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별이 되고 싶은 달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아요 태양에 의해서 빛을 밝힐 수 있는 달이 스스로의 힘으로 빛을 내는 별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이야기. 내 사랑이 나보다 나으니까 나보다 잘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모든걸 퍼주고 모든 기회를 넘기고 그러던 나날들이 이젠 나를 위해서 내가 노력하고 나를 위해서 내가 기회를 잡는 나자신이 되어가는 그런 노래.
우리는 디디고 서 있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대가 끊어진 뒤에 불안이 각자의 집집마다 끼쳐와 지붕 위를 까맣게 덮는 것도 보았습니다. 올해는 그런 한 해였습니다. 아우성이 도처에 넘치는데 누진 안개가 자욱한 길 위에는 뛰어노는 아이들도 없고 의심만 있었습니다. 모두 숨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엎드리는 것을 보고 나도 엎드렸는데 한번 이마를 땅에 맞대니 쉽게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잠시 고개를 들 때마다 금세 공포가 득달같이 달려와 머리를 짓눌렀습니다. 무력했기에 나는 엎어진 채로 노래의 이유와 노래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하는가 지금의 나는 어떤 노래를 해야 하는가 당신을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그래도 땅을 밀고 몸을 일으켜서 두려움을 이기거나 아니면 어깨에 이고서라도 떨치며 헤치며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악몽이 현실을 침범하는 와중에도 우리는 비로소 몇 가지 자각을 했습니다. 어둠 속의 별빛처럼 명징하게, 내게는 그 순간들이 노래로 쓰여 졌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서겠다는 자각이고 결심이며 어떤 괴로움 속에 있다 해도 반드시 ‘살아있겠다'는 약속이며 시위와, 분노와, 몸서리 처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목격 더 침잠해서는 우리 시대의 현재에 대한 당신과 나의 공통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나는 올 한 해의 명과 암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작업을 둘로 찢어 나누었고 이것은 그 첫 번째입니다. 깊은 밤에만 나와 걸으며 달의 일주 아래 쓰여 졌기에 마땅히 월령月齡 이라 이름 지은 이 기록을 당신에게 전합니다. 노래들이 날아가서 당신에게 깃든 뒤에 만월처럼 차올라 신월처럼 맺어지기를,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히겠다고 소리 내 말할 수 있을 만큼 우리가 더 강해지기를.
이 노래가 엄청 공감갑니다. 세상의 틀에 맞추어 보일려고 저 자신을 낮추고 제가 못났다고 탓했지만 그 모습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자신의 가치는 자신만이 알 수 있으며, 그것을 올릴 수 있는 것 역시 남들이 아닌 제 자신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심규선 아티스트의 노래들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월령(月齡:달 나이) 달은 언제나 변한다 만월에서 월식까지 그럴 때 마다 사람들도 변한다 만나고 헤어짐이 달의 가면과 함께 한다 달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꽉 찬 보름달처럼 밝음일까 아니면 감춰진 어둠의 모습일까 혼자서는 변할 수 없는 것이 세상사란 인연줄이기 때문일거야 달과 해는 혼자만 존재할 수는 없는 것 그대를 통해서 나는 어두워 질수도 밝아 질수도 있어 달과 해가 본래 없었던 것처럼 그대와 나도 본래 없었던 거야 그저 인연줄 만 존재 할 뿐이지
I just wanna say that Lucia has a unique voice and I really like it, now I see why the author of 'Your Throne' listen to this alot. Will listen and root for the both artists. :>
가사: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just discovered this artist!! she has such a beautiful voice 😍 I was even shocked how much I enjoyed this album released with this song so I ordered the vinyl
어쩌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전 로스트아크 라는 게임속 직업중 하나인 창술사를 키웁니다. 절정 창술사인데...이 노래를 들으니 뭔가 저의 창술사의 서사가 그려지는거 같아서 뭔가 아련하고 미안하고..고맙기도하고 어쩌면 질려서 게임 접을수있던 순간 창술사가 절 잡아줬기에 여기까지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이런노래들으면 옛사랑이 생각나야하는데..전..참..게임에 미쳤나봅니다.. 오늘도 군단장 잡으러가자! 창술사야!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ㅁ
❤
🥹
별이 되고 싶은 달의 이야기를 보는거 같아요 태양에 의해서 빛을 밝힐 수 있는 달이 스스로의 힘으로 빛을 내는 별이 되고 싶어하는 그런 이야기. 내 사랑이 나보다 나으니까 나보다 잘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모든걸 퍼주고 모든 기회를 넘기고 그러던 나날들이 이젠 나를 위해서 내가 노력하고 나를 위해서 내가 기회를 잡는 나자신이 되어가는 그런 노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
별도 태양에 의해서 빛을 밝히는거 아님?
내 사랑이 별이라면 오히려 더 몰입될 것 같아요… 사실 별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고 태양빛과 달빛에 반사되어 빛나보이는 건데 달은 그 사실을 몰랐던 것처럼.
@@nao_9060 태양같은 게 별임 스스로 빛을 내니깐
앨범이나오면 꼭 앨범소개를 보게되는 가수,,, 늘 감동입니다
우리는 디디고 서 있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대가 끊어진 뒤에
불안이 각자의 집집마다 끼쳐와
지붕 위를 까맣게 덮는 것도 보았습니다.
올해는 그런 한 해였습니다.
아우성이 도처에 넘치는데
누진 안개가 자욱한 길 위에는
뛰어노는 아이들도 없고 의심만 있었습니다.
모두 숨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엎드리는 것을 보고 나도 엎드렸는데
한번 이마를 땅에 맞대니 쉽게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잠시 고개를 들 때마다 금세 공포가
득달같이 달려와 머리를 짓눌렀습니다.
무력했기에
나는 엎어진 채로 노래의 이유와
노래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하는가
지금의 나는 어떤 노래를 해야 하는가
당신을 위해서,
또 나를 위해서.
그래도 땅을 밀고 몸을 일으켜서
두려움을 이기거나
아니면 어깨에 이고서라도
떨치며 헤치며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악몽이 현실을 침범하는 와중에도
우리는 비로소 몇 가지 자각을 했습니다.
어둠 속의 별빛처럼 명징하게,
내게는 그 순간들이 노래로 쓰여 졌습니다.
이것은 스스로 서겠다는 자각이고 결심이며
어떤 괴로움 속에 있다 해도 반드시 ‘살아있겠다'는 약속이며
시위와, 분노와, 몸서리 처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목격
더 침잠해서는 우리 시대의 현재에 대한
당신과 나의 공통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나는 올 한 해의 명과 암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작업을 둘로 찢어 나누었고 이것은 그 첫 번째입니다.
깊은 밤에만 나와 걸으며 달의 일주 아래 쓰여 졌기에
마땅히 월령月齡 이라 이름 지은 이 기록을 당신에게 전합니다.
노래들이 날아가서 당신에게 깃든 뒤에
만월처럼 차올라 신월처럼 맺어지기를,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히겠다고
소리 내 말할 수 있을 만큼
우리가 더 강해지기를.
심규선님 노래가 나오면 항상 그 가사를 읽어보는데 이번에도 역시 너무 좋다..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심규선님 노래는 가사가 찐. . .
무슨 사극이나 영화 주인공이 각성하기 전 부르는 노래 같아요. 영상이랑 노래도 잘맞구 너무 좋다.
노래도 좋고 뮤비를 애니메이션으로 하신 것도 좋네요 노래에 더 귀 기울일 수 있고 영상으로는 곡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어서요 ㅜㅠ 아라리부터 화조도 로 심규선님을 알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푹 빠져 있어요
하네되작가님이 추천하셔서 와봅니다.
노래 감성 넘치네요. 👍👍
저듀
저두ㅎㅎ
헷
헐 저두
하루만 네가 되고싶어 작가님 말씀하시는건가요?
정말 정말 신이 주신 선물.. 신이 정해주신 목소리.. 몇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맑지만 어쩜이리 깊어져 들릴까
이 노래가 엄청 공감갑니다. 세상의 틀에 맞추어 보일려고 저 자신을 낮추고 제가 못났다고 탓했지만 그 모습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자신의 가치는 자신만이 알 수 있으며, 그것을 올릴 수 있는 것 역시 남들이 아닌 제 자신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심규선 아티스트의 노래들은 정말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달 점점 차오르는 연출 봐.. 그저 명작
진짜 계속 기다렸어요ㅠㅠㅠㅠ 진짜 심규선님의 곡은 다 좋으니까 들어보세요 후회 안해요ㅠㅠㅠ🤍
언제나 가슴이 울리는 노래를 불러주시는 심규선 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해요.
왜 이런 아름다운 노래를 더 일찍 발견하지 못했을까, 맙소사..
노래가 마치 목소리라는 바람으로 실을 짜내어 감정 하나하나를 한 올에 담아 뜨개질하는 것 같아요.
심규선님의 노래들 그 특유의 시와 같은 섬세한 아름다움이 너무 좋아요ㅠㅠ
가슴을 후벼파넹...팬될듯.아니 이미 팬이되었당
아 헐 신곡이에요...? 미쳤다 ,,,, 1:51 차갑게 차갑게 부분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됨 ㅠㅠㅠㅠㅠ
언제나 벅차고 아름다운 노래를 만드셨지만 이번 월령은 특히 가슴에 와닿네요...
아픔을 딛고 일어나서 자신의 힘으로 나아간다는 말이 이렇게 황홀한 적이 있었나.
어쩜 이리 정성이 가득한 곡을 쓸까..
너무 좋아요 ❤❤❤❤❤❤❤❤❤❤❤❤❤❤❤❤❤❤❤❤❤❤❤😊👍
I came here from Kei The Live, it's such a beautiful song wow
Same 😊
들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하고 아름다워서 슬퍼져요. 너무 아름다운 노래에요.
아라리-화조도-아래향-월령 순서로 들으니까 최고네...
와ㅜㅜ 극락이에요ㅜㅜ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와.......미쳤어요ㅠㅠㅠ 이노래를 지금에서야 알다니 ㅠㅠㅠ 반성해라나자신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때까지 🕯️
남자 한테 의지하면서 의존 하면서 살다가 이젠 나의 외로움이 정말 내옆에 그사람때문인지도 모를지경에 이노랠 듣는데 엄청 울었음..나혼자더 사랑해서 슬픈데 내가희생하면서 내자신을 버려가며 사는건 아닌것같다
노래방에 있길래 좋아서 불러봤는데.. 때로는 그냥 감상하는 게 더 만족스럽다는 걸 배웠습니다. :)
쉽지않아
전에 하네되 작가님이 작업하면서 자주 듣는다 했었는데 이제야 들어보네요 … 근데 확실히 뭔가 이거 들으면서 웹툰 보니까 더 몰입되는 느낌 …. ㅜ
규선님 곡 특유의 가사와 곡느낌을 정말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곡에도 그런게 많이 담겨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진짜 짱입니다
월령(月齡:달 나이)
달은 언제나 변한다
만월에서 월식까지
그럴 때 마다
사람들도 변한다
만나고 헤어짐이
달의 가면과 함께 한다
달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꽉 찬 보름달처럼 밝음일까
아니면 감춰진 어둠의 모습일까
혼자서는 변할 수 없는 것이
세상사란 인연줄이기 때문일거야
달과 해는 혼자만
존재할 수는 없는 것
그대를 통해서
나는 어두워 질수도 밝아 질수도 있어
달과 해가 본래 없었던 것처럼
그대와 나도 본래 없었던 거야
그저 인연줄 만 존재 할 뿐이지
언니.. ㅠㅠ 설거지 하다가 아! 언니 앨범발매일이다 하면서 들어왔어요 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 ~~ 건강 잘 챙기세용!! 감사합니다
가사가 너무 씁쓸하고 좋아요ㅜㅜ
댑악 너무 조아요 ㅜㅜ 난설헌 재능이 진짜 출중했다는데 ㅜㅜㅜㅜ 지금 누구의 무엇이 아니라< 이 부분에 미칠 것 같아요 ㄷㄷㄷ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부인이 아닌 그 사람 그 자체로 여겨달라고~~~!!!
내게도 이런 감정이있었지... 감정은 이렇게 쓰는거였어... 라고 알려주는것같네요
가사 하나 하나가 메이져 시나 에세이 속 문장 같다...주옥같은 가수!
im here to hear this song because sam (Your throne author) said like hear this song, lmao. now i see that girl as Medea
Same here.....
I see that girl as psyche, the lyrics fit her too well
I also got curious from that video lol
Oh my! I think only me😄
Same haahah
I just wanna say that Lucia has a unique voice and I really like it, now I see why the author of 'Your Throne' listen to this alot. Will listen and root for the both artists. :>
5 seconds of the song and I liked it already
와우~!!
영상 넘 이쁘다~~!!
초승달에서 만월이 될때까지의 여정~!
신비롭고 한편의 에니메이션을 보는듯~!!
케이 커버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노래 정말좋네요
가사:
마치 달의 뒷면처럼 외로웠던 나에겐
너의 더운 손이 꼭 구원 같았어
내가 가진 것과 가질 것을 다 주어도
정말 상관없다고 믿었어
그래 인정해 그 밤들은 너무 아름다웠어
저기 아침이 잔인하게 오는데
네게 찔리고 아문 자릴 다시 찔린 후에야
내가 변해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 때까지
차갑게 차갑게 더운 숨을 식히네
파랗게 때론 창백하게
휘영청 까맣던 밤의 허릴 베어와
다시 보름 또 보름마다,
마다 마다
그래 인정해 그날들은 내겐 눈이 부셨어
이른 이별이 잔인하게 웃는데
네가 할퀴고 아문 자릴 다시 할퀸 뒤에야
너를 떠나야 하는 걸 알았어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바보같이 나를 탓하며 울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할래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래 다시
어마어마한 별들이 이 순간
나의 암청빛 하늘에 숨어 빛을 내고 있어
홀로 만월의 달처럼 어엿한
나를 되찾으려 제발 이제
이제 나의,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네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 거야
잃어버렸던 내 모습을 다시 되찾기로 하네
스스로 번지며 차오를게 다시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Got recommended from SAM! A good song👍
Same! This song fits psyche soo perfectly
최근에 들은 노래 중에 제일 좋아요
울면서 달리고 싶은노래...
이번 앨범 진짜 하나하나 다 주옥같아요 앨범을 발매하실때마다 레전드를 갱신 하시는 규님..💙
癒される歌ですね⭐️
良い曲、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목소리도 예쁘고 가사말도 예쁘고 ...그래 인정해
Lucia never disappoint! Her voice is so calming and heavenly.
Who is she?!
@@auroracirrus570 a ballad singer who has done some OST.
@@leenuhh_ can you tell me what ost she sang
개이쁘다
Lovelyz Sujeong and Kei sang Lucia's song.
언제나 들으면서 힘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Finally. I'm back to Lucia❤❤❤❤ I've been looking for this song since five months ago since i forgot the title and singer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이쁠까~~♡♡ 부럽부럽ㅜㅜ
여자가 들어도 너무좋아
첫사랑 같은 노래
잔잔한 이별 같은 가수
막연이 떠오르는 영혼에 각인된 그리움의 메타포
아니 노래 너무 좋잖아;;
She deserves so much support and love. Her songs are like medicine for me I feel so good when I listen to it..
"밝게 차오른다고 해도, 비춰주길 바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대가 내게 온다면 난 기꺼이 내 모든 빛을 또다시 그대를 향해 비추겠죠."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ㅜ 이거랑 창백한 푸른 점 미침
쌉공감
She has one of the best voices I’ve heard in Korea.
I've become Lucia fan after my fav idol CLC Seunghee cover her song "Please". Indeed, she is an amazing singer.
just discovered this artist!! she has such a beautiful voice 😍 I was even shocked how much I enjoyed this album released with this song so I ordered the vinyl
헐 진짜 메데이아 주제곡같다...!찰떡
이번 노래랑 영상 대박이다ㅠㅠㅠ울면서 들었어요 감사해요 이런 멋진걸 만들어 보여주셔서🥰. 첫번째 화면 바뀔 때 '차갑게 차갑게' 고음부분 너무 좋아요😍❤❤❤
이번 노래는 ㄹㅇ 다 띵곡인듯
이 노래를 들으면 목청껏 소리치고 싶어지고 이야기하고 싶어집니다. 분노하고 사랑하고 마음껏 아파하고 싶어집니다. 무엇보다 노래하고 싶어집니다. 당신이 전하고자 한 말들을. 가사에 담긴 의미를.
가사가 가슴을 울려요 감사해요 5월의당신도 너무좋아해요
다 뛰는구나 ..진짜 돌아버릴것 같은데 너까지 날 뛰게하는구나
너무 좋아요.... 어떻게 매번 이렇게 좋을수가 있죠 ㅜㅜㅜㅠ 진짜 사랑해요💕💕 힘이되어주는 가사 고마워요
เข้ามาฟังทุกวันเลย
이제 나의 어둠은 내가 밝힐 거야
누가 나를 비춰주길 바라지 않을거야
진짜심규선님환상적인 목소리에 영상미도 미쳤네요
가사도 참 울림있고 마음에 와 박힙니다
조회수 100만 축하드립니다
오랜만에 듣는데 진짜 명곡ㅠㅠ맨 처음에 아아 아 아 아아 아 아라고 시작하는 게 한숨쉬는 것 같기도 하면서 너무 좋음
행복하다...
드라마 최애캐 이름 검색했다가 좋아하는 가수 분 최신곡 나온 걸 보고 바로 클릭했습니다 ㅠㅠ
I don't know her, but I'm already in love with her voice and this song!
사랑에 빠지게되었다면 이번기회에 알아가라 그녀를
크 가사가 어쩜 이럴수가 ㅠㅠ 심금 울림
목소리가 마음을 울리네요 미쳤다...
빠지지않을수없는 목소리..♡
어쩌면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전 로스트아크 라는 게임속 직업중 하나인 창술사를 키웁니다. 절정 창술사인데...이 노래를 들으니 뭔가 저의 창술사의 서사가 그려지는거 같아서 뭔가 아련하고 미안하고..고맙기도하고 어쩌면 질려서 게임 접을수있던 순간 창술사가 절 잡아줬기에 여기까지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이런노래들으면 옛사랑이 생각나야하는데..전..참..게임에 미쳤나봅니다..
오늘도 군단장 잡으러가자! 창술사야!
낭만있네요
I don't know Lucia but now I will check her other songs her voice really pretty
She is indie singer. Yes, you should check her other song. She's amazing singer
도입부 부터 뒤집어졌어유.. 👍🏻👍🏻👍🏻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요ㅠ
thank you Kei for lovelyz
i like this song becoause Kei
노래 좋다
가사 진짜좋다 더운손이 .. 거의 따뜻한손이나 다른 표현을 할텐데..
메데이아 주제곡이네 완전..
메데이아보다는 프시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신것도 있고 ㅎㅎ
언제나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I would like to thank the author of your throne for helping me find such a gem
43초 저음이 귓구멍을 딱때리는데 진짜 소름ㄷ
노래 정말 좋아요💗
아 세상에 너래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ㅠㅠㅠㅜ
시험기간인데 이거만 듣게 생겼어,,,,,,,,,,,,,
또 노래좀 내주세요 ㅠㅠ
노래 감동입니다
노래 뮤비 너무 취저네요~
From now on I'll be listening to this while reading "your throne"
This touches my soul! I think I am going to cry TT Lucia
가사가 너무 잘들려서 집중해서 들었어요!
노래가 아름답다..
좋다
1:50 2절 차갑게 차갑게 부분이 너무 좋다
흑흑 앓다죽을 규님 일하다가도 덕질하다 갑니다 총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Such a beautiful melody! It's so soothing and so empow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