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 이해 못해서 엘리님께 공개위로받았던 현 프론트개발자입니다ㅎㅎ 취준때는 이 길이 맞는지, 시간낭비는 아닌지 막막함에 우울감과 불안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일단 취업 해보고 결정하자’라는 판단 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1년이 넘은 요즘은 ‘~님 뭐뭐 ~님이 해보실래요?’ 하면 제 기준 순탄하게 만들어냅니다 ㅎㅎ 당연히 사수님이 가끔 도와주시지만 원하는 로직을 생각해서 실무에서 쓰일 수 있는 재원이 됐다는 것으로 만족하며 일하고 있어요 제가 하루종일 못풀었던 문제를 사수님이 15분만에 해결하실때면 현타가 오고 머리가 이쪽머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지루하지 않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적성이라는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일이야 항상 즐거울수는 없는거고 백프로 만족하는 직업은 없으니까요. 기획이나 타 팀에서 새로운 기능과 접하지 못한 기술 구현을 요구할때 막막함보다는 어? 어떻게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이게 적성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잘하는 개발자도 아니고 아직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부끄럽습니다. 한도끝도없는 개발공부의 늪과 앞으로 다가올 무한한 이직의 굴레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나를 보면 한층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어요. 항상 ‘나보다 잘하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고 어제의 저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비교는 독이더라고요. 어느정도의 비교는 필요하지만 그에 날 힘들게 한다면 끊어내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영상 시청하고있습니다! 꾸준히 잔잔한 개발자가 되고싶어요:)
아니!! 생각해보니 제가 큰 실례를 했네요! 제 영상에 영구적으로 닉네임 박제를 한건가요? 😭 정말 죄송해요! 🤣 함수를 이해 하지 못하는 댓글을 보고, 제가 잘 못가르쳐 드려서 그런거가 정말 안타까워서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이군요! 그리고 이렇게 어엿하게 "현 프론트개발자" 라고 소개를 해주시니 저 눈물 날뻔 했어요!! 취업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또 자신감있게 주어진 기능 구현해 나가시는거 뵈니 자랑스럽습니다 🥳 "적성이라는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일이야 항상 즐거울수는 없는거고 백프로 만족하는 직업은 없으니까요." 이 말 정말 200% 동의하구요 동감합니다 💯 "항상 ‘나보다 잘하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고 어제의 저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비교는 독이더라고요. 어느정도의 비교는 필요하지만 그에 날 힘들게 한다면 끊어내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말 정말 300% 동의하구요 동감합니다 💯 이렇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드림코딩 채널 계속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
34살 학원 수료하고 6년차 개발자입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 늦은만큼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늘 마음이 조급하네요. 지치기도 하구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막연하게 공부해나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엘리님 영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나를 다시 돌아보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해나가야겠습니다.
컴공 4학년 취준생입니다. 한때 이 증후군이 심했는지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나름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취준을 하니 다시 힘드네요.. 회사 가서도 저런 기분을 느낀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전 특히 프론트쪽이라 트렌드에 상당히 민감한데, 그에 반해 저는 변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더 힘든 것 같네요. 왜인진 몰라도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절 좀 더 볼 수 있게 되었고 다들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니 다시 힘내서 달려봐야겠네요. 저만 그런줄 알고 정말 어디에도 말 못했는데.. 운명처럼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다니 ㅎㅎ 화이팅 할게요 드림코딩님. 감사합니다!!!
자격지심, 열등감, 가면증후군은 서로 안그런척 하면서 속으로만 느끼는 내면 갈등이라, 나 빼고 다들 당당하게 잘 하는것 같은데, 왜 나만 이런거지? 이런 생각이 들수록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 근대! 두둥탁! 얼마나 흔한 증상이였으면 이런 "가면증후군" 이라는 이름까지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위안이 되죠. 이 영상 만들길 참 잘한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코멘트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내세요! 무서워 하고, 좌절하고, 두려워 하고 의구심만 자꾸 안고 지내면 주어진 하루하루를 그냥 날려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안남아 있고.. 모든 지식이 둥둥 떠다니고 흐릿한 기분 이거든요. 개발자가 되려면 그리고 계속 건강하게 개발 커리어를 쌓아가시려면 영상에서 처럼 마인드컨트롤을 잘하셔야 해요 😍 아자아자! 함 해보자! 그까짓거!
일주일 전에 취업해서 지금 웹 개발자로 근무중인데요 저어어엉말 공감되네요... 왜이렇게 불안하고 왜이렇게 무서운지 몰랐고 나빼고 다른사람들은 전부 천재고 전부 잘해서 들어왔는데 나는 운으로 우연히 들어왔다고 계속 생각이 머물고 있었어요ㅠㅠ 정말 고마워! 퇴근길에 보고있는데 정말 울컥하네요!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지금까지 내가 노력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운으로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 실력으로 왔다고 계속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고마습니다 😆
개발팀을 맡고 계시다니 정말 멋지세요 👍 예전에 신입 개발자 시절에는 팀장이 든든하고 슈퍼맨, 만능맨 같았는데, 막상 팀장이 되어보니, 팀장이 짊어 져야할 많은 책임감이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개발자일때 발휘해야 하는 역량과 팀장으로서 발휘해야 하는 역량은 엄연히 다른것이라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내가 아니라 우리를 이끌고 책임저야 하니깐요 :) 화이팅입니다!
@@rang12 어익후, 제가 더 반성하고 좀 더 뭔가 더 열심히하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에 남긴 글인데 이렇게 답 주시면 쥐구멍 찾아야겠습니다. 어쨌든 아직 초년이시니 많은 가능성이 있겠고, 한 땀 한 땀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여러갈래 길이 있을 수 있는 시절이니 다만 부럽습니다. 라떼는 이렇게 솔직하고 담백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선배의 이야기는 듣기 힘든 시기여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_^
@@ozlab2008 이제 실무 코드를 보는데 이때까지한건 유아수준의 놀이였단걸 깨닫고 매일 집에와서 따로 학습중입니다 ㅠㅠ 저는 라때 이야기 나름 재밌게 듣는 편이라 팀장급이 되는 분이 라때 이야기 해주시면서 기술에대한 질문, 팀장급까지 올라오면서 생긴 팀장님만의 노하우 이런 소소한팁? (팀장급 직책인 분의 팁과 노하우 정도면 소소하지않다 생각합니다 ㅎ) 을 말해주신다면 제 기준에선 매우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저도 한 땀 한 땀 쌓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공 졸업하고 1년만에 취업해서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 갓 신입 입니다.. 정말 제 상황과 너무 딱 맞는 영상이라 저도모르게 홀린듯이 들어와버렸어요 아직 초반이라 하루종일 기존코드만 보고있는데 주변분들은 다 바쁘신데 저만 할줄 아는게 없다보니 엄청 두렵고 불안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입사 일주일도 안된 쌩신입이 아무것도 못하는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ㅠㅠ 나중에 제가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수습기간도 있어서 불안감이 더 심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것을 깨달았어요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모두 느끼는 감정이고 당연한 마음이니까 잘 이겨내고 스스로 발전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을 버텨낼 수 있는 작지만 큰 용기가 생긴 기분입니다. 앞으로 이 마음가짐 잊지않고 열심히 성장해서 멋진 개발자가 되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 업무를 하면서 업무 속도가 느리고 개발자로서 실력이 없는데 운좋게 취직을 했다고 개발자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이번에 엘리님 영상을 접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가면 증후군을 인지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고민을 줄이고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년차 프론트로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낯선 개발환경에 코드보는 것도 너무 더디고 매일 만나는 에러천국에 진짜 멘탈 너무 흔들렸는데 마침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나 진짜 멍청한거 아닌가 회사사람들한테 민폐인거같고 개발해도 되나 싶었지만 이직한 회사에서 못버티면 다른데서도 똑같을거란 생각에 진짜 절벽위에 매달린거 같았거든요. 성장통 세게 겪는다고 생각하고 공부 더 열심히 하는 방향으로 해소해야겠어요 ㅠㅠ
우리는 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만 본다! 정말 너무너무 와닿는 문장이에요! 신입일때 특히 가면증후군을 많이 겪었던거 같아요. 신입일때는 모르는것이 더 많은게 당연한 것인데도 말이에요... 지금도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종종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그것에 적응해 나가는일이 나름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개발자로 일하는 하나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맞아요! 특히 신입개발자, 또는 이직해서 새로운 곳으로 갔을때 초반기에 이런 증상이 많은것 같아요 :) 해주신 말씀중에 "개발자로 일하는 하나의 기쁨" 이거 완전 좋은 문장이예요 💕 개발자라서, 개발자 일을 할때 종종 한숨 나고 힘든일이 있지만, 솔직히 개발자 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나갈때, 어려웠던 버그를 잡았을때, 내가 갑자기 대단해 보일때, 내가 만든 제품이 상용화가 되었을때.. 그때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즐거움, 성취감, 설레임, 쾌감 이맛에 개발하지 않나 생각해요 하하 😆
거울을 보는 기분입니다(선댓글후감상) 사실 비전공자로 졸업 직전에 코딩공부를 막 시작한 학생입니다. 코딩을 하면서 만들 수 있다는 재미로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아직 html,css,js로 가벼운 걸 구현하는 것도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재미 하나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가볍게 도전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최근 프로젝트를 만들라는 것에서 기획부터 막히는 바람에 과연 제가 이 길을 가도 되는가 고민이 되고는 했어요. 코딩 실력도 좋지 않은데 프로젝트하시는 분들의 결과를 보면 어찌나 DB부터 잘 구현하시는지 보면서 스스로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기획능력도 부족한데 내가 과연해도 될까라는 생각과 뭔가 나이와 들어가는 시간과 능력대비 효율성을 생각이 자기자신에게 개발자에 대한 회의감을 일으키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침 이에 대해 생각하면서 개발공부를 계획하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스스로에게 고민하던 부분이 영상에 많이 녹아든 것 같아서 제 회의감에 있어 어느 정도 해소되었어요. 물론 다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제 의문에 있어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잘하고, 뚝딱 완성하고, 이것저것 더 살을 붙여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학생때 자바 언어와 자료구조 배울때 도저히 이해가 잘 안가서 무지 노트에 계속 그림을 그려가면서 머리를 붙잡고 이해 하려고 했던 기억이 나요 :)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재밌게 공부해 나가셔야 해요. 개발자는 마인드컨트롤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가" 이런 질문 저조차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 그리고 내가 제공해 줄 수 있는 이점들에 대해 적어 보고 또 주변 동료와 매니저에게 내가 왜 선택되었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 주기적으로 물어보곤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면 증후군 증상 때문에 개발 분야가 저한테 맞는지 계속 의구심이 들어 작년에 휴학을 했었어요. 참 그때 봤었다며 더 좋았을 영상이네요. 늘 동기들의 결과물, 이루는 업적들만 보고 그 이면의 노력과 시행착오를 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타고난 가능성이 나는 없다라고 강하게 믿기도 했고요. 이 가면 증후군 현상이 저한테만 일어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마인드셋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론트엔드 취준생입니다. 취업준비하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스로도 번아웃이라고 느낄 정도로 아주 깊은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우울감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것들 부터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15분동안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를 더 믿고, 매일 꾸준하게 공부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개발을 하다가 일본에 넘어와서 개발을 한지 벌써 25년이 넘었읍니다. 지금도 현업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가면증후군.... 오늘 처음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항상 시달렸습니다. 항상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바둥바둥 살아왔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가슴이 뻥 뚤린 기분이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이게 질변 같은거구나, 그래서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었구나...... 진작 알았으면.....하는 마음에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되는 하루가 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참 개발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한 청년 입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한지 2개월 좀 넘어가고 있는데 비전공자라 너무 힘드네요ㅠㅠ 하지만 제가 꼭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딩공부나 여러가지 요소들은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나름 재밌기도 하고 막혔던 부분을 해결했을 때 오는 그 쾌감은 여전히 짜릿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팀플을 하나 하고 있는데 저희팀에서 실력이 좋은 분이 한분이 있어요. 그 분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시고 진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 너무 듬직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서 손을 내밀어 더 편한 방법이나 좋은 방법으로 권유하여 사용해보는 것을 요구를 많이 하시는데 제가 이것을 이해하는 게 너무 어려워서 압박감이 조금 드네요ㅠㅠ 저보다 잘하시고 이해력도 높으시니 당장 제가 사용한 방법보다는 더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 공부를 여러모로 많이 해봤지만 여전히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ㅠㅠ 이런거 때문에 팀플 내에서도 혼자 진도를 못뺴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압박감도 느끼고 너무 답답합니다.. 그 분도 공부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요세 드는 생각이 정말 이 업계에서 내가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라던지 조금만 힘풀리면 뒤처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드네요.. 이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을 드게 만들었는데 이럴 땐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ㅜㅠ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와 진짜 격공합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는거군요. 저도 미국 지방대 출신의 대학에 운좋게도 실리콘 벨리 모기업에 들어가니 일은 잘하고있는데 언제 내 가면이 벚겨질까 이런 생각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거같네요. 특히 디렉터나 엔지니어 리더랑 대화하면 저가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주변 친구들은 제가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이미지인데 결국 그런것도 저의 결과물만 보고 생각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퍼포먼스 리뷰 거의 탑 찍어서 놀라긴 했습니다. 정말 개발자들한테 무엇보다도 중요한 영상 이였던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찝어 주시는거나 설명해주시는게 꼭 저희 회사에서 엔지니어 리더랑 대화 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단계 더 나아 가야겠네요 감명 깊었습니다
동영상을 초입 "운좋게 취업했지만 이곳은 나에게 과분한곳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고민이 많던 참이었습니다. 엘리님의 마스터리, 포트폴리오 강의를 들으며 "compounding effect" 를 믿어봅니다. 엘리님이 지금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같아서 영상을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진짜 격공하는 영상입니다...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괜히 눈치보기 시작하고.. 일은 일대로 문제없이 하고있기는 한데..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줄수록 오히려 역으로 불안해지고 내 주변사람들은 다 나보다 뛰어나다고 느껴지고 .. 참 멘탈 우다다다창창 부서지고 아무리 밤새 공부를 해도 부족하고 불안하던 상황이었는데 많이 힘을 얻어가요.
뭔가 근 1년간 느끼고 있는 이 무기력함과 하기싫은 기분이 뭔가 했는데 제 현재 상황이 Fixed Mindset이였네요. 어짜피 난 재능이 없으니까, 쟤는 나보다 뛰어나니까 등의 이유를 핑계삼아 제 자신의 성장을 제가 막고있었네요. 말씀하신대로 강점위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짜며 나아가겠습니다. 취준생에게 의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처음달지만 다른계정으로 항상 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년 전 개발 공부를 처음 접했습니다. 간단한 문제는 술술 풀려서 개발에 대한 흥미가 생겨나 공스타를 운영하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겠다는 강박증이 생겨서 운영을 멈추고, 개발 공부를 멈추고 놀았습니다. 이후 자신에 대해서 성찰해보니, 너무 심한 현타가 왔었습니다. 또한, 계속 공스타를 운영하는 분들을 보니 되게 많이 발전하셨더라구요. 저 또한, 지속적으로 공부했더라면 발전했을 텐데, 솔직히 큰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개발 공부를 꾸준히 안하다 보니 프로젝트에서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완성시킬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이여서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극복했던 방법은 "걍 하자였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싶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보자. 운동을 하고 싶으면, 몇 세트씩 나눠서 운동하자. 필요한 공부가 있으면 찾아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공스타를 다시 운영하면서 제 삶을 공개적으로 돌렸습니다.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는지, 그러니 신기하게도 눈이 떠지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한 번 더 삶을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신기했던건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성장 마인드셋보다 고정 마인드셋으로 변화하고 있었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조건, 부딪혀보고, 배워보고, 모르면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거 먹을수록 왜 나는 못하지,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이렇게 된거지 등 스스로를 평가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더라구요.(부딪혀보고, 배워보는 것은 똑같지만) 또한, 남들은 엄청난 노력 속에 하이라이트를 피워낸 건데, 저는 그 사람의 재능이지라고 생각해 남들이 독보적이었던 분야는 스스로 피했네요. 앞으로도 저 또한, 남들의 하이라이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이라이트를 가기 위한 수 많은 노력 과정에 대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리님 덕분에 제 생각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글을 정말 잘 쓰세요 👍 제가 올린 영상을 보시고 이렇게 빠른 시간에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개인 경험담과 깨달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리를 잘하셨네요 💯 > 제가 극복했던 방법은 "걍 하자였습니다." 써주신 이 부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의구심 따윈 차버리고 그냥! 해보자고 마음을 먹으니깐, 마음이 더 가벼워 지고 오히려 공부가 잘되신것 같아요. **저도 그냥 해보자! 한번 해보자! 할때 더 성과가 잘 나오는것 같아요.** 우리 모두 감정적인 사람인지라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살자!" 라고 결심해도, 내 머리는 그렇게 결심해도, 종종 또다시 좌절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가면 증후군이 불쑥 불쑥 튀어나와요 😭 그래도 다이어리에 적어서 계속 읽어 보고, 스스로 매일밤 칭찬하고, 뭘 더 배웠는지 확인해 보고, 내일도 아자아자!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맘편히 쉬는날 만들어서 나를 잘 보살펴 주면. 내가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을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 두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금방 빠져나오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27살 게임학전공자입니다. 4년제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후 1년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했지만 기술면접을 공부하니 그동안 부족했던 CS지식과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할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지금껏 내가 해왔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수많은 불합격 메일을 보니 정말 더 이상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 다들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기하지않고 세상에 좋은 게임을 선보이며 좋은 개발자로 살아가겠습니다.
와, 저는 저도 모르게 그로우 마인드셋 이라는 걸 하고 잇었네요. 제가 항상 가지는 마인드는 실패든 뭐든 일단 해보자 이고,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나고 특출 나지 않다. 노력하면 무었이든 할수 있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잇었어요. 신기하네요. 콕 찝어 말씀하신 그로우 마인드셋 이라는거 였네요. ☺️
와ㅜㅜ진짜로 너무 공감이요.... 3년차 개발자인데도 2년동안 회사 다니면서 그냥 면접 잘봐서 운좋게 취업된거 같고, 남들 다 이해할때 나만 이해가 너무 느려서 실력이 너무 부족한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최근에 관뒀는데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15년차 풀스택, 현PM 재직중입니다. 매일 매시간 느끼는 감정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감정입니다. 오히려 없다면 본인이 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혹은 이 일이 본인에게 맞는지 고민하셔야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사소한 거라도 정리하고 보고하라고. 고민은 나누어야 한다고요.
개발자는 아니고 영화연출을 꿈꾸는 영화팀 막내입니다. Fixed mindset 과 growgh mindset 내용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금까지 나 자신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런 거 못해' , '나의 기질은 ~야, 나는 이 분야에 능력이 없으니 이 분야는 하면 안돼' 등 저 스스로 벽을 세웠다는 생각이 크게 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위안과 도움이 됐습니다. 우리는 항상 타인들의 하이라이트만 본다, 는 말씀에 순간 울컥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동기 부여가 더 됐네요. ---TMI 백엔드 쪽으로 개발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초짜입니다. 전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부트 캠프를 막 수료하고 면접 보러다니고 있습니다..같이 수료한 분들은 이미 좋은 곳으로 취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전에 내가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던 건..순전히 운이구나, 내 실력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덕에 가능했던 거구나, 난 1인분의 몫도 못하는구나 란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더욱 기술 면접 공부를 하다보니 스스로에게서 허술한 CS, 알고리즘, 기본 네트워크 지식 등등 부족한 것들만 보였습니다. 공부와 코딩 자체에 두려움이 생겨서 하루의 공부 후기, 코드 한 줄 쓰기도 두려워졌습니다. 제 코드와 지식에 대한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내가 진짜 이걸 이해한 게 맞을까? 라는 불안감이요. 그랬는데...이 영상 하나로 동기 부여 제대로 받았습니다. 역시 개발은 부딪치면서 머리 깨지는 맛이죠. 완전한 극복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의 생각에 대한 이런 쪽의 객관적인 관점을 알게 됐습니다. 점점 극복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호주대학에서 컴공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학부 공부, 과제 하면서 끝도 없는 자괴감에 빠져서 과연 이 공부를 하는게 맞나 한참을 고민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집중 못했던 기억이 나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공부할 건 너무 많은데 제가 한없이 모자라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 방학을 맞이하면 코딩의 ㅋ도 보기 싫을 정도로 괴로웠는데요. 지금은 일단 코딩이 하기 싫은 날이라면 한글로 된 전공관련 서적을 조금이라도 읽자,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네트워크든 마음이 가는 걸 읽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아가는 감각을 쌓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이게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일단 해낸다 느낌이 제게 중요하더라구요. 이러다가도 두려움에 빠질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고된 감정을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가면 증후군이라는 이름을 가졌구나 라고 알게 되니까 또 다시 찾아와도 이겨낼 수 있으리란 믿음이 생겼어요. 이제 2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포트폴리오 준비 겸 공부 겸 무언가를 구축하려고 계획 중인데 삐그덕 거릴 때마다 엘리님 영상을 보며 힘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15살 중3 입니다. 저는 웹 또는 앱 등을 개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2021년에 진짜 개발이 무엇인지 부터 개발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직접 질문도 해보고 또 직접 만들어가면서 내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찾기도 하고 더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에 대한 흥미는 있지만 하고자 하는 노력이 너무 줄어들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또 개발에 필요한 지식들도 사라지고 있고 맨날 친구나 다른 사람들이 "너는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개발자라고 말 하면서 개발에 대한 공부도, 실천도 하고 있지 않아서 좀 힘들어요. 그리고 저는 웹과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두개 다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못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본주의 시스템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 생각보다 훨씬 더 정확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돈이 걸려 있는 문제거든요. 만약 가면증후군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게 아니라 악덕회사에서 최저임금도 못받으면서 일하고 있겠죠. 좋은 회사에서 다니고 있다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애초에 없다는 겁니다. 만약 이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었다면, 그 나라는 미국같은 강대국이 아니라 못사는 아프리카 최빈국이 되었어야죠. 그건 그 경제시스템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니까요. 그러니까 개발일을 포기해야 할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같은 좋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월급 135만원 벌 수밖에 없는 정도 처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후자의 대우를 받았고 생계고민을 하다가 개발일을 포기했어요. 성장 마인드셋, 고정 마인드셋은 이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사실 조현병이면 그 어떤 일도 잘하기 어렵답니다. 만약 인간이 노력하는 만큼 성장해서 모든 걸 이룰 수 있다면, 정신장애인 재활기관들은 진작에 다 굶어 죽었어야죠.
의사 > 개발자 > 스타트업 대표 하고 있는데 임포스터 신드롬 엄청 공감합니다. 이런게 있는줄 이제 알았네요. 정부 기관이나 사업 관련 자문 회의에도 기술 자문으로 가끔 불려 다니는데 그 때마다 심해져요...ㅋㅋㅋ 똑똑하지 못한 것 같고 이런 일을 할만큼 능력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의사할 땐 스스로 똑똑한 줄 알았는데... 개발/사업은 의학보다도 훨씬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뒤늦게 이쪽 분야로 길을 바꾸고 한국에서 짧게 일한 경력가지고 해외취업 준비중입니다. 현재 듣는 수업이 끝나면 회사들 지원하려고 준비중인데...영어에 대한 두려움, 개발에 대한 두려움에 짓눌려서 지원하기가 무섭고 괴롭습니다. 영상 초반에 나열된 의문들이 제가 가진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랍기도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들 겪는다 하시니 안심도 되고..그렇네요. 엘리님이 설명해주실때 영어로도 같이 말씀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어서 영상 너무 감사히 보고있는데요, 엘리님은 너무 똑똑하고 타고난 개발자같아 보이는데 내가 이런거 따라한다고 개발자로 영어권나라에서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았어요. 엘리님도 이런 스스로를 의심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런..fear zone을 극복해 가셨다는걸 알게되니 용기가 조금 생깁니다. 제 강점이 뭔지..제 약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즐긴다는 느낌으로 한번 들여다봐야겠어요. 좋은 이야기를 개인적 경험과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스스로 6개월 간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배포까지 마친 후 그 결과물로 전 달에 취업시장에 도전했던 사람입니다. 수 많은 면접들을 보면서, 마주하게 되는 실무면접에 있어서 모르는 지식들이 많다는 것을 면접관들에게 계속 들키는 기분이고, 혼자 만든 프로젝트이기에 평가해 줄 사람들도 없어서 계속 혼자 불안감만 커져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위로 받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면접 때 들었던 피드백을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다시 지원서 넣으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30대 후반 작년에 호주에 있는 대학가서 19,20살 친구들이랑 학교다니고 구룹과제랑 영어랑 코딩실력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고 페일만 하지말자는 마인드로 해왔는데 사이드프로젝트나 이런건 꿈도 못꿧지만 학교에서 하는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하다보니 성적도 기대도 안햇는데 잘나왓고 어느덧 12월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지금도 누가 뭐 물으면 내가 아는게 없다는 생각부터 들었었는데, 연차가 되는 시니어들도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 엘리님 말씀에 괜히 위안이 되네요. 공부를 하면할수록 모르는게 많다는걸 알게되서 더 그렇게 느끼는것같기도 하구요. 영상보고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다면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원래 일하던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진로를 틀었는데 운 좋게 대우가 괜찮은 회사에 신입 개발자로 취직했습니다. 그 회사를 다니는 내내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인 것 같고, 모르는 게 있으면 안될 것 같고, 동료들은 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 모든게 다 가면 증후군의 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ㅠㅠ 이런 마음들이 가면증후군이라는 걸 알지 못하고, 이 회사에 있기에 전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극복 못하고 결국 그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취준 중이긴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을 계속 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엘리의 영상을 보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말해주신것 처럼 지금 제가 겪는 이 과정이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보려고 합니다. 지금의 저에게 정말로 필요한 조언이었어요ㅜㅜ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엘리!
감사합니다. 저도 서른살 다 되 갈 때 개발이라는걸 알게되서 학원다니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4년차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특히 임포스터 신드롬 아주 극심히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원 수료 후 바로 si회사에서 2년반정도 근무했는데 이때도 너무 시달렸어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지금 괜찮은 회사로 이직한지 7개월되가는데요. 다들 아는게 너무 많고 잘하고 회의때도 이해못하는 얘기가 너무 많으니 힘들었습니다 ㅜ초반에 말씀하신대로 이런저런 걱정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퍼포먼스가 떨어졌는데...이직후 지친건지 공부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 다시 리프레시되는 기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발 13년차인데 슬럼프올때마다 그냥 새로나온 플랫폼이라든가 새로나온 기술들로 개인적으로 그냥 가벼운 프로젝트를 합니다. 공부다 생각하지 않고 블로그 보면서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돌려보고 그냥 신기해하며 '이런식이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저혼자 하는 프로젝트이니 예외처리따위 안해도 됩니다. 메세지에 욕도 적어보고 프로그램을 체계화 하지 않고 그냥 맘대로 짜봅니다. 그 가벼운 프로젝트가 끝나면 뭔가 그 기술이나 플랫폼에 대해 깊게 공부한건 아니지만 새로운 걸 해봤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또 회사에서 이 기술이나 플랫폼으로 뭔가를 할때 안해본것보다는 경험이 있으니 확실히 도움 됩니다. 깊게하는 공부는 회사에서 그 플랫폼을 사용할때 하면 되구요ㅎㅎ 이렇게 하다 보니 얇고 넓게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만능개발자라고 인식되고 있구요ㅋㅋ
저는 문과 독학러입니다. 22살 즈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혼자 공부한지도 어언 5년 가까이 다 돼 가네요. 좋은 기회가 있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채 개발팀에 들어가 1년 가량 일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준비가 필요했기에 하루에 2-3 시간 정도 자면서 일하고 공부하기를 반복하니,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상에 나온 '하이라이트'와 나의 현 상황을 비교하는 습관이었던 거 같아요. 일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나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매우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결국 알게 된 것은, 제가 모든 부분에 있어 뛰어날 수 없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당시 저는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일반화시켜서 '난 능력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고정 마인드셋을 통해,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혹독한 환경으로부터 도망친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 느꼈던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마음 속 한 구석엔, 왠지 모를 프로그래머를 향한 갈망이 짙게 남아있었습니다. 결국 '해도 안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해보고 하는 식으로 하는 중인데, 역시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떤 날들은 완독한 책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궁금한 것들이 많아 저자 이메일로 직접 이메일을 발송했고, 한 저자분이 저를 가르쳐주시겠다고 하고, 시간까지 내주셨지만, 결국 이 가면증후군이 너무 심해져서 제쪽에서 연락을 먼저 끊어버렸습니다. 실무에서 가장 현타가 왔던 건, 저보다 잘하는 동료들만 있었을 때였습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저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성과를 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더딘 게 분명히 보일 때 너무 괴로웠어요. 실은 굉장히 단순한 CRUD를 구성하는 것도, 기본적인 서버 데이터 설계해서 프론트랑 연동하는 것도 기초적인 지식이 없었던 제겐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게 묘하더군요. 오히려 제 안에서 끈기를 발견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혼자 공부중이고, 지금은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만들고 웹, 앱이랑 연동시켜서 기초적인 앱 만드는 것이 최대지만, 언젠간 제가 원하는 비지니스 아이템 프로토타입을 혼자 구상할 수 있을 정도의 풀스텍 실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항상 공부를 할 때 긴장하고 떨렸던 마음이 어디서 비롯된 건가 의문이었는데, 많은 개발자들이 겪는다는 것에 상당한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볼게요 :)
비전공자 학원출신이었는데, 아는것도 없고, 지식도 부족한 상황이라, 엄청 힘들었고, 팀장이라는 사람에게 매일같은 구박을 들으며, 스트레스가 산 처럼 쌓여 우울증까지 오는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거의 매번있었고, 회사가는게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기분이 이런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기점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 하나 알아 가기 시작하니, 점차 지옥같은 개발이 재밌어 지기 시작했고, 이제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하건 신경쓰지않고, 열심히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는데, 앞으로 잘 해나갈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16년차 개발자, 그 기간 동안 늘상 제 자신을 지배해왔던 의식의 흐름이 '가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규정되어 있었다는 사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었다는 것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는 밤이네요. 개발자의 커리어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까 보다 언제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요즘인데 그러한 동력이 상당 부분 나 자신에 대한 나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걸 접하고 큰 충격과 동시에 위로도 같이 받아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는게 옳은말임. 이 영상 올라오기 전에 semi-annual 평가 리뷰 시니어개발자들과 있었는데, 이걸 보고 갔었더라면 질문과 상황에 더 잘 대처할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듬. 엘리님 강좌에 쓴 돈만 지금까지 몇십만원이지만 정말 많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음. 생큐 엘리님. 엘리님 강좌에 영어 자막 달 계획 없습니까? 내 동료들이 다 외국인인데 추천하고픈데
@@dream-coding 엘리님, semi-annual 을 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나, 이제 12월 다음달에 annual review와 연봉협상이 있습니당 ㅠ 다음 영상으로 꿀팁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이렇게 댓글 남겨용! 이번에도 엘리님 꿀팁 없이 annual review 를 하게 될건가용? ㅠㅠ
개발자로 이직하기위해 디자이너로 3년일하고 퇴사했습니다..공부해야할것들도 너무 많고 하면서도 이걸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ㅠㅠ 독학으로 진행하면서도 자신감이 많이 있었는데 점점 진행할수록 어려운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영상보고 다시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정말 부트캠프하면서 거의 최하라인 수준으로 부족하고 제가 진짜 엄청 모자라고 자질이 엄청 부족하구나란걸 느꼈어요. 근데 그거 있잖아요 좀 이해 못하고 어렵고 그런게 제 앞에 있는거 그게 더 좋더라구요.일할때 쉽고 재미가 없으면 매너리즘이 쉽게 생기고 제가 늙는 느낌을 받아요. 일단 어려운 과제는 재미가 없진않아요 스트레스는 받지만요. 전에 코딩이 아닌 다른직종했을때도 직장생활에 재미를 느낄때는 내가 처음에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할때도 있지만 갑자기 집에 갈때 어 이렇게하면 양식이 더 괜찮겠다 라고 하고 그걸 내가 만들고 회사에 내가 만든게 적용됬을때 그 성취감은 이뤄말할수없는거같아요. 제가 인생의 재미를 느낄려면 난이도가 있는 과제들을 수행했을때 인거같아서 재능은 좀 부족해도 그런걸 깨부수는 직종을 좀 가지고 살고 싶긴하네요. 대전액션 게임할때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 한명씩 잡으면서 한명씩 재낄때 그게 엄청 재밌더라구요.물론 그쪽에는 좀 타고는끼가 있어서 쉽게 상위라인에 올라가는편이었지만요.그래서 개발직종하고 싶긴합니다. 문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솔직히 하정도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장기간 익숙해지고 결국 내걸로만들면 개선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문서를 읽고 내걸로 만들기만하면 그건 반영구적인거니까요 트라이가 몇 시간걸리든 성공만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의 가장 큰 치명적인 약점은 게으름인거같아요 ㅋㅋㅋ개발자는 엄청 부지런해야되는거같습니다. 저는 운동도 해야되고 인간관계에 의해 데미지입은 멘탈 케어 할 시간도 필요하구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걸 꼭해야되거든요.30대 진입하면서 더 심해지는거같구요. 사실 개발직군은 시간을 엄청 투자하고 노력해야되는데 말이죠.이걸 인지하고 바꿔나가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만 개발을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사실 개발의 국한되는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거긴하겠죠.
영상을 접하고 정말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나는 그 사람의 하이라트만본다' 2년전부터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를 했는데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취업도하고 나보다 많이 안다는 느낌을 요즘많이받아 아.. 이길은 내길이아닌가보다. 나는 개발자가 되지 못하나보다. 라고많이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나는 그만한 노력이 부족했구나 가만히 돌이켜보니 2년동안 공부했다 라는 스스로에 착각에 빠진것 같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이것도 잘하고싶고 이것도 잘하고싶고 아니야 나는 이걸해야겠어 하며 지식이 T형이 아닌 넓은 논밭처럼 얕고 넓기만 한 그런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엘리님의 T자형 커리어 관리를 보았을때는 이런생각이 바로들지 않았던 이유를 이번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다시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코멘트를 달때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는 열등감이 심해서 항상 부러움을 달고 살아요. 인터넷에 이런 부분을 극복하는 방법이 많지만 아무리 실천해도 나중엔 다시 원상복귀 되더군요. 지병이라도 있는 것처럼.. 직장 첫단추도 중소기업이었고,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서 공부해서 좋은 스타트업에 취업했지만 저보다 더 좋은 직장, 대기업에 간 친구들. 그런곳에서 처음부터 시작한 친구들.. 너무 부럽고 저들과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네요..
내일 신입 개발자로 첫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곳에 간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걱정들이 많았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서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한 건데도 나의 진짜 실력이 들통날까 봐 두렵습니다. 회사에서 무엇을 시킬지도 모르고 시키는 것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어쩌나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반 이상 줄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개발자 뿐만 아니라 어딜 가던 저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거나 나에게 기대를 하는 것처럼 보이면 이런 증후군이 생기는 것 같아요. 처음 html 태그를 공부할 때부터 1년간 엘리님 영상을 봐오고 있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성장의 도움이 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프론트엔드 취준생인데 공부하면서 매번 이런생각했어요 공부한지 좀 됐는데도 나는 왜 자꾸 찾아보면서 하지? 나는 왜 공부해도 제대로 모르는걸까? 개발이 안맞는걸까? 등등..포폴 보고 회사 몇군데서 연락이 왔을때도 나는 아직 한참 부족한데 왜 연락을 주셨지? 만약에 실무에서 내 실력이 다 들통나면 어쩌지?하며 면접때도 솔직하게 말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을 속인거같은 기분이 들고 ㅜㅜ 이런 생각이 들수록 자신감만 떨어지고 의욕을 잃게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만 겪은게 아니고 이미 인정받는 분들도 겪는 현상이라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모든걸 알아야하고 완벽해야된다는 생각도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였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팁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여러분들은 개발공부 하다가 또는 실무에서 일하다가 현타오신적 있으신가요? 어떤것들이 나를 힘들게 했는지, 극복 하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꼭 공유해 주세요😍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꾸욱~👍 아시죠? ✨
함수 이해 못해서 엘리님께 공개위로받았던 현 프론트개발자입니다ㅎㅎ
취준때는 이 길이 맞는지, 시간낭비는 아닌지 막막함에 우울감과 불안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일단 취업 해보고 결정하자’라는 판단 끝에 여기까지 왔네요.
1년이 넘은 요즘은 ‘~님 뭐뭐 ~님이 해보실래요?’ 하면 제 기준 순탄하게 만들어냅니다 ㅎㅎ 당연히 사수님이 가끔 도와주시지만 원하는 로직을 생각해서 실무에서 쓰일 수 있는 재원이 됐다는 것으로 만족하며 일하고 있어요
제가 하루종일 못풀었던 문제를 사수님이 15분만에 해결하실때면 현타가 오고 머리가 이쪽머리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지루하지 않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적성이라는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일이야 항상 즐거울수는 없는거고 백프로 만족하는 직업은 없으니까요.
기획이나 타 팀에서 새로운 기능과 접하지 못한 기술 구현을 요구할때 막막함보다는 어? 어떻게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이게 적성이겠거니 하고 있습니다ㅎㅎ
물론 잘하는 개발자도 아니고 아직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부끄럽습니다.
한도끝도없는 개발공부의 늪과 앞으로 다가올 무한한 이직의 굴레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나를 보면 한층 성장했음을 느끼고 있어요.
항상 ‘나보다 잘하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고 어제의 저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비교는 독이더라고요. 어느정도의 비교는 필요하지만 그에 날 힘들게 한다면 끊어내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하며 영상 시청하고있습니다!
꾸준히 잔잔한 개발자가 되고싶어요:)
아니!! 생각해보니 제가 큰 실례를 했네요! 제 영상에 영구적으로 닉네임 박제를 한건가요? 😭 정말 죄송해요! 🤣
함수를 이해 하지 못하는 댓글을 보고, 제가 잘 못가르쳐 드려서 그런거가 정말 안타까워서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이군요! 그리고 이렇게 어엿하게 "현 프론트개발자" 라고 소개를 해주시니 저 눈물 날뻔 했어요!!
취업하신거 정말 축하드리고, 또 자신감있게 주어진 기능 구현해 나가시는거 뵈니 자랑스럽습니다 🥳
"적성이라는게 뭐 별거 있겠습니까... 일이야 항상 즐거울수는 없는거고 백프로 만족하는 직업은 없으니까요."
이 말 정말 200% 동의하구요 동감합니다 💯
"항상 ‘나보다 잘하자’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고 어제의 저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비교는 독이더라고요. 어느정도의 비교는 필요하지만 그에 날 힘들게 한다면 끊어내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말 정말 300% 동의하구요 동감합니다 💯
이렇게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드림코딩 채널 계속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
34살 학원 수료하고 6년차 개발자입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 늦은만큼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늘 마음이 조급하네요. 지치기도 하구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막연하게 공부해나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엘리님 영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나를 다시 돌아보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으로 해나가야겠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에 시작하신 분이 있다니 반갑습니다 ㅎㅎ
와! 벌써 6년차 이시라니! 멋지세요 👍 30대 초반인데 지금 늦은걸까요? 라고 질문 주시는 분이 꽤 많았는데 이 글 보시고 힘들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makaji Tomas님, 그리고 @지연님 멋져요
와...그때도 신입으로 취업이되었나보내요...
@@싸우지맙세효 제 동기들이 저랑 띠동갑이라는게 슬프네요 ㅎ
@@makajitomas8775 멋있으세요. 리스펙합니다
컴공 4학년 취준생입니다. 한때 이 증후군이 심했는지 자퇴를 고민할 정도로 힘들었어요. 나름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취준을 하니 다시 힘드네요.. 회사 가서도 저런 기분을 느낀다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전 특히 프론트쪽이라 트렌드에 상당히 민감한데, 그에 반해 저는 변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더 힘든 것 같네요. 왜인진 몰라도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납니다.. 하지만 절 좀 더 볼 수 있게 되었고 다들 이런 감정을 느낀다고 하니 다시 힘내서 달려봐야겠네요. 저만 그런줄 알고 정말 어디에도 말 못했는데.. 운명처럼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다니 ㅎㅎ 화이팅 할게요 드림코딩님. 감사합니다!!!
자격지심, 열등감, 가면증후군은 서로 안그런척 하면서 속으로만 느끼는 내면 갈등이라, 나 빼고 다들 당당하게 잘 하는것 같은데, 왜 나만 이런거지? 이런 생각이 들수록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 근대! 두둥탁! 얼마나 흔한 증상이였으면 이런 "가면증후군" 이라는 이름까지 있는거지! 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 위안이 되죠. 이 영상 만들길 참 잘한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코멘트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지금 취준생인데 그동안 정말 많이 마음고생많으셨겠네요 ㅜㅜ
포기하지말고 현재도 너무잘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능한 개발자가 되실때까지 응원할게요 화이팅하세요 !
격려의 말로, imposter syndrome은 그냥 같이 가는거에요 ㅋㅋ 화이팅 하십쇼!
백엔드나 백오피스를 하세요.
나 빼고 다 천재인것 같아요... 나만 이해 못하는 놈인가 싶고...
대학 4년 동안 급하게 쳐내기만 했지 머리속에 남는게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공부는 계속 하지만 이런 저도 취업 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쿠ㅜㅜㅜ
그럼요! 지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뭔지 정리해서 중요한것부터 하루하루 공부해서 내실있게 쌓아보세요 🔥
3년차입니다. 너무 안 풀리는 문제 때문에 무기력하게 누워서 유튜브를 켰다가 이 영상을 봤어요.
개발실력은 어떻게든 끌어올릴 수 있지만 이런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마인드셋은 아무데서나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힌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있을 법한 증상이네요.
이렇게 귀한 정보를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네, 꽤 좋은 직업/위치/타이틀을 가지고 있을때 이런 증후군을 더 많이 겪는대 저도 감사합니다 😍
취준중인데 혼자 공부중이라 학원출신, 전공자들에 비해 밀릴까봐 너무 두려워서 플젝 조차도 못만들고 1주일정도를 멍하니 날렸거든요.. 제 상황에 맞춰 이런 영상이 올라오다니.. 정말 혼공러들에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엘리님😇
힘내세요! 무서워 하고, 좌절하고, 두려워 하고 의구심만 자꾸 안고 지내면 주어진 하루하루를 그냥 날려버리게 되는것 같아요. 공부를 해도 머릿속에 안남아 있고.. 모든 지식이 둥둥 떠다니고 흐릿한 기분 이거든요. 개발자가 되려면 그리고 계속 건강하게 개발 커리어를 쌓아가시려면 영상에서 처럼 마인드컨트롤을 잘하셔야 해요 😍 아자아자! 함 해보자! 그까짓거!
잘하고 계세요. 저는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1년을 날렸어요. 얼마전부터 정신차리고 프로젝트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 취업해서 지금 웹 개발자로 근무중인데요 저어어엉말 공감되네요... 왜이렇게 불안하고 왜이렇게 무서운지 몰랐고 나빼고 다른사람들은 전부 천재고 전부 잘해서 들어왔는데 나는 운으로 우연히 들어왔다고 계속 생각이 머물고 있었어요ㅠㅠ 정말 고마워! 퇴근길에 보고있는데 정말 울컥하네요!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지금까지 내가 노력한 순간을 떠올리면서 운으로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 실력으로 왔다고 계속 생각해야겠어요! ㅎㅎ 고마습니다 😆
오웃! 취업 축하드려요 ✨ 일주일 되셨으면 이런 저런 생각 드는거 정말 당연해요. 적응하는데 까지 한달~두달(길게는 6개월) 걸리니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주변 선배들/멘토들 많이 만들어 두세요 😍
개발팀을 맡고 있는데요. 정말 힘이되는 영상 고맙습니다. 1년된 신입(?)들이 요즘 살짝 힘들어하는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발팀을 맡고 계시다니 정말 멋지세요 👍 예전에 신입 개발자 시절에는 팀장이 든든하고 슈퍼맨, 만능맨 같았는데, 막상 팀장이 되어보니, 팀장이 짊어 져야할 많은 책임감이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개발자일때 발휘해야 하는 역량과 팀장으로서 발휘해야 하는 역량은 엄연히 다른것이라는것도 알게 되었구요. 내가 아니라 우리를 이끌고 책임저야 하니깐요 :)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1개월 신입입니다 도움을 주실려고 하는 팀장님이신거 같으신데 팀원분들 너무 부럽네요
@@rang12 어익후, 제가 더 반성하고 좀 더 뭔가 더 열심히하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에 남긴 글인데 이렇게 답 주시면 쥐구멍 찾아야겠습니다. 어쨌든 아직 초년이시니 많은 가능성이 있겠고, 한 땀 한 땀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여러갈래 길이 있을 수 있는 시절이니 다만 부럽습니다. 라떼는 이렇게 솔직하고 담백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선배의 이야기는 듣기 힘든 시기여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_^
@@ozlab2008 이제 실무 코드를 보는데 이때까지한건 유아수준의 놀이였단걸 깨닫고 매일 집에와서 따로 학습중입니다 ㅠㅠ 저는 라때 이야기 나름 재밌게 듣는 편이라 팀장급이 되는 분이 라때 이야기 해주시면서 기술에대한 질문, 팀장급까지 올라오면서 생긴 팀장님만의 노하우 이런 소소한팁? (팀장급 직책인 분의 팁과 노하우 정도면 소소하지않다 생각합니다 ㅎ) 을 말해주신다면 제 기준에선 매우 큰 도움이 될꺼같습니다! 저도 한 땀 한 땀 쌓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컴공 졸업하고 1년만에 취업해서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 갓 신입 입니다..
정말 제 상황과 너무 딱 맞는 영상이라 저도모르게 홀린듯이 들어와버렸어요
아직 초반이라 하루종일 기존코드만 보고있는데 주변분들은 다 바쁘신데 저만 할줄 아는게 없다보니 엄청 두렵고 불안했어요..
주변에서는 다들 입사 일주일도 안된 쌩신입이 아무것도 못하는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ㅠㅠ 나중에 제가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되기도 하구요..
수습기간도 있어서 불안감이 더 심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것을 깨달았어요
저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모두 느끼는 감정이고 당연한 마음이니까 잘 이겨내고 스스로 발전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일을 버텨낼 수 있는 작지만 큰 용기가 생긴 기분입니다. 앞으로 이 마음가짐 잊지않고 열심히 성장해서 멋진 개발자가 되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회사 업무를 하면서 업무 속도가 느리고 개발자로서 실력이 없는데 운좋게 취직을 했다고 개발자를 포기해야 하나 생각를 정말 많이했습니다. 이번에 엘리님 영상을 접하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가면 증후군을 인지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고민을 줄이고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코멘트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해보는거고 손에 익지 않으면 느릴 수 있어요. 그걸 인지하고 어디서 느린지, 어떤걸 개선해야 확 티가 날지! 하나씩 정리해서 매주, 매일 하나씩 개선해 보세요 😍 하루하루 성장하는 쾌감, 아시죠? :)
화이팅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노력은 많이 하는데.. 노력에 비해 개발실력은 모자라보이고.. 늘 그렇더라구요 ㅎ 그래도 한발짝씩 나아가야죠 화이팅입니다.
저랑 완전 같은 케이스시네요ㅠㅠ 저는 어중떠중 취준하다가 운좋게 멘토를 만나서 운좋게 취업 성공했는데 프로젝트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팀원들은 다들 잘하는데 저만 일 속도가 느리다보니 취직하면 안되는 실력인데 취직했다고 느껴져 매일 고통 받는 중 이였습니다.
1년차 프론트로 이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낯선 개발환경에 코드보는 것도 너무 더디고 매일 만나는 에러천국에 진짜 멘탈 너무 흔들렸는데 마침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나 진짜 멍청한거 아닌가 회사사람들한테 민폐인거같고 개발해도 되나 싶었지만 이직한 회사에서 못버티면 다른데서도 똑같을거란 생각에 진짜 절벽위에 매달린거 같았거든요. 성장통 세게 겪는다고 생각하고 공부 더 열심히 하는 방향으로 해소해야겠어요 ㅠㅠ
맞아요! 성장통 세게 겪고 계신거예요~ 부족한거 정리 하셔서 하루하루 체계적으로 공부해 나가시면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
가면증후군이란 표현이 정말 마음에 와닿는 표현인 것 같네요.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을 아는 것 동시에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신있게 개선해나가는 것 역시 인생에 있어서 정말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자세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하이라이트만 본다! 정말 너무너무 와닿는 문장이에요! 신입일때 특히 가면증후군을 많이 겪었던거 같아요. 신입일때는 모르는것이 더 많은게 당연한 것인데도 말이에요... 지금도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종종 현타가 오기도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 그것에 적응해 나가는일이 나름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개발자로 일하는 하나의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맞아요! 특히 신입개발자, 또는 이직해서 새로운 곳으로 갔을때 초반기에 이런 증상이 많은것 같아요 :)
해주신 말씀중에 "개발자로 일하는 하나의 기쁨" 이거 완전 좋은 문장이예요 💕
개발자라서, 개발자 일을 할때 종종 한숨 나고 힘든일이 있지만, 솔직히 개발자 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만들어 나갈때, 어려웠던 버그를 잡았을때, 내가 갑자기 대단해 보일때, 내가 만든 제품이 상용화가 되었을때.. 그때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즐거움, 성취감, 설레임, 쾌감 이맛에 개발하지 않나 생각해요 하하 😆
거울을 보는 기분입니다(선댓글후감상)
사실 비전공자로 졸업 직전에 코딩공부를 막 시작한 학생입니다. 코딩을 하면서 만들 수 있다는 재미로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아직 html,css,js로 가벼운 걸 구현하는 것도 오래 걸립니다. 그래도 재미 하나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에 가볍게 도전하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최근 프로젝트를 만들라는 것에서 기획부터 막히는 바람에 과연 제가 이 길을 가도 되는가 고민이 되고는 했어요. 코딩 실력도 좋지 않은데 프로젝트하시는 분들의 결과를 보면 어찌나 DB부터 잘 구현하시는지 보면서 스스로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기획능력도 부족한데 내가 과연해도 될까라는 생각과 뭔가 나이와 들어가는 시간과 능력대비 효율성을 생각이 자기자신에게 개발자에 대한 회의감을 일으키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침 이에 대해 생각하면서 개발공부를 계획하던 중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스스로에게 고민하던 부분이 영상에 많이 녹아든 것 같아서 제 회의감에 있어 어느 정도 해소되었어요. 물론 다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제 의문에 있어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한번에 잘하고, 뚝딱 완성하고, 이것저것 더 살을 붙여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저도 학생때 자바 언어와 자료구조 배울때 도저히 이해가 잘 안가서 무지 노트에 계속 그림을 그려가면서 머리를 붙잡고 이해 하려고 했던 기억이 나요 :)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재밌게 공부해 나가셔야 해요. 개발자는 마인드컨트롤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개발자로 개발만 잘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멘탈 관리와 동료 개발자들과의 대화가 개발자로서의 좋은 마음가짐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맞아요~ 동료 개발자들과 대화 하는거, 내 멘토를 찾아서 주기적으로 대화하는거 정말 좋아요 😍
개발을 관둬야하나 고민하는 시점에 이런 영상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전 제가 이런 성격이라 더 불안한 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 겪는 증상이였군요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고 한발짝 더 나아가보겠습니다
명강의는 물론 멘탈케어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 이게 너무 흔해서 심지어 증후군이라는 이름까지 있다는거에 큰 안도감을 느꼈어요 😄 저도 코멘트 감사합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 개발자 직군이 아니어도 입사 초에는 스스로를 계속 의심하는거같아요 개발쪽도 조금씩 공부해서 견문 넓히는 와중에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는가" 이런 질문 저조차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그럴때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 그리고 내가 제공해 줄 수 있는 이점들에 대해 적어 보고 또 주변 동료와 매니저에게 내가 왜 선택되었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 주기적으로 물어보곤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ream-coding 주변에 물어보는게 빠르게 의심타임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겠네요ㅋㅋ 무슨 대답을 들을지 쫄리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 왜 그렇게 우울증이 심했는지 지금까지도 원인을 다 찾지 못했는데, 가면증후군라는 말이 크게 다가오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가면 증후군 증상 때문에 개발 분야가 저한테 맞는지 계속 의구심이 들어 작년에 휴학을 했었어요. 참 그때 봤었다며 더 좋았을 영상이네요. 늘 동기들의 결과물, 이루는 업적들만 보고 그 이면의 노력과 시행착오를 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타고난 가능성이 나는 없다라고 강하게 믿기도 했고요. 이 가면 증후군 현상이 저한테만 일어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시켜줘서 감사하고, 앞으로 성장마인드셋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론트엔드 취준생입니다. 취업준비하면서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스로도 번아웃이라고 느낄 정도로 아주 깊은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우울감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눈에 보이는 사소한 것들 부터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15분동안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지금의 저를 더 믿고, 매일 꾸준하게 공부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개발을 하다가 일본에 넘어와서 개발을 한지 벌써 25년이 넘었읍니다. 지금도 현업에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가면증후군.... 오늘 처음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항상 시달렸습니다. 항상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바둥바둥 살아왔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고 가슴이 뻥 뚤린 기분이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이게 질변 같은거구나, 그래서 고칠수 있는 방법이 있었구나......
진작 알았으면.....하는 마음에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되는 하루가 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25년을 개발하셨다니 정말 그 자체로도 멋있으세요 😍
꼭 개발자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좋은 팁입니다.
아직 개발자의 길을 갈지 말지 갈팡질팡 중인 백수인데 우연히 보고 힘을 얻고 갑니다!
말씀하신 증후군은 어느 길이든 흔히 누구나 겪는 일인 것 같네요.
그 사실을 알고 Comfort zone서 벗어난다는 믿음으로 하나씩 해내어 가야겠어요!
모르니까 같이 찾아보자/찾아보고 알려보자!
-> T자로 경력쌓자!
기준)
취업/이직 분야 선정시
실무/사이드프로젝트에 필요한가?
중요도와 우선순위
안녕하세요 한참 개발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한 청년 입니다! 제가 공부를 시작한지 2개월 좀 넘어가고 있는데 비전공자라 너무 힘드네요ㅠㅠ 하지만 제가 꼭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꾹 참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딩공부나 여러가지 요소들은 크게 문제가 없었어요. 나름 재밌기도 하고 막혔던 부분을 해결했을 때 오는 그 쾌감은 여전히 짜릿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팀플을 하나 하고 있는데 저희팀에서 실력이 좋은 분이 한분이 있어요. 그 분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알려주시고 진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 너무 듬직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부분에서 손을 내밀어 더 편한 방법이나 좋은 방법으로 권유하여 사용해보는 것을 요구를 많이 하시는데 제가 이것을 이해하는 게 너무 어려워서 압박감이 조금 드네요ㅠㅠ 저보다 잘하시고 이해력도 높으시니 당장 제가 사용한 방법보다는 더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 공부를 여러모로 많이 해봤지만 여전히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ㅠㅠ 이런거 때문에 팀플 내에서도 혼자 진도를 못뺴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압박감도 느끼고 너무 답답합니다.. 그 분도 공부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요세 드는 생각이 정말 이 업계에서 내가 잘 해나갈 수 있을까 라던지 조금만 힘풀리면 뒤처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드네요.. 이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을 드게 만들었는데 이럴 땐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ㅜㅠ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와 진짜 격공합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는거군요. 저도 미국 지방대 출신의 대학에 운좋게도 실리콘 벨리 모기업에 들어가니 일은 잘하고있는데 언제 내 가면이 벚겨질까 이런 생각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거같네요. 특히 디렉터나 엔지니어 리더랑 대화하면 저가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주변 친구들은 제가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이미지인데 결국 그런것도 저의 결과물만 보고 생각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예상과는 다르게 퍼포먼스 리뷰 거의 탑 찍어서 놀라긴 했습니다. 정말 개발자들한테 무엇보다도 중요한 영상 이였던거 같습니다. 영상에서 찝어 주시는거나 설명해주시는게 꼭 저희 회사에서 엔지니어 리더랑 대화 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한단계 더 나아 가야겠네요 감명 깊었습니다
'충분히 잘하시고 계세요, 넌 잘하고 있어' 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그걸 수용해도 되는걸까? 나는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있나? 그걸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자기합리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요. 저도 머리를 쿵 맞은 느낌이예요.
JJ님 충분히 잘하시고 계세요, 잘하고 있어요! 😍 저는 근대 그런 칭찬 듣잖아요? 그럼 다시 물어봐요. "어떤 점을 제가 유독 잘하고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제 하이라이트와 칭찬 리스트에 적어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동영상을 초입 "운좋게 취업했지만 이곳은 나에게 과분한곳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고민이 많던 참이었습니다.
엘리님의 마스터리, 포트폴리오 강의를 들으며 "compounding effect" 를 믿어봅니다.
엘리님이 지금의 저에게 해주시는 말씀 같아서 영상을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입사/이직후 초기에 그리고 종종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생각 같아요: "운좋게 취업했지만 이곳은 나에게 과분한곳 아닐까?" 하나씩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다 보면 지금 그곳에서 빛을 발휘날 날이 곧 오실거예요 ✨
진짜 격공하는 영상입니다... 내 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괜히 눈치보기 시작하고.. 일은 일대로 문제없이 하고있기는 한데.. 주변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줄수록 오히려 역으로 불안해지고 내 주변사람들은 다 나보다 뛰어나다고 느껴지고 .. 참 멘탈 우다다다창창 부서지고 아무리 밤새 공부를 해도 부족하고 불안하던 상황이었는데 많이 힘을 얻어가요.
나만이러겠지하고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이런모습 마져 보이면 무시당할까봐 끙끙앓고 있다가 이 영상을 보고 위로 받은 느낌이였어요 다시 마음잡고 제 자신을 좀더 믿고 나아갈수 있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뭔가 근 1년간 느끼고 있는 이 무기력함과 하기싫은 기분이 뭔가 했는데 제 현재 상황이 Fixed Mindset이였네요.
어짜피 난 재능이 없으니까, 쟤는 나보다 뛰어나니까 등의 이유를 핑계삼아 제 자신의 성장을 제가 막고있었네요.
말씀하신대로 강점위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짜며 나아가겠습니다. 취준생에게 의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처음달지만 다른계정으로 항상 보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드림코딩님의 이 영상을 보니 난 뭐했나 하면서 가면신드롭이 옵니다 ㅋㅋㅋㅋ전 너무 컴포트존에만 머문것 같아요.영상 최고였습니다 감사해요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이번 영상이 지금까지 고맙게 봐왔던 엘리님 영상 중에 제일~~~ 공감갑니다. ㅠ 영상 늘 잘 보고 있고 자극 받고 있습니다.
1년 전 개발 공부를 처음 접했습니다. 간단한 문제는 술술 풀려서 개발에 대한 흥미가 생겨나 공스타를 운영하며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겠다는 강박증이 생겨서 운영을 멈추고, 개발 공부를 멈추고 놀았습니다. 이후 자신에 대해서 성찰해보니, 너무 심한 현타가 왔었습니다. 또한, 계속 공스타를 운영하는 분들을 보니 되게 많이 발전하셨더라구요. 저 또한, 지속적으로 공부했더라면 발전했을 텐데, 솔직히 큰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개발 공부를 꾸준히 안하다 보니 프로젝트에서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완성시킬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중이여서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더라구요. 제가 극복했던 방법은 "걍 하자였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싶으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보자. 운동을 하고 싶으면, 몇 세트씩 나눠서 운동하자. 필요한 공부가 있으면 찾아서 했습니다. 그러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공스타를 다시 운영하면서 제 삶을 공개적으로 돌렸습니다.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는지, 그러니 신기하게도 눈이 떠지더라구요.
영상을 보면서 한 번 더 삶을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신기했던건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성장 마인드셋보다 고정 마인드셋으로 변화하고 있었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조건, 부딪혀보고, 배워보고, 모르면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거 먹을수록 왜 나는 못하지,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이렇게 된거지 등 스스로를 평가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졌더라구요.(부딪혀보고, 배워보는 것은 똑같지만) 또한, 남들은 엄청난 노력 속에 하이라이트를 피워낸 건데, 저는 그 사람의 재능이지라고 생각해 남들이 독보적이었던 분야는 스스로 피했네요.
앞으로도 저 또한, 남들의 하이라이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이라이트를 가기 위한 수 많은 노력 과정에 대해서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리님 덕분에 제 생각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글을 정말 잘 쓰세요 👍 제가 올린 영상을 보시고 이렇게 빠른 시간에 구체적으로 명료하게 개인 경험담과 깨달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정리를 잘하셨네요 💯
> 제가 극복했던 방법은 "걍 하자였습니다."
써주신 이 부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의구심 따윈 차버리고 그냥! 해보자고 마음을 먹으니깐, 마음이 더 가벼워 지고 오히려 공부가 잘되신것 같아요. **저도 그냥 해보자! 한번 해보자! 할때 더 성과가 잘 나오는것 같아요.**
우리 모두 감정적인 사람인지라 "성장 마인드셋을 가지고 살자!" 라고 결심해도, 내 머리는 그렇게 결심해도,
종종 또다시 좌절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가면 증후군이 불쑥 불쑥 튀어나와요 😭
그래도 다이어리에 적어서 계속 읽어 보고, 스스로 매일밤 칭찬하고, 뭘 더 배웠는지 확인해 보고, 내일도 아자아자!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맘편히 쉬는날 만들어서 나를 잘 보살펴 주면. 내가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을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 두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금방 빠져나오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비전공자인데 이번에 운이 좋게 해외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출국 전에 따로 공부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불안하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그래도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알고있지만 막상 개발에 들어가면 잘 실천되지 않았는데 다시한번 마인드셋 하면서 해나가겠습니다 항상 다방면에서 도움되는 정보들 감사합니다 엘리님!
하나하나 다 격공했어요.. 비전공자 + 이민자 + 부트캠프 출신으로 스스로 생각하기에 부족한 것에만 집중하고 괴로워하고 있던차에 귀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영상이랑 댓글에 위로받았어요 크흡 취업하면 가족 다음으로 엘리님과 드림코더분들께 알려드릴거예요! 말리지 마세요!
기다리고 있을께요! 응원합니다 😍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가 많은 개발자들에게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7살 게임학전공자입니다. 4년제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후 1년동안 학원을 다니면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했지만 기술면접을 공부하니 그동안 부족했던 CS지식과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 할 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지금껏 내가 해왔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수많은 불합격 메일을 보니 정말 더 이상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군요.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니 다들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기하지않고 세상에 좋은 게임을 선보이며 좋은 개발자로 살아가겠습니다.
30이 넘은 늦은나이에 이민을 시작했고 영어뿐만아니라 새로운 개발자라는 목표를 향해 컬리지에서 1년째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사실 주위 친구들에 비해 모자란거 같아 점점 뒤쳐지는 기분이 만연했는데 다시 동기부여할 영상이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ㅎ
제가 가려는 방향이랑 같은데 혹시 캐나다에서 공부중이신가요?
@@ChaeWookKim-vd7uy 네 맞아요
@@ryangu425 혹시 백엔드 프레임워크를 어떤걸 주로 사용하나요? 한국처럼 자바 스프링이 독보적인지 아니면 장고도 많이 사용하나요?
@@ChaeWookKim-vd7uy 참고로 저희 수업엔 node사용 하고 Mongo db적용하고 있고 매학기 자바는 계속 진행하고 있고 자바 리액 노드 몽고 이렇게 4가지 중점으로 가르쳐요
@@ryangu425 역시 자바는 어딜가도 많이 사용하는군요. 장고 커리어로 결정해서 흑흑..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원 이민을 생각해서 1년 정도 준비하고 가려고 합니다.
이건 개발자 뿐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알면 좋은 내용이네요
물론 개발자들한테는 트렌드가 빨리 바뀌는 편이고
달라진 트렌드를 많은 학습량으로 따라가야 하는 상황이 계속 된다는 점이
일반 직장인들하고 다르긴 하죠.
와, 저는 저도 모르게 그로우 마인드셋 이라는 걸 하고 잇었네요. 제가 항상 가지는 마인드는 실패든 뭐든 일단 해보자 이고,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나고 특출 나지 않다. 노력하면 무었이든 할수 있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잇었어요. 신기하네요. 콕 찝어 말씀하신 그로우 마인드셋 이라는거 였네요. ☺️
와ㅜㅜ진짜로 너무 공감이요.... 3년차 개발자인데도 2년동안 회사 다니면서 그냥 면접 잘봐서 운좋게 취업된거 같고, 남들 다 이해할때 나만 이해가 너무 느려서 실력이 너무 부족한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최근에 관뒀는데 ..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2. 일본미국한국으로 개발생활을 겸손하게 해오면서 나이는 시니어지만 임포스터신드롬을 겪는 도중 이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현실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직접겪어오신 가치있는 경험들을 공유해주셔서 깊은 통찰력을 얻고 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와;; 이거 완전 내얘기네;; 이거 안봣으몬 진짜… 😱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던 오늘 하루였는데 영상 보고 마음 다시 잡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허걱 극단전인 생각이라니요! 노노우! 안좋은거 힘든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끝도 없이 나오고, 또 반대로 감사할거 좋은거 쥐어짜듯 계속 생각해 보면 또 끝도 없이 나와요. 지금 힘든건 내가 더 잘하고 싶어서, 잘 되고 싶은 마음에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힘내세요 💪
와 컴포트 존에 있다는건 본인이 가장 잘하고 자신있는 영역에 상주하고 있다는 점. 그럼 당연히 가면증후군도 없다는 점. 그건 역으로 가면증후군이 있다는건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 머리 한대 맞은거 같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끝부분 이였는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이거 안뒤로는 힘들때마다 큰 위로가 된거 같아요. 지금 이런 기분은 성장통이다. 나는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아싸!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제가 지금 딱 이 상태인데... 이 영상으로 상태를 명명하고 인지했네요.
저도 이런 상태에 대한 이름이 있다는걸 알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걸 느낀다는걸 알고 나서, 안것 뿐인데도,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 좋은 기분/ 건강한 마음상태 → 목표가 더 명확하게 보임 → 성장하게 됨 🚀
Fixed mindset, growth mindset 을 명심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년차 개발자 아직도 느낍니다.. 팁5가 많이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가장 힘들때 가장 필요한 영상을 봤네요ㅠㅠ 다들 너무 잘하는데 난 왜 뽑혔지? 내가 민폐가 되는거 아닌가? 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이렇게 정리된 내용을 보니까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ㅜㅠ 저장해놨다가 힘들때마다 한번씩 보러올게요 감사합니다~!
15년차 풀스택, 현PM 재직중입니다.
매일 매시간 느끼는 감정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감정입니다.
오히려 없다면 본인이 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혹은 이 일이 본인에게 맞는지 고민하셔야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항상 말합니다.
사소한 거라도 정리하고 보고하라고.
고민은 나누어야 한다고요.
맞아요 맞아요 😍 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면... 혹시? 지금 너무 편안한 Comfort Zone, 정체존에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 코멘트 감사합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개발자는 아니고 영화연출을 꿈꾸는 영화팀 막내입니다.
Fixed mindset 과 growgh mindset 내용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지금까지 나 자신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잘 안다고,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런 거 못해' , '나의 기질은 ~야, 나는 이 분야에 능력이 없으니 이 분야는 하면 안돼' 등
저 스스로 벽을 세웠다는 생각이 크게 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게임하듯이 하나씩, 건강하고 재밌게. 간단하지만 제일 중요한 마음가짐 아닐까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개발자를 포함한 전 직종에게 해당되는 얘기일 듯. S대 출신이어도 항상 부족한거같고 연차가 쌓였음에도 항상 깡통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정말 맞아요 💯 100% 동의합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위안과 도움이 됐습니다. 우리는 항상 타인들의 하이라이트만 본다, 는 말씀에 순간 울컥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동기 부여가 더 됐네요.
---TMI
백엔드 쪽으로 개발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초짜입니다. 전 성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부트 캠프를 막 수료하고 면접 보러다니고 있습니다..같이 수료한 분들은 이미 좋은 곳으로 취업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전에 내가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던 건..순전히 운이구나, 내 실력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덕에 가능했던 거구나, 난 1인분의 몫도 못하는구나 란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더욱 기술 면접 공부를 하다보니 스스로에게서 허술한 CS, 알고리즘, 기본 네트워크 지식 등등 부족한 것들만 보였습니다. 공부와 코딩 자체에 두려움이 생겨서 하루의 공부 후기, 코드 한 줄 쓰기도 두려워졌습니다. 제 코드와 지식에 대한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내가 진짜 이걸 이해한 게 맞을까? 라는 불안감이요.
그랬는데...이 영상 하나로 동기 부여 제대로 받았습니다. 역시 개발은 부딪치면서 머리 깨지는 맛이죠.
완전한 극복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의 생각에 대한 이런 쪽의 객관적인 관점을 알게 됐습니다. 점점 극복해 보겠습니다.
개발자의 멘탈까지 케어해주는 채널 ㅠㅜ
멘탈 케어에 도움이 된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 근대 정말 멘탈, 정신 건강이 개발자들에게 더더욱! 중요한것 같아요
@@dream-coding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안녕하세요 호주대학에서 컴공 2학년 학생입니다 작년에 학부 공부, 과제 하면서 끝도 없는 자괴감에 빠져서 과연 이 공부를 하는게 맞나 한참을 고민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집중 못했던 기억이 나요...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공부할 건 너무 많은데 제가 한없이 모자라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 방학을 맞이하면 코딩의 ㅋ도 보기 싫을 정도로 괴로웠는데요. 지금은 일단 코딩이 하기 싫은 날이라면 한글로 된 전공관련 서적을 조금이라도 읽자,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네트워크든 마음이 가는 걸 읽어서 하루하루 지식을 쌓아가는 감각을 쌓자 라는 생각으로 매일 노력하고 있어요. 이게 효율적이지 않더라도 일단 해낸다 느낌이 제게 중요하더라구요.
이러다가도 두려움에 빠질 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고된 감정을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가면 증후군이라는 이름을 가졌구나 라고 알게 되니까 또 다시 찾아와도 이겨낼 수 있으리란 믿음이 생겼어요.
이제 2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포트폴리오 준비 겸 공부 겸 무언가를 구축하려고 계획 중인데 삐그덕 거릴 때마다 엘리님 영상을 보며 힘내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15살 중3 입니다.
저는 웹 또는 앱 등을 개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2021년에 진짜 개발이 무엇인지 부터 개발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직접 질문도 해보고 또 직접 만들어가면서 내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찾기도 하고 더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에 대한 흥미는 있지만 하고자 하는 노력이 너무 줄어들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또 개발에 필요한 지식들도 사라지고 있고 맨날 친구나 다른 사람들이 "너는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면 개발자라고 말 하면서 개발에 대한 공부도, 실천도 하고 있지 않아서 좀 힘들어요.
그리고 저는 웹과 게임을 만들고 싶은데 두개 다 공부를 하고 싶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못 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임포스터 신드롬이라는 말을 처음들었는데 좀 더 찾아보니 이것도 도움이 되네요 안그래도 이런 걱정들이 많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10000% 공감가는 초보? 개발자입니다. 보는동안 위안받고 갑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사람을 평가하는 데 있어 생각보다 훨씬 더 정확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돈이 걸려 있는 문제거든요. 만약 가면증후군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게 아니라 악덕회사에서 최저임금도 못받으면서 일하고 있겠죠. 좋은 회사에서 다니고 있다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애초에 없다는 겁니다. 만약 이 자본주의 시스템 자체가 잘못되었다면, 그 나라는 미국같은 강대국이 아니라 못사는 아프리카 최빈국이 되었어야죠. 그건 그 경제시스템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니까요.
그러니까 개발일을 포기해야 할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같은 좋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주7일 12시간 이상 일하면서 월급 135만원 벌 수밖에 없는 정도 처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후자의 대우를 받았고 생계고민을 하다가 개발일을 포기했어요. 성장 마인드셋, 고정 마인드셋은 이 문제의 핵심이 아닙니다. 사실 조현병이면 그 어떤 일도 잘하기 어렵답니다. 만약 인간이 노력하는 만큼 성장해서 모든 걸 이룰 수 있다면, 정신장애인 재활기관들은 진작에 다 굶어 죽었어야죠.
의사 > 개발자 > 스타트업 대표 하고 있는데 임포스터 신드롬 엄청 공감합니다. 이런게 있는줄 이제 알았네요. 정부 기관이나 사업 관련 자문 회의에도 기술 자문으로 가끔 불려 다니는데 그 때마다 심해져요...ㅋㅋㅋ 똑똑하지 못한 것 같고 이런 일을 할만큼 능력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의사할 땐 스스로 똑똑한 줄 알았는데... 개발/사업은 의학보다도 훨씬 넓고 깊은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과 선한 메시지 감사해요
오늘도 동기 부여 되었어요
뒤늦게 이쪽 분야로 길을 바꾸고 한국에서 짧게 일한 경력가지고 해외취업 준비중입니다. 현재 듣는 수업이 끝나면 회사들 지원하려고 준비중인데...영어에 대한 두려움, 개발에 대한 두려움에 짓눌려서 지원하기가 무섭고 괴롭습니다. 영상 초반에 나열된 의문들이 제가 가진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랍기도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들 겪는다 하시니 안심도 되고..그렇네요. 엘리님이 설명해주실때 영어로도 같이 말씀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어서 영상 너무 감사히 보고있는데요, 엘리님은 너무 똑똑하고 타고난 개발자같아 보이는데 내가 이런거 따라한다고 개발자로 영어권나라에서 일을 구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았어요. 엘리님도 이런 스스로를 의심하는 과정을 거치고 그런..fear zone을 극복해 가셨다는걸 알게되니 용기가 조금 생깁니다. 제 강점이 뭔지..제 약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즐긴다는 느낌으로 한번 들여다봐야겠어요. 좋은 이야기를 개인적 경험과 함께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스스로 6개월 간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배포까지 마친 후 그 결과물로 전 달에 취업시장에 도전했던 사람입니다. 수 많은 면접들을 보면서, 마주하게 되는 실무면접에 있어서 모르는 지식들이 많다는 것을 면접관들에게 계속 들키는 기분이고, 혼자 만든 프로젝트이기에 평가해 줄 사람들도 없어서 계속 혼자 불안감만 커져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위로 받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면접 때 들었던 피드백을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다시 지원서 넣으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ㅠㅠ 너무 좋은 내용 보고, 힘도 얻고 용기도 얻어갑니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드림코딩님 영상 보면 좋은 의미로 많이 우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0대 후반 작년에 호주에 있는 대학가서 19,20살 친구들이랑 학교다니고 구룹과제랑 영어랑 코딩실력때문에 걱정도 많이 하고 페일만 하지말자는 마인드로 해왔는데 사이드프로젝트나 이런건 꿈도 못꿧지만 학교에서 하는 커리큘럼대로 열심히 하다보니 성적도 기대도 안햇는데 잘나왓고 어느덧 12월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지금도 누가 뭐 물으면 내가 아는게 없다는 생각부터 들었었는데, 연차가 되는 시니어들도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있다는 엘리님 말씀에 괜히 위안이 되네요. 공부를 하면할수록 모르는게 많다는걸 알게되서 더 그렇게 느끼는것같기도 하구요. 영상보고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한단계 레벨업 할 수록, 엇? 내가 모르는게 더 많네? 하는것 같아요 :) 오히려 처음 입문할때 콘솔에 출력되는거 보면서 "와 쩐다! 내가 이걸 해내다니! 난 대단한 개발자 인가봐" 하는거죠 하하하하핳ㅋㅋㅋㅋ
이 영상을 좀 더 일찍 봤다면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원래 일하던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진로를 틀었는데 운 좋게 대우가 괜찮은 회사에 신입 개발자로 취직했습니다.
그 회사를 다니는 내내 저는 너무 부족한 사람인 것 같고, 모르는 게 있으면 안될 것 같고, 동료들은 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 모든게 다 가면 증후군의 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ㅠㅠ 이런 마음들이 가면증후군이라는 걸 알지 못하고, 이 회사에 있기에 전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극복 못하고 결국 그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취준 중이긴 하지만 개발자라는 직업을 계속 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 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 엘리의 영상을 보고 많이 울기도 하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에서 말해주신것 처럼 지금 제가 겪는 이 과정이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툭툭 털고 일어나보려고 합니다. 지금의 저에게 정말로 필요한 조언이었어요ㅜㅜ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엘리!
감사합니다. 저도 서른살 다 되 갈 때 개발이라는걸 알게되서 학원다니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4년차로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특히 임포스터 신드롬 아주 극심히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학원 수료 후 바로 si회사에서 2년반정도 근무했는데 이때도 너무 시달렸어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인정받고 지금 괜찮은 회사로 이직한지 7개월되가는데요. 다들 아는게 너무 많고 잘하고 회의때도 이해못하는 얘기가 너무 많으니 힘들었습니다 ㅜ초반에 말씀하신대로 이런저런 걱정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퍼포먼스가 떨어졌는데...이직후 지친건지 공부도 잘 안하게 되었는데 다시 리프레시되는 기분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발 13년차인데 슬럼프올때마다 그냥 새로나온 플랫폼이라든가 새로나온 기술들로 개인적으로 그냥 가벼운 프로젝트를 합니다. 공부다 생각하지 않고 블로그 보면서 복사/붙여넣기 하면서 돌려보고 그냥 신기해하며 '이런식이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저혼자 하는 프로젝트이니 예외처리따위 안해도 됩니다. 메세지에 욕도 적어보고 프로그램을 체계화 하지 않고 그냥 맘대로 짜봅니다. 그 가벼운 프로젝트가 끝나면 뭔가 그 기술이나 플랫폼에 대해 깊게 공부한건 아니지만 새로운 걸 해봤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또 회사에서 이 기술이나 플랫폼으로 뭔가를 할때 안해본것보다는 경험이 있으니 확실히 도움 됩니다. 깊게하는 공부는 회사에서 그 플랫폼을 사용할때 하면 되구요ㅎㅎ 이렇게 하다 보니 얇고 넓게 알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만능개발자라고 인식되고 있구요ㅋㅋ
드림코딩님은 뭔가 어투가 굉장히 듣기 좋으신듯
이런 영상 너무좋아요! 정신없고 바쁜회사생활 위기가 찾아올때마다 말씀해주신걸 바탕으로 극복해볼게요!😆
저는 문과 독학러입니다. 22살 즈음부터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혼자 공부한지도 어언 5년 가까이 다 돼 가네요. 좋은 기회가 있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채 개발팀에 들어가 1년 가량 일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준비가 필요했기에 하루에 2-3 시간 정도 자면서 일하고 공부하기를 반복하니,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상에 나온 '하이라이트'와 나의 현 상황을 비교하는 습관이었던 거 같아요. 일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나에게 부족한 점을 찾고 매우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러나 결국 알게 된 것은, 제가 모든 부분에 있어 뛰어날 수 없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당시 저는 그런 것들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일반화시켜서 '난 능력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고정 마인드셋을 통해, 스스로에게 지나치게 혹독한 환경으로부터 도망친 것 같습니다.
근래 들어 느꼈던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포기할 수 없다는 거였어요. 마음 속 한 구석엔, 왠지 모를 프로그래머를 향한 갈망이 짙게 남아있었습니다. 결국 '해도 안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다시 해보고 하는 식으로 하는 중인데, 역시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떤 날들은 완독한 책 내용이 너무 마음에 들지만, 궁금한 것들이 많아 저자 이메일로 직접 이메일을 발송했고, 한 저자분이 저를 가르쳐주시겠다고 하고, 시간까지 내주셨지만, 결국 이 가면증후군이 너무 심해져서 제쪽에서 연락을 먼저 끊어버렸습니다.
실무에서 가장 현타가 왔던 건, 저보다 잘하는 동료들만 있었을 때였습니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저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성과를 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 제가 더딘 게 분명히 보일 때 너무 괴로웠어요. 실은 굉장히 단순한 CRUD를 구성하는 것도, 기본적인 서버 데이터 설계해서 프론트랑 연동하는 것도 기초적인 지식이 없었던 제겐 너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게 묘하더군요. 오히려 제 안에서 끈기를 발견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솔직히 아직 혼자 공부중이고, 지금은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만들고 웹, 앱이랑 연동시켜서 기초적인 앱 만드는 것이 최대지만, 언젠간 제가 원하는 비지니스 아이템 프로토타입을 혼자 구상할 수 있을 정도의 풀스텍 실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영상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항상 공부를 할 때 긴장하고 떨렸던 마음이 어디서 비롯된 건가 의문이었는데, 많은 개발자들이 겪는다는 것에 상당한 위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볼게요 :)
비전공자 학원출신이었는데, 아는것도 없고, 지식도 부족한 상황이라, 엄청 힘들었고, 팀장이라는 사람에게 매일같은 구박을 들으며, 스트레스가 산 처럼 쌓여 우울증까지 오는 상황까지 왔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거의 매번있었고, 회사가는게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기분이 이런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기점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하나 하나 알아 가기 시작하니, 점차 지옥같은 개발이 재밌어 지기 시작했고, 이제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하건 신경쓰지않고, 열심히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직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는데, 앞으로 잘 해나갈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안정적인 것 만 추구해오다가 이쪽길로 들어오니깐 쉽지않은 것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공감됩니다ㅠㅠ
저도 누군가에게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순간을 위해 열심히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네! 나의 하이라이트 순간 많이 많이 만들어 놓기 🔥
저도 엘리님처럼 비슷한 백그라운드와 경험,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짚어내신 요점들 상당 부분에 공감하고요, 저도 저만의 경험과 지식, 철학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발전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홧팅하세요. 😄
16년차 개발자, 그 기간 동안 늘상 제 자신을 지배해왔던 의식의 흐름이 '가면 증후군'이라는 이름으로 규정되어 있었다는 사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이었다는 것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는 밤이네요. 개발자의 커리어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까 보다 언제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요즘인데 그러한 동력이 상당 부분 나 자신에 대한 나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걸 접하고 큰 충격과 동시에 위로도 같이 받아갑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바로 좋아요 눌렀네요 편입후 좀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3학때부터 논문보다가 버닝아웃온뒤로 뭔가를 못잡게 되었습니다. 이 버닝아웃 시간에 인생공부하면서 이런거 깨달았는데 이걸 말로 직접 들으니까 머리속이 좀 더 정리됐네요
인생은 타이밍이라는게 옳은말임. 이 영상 올라오기 전에 semi-annual 평가 리뷰 시니어개발자들과 있었는데, 이걸 보고 갔었더라면 질문과 상황에 더 잘 대처할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듬.
엘리님 강좌에 쓴 돈만 지금까지 몇십만원이지만 정말 많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음.
생큐 엘리님.
엘리님 강좌에 영어 자막 달 계획 없습니까? 내 동료들이 다 외국인인데 추천하고픈데
해외에 근무 하고 계신건가요? 🔥 semi-annual 평가시 꿀팁들이 또 많이 있는데, 다음에 영상으로 한번 풀어봐야겠네요 :)
@@dream-coding 엘리님, semi-annual 을 한지 벌써 5개월이 지나, 이제 12월 다음달에 annual review와 연봉협상이 있습니당 ㅠ 다음 영상으로 꿀팁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이렇게 댓글 남겨용! 이번에도 엘리님 꿀팁 없이 annual review 를 하게 될건가용? ㅠㅠ
넵!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개발자로 이직하기위해 디자이너로 3년일하고 퇴사했습니다..공부해야할것들도 너무 많고 하면서도 이걸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ㅠㅠ 독학으로 진행하면서도 자신감이 많이 있었는데 점점 진행할수록 어려운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영상보고 다시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게 학업으로까지 옮아서 한동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구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막막하지만
일반적인 증상이고, 문제를 안 이상 해결하는 것 밖에 더 있겠습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일이 첫 출근인데 마인드셋에 너무너무 좋네요 엘리님..! 감사해요!!
전 정말 부트캠프하면서 거의 최하라인 수준으로 부족하고 제가 진짜 엄청 모자라고 자질이 엄청 부족하구나란걸 느꼈어요. 근데 그거 있잖아요 좀 이해 못하고 어렵고 그런게 제 앞에 있는거 그게 더 좋더라구요.일할때 쉽고 재미가 없으면 매너리즘이 쉽게 생기고 제가 늙는 느낌을 받아요. 일단 어려운 과제는 재미가 없진않아요 스트레스는 받지만요.
전에 코딩이 아닌 다른직종했을때도 직장생활에 재미를 느낄때는 내가 처음에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할때도 있지만 갑자기 집에 갈때 어 이렇게하면 양식이 더 괜찮겠다 라고 하고 그걸 내가 만들고 회사에 내가 만든게 적용됬을때 그 성취감은 이뤄말할수없는거같아요. 제가 인생의 재미를 느낄려면 난이도가 있는 과제들을 수행했을때 인거같아서 재능은 좀 부족해도 그런걸 깨부수는 직종을 좀 가지고 살고 싶긴하네요.
대전액션 게임할때도 저보다 잘하는 사람 한명씩 잡으면서 한명씩 재낄때 그게 엄청 재밌더라구요.물론 그쪽에는 좀 타고는끼가 있어서 쉽게 상위라인에 올라가는편이었지만요.그래서 개발직종하고 싶긴합니다. 문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솔직히 하정도의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장기간 익숙해지고 결국 내걸로만들면 개선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문서를 읽고 내걸로 만들기만하면 그건 반영구적인거니까요 트라이가 몇 시간걸리든 성공만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의 가장 큰 치명적인 약점은 게으름인거같아요 ㅋㅋㅋ개발자는 엄청 부지런해야되는거같습니다. 저는 운동도 해야되고 인간관계에 의해 데미지입은 멘탈 케어 할 시간도 필요하구요. 저는 제가 하고싶은걸 꼭해야되거든요.30대 진입하면서 더 심해지는거같구요. 사실 개발직군은 시간을 엄청 투자하고 노력해야되는데 말이죠.이걸 인지하고 바꿔나가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만 개발을 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사실 개발의 국한되는게 아니라 인생에서 중요한거긴하겠죠.
취준생으로 퇴직이후부터 딱 저런 기분을 느끼고 있었는데 위로도 되면서 한편으론 뒤통수를 맞는기분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영상을 접하고 정말 머리를 망치로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이 '나는 그 사람의 하이라트만본다' 2년전부터 개발자가 되기위해 공부를 했는데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나보다 늦게 시작한 사람들은 취업도하고 나보다 많이 안다는 느낌을 요즘많이받아 아.. 이길은 내길이아닌가보다. 나는 개발자가 되지 못하나보다. 라고많이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나는 그만한 노력이 부족했구나 가만히 돌이켜보니 2년동안 공부했다 라는 스스로에 착각에 빠진것 같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이것도 잘하고싶고 이것도 잘하고싶고 아니야 나는 이걸해야겠어 하며 지식이 T형이 아닌 넓은 논밭처럼 얕고 넓기만 한 그런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엘리님의 T자형 커리어 관리를 보았을때는 이런생각이 바로들지 않았던 이유를 이번 영상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다시 도전해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코멘트를 달때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 얘기 해준 제 코치, 닉에게 고맙다고 해줘야 겠네요 하핫 :)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시길 멀리서 응원할께요 😍
정말 공감되고 지금 꼭 필요한 이야기인거같아요 ㅠㅠ 도움되는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 있어 저장해놓는데 어느 새 1 years ago or 2 years ago 가 되버리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 이건 오늘 봐야겠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마인드세팅에 도움이 되었어요 !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라 영상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참~~~ 어려운 직군인거 같아요 ㅠㅠ
가장 취약하고 치명적인 약점 개선할 한가지만 하나하나씩 공략해나가자
성장 마인드셋!!
컴포트존에 안주하지말고
두려움과 괴로움의 성장통을 겪으며 성장하자!
Growth Mindset
나의 하이라이트 기록
성취/성장 스토리 만들기
실수 통해 개선점 배우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저는 열등감이 심해서 항상 부러움을 달고 살아요. 인터넷에 이런 부분을 극복하는 방법이 많지만 아무리 실천해도 나중엔 다시 원상복귀 되더군요. 지병이라도 있는 것처럼..
직장 첫단추도 중소기업이었고,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서 공부해서 좋은 스타트업에 취업했지만 저보다 더 좋은 직장, 대기업에 간 친구들. 그런곳에서 처음부터 시작한 친구들.. 너무 부럽고 저들과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네요..
내일 신입 개발자로 첫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곳에 간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걱정들이 많았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서 면접을 보고 취업을 한 건데도 나의 진짜 실력이 들통날까 봐 두렵습니다. 회사에서 무엇을 시킬지도 모르고 시키는 것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어쩌나 이런저런 고민거리가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지만 반 이상 줄게 되었습니다. 보면서 개발자 뿐만 아니라 어딜 가던 저보다 뛰어난 사람이 있거나 나에게 기대를 하는 것처럼 보이면 이런 증후군이 생기는 것 같아요. 처음 html 태그를 공부할 때부터 1년간 엘리님 영상을 봐오고 있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성장의 도움이 되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첫 출근이라니!! 두근두근! 처음에 적응하는데 힘드시겠지만 초창기에 부족한거 많이 메꾸시고 공부해 나가시면 금방 성장하실 거예요 😍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어질때마다 보면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론트엔드 취준생인데 공부하면서 매번 이런생각했어요 공부한지 좀 됐는데도 나는 왜 자꾸 찾아보면서 하지? 나는 왜 공부해도 제대로 모르는걸까? 개발이 안맞는걸까? 등등..포폴 보고 회사 몇군데서 연락이 왔을때도 나는 아직 한참 부족한데 왜 연락을 주셨지? 만약에 실무에서 내 실력이 다 들통나면 어쩌지?하며 면접때도 솔직하게 말하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면접관들을 속인거같은 기분이 들고 ㅜㅜ 이런 생각이 들수록 자신감만 떨어지고 의욕을 잃게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만 겪은게 아니고 이미 인정받는 분들도 겪는 현상이라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모든걸 알아야하고 완벽해야된다는 생각도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였네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팁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