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보고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볼때 이영화를 언급했고 30대에 이 영화를 보고 주인공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렸으며 40대가되어서 이 영화를 다시보니 국밥집사장님과 엑스트라분들의 삶과 나의 부모님생각에 눈물이나고 살아온삶과 살아갈삶 함께사는 이웃들 커가는 자식셋과 마누라까지 겹치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50대가되어서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격투기 선수를 꿈꾸고 챔피언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초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운동을 해 왔지만, 현실에 무너져서.. 도저히 노력만으론 이루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리뷰를 보고 제 지난 10년간의 선수 생활이 기억나며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는 지나버린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 그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계시네요.. 매일 아침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동네 뒷산을 뛰어다니고 샌백을 매일같이 후려 갈겨도 한켠의 답답함은 없어지지 않았었죠. 누가 그렇게 운동하냐고 몰매를 맞아도 록키처럼 될거라는 어린 꿈 하나로 살았었습니다. 그렇게 4년 5년.. 하다보니 노력만으론 정말 이뤄지지 않는 것들이 있더군요. 지금은 군대에 왔고 아직 젊은 나이지만 그때 좌절한게 저는 차라리 나았다고 위로를 하곤 합니다.
50대가 되어서 이영화를 다시볼때 후반부에는 5분마다 담배를 피며 보게 되었다 정말ᆢ 내가 노력하며 살았는지ᆢ 단한번 이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 봤는지ᆢ 나태함 속에서 타성에 젖었던 나는 이제 남은 삶을 후회없이 불태워 보련다 지금이라도 깨우친것이 다행이고 이 영화에 관계자 분들께 진심 다해 감사드립니다
20대에 보고 자기소개서 혹은 면접볼때 이영화를 언급했고
30대에 이 영화를 보고 주인공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렸으며
40대가되어서 이 영화를 다시보니 국밥집사장님과 엑스트라분들의 삶과 나의 부모님생각에 눈물이나고 살아온삶과 살아갈삶 함께사는 이웃들 커가는 자식셋과 마누라까지 겹치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50대가되어서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글에 인생이 담겨 있네요 20대 애송이지만 짧게 나마 글쓴 선생님의 삶을 느꼈습니다 감사힙니다
영화가 처음 나왔을때는 류승범에게 공감했고 지금은 최민식역할에 많이 공감이 되네요.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
9:07 언제 봐도 레전설 장면
친구가 아니라 동생아님?
회사 망하고 직장 찾는데 좀 처럼 구해지지 않는 직장에 점점 속이 곪고 있을 때 삼성동에서 혼자 극장에서 보고
아자!! 라고 힘것 힘주었던 영화네요.
인생에 여러 작품과 사건이 있는데 이영화도 내 인생 한귀퉁이에 명확히 자리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리뷰 감사하네요.
20대에볼땐 몰랐던 아들을 향한 사랑이 눈에 보여 지금 우리아들 생각과 함께 넘나 눈물이 납니다
격투기 선수를 꿈꾸고 챔피언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초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운동을 해 왔지만, 현실에 무너져서.. 도저히 노력만으론 이루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리뷰를 보고 제 지난 10년간의 선수 생활이 기억나며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는 지나버린 추억이 되었지만 그때 그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순간 열심히 땀 흘려본 그 세월이 헛된 세월은 아니었을겁니다. 더 좋은 날이 펼쳐질거에요.
님의 그 땀과 눈물이 언젠가 빛을 발할날이 올거에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계시네요..
매일 아침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동네 뒷산을 뛰어다니고 샌백을 매일같이 후려 갈겨도 한켠의 답답함은 없어지지 않았었죠. 누가 그렇게 운동하냐고 몰매를 맞아도 록키처럼 될거라는 어린 꿈 하나로 살았었습니다.
그렇게 4년 5년.. 하다보니 노력만으론 정말 이뤄지지 않는 것들이 있더군요.
지금은 군대에 왔고 아직 젊은 나이지만
그때 좌절한게 저는 차라리 나았다고 위로를 하곤 합니다.
20대에는 권투 장면이 멋졌다고 생각한 영화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ㅎㅎ 경기 끝나고 아빠가 뭐가 미안하냐는 아들의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서현역 광장과 옥탑방 영상미도 훌륭했구요
나 군대 휴가나와서 맥주한캔 먹으며 혼자 본 영화. 류승범이 부러웠고, 최민식의 아들이 부러웠다. 아버지가 계셔서.
당신의 모든걸 응원합니다
나는 휴가때본 영화 바람 보고 느꼇는데 ㅎㅎ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어쩔
류숭범 실제로는 아버지 안계실걸요
형이 키운걸로 아는디
찡하네요...ㄹㅇ..리뷰잔잔하니 좋아요 ...
잘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화시팅!💜 💜 💜 💜 💜
저도 십수년전에 이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큰 울림을 느꼈던 명작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등학교때 재밌게 봤었는데..지금 이 영상을 보니 또 다른 새로움이 느껴지고 뭔가 마음이 찡하네. 그 당시 봤을땐 못느꼈던 감정이 가정이 있는 지금으로써 새롭게 느껴지는 영화네.
류승완 감독이 만든 영화 여러 개 있지만
그가 만든 영화 중 가장 감동으로 왔던 건 바로
우승자는 1명이었지만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한 순간에서만큼은 모두가 자기 인생의 승자
쓰레기로 살던 인간이 삶의 무게와 가치를 알아 가는 영화라고 봐야 할 거 같은데 어찌 이렇게 볼 때마다 자동분수네. 참 아프고 먹먹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잘 보고 갑니다.
몇번을 다시 봣는데도.. 마지막 장면은 너무 감동이네여
확실히 다르네요 20대때 영화관에서 그냥 류승범 멋있고 재미있게 본영화인데 그이후로 다시 여기서 리뷰 보니 그때는 눈물 한방울도 안났지만 지금은 리뷰만 봤는데도 눈물이 ㅠ 확실히 나이 먹고 보니 보는관점 느끼는게 다르네요ㅠ
20대중반에 극장에서 봤을때랑
40대인 지금 리뷰만 봐도 느낌이 확실히 틀리네요
리뷰엔 안나오는데 나문희 배우님 병원서 탈출?해서 손자보러 오는 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ㅜ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보고펑펑울었던기억이….개띵작…
10:30 캬~두배우의 눈빛 표정...직이네...
인생에 대해서 많은걸 다시생각하게해주는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면서 결승전에서 그 두사람이 만나 서로 다른이유의 눈물을 흘리는게 좋다고 보여진다.
신파? 신파도 매력이 있으면 작품으로 인정받는다.
영화 너무 멋있습니다,, 하,,
오랜만에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40대 되서보니 정말이네요..
줄거리 보고도 3번 폭발할듯하다가 마지막에 눈물폭발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몇년동안 감정이 메말라서 눈물 흘린적이 없는데
이 영화를 보다가 진짜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나 자신이 진짜 노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각사람들의 인생이나오는 띵작이다
현제 각자위치에서 인생사는사람들 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아요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평론가들 맨날 있어보이는척하면서 신파 까는거 보면 참 어이없음
감명깊게 잘 보고 막판에 평론가들 공감안되는 평론에 기분이 팍 상하네요.
암튼 좋은영화 리뷰 고맙습니다
맞음
즐감하고 구독갑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이네요 주르륵 ㅜ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하 진짜 ㅠㅠ
각자의 길. 각자의 인생. 각자의 마지막 자존심. 각자의 눈물
너무 잘봤습니다
전설의 주먹
이라는 영화도 감동였는데
감사합니다 ~
3:59 구교환이다 ㅋㅋㅋㅋㅋ
와 눈썰미 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뇌리에 깊숙하게 박힌 마스터피스 중 하나. 다른 조건에서 절실함을 연기하는 두 배우와 공사현장에서 사망하는 아버지의 그 장면은 잊혀지지않는다. 물론 아들보고 뭐사오라 시키고 그 다음장면도 잊혀지지않ㄴ..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진짜 리뷰 잘하신다ㅠ
아따 민식이횽은 저 상황에서도...역시 영화 배역계 그 분야 1인자
마지막 라운드가 지날수록 처절함과 끈기로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마지막 장면 진짜 눈물샘터진다 진짜
피떡이 된 최민식에게 어린아들이 달려안겨 아빠가 뭐가 미안하냐고 우는장면은 정말 눈튀어나오도록 울었네
극장에서 친구와 제미있게 봤는데 지금 다시보니 찡 하내요
다들 사연이 있고 힘들게 살아가는 세상…
같은 세상일 지라도 나이에 따라 감정과 느낌이 다릅니다
다시봐도 눈물나네용
진짜 영화보다가 엄청 울었어요. 하......명작이죠.......
못난 사람이든 잘난 사람이든,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살아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런게 진짜 띵작 칭호가 맞는 영화지..
마음이 찡한 영화였습니다 잘 봤어요
진짜재밌게봤었는데...자기하는일에 최선을다하며삽시다.
개쩌는 영화임 감동 포인트가 나이들수록 다름
복싱과 나의삼
두배우 모두 인생 챔피언
100번가까이 본거같네요 진짜 잼있는영화 감동도있고 ㅎ
사람 인생이 밑바닥까지 보여준 영화
미친듯이 눈물 흐르고 본 영화중 하나
ㅊㅎ
귀뜯어먹을정도면 멀해도 성공할텐데..
@@user-rb2ze1bq7q ㅋㅋㅋㅋㅋ
왜울어?
이영화 처음봤을때가 20대였는데 이제 40이네요...처음 류승범 지금 최민식..ㅠㅠ
각자의 절실함과 후련함이 그대로 묻어났던 마지막장면 .. 극장에서 꺼이꺼이 울며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ㅋ
아 그냥 눈물이
20대 안봐서 모르는데 40대가 된지금 눈물이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 힘들다고 징징대고 포기하려하지말고 .. 끝까지 해볼게요
감동적이네요~50대보면 다릅니다
이거 보고 저도 울었음ㅠㅠ
구독합니다
이렇게 처절할 수가 ... 2라운드 롱테이크에서부터 눈물 한바가지 쏟게됨.. ㅠ 영화랑 별개로 투기종목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랄까
다시 보고싶네요 ㅎㅎ
3:12 이장면 이표정은 항상 눈물 쏟게 만드네
두분다 인생의 승리자입니다.
또 눈물나게하네...
저도 이거 보고 울었는데...
고등학생때 보고 근 20년만에 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지.. ㅎ 그 어릴땐 잘 몰랐던..ㅎ
저두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요…..^^
누굴 응원해야될지 몰랐던 영화. 좋았다
내가 이거 처음볼때 중딩이였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와닿는게 천지차이
제 개인적으로는 류승완 영화중 이나 같은 상업영화보다 예술성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명작
막장까지 간듯한
인생의 처절함을 보여주는 영화죠
15:16 저랑 나이가 비슷하신듯하네요ㅎ
40대가 되어도 50대가 되어도 꼭 다시금 보고싶네요
정말 20대에 본거랑 다르네요ㅎ
와 다르네... 진짜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6살 딸이 있어서 그런가 이젠 눈물이나네
이영화 20대때 재미있게 봤는데...
40살이 된 지금 리뷰를보니 눈물이납니다
이 영화 상영관에 있었을때 같이 걸렸던 영화가 달콤한 인생...
오! 아시네요 20살때 CGV에서 일할때 상영된 영화가 달콤한인생이랑 주먹이운다 두개였는데 저는 근데 달콤한인생을 퇴장을 많이 갔었던게 기억나네요ㅠ 벌써 20년이 다되가네..
@@user-ou4pc4cj8y 어디서 일하셨나요
조만간 한번 봐야겠다.. 티브에서 많이 방영해주었는데.. 그땐 보지 않았는데.. 오늘 영화내용보니.. 꼭 봐야 할 영화같다.
신기하네..20대에 봤던 주먹이 운다는 류승범의 연기력에 감탄하고 권투가 참 재밌겠다 남자답다 같은 느낌이였는데 40이 가까워진 지금은 눈물이 막 차오르는 슬픈 영화가 됐네요
아들과 하루 시간 보내는 장면부터 눈물이 나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제목이 진짜네요.
20대에 봤을 때랑
40대에 봤을 때...
느낌이 다릅니다.
어떻게 달라요?
@@dyk7888 20대 후반에 봤을 때는 멋져 보였는데 40대 초중반인 지금은 너무 처절해 보여요.ㅜㅜ
저도 그장면에서 눈물이 납니다
50대가 되어서 이영화를 다시볼때
후반부에는 5분마다 담배를 피며
보게 되었다
정말ᆢ 내가 노력하며 살았는지ᆢ
단한번 이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달려 봤는지ᆢ
나태함 속에서 타성에 젖었던 나는
이제 남은 삶을
후회없이 불태워 보련다
지금이라도 깨우친것이 다행이고
이 영화에 관계자 분들께
진심 다해 감사드립니다
작심삼일 ..
우리는 각자의 인생에서 울고 웃으면 서로를 만났다 별 3개 반
간만에 보니 눈물나네ㅜㅜ
ㅋㅋㅋㅋㅋ 이거 첨에 봤을땐 으이구 왜 저렇게 사나 했는데.... 40대가 되어서 보니.... 왜케 눈물이 멈추질 않는지 ㅋㅋㅋㅋㅋ 최민식 류승범만 보다가 애 아빠가 되니까... 최민식 아들 연기가 보이네요 ㅋㅋㅋㅋ ㅜㅜ
음악이든 영화든 예전깨 더 감동적이다 요즘은 이런작품안나온다
@@user-nb8pn3ik1n 저 말이 팩트긴 해 ㅋㅋ
@@user-nb8pn3ik1n 펨코에서 노는 아이인듯..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나서야 이해되고 그리운 존재
류승완 감독님의 영화엔 명작이 많은... 🙏
- 데뷔작 또한 👍
생각날때마다 봐서 150번은 넘게 본듯 하네요 개봉 했을때 류승범씨따라 드레드땋았고 다니기도하고 ㅎ 참 많은 생각을 많이 하게 했던 영화입니다
이영화 보면서 막 울었던 기억이... 좋은 영화입니다~
세월이가고 나이를 먹고 다시 이영화를보면 다 이해가고 슬퍼진다.
아이씨 눈물나네...
너무좋은영화 인생명작중하나
마지막에 울었다 ㅠㅠ 이건 명작이다
극장에서 봤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라는 걸 깨닳았습니다.
선수시절 시합나가기전 꼭 시청했던 영화… 그리고 고 김득구 선수의 영화 챔피언을 보며 투지를 태웠던 영화
20대때보고 마지막 권투씬에서 모든걸 내던진 두사람모습에 엄청 울었던 제 인생작..ㅠ
이영화는 20대때 봐도 30대때 봐도 40대때 봐도 항상 눈물이 나오네ㅠ
무겁다...삶이란건 정말 무겁다 삶의 처절함과 절규를 보여준다
띵작이다 개강추!!
지금 느낄걸 20대에서 알았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