할 수 없지!!" 였어요 ㅎㅎ 그리고 인연이면 다시 또 만나지겠지 하는 마음 조금?! 그때를 대비해서도 더 이뻐지고 더 멋져지고 더 사랑스러워지겠다!!!!ㅎㅎㅎㅎ 우리 오늘도 더 행복해질 거에요!! 화잇팅👍😊👍
그런데.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충분한 시간을 남자가 가질때 여자도 마음이 떠 버릴것을 스스로 예상하면서 조급해 하는 지 모릅니다. 여자도 마음이 변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는 그런 남자가 돌이켜서 왔다 해도 이미 마음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이상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 정리해 버리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이별당한 입장에서 기다린다는건 허공을 향해 소리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가만히 있을 수 가 없습니다. 항상 움직이고 어디론가로 향하고 하는 게 아닐까요? 남자가 다시 돌아온다해도 또다시 이별을 통보하지 않을 거란 확신이 없으니까. 여자쪽에서도 불안하고. 믿음이 없어져 버렸기때문에. 마음을 접어버리겠죠.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는 남자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아픔도 크지만 자신이 남자를 향했던 마음때문에 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둘지 몰라 그 마음을 거둬들이느라 괴로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남자가 돌아온다 한들 상처받은 마음어느곳에도 그 남자의 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여자입장에서도 한번 식은 마음 다시. 되돌리기는.어렵겠지요. 그래서 재회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자마음도 식어버리니까요. 지고지순은 옛날 밀입니다. 여자들이 능력없었을때 말입니다. 온전히 남자에게 의지해서 살던 때 밀입니다.
진짜 힐링된다…. 많은 재회 영상에서 단호하게 잊으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시는게 더 와닿는 것 같아요. 그이보다 먼저 종착지에 도착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그 사람과 재회를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 후회도 없고 더 평안한 마음으로 앞으로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 자신과의 추억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채우라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날뻔했어요 생각해보니 그 사람과 연애하면서, 이별하면서, 늘 그 사람만을 일순위로 두고 나 자신은 뒷전이었어요..ㅋㅋ 헤어지고나서도 내가 바보 같아서 연애를 실패한거라고 또 스스로를 괴롭히기 바빴구요... 무엇보다 이 연애에서 가장 수고했던 나 자신을 오늘부터라도 따뜻하게 안아줘야겠습니다 그 사람은 곁에 없지만 난 언제나 내 편이어야하니까요
4개월만에 찾아온 그 사람을 거절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8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그 사람을 받아주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구요. 이별 후에 남자가 크게 깨닫고 돌아와서 결혼까지 진행되는 경우들도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그 사람을 한번 믿어보시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D
이별 후 시간 갖는 거 정말 추천해요. 저는 헤어질때 상대방에게 친구로도 안되겠다 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래도 연락은 와서 저는 이전처럼 행동했는데 애쓰지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슬픔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연락을 안했고 오로지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는데 일주일 지나고 밥먹자고 연락왔습니다. 삼일이 지난 지금은 이전처럼 질투도 하고 그러네요..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부터 다정하게 대했었고, 냉랭하게 바뀐 제 모습을 본인이 본적이 없어서 처음엔 당황했다가 빈자리를 느낀것 같아요. 서로 다시 만나자 그런 이야기는 없지만 다시 시작해서 천천히 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헤어지고 일주일 그때처럼 저를 더 우선시하고있어요^^ 다들 힘내세요!!!!
이별 후에는 상대방에게 집중하기 보다~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 결국 상대방이 나를 궁금해 할 시기가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도 일관된 태도를 보이게 되면, 오히려 상대방의 심리가 더 복잡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재회가 긍정적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속마음을 읽어주시는 줄 알았어요.. 화났다가 후회하다가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눈떠서 부터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도.. 온통 그 사람뿐이예요. 정신병이 걸릴거 같아요.. 이별이 왜 나이들수록 더 힘든건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 매일 생각하며 견디다가.. 대체 언제쯤 괜찮아지는 거냐며 울고불고.. 우연히 들려오는 그사람 소식에 또 무너져요.. 사람 사랑 다 변한다지만.. 같이 사랑해놓고 어찌 저리 아무렇지 않은지.. 왜 나만 이리 힘든건지.. 단호하고 냉정한 그 사람.. 밉다가도 또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으네요..
재회를 위한 노력들... 붙잡지 마라 연락 참았다 해라 자존감 높여라 재회 주파수 들어라 등등 다해본 사람입니다... 머리에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게 오히려 지옥입디다... 차라리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원 없이 울고 매달리고 사랑한다고 하세요 속이라도 후련하게... 그래야 내가 미련이 좀 풀려요....밀린 숙제 해치운 기분으로 그간 못해줘서 미안하고 사랑을 진심으로 고백하세요 머리로 될 사람 같으면 그건 이미 어떡하든 심각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마음아픈 분들이여... 여러분 혼자만 겪는 고통이 아닙니다... 부디 좋은 인연으로 구원 받길 신께 기원합니다...
진짜 좀 시간을 갖고 기다려줄걸 매달리고 협박하고 난리를 치며 바닥을 보인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이영상을 진짜 봤으면 좀 여유있게 기다렸을텐데…중간에 화해의 메세지를 보내고 한달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올까바 힘드네요 ㅠㅠ 이영상을 진작에 봤더라면 좋은 모습으로 여유있게 기다렸을텐데
정말 힘들어서 오늘 내일은 죽어도 상관없겠다 싶을 때 앤디님 영상으로 버텼습니다. 그 힘들었던 시기로 정말 죽어도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꽤나 오랜 시간 버텨보니까 살아는 지는데 놓친 것도 많았고 새로이 다가오는 것도 많았고. 가끔씩 보러 와도 정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냐암 저도 그랬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법륜스님이 버린 애인 누구는 좋다고 주워간다고 하셨어요 떠났다는 것은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더이상 돈과 시간을 쓰고싶지 않은거죠 이 악물고 잊으세요 자신에게 투자하시면서요 6개월차에 떠난 사람보다 훨씬 좋은 인연이 나타나더라구요
그 사람은 연락이 안 올거 알아요 후폭풍이 와서 제 생각이 나더라도 꾹 참을 사람이라 이제 진짜 끝이거든요 끝인거 아는데… 연락 안 올 사람이라서 기다려도 소용없다는거도 다 아는데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앤디님 영상을 며칠 째 계속 봤던거 또 보고 봤던거 또보고 댓글 까지 다 보는 중이예요 나만 정리하면 끝인데 왜이리 구질구질하게 미련을 못 버리는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내가 사랑 받았던 적이 있었나 의심이 피어오르면서 그 사람이 진짜 날 사랑하긴 했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정말 사랑했다면 이렇게 쉽게 이별을 말하지도 않았을거고 섣불리 말해서 후회가 됐다면 진작 돌아왔을텐데… 지금까지 연락 없다는 게…참 마음을 두번 죽이네요 절대 연락 안 올 사람이라 재회 영상 보는거도 소용이 없는데 휴 미련을 빨리 끊어내고 싶어요 미련 더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 남친하고 똑같아요 자기가 아무리 죽을만큼 힘들어도 이꽉깨물고 참을사람 나에게 다시는 연락안하고 재회따위는 하지않을 사람인것을 너무 잘알아서 저도 정리를 해야하는데 혹시나하는마음에 기다리게 되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그래요 결국 연락한번 없이 마음 정리하신게 맞으신가요? 저도 이제는 미련을 버려야할까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 딱 3주 걸렸습니다 상대방이 시간 지나니 조금 무뎌졌다며 이 관계가 노력으로 될 수 있을까라며 연락이 왔어요 .. 선생님 제가 그렇게 원했던 재회는 되었지만 앞으로 더 큰산이 남은것 같은 이 기분이 ㅠㅠ 참 반갑지 않네요 추천해주신 등산 .. ㅠㅠ 저희 커플 예전에 등산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는데 🥲 그때의 좋은 기억 상기시키면서 만남 그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지내보려고 합니다 쨋든 결론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영상 내용 100% 공감해요.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는데 내 할 일 하면서 기다리니 헤어지고 두 달 뒤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혼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안함, 후회감, 고마움 등의 감정을 표현하며 연락이 오더라구요. 앤디님이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지금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재회가 되지는 않았어요. 상대방에게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요. 재회의 마음보다는 헤어질때 본인의 행동이 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해서 그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서 혼자 힘들어하가 연락했던거였어요. 서로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나중에 다시 만나겠지, 혹시 나중에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땐 용기내서 연락해보자” 하고 마무리 지었네요 ..ㅎㅎ
@@youzean8247 네 조금 싱숭생숭하지만 괜찮아요! 이상하게… 이 친구 처음 봤을 때 막연히 생판 모르는 남인데 얘랑 사귀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그 때처럼 막연히 나중에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느낌이 오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근데 느낌일 뿐이니 저는 내 할 일하며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하려구요’!!
@@윤지현-h7v 상대에게 만나는 여자가 있는 사실은 어떠셨나요? 전 죽도록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전남친은 그짧은 헤어짐의 시간에 연애를 했더라구요 지금도 만나냐고 묻지는 않았지만 상대여자가 커피 마실정도지 마음이 안갔다는 말에 전 충격이었어요 최소한의 애도기간도 없다는 것이 ᆢ 본인이 먼저 연락하고서도 적극적인 연락도 없고 얼굴은 한 번 보자고는 한 상태입니다 전 마음정리가 거의 다 되어갔는데 다시 이별 하루차 리셋 된느낌입니다 기다리던 연락이였는데 괴롭네요
두달 정도 사귀고 헤어진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힘들다 지친다 서운하다 라고 평소에 이야기를 해왔고 저는 당연하다는듯 미안해 잘못했어 바뀔게 라며 회피하듯이 변화하겠다는 무책임 말만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노력 했으면 바뀔수도 있었을거고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어요. 오히려 문제는 여자친구는 저를 이만큼 좋아하는데 저는 그정도 까지가 아니였다는거죠.. 자연스럽게 덜 좋아하다보니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덜했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응급실 하고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정말 최선을 다해 간호해줬어요 그러고 퇴원했지만 다시 안좋아졌고 대학병원으로 입원했습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못들어온다는거에요 여자친구는요 검사를 못받아서 그렇다는거죠.. 그렇게 여자친구 없이 1주일간 병원에서 혼자 많이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여자친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 그녀가 저에게 준 애정 관심, 헌신 희생 사소한거 하나하나 까지도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정작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그녀의 연락에 대해 최선을 다해 받지도, 주지도 못했습니다. 마음으로는 몸이 괜찮아지면 퇴원하고 나면 잘해줘야지 했지만 몸이 아프고 심각해서 좋아지질 못하고 잠도 못자서 하루 하루 진통제 맞고 피곤하고 무기력했거든요 그러다가 퇴원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잘해주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전에 본인이 기회를 많이 줬다 생각했는데 변하지 않는 제 모습들을 보며 어느순간 서운한것도 말하지 않고 혼자 속으로 꾹 참아내며 그러다가 한순간 터진거죠.. 예전에도 말했습니다 그녀는 서운한걸 말하다가 애가 바뀌지 않는다 싶으면 혼자 참게 되고 그렇게 혼자 속으로 삭히다가 한번에 터지게 된다구요 지금 딱 그렇게 되었네요 그리고 정말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그녀 입장은 바뀌지 않았고 제가 오늘 서로 생각할 시간 가지자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할 시간 가지자 라고 말한 시점 까지도 그녀와 나에 대해 진지하게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더라구요. 저는 퇴원하고 나서 잘해줘야지 라는 마음이 엄청 강했는데 퇴원하고 나서 이별통보를 받으니 세상 무너지고 손발 떨리고 구역질 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진지하게 이 관계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녀는 저를 처음부터 100으로 사랑하고 헌신했다면 저는 60정도 사랑했던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툼 서운함이 여자친구쪽에서 생겼고 그녀는 처음에 다 이야기 해주었지만 병원 입원한 시점부터 이야기 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전 병원 입원하고 나서 그녀에 대한 마음이 100까지 올라온 상태인데 그녀는 정리하자고 이별 통보한 상태 입니다..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관계를 되돌아보고 나의 문제점들이 무엇이였는지 파악하고 이것들을 고칠수 있는가? 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생각은 고칠수 있다 였어요. 왜냐하면 그녀를 60만큼 사랑하는게 아닌 100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초반에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헌신하고 희생할만큼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깊이가 달라졌으니까요. 그래서 관계극복할수 있다라는 희망에 그녀를 설득했지만 그녀는 헤어지자고만 이야기 하네요. 그러다가 제가 시간을 각자 가지자 했고 그녀는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다 라며 감정에 지친 상태를 들어냈고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지금 당장 진심이 전달 되지 않겠구나 시간을 좀 두고 연락해봐야겠다 라는 심정이네요. 다시 이야기 돌아와서 그녀와 만나는 내내 제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점들 , 그녀가 변하길 바랬던 부분 실질적으로 변화 할수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내가 단지 이 여자를 못잊는건지 그냥 여자를 갈구하는건지 자아성찰 하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많이 지친 상태 일테니 일단 시간을 좀 두고 지친 감정 회복하게 둔 다음에 연락 해보려고 합니다. 저에 대한 문제점, 고질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너가 그런 나를 보며 어떤 감정 어떤 생각을 했을지 너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봤다.. 너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지쳐 했을지 그 심정이 공감되고 그 감정들을 생각하니 얼마나 너가 괴로웠을지 그리고 제가 변화 할수 있다는 확신도 같이 주면서 여친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여친 입장에서 말한 저의 문제점이 뭐였는지 말하고 그것을 고칠수 있다 라고 회유하고 설득해야겠죠 지금도 연락 안한지 하루 밖에 안되었는데 잠도 못자고 울고 멈추길 반복하며 팅팅 부은 눈에 머리 아픈 두통에 구역질 까지 올라오지만 후폭풍이 정말 크게 다가오지만 차분하게 기다리다가 딱 제 진심을 전하고 그만두려고 합니다. 7년 만에 만난 여자친구인데 힘드네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ㅎㅎ
얼마전에 처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제 현재상황을 옆에서 보고 적으신 것 같아 놀라면서도 그토록 특별한척했지만 가장 일반적인 연애 패턴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곳저곳 유투브영상들을 보며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런 영상이나 찾아보게하는 사람을 만나야되나, 의미없다고 회의감들었는데 앤디님 영상보니 느끼게되는게 많고 그사람과 제 관계보다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전사람이 여러모로 괜찮은 사람이라 누구로도 대체불가라면 상황이 다르지 않을까요?... 별일 아닌 것에 욱해 이별을 뱉고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시 연락할 엄두는 못내도 두고두고 생각나지 않을까요? 누굴 만나도 ex와 비교돼 새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을 거고요. 하긴 자존감 높으면 본인이 욱한 것도, 자존심 세우고 있는 것도 자존감으로 다 커버하며 객관적으로 괜찮았던 ex를 평가절하하며 상황을 극복할 수도 있겠네요. 정신승리.
여기 영상서는 다른 이성이 없을때를 전제 하에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잠수를 타면서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중 다른 이성이 이타이밍에 나타나 완전 저한테 객관적으로 이별통보를 한적이 있는데 이건 다른이성때문에 이별을 통보한거겠죠 상담 받아보니 과거에 사귀었던 이성을 다시 만났다는걸 알았어요 그 사실알고 전 배신감 느꼈고 ᆢ
헤어진지 일주가 되었는데 헤어짐과 만남 반복하다가 최악을 찍고 끝이 났는데도 자꾸 그 사람 생각하고 붙잡고 싶고 이런 내 자신이 밉기도 원망하기도 이 힘든 시간 견딜 수 있을까 정말 구질구질하게 많이도 잡았는데 안될걸 알면서도 자꾸만 내욕심이 연락을 해보고 싶고 잡고 싶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상처 받고 또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자꾸 미련이 남지만 앤디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 붙잡고 이런 생각날때 마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현실 자각에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빨리 마음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로도 많이 되구요 감사합니다
그친구가 헤어지자고 한지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연을 끊자고는 안하고 연락은 계속하고 있긴해요. 저는 헤어지고 바로 운동도 시작하고 뭔가 제 시간을 갖으며 보내고있고 가끔 만나 밥도먹고 하는 사이입니다. 그래도 헤어졌으니 연락을 덜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럴때마다 연락이 오니 흔들리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저도 연락하고 답하고 있는중입니다. 다시 만나자고 하고 싶지만 앤디님 말대로 그 친구한테도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서 그냥 묵묵히 기다리면서 자기개발 하고 있는중 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헤어진지 2달정도 되었는데 어제 연락이 되서 만났어요. 재회는 아니지만, 두달동안 정말 힘들고 제자신이 단단해진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아침에 무너질뻔 했어요. 아직 재회는 아니지만 친구? 처럼 안부는 묻고 지나자거 하면서 금요일에 밥 먹기로 했어요😁 제가 행복해야 제 주변이 행복해보인다는게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왜 애정표현을 안해주냐는 나의 질문에, 아주 곰곰히 천천히 오랫동안 고민하더니..사랑하지 않아서 라고 했어요. 그사람은 이전부터 사랑은 잘 모르겠다고 하던 사람이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이제 제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이게 두번째이자 마지막 이별이었고, 제가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했고..(이때 그사람 표정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난 이제 결혼할 사람 찾을거라고 말했어요.. 앤디님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그에게 상처를 준것 같네요..그것때문에 안돌아오는건 아니겠지만요ㅎㅎ
써니님 힘내시고요 저도 진짜 열심 헌신하며 만나왔지만 저도 여자에게 이별통보 4개월 사겼네여. 예 아무리 이별통보한 사람도 아프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이별 통보 받은 건 우리자나여. 상대방은 잘 살고 있을꺼예요 저도 이번 이별로 살이 조금 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체중계 및 샤오미 미밴드 구입해서 열심 운동해서 이 참에 살빼려구요 써니님도 이참에 살 빼고 더 이쁘고 당당한 님이 되세요!!! 아자 아자 힘내시고요!!!
@@써니-r2j 흠...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 척 하는 거예요! 대신 써니님은 지금처럼 불안? 심숭생숭 하지도 그렇다고 슬픈 것도 아닌척 아무일 없는 듯 지금처럼 하시는 수 밖에. 저는 당근에서 만난 사이라 같은 동네 걸어서 10분거리 당근 어플에서 그 친구 존재가 보이고... 저는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저의 빙싱같은 이별 이야기를 딱 두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 무너지는 멘탈을 잡고 있네요. 지난 주엔 앤디님괴 전화상담. 내 이야기를 지극히 제 3자에게 털어 놓으니 마음이 한결... 그리고 여친이 운동에 열심인 친구라 저는 이참에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노력해서 몇 개월 뒤 운동을 접점으로 만나보려구요. 저는 여친 만나면 늘쌍 여친사진 찍어주고 그 사진 포토북으로 만들었는데 못 주고 있네여. 앤디님 왈: 포토북 전해주는 건 의미없다 하시네여. 그래도 열심 운동 식단조절 다이어트 중이고 차인 일로 술먹거나 그렇지는 않고 있네요. 이렇게 동변상련의 써니님 위로하며 저를 모르는 제 3자 써니님께 제 이야기 털어놓으니 자체 힐링되네요. 이럴수록 힘내세요!!! 당신은 사랑받을 충분한 존재랍니다!!!! 써니야 별거 아니다 힘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슬플 땐.더 슬프게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종종 듣고 눈물 흘리고 감정정화 합니다 저는!
최근 이별하고 오늘 학교에서 봤네요…흠..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이런영상들 보면서 새벽에 항상 힘내자 하고 다음날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점점 내려놓는 중인데 떠나간 사람 잡아서 뭐하겠나 싶으면서도 그냥 울고불고 매달려보고도 싶고 사진 삭제도 했다 복구했다 계속 반복하고 인스타 염탐도 하구요…하지말라는 것은 다 하고있는건 사실이지만 내가 웃고있어도 속에 씁쓸한 감정은 사라지지않네요 다시 만나면 정말 잘 만날수 있을거같은데 상대방은 지금 힘든 감정을 나로 인해 해소받지 못할거 같다고 했어요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기면서 하소연 해봅니다 ㅠ
헤어지고 정말 수많은 영상을 봤는데.. 정말 큰 위안을 받아서 좋아요 댓글 남겨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조급했던 내 모습이 꼭 저 토끼같네요. 거북이같던 내 남친 마음을 닥달하고.. 저는 끝까지 제 감정 제 입장에서만 이 관계를 독촉하고 닥달했던 것 같아요. 그 진짜 마음은 결승전에 가봐야 안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조급함 버리고 거북이 남친이 결론에 도달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내 여유를 즐기며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린 저는 제 할 일을 하는게 맞겠죠. 앤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8개월이 흘렀어요 처음엔 제가 엄청 심하게 매달렸고 상대는 냉담하더니 점점 반대가 되어갑니다 전 냉정해져서 이젠 싫어지고 다른 남자를 원하고 있어요 전남친은 널 못잊겠다며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제가 안 보고 싶다고 밀어내고 있어요 솔직한 심정이고..절 버린 남자 한번 버렸으니 두번도 세번도 버릴것 같아 믿음 가지 않습니다 사랑했던 추억만 가져갈겁니다 맘 아픈건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전 사랑만큼 사랑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입니다 또 사랑하고 이별할지도 모른다는..두려움이 있을 듯합니다
저희는 34살에 만났고, 엊그제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그 이유는 오로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날 때는 너무나 잘해주고 전혀 티를 내지 않아 몰랐는데 알고보니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서 결혼할거면 빨리하고 아님 빨리 헤어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오랜시간 괴로워하며 고민했다고 합니다.. 결국엔 너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라는 이유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정말 확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그저 아무런 신호도 없다가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이고 벼락맞은 기분인데... 맘이 너무 힘듭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저도 쓰니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네요 평소에 너무나도 다정했고, 프로포즈 언제 할꺼냐고 하니까 결혼계획이 없다고 확고하게 말하더라고요 제가 그 정도의 여자는 아니었구나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할싀 있는건 없습니다 겨우 이별한지 일주일차인데 견뎌내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separk8358 힘내세요..ㅠ 저는 이제 이별한 지 한달 반이 다 되어가네요 절대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시간들도 어찌어찌 지나가고 있네요..ㅎ 얼핏 전남친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생각보다 보수적이어서 남자가 더 많이 준비해야 되는데 본인은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고 그 와중에 알고보니 집 상황이 매우 안 좋아졌나보더라구요.. 저한텐 전혀 말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거 같아요.. 전남친도 지금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님 전남친 분도 어떤 상황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치만.. 달라지는 건 없겠죠 남자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 다들 나만 생각하고 내 행복만 생각하라고 넌 좋은 사람이니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말해줘도 생애 처음으로 내가 더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아무말도 들리지 않고 죽고싶다는 말만 입버릇처럼 했는데.....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제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 혼자 여행 중인데 생각 정리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인연이 아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타이밍이 맞지 않는 사람인 거죠 나에게 더 맞는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제일 힘든 시기인데 부디 님만 생각하시면서 얼른 마음의 여유가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저두 이제 일주일 되었고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작 한살차이고 결혼 초반부터 서로 생각하다가 똑같은 이유로 부담된다며 한번 헤어지자더니 다시 하루만에 붙잡아서 진지하게 다시 만나보자 해놓곤 다시 주변사람들이 님과같은 내용대로 안할거면 놓아줘란 식으로 말해서 고민하다가 일주일전에 똑같이 이별을 얘기했고 이번엔 저도 두번째다 보니 티나는게 느껴져서 저도 이별 준비를 한상태로 얘기를 해서 덤덤히 얘기하고 헤어졌어요. 애초에 붙잡거나 다시 시작하지를 말지.. 이해도 안가고 점점 무뎌지곤 있지만 사내연애라 볼때마다 기분이 좋진않네요. 무튼 제 전남친도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다 갑자기 혼자 결론내고 통보하듯 말하는 모습에 상처가 여전히 저에겐 흔적으로 남아있어요. 우리 모두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길 바래요. 전 이제 두번 재회는 바라지않으려구요. 재회란게 이번생에 처음이었거 두번 헤어져보니 재회는 똑같은 결과를 놓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하고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오늘 헤어졌는데 만난지 3개월도 안됐기 때문에 빨리 이별한거라고 봐야겠죠.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고 거의 바로 이직을 했어요.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지만 크게 내색은 안하더라고요. 근데 딱 1주일 전부터 눈에 띄게 힘들어하며 지쳐하는 내색을 보이고 데이트에 대한 얘기도 없고 연락하기 귀찮아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남자가 나를 만날 때 만큼은 안식처로 느끼는 건 맞는지 확인하고싶어 나때문에 힘든것도 있냐 넌지시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고 마음이 복잡하다고 하길래 바로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저랑 생각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사실 권태기가 올 시기도 아닐뿐더러 전부터 몸과 정신이 힘든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놔줄 수 있었어요. 저에 대한 책임감이 부담스러웠겠죠. 마지막으로 만나서 대화하면서 저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고 너도 나한테 진심으로 잘해줬기 때문에 괜찮다. 미안해하지 말라며 보내줬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미친듯이 울었지만 한 켠으로는 후련한 와중에 앤디님의 영상을 보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토끼처럼 이것저것 계속 보고 많이 힘들어할 것 같은데 먼저 연락 절대 안할거고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제 생활 하려고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혹시나 재회하게 된다면 다시 찾아와서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별 후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가끔 생각나고 힘들때 말씀듣고 마음 정리하고있어요 댓글 보며 가끔 재회 생각도 하네요ㅎㅎㅎ 오히려 단호하게 거절당하고싶은데 그 친구는 끝까지 좋은말로 마무리하려 하더라구요 다음 연애에서 배울것도 많아졌어요 염탐도 하고 그랫는데 반대 입장이면 얼마나 스토킹같고 별로일까 생각이들어 최대한 꾹꾹 참고있네요 헤어진지 음 3월이니까 이제 일년 가까이되가네요 가끔 오히려 잘 헤어진 것 같기도하고 외로울때는 또 보고싶고 만나야 될 것 같아요 잘 헤어진거겠죠 인연이면 만난다고 조금씩 괜찮아지니 저도 괜찮아질거라 믿어요 영상의 말씀을 들으면 희망처럼 들려요. 그러면서도 일정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연락이 안오니 그 친구의 결정은 정말 내가 짝이 아니라고 생각했구나 라고 들기도하구요 기다려보다가 이제는 조금씩 기다리지 말고 나 자신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화이팅!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면, 과거를 뒤 돌아보며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 삶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면서,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도 용기내서 도전하시고, 미련에 계속 남는다면 한번 연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철없는 사람은 아니예요 나이가 있을때 우연히 다가온 한남자랑 3년을 연애했는데 막상 사궐때도 그렇고 무슨 카톡주고받으면 일반적 으로 말하지 않고 뭔가 이상한 뭐라고 말을 못하겠 는데 약간 늬앙스나 풍기는게 가진것도 없는데 이게 자만심인지 자존심이 센지 본인은 천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사람 이라는데 .. 이런 황당한 말하는 사람과 그래도 그나름대로 연애를 했는데 좋은것도 있고 나쁜기억도 있지만 이제 이별한지 3주조금 지났어요 선생님 말만따나 그는 잘먹고 잘지내겠죠 힘든건 난데 오늘 영상 보니 다시 한번 제에 대한 멘탈을 잡을려고 해요 그리고 제에겐 두번다시 인연 이란 없을꺼라 보구요 재회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나에 마지막 까지 상처 준사람 잇을건데 이게 내가 더 좋아하고 정을 많이줘서 그런지 정말 힘드네요 영상보면서 조금은 무슨읜미인지 알았어요 제자신의 위해 뭔가 하면서 살아봐야 겠죠 나를 위해 많은걸 노력 해 볼껍니다
썸남과 싸우고 시간을 가지자고 이야기 했어요. 상대방이 먼저.. 본인은 진심으로 다가오는데. .제가 신뢰와 믿음이 깨졌다고..저 또한 역시 잘못한 게 있다고.느꼈구요. 그냥 기다리려구요.. 이제서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되니. 가슴이 아파요.. 너무 보고 싶어요..하지만. 재촉하지 않으려구요.. 시간이 걸리겠지만..ㅠ
이제 7개월차 접어들어요 그 사람 없이도 밥 잘먹고 안 울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이젠 눈물도 잘 안나와요 그땐 노래만 들어도 흘렀는데 그땐 그랬었지 여기 같이 왔었지 웃으면서 회상되더러구요 ㅎ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언제 좋은 사람이 오려나요 ㅎㅎ 그 사람은 연락 한 번 없어요 오히려 그게 나은거겠죠 번호 바꾸고 새 삶 잘 살고 있나봐요 저도 더 예뻐지고 관리해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회는 둘째치고 연락 한 번 와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ㅎ 연락 안오는 건 걔한텐 전 아무것도 아닌걸로 이제 그만 과거 추억의 나에게서 벗어나야지ㅜㅜ
우또님 안녕하세요? 죽을것 같이 괴로울때 조언 주셨었어요 전남친 연락은 왔는데 그냥 궁금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차라리 차단을 하는게 나을뻔 했네요 얼굴 한 번 보기론 했는데ᆢ 그 짧은기간 이별 4개월차인데 여친을 사귀었네요 멘탈이 새사람이 들어오는 사람이였나봅니다 새여친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라고 하네요 전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연락온뒤로 전화 ᆞ카톡 소통은 없어요 어쨌든 그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려구요
@@arioso53 헤어지고 바로 이성을 만나면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전연인과 비교가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홧김에 열받아서 외로워서 만났겠죠 헤어지고 남이 되어서 만난거니까 그 점에 대해선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 느끼겠지만 그 사람 앞에선 본인 감정 내비추지 마시고 그냥 전에 알던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 한 번 먹는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내려놓고 만나보세요 ㅎㅎ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내 마음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을거고 재회는 둘째치고 너 없어도 난 지내라는 자신있고 자존감 넘치는 모습 보여주세요! 연락은 오는 것만 받아주세요 남자는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존심이든 뭐든 내려놓고 앞만 볼거에요 원한다면 뭐든 발 벗고 먼저 나서겠죵? 맘 편히 먹으시고 마음 단단히 부여잡으세요!
@@우또-z7z 본인이 직접 쓴내용은 아니지만 "그리운게 그대일까 그때일까?" 문자 두 번 받고 일주일후 답장을 했습니다 언젠가 제가 허락하면 차 마실날이 있겠지라는 답변이후로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아서 며칠있다 전화하니 차 한잔 하자고 하네요 왜 연락했냐? 마음 헷갈리하냐고 했더니 연락하지 말아야겠네 ᆢ 폭우가 극심해도 안전한지 안부문자도 없더군요 제욕심인가요? 주말이 안된다는 것 보면 아직 새여친을 만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 이별 1일차때처럼 힘드네요 아직 전 미련이 많이 남았나봅니다 연락을 전혀 하지 않는 이유는 뭔지 ? 그냥 궁금했다라고 밖에 ᆢ넘 속상하네요 전 바로 달려올 줄 알았습니다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저에게 또 차일거라고 하네요 저는 정말 욱해서 결별을 말한건데 회복되지 않네요 결별이유가 저의 잘못이 90%라서 결코 연락올거라는 생가지도 못했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고싶긴 하네요 자존감없는 저를 부정하고싶네요 우또님은 좋은 분과 인연이 되셨는지요?
@@arioso53 아이구..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 남자분도 아직 갈팡질팡 하는 것 같네요 둘 사이에서 혼자 고민하다가 찔러보기 식으로 연락했는데 반응이 시원치 않으니 또 밀어내기 시전했나봐요 남인데 폭우가 심한 들 연락 왜 기다리세여 ㅋㅋㅋ 그냥 기대도 관심도 두지마세요 그리고 그 사람한테 맞추지말고 본인한테 맞추게 하세요 안되면 말아라 식으로 나도 이때밖에 안돼 시간 안되면 어쩔 수 없지뭐 쎄게 나가셔야지 저자세 취하시면 갑질 할 거 뻔히 보여요 진짜 마음에 있다면 언제든 오케이 해야죠 ㅎ 주말이 안된다는 건 새여친 분 만날 확률이 높긴하겠네요 ㅋㅋ 그냥 기다리지마시고 상대가 오게 만드세요 연락오는 거 다 받아주지 마시고 묻는 것만 딱 답하고 말도 이어가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미련이야 남죠 좋아했던 사이인데 ㅎㅎ 그치만 이젠 남이니까 바라지도 말고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하고 피부관리도 받고 운동도하고 내가 즐겁고 내 자신이 당당해져야 다시 만났을 때 달라진 모습에 더 끌려할거에요 예뻐집시다!! 그러다보면 새로윤 인연도 올지도 모르지요 ㅎㅎ 전 아직 못만났어요 외롭긴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거 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재밌게 보내고잇습니다 얼마나 좋은 사람 만나려고 이렇게 시간을 끄는지 ㅠㅠㅋㅋ 얼른 만나고싶네용
여러 영상들 많이 봤지만 앤디님의 영상이 가장 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마음을 어쩜 이리 다 아시는지.. 굳이 심리상담 전문기관 찾아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재회하는 그날까지 , 아니면 제 마음이 다 치유되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영상보면서 힘내겠습니다 :) ..!!!
총맞은듯 아픈 마음에 너무 큰 위로가 돼요. 이런 따뜻한 희망적인 말들이 누군가는 정신승리라고, 현실은 그사람 너한테 돌아올일없고 정신차려라 하는 말들은 오히려 그사람에게 집착하고 더 괴롭고 못잊게 만들어요. 상처받은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는 사람을 치유해주고 계속해서 그 관계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느끼듯이 그사람이 일로 힘들어할때, 그리 바라던 따뜻한 위로가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문제해결만 해주려하던 제 냉정한 모습이 참 후회되고 아프지만 상처받은 사람에게 잘해주겠다고 붙잡는것조차 제 이기심과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로소 상실로 깨닳을 관계였다면 놓아주는게 맞겠지요. 너무나도 멋있고 좋은사람을 놓쳐서 스스로가 밉기도 했지만 그런사람이 택했던 제자신도 좋은사람이라 믿으려합니다. 따뜻한 위로 너무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한바탕 울고 마음 다잡자 맘 먹었어요. 한번도 마찰이 없었던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시간을 달라는 그의 말에 너무 서운하고 가슴아팠는데... 그래 시간 줄게라고 말하고 2주가 지나갑니다. 딱 한번 문자가 왔었어요. 여유있는 시간 의미있는 시간 보내라고요 ㅡ ㅡ장난하는건가 싶었습니다. 답은 하지 않았어요. 일이 바쁘고 집안일도 있어서 연락하기 부담스러웠다는 그. 피가 마르지만 50일은 기다려보려구요. 그리고 맘정리하려구요 영상 감사해요
어쩜 나의 마음을 속속들이 읽고있듯이 나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듯 할까요? 한번 이별후 다시 재회하여 또 만남을 이어왔지만 또다시 아픈 상처만 남겨놓고 이별통보를 재차 받은 그 기분은 힘든것을 떠나 더럽기까지 했습니다 농락을 당한것같기두 하고. 그 많은세월동안 사랑은 했던것이었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별후 고통이 너무커서 사람을 또 만나 사랑한다는게 쉽진 않습니다 인간에 마음이란 항상 유동적이라는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마음주고 위로받고 사랑한다는게 어려울것만 같네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남자쪽이 연하이고..저는 결혼적령기를 넘어서는 나이이구요. 한달 전쯤부터 표정이 안좋고 피곤한 내색을 비추고 하더니 헤어지기 며칠전에 맛있는 거 잔뜩사주고 연락잘해주길래 좋아했는데 이별을 이야기하네요. 이별전에 죄책감을 덜기위해 잘해주는 애인이 있다던데 그런 경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반대, 저의 결혼문제, 취미가 다른 것등을 이야기하며 자기도 더 이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요. 많이 좋아해서 많이 울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맙기도 해요. 또 좋은 추억도 만들었구요.. 비오는데 같이 비맞으며 뛰어노는 순수했던 사람 어디에서 또 만날까 싶어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에게 의존하던 행동은 이제 내려놓고 제 삶을 찾아가려해요. 저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천천히 걸어가보려고요. 이제야 저자신과 온전히 함께 하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저를 많이 성숙하게해준 친구예요. 오래오래 추억할 것 같아요. 고마웠어 많이 사랑해 행복하게 잘지내길 기도할게 안녕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안녕하세요 앤디님 오늘 영상도 맞아맞아 급공감하며 보았습니다 7년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된 남친..그동안 최소 3일 7일 잠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나중엔 한달 세달 마지막엔 육개월까지 연락안하다가 꼭 연락오던 남친이었어요 이번에도 저에 대해 서운하다는 말,본인이 힘들단 말을 하고 헤어지자고 하다 제가 붙잡았어요 결국 서로 싸우게되고 홧김에 헤어지게 됐어요 그럼에도 전 여전히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서 벗어나야 할까요 아님 사랑하는 맘 그대로 그 사람을 기다려야 할까요 제 맘은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요
잠이 안와서 유튭 보다가 타고 왔어요! 헤어진 남친을 이런저런 이유로 놓지 못해서 미련이 자꾸 남아서 희망을 잡고 싶으데, 통보하면서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같이 맞춘 것들 거의 다 랑 디데이는 없앴으면서 딱 하나 저랑 맞춘게 있는데. 서로 닮았다고 하면서 맞춘 열쇠고리를 아직 달고 다니는거같더라구요.. 괜한 기대일까요..? 안 좋아한다고 단호히 말했으니 그냥 맘 접어야할까요ㅜㅜ?
결국에 본인이 만나던 사람이예요. 다시 못볼줄 알았던 너무 간절했던 사람과 어제 재회했습니다. 지금도 꿈같네요.
그 사람이 제 곁 가까이 숨소리만 들려도 이제는 제가 진짜 숨쉬고 살것같이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온 기분이예요.
완강하게 다시 만나는거 힘들다던 그사람이, 고개저으며 저를 밀어내기 바빴던 그 사람이.. 이야기하다가 울고있더라구요. 강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우는모습 처음 봤어요. 그것도 저때문에 우는걸.. 오랜시간 앤디님 영상들 찾아서 많이 위안받고 참아도봤지만, 결국 확실히 느낀건 후회없는 마음이예요.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그 깊은 진심을 알수있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역시나 사랑했던, 제가 알던 그 모습이 맞았는데 제가 그걸 헤어져 있는 시간동안 애써 부정하고 그사람역시 꾹꾹 참아내며 보냈나봅니다.
정말 절실하고 원한다면 진심을 그마음을 그대로 최선을다해 보여주는거요.
다시 재회가 되지 않았더라도 저는 한참만에 본 그사람 끝까지 후회없이 잡아봤을것같아요. 지칠때까지.
헤어지면 그렇게 잘 알던 그사람도 지금 어떨까 알 수도, 가늠도 못하고 온갖상상을 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정적인 마음에 불안해하고 더 아파하겠지만,
결국 사랑했던 사람은 둘이예요.
저와 그 사람만 알던 그 사랑이었으니 그 마음을 믿어보세요.
모든사람이 이별에 힘들지언정, 스스로 부정하며 자책하며 후회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서로를 제일 잘 아는 남' 이라고 생각하던 현실이,
결국엔 서로를 제일 잘 알기에 분명 다시 곁에 남을 수 밖에 없을거예요.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짧게 아파하고 더 길게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만에 다시 연락 오셨어요??
@@joodain77 한달만에 만났어요
제이님 축하해요, 저도 너무 보고싶은데… 좀 울지 않게 되면 그때 만나고 싶어요
제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했는데, 바로 그러자하는 그의 말에 너무 아팠어요.. 그냥 빈 말 이라도 붙잡아주고 서로 잘해보자.. 이런 말을 듣고 싶었던 거였는데.... 일주일 쯤 지나니 제 삶이 온통 그였다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다시 붙잡았지만 역시 잡히지 않았어요. 힘들때마다 놓았던건 저였다고 또 반복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후회 더 하기 싫어서 얼굴 보고 한번만 더 대화하고 싶다고 했어요. 미안하다며 거절했었지만.. 이런 저런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들도 뱉었었지만.. 그럼에도 알겠다고 해주어서 그것 마저도 고맙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더이상 붙잡진 못하겠더라구요. 내 곁에서 힘들거 아니까.. 그치만 우리가 다음에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결혼하자고 했어요. 내가 끝을 낼까봐 그가 두려워했었으니까.. 다음엔 결혼하자고.
그 말들에 답은 없었지만.. 그 뒤로는 그를 비워내려 노력할거고, 그 빈자리에는 나 자신을 더 채우려구요..! 그러다가 다시 우리가 인연이면 만나겠죠.. 아니면 아닌대로 좋은 추억으로 보내렵니다..!
@@velylee338 토닥토닥…
솔직히 다시만날 생각은 없어요. 나에게 줬던 상처를 생각하면요. 그리고 그게 만나면서 다시 반복될거라는 생각을 하면요. 한번 헤어졌다 만났었으니 그 부분은 확실하겠죠. 그렇지만 제 자존심을 위해서 한번쯤 잡아줬음 좋겠어요. 그럼 정말 미련이 안생길텐데 말이죠. 이기적이지만 제 진심이에요..
공감이해됩니다
제마음과 같아요..재회 생각없구요..진짜 한번쯤 연락와서 매달렸음 좋겠어요..그럼 시원하게 절대 안만날꺼라고 말할텐데..
그래야 무너진 제 자존심과 자존감도 되찾고 제인생 이제 좀 제대로 살꺼 같은데..나만 힘든거 같아서 정말 괴롭네요
원래 인간이 어리석기에...자신이 받은 상처만 생각하지 상대에게 준 상처는 몰라...
상대도 똑같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그런데.... 붙잡아도 고민할거고 사귈지도모르겠는데 못붙잡고있는거보면 절실하지않구나 생각들고 씁쓸하기도하더라구요..
그렇게 긴시간 애타게 기다릴
동안 나는 서서히 정이 떼어지고
관심이 줄어들더니 자연스럽게
이성적이고 침착해지더라.
평생 널 못 잊을 것만 같이
가슴 아팠는데 니가 나를 원할
때가 오니 이젠 내가 너말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어지더라.
왜 남자의 후폭풍은 내 마음이
다 접혔을 때서야 깨닫고 오나...
@@밍-h3h 2년만이요
2년이면 정말 충분한 시간이 지났네요.. 반대로 저는 여자친구에게 돈 시간 모든것을 쏟아 부을 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어느날 본인에게 집중 하고 싶다고 이별을 통보 하더라구요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한 저는 엄청난 상처였고 충격이였습니다
그렇게 가슴 아프게 하루 하루 지나고 있을때 쯤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내가 왜 이 사람때문에 이렇게 무너져야하나,, 내가 뭐가 부족하길래? 그때 부터 마음을 정리하고 정을 떼어냈습니다 기간이 엄청 짧았습니다 내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1주 좀 넘게 걸린 거 같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매달려보고 해봤는데 안잡혀서 나중엔 해탈 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정말 씩씩하게 자존감 올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헤어진지 약 6주 되는 어제인 전여자친구가 연락왔습니다
아무리 미워하고 싶지 않아도 절 내버려두고 간 전여자친구가 너무 미워서 연락 차단 했습니다
찝찝하기도,아쉬우면서도 결단력 있는 제 자신이 대견 하기도 합니다.. 이별 극복은 자존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우-q4e 여자는 안 잘해주셨나요? 저는 남자친구 군대 2년 기다려주고 정말 잘해줬고 남자친구도 군대때는 많이 노력했는데 전역하고서 해방감과 저보다 중요해진게 많아진거에 대한 서운함으로 자주 싸우고, 제 어머니가 쓰러졌을때 몰랐던거, 기침했을때 옷 털고 이랬던거에 제가 충격먹어서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약 6주 후에 제가 크게 잘못한게 없었는데도 내가 너 전역하고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잡았는데 얘도 제가 대체불가능한 여자이고 좋은 여자인거 안다 근데 나는 할만큼 다했고 내 스스로가 연애할 상황이 안된다 이러고서 3주후에 절 찼습니다..
(그러고서 그 다음주에 친구들이랑 놀러가더라구요 상황 핑계 댔으면서..)
서로가 첫 사랑이고 남자친구와 2년반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와의 연애가 첫 연애라 잘 모르고 지금은 엄청난 해방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헤어짐의 원인은 걔가 저한테 잘못했던 행동들로 제가 상처받았던거, 제가 전역 후 남자친구한테 보상심리가 생겼던 것 이런데에서 생긴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도 상대는 후폭픙 안올까요..? 지금은 전역 + 저한테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엄청나게 후련해하는 것 같습니다
@@텐라 지극히 제 생각 있니다만.. 남자들은 군대 기다려준 여자는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저는 군대 갈때 이별에 두려움 때문에 여자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서 그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인들에 말을 들어보면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 마다 다르긴 하겠지만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본인이 가장 힘들고 낮은 위치에 있을때 옆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을 잊는건 정말 옆에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전 여자친구는 저보단 지인이라는 감정을 많이 느끼게 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굉장히 서운한일이죠 그러고
헤어지고 한달만에 남자 만나더니 얼마전에 연락와서 제가 차단 박고 SNS로 저랑 연결 할 수 있는 통로는 제가 싹다 차단 해버렸습니다
남자 없으면 안되는 여자구나.. 싶으면서 첨엔 원망스러움이 안쓰러움으로 바뀌었고 그때 부터 모든 정이 다 털리더군요
헤어질 당시 정말 힘들었는데 엄청 노력 해서 정을 떼어내니 이별 정말 별거 없었어요
오랜만난 연인에 대한 해방감을 느꼈다면 그 해방감이 사라지고 외로워질때쯤 후폭풍이 찾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저는 이별 당시 정신병원 가서 수면제 까지 타 먹을 생각하며 너무너무 고통 스러웠습니다
정신 차리면 그딴생각 왜 했나 싶네요
앞으로 제 신념과 강박관념으로 저에게 관심 없는 이성은 절대 얄짤없이 잘라낼겁니다
재회는 피하세요 의외로 세상에 나쁜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여자 후폭풍은 바로오고, 남자는 한참 걸린다고 들었음.
맛집 찾는것도 아니고 이여자 저여자 기웃거리다 다시 돌아오는게 무슨 소용인가. 좋은짝 만나 결혼하니 그제야 후회하더라. 그럼 결혼 적령기 놓쳐가며 언제 돌아올지 모를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가? 그대가 나보다 잘나서 잡은게 아니라 그대이기 때문에 붙잡은건데 그 끝에 모진말 했던건 거만한 태도인게지. 그게 그대의 진짜 모습이고.. 한때 잘나간다고 우쭐하더니 결국 망해줘서 속이 다 후련~
완전 쌉인정. 지만 손해지. 어우...남친아. 너같은 여자 만나길.나이도 덕지도 않고 머리숱도 없는게...
헤어지고나서 한달 넘짓 앤디님 영상을 비롯한 수많은 재회 관련 영상을 봤지만 이번 영상 ㄹㅈㄷ.. 이별통보 받은 사람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끔 현실적인 위로와 나아갈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최고의 영상이네요👏🥲 저는 마무리를 좋게하려고 최대한 덤덤하게 보내주기도 했고, 헤어지고 일이랑 공부로 바쁘게 지내면서 선폭풍도, 후폭풍(?)도 잘 견뎌냈어요. 내일부턴 다시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 만약에 또 올 수 있는 후폭풍에도 견뎌내는 힘 길러갈 생각입니다💪😁 처음엔 '니깟게 감히'라는 마음으로 상대방 보란듯이 노력한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앞으로 제가 만날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이 즐거워서 잘 지내고 있어요. 적은 나이는 아니라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없지 않지만 나부터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돼줘야지 하고 있어요😌 영상보면서 뭔가 뜻하지 않게 힐링까지 덤으로 얻은 기분이라 감사해서 긴글을 달고 있네요ㅎㅎ 속상한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우리 모두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인연만나는 것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더 좋은만남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믿으시면서 긍정적이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한주도 홧팅홧팅!!
@@AndyBook 앗 감사합니다🥰 이별은 매번 힘들지만ㅠㅠ 그래도 그때마다 얻는 것도 분명 있더라고요!! 그치만.. 그럼에도 마음이 뜻같지 않을 땐 영상 필히 시청!!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dog1107-n2v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ㅎㅎ 저 글을 남긴 이후에도 다른 인연들과도 만남과 이별을 했지만요 !! 또륵ㅠㅠ 삶의 여정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다만, 확실히 저 애티튜드를 장착한 이후에는 삶이 더 풍요로워진 감이 있습니다!!)
@@dog1107-n2v 넹넹 저도 이리 말하면서도 사람인지라 감정의 고저는 어쩔 수 없더라구여 ㅠㅠ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할 건 "그 사람보다 나를 더 아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나 자신' 뿐이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조연때문에 오래 슬퍼할 수 없지!!" 였어요 ㅎㅎ 그리고 인연이면 다시 또 만나지겠지 하는 마음 조금?! 그때를 대비해서도 더 이뻐지고 더 멋져지고 더 사랑스러워지겠다!!!!ㅎㅎㅎㅎ 우리 오늘도 더 행복해질 거에요!! 화잇팅👍😊👍
그런데.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충분한 시간을 남자가 가질때 여자도 마음이 떠 버릴것을 스스로 예상하면서 조급해 하는 지 모릅니다. 여자도 마음이 변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는 그런 남자가 돌이켜서 왔다 해도 이미 마음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이상 고생하고 싶지 않아서 정리해 버리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이별당한 입장에서 기다린다는건 허공을 향해 소리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가만히 있을 수 가 없습니다. 항상 움직이고 어디론가로 향하고 하는 게 아닐까요?
남자가 다시 돌아온다해도 또다시 이별을 통보하지 않을 거란 확신이 없으니까. 여자쪽에서도 불안하고. 믿음이 없어져 버렸기때문에. 마음을 접어버리겠죠. 이별을 통보받은 여자는 남자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아픔도 크지만 자신이 남자를 향했던 마음때문에 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둘지 몰라 그 마음을 거둬들이느라 괴로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남자가 돌아온다 한들 상처받은 마음어느곳에도 그 남자의 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여자입장에서도 한번 식은 마음 다시. 되돌리기는.어렵겠지요. 그래서 재회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자마음도 식어버리니까요. 지고지순은 옛날 밀입니다. 여자들이 능력없었을때 말입니다. 온전히 남자에게 의지해서 살던 때 밀입니다.
조급한건..'딴 이성이 그새 생길까봐'란 생각이 들 때, 조급해지지 않나요...이별직후에는 많은 분들이 힘들어서, 하루빨리, 그를 잊엇음 좋겠다는 생각들 다들 하던데.
여자 친구는 나에게 조그마한 관심을 원했던것 뿐인데.. 라는 말에 눈물이 갑자기 나네요
진짜 힐링된다…. 많은 재회 영상에서 단호하게 잊으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위로를 해주시는게 더 와닿는 것 같아요. 그이보다 먼저 종착지에 도착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그 사람과 재회를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 후회도 없고 더 평안한 마음으로 앞으로를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나 자신과의 추억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채우라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날뻔했어요
생각해보니 그 사람과 연애하면서, 이별하면서, 늘 그 사람만을 일순위로 두고 나 자신은 뒷전이었어요..ㅋㅋ
헤어지고나서도 내가 바보 같아서 연애를 실패한거라고 또 스스로를 괴롭히기 바빴구요...
무엇보다 이 연애에서 가장 수고했던 나 자신을 오늘부터라도 따뜻하게 안아줘야겠습니다
그 사람은 곁에 없지만 난 언제나 내 편이어야하니까요
좋은분 만나려는 과정일뿐입니다.
앤디님 영상으로많은 위로가되었고
8개월만에재회했습니다~
처음4개월만에찾았을땐 제상처가아물지않아 거절했었고그후 온전히저를위한시간을가지며 차차잊어가고있었습니다~
그리고자신도있었어요~상대가후회할거란것을. .
나같은여자를만날수없다는것두요~
사귀는동안최선을다했고 상대를배려하고이해하려는노력을많이 했었기에~
2번째찾아왔을땐 노력하겠다는 약속을하고
그전엔 결혼얘기도없었는데 이젠 결혼도생각한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다시한번기회를주기로했습니다~
저도계획에없던재회이긴하지만...
앤디님영상보며 요동치던맘을정리하고 연락하고싶을때도 꾹참았었는데
도움이많이됐었습니다~~감사합니다~^^
4개월만에 찾아온 그 사람을 거절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8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그 사람을 받아주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했을 것 같구요. 이별 후에 남자가 크게 깨닫고 돌아와서 결혼까지 진행되는 경우들도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그 사람을 한번 믿어보시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D
@vivienne park
자기삶을 충실히살고있으면 연락이오더라구요~~
그리고간절하면 그리워하는마음이닿는거같아요~
연락오실꺼에요~^^
@@잘될꺼야-k9g 헤어진 기간동안 서로 다른 사람은 안 만나셨나요?!ㅠㅠ
@@김예진-j7h6b 저는잠깐만나긴했었습니다~
@@잘될꺼야-k9g전 결별 4개월만에 연락은 왔는데 특별한 소통은 없어요
너요즘님 남친은 적극적인 행동을 하셨겠죠?
제 전남친은 얼굴 한 번 보자정도 입니다ㅠ
기다리지 않는 게 기다리는 법
👍
나 버리고 다른년하고 뒹굴다 온놈은 버리는게 답
이것도 정상적인 남자의 심리인거 같아요…ㅎㅎ 헤어지고 한두달만에 새여친 사귄 전남친 이야기 듣고 참…^^;;;
저렇게해서 연락이 오면 다행일텐데... 상대가 재회할 마음이 하나도 없으면 시간을 주는 것도, 내가 버티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었던게 될 생각에 버틸 힘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제발 연락 와주라..
왔나요?
한달 전 헤어지고 나서 앤디님 영상보고 기다렸는데 어제 연락와서 재회 성공 햇네요 ㅋㅋ 다른분들도 자기 자신을 먼저 가꾸고 기다리면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재회는 노답인듯 나를 사랑하자
이별 후 시간 갖는 거 정말 추천해요. 저는 헤어질때 상대방에게 친구로도 안되겠다 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래도 연락은 와서 저는 이전처럼 행동했는데 애쓰지말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슬픔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서 연락을 안했고 오로지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는데 일주일 지나고 밥먹자고 연락왔습니다. 삼일이 지난 지금은 이전처럼 질투도 하고 그러네요.. 남자친구는 제가 처음부터 다정하게 대했었고, 냉랭하게 바뀐 제 모습을 본인이 본적이 없어서 처음엔 당황했다가 빈자리를 느낀것 같아요. 서로 다시 만나자 그런 이야기는 없지만 다시 시작해서 천천히 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헤어지고 일주일 그때처럼 저를 더 우선시하고있어요^^ 다들 힘내세요!!!!
이별 후에는 상대방에게 집중하기 보다~ 나에게 집중하다 보면, 결국 상대방이 나를 궁금해 할 시기가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때도 일관된 태도를 보이게 되면, 오히려 상대방의 심리가 더 복잡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재회가 긍정적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
울면서 봤는데 남자친구는 거기까지였던 사람이 아닌 노력해보려고 준비된 사람이었네요 그 준비를 할 시간을 난 주지 않았던거였네요 믿은 만큼 더 기다려볼께요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대신 전해주신것같아서 마음이 너무 풀렸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목요일 저녁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저의 속마음을 읽어주시는 줄 알았어요.. 화났다가 후회하다가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눈떠서 부터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도.. 온통 그 사람뿐이예요. 정신병이 걸릴거 같아요.. 이별이 왜 나이들수록 더 힘든건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야. 매일 생각하며 견디다가.. 대체 언제쯤 괜찮아지는 거냐며 울고불고.. 우연히 들려오는 그사람 소식에 또 무너져요.. 사람 사랑 다 변한다지만.. 같이 사랑해놓고 어찌 저리 아무렇지 않은지.. 왜 나만 이리 힘든건지.. 단호하고 냉정한 그 사람.. 밉다가도 또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으네요..
공황장애 올것같은 기분 리얼 공감요
이별통보받고 너무 힘들고 그 사람은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에 힘들고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구나 힘들지도 않구나 이런 생각을 햇는데.. 이번 영상보니까 힘이나고 그냥 내 할일 열심히하면서 지내는게 맞는거같아요
일단 무너진 내 일상부터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사람 없이 잘먹고, 잘자고, 잘 생활하는 것이 중요해요. 힘내세요!!
재회를 위한 노력들... 붙잡지 마라 연락 참았다 해라 자존감 높여라 재회 주파수 들어라 등등 다해본 사람입니다... 머리에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그게 오히려 지옥입디다...
차라리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원 없이 울고 매달리고 사랑한다고 하세요
속이라도 후련하게... 그래야 내가 미련이 좀 풀려요....밀린 숙제 해치운 기분으로 그간 못해줘서 미안하고 사랑을 진심으로 고백하세요
머리로 될 사람 같으면 그건 이미 어떡하든 심각한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마음아픈 분들이여... 여러분 혼자만 겪는 고통이 아닙니다... 부디 좋은 인연으로 구원 받길 신께 기원합니다...
맞아요.. 붙잡지 않고서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결국 다른 애인이 생겼더라구요
이렇게하면 더 멀어짐 제발 진심전하지마세요...
끝내고싶으면 진심전하세여,,
@@ejzksld 저도 먼저 연락안해야된다고 알고있긴한데, 더 설명 부탁드립니다~
@@ejzksld 진심을 전해도 헤어지기로 마음 먹은 사람은 듣지 않더군요
연락 안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인연이면 연락이 오겠지요
@@arioso53 맞습니다,, 굳이 나 스스로를 버리면서 까지 그러지맙시다. 우린 좋은 사람이잖아요? 잘사는게 복수입니다.
이 분 정말 내가 본 남녀 심리 분야 유툽 원탑이신데 왜 구독자 수가 적지??? 이해가 안가네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ㅇㅈ
진짜 좀 시간을 갖고 기다려줄걸 매달리고 협박하고 난리를 치며 바닥을 보인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이영상을 진짜 봤으면 좀 여유있게 기다렸을텐데…중간에 화해의 메세지를 보내고 한달이 지났는데 연락이 안올까바 힘드네요 ㅠㅠ 이영상을 진작에 봤더라면 좋은 모습으로 여유있게 기다렸을텐데
어떻게 되셨나요?
남자들아~~~
우리 여자들은 지끗지끗하고
맘이 힘들때 없는줄 아냐~~!!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없어봐야 있었을때의 소중함을 느낀다 즉 이별후에 다시금 소중함을 세삼 깨닭는다는 뜻이다,
좋으말씀 감사합니다:D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곱씹으며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큰 위로의 말씀이예요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제 생활에 충실하며 제 시간을 갖도록 노력해볼께요 지혜로운 말씀 감사해요 오늘도 또 한번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앤디님
마음을 편안하게 갖으시고, 일단 내가 스스로 행복하게 지내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홧팅!!
정말 힘들어서 오늘 내일은 죽어도 상관없겠다 싶을 때 앤디님 영상으로 버텼습니다. 그 힘들었던 시기로 정말 죽어도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꽤나 오랜 시간 버텨보니까 살아는 지는데 놓친 것도 많았고 새로이 다가오는 것도 많았고. 가끔씩 보러 와도 정말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좀 더 괜찮아 질꺼에요:D
저도요 ㅠ 우리 같이 힘내요 화이팅
아침에 눈뜰때마다 공허하고 그냥 그대로 일어나서 죽고싶어요 ... 슬픔에 탈출구가 없는 심정이라 힘드네요
@@이냐암 저도 그랬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네요
법륜스님이 버린 애인 누구는 좋다고 주워간다고 하셨어요
떠났다는 것은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더이상 돈과 시간을 쓰고싶지 않은거죠
이 악물고 잊으세요
자신에게 투자하시면서요
6개월차에 떠난 사람보다 훨씬 좋은 인연이 나타나더라구요
괜찮았다가 다시 또 아프네요
재회해서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단지, 내게 했었던 그 많은 사랑 표현들이 다는 아니더라도 진실이었던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지금 제가
이상태인데 어떻게되셨나요
충분히 아프고 또 아픈데
다시또?
그냥 각자 잘살자
너무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밤마다 울고있는데 위로가 많이 됩니다. 이번 한주도 으쌰으쌰 해보겠습니다!!! 모두 한주간 행복하세요~~
그 사람은 연락이 안 올거 알아요
후폭풍이 와서 제 생각이 나더라도 꾹 참을 사람이라 이제 진짜 끝이거든요
끝인거 아는데… 연락 안 올 사람이라서 기다려도 소용없다는거도 다 아는데 그래도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앤디님 영상을 며칠 째 계속 봤던거 또 보고 봤던거 또보고 댓글 까지 다 보는 중이예요
나만 정리하면 끝인데 왜이리 구질구질하게 미련을 못 버리는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 내가 사랑 받았던 적이 있었나 의심이 피어오르면서 그 사람이 진짜 날 사랑하긴 했나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정말 사랑했다면 이렇게 쉽게 이별을 말하지도 않았을거고 섣불리 말해서 후회가 됐다면 진작 돌아왔을텐데… 지금까지 연락 없다는 게…참 마음을 두번 죽이네요
절대 연락 안 올 사람이라 재회 영상 보는거도 소용이 없는데 휴
미련을 빨리 끊어내고 싶어요 미련 더는 방법은 없을까요?
상황은 모르겠지만.. 헤어짐의 이유가 님에게 있었다면 연락도 괜찮은거 같아요 ㅠㅠ 전 반대라 ㅠㅠ
제 남친하고 똑같아요 자기가 아무리 죽을만큼 힘들어도 이꽉깨물고 참을사람 나에게 다시는 연락안하고 재회따위는 하지않을 사람인것을 너무 잘알아서 저도 정리를 해야하는데 혹시나하는마음에 기다리게 되고 돌아왔으면 좋겠고 그래요
결국 연락한번 없이 마음 정리하신게 맞으신가요? 저도 이제는 미련을 버려야할까요
@@MJ-mh5ep마음 정리가 좀 되셨나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 딱 3주 걸렸습니다
상대방이 시간 지나니 조금 무뎌졌다며 이 관계가 노력으로 될 수 있을까라며 연락이 왔어요 ..
선생님 제가 그렇게 원했던 재회는 되었지만 앞으로 더 큰산이 남은것 같은 이 기분이 ㅠㅠ 참 반갑지 않네요
추천해주신 등산 .. ㅠㅠ 저희 커플 예전에 등산 다니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았는데 🥲
그때의 좋은 기억 상기시키면서 만남 그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지내보려고 합니다
쨋든 결론은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
얼마사귀고 헤어지신건가요? 이별통보받은 입장이세요? 저 지금 헤어진지 딱3주됐는데 새해인사 연락은 받았는데 그이후엔 없어요 ㅠ
영상 내용 100% 공감해요. 갑자기 이별통보 받았는데 내 할 일 하면서 기다리니 헤어지고 두 달 뒤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혼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미안함, 후회감, 고마움 등의 감정을 표현하며 연락이 오더라구요. 앤디님이 말씀하신 내용 그대로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지금 영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재회가 되지는 않았어요. 상대방에게는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요. 재회의 마음보다는 헤어질때 본인의 행동이 너무 후회스럽고 미안해서 그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서 혼자 힘들어하가 연락했던거였어요.
서로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나중에 다시 만나겠지, 혹시 나중에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땐 용기내서 연락해보자” 하고 마무리 지었네요 ..ㅎㅎ
ㅠㅠㅜㅜ 맘 괜찮으세요? 그래도 마무리를 잘 하신거 같아요,,,
@@youzean8247 네 조금 싱숭생숭하지만 괜찮아요!
이상하게… 이 친구 처음 봤을 때 막연히 생판 모르는 남인데 얘랑 사귀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지금도 그 때처럼 막연히 나중에 다시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그런 느낌이 오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근데 느낌일 뿐이니 저는 내 할 일하며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하려구요’!!
@@윤지현-h7v 상대에게 만나는 여자가 있는 사실은 어떠셨나요?
전 죽도록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전남친은 그짧은 헤어짐의 시간에 연애를 했더라구요
지금도 만나냐고 묻지는 않았지만 상대여자가 커피 마실정도지 마음이 안갔다는 말에 전 충격이었어요
최소한의 애도기간도 없다는 것이 ᆢ
본인이 먼저 연락하고서도 적극적인 연락도 없고 얼굴은 한 번 보자고는 한 상태입니다
전 마음정리가 거의 다 되어갔는데 다시 이별 하루차 리셋 된느낌입니다
기다리던 연락이였는데 괴롭네요
자기 죄책감 덜려고... 이기적인 놈이네요.
본인마음 편하려고 연락한것 같은데요 두달뒤인데 이미 만나는 사람이 있었다니..근데 글쓴님이 좋게 끝내셨다니 할말이없네요.. 글쓴님도 새 삶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느리던 빠르던 우리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으면 좋겠다
이별통보 받고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 앤디님 영상보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있어요. 바쁘게 제 일상 보내면서 저도 제 생각, 마음, 상대방 마음 정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내가 나를 잘 챙겨주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행복하고 편안한 한주 되세요:D
두달 정도 사귀고 헤어진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힘들다 지친다 서운하다 라고 평소에 이야기를 해왔고 저는 당연하다는듯 미안해 잘못했어 바뀔게 라며 회피하듯이 변화하겠다는 무책임 말만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노력 했으면 바뀔수도 있었을거고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어요. 오히려 문제는 여자친구는 저를 이만큼 좋아하는데 저는 그정도 까지가 아니였다는거죠.. 자연스럽게 덜 좋아하다보니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덜했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응급실 하고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는 정말 최선을 다해 간호해줬어요 그러고 퇴원했지만 다시 안좋아졌고 대학병원으로 입원했습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못들어온다는거에요 여자친구는요 검사를 못받아서 그렇다는거죠..
그렇게 여자친구 없이 1주일간 병원에서 혼자 많이 고민도 하고 생각도 하면서 여자친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지 그녀가 저에게 준 애정 관심, 헌신 희생 사소한거 하나하나 까지도 감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정작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그녀의 연락에 대해 최선을 다해 받지도, 주지도 못했습니다. 마음으로는 몸이 괜찮아지면 퇴원하고 나면 잘해줘야지 했지만 몸이 아프고 심각해서 좋아지질 못하고 잠도 못자서 하루 하루 진통제 맞고 피곤하고 무기력했거든요 그러다가 퇴원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잘해주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그전에 본인이 기회를 많이 줬다 생각했는데 변하지 않는 제 모습들을 보며 어느순간 서운한것도 말하지 않고 혼자 속으로 꾹 참아내며 그러다가 한순간 터진거죠.. 예전에도 말했습니다 그녀는 서운한걸 말하다가 애가 바뀌지 않는다 싶으면 혼자 참게 되고 그렇게 혼자 속으로 삭히다가 한번에 터지게 된다구요 지금 딱 그렇게 되었네요 그리고 정말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그녀 입장은 바뀌지 않았고
제가 오늘 서로 생각할 시간 가지자 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할 시간 가지자 라고 말한 시점 까지도 그녀와 나에 대해 진지하게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더라구요. 저는 퇴원하고 나서 잘해줘야지 라는 마음이 엄청 강했는데 퇴원하고 나서 이별통보를 받으니 세상 무너지고 손발 떨리고 구역질 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진지하게 이 관계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녀는 저를 처음부터 100으로 사랑하고 헌신했다면 저는 60정도 사랑했던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툼 서운함이 여자친구쪽에서 생겼고 그녀는 처음에 다 이야기 해주었지만 병원 입원한 시점부터 이야기 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전 병원 입원하고 나서 그녀에 대한 마음이 100까지 올라온 상태인데 그녀는 정리하자고 이별 통보한 상태 입니다..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관계를 되돌아보고
나의 문제점들이 무엇이였는지 파악하고 이것들을 고칠수 있는가? 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생각은 고칠수 있다 였어요. 왜냐하면 그녀를 60만큼 사랑하는게 아닌 100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초반에 그녀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헌신하고 희생할만큼 그녀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깊이가 달라졌으니까요.
그래서 관계극복할수 있다라는 희망에 그녀를 설득했지만 그녀는 헤어지자고만 이야기 하네요.
그러다가 제가 시간을 각자 가지자 했고 그녀는
모르겠다 너무 피곤하다 라며 감정에 지친 상태를 들어냈고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지금 당장 진심이 전달 되지 않겠구나 시간을 좀 두고 연락해봐야겠다 라는 심정이네요. 다시 이야기 돌아와서 그녀와 만나는 내내 제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점들 , 그녀가 변하길 바랬던 부분 실질적으로 변화 할수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내가 단지 이 여자를 못잊는건지 그냥 여자를 갈구하는건지 자아성찰 하게 되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많이 지친 상태 일테니 일단 시간을 좀 두고 지친 감정 회복하게 둔 다음에 연락 해보려고 합니다. 저에 대한 문제점, 고질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너가 그런 나를 보며 어떤 감정 어떤 생각을 했을지 너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봤다..
너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지쳐 했을지 그 심정이 공감되고 그 감정들을 생각하니 얼마나 너가 괴로웠을지 그리고 제가 변화 할수 있다는 확신도 같이 주면서 여친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여친 입장에서 말한 저의 문제점이 뭐였는지 말하고
그것을 고칠수 있다 라고 회유하고 설득해야겠죠
지금도 연락 안한지 하루 밖에 안되었는데 잠도 못자고 울고 멈추길 반복하며 팅팅 부은 눈에 머리 아픈 두통에 구역질 까지 올라오지만 후폭풍이 정말 크게 다가오지만 차분하게 기다리다가 딱 제 진심을 전하고 그만두려고 합니다. 7년 만에 만난 여자친구인데 힘드네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 ㅎㅎ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목소리이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처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제 현재상황을 옆에서 보고 적으신 것 같아 놀라면서도 그토록 특별한척했지만 가장 일반적인 연애 패턴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곳저곳 유투브영상들을 보며 나이도 적지 않은데 이런 영상이나 찾아보게하는 사람을 만나야되나, 의미없다고 회의감들었는데 앤디님 영상보니 느끼게되는게 많고 그사람과 제 관계보다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
자존감이 낮으니까 전 사람한테 미련이 있는거…
자존감 높은 사람은 전 사람한테 미련 없음.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되니까
전사람이 여러모로 괜찮은 사람이라 누구로도 대체불가라면 상황이 다르지 않을까요?... 별일 아닌 것에 욱해 이별을 뱉고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시 연락할 엄두는 못내도 두고두고 생각나지 않을까요? 누굴 만나도 ex와 비교돼 새사람 만나기도 쉽지 않을 거고요. 하긴 자존감 높으면 본인이 욱한 것도, 자존심 세우고 있는 것도 자존감으로 다 커버하며 객관적으로 괜찮았던 ex를 평가절하하며 상황을 극복할 수도 있겠네요. 정신승리.
4:00 여기부터 너무 위로되는 말이네요
전남친이 이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제 상황을 이해받고 알아주는것 같아서 눈물날뻔했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남자입장을 얘기해주시니 그냥 듣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1년전 댓글 다신 분들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너무 힘든 현재입니다..
상대방이 바람펴서 헤어졌지만 정말 사랑했고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진 너무 행복했어서 그 사람을 너무 보고싶네요.
저도 언젠간 괜찮아지겠지만, 앞서 말했듯 너무 힘든 요즘입니다. 😢
지금은 좁 괜챦으신가요ㅠㅠ 조금은 회복하셨기를
오랫만에 영상시청하네요^^
재회 성공했다고 해야하나?ㅎ
앤디님 덕분입니다.
그냥 혼자 끙끙대는 시간이 너무 싫어서
정리하는 마음으로 사과했더니
기다렸다는듯..연락이 왔어요
연락 기다렸다고~
4개월 만에 만났네요..
기다림이 최고인듯..
서로의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헤어진 기간동안 서로의 소중함을 알았던 기간이 되었을테니, 앞으로 잘 한번 만나보세요:D 홧팅!!
4개월 동안 연락 안하셨나요? 4개월만에 사과하실 생각은 어떻게 하셨데요…? 🥲🥲
전 2주 만에 그녀가 전화 왔네요 예전 생각이 났고 만나서 커피라도 그랬는데..어제 밤 술 먹고 이런저런 하다가 서로 풀고 재회 했네요
역대급..마지막 감사한 말씀을 곱씹으며
저와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여기 영상서는 다른 이성이 없을때를 전제 하에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근데 잠수를 타면서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는중 다른 이성이 이타이밍에 나타나 완전 저한테 객관적으로 이별통보를 한적이 있는데 이건 다른이성때문에 이별을 통보한거겠죠 상담 받아보니 과거에 사귀었던 이성을 다시 만났다는걸 알았어요 그 사실알고 전 배신감 느꼈고 ᆢ
헤어지고 이제 일주일보다 조금 더 지났는데 하루 하루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고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죽을만큼 힘든데 영상 보면서 버티는 중이에요 저에게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버티고 또 버틸게요
지금은 이별 극복 하셨을까요??
헤어진지 일주가 되었는데
헤어짐과 만남 반복하다가
최악을 찍고 끝이 났는데도
자꾸 그 사람 생각하고 붙잡고 싶고
이런 내 자신이 밉기도 원망하기도
이 힘든 시간 견딜 수 있을까
정말 구질구질하게 많이도 잡았는데
안될걸 알면서도 자꾸만 내욕심이
연락을 해보고 싶고 잡고 싶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상처 받고 또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자꾸 미련이 남지만 앤디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마음 붙잡고 이런 생각날때 마다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현실 자각에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빨리 마음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위로도 많이 되구요
감사합니다
헤어진지 한달됬네요 너무힘들어서 붙잡을 만큼 붙잡을 만큼 붙잡았더니 미련은 없어졌지만 만나면서 잘못해준맘에 미련 남아서ㅜㅜ 헤어지고 너무,,힘들어 병원다니고 책읽고 운동하고 일기를다시 쓰기시작했고 영상들찾아서 위로받고..
한달지나니 쫌괜찮아 지더군요 인생 몸무게로 다욧효과까지
두번이나 버린놈 세번을 못버릴까! 이런맘 가짐으로살고 있어요ㅋ
너는 날 사랑한 맘이 딱!그정도야! 힘들때도 같이견뎌줬는데!
남자는 돈없을때 옆에 있어주는 여자를 지켜라
남자는 돈많을때 본심 이 나온다
최고의 위로였어요.
내가 헤어지자고했는데 이렇게 힘들어하는 나를 보고는 매순간 이건 아니구나했는데 정말 도움이많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담담한 목소리로 해주시는 독려에 힘이되네요.구독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우리가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이성들도 만나보니 이 친구들도 안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라는것에 ㅃㅕ맞고 가요
= 사실 우리가 안맞았던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했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
헤어짐후 힘들고 혼란스러워서 앤디님 영상을 비롯해 수많은 재회 영상을 봤습니다. 여러 영상을 보면서도 답답하고 화나고 속상한 마음이 계속 되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위안을 받고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될 방향을 조금이나마 잡게 되었어요! 힘이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별로 인해서 삶의 방향성을 잃어셨다고 한다면, 조금씩 흔들리면서 방향을 잡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침판도 정확한 방향을 가르키기 전에 흔들리는 것처럼말이죠.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AndyBook
엔디님 전화로
재회가능성ㆍ그남자 심리가 너무나 궁금하고 분통ㆍ화가나서 일이 안되는데 혹시
전화상담 가능할까요?
그친구가 헤어지자고 한지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연을 끊자고는 안하고 연락은 계속하고 있긴해요. 저는 헤어지고 바로 운동도 시작하고 뭔가 제 시간을 갖으며 보내고있고 가끔 만나 밥도먹고 하는 사이입니다. 그래도 헤어졌으니 연락을 덜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럴때마다 연락이 오니 흔들리고 그래서 그냥 편하게 저도 연락하고 답하고 있는중입니다. 다시 만나자고 하고 싶지만 앤디님 말대로 그 친구한테도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서 그냥 묵묵히 기다리면서 자기개발 하고 있는중 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례지만..어떻게 되셨을까요...
앤디님 말씀을 가만히듣고있으면 마음이 치유되는거 있어요. 누구보다 내마음을 잘 알아주는 거같고. 감사합니다
오늘 이영상 보고 엄청 울었어요…🥲🥲
진짜 너무 맞아요… 앤디님이 말씀하신 구절이 딱 제마음이였는데.. 이제는 정말 기다려주고 제자신을 더 돌아봐야되는 시간이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별 참 힘드네요. 나 말고는 다 행복해보여요..
헤어진지 2달정도 되었는데 어제 연락이 되서 만났어요.
재회는 아니지만, 두달동안 정말 힘들고 제자신이 단단해진줄 알았는데 오늘 하루아침에 무너질뻔 했어요.
아직 재회는 아니지만 친구? 처럼 안부는 묻고 지나자거 하면서 금요일에 밥 먹기로 했어요😁
제가 행복해야 제 주변이 행복해보인다는게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이분 제대로 찐또배기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제가 듣고 싶은 모든말을 예시에 빗대어 해주신 것 같아요 정말로 그렇든 아님 내 안의 여유를 찾게 되든 너무 감사합니다! 매일 힘들때마다 몇 번 씩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왜 애정표현을 안해주냐는 나의 질문에, 아주 곰곰히 천천히 오랫동안 고민하더니..사랑하지 않아서 라고 했어요. 그사람은 이전부터 사랑은 잘 모르겠다고 하던 사람이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제가 이제 제발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이게 두번째이자 마지막 이별이었고, 제가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했고..(이때 그사람 표정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난 이제 결혼할 사람 찾을거라고 말했어요.. 앤디님 영상을 보고나니, 제가 그에게 상처를 준것 같네요..그것때문에 안돌아오는건 아니겠지만요ㅎㅎ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진짜 명강의입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끔 설득당해버린 레전드 영상이에요,,
3개월정도 만났는데 헤어지고 냉정하고 잘 자고 잘 먹는 것 같더라고요 저만 힘들어서 살 빠지고 그렇네요
좀 더 추워지면 상대방은 외로움에 몸서리 칠꺼에요:D 행복한 한주 되세요^^
@@AndyBook 싫은 사람은 가차없이 차단하고 안 만나는 스타일이라더라고요 제가 매달리니깐 앞으로 이런식이면 다 차단할거라더라고요 추워지면 외로워할까요 더 잘지낼것 같은데...
써니님 힘내시고요
저도 진짜 열심 헌신하며 만나왔지만 저도 여자에게 이별통보
4개월 사겼네여.
예 아무리 이별통보한 사람도 아프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이별 통보 받은 건 우리자나여.
상대방은 잘 살고 있을꺼예요
저도 이번 이별로 살이 조금 빠지고 있어요
그래서 체중계 및 샤오미 미밴드 구입해서
열심 운동해서 이 참에 살빼려구요
써니님도 이참에 살 빼고 더 이쁘고 당당한 님이 되세요!!!
아자 아자 힘내시고요!!!
저는 사내연애라 매번 봐야해서 좀 더 힘들어요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써니-r2j 흠...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 척 하는 거예요!
대신 써니님은 지금처럼 불안? 심숭생숭 하지도 그렇다고 슬픈 것도 아닌척 아무일 없는 듯 지금처럼 하시는 수 밖에.
저는 당근에서 만난 사이라 같은 동네 걸어서 10분거리
당근 어플에서 그 친구 존재가 보이고...
저는 멘탈이 무너질 때마다 저의 빙싱같은 이별 이야기를
딱 두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면 무너지는 멘탈을 잡고 있네요.
지난 주엔 앤디님괴 전화상담. 내 이야기를 지극히 제 3자에게
털어 놓으니 마음이 한결...
그리고 여친이 운동에 열심인 친구라
저는 이참에 열심히 다이어트 하고 노력해서
몇 개월 뒤 운동을 접점으로 만나보려구요.
저는 여친 만나면 늘쌍 여친사진 찍어주고
그 사진 포토북으로 만들었는데 못 주고 있네여.
앤디님 왈: 포토북 전해주는 건 의미없다 하시네여.
그래도 열심 운동 식단조절 다이어트 중이고
차인 일로 술먹거나 그렇지는 않고 있네요.
이렇게 동변상련의 써니님 위로하며
저를 모르는 제 3자 써니님께
제 이야기 털어놓으니 자체 힐링되네요.
이럴수록 힘내세요!!!
당신은 사랑받을 충분한 존재랍니다!!!!
써니야 별거 아니다 힘내!
친구라면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슬플 땐.더 슬프게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종종 듣고 눈물 흘리고 감정정화 합니다 저는!
기다림에 지치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앤디님...재회 성공했어요.
반년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앤디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반년만에 재회하신건가요? ㅠㅠ 어떻게 재회하셨나요?
@@aaaaahhhh-e6o 맞는데 다시 헤어짐요ㅋ 시봉방놈ㅋ 재회하지 마세요
@@aaaaahhhh-e6o 아... 또 재회했습니다
몇달만에재회하신건가요 전 이제 한달되가는데 힘드네요
@@정재희-n6s 10개월만에, 그리고 지금은 한달만이요
상대방뿐 아니라 본인의 진심도 마찬가지 같아요
최근 이별하고 오늘 학교에서 봤네요…흠..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이런영상들 보면서 새벽에 항상 힘내자 하고 다음날을 살아가고있습니다 점점 내려놓는 중인데 떠나간 사람 잡아서 뭐하겠나 싶으면서도 그냥 울고불고 매달려보고도 싶고 사진 삭제도 했다 복구했다 계속 반복하고 인스타 염탐도 하구요…하지말라는 것은 다 하고있는건 사실이지만 내가 웃고있어도 속에 씁쓸한 감정은 사라지지않네요 다시 만나면 정말 잘 만날수 있을거같은데 상대방은 지금 힘든 감정을 나로 인해 해소받지 못할거 같다고 했어요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기면서 하소연 해봅니다 ㅠ
힘내세요. 상대방도 지금 무척 힘들꺼에요!!
헤어지고 정말 수많은 영상을 봤는데..
정말 큰 위안을 받아서 좋아요 댓글 남겨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조급했던 내 모습이 꼭 저 토끼같네요. 거북이같던 내 남친 마음을 닥달하고.. 저는 끝까지 제 감정 제 입장에서만 이 관계를 독촉하고 닥달했던 것 같아요. 그 진짜 마음은 결승전에 가봐야 안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조급함 버리고 거북이 남친이 결론에 도달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내 여유를 즐기며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린 저는 제 할 일을 하는게 맞겠죠. 앤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지고 8개월이 흘렀어요 처음엔 제가 엄청 심하게 매달렸고 상대는 냉담하더니 점점 반대가 되어갑니다 전 냉정해져서 이젠 싫어지고 다른 남자를 원하고 있어요 전남친은 널 못잊겠다며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제가 안 보고 싶다고 밀어내고 있어요 솔직한 심정이고..절 버린 남자 한번 버렸으니 두번도 세번도 버릴것 같아 믿음 가지 않습니다 사랑했던 추억만 가져갈겁니다 맘 아픈건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전 사랑만큼 사랑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입니다 또 사랑하고 이별할지도 모른다는..두려움이 있을 듯합니다
이별에 대한 상처가 클수록,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전 남친분이 다시 만나자고 연락오기 시작한 시점이 헤어지고 나서 며칠/몇달 후인가요??
저희는 34살에 만났고, 엊그제 남친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그 이유는 오로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었습니다.
그동안 만날 때는 너무나 잘해주고 전혀 티를 내지 않아 몰랐는데 알고보니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에서 결혼할거면 빨리하고 아님 빨리 헤어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오랜시간 괴로워하며 고민했다고 합니다..
결국엔 너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라는 이유로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정말 확고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그저 아무런 신호도 없다가 갑자기 받은 이별통보이고 벼락맞은 기분인데...
맘이 너무 힘듭니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남자의 구체적인 상황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쓰니님과 같은 상황이에요
저는 제가 헤어지자고 했네요
평소에 너무나도 다정했고, 프로포즈 언제 할꺼냐고 하니까 결혼계획이 없다고 확고하게 말하더라고요
제가 그 정도의 여자는 아니었구나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가 할싀 있는건 없습니다
겨우 이별한지 일주일차인데
견뎌내고 있답니다
힘내세요
@@separk8358 힘내세요..ㅠ 저는 이제 이별한 지 한달 반이 다 되어가네요 절대 견딜 수 없을 것 같던 시간들도 어찌어찌 지나가고 있네요..ㅎ
얼핏 전남친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생각보다 보수적이어서 남자가 더 많이 준비해야 되는데
본인은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고 그 와중에 알고보니 집 상황이 매우 안 좋아졌나보더라구요.. 저한텐 전혀 말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결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거 같아요.. 전남친도 지금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님 전남친 분도 어떤 상황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치만.. 달라지는 건 없겠죠
남자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
다들 나만 생각하고 내 행복만 생각하라고 넌 좋은 사람이니 더 좋은 사람 만날거라고 말해줘도
생애 처음으로 내가 더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라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아무말도 들리지 않고 죽고싶다는 말만 입버릇처럼 했는데.....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까 제 자신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지금 혼자 여행 중인데 생각 정리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인연이 아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타이밍이 맞지 않는 사람인 거죠
나에게 더 맞는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기 위함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제일 힘든 시기인데 부디 님만 생각하시면서
얼른 마음의 여유가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랑 같은 입장이시네요, 저두 이제 일주일 되었고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작 한살차이고 결혼 초반부터 서로 생각하다가 똑같은 이유로 부담된다며 한번 헤어지자더니 다시 하루만에 붙잡아서 진지하게 다시 만나보자 해놓곤 다시 주변사람들이 님과같은 내용대로 안할거면 놓아줘란 식으로 말해서 고민하다가 일주일전에 똑같이 이별을 얘기했고 이번엔 저도 두번째다 보니 티나는게 느껴져서 저도 이별 준비를 한상태로 얘기를 해서 덤덤히 얘기하고 헤어졌어요. 애초에 붙잡거나 다시 시작하지를 말지.. 이해도 안가고 점점 무뎌지곤 있지만 사내연애라 볼때마다 기분이 좋진않네요. 무튼 제 전남친도 혼자 고민하고 생각하다 갑자기 혼자 결론내고 통보하듯 말하는 모습에 상처가 여전히 저에겐 흔적으로 남아있어요. 우리 모두 더 좋은사람 만날수있길 바래요. 전 이제 두번 재회는 바라지않으려구요. 재회란게 이번생에 처음이었거 두번 헤어져보니 재회는 똑같은 결과를 놓는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같은이유로 어제이별통보받았어요
저흰 몇번 이별재회 를반복했지만
이제는 정말 끝이네요
아직은 힘들지만 언젠가 괜찮아지는날이 오겠죠
영상보며 마음편히 공부하러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앤디님 한주 잘 보내세요>_
마음이 편해야 공부도 잘됩니다. 홧팅홧팅!!^^
이 영상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 하고있더라구요.
사실 저는 오늘 헤어졌는데
만난지 3개월도 안됐기 때문에 빨리 이별한거라고 봐야겠죠.
남자친구는 저를 만나고 거의 바로 이직을 했어요.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였지만 크게 내색은 안하더라고요. 근데 딱 1주일 전부터 눈에 띄게 힘들어하며 지쳐하는 내색을 보이고 데이트에 대한 얘기도 없고 연락하기 귀찮아 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럼에도 이남자가 나를 만날 때 만큼은 안식처로 느끼는 건 맞는지 확인하고싶어
나때문에 힘든것도 있냐 넌지시 물어봤더니 잘 모르겠고 마음이 복잡하다고 하길래
바로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저랑 생각하는 게 다르더라고요.
사실 권태기가 올 시기도 아닐뿐더러
전부터 몸과 정신이 힘든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놔줄 수 있었어요. 저에 대한 책임감이 부담스러웠겠죠.
마지막으로 만나서 대화하면서 저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고 너도 나한테 진심으로 잘해줬기 때문에 괜찮다. 미안해하지 말라며 보내줬어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미친듯이 울었지만 한 켠으로는 후련한 와중에 앤디님의 영상을 보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도 토끼처럼 이것저것 계속 보고 많이 힘들어할 것 같은데
먼저 연락 절대 안할거고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제 생활 하려고해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혹시나 재회하게 된다면 다시 찾아와서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별 후 힘들어하는 모든 분들 같이 화이팅해요!!
어떻게 되셨나요??
어떻게 되셨나요?
@@pac3241 얼마전에 디엠 오긴했는데
뜬금없는 얘기하길래.. 답장은 안했어요 이미 마음이 없어서요ㅠㅜ 두달정도 지나니까 미련도 없어지더라고요 ㅋㅋㅋ짧게만나서 그런강~~
가끔 생각나고 힘들때 말씀듣고 마음 정리하고있어요
댓글 보며 가끔 재회 생각도 하네요ㅎㅎㅎ
오히려 단호하게 거절당하고싶은데
그 친구는 끝까지 좋은말로 마무리하려 하더라구요
다음 연애에서 배울것도 많아졌어요
염탐도 하고 그랫는데 반대 입장이면 얼마나 스토킹같고 별로일까 생각이들어 최대한 꾹꾹 참고있네요
헤어진지 음 3월이니까 이제 일년 가까이되가네요
가끔 오히려 잘 헤어진 것 같기도하고 외로울때는 또 보고싶고 만나야 될 것 같아요
잘 헤어진거겠죠 인연이면 만난다고
조금씩 괜찮아지니 저도 괜찮아질거라 믿어요
영상의 말씀을 들으면 희망처럼 들려요.
그러면서도 일정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연락이 안오니 그 친구의 결정은 정말 내가 짝이 아니라고 생각했구나 라고 들기도하구요
기다려보다가 이제는 조금씩 기다리지 말고 나 자신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화이팅!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면, 과거를 뒤 돌아보며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내 삶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면서,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도 용기내서 도전하시고, 미련에 계속 남는다면 한번 연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철없는 사람은
아니예요 나이가 있을때
우연히 다가온 한남자랑
3년을 연애했는데 막상
사궐때도 그렇고 무슨
카톡주고받으면 일반적
으로 말하지 않고 뭔가
이상한 뭐라고 말을 못하겠
는데 약간 늬앙스나
풍기는게 가진것도 없는데
이게 자만심인지 자존심이
센지 본인은 천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 사람
이라는데 .. 이런 황당한
말하는 사람과 그래도
그나름대로 연애를 했는데
좋은것도 있고 나쁜기억도
있지만 이제 이별한지
3주조금 지났어요 선생님
말만따나 그는 잘먹고
잘지내겠죠 힘든건 난데
오늘 영상 보니 다시
한번 제에 대한 멘탈을
잡을려고 해요 그리고
제에겐 두번다시 인연
이란 없을꺼라 보구요
재회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나에 마지막 까지 상처
준사람 잇을건데 이게
내가 더 좋아하고 정을
많이줘서 그런지 정말
힘드네요 영상보면서
조금은 무슨읜미인지
알았어요 제자신의 위해
뭔가 하면서 살아봐야
겠죠 나를 위해 많은걸
노력 해 볼껍니다
시간이 빨리 흘렀으면😢
안녕하세요 대학교 선배님이시네요 멘탈이 약해질때마다 영상들이 올라와서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오늘도 딱 제 얘기 같아요 양질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행복하세요!
마음을 편안하게 갖으시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한주도 홧팅입니다:D
썸남과 싸우고 시간을 가지자고 이야기 했어요.
상대방이 먼저..
본인은 진심으로 다가오는데. .제가 신뢰와 믿음이
깨졌다고..저 또한 역시 잘못한 게 있다고.느꼈구요.
그냥 기다리려구요.. 이제서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되니. 가슴이 아파요..
너무 보고 싶어요..하지만. 재촉하지 않으려구요..
시간이 걸리겠지만..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들었다면, 잘 한번 기다려보세요:D
제 남친도 이런 상황이면 좋겠네요.. 그런거라면 기다림이 이렇게 힘들진 않을텐데 말이죠 ㅠㅠ
나이가많아서.설마 어릴때만큼.그리힘들겠어?했는데
헤어진지 1년이지났는데도 아직도
매일 헤어지는 기분입니다.
먼저 연락 해 볼 용기는 없고..매일이 힘드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헤어지고 1년 정도 지났다면, 안부메세지 한번 보내보세요~
@@AndyBook 안부인사 노놉..절대 그사람은 잃고 살고있을텐데 오해의 소지가 있어요 얘가 아직도 날 생각하는구나하고....그사람한테 연락처도 지워져서 없을거예요...
@@김애정-n6w 그런것같아요..알면서도..힘드네요..
사랑에 나이가 있던가요?
10살 연하의 그와 불같은 사랑을 하고 헤어진 지 5개월이네요..
한층 성숙해지는 또 다른 저와 먼저 재회를 하고 전 남친이든 새로운 사랑이든 하려합니다..
같이 힘내요!
이정도면 점장이나 독심술사 수준아닌가요? 나도 모르는 마음을 이렇게 말로 다 표현을 할수가있죠? 대신 다 얘기해주시는걸로 많은위로받았어요.
힘든 시기에 운이좋게도 재회학개론을 보게되었네요
구구절절 옳고 . 이해되는설명이 .너무많이와닿아요
헤어지고 이제고작 일주일쯤인데.
많은도움받고 상대를 이해하고 저스스로를 이해받는 말씀을잘들었습니다.
참... 대단하세요^^
지옥을 통과하는 중.. 죽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할만큼
나는 무서워서 전화도 문자도 못해.
일도.운동도 다 해.
충분히 할거다해도 나는 너를 원하지만 너는 나를 원하지 않으니까
그냥 지옥을 견뎌낼게
이제 7개월차 접어들어요
그 사람 없이도 밥 잘먹고 안 울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이젠 눈물도 잘 안나와요 그땐 노래만 들어도 흘렀는데
그땐 그랬었지 여기 같이 왔었지
웃으면서 회상되더러구요 ㅎ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언제 좋은 사람이 오려나요 ㅎㅎ
그 사람은 연락 한 번 없어요
오히려 그게 나은거겠죠 번호 바꾸고 새 삶 잘 살고 있나봐요 저도 더 예뻐지고 관리해서
좋은 인연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회는 둘째치고
연락 한 번 와서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ㅎ
연락 안오는 건 걔한텐 전 아무것도 아닌걸로
이제 그만 과거 추억의 나에게서 벗어나야지ㅜㅜ
요즘 날씨도 좋고, 연애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더 추워지기 전에 좋은사람 나타날꺼에요^^
우또님 안녕하세요?
죽을것 같이 괴로울때 조언 주셨었어요
전남친 연락은 왔는데 그냥 궁금했던게 큰 것 같습니다
차라리 차단을 하는게 나을뻔 했네요
얼굴 한 번 보기론 했는데ᆢ
그 짧은기간 이별 4개월차인데 여친을 사귀었네요
멘탈이 새사람이 들어오는 사람이였나봅니다
새여친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다라고 하네요
전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연락온뒤로 전화 ᆞ카톡 소통은 없어요
어쨌든 그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려구요
@@arioso53 헤어지고 바로 이성을 만나면 헤어질 확률이 높다고 했어요 전연인과 비교가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홧김에 열받아서 외로워서 만났겠죠 헤어지고 남이 되어서 만난거니까 그 점에 대해선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 느끼겠지만 그 사람 앞에선 본인 감정 내비추지 마시고 그냥 전에 알던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밥 한 번 먹는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내려놓고 만나보세요 ㅎㅎ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내 마음 다시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을거고 재회는 둘째치고 너 없어도 난 지내라는 자신있고 자존감 넘치는 모습 보여주세요! 연락은 오는 것만 받아주세요 남자는 원하는 걸 위해서라면 존심이든 뭐든 내려놓고 앞만 볼거에요 원한다면 뭐든 발 벗고 먼저 나서겠죵? 맘 편히 먹으시고 마음 단단히 부여잡으세요!
@@우또-z7z 본인이 직접 쓴내용은 아니지만
"그리운게
그대일까
그때일까?"
문자 두 번 받고 일주일후 답장을 했습니다
언젠가 제가 허락하면 차 마실날이 있겠지라는 답변이후로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아서 며칠있다 전화하니 차 한잔 하자고 하네요
왜 연락했냐?
마음 헷갈리하냐고 했더니 연락하지 말아야겠네 ᆢ
폭우가 극심해도 안전한지 안부문자도 없더군요
제욕심인가요?
주말이 안된다는 것 보면 아직 새여친을 만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다시 이별 1일차때처럼 힘드네요
아직 전 미련이 많이 남았나봅니다
연락을 전혀 하지 않는 이유는 뭔지 ?
그냥 궁금했다라고 밖에 ᆢ넘 속상하네요
전 바로 달려올 줄 알았습니다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저에게 또 차일거라고 하네요
저는 정말 욱해서 결별을 말한건데 회복되지 않네요
결별이유가 저의 잘못이 90%라서 결코 연락올거라는 생가지도 못했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고싶긴 하네요
자존감없는 저를 부정하고싶네요
우또님은 좋은 분과 인연이 되셨는지요?
@@arioso53 아이구..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 남자분도 아직 갈팡질팡 하는 것 같네요
둘 사이에서 혼자 고민하다가 찔러보기 식으로 연락했는데 반응이 시원치 않으니 또 밀어내기 시전했나봐요 남인데 폭우가 심한 들 연락 왜 기다리세여 ㅋㅋㅋ 그냥 기대도 관심도 두지마세요 그리고 그 사람한테 맞추지말고 본인한테 맞추게 하세요 안되면 말아라 식으로 나도 이때밖에 안돼 시간 안되면 어쩔 수 없지뭐 쎄게 나가셔야지 저자세 취하시면 갑질 할 거 뻔히 보여요 진짜 마음에 있다면 언제든 오케이 해야죠 ㅎ 주말이 안된다는 건 새여친 분 만날 확률이 높긴하겠네요 ㅋㅋ
그냥 기다리지마시고 상대가 오게 만드세요
연락오는 거 다 받아주지 마시고 묻는 것만 딱 답하고 말도 이어가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미련이야 남죠 좋아했던 사이인데 ㅎㅎ
그치만 이젠 남이니까 바라지도 말고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하고 피부관리도 받고
운동도하고 내가 즐겁고 내 자신이 당당해져야
다시 만났을 때 달라진 모습에 더 끌려할거에요
예뻐집시다!! 그러다보면 새로윤 인연도 올지도 모르지요 ㅎㅎ 전 아직 못만났어요 외롭긴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거 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재밌게 보내고잇습니다 얼마나 좋은 사람 만나려고 이렇게 시간을 끄는지 ㅠㅠㅋㅋ 얼른 만나고싶네용
진짜 마음에 와닿네요..연락하고싶은마음 굴뚝같지만 천천히 제할일하면서 기다려보려구요ㅎㅎ정말 많은 도움이되는 영상이였어요
경험상 너무 꼭 맞는 말이네요
상대방 배려가 성공적인 연애를 합니다
여러 영상들 많이 봤지만 앤디님의 영상이 가장 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마음을 어쩜 이리 다 아시는지.. 굳이 심리상담 전문기관 찾아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재회하는 그날까지 , 아니면 제 마음이 다 치유되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영상보면서 힘내겠습니다 :) ..!!!
총맞은듯 아픈 마음에 너무 큰 위로가 돼요. 이런 따뜻한 희망적인 말들이 누군가는 정신승리라고, 현실은 그사람 너한테 돌아올일없고 정신차려라 하는 말들은 오히려 그사람에게 집착하고 더 괴롭고 못잊게 만들어요. 상처받은 사람에게 따뜻한 위로는 사람을 치유해주고 계속해서 그 관계를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을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느끼듯이 그사람이 일로 힘들어할때, 그리 바라던 따뜻한 위로가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문제해결만 해주려하던 제 냉정한 모습이 참 후회되고 아프지만 상처받은 사람에게 잘해주겠다고 붙잡는것조차 제 이기심과 욕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로소 상실로 깨닳을 관계였다면 놓아주는게 맞겠지요. 너무나도 멋있고 좋은사람을 놓쳐서 스스로가 밉기도 했지만 그런사람이 택했던 제자신도 좋은사람이라 믿으려합니다. 따뜻한 위로 너무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한바탕 울고 마음 다잡자 맘 먹었어요. 한번도 마찰이 없었던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시간을 달라는 그의 말에 너무 서운하고 가슴아팠는데... 그래 시간 줄게라고 말하고 2주가 지나갑니다.
딱 한번 문자가 왔었어요. 여유있는 시간 의미있는 시간 보내라고요 ㅡ ㅡ장난하는건가 싶었습니다. 답은 하지 않았어요.
일이 바쁘고 집안일도 있어서 연락하기 부담스러웠다는 그. 피가 마르지만 50일은 기다려보려구요. 그리고 맘정리하려구요 영상 감사해요
어떻게 되셨어요??
어떻게 지내세요??
어쩜 나의 마음을 속속들이 읽고있듯이 나의 심리상태를 대변하듯 할까요?
한번 이별후 다시 재회하여 또 만남을 이어왔지만 또다시 아픈 상처만 남겨놓고 이별통보를 재차 받은 그 기분은 힘든것을 떠나 더럽기까지 했습니다
농락을 당한것같기두 하고. 그 많은세월동안 사랑은 했던것이었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별후 고통이 너무커서 사람을 또 만나 사랑한다는게 쉽진 않습니다 인간에 마음이란 항상 유동적이라는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마음주고 위로받고 사랑한다는게 어려울것만 같네요
왜 진작.. 이 영상을 보질 못했을까요.. 상대방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못해서 저도 모르게 조급해해버렸습니다… 지금이라도 생각 할 시간을 주고 있는 중인데 많이 늦었을까요..
진짜 저의 얘기네요 막말로 점쟁이보다
훨씬 치유되는 얘기네요.. 정말
유투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따듯하면서 공감해주시는 해석과 설명에 울컥하면서 마음정리가 되네요.
우리가 인연이면 다시 이어질거라 생각하고 기다려볼게요
모든 영상이 정말 도움과 위로가 됩니다.
그냥 연락만 왔으면 좋겠어요 ㅠ..
통보 후 잠수, 차단의 극회피형 이별이라...
2년의 기간이 부정당한 기분이예요.
나도 많이 좋아했지만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다
잘 지내라고, 살다가 진짜 너무 힘들면 연락해도 괜찮다고.
4년연애후 권태기가 찾아와서 시간을 갖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잘지내보여서 힘들었어요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별통보를 여자가 한 경우에도 이럴 수 있을까요..? 상황이 남녀 바뀐 경우긴 해요..단호하게 우린 안맞는 거 같다고 맞는사람 만나자고 왔었어요
남녀가 바뀐경우도 은근히 있더라구요^^
너무웃겨요. 내속마음을 얘기하는거같아서 ㅎ 쵝오입니당. 그냥 헤어지기전 이영상을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너무아프지만 있을때 서로 배려해주고 고마워하고 아껴주길 바래요….
이 영상 매일매일 보면서 잠들어야겠어요.. 최근에 이별해서 잠도 잘 못자는데.. 자기 전에 앤디님 말씀 들으면 안정되고 잠도 잘 오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거북이와 토끼로 비유해 주셔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영상 보러왔어요 ….ㅜㅜ오래 사겼는데 제가 너무 잘못해서 헤어졌어요 시간을 충분히 줄거고 ㅜㅜ
1년뒤엔 잘 만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남자쪽이 연하이고..저는 결혼적령기를 넘어서는 나이이구요.
한달 전쯤부터 표정이 안좋고
피곤한 내색을 비추고 하더니
헤어지기 며칠전에 맛있는 거 잔뜩사주고
연락잘해주길래 좋아했는데
이별을 이야기하네요.
이별전에 죄책감을 덜기위해 잘해주는 애인이 있다던데 그런 경우였는지도 모르겠어요.
부모님의 반대, 저의 결혼문제, 취미가 다른 것등을 이야기하며 자기도 더 이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해요.
많이 좋아해서 많이 울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솔직히 얘기해줘서 고맙기도 해요.
또 좋은 추억도 만들었구요..
비오는데 같이 비맞으며 뛰어노는 순수했던 사람 어디에서 또 만날까 싶어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그에게 의존하던 행동은 이제 내려놓고
제 삶을 찾아가려해요.
저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천천히 걸어가보려고요.
이제야 저자신과 온전히 함께 하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저를 많이 성숙하게해준 친구예요.
오래오래 추억할 것 같아요.
고마웠어 많이 사랑해
행복하게 잘지내길 기도할게
안녕
좋은 밤 좋은 꿈 안녕
더이상 네가 더 좋아질 것 같지 않다라고 말하면 ...
지친게 아니라 제 존재 자체가 싫대요 제가 없어졌으면 좋겠대요 저 너무 슬퍼요 ㅜㅜㅜㅜㅜ
재회하셨나요?ㅠㅠ
안녕하세요 앤디님 오늘 영상도 맞아맞아 급공감하며 보았습니다 7년만나고 헤어진지 한달 된 남친..그동안 최소 3일 7일 잠수가 점점 늘어나더니 나중엔 한달 세달 마지막엔 육개월까지 연락안하다가 꼭 연락오던 남친이었어요 이번에도 저에 대해 서운하다는 말,본인이 힘들단 말을 하고 헤어지자고 하다 제가 붙잡았어요 결국 서로 싸우게되고 홧김에 헤어지게 됐어요 그럼에도 전 여전히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서 벗어나야 할까요 아님 사랑하는 맘 그대로 그 사람을 기다려야 할까요 제 맘은 아직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헤어지는 기간이 1년 정도 될 것 같으니, 나도 다른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려는 시도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도 미련이 남는다면 그때 다시 만나보셔도 될 듯 합니다^^
@@AndyBook 감사해요 앤디님
앤디님 영상 역주행, 또 앞으로의 영상도 정주행하면서 잘 버텨볼께요~~감사합니다
@@_kkonyang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재회 하셨나요?
@@이수진-b4i3c
네 다시 재회했어요
@@_kkonyang 지금 행복하게 잘 사귀고 계신가요?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잠이 안와서 유튭 보다가 타고 왔어요! 헤어진 남친을 이런저런 이유로 놓지 못해서 미련이 자꾸 남아서 희망을 잡고 싶으데, 통보하면서 저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같이 맞춘 것들 거의 다 랑 디데이는 없앴으면서 딱 하나 저랑 맞춘게 있는데. 서로 닮았다고 하면서 맞춘 열쇠고리를 아직 달고 다니는거같더라구요.. 괜한 기대일까요..? 안 좋아한다고 단호히 말했으니 그냥 맘 접어야할까요ㅜㅜ?
상대방이 상황적인 문제가 있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면 좋아하지 않는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연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