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장벽의 붕괴를 그려낸 영화가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일상의 부재'가 얼마나 우리에게 큰 박탈감을 주는지 공감을 이끌어 낸 영화라서 정말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마지막 뉴스 장면'은 생각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와 이 영화 진짜..대학교 갓 들어가서 봤던 영화인데 오랜만에 보네요. 극 중에서 어머니가 서독에서 사람들이 올 경우 우리의 별장을 쓰게 하자 그러죠. 그리고 아들래미가 만든 가짜 지도자의 연설 이 두 장면이 참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어지럽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지켜져야만 할 인간의 보편적 지향성과 가족의 사랑이 어느 한 체제가 무너지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변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했던 참 괜찮은 영화였는데 뒤늦게나마 리뷰 잘 보고 갑니다.
I watched this flick in 2003 when I used to live in London. Still remember I was out and bought a bottle of pickle and then ate. His mother's eating scene made me eat the same thing....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장벽의 붕괴를 그려낸 영화가 아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일상의 부재'가 얼마나 우리에게 큰 박탈감을 주는지
공감을 이끌어 낸 영화라서 정말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지금도 '마지막 뉴스 장면'은 생각이 날 때마다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짧은 답글에 영화가 설명하는 핵심을 제대로 나열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Scarlaaa 단순한 현대사회가 아닌 이념과 사상이 변화해버린 사회의 혼란을 담은 영화인데
잊고 지냈던 예전영화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저한테 딱♡ 취저인지 다 제가 전에 보고 좋아했던 영화들을 리뷰해주네요 고마워요 기억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결국 속은건 아들이었다.
이 기막힌 반전과 메세지에 무릎을 탁칩니다. 약간 봉준호님 스타일의 스토리 텔링 같았어요.
아들의 생각이 발칙하면서도 참 따뜻하네요. 시위까지 할 정도였으면 연극 꾸미는 내내 사상도 안맞았을텐데 ^^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발상 자체가 넘나 잼난 영화였어요. 또 부럽기도 했구요^^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양팔 위로 올린 하트모양 이모티콘을 달았는데 pc에선 안 보여서 다시 답글 썼어요. 구독해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꾸벅)
군대에서 백신맞고 비몽사몽하면서 봤던 영환데 이렇게 다시보니까 반갑네요ㅋㅋㅋ잘보고갑니당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와 이 영화 진짜..대학교 갓 들어가서 봤던 영화인데 오랜만에 보네요. 극 중에서 어머니가 서독에서 사람들이 올 경우 우리의 별장을 쓰게 하자 그러죠. 그리고 아들래미가 만든 가짜 지도자의 연설 이 두 장면이 참 인상 깊었던 영화였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네요. 어지럽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지켜져야만 할 인간의 보편적 지향성과 가족의 사랑이 어느 한 체제가 무너지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변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했던 참 괜찮은 영화였는데 뒤늦게나마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독일영화입니다!! 다니엘브륄도 정확힌 스페인사람이지만 그냥 90은 독일사람같아서 완전 좋아하는 배우 ㅠㅠ 그리고 뭔가 위험하지만 동독에 대한 환상이 느껴지네요
스카라님 더욱 흥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재밋고 딕션이 너무 좋아서 영상들 모두 재밌어요~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어떤 건지 알게 해주는 영화
어무니 사실 다 알고 계셨다
너무 흐뭇한 결말이네요 감동적임ㅠ
간큰 가족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웃기지만 씁쓸한 뒷만
언젠가는 분단의 비극이 사라지겠죠
흥하세요~~
제목만 보고 쳐다도 안봤던 영화인데 이런 영화였군요. 스카라님의 리뷰는 언제나 최고입니다. 새로운 영화 또 한편 알고 가게 되네요 ^^
우리 영화 간큰 가족이 영화도 있어요. 굿바이레닌과 반대 상황을 그린 통일 자작극을 그린 영화 입니다.잘 봤어요.
그래요? 같이 비교해서 봐야겠네요.
다니엘 브륄
바스터즈에서 독일 저격수 졸러일병
존라베에선 중국거주 외국인협회장
줄거리도 줄거리지만 항상 평론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과제하러 왔습니다.
과제하러 왔습니다.2
@@사람-f7j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매형 ㅈㄴ웃기던데 ㅋㅋㅋ
또 마지막에 지크문트얀이 취임할때 국경개방한다할때 동독 국가더라고여
남작님 왜 여깄어요?
국내 영화 간큰가족 이잖아..;;
영화리뷰들 보면서 여러영화들 접하면서 느낀건 뭐냐면..
"알고보니 죄다 외국영화 배껴온거 왜케많아" 입니다
어쩌다 오늘만 세번째 카피영화 원작을 봤네여;;
한국은 몇몇 유명한 감독 빼고 다 사짜임
멋지다....저랑결혼해 주세요...ㅋ
누구말하는것?
I watched this flick in 2003 when I used to live in London. Still remember I was out and bought a bottle of pickle and then ate. His mother's eating scene made me eat the same thing....
다시 사회주의가 승리할 날이 올것입니다. 그때 파란색 깃발에 코카콜라 디자인을 그려넣는 자본주의자들 영화도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