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 아닌 것도 잘 알고 버스에서 내린 후, 어떤 상황이 생겨서 그 장소 그 시간에 히치하이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덕에 좋은 인연이 생겼다고 해도,다시는 그런 시도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주제넘게 말씀드려 봅니다. 도착시간, 교통편, 숙소는 계획대로 안될시 플랜B와 위급시 상황 시뮬레이션도 꼭 고려해 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나이다!~~ 진심 걱정되는 마음이 급똥처럼 밀려와 한 달전 영상이지만 알고리즘 인연도 인연인지라 계획하신 여정 안전하게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제넘지만 몇 자 적어보니 행여 기분 상해 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부디 멕시코 여정으로 1만 넘기고 10만 달려가시기를~ I complete 좋댓구
용기가 너무 많으신듯... 1990년대 초 장기배낭(3년 이상)부터 시작해 30년이 넘게 별별 여행컨셉으로 세상 마실 다닌 아재입니다. 20세 딸도 있는데 여행간다하면 기쁘게 보내주려 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스스로 안전을 담보할 대처능력과 마인드셋이 있어야 겠지요. 오래 여행하다보니 악어(부패경찰), 소매치기, 절도, 셋업범죄 그리고 강도까지... 별별 일을 다 겪었지만(언제나 어디서나 관광객은 현지에서 어린아이와 같기에 범죄표적 1순위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잘 넘겼습니다(여행을 오래하고.. 유럽장기여행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효과가 항상 있는건 아니지만 나라에따라 또 범죄유형에따라 대처노하우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위험하다는 인도나 남아공에서 정신 바짝차리고 다니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싱가폴에서 넋놓고 다니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행 다니면서 안전을 위해 철칙으로 하는건... 1. 방문하는 국가의 대표적 범죄유형 조사 (멕시코포함 중남미의 여성과 어린이 납치는 아주 유명합니다). 2. 항상 주위의 이상한 분위기 파악 (소매치기 강도의 대부분도 자신들도 긴장하기에 멀리서 접근할 때도 뭔가 분위기가 다름) 3. 지나친 호의는 거절 (저도 여행하면서 수많은 좋은분과의 추억으로 넘치지만 점진적으로 친분을 쌓은 경우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지나친 호의는 거절. 어떤 사람은 그렇게 여행하면 즐거움과 행복이 반감될 수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한두번 여행하고 말거면 알아서 해도 될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몇십년을 여행하다보면 지난친 호의를 받다 문제가 발생할 확율은 아주 아주 높아지겠지요. 100번의 호의를 얻고.. 한번의 낭패를 만난다면... 그 100번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히치하이킹도 모르는 사람 차를 타고 가지도 않겠습니다) 4. 뭔가 확인하고 챙겨야 할 때 (예로 환전및 현지예약등) 무조건 더블체크. 5. 현지인 충고 새겨듣기 (저라면 싫어도 차에서 혼자있지 않았을 겁니다) 6.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인데... 겸손하게 다니기입니다.(자신감이 지나치거나... 현지인 무시하거나... 또 지나친 장난치면 안되겠지요. 막 이스라엘 군을 제대하고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다며 지나친 자신감과 똘끼 충만했던 친구 그러다 총맞는거 옆에서 직접 봤습니다) 물론 이런 규칙들이 처음엔 피곤할 수 있습니다만... 여행을 오래하다보면 몸에 습관이 되고... 그러면 편해집니다. 또 사실 환전시 1전 더 받겠다고 헤매거나... 한푼 아끼겠다고 유심칩 찾아 삼만리 하는것보다 더 필요하겠지요. 여행에는 마스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라 하지 여행가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10년 20년 여행다니다 보면 알게되는게... 세상은 항상 많은게 빠르게 변하고 또 잠깐의 여행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는 것은 아주 적기에... 여행은 언제나 초보와 같기때문입니다. 요즘 남미 마실이 생각나기에 오다가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투버님들이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 저역시 초보자와 같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님의 안전이 걱정되는 오지랍으로 긴 글 적게 됩니다. 좋은 추억 쌓는 안전한 여행 되세요.
![4명이 클럽에 가서 혼자가 되면 생기는 일ㅣ콜롬비아 - 세계여행 [78]](http://i.ytimg.com/vi/8A04zIIqT04/mqdefault.jpg)
아름다운 미소 속에 자상함이 묻어나요
잘 보고있어요~~
언제나 건강조심..치안조심..안전여행하시고 무사히 귀국하세요~~😊
감사합니다☺️
재밋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Jan Jisoo awesome content yet again, 4/4! Your fans in the UK thank you for the content in English ;)
I will try for English 🤣
또래 친구들이 저거 보고 따라할까 겁나네요...
마치 러시안룰렛처럼 본인의 운이 지속될지는 몰라도 다음 방아쇠엔 실탄이 걸릴 수 있어요.
멕시코에서 여자가 오밤중에 혼자 히치하이킹...??? 건장한 흑인 남성도 안해요 그거...
떡상 느낌이 납니다 영상 몇개 없어서 아쉬웠어요~ 앞으로 응원할께요ㅎㅎ
감사합니다 🙏🙏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와.. 진짜 무슨 일 생길까봐 걱정되면서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시는 .. 대박이네여.. 멕시코 가고싶었는데 대신 간접경험중입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낭만치사량….😁
좋았어 👍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 아닌 것도 잘 알고 버스에서 내린 후, 어떤 상황이 생겨서 그 장소 그 시간에 히치하이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덕에 좋은 인연이 생겼다고 해도,다시는 그런 시도 안 하시는 것이 좋다고 주제넘게 말씀드려 봅니다. 도착시간, 교통편, 숙소는 계획대로 안될시 플랜B와 위급시 상황 시뮬레이션도 꼭 고려해 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나이다!~~
진심 걱정되는 마음이 급똥처럼 밀려와 한 달전 영상이지만 알고리즘 인연도 인연인지라 계획하신 여정 안전하게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주제넘지만 몇 자 적어보니 행여 기분 상해 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부디 멕시코 여정으로 1만 넘기고 10만 달려가시기를~ I complete 좋댓구
걱정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좋댔구!!
초반에 흥미진진하게 보다 친절한 낯선분들과 광란의 시간을 보내셨네요 ㅎ (첨 올린 영상 잘 보던중 갑자기 볼 수 없다고 나오네요 😮)
재 업로드 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26번째 구독자입니다 👍
감사합니다👍🏻
173번째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지수님 고나리질이라 생각지마시고 제발 안전에 유의해주세요.
영상에 나오진 않은 안전하겠다고 신뢰할만한 점이 있었겠지만 걱정이 돼서...ㅠ
영상이 몇개 없어서 아껴볼랬는데 정주행할 것 같네요 ㅎ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바모스~
감사합니다.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곧 영상 올라갑니다!☺️
바모스!!
새벽 4시인데도 잘 놀고 있구만요~~
호-호-호- 잼나게! 신나게! 안전하게! 즐기자!
감사합니다😄
지수님 영상 잘봤습니다
카메라 뭐로 찍으시고 어떤걸로 편집하세요?! 떡상하면 저 기억해주세요 130번째 구독자입니당ㅎㅎㅎㅎ
카메라는 DJI 오즈모 액션4, 편집은 파이널컷, 음악은 에피데믹 사운드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억할게요😌!!감사합니다🙏🙏
짠 짠 ㅎ
방금 정주행 했는데 일단 구독 ㅎㅎ 그리고 핸드폰 항상 가방 넣고 다니시고 결재할때 액수 묻고 지불하게요 잔돈 장난질 고급레스토랑도 해요 그리고 밤길 절대절대 혼자다니지 마세요. 항상 조심마시고 영상 잘보겠습니다.
항상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멕시코 바이브 간접경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부분 여성 유튜버들 여행가면 먹는거 이동하는거 관광지 영상인데 이분은 진심으로 체험 영상 찍는거 같아서 구독 했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녕 하세요
현지인있다고 안전하다생각하심안되요 멕시코의 밤은 뜨겁지만 생각외로 카르텔의표적 이되기쉽습니다 더욱다나 동양의피부를가진 여자라면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
위험한 곳인데....멕씨
꽃향기만 남기고 갔단다615
해외여행 항상조심하시고 기억에남는 추억 많이 만들어요 우연치않게보다가 구독했는데 다음에는영상시간길게해줘요 지금은 어렵겠지만 응원할께요 지수씨😊😊😊
감사합니다🫶🏻
용기가 너무 많으신듯... 1990년대 초 장기배낭(3년 이상)부터 시작해 30년이 넘게 별별 여행컨셉으로 세상 마실 다닌 아재입니다. 20세 딸도 있는데 여행간다하면 기쁘게 보내주려 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스스로 안전을 담보할 대처능력과 마인드셋이 있어야 겠지요. 오래 여행하다보니 악어(부패경찰), 소매치기, 절도, 셋업범죄 그리고 강도까지... 별별 일을 다 겪었지만(언제나 어디서나 관광객은 현지에서 어린아이와 같기에 범죄표적 1순위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잘 넘겼습니다(여행을 오래하고.. 유럽장기여행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효과가 항상 있는건 아니지만 나라에따라 또 범죄유형에따라 대처노하우가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위험하다는 인도나 남아공에서 정신 바짝차리고 다니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싱가폴에서 넋놓고 다니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행 다니면서 안전을 위해 철칙으로 하는건... 1. 방문하는 국가의 대표적 범죄유형 조사 (멕시코포함 중남미의 여성과 어린이 납치는 아주 유명합니다). 2. 항상 주위의 이상한 분위기 파악 (소매치기 강도의 대부분도 자신들도 긴장하기에 멀리서 접근할 때도 뭔가 분위기가 다름) 3. 지나친 호의는 거절 (저도 여행하면서 수많은 좋은분과의 추억으로 넘치지만 점진적으로 친분을 쌓은 경우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지나친 호의는 거절. 어떤 사람은 그렇게 여행하면 즐거움과 행복이 반감될 수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한두번 여행하고 말거면 알아서 해도 될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몇십년을 여행하다보면 지난친 호의를 받다 문제가 발생할 확율은 아주 아주 높아지겠지요. 100번의 호의를 얻고.. 한번의 낭패를 만난다면... 그 100번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히치하이킹도 모르는 사람 차를 타고 가지도 않겠습니다) 4. 뭔가 확인하고 챙겨야 할 때 (예로 환전및 현지예약등) 무조건 더블체크. 5. 현지인 충고 새겨듣기 (저라면 싫어도 차에서 혼자있지 않았을 겁니다) 6.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인데... 겸손하게 다니기입니다.(자신감이 지나치거나... 현지인 무시하거나... 또 지나친 장난치면 안되겠지요. 막 이스라엘 군을 제대하고 전쟁에서 살아 돌아왔다며 지나친 자신감과 똘끼 충만했던 친구 그러다 총맞는거 옆에서 직접 봤습니다) 물론 이런 규칙들이 처음엔 피곤할 수 있습니다만... 여행을 오래하다보면 몸에 습관이 되고... 그러면 편해집니다. 또 사실 환전시 1전 더 받겠다고 헤매거나... 한푼 아끼겠다고 유심칩 찾아 삼만리 하는것보다 더 필요하겠지요. 여행에는 마스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자라 하지 여행가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이유는 10년 20년 여행다니다 보면 알게되는게... 세상은 항상 많은게 빠르게 변하고 또 잠깐의 여행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는 것은 아주 적기에... 여행은 언제나 초보와 같기때문입니다. 요즘 남미 마실이 생각나기에 오다가다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유투버님들이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셔 저역시 초보자와 같이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그래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님의 안전이 걱정되는 오지랍으로 긴 글 적게 됩니다. 좋은 추억 쌓는 안전한 여행 되세요.
걱정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그렇지 못할 때도 많지만
늘 안전한 여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보구있습니다. 다만 치안 진짜 조심하세요. 저녁에는 절대 돌아다니지마요.
감사합니다🙏🙏
살아는 계시우???
살아있습니다 🥲편집본이 통째로 날아가 다음화의 시간이 좀 더 소요되고 있습니다..
왜 히치하이킹 하신거에요? 진짜 위험한 행동이에요 ㅠㅠㅠㅠ
살려고 했어요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 댈구가줘
무서운 유버시내~~~ 조심하세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