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선암사, 두 사찰 잇는 6.5km 비밀의 왕래길 있다?! [다큐3일 순천 굴목재 72시간 202006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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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พ.ค. 2023
- ■ 굴목재의 시작, 치유의 편백 숲
선암사에서 시작되는 굴목재의 초입 부분에는 아름드리 편백 숲이 있다. 곧고 힘차게 뻗은 편백을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따사로운 햇살이 틈을 비집고 쏟아진다. 비 오는 날에는 운무가 껴서 몸을 에워싸는데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신비로운 힘이 있다. 노년에 이르러 수술을 받은 환자도, 아픈 부모님을 간호하는 중년의 자식도 모두 잠시나마 삶의 무게로부터 해방되는 순간이다.
■ ‘함께’라서 재밌는 길
누군가에게는 홀로 내면을 정리하는 길이 되지만, 여럿이 온 이들에게 길은 또 하나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어릴 적 한동네에서 자란 중학교 산악회는 계곡에 발만 담갔을 뿐인데, 40년 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개울가에서 신나게 물장난을 치며 서로를 빠트리다가도, 돌탑을 향해 경건히 자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습에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어른이’를 발견한다. 길도 그대로, 우정도 그대로. 세월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자연과 사람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 홀로 걷는 성찰의 길
굴목재에서 혼자 걷는 탐방객을 꾸준히 만났다. 혼자 걷기 좋은 곳이다. 다른 사람보다 속도가 조금 느리면 느린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자기만의 속도로 걷는 탐방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지병이 있음에도, 중간에 간식으로 당을 충전하며 걷는 강민석(71) 씨는 이윽고 도착한 정상에서 밝은 표정으로 휴식을 만끽한다. 다른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젊은 소방관은 화재 현장에서의 상흔을 지우고, 뜨거워진 땀을 바람에 식히며 몸과 마음을 다진다.
■ 비움의 길, 무소유길
송광사 불일암에 머무르며 [무소유]를 집필했던 법정스님이 생전에 걸어온 길은 순례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곧게 뻗은 대나무가 빽빽하고, 총총한 새소리로 가득해 길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잡생각이 비워진다. ‘무소유란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는 글귀를 포함한 법정스님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지금 불일암에 머무르고 있는 그의 제자, 덕조 스님. 출타를 마치고 돌아와 마지막 날에 만난 그가 [다큐멘터리 3일]에 들려준 ‘무소유길’과 ‘굴목재’에 담긴 숨은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다큐멘터리 3일 [걷자, 1만 걸음 - 순천 굴목재 72시간]
#법정스님 #무소유 #선암사 - บันเทิ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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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고 멋진 쵝오의 숲속길이어유 천년고찰 송광사와선암사또한 고즈넉허고 어머니품속가튼 사찰임니다 만이덜오시오 조응기운받다가시길 바랍니다 😂😂😂
언제인가는 송광사 부처님뵙고
선암사 부처님도 보러가야지요
프로그램에 제작하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시드립니다😊😊😊😊😊😊😊😊😊😊😊😊😊😊😊😊😊😊😊😊😊😊😊😊😊😊😊😊😊😊
대단하세요
한번가볼만하고 좋을듯
저도한번가보고싶네요
선암사 - 송광사 트레킹 하기 좋습니다 기회되면 108배 기도해서 소원성취하고 만사형통이 되니 아름다운 절을 볼수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 저렇게 멋진 곳이 있는 지 몰랐네요. 6.5 키로미터면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길이 정말 아름다워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과 같이 한 번 비오는 날 저 길을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프로그램 이네요
오늘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저는 매년 선암사 벚꾳을 보러갑니다ㆍ그리고
천년불심의 길도 가족이 ᆢ3번이나 걸었지요
참 좋습니다
가다가보리밥도 먹어보고
일년에2번정도가고싶은송광사
아름다운 길이네요.
꼭 가보고 싶네요.
지난 세월만큼 사연도 많온 법.
자연이 다 보듬어 주는 것 같아요.
50년전 중학교 수학여행 필수코스였던 송광사 선암사 추억과 세월이 함께 느껴지네요
우리형수님 이모님 보리밥집
저랑은 사돈지간이죠
많이찾아주세요
조계산 보리밥집 강추합니다
송광사에서 조계산 품속길을 걸어 선암사로 가는 봄도 좋고 여름날도 좋은 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경이다.
종단을 떠나, 절 자체로만 보면 개인적으로 선암사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종단이 나뉜건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닙니다.
천년불심길...겨울에 여길 걷고 하루종일 두 사찰에 기대어 시간을 보낸 것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원래의 산 이름은 송광산이었으나, 고려 희종때 조계종 중흥도량으로 지정되면서 산 이름을 조계산으로, 절 이름을 송광사로 바꾸었습니다. 조계종이라는 불교종단의 이름은 중국불교 6대조사였던 육조혜능대사의 법호에서 따온 것입니다. 육조혜능대사가 중국 조계산에 기거하면서 설법을 했다고 하여, 육조혜능대사를 조계대사라고도 부르는데, 육조혜능대사의 법호였던 조계가 종단의 이름이 되어 중국과 우리나라등에서 종단의 이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한불교 조계종(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등록된 종단, 한국불교종단연합회 미등록 종단)과 대한선불교 조계종(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한국불교종단연합회에 등록이 되지 않은 종단), 한국불교 조계종(한국불교종단협의회 미등록, 한국불교종단연합회 등록종단) 등이 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는 주로 흔히 알려진 종단(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불교 천태종, 한국불교 태고종 등)이 등록되어있고, 한국불교종단연합회에는 주로 알려지지 않은 종단들, 특히 총본산 사찰이 유일한 사찰인 종단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등록종단 30개, 한국불교종단연합회 등록종단 272개, 두 단체에 모두 등록된 종단 0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등록종단
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불교 천태종
대한불교 관음종
한국불교 태고종
불교 총지종
대한불교 대각종
대한불교 보문종
대한불교 원효종
재단법인 대한불교 일붕선교종
대한불교 총화종
대한불교 삼론종
대한불교 대승종
대한불교 용화종
한국불교 미륵종
대승불교 본원종
대한불교 원융종
한국불교 여래종
보국불교 염불종
대한불교 조동종
대한불교 법상종
한국불교 법륜종
대한불교 정토종
대한불교 진언종
대한불교 화엄종
대한불교 법연종
대한불교 미타종
대한불교 일승종
대한불교 법화종
한국불교 불이종
좋은정보감사합니다.
ㅡ
정보 고마워요~*
🙏
감사합니다 🙏 🙏 🙏 🙏 🙏
감사합니다!
정말 좋습니다 아름다운길 관세음보살.
법정스님이 더욱 그립네요…
정말 멋지고 아름답네요. 언젠가는 한번 꼭 가봐야 겠어요.
추억의 보리밥집 ~~ 가을 단풍때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민니는 이미다 편안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선암사 입구에도 송광사 입구에도 아름다운 홍교가 있고 다리밑엔 이무기도 있고...
비구, 대처 분쟁 나기 전에는 모두 한 종단이었습니다. 불과 몇십년 전 일이죠.
따라서 서로 다른 종단이 천년 동거했다는 표현은 잘 못된 것입니다.
조계종이 잘못했지 태고종에게는 잘못없다 이겁니다
피디님 숨차서 헥헥거리는거 개귀여움 ㅋㅋㅋㅋ
너무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히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천년불심길, 일반트레킹으로 생각하면 조금 힘드는 길
사극에서 보는 절 같네 여기 멋지네
다들 등산을 열심히 하셔서 그런지 나이치고 동안이시네요. 피부도 탱탱하고 ㄷㄷ
선암사는 천태종 결혼한 대처비구승려들이 일제강점기 시대에 차지하고 물러나지 않아서 조계종 송광사와 조계사가 총연합하여 불교 정화사업으로 선암사 사찰을 내놓으라고 각목 들고 싸움질을 많이 했지요
지금은 천태종 대처비구승려들이 그냥 살면서 서로 편백 숲길을 다나며 산책을 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천태종이 아니라 태고종이다
천태종은 단양의 구인사가 본산이고,
그리고 태고종은 다 대처승이고 , 조계종은 다 비구승이라는 이런 이분법적 사고는 버려라
잘못 알려진 걸 지식인 양 하면 그게 멍청이인 거다
태고종이 승려의 결혼은 허용하는 거지 태고종 승려라고 다 결혼하는 거 아니고
성직자가 결혼을 하냐 안하냐는 큰 의미가 없는 거다. 성공회 신부와 천주교 신부 사이에 무슨 역할 차이가 있냐?
다만 우리나라에서 일제시대 불교가 퇴락한 걸
해방 후 논란과정에서 대처를 허용하냐 마냐를 가지고 의견이 나눠
조계종과 태고종으로 나뉘고 조계종이 한국불교 종단의 다수를 차지하다 보니 꼭 스님은 결혼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거지
불교에서 결혼 여부는 부처님의 가르침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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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공적인 서류상 독신을 요구하나
50년대 초반 비구.대처 분규시
유입된 깍두기들이 눌러앉아
종단을 좌지우지하면서
은처승이 난립하고 음행.음주가무.도박이 횡행해서 문제.
최근에도 서류상 이혼한 승려가 유명세를 타면서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해 퇴출되기도 하고,
중앙종단 중진(**원장 출신)이자 교구본사 주지가
벙거지 쓰고 비구니와 대놓고 배꼽을 맞쳐 논란이 되는 등등.
한국불교태고종은 일제항쟁기 이래 대처가 주류인 왜색불교의 영향으로 대처를 표방하나
장성 백양산문인 담양 용화사 묵담대종사 법손들(수진스님 등)은 아직도 청정비구로 수행 중.
여기든 저기든 세상은 요지경이 듯
부처의 가르침을 신실하게 따르는 수행자도 많고
고래로 개차반 당취들도 많은게 인간세상이니
부처님의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가 파사현정(破邪顯正)이니
불자나 속인들이 사리분별 잘 해서 취사선택해
스스로 마음의 양식삼아 자아성찰과 심신 수양에 토대를 삼으시길 발원합니다.
___()()___.
ㅋㅋㅋ 그래 넌 누규 ?
나 ?문화재태우고 분신자살한 총무원장이다,
조계종은 결혼이 허용안된 종단맞지
천태종은 모르겠는데 태고종 원불교는 결혼이 허용가능한 종단이다
승려가 결혼 허용가능한 종단? 일본과 태고종 원불교가 맞다
여긴 길이 이쁘네요
제가 걸었던 25년전 저길은 그늘도 없고
참 지루한 길이었는데요
비밀 길이 있다? 있으면 대박?
선암사 뒷깐이 얼마나 깊은지 모르지 ?
내가 열살때 우리 아부지가 이제 시간이 됐다 하시며
날 데리고 선암사 뒷깐으로 데리고 가셨다.
밤을 세우고 다음날 새벽
텅~~ 벙~~~
소리...
이게 니 할아버지거니라....
그리고 아부지는 똥을 쌌다.
나도 내 아들이 열살이 되면
데리고 올거다....
세상에나! 과장 없는 유모어는 없지만 이건 너무 ..
47:37
쌍암면 선암사, 내가 나고 자랐던 고을이다.선암사 좋은 기억만 있는게 아니다.국민학교 다닐때 쌍암지서 앞에서 스남들 끼리 세력다툼 하면서 머리 터지고 피가 낭자헌 모습을 수없이 봤다.다툼에서 밀리면 순천 깡패를 동원하여 대리전을 치르기도 했다. 어린 시절에도 그런 모습들이 소스라 치게 싫었다. 지금의 선암사 스님들은 수행 에만 정진 하신지 모르겠다. 고향 떠난지 반세기가 넘었으니. 송광사 넘어가는 길이 지금은 신작로가 돼였구나. 우라가 잘 사니 가능한 일이다. 축하할 일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선암사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지게 뺏기고 부셔지고.... 낫만 들고 도망쳐...
다른종단이 뭐가 어쨎다는거지
인긴은 자연에서 위로받고 치유되는데 왜이리 자연을 무시하고 해쳐먹으려고만 할까.
조계종은 뻔드르르. 선암사는 그대로. 종교는 돈이 많으면 안돼
님 조계종이든 관음종에게 함부로 모독하다뇨 당신이 불자아니군요 어느절이든 평생 영구 출입금지입니다
선암사 태고종
송광사 조계종
두 사찰이 종파가 다른데 양쪽 스님들과 신도들이 친하게 지내더군요 종파를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부처님 석가모니만을 중요하며 행복하게 살면 감사할 일이니까요
초반 푼수아줌마가 거슬리네
중학교때 송광사 수학여행가서 입구에 큰 나무통안에 동전들 많이던져나서 그걸집느라 통안에 우루루 들어가서 집고있는데 나는 망설이고 있을때 스님이보고 야이 호루시키들아 고함소리에노라 친구들 난리법석 도망치고 선생님들 소리치고 결국망설이다 백원도 못주웠던 나는 지금도 후회된다 백원이면 짜장면 한그릇 사먹을정도로 큰돈이었는데 수학여행 용돈으로 오천원받았던 때 일로무안중학교
선암사 뒷간 징그럽드라
쓰지말고 문화재로 남겨라
승선교 맡에 스님이 절짓고 남은돈 3냥이 걸려있다...
뭐하러 가는 길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