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도 저 비행기에 탑승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제 80이 넘으셨어요. 그때 기억이 정확하게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앞 두번째줄 왼쪽에 타셨대요. 최보안관이라는 분이 아버지 대학후배여서 잘 아는 사이였다고도 하셨어요. 대한항공에서 보상금5만원, 연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기억도 나신대요. 두분께서 엊그제 극장가서 보고 오셨다고 하셨어요. 보고난 후 운명과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고 하십니다. 저 일이 좋게 마무리되어서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것이겠죠. 두 분께서는 '전명세'라는 이름을 평생 잊지 않고 살고 계십니다. 저도 보러 가야겠어요.
저희 부모님께세도 돌 안된 아이를 안고 타셨다고 합니다... 앞에서 4번째 오른 쪽 줄에 앉으셧다고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주 가까운 줄에 앉으셨네요... 60명 안되는 생존자 승객중에 저와 같은 자녀분이 이렇게 남기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저희 부모님께서 겪으신 그때 사건을 너무 자주주위분들한테 말하다 보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고 믿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알려지니 이 영화를 만드시 감독님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졌습니다....이제야 주위분들 믿어주기 시작 했고 조금씩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봐주시기 시작 한다고 들었습니다...그분들이 겪엇던 실제 일어난 일을 인정 받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ㅜㅜ .. 비록 실제 상황속에 저희 부모님께서 경험하고 느꼈던 감정들이 전달이 없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저는 이 영화가 지금 만들어진 계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그때 그 시대에서 느꼈던 감정이 현실에 잊어서 안될 교훈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6,25를 겪으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요즘에 일어난 많은 일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주기에 걱정속에 매일 기도 하시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jihyeoung 출근길에 살짝 어이없어서 답변드립니다. 그당시 생존자 자식이면 대충 제 나이도 가늠이 될건데. 제가 굳이 제 시간 뺏어가면서 거짓이야기를 여기에 하고 있을까요? 왜 시사회에 나와서 이야기 안했냐고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영화가 나오는지도 모르셨습니다. 차라리 제작사에 글좀 올려주세요 왜 대한항공에 확인 안하고(정보가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탑승생존자 확인도 안해보고 영화제작했냐고.
전명세 수습 조종사님의 행동은 결코 같은 인간으로서 상상도 못할 용기있은 행동입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저럴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내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사람은 본성이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지는 존재이기도 하는구나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무도 얘기 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야기... 비행기 안에 마지막으로 내린분은 전명세씨 입니다.. 다들 무서워서 서둘러 비행기 안에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분을 생각 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떤 상황 때문에 전명세씨와 단둘이 남게 되었고 그분을 모래 산장에 눕혀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상황들을 다 기억한 분이 살아 계십니다.. 실제 생존자이기에 전합니다.. 전명세씨는 저희 부모님 저희가 이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하신 유일한 생명의 은인 이기도 합니다.. 아직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못 보았지만 빨리 보고 영화에서 나오지 많은 얘기들을 주위 분들에 들려주고 싶네요...부모님께서 살아 계시기전에~~~
영화 잘 보았네요. 이게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는 게 놀라웠고, 그 속에 영웅들이 있다는 거에 감탄할 뿐이네요. 요즘 "희생"이라는 말이 너무 쉽게 쓰이는 거 같은데, 이런 게 정말 "희생"의 의미를 담는 것 같네요. 전적으로 이런 것들이 북한의 소행임을 잊지 말아야할듯.
저의 부부와 돌도 안된 아들 3 식구 오른쪽 네 번째 탑승 했지요 저의 남편이 모래사장에 업고 나오셔 피 흘리는 다리를 남편 혁띠로 조여 주었어요 전명세씨가 여기가 어디야고 물어 보셔 화진포라고 말하니까 안심 하신 모습으로 보이셨데요 지금도 비행기 탑승 할때 마다 불안 공포증 있어요
@@감자-s9y 안녕하세요 전명세씨 자녀분 되시나봐요.. 어쩜 역사에 남게될 전명세씨의 자녀분들이 계시는군아 생각 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노령 나이라 예전 기억의ㅜ아픔을 되새기기에 힘들어 하셔 아직 영화를 못 보셨다고ㅜ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버지 대신해서 감사 인사 드리고 습니다..
한돌이 안된 아들과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가족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비행기를 탈때부터 두리번 거리는 범인을 눈여겨 보았다고합니다. 계속 기도하시며 주시했답니다. 남편분은~전명세 수습 부기장님을 비행기에서 업고 나와 당신 벨트를 풀어 출혈을 막고...."여기가 어디냐고~"묻는 말이 전명세씨의 마지막이었다네요. 아기와 함께 탑승했던 부부는 지금 압구정에 살고 계시고 성당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연령회봉사를 열심히하고 계십니다. 한돌이 채 안되었던 아들은 한국 최초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를 하고 코치와 감독을 지내고 지금은 미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 위험 속에서도 살려 주시고 기도 속에서,신앙속에서 그 은혜를 증거하며 슬프고 힘든 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봉사로서 신앙을 증거하며 성실하고 검소하게 살아 가시는 두 분을 곁에서 바라보며 존경합니다.
2시간에 담기엔 너무 짧았던 거 같아요. 제 생각에 비행기 스토리를 팩트에 기반으로 하고 하이재킹보다는 당시 생존자들의 탑승 전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엮으면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 과정들을 앞 부분에 담아냈더라면 영화 후반부 약간 늘어지는 부분을 채우는 동시에 전명세 님을 부각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 전명세 수습조종사님의 유가족들은 어떤 보상을 받았고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부디 영화의 이야기로만 끝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대형 사건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 좀 아쉬울 따름이네요.
실제 상황을 겪었던 저희 부모님 얘기를 듣게 되면 더 생동감 넘치고 영화 속에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장면들을 알게 될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 영화가 대박이나서 실제 살아 계시는 저희 부모님 얘기를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졋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비행기 안에 한살 안된 아기도 타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 아기가 어떻게 죽지 않고 살 수 있는지 궁금 하지 않으신가요??? 실제 영화라고 만들었는데.... 승객들 안에서 실제 일어난 중요한 부분들이 빠져 있다는것이 아쉬웠습니다...
@@rosemossrainbow7893 그쪽이나 좀 알아보고 아는척 하세요 .. 영화의 결말 내용을 말한게 아니구요 북한 병사는 항상 멋있게 나오고 남한병사는 배나오고 볼품없는 사람으로 나오고 능력도 뭔가 뒤쳐지고 해서 영화나 드라마나 항상 영웅화 혹은 미화 된다고 항상 문제 지적해 왔었는데 뭔 이상한 소리 하세요 .. 관련기사도 많으니까 좀 찾아보고나 아는체 하세요 이상한 분이시네
어느 채널에 저영화 작가가 나와서 마치 100%사실인듯 한 설명을 하던데 꼬꼬무와 영화는 차이가 많더군요. 사실과 픽션을 섞어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물론 극적효과도 필요했고 상업적색깔도 입혀야했고 영화적표현도 필요했기에 창작이 가미됐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작가가 전하려는 메세지와 의도는 은근하게 보여지더군요. 나름 이념이나 진영의 논리에서 완전 자유로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80년대까지 간첩이 5만명이 였음. 이건 북한 황장엽 리더가 와서 김일성이 직접 지시한 사항 얘기한거임. 우리나라가 얼마나 간첩에 약하면 박정희도 실제로는 간첩에 의해 죽었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 부인도 죽음, 당대 최고 정치인들 모두 아웅산에서 북한에 의해 개죽음 당함. 전두환 암살 3번 넘게 당할뻔했음. 하늘이 전두환 살린 이유가 있음.
영화를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보면서 막 욕을했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를 돈 수백억 들여 만들었다고 CG는 왜 이렇게 유치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픽션을 너무 지나지게 넣은거 아니냐고~~~ 이래서 영화계 좌파들은 안된다고 그런데 마지막 장면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거의 전부 다 실화였어요.
저희 부모님도 저 비행기에 탑승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제 80이 넘으셨어요. 그때 기억이 정확하게 난다고 하시더라고요. 앞 두번째줄 왼쪽에 타셨대요. 최보안관이라는 분이 아버지 대학후배여서 잘 아는 사이였다고도 하셨어요. 대한항공에서 보상금5만원, 연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기억도 나신대요. 두분께서 엊그제 극장가서 보고 오셨다고 하셨어요. 보고난 후 운명과 가족을 포함한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고 하십니다. 저 일이 좋게 마무리되어서 저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것이겠죠. 두 분께서는 '전명세'라는 이름을 평생 잊지 않고 살고 계십니다. 저도 보러 가야겠어요.
저희 부모님께세도 돌 안된 아이를 안고 타셨다고 합니다... 앞에서 4번째 오른 쪽 줄에 앉으셧다고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주 가까운 줄에 앉으셨네요...
60명 안되는 생존자 승객중에 저와 같은 자녀분이 이렇게 남기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저희 부모님께서 겪으신 그때 사건을 너무 자주주위분들한테 말하다 보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고 믿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알려지니 이 영화를 만드시 감독님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졌습니다....이제야 주위분들 믿어주기 시작 했고 조금씩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봐주시기 시작 한다고 들었습니다...그분들이 겪엇던 실제 일어난 일을 인정 받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ㅜㅜ .. 비록 실제 상황속에 저희 부모님께서 경험하고 느꼈던 감정들이 전달이 없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저는 이 영화가 지금 만들어진 계기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그때 그 시대에서 느꼈던 감정이 현실에 잊어서 안될 교훈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6,25를 겪으신 저희 부모님 입장에서는 요즘에 일어난 많은 일들로 하여금 두려움을 주기에 걱정속에 매일 기도 하시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영상에서 젊던 두 여성분이 두분다 곱게 나이 드셨네요 그당시 실황은 진짜 끔찍했을듯
@@게리올드만-r2r 그 때 당시 끔찍 하기보다 두렵고 무서웠다고 합니다...
@@jihyeoung 출근길에 살짝 어이없어서 답변드립니다. 그당시 생존자 자식이면 대충 제 나이도 가늠이 될건데. 제가 굳이 제 시간 뺏어가면서 거짓이야기를 여기에 하고 있을까요? 왜 시사회에 나와서 이야기 안했냐고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영화가 나오는지도 모르셨습니다. 차라리 제작사에 글좀 올려주세요 왜 대한항공에 확인 안하고(정보가 남아있을지 모르지만) 탑승생존자 확인도 안해보고 영화제작했냐고.
@@jihyeoung 어디 아픈가 ㅋㅋㅋ 가든 말든 뭔 상관임? 그럼 2명만 갔으니까 나머지 50여명은 다 구라임?
전명세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은 할 수 없는 용기있고 인간적인 일이고 이런 좋은 분이 있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당시 범인을 깔고 그위에 몸을
던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바람-u6y아 제발요 급박한 상황에 그런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냥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빈다 이 한마디만 남기고 가세요..
전명세기장님 존경합니다
@@바람-u6y바람님도 꼭 그렇게 행동하시길
군인정신이 있으셔서 그랬던 거 같아요...
진짜 진짜 진심 제이엥에ㅔ에에엥발 보세요 퇴근 하고 개피곤한 상태로 봤는데 시작 하자마자 집중 빡 되고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보는내내 눈물 줄줄 흘리고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는 영화네요
저도 오열하고왔어요..😢
저도요...ㅠㅠㅠㅠ 제 지역 영화관 에서는 한 달도 상연 안 하고 내려오길래 별 재미 없나보다 하고 기대 안 하고 봤다가 혼났어요....ㅠㅠㅠㅠ
저도요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실제 영상을 보여줄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상상력을 한 스푼 넣어서 만들었지만.. 보는 내내 몰입하며 본 영화..
저 수습조종사는 진짜 영웅이네..
한 200억 드려야되는거 아니냐ㅜㅜ
너무존경스럽다 심지어 수습인데..
저 당시엔 1억도 어마어마한 돈...
진짜 영웅인데 저 사건으로 천국으로 가셨는데 돈이 무슨 소용일까요 돈도 살아 있어야 소용 있죠 돈을 준다고 해도 귀하게 키운 아들 목숨 값인데요
그분이 200억은 껌값으로 생각될 정도에 재벌 집에서 다시 환생에서 태어낳으면 또 모를까요...
@@sume919그 분의 부재로 인해 힘들어질 가족에겐 앞으로의 삶에 돈이 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코난-g5c 그렇겠네요 저분이 결혼을 하셨었는지 안 했는지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요
@@sume919조금만 기사 찾아도 나오던데 3남1녀 자식들이 있으셧다네여
전명세 수습 조종사님의 행동은 결코 같은 인간으로서 상상도 못할 용기있은 행동입니다. 만약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저럴수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내목숨보다 소중한건 없습니다. 사람은 본성이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지는 존재이기도 하는구나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저런 분들이 석기시대때 탱커나 리더임.... 그런 기질 가진 사람이 있음..
영화에선 일단 부기장으로 나오는데 돌아가시전까지
승객 들을 생각 하시는 그 마음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부기장에서 기장님 되시고
하늘에서 대한민국을 내려보시고 계실듯
이게 실화냐?
라는 말이 있는데,
실화였네
실화임 68년에는 일본에서 한국 오는 여객기를 일본놈들이 하이재킹해서 결국 북한으로 가서 일본놈들은 북한에서 아직도 살고 있고 71년에는 빨갱이가 하이재킹 하려다 실패 한거임
영화에서 실화라고 나왔잖아;;;
@@문성정-v5l 멍청하네 실화였네 라고 저 사람이 남겼잖아 한글 몰라?
@@아아웅-r1m 새벽 4시 2분에 남에게 멍청하네 라고 댓글 다는걸 보니 날도 더운데 힘들지?
오늘 봤는데 너무 감동적이라
여운이 계속 남네요.
강추해요
하정우 여진구 연기 진짜 맛깔나게 함 ㅜ ㅜ 눈물흘림
고 전명세 기장님 그리고 여기 미국 9.11 하이재크 테러리스트들에 맞서 싸운 United airline 93편 모든 탑승자분들 ...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영웅들은 항상 너무 일찍 잃는것 같습니다 😢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너무 감동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일을 알게 되었는데
너무 다들 대단하고 멋지세요
승객분들 안 다치게 할려고 자신 몸을 던진
전명세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무도 얘기 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야기...
비행기 안에 마지막으로 내린분은 전명세씨 입니다..
다들 무서워서 서둘러 비행기 안에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분을 생각 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
저희 아버지께서도 어떤 상황 때문에 전명세씨와 단둘이 남게 되었고 그분을 모래 산장에 눕혀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송에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상황들을 다 기억한 분이 살아 계십니다..
실제 생존자이기에 전합니다.. 전명세씨는 저희 부모님 저희가 이세상에 태어날 수 있게 하신 유일한 생명의 은인 이기도 합니다..
아직 영화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못 보았지만 빨리 보고 영화에서 나오지 많은 얘기들을 주위 분들에 들려주고 싶네요...부모님께서 살아 계시기전에~~~
안녕하세요 초4학생이에요 전 항공기사건을초3때 좋아했어 요 이사건은 전명세수습조종사님에 희생으로탑승자를 살려지만 전명세 수습조종사님에 희생정신이 참대단하다고 느껴지군요 희생을한 전명세 수습조종사님의 희생으로 탑승자 목숨을 살려줘서고맙숩니다
진짜 마지막폭탄이 잘못터져서
비상착륙도못할상황이면
전원사망할수도있었을텐데..
전명세님 당신의 고귀한희생을 지금에서야 알게되서 죄송합니다.
당신은 영웅입니다.
전명세님 유족분들은 잘 살고 계신가요? 60명넘는 인원을 살린 영웅이신데
그 유족들도 그에맞는 보상과 적절한대우를 받고계신지 궁금하네요.
국가 + 대한항공 + 탑승승객... 국가나 대한항공도 그렇고 생존 승객들이 천만원씩만 모아서 줘도.. 막상 저 집안은 가장일수도 있는 분이 돌아가신 거라... 집이 힘들어졌을 거 같은데 도와나 줬을라나.... 지금 그 집안 못살고 있으면 빡칠듯..
@@쿵짝쿵짝순직하시고 기장들 입는 정복 받으셨잖아요
생존자 분들의 영원한 기장님으로 남으실껍니다
댓글 잘못 적었어요(수정)
@@love_lovely_love 네네 (수정)
헐 죄송해요 저 이 댓글에 좋아요 눌렀어요 다른 댓글에 대댓단건데 이 글이 아니네요
온몸으로 폭탄을 막아내다니..정말..영화보면서 펑펑울었어요ㅠ
예전에 꼬꼬무를 봐서 다 아는 내용인데도 영화를 봤는데도 엄청 재밌었다
영화 잘 보았네요.
이게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했다는 게 놀라웠고, 그 속에 영웅들이 있다는 거에 감탄할 뿐이네요.
요즘 "희생"이라는 말이 너무 쉽게 쓰이는 거 같은데, 이런 게 정말 "희생"의 의미를 담는 것 같네요.
전적으로 이런 것들이 북한의 소행임을 잊지 말아야할듯.
네 실화 맞어요.. 저희 부모님한테 일어난 일이었답니다..
그 비행기에 저희 부모님과 돌 안된 아기도 탔는데...
그런 내용의 모습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전명세씨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생각만해도 너무나 감사하네요
있어요 마지막에 탈출할 때 갓난아기 안고 탈출하는 부부 있었어요
희생하신 전명세씨 장례식장에 승객이 아무도 가지 않았다는 데 그게 사실인지 너무 궁금해요…
@@youngminlee2961자꾸 피치못할사정 하시는데 그러면 님이라도 기장님 빈소에 지금이라도 갔다오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에효 ㅉㅉ
@@ymi-ymi그럴리가요ㅋㅋ 기자들 인터뷰만 안받은거라고 하더라군요
영화 너무 재밌었고 마지막에 너무 슬펐네요..실화라니…
전명세님 너무 멋지신 분이였네..
저의 부부와 돌도 안된 아들 3 식구 오른쪽 네 번째 탑승 했지요 저의 남편이 모래사장에 업고 나오셔 피 흘리는 다리를 남편 혁띠로 조여 주었어요 전명세씨가 여기가 어디야고 물어 보셔 화진포라고 말하니까 안심 하신 모습으로 보이셨데요 지금도 비행기 탑승 할때 마다 불안 공포증 있어요
아버지 ...전명세기장님 혁띠로 조여주시고. ..살아만 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ㅜㅜ
어제,오늘 두번보고 두번또울다옴. 전명세기장님두 살아계시지...하며 엉엉 울었어요
아버지,어머님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감자-s9y 안녕하세요 전명세씨 자녀분 되시나봐요.. 어쩜 역사에 남게될 전명세씨의 자녀분들이 계시는군아 생각 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노령 나이라 예전 기억의ㅜ아픔을 되새기기에 힘들어 하셔 아직 영화를 못 보셨다고ㅜ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아버지 대신해서 감사 인사 드리고 습니다..
한돌이 안된 아들과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가족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비행기를 탈때부터 두리번 거리는 범인을 눈여겨 보았다고합니다. 계속 기도하시며 주시했답니다.
남편분은~전명세 수습 부기장님을 비행기에서 업고 나와 당신 벨트를 풀어 출혈을 막고...."여기가 어디냐고~"묻는 말이 전명세씨의 마지막이었다네요.
아기와 함께 탑승했던 부부는 지금 압구정에 살고 계시고 성당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연령회봉사를 열심히하고 계십니다. 한돌이 채 안되었던 아들은 한국 최초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를 하고 코치와 감독을 지내고 지금은 미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그 위험 속에서도 살려 주시고 기도 속에서,신앙속에서 그 은혜를 증거하며 슬프고 힘든 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봉사로서 신앙을 증거하며 성실하고 검소하게 살아 가시는 두 분을 곁에서 바라보며 존경합니다.
아멘
@@김연숙-c8s주작 KIN 나미아미타불임
마지막에 정말 눈물나더라
오랜만에 재대로된 영화를봤음
나라면 그렇게 했을 수 있을까? 절대 불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영화봤는데 1시간 비행기를 탑승한 듯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명세 기장님 그곳에서 평안하소서.
오늘보고왓는데 저분이 승무원이셧군요ㅠ 하이재킹은 꼭 4dx로보세요 진짜 최고였음
전 보고 왔습니다 4D로 그순간 진짜 비행기 탄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2번째는 4d로 봤는데 차원이 다르네요
이영화는 최소 500만가야지 너무잼있어요
대한민국 비행기 액션영화중에 1등 연기들도 너무 잘하고 잼있어요
방금 보고왔는데
그 시대상황이 안타까웠고 슬펐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영화보고 꼬꼬무도 봤는데
그때는 범인으로 폭탄을 덮었어야했다
정말 희생까지하시다니 눈물 펑펑
진짜 눈물 펑펑 쏟았어요.,,
사망하신 기장님 대한민국에서 자녀분들 대우 해주고 계신거죠??? 난 왜 그게 너무 걱정될까 ......
너무 우리 나라는 그런걸 안해줌
전명세 부기장님 장례식에 당시 탑승하셨던 승객분들 아무도 안가셨다고 하셨는데 좀 씁쓸하네요
@@youngminlee2961 각자마다 사정은 있다만 한명도 안 갔다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진짜 비하인드인데 너무하네
오 그런 글이 어디 있나요?
@@정솔-s3q 한국인들이 그리 몰인정하지 않을건데.
@@정솔-s3q 나중에 순직하고 나서 기장 정복 받으시고
기장님이 되셨어요
그래도 최고의 예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장님 으로 남습니다
@@youngminlee2961글마다 이런글 적는이유가 머예요?? 각자마다 사정이 있는지 없는지 뭔데 자꾸 각자사정타령하세요?
저시대에 비행기로 속초에 간다? 상위5%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임 설악산도 돈 없어서 못 갔음 70년대 공무원 월급이 4만원이었음
제주도 여행은 거의 꿈에서나 가능했음.
저 생존 할머니 중간에 영어 단어 쓰는 것만 봐도 ㅋㅋ 다르지 ㅋㅋ 70년대엔 해외 나가는 사람도 드물었는데.. 내 친구 집안 개부자인데 친구 엄마가 대학생 시절 70년대에 비행기 타고 일본가고 그랬음..ㅋㅋ 그땐 지금과 달라서 일본도 비자도 발급 받아야 할건데
@@노네임-x5z80년대도 힘들었음..ㅠㅠ
@@JjJj-cj1bh 80년대도 아무나 못갔죠... 88 올림픽 이후에나 그나마 조금씩 가기 시작..
@@youngminlee2961 급해서 가는 경우는 간혹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전명세님 완전 영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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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주장으론 본인들이 남한으로 올 의사가 없답니다.. 송환을 안하는게아니라 할 사람이 없다는..
다른 대한항공기도 납북된적 맞아요.
기술자들이라 안보내 준거에요 그당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중에 인재들이 많았잖아요 그래서 안 보내 준거임
이게 대박이었다.. 아직 송환안됐다고 ㄷㄷㅡ
생존여부가 알려진분들은 북한에서 결혼도하고 적응해서 잘사시는것같더라구요.그분들 더 대우받으며 지내시길 바래요.
이산가족방송때 저분들중 승무원님 어머니만나신 영상있어요.세뇌로 수령님께 감사한다는데 안타깝지만 잘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과서에는 없는 역사가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공유되는 사건이되어 더 늦기전에 가족들과 상봉 또는 귀환을 바래봅니다.
저 드뎌 오늘 보러갑니당😊두근두근~예습도 완료🎉🎉
1970년대 고속버스만 타도 사탕도 주고, 좀 있는사람들이 탔는데... 국내이동때 비행기를 탔다는건 찐부자, 대단한 사람들이 탔다는건데...
71년 생입니다.. 당시 버스나 기차에서 담배 피는건 봤지만, 비행기 에서도 담배 피는건 영화 보고 알았음... ㅋㅋ
@@맛있는빨간맛
이건 정확히 우리나라도 94년까지
중간열이후는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웠고 팔받이마나 네모난 재털이가 달렸지요. 그러다가 한일노선부터 금연 최종 상파울루행(워낙 멀어서)을 끝으로 전노선 금연이 되었답니다.
아니 할머님들 왜케 정정하심 ㅎㄷㄷ 방금 하이재킹보고 ㅈㄴ 여운 남아서 댓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에 담기엔 너무 짧았던 거 같아요.
제 생각에 비행기 스토리를 팩트에 기반으로 하고
하이재킹보다는 당시 생존자들의 탑승 전의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식으로 엮으면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는 과정들을 앞 부분에 담아냈더라면
영화 후반부 약간 늘어지는 부분을 채우는 동시에
전명세 님을 부각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 전명세 수습조종사님의 유가족들은 어떤 보상을 받았고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부디 영화의 이야기로만 끝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대형 사건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 좀 아쉬울 따름이네요.
이 영화 개봉하자마자 하루 지나서 4DX로 봤어요! 엄청 재밌었어요~😊😊
비상선언하고 비교하면 어떰
@@COREABA비상선언
4D로 봐야됨
폭탄을 몸으로 안는 판단은 정말 아무나 할수 없고 대단한 책임감의 위인 이다
기장님 승무원 보완관 딱4명인데 그 와중에 정말 다 대단하다
저도 쌀국에서 영화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꼭 보세요
꼬꼬무 46회 보시면 자세히 다뤘고, 생존자 가족분들 증언 보실 수 있어요!
영화로 나왔으면 했는데 하정우 배우 덕분에 엄청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실제 상황을 겪었던 저희 부모님 얘기를 듣게 되면 더 생동감 넘치고 영화 속에 나오지 않은 또 다른 장면들을 알게 될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 영화가 대박이나서 실제 살아 계시는 저희 부모님 얘기를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졋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비행기 안에 한살 안된 아기도 타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 아기가 어떻게 죽지 않고 살 수 있는지 궁금 하지 않으신가요??? 실제 영화라고 만들었는데.... 승객들 안에서 실제 일어난 중요한 부분들이 빠져 있다는것이 아쉬웠습니다...
@@youngminlee2961 충분히 공감되네요. 실제로 꼬꼬무만 봐도 생존자분들 증언과는 많이 다르고, 조종사도 3명이 탔고 폭탄으로 돌아가신 분은 수습 조종사였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딸이 보자고 해서, 생각 안하고 봤다가 정말 몰입도 깊고 여진구 어머니 그렇게 됐을때랑,마지막에 많이 울었네요 ㅠㅠ
I cried while watching the movie.
It's a good movie based on a true story that's touching and thrilling
하정우 여진구 ❤무대인사보고 찾아봤어요 연기짱이야정말. .
하이재킹 많이 봅시다
하이재킹재미게봤어요.감동이였어요.또보고싶어요.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영화 강추합니당👌🏻
진짜 영화보고 눈물 날뻔했습니다..
오늘 봣음. 청부터 끝까지 넘나 스릴
있고. 잼잇엇음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오늘 영화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역시 하정우의 희생으로 모든 승객을 살렸네요 ㄷㄷ
꼬꼬무로 먼저보고 다음날 영화보러갓는ㄷㅔ 진짜 마지막에 눈물 펑펑쏟았습니다 ㅜㅜㅜ
급박한 순간 찰나에 아무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자기 목숨을 건 행동을 한다는건 아무나 할수 없는 일......
이런일이 있었다니,, 허구한날 북한 공작원들 영웅화하는 영화만 보다가...진짜 이런 일이 있었다니...
그런 영화가 있나요?
@@lch6732 김수현 나오는 영화도 공작원 아닌가요
무슨 영웅화를 해요 큰일날 소리 하시네 은밀하게 위대하게나 공조 의형제등 다른 공작원 영화들도 북체제에 배신당하고 가족들때문에 희생당하는것으로 묘사했지 무슨 영웅화를 시켰다는거예요? 이상한 분이시네
영화가 대놓고 좌파영화들 천지임 ㅋ 그걸 눈치 못채는 게 눈썰미가 없는거지.. ㅋㅋ 은근히 사상 주입 계속함..
@@rosemossrainbow7893 그쪽이나 좀 알아보고 아는척 하세요 .. 영화의 결말 내용을 말한게 아니구요
북한 병사는 항상 멋있게 나오고 남한병사는 배나오고 볼품없는 사람으로 나오고 능력도 뭔가 뒤쳐지고 해서 영화나 드라마나 항상 영웅화 혹은 미화 된다고 항상 문제 지적해 왔었는데 뭔 이상한 소리 하세요 .. 관련기사도 많으니까 좀 찾아보고나 아는체 하세요 이상한 분이시네
저 이전까지는 우리보다 북한이 더 잘살았던 시기
전기도 받아쓰던 시기였지만 절대 그런건 비밀이었고
그런말했다간 남산끌려가서 잣되던 시절
거의 70년대 중반 까자 잘살았죠
80년 중반 넘어오면서 부터 역전 돼어버림
그 때 그 시절에는 북에 가족이 있으면 빨갱이 취급 받을까봐 쉬쉬.... 잘 못 하지 않아도 잡아가서 취조 하며 두둘겨 맞았다고 합니다...
이북에서 넘어 오신 분들이 속초나 거진에 많이 거주 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있던 사람들이 53년후에 다시 재회하다니..
고결한분의 희생으로😊
영화 재미 있고 슬퍼요~~~~
실화 내용 모르고 봤는데 저게 실화라고? 했는데 실화였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 채널에 저영화 작가가 나와서 마치 100%사실인듯 한 설명을 하던데 꼬꼬무와 영화는 차이가 많더군요. 사실과 픽션을 섞어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물론 극적효과도 필요했고 상업적색깔도 입혀야했고 영화적표현도 필요했기에 창작이 가미됐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작가가 전하려는 메세지와 의도는 은근하게 보여지더군요. 나름 이념이나 진영의 논리에서 완전 자유로운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또 보고싶은 영화..
진심 이거 꼭보세요 ㅠㅠ!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실화였네😮😮
영화 다보고 나서 테러리스트 미화 한 거같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더니 실제로 저 당시에는 빨갱이로 몰아서 깜빵 보내 억울했던 경우가 많았다고하네요 . 영화는 좀 과장됬지만 실화가 주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
근데 실제 범인은 진짜 빨갱이죠.
근데 아무리 옛날이라도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러진 않지.. 운동권 대학생들 이상한 사상가지고 모임갖고 스탈린 책읽던 애들 조질려다가 숨지게 한 사건이 있어서 그런거지.. 아버지가 좀 좌파신듯? 스윗? ㅋ
하지만 실제로 80년대까지 간첩이 5만명이 였음. 이건 북한 황장엽 리더가 와서 김일성이 직접 지시한 사항 얘기한거임. 우리나라가 얼마나 간첩에 약하면 박정희도 실제로는 간첩에 의해 죽었다는 말도 있고 심지어 부인도 죽음, 당대 최고 정치인들 모두 아웅산에서 북한에 의해 개죽음 당함. 전두환 암살 3번 넘게 당할뻔했음. 하늘이 전두환 살린 이유가 있음.
그 영화에 처음에 있잔아요 그사람다 이북으로 남치벚한텐 끌려감 ㅠㅠ 그것도 51명이나 기장도 안합치면53~4정동
조만간에 이 영화 500만뷰 찍는다
하정우는 당여하고, 여진구 연기 잘하드라.
전명세 조종사님 신하균 씨 닮으셨네요
영화 보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신 분
하이재킹 영화 보구옴
목숨 바쳐 승객들을 구한 영웅
가족은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있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지금까지 내가 본 대한민국은
벌은 유하게 상은 나 몰라라 던데..
제발 상은 후하고 벌은 엄하자
대한민국아~~
수십여년 군복을 입은 장교였기에 가능했던 살신성인의 모습.
고 전중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직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철저한 안보와,
대적관, 그리고 반공정신만이 이 나라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결코 친북좌익좌파와는 결코 한 공간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영화가 전부 다 연기력도 좋고 긴장감도 좋았으나 마지막까지 여승무원으로 나온 채수빈은 얼굴 깨끗하게 나와서...ㅋㅋㅋ
나도 그생각했는데 ㅋㅋㅋ
연기 정말 못함 ㅠ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후에 이 영화를 보니까, 뭔가 더 몰입해서봤네요
방금보고 나옴
굿굿
극장에서 보셔요
가족이 월북이 아니라 납북이라던데...
여진구 표정 연기는 좋은데 사투리/액센트가 너무 어색해서 아쉬웠어요 😢
영화 아무생각없이봤는데
이게 실화였어??
나이드셔도 미모가...
당시 존내 부잣집..
누가?
어떻게 승객 단 한명도 장례식을 안갔냐…
70년대 비행기라니
난 진짜 재밋게 봄
하이재킹 보고왔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연기 진짜 개쩔더라
폭탄 엎드려서 막는 장면 보고 오열함
이거 실화라고해서 더 놀람..
그럼 영화 시작하기 전에 실화라고 하지.. 헐..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거라고 영화 시작에 자막으로 나와요
영화 제대로 안봤어요? 대체몰본거지
@@psychedelicMusiiic 실화하기 하지만 미쳐 담지 못했던 얘기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나 이거 고1 한국사 시간에 배웠고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했는데 영화로 나왔네 이미
속초공항 양양공항 있습니다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희생까지 하는걸 보니,
현재 대통령과 수뇌부들이 그런 그릇이 되나 생각하니 서글퍼졌습니다
일본한테는 진정성이 안느껴진다고 계속 사과를 요구하지만 북한 중국한테는 단한번도 사과요구하지도 않음 ㅋㅋ
말이 통하는 새끼들이여야지 하지 ㅋㅋㅋ
영화랑 좀 다르네요 … 😅😅😅 저도 영화를 보고나서 알게 되었는데 …. 영화랑 좀 다르네요
영화에 fiction 가미되었다고 분명 노티스 나오잖아요 …
오늘 영화봤는데 남자인데도 눈물이 ㅠㅠ
영화를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보면서 막 욕을했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를 돈 수백억 들여 만들었다고 CG는 왜 이렇게 유치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지만 픽션을 너무 지나지게 넣은거 아니냐고~~~ 이래서 영화계 좌파들은 안된다고 그런데 마지막 장면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거의 전부 다 실화였어요.
그 폭탄 떨어졌을때
죽은 납치범 배 밑으로 폭탄 놨으면 살지 않았을까
하이재킹 영화보고 왔는데..그 기다란 영화가 재구성이라길래 실화는 어떠려나 했는데..이렇게 짧은 순간이었구나..
+ 수습 조종사 전명세님의 유가족분들 너무 길게 슬퍼하지 않기만을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안다는 컨셉으로 말하는거 정말 못 들어 주겠다..
별걸다;
안다는 컨셉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