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T80u전차, BMP3, 메티스M.... 전부 반갑군요 ^^ 그 시절 모두 만지고 운용해본 행운이 있었죠. BMP3내부에는 말뿐인 에어컨(그냥 바람 조금들어옴)이 있었어요. 기동간 저는 차장으로 헷치를 열고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운건 잘 못느꼈지만, 승무원은 더웠을 겁니다 특히 2명이 후방 감시용으로 통로에 엎드려 있는 형태고(그곳이 밧데리와 엔진이 들어가 있는 라인입니다. ) 나머지 보병승무원은 포탑아래 의자에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체안에 들어가면 핸드폰이 안터져요... 원폭피해 대비로 장갑에 납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핵폭발 이후 발생하는 핵폭풍으로 엔진이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도달되는 감마선이 감지되면 강제로 엔진을 꺼서 핵폭풍이 흡기구로 들어와 엔진이 부서지는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실제 작동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러시아제 무전기는 정말 안타까울 정도죠 그나라는 평야에서만 운용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같은 등고차가 있는 지역에 기동시 무전 먹통은 기본입니다. . 전력화 하면서 우리 무전기 시스템으로 전부 개조 했죠. 단.... 무시무시한 화력과 현수장치의 견고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구요, k200은 수상도하시 땟목 느낌이라면, BMP3는 스쿠류덕에 기분좋게 보트타는 느낌이고, 수상 도하시 그냥 날아 들어가 거의 잠수했다 떠오를 정도로 믿음이 갑니다. 참, 100포는 헌터킬러 유사 기능도 있었어요 ^^, 유도미사일 사격때는 당시 한발에 2000만원이었을 겁니다.(긴장하고 쏩니다.) 인상깊은것은 레이저로 표적을 지시하고 장애물 회피사격을 적용하면 고각(200m상부로)발사해서 레이저 지시한 곳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10~12인승 인데.... 많이 좁아요, 인상깊은것은 보병좌석 아래 착탈식 변기(요강 같은)가 있었어요 ^^ 밀폐기동 또는 원폭등으로 방사능 오염때 차내에서 오래 버틸때 필요한건지 ㅎㅎㅎ , 참... 어떤상황에서도 시동이 걸리게 하려고 7가지 방법으로 시동을 걸게 되어있습니다. 단차당 포함되어있는 각종 무식해 보이는 OVM공구중 가장 인상깊은건 나무켜는 톱(흥부전에 나오는 톱처럼 양쪽에서 켜는 톱) 입니다. 기초과학이 강한나라여서 인지 이런 공구들의 철이 장난아닙니다. 또한 늪지를 자력탈출 하기위해 차체옆에 시베리아에서나 볼수있을법한 커다란 통나무를 달고 다닙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접니다. 불곰사업 영상에 뜨거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곰사업 2부 영상에서 KA-32 로터 부분에 대한 근접 사진을 다음 블로그에서 발췌 했습니다. 블로그 주인이신 제범님께서 너그럽게 양해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블로그의 주소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질의 정보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dingeek.tistory.com/4 앞으로도 저와 제작진은 자료를 사용함에 있어서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너그럽게 양해 해주신 제범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2021.10.14 샤를세환 올림
04군번 90기보입니다. 삐엠피 뒷자석에 타시면 일단 덥죠. 더운정도가 아니라 혹한기에 타면 따듯...하고 여름에 타면 뒤질정도. 해치에 달걀 깨보면 프라이 가능함.(실제로해본...) 그리고 매연이 너무 들어옴. 매연땜에 머리 어지러움. 그리고 완전군장으로 7명탑승?? 절대 불가능. 겁나 쫍음. 100밀탄이 뒷자석 발밑에 꼽았던거로 기억. 화장실도 있음 좌식으로. 근데 안에서 서로 이동이 거의불가. 결론은.. 애매함. 100미리포 진짜 별거없음. 딱히 그닥 별로... 근데30미리는 찐탱 물건임. 링크체결탄이라서 둥둥둥둥~~~ 하면서 진짜 좋았음. 뻬까떼(기관총)도 잡아봤음. 의외로 작동 훌륭함. 결론은. 겨울에 타되 앞자리 뻬까떼 둘. 조종 하나 대장하나 포수하나 뒤에 소총수 3~4명이 딱 좋음 100미리는 그냥 관상용 30미리로 찢어버림
자 단순계산 한번에 3드럼 대 17드럼 > 왕복연비 1.5배 나쁘지만 연비좋은 핼기로는 5번 넘게 가야한다... 누가 더 경제적일지... 한번에 5명 구조가능 대 한번에 12명 구조 가능 => 연비 1.5배 나쁜 핼기로 1번 갈거 연비좋은걸로 2번간다 ?? 더구나 악천후에 조난 당한 경우 악천후라서 가지 못한다... 음... 러시아인게 걸리지만 더 좋은 것 같은데...
@@90Babo 음...전 헬기만 계산해 본건데요... 그리고 불곰 사업을 단순하게 돈으로만 보진 않았어요... 불곰사업으로 인해 주적인 북한이 추가 신형탱크를 러시아로 부터 못받게 되어 주적이 구형탱크를 계속 유지한부분도 예상외의 득이였고 러시아랑 교류가 되면서 우리나라 와 경제적인 교류가 조금 수월해진 부분도 이득이라면 이득인것이고... 아무튼 유무형적인 이득이 있었다라고 봅니다...
KA-32는… 블랙호크 보다도 체급이 더 큰 녀석 입니다. 서방제 핼기는 KA-32와 동등한 체급이 없고, 이거보다 한단계 낮거나, 한단계 더 높은 스탤리온 같은게 있는데, 블랙호크 200억원, KA-32 80억원. 가격싸고, 체급은 더 크고, 5톤 페이로드에, 악천후에 강하고… 참고로, 한국의 산악지형은… 이상하게도 측풍, 돌풍이 심한 지형이라, 한국에서 핼기는 의외로, 힘이 좋은 기종 이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산불나면, 열에의한 상승기류가 불규칙하게 발생 하는데, 출력이 좋지 못한 핼기는… 이런곳에서 자칫 균횽을 상실하고 추락 할수 있습니다. 현재… 카이가, 국산 수리온으로, 산림청 방재핼기를 사라고 들이밀고 있는데… 솔직히… 성능면에서 수리온은 KA-32에 상대가 안됩니다. KA-32대비 수리온의 장점은… 좀더 넓은 캐빈(이라고 해봤자, 다른 서방제 현대 핼기에 비하면, 수리온 캐빈도 그닥), 정비성 정도고, 비행성능, 페이로드같은건 KA-32가 나음. 남은 차관분량을 KA-32로 추가로 들여와도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임.
여기서 간단 비교해드리면... 소방방제청 및 산림청은 처음부터 UH-60P급을 요구했는데. 그러면 수십조단위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박에 거절 당했구요.. 울며 겨자먹기로 KA-32P를 받은것이고 실제로 연료비는 UH-60P를 가상하여 책정해뒀는데 크게 차이 없었다가 소방방제청 및 산림청의 공식 자료입니다. 그걸 언론 및 몇몇 누리꾼들이 기존 500MD사이즈에 비해서 1.5배 더 들어간다 난리 친겁니다. 히스토리는 보지도 않고 갑자기 1.5배 연료비 늘었다는거만 가지고 난리 친겁니다. 그리고 KA-32에 달린 엔진은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고효율 가스터빈 기관으로 클리모프사가 만든 제품입니다. 내부 터빈 블레이드 및 압축팬 전부 상당히 검증된 장비로 하인드 및 KA-50 52, MIL-28 Havoc등 다양합니다. 신뢰성 높고 꾸준히 사랑 받는 엔진입니다.
99년 군번(?) 산불 공익 이었는데, 대형 산불 발생시에 러시아 소방헬기 떠서 산불 끄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소형 헬기 보다 바스켓 크기가 5배 정도 크다는데 물 뿌리는 양은 진짜 엄청 났습니다. 소형 헬기가 찔끔찔끔 마른 소변 뿌리는 정도라서 상당 부분이 바람에 날려서 많이 흩어지는데 러시아 헬기는 가루지기에 나오는 변강쇠 오줌빨 마냥 시각적 화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산불 진화력이 너무 차이나서 말씀하신 유지비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기억이 있습니다.
90기보 16군번 출신입니다 장비가 오래되서 엔진에서 누유있는장비들도 많아서 보병탑승석 바닥에 기름이 고여있기도 하고 군장싣고 다니면 다 기름 다뭍어서 훈련한번하면 침낭 포단 빨고있는 인원도 정말 많았고 여름에 훈련가면 시끄럽고 매연도 안빠지고 기름이 새니까 기름냄새도 엄청나는건 물론이고 밖이 30도 인데도 보병들 기동훈련중에 멈추면 다들 나와서 시원하다고 하면서다 죽을상 하고 있었는데 이젠 정말 K21 로 교체할 시기가 됬습니다 ㅋㅋㅋ
여담이지만 KA-32 가 운용 유지비가 비싼이유는 부품이 전부 모듈식이라서 정비는 쉬운편이지만 영상에서 언급했다시피 규정사용시간 사용하면 모듈을 동째로 교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서 비쌀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KA-32의 원형인 KA-29가 개발당시 혹독한 비바람이 불어닥치는 험한곳에서 작전하도록 설계한 헬기라서 미제하고는 악천후 비행능력이 넘사벽 이었다고 하더군요
Ka32 산업을 싫어하는 집단은 LG그룹에서 회전익 항공기 부품쪽에 발을 담글까바 극도로 긴장하는부분입니다. 만약 LG관련사가 면허생산이라도 했다간 해병대 물량이나 해군 혹은 해병대용 무장헬기를 러시아 처럼 2기종 양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경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러시아 : 해군용은 지금도 카모프의 수송 헬기와 공격헬기가 주력이죠.. 북극해 작전 때문에.. 그런데 한국 겨울바다도 만만치 않죠...
@@그랑브루-k4b 서방제하고 가장 큰 차이가 뭐냐 하면 기체부품 엔진 부품이 기체별로 같은 부품임에도 호환 장착이 않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특히 기체표면에 부식처리가 극악이라서 해상 비행 자주하면 배면에 녹이 슬어서 솔질하고 부식 방지제도포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바퀴가 4발식인데 후방 2개에 브레이크가 달려있는데 좌우는 물론이고 같은 휠브레이크를 신품으로 장착하는 경우 엑슬 부위와 정열이 맞지 않아서 실제로 망치와 전용 도구로 때려서 박아야 하는 경우는 흔하고요 엔진에 장착된 파이프는 물론이고 유압파이프가 전혀 탄성이 없고 수제작이라서 마찬가지로 기체간 호환은 불가하고 공기흡입구 전면에 장착하는 DPD 즉 외부이물질이 엔진으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장착할때 로시아 기술자가 작업할때 망치와 자가 힘으로 장착하는 것을 보았고 기체에 리벳된 부분을 잘 보면 리벳이 오장착된 경우는 그냥 두고 다시 작업한 부위도 있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비행하는지 항상 궁금했고 대부분 주요 기체 부품은 시간제 교환이라서 비행을 하면 할 수록 부품교체 수요가 많아서 유지비가 상승하고 생각보다 항전장비가 아날로그에 성능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전기 전자 부품은 신뢰성과 유지정비가 쉽지 않았고 정비시 소모품 지원이 되지 않아서 미국제 항공기처럼 운용하기는 매우 힘든 기종입니다. 엔진의 경우 시간제 교환개념인데 교환시 작업성이 아주 극악이라서 한번 작업할때 마다 입에서 나오는 욕을 참기 어려울 정도이고 실내공간은 이게 사람을 태우는 건지 그냥 우겨넣는 건지 의심스럽고 동체 중간에 메인기어박스 하부가 내려와 있어서 성인 남자가는 머리를 숙이다 못해서 거의 기는 수준으로 이동해야 하고 실내 캐빈에 설치된 의자는 거의 실내 낙시터에 의자보다 못한 수준이라서 조금만 덩치가 큰 사람은 거의 얹혀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최악은 어느곳이든 정비성이 아주 극악이고 상부에 엔진부위 나 로터회전기어박스 주변등은 어느 곳하나 손을 넣어 작업하기에 항상 욕이나오는 정도인데 항상 비행을 잘하고 들어오고 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결함이 자주 나지 않는 걸 보면 미제 항공기 특히 블랙호크의 항전장비 계통 결함같은 결함이 적어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더불어서 산불 진화용 물탱크는 미국제인데 이게 러시아제 헬기에 장착되어서 작동되는게 신기했고 산림청도 이 회사 제품 쓰는데 상호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산불진화용 탱크는 대부분 미국에 특정회사 제품을 쓰더군요 엔진은 연비가 나쁘다는데 연비는 솔직히 항공기 입장에서 의미가 없어 보이고 연비보다는 대부분 중요 부품 엔진을 포함하여 시간제 교환이라서 비행을 하면 할 수록 유지비가 급하게 상승하는 기종이라서 비행시간이 많을 수록 연료비보다 정비비가 과다하게 드는 기종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탑승은 하지 않았지만 정비부서에서 7년간 근무하면 이 기종을 정비한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산림청 해양경찰은 좋게 평가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경험에서는 미국제 블랙호크 계열이 훨씬 정비와 유지가 편한 기종이라고 봅니다. 다만 구매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기는 하나 유지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때 뉴스에 카모프 헬기 호버링 성능 칭찬하던 기사 내용 기억나네요 당시 카모프는 산림청헬기 지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경찰헬기들 옥상에서 불지르고 저항하는 인원들한테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 헬기 바람으로 내려서 옥상시위대 연기 먹일려고 머리 위에서 헬기 호버링 시키며 시위대 도주시에 시위대 인식할수 있게 페인트탄 쏘았는데 당시 경찰헬기들 호버링 타임이 짧아서 얼마 못떠 있다가 돌아가곤 하는데 뉴스보도로 카모프가 당시 40분인가? 그정도 제자리 체공했다며 뉴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유튭에 연세대 사태 영상 찾아보니까 연기 자욱한 하늘에서 제자리 지키며 든든하게 떠 있네요
@@richardchoi3348 모르는건 님입니다. 불곰 사업에서 전차 기술과 탄도미사일 기술 들어온 건 없어요. T-80U를 분석해서 어떠한 컨셉으로 전차를 만들어야겠다 하고 아이디어를 얻은거지 기술을 습득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흑표에 적용된 기술들은 프랑스, 독일 등 서방제 기술들과 한국 자체적인 기술들이에요. 그리고 탄도미사일 기술은 개별 건으로 분류되는 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얻은 거고 불곰 사업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님이나 저분이나 얼치기에 겉핥기로 알고 있는 건 마찬가지네요^^
2차불곰사업 때 들어온 bmp3탔던 05년도 군번입니다. 먼저 한마디로 요약하면 "야 우리는 여름에 전쟁 못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의 추운날씨 때문인지 에어컨은 달려 있지 않았구요. 짬이차서 훈련때 단차장을 했는데 해치를 열고 주행하는데 단차 내부의 열기가 해치 아래부터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갑자기 무전기가 먹통됐습니다. 그정도로 열기가.. 한증막같았어요. 그렇다고 겨울이 좋진 않았어요 찬공기는 아래로 깔리는 거 아시죠? 발이 엄청 시렸거든요 탑승방법은 보병 7명 중 한명은 엔진실 바로 위에 엎드려서 후방 경계하고 한명은 조종수 옆에서 기관총 사수. 나머지는 보병실에 꾸역꾸역 넣었는데 이또한 위험한게 포탑 바로 뒤라 포탑이 돌거나 포탄을 장전하다가 총이나 발이 껴있다면 작살날 위험 있어염
bmp3 타고다녔습니다. 기총수라 기동할때 조종석 좌측이나 우측 기총수석에 탑승했고 전술훈련때는 보병석에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단차별로 상태 좋은 것도 있고 안좋은 것도 있었고 해치를 아래하나 위에하나 두개를 열고 보병석에 탑승을 해야 했는데 보병석 탑승하면 바닥에 먼지가 엉겨붙은 기름이 고여있었고ㅋㅋㅋ 보병석 등 기대는 쪽에 연료라인하고 냉각수 라인이 몇개 지나가는데 겨울엔 라인이 따뜻하고 여름엔 뜨겁습니다ㅠ 그래서 가끔 아무것도 모르고 등 기대서 자다가 라인에 저온화상 입은 인원들도 있습니다. 화력은 장갑차중에 최고인줄 알았고 관리도 나름 잘 된 편이라 자부심 있었습니다. 수상도하도 훈련장에서 몇번 했는데 잘 되었던것 같고 끝나고 단차안으로 들어온 물 뺀다고 고생좀 했네요ㅠㅠ
훈련기는 정말 잘바꾼겁니다. 기존 초등 훈련기는 고익기(날개가 비행기 윗쪽에 달린)인데 비행안정도는 높지만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인 교육용으로는 좋지만 파일럿을 양성하는 기종으로는 그닥... 러시아에서 도입한 훈련기는 저익기라서 고익기 대비 빠른 기동이 가능합니다.
![[추석특집] 불곰사업 통합본](http://i.ytimg.com/vi/KzHfK4-obGA/mqdefault.jpg)
![[추석특집] 불곰사업 통합본](/img/tr.png)
![[추석특집 통합본] 밀폭의 전설! 인도 아준 전차 #arjun #추석 #샤를세환 #이세환](http://i.ytimg.com/vi/eAyEaaJ83Ug/mqdefault.jpg)
전역한지 오래되었지만..... T80u전차, BMP3, 메티스M.... 전부 반갑군요 ^^ 그 시절 모두 만지고 운용해본 행운이 있었죠.
BMP3내부에는 말뿐인 에어컨(그냥 바람 조금들어옴)이 있었어요.
기동간 저는 차장으로 헷치를 열고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운건 잘 못느꼈지만, 승무원은 더웠을 겁니다
특히 2명이 후방 감시용으로 통로에 엎드려 있는 형태고(그곳이 밧데리와 엔진이 들어가 있는 라인입니다. )
나머지 보병승무원은 포탑아래 의자에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차체안에 들어가면 핸드폰이 안터져요...
원폭피해 대비로 장갑에 납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핵폭발 이후 발생하는 핵폭풍으로 엔진이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도달되는 감마선이 감지되면 강제로 엔진을 꺼서 핵폭풍이 흡기구로 들어와 엔진이 부서지는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실제 작동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러시아제 무전기는 정말 안타까울 정도죠 그나라는 평야에서만 운용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같은 등고차가 있는 지역에 기동시
무전 먹통은 기본입니다. . 전력화 하면서 우리 무전기 시스템으로 전부 개조 했죠.
단.... 무시무시한 화력과 현수장치의 견고성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구요, k200은 수상도하시 땟목 느낌이라면,
BMP3는 스쿠류덕에 기분좋게 보트타는 느낌이고, 수상 도하시 그냥 날아 들어가 거의 잠수했다 떠오를 정도로 믿음이 갑니다.
참, 100포는 헌터킬러 유사 기능도 있었어요 ^^, 유도미사일 사격때는 당시 한발에 2000만원이었을 겁니다.(긴장하고 쏩니다.)
인상깊은것은 레이저로 표적을 지시하고 장애물 회피사격을 적용하면 고각(200m상부로)발사해서 레이저 지시한 곳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10~12인승 인데.... 많이 좁아요, 인상깊은것은 보병좌석 아래 착탈식 변기(요강 같은)가 있었어요 ^^ 밀폐기동 또는 원폭등으로 방사능 오염때 차내에서 오래 버틸때 필요한건지 ㅎㅎㅎ ,
참... 어떤상황에서도 시동이 걸리게 하려고 7가지 방법으로 시동을 걸게 되어있습니다. 단차당 포함되어있는 각종 무식해 보이는 OVM공구중 가장 인상깊은건 나무켜는 톱(흥부전에 나오는 톱처럼 양쪽에서 켜는 톱) 입니다. 기초과학이 강한나라여서 인지
이런 공구들의 철이 장난아닙니다.
또한 늪지를 자력탈출 하기위해 차체옆에 시베리아에서나 볼수있을법한 커다란 통나무를 달고 다닙니다.
적재적소
최적화되어
유기적대응할수있어야
좋지요
골프채 좋다고 하나로
다할순없으니까요~
여름에 양압장치 작동했던게 기억나네요!!
매봉사격장에서 보병해치 열고 사격진지까지 올라가고 참좋았는데~30mm탄 링크결합하다 뇌관쪽충격가해져서 탄발사된적도있었는데 참 새록새록하네요~똥통 진짜사용한적도있었습니다ㅎ
오, 주옥같은 댓글입니다! 👍
잼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게 ㄹㅇ 무기설명
bmp3 포수였습니다 구토는 오바고 쪄죽습니다 ㅠㅠ 진짜 더워요 그런데 더운거 보다 해치를 닫으면 매연이 차 안에 남아 있습니다 ㅋㅋ 그래서 보병 애들은 항상 약에 취한듯 자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ㅋㅋ
으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ㅓ 토나온다 전 기총수라 조종석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느끼면서 그나마 행복느꼈는데ㅋㅋㅋㅋㅋ
어... 그말은 매연이 차량내부로 센다는거 아닌가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위험한거 같은데
@@hoyhoy312 약간 시동걸고 나면 매연나올때 그 매연이 내부에서도 계속 남아있고 또 그 각종 오일류 냄새가 계속 나서 처음타면 머리가 아파요ㅋㅋㅋ
러시아가 추우니깐 일부로 그렇게 설계한건가 난방할려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접니다.
불곰사업 영상에 뜨거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곰사업 2부 영상에서 KA-32 로터 부분에 대한 근접 사진을 다음 블로그에서 발췌 했습니다.
블로그 주인이신 제범님께서 너그럽게 양해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블로그의 주소 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질의 정보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dingeek.tistory.com/4
앞으로도 저와 제작진은 자료를 사용함에 있어서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너그럽게 양해 해주신 제범님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2021.10.14 샤를세환 올림
오빠는 진짜 너무 멋있어용❤️❤️
안녕하세요 3기갑 BMP3 기갑보병 이였습니다
여름철 더위로 죽을정도는 아니였고 좁은 뒷열에 5~6명 끼어 앉아서 산소부족으로 고생좀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
승무원은 간부빼고 3명(조종수,부조종수,포수)
보병은 7명 이였습니다. 분대장은 조종수 우측 탑승..
기동 후 하차할때 안에서 해치 여는게 매우 어려웠어요.. 좁은 공간에 힘 줘서 레버를 제껴야는데 안되서 개머리판으로 치곤 했내요 ㅎㅎ
덕분에 옛 생각나서 즐거웠습니다~~^^
여윽시...
산소부족이 죽는거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 전 91기보 05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신구지클럽 헐 나랑 같은 시기네... 난 06군번인데
04군번 90기보입니다. 삐엠피 뒷자석에 타시면 일단 덥죠. 더운정도가 아니라 혹한기에 타면 따듯...하고 여름에 타면 뒤질정도. 해치에 달걀 깨보면 프라이 가능함.(실제로해본...)
그리고 매연이 너무 들어옴. 매연땜에 머리 어지러움. 그리고 완전군장으로 7명탑승?? 절대 불가능. 겁나 쫍음. 100밀탄이 뒷자석 발밑에 꼽았던거로 기억. 화장실도 있음 좌식으로. 근데 안에서 서로 이동이 거의불가.
결론은.. 애매함. 100미리포 진짜 별거없음. 딱히 그닥 별로... 근데30미리는 찐탱 물건임. 링크체결탄이라서 둥둥둥둥~~~ 하면서 진짜 좋았음.
뻬까떼(기관총)도 잡아봤음. 의외로 작동 훌륭함.
결론은. 겨울에 타되 앞자리 뻬까떼 둘. 조종 하나 대장하나 포수하나 뒤에 소총수 3~4명이 딱 좋음
100미리는 그냥 관상용 30미리로 찢어버림
3기갑여단 출신입니다
bmp-3 여름에 뒷좌석에 타면 쪄죽습니다 에어컨이 있긴있는데 아 바람이 나오는구나...정도..그리고 공간이 굉장히 좁습니다 조종수석 좌 우에 보병이 탑승할 수 있는데 키 170인제가 앉아서 해치 닫으려고하면 안닫혀서 쪼그려서 닫아야했음 ㅠ ㅠ
매우소중한 경험담이네요ㅎ
집에 BMP3 프라모델 가지고있는데 여기에사람이 탈수있는걸까.... 싶었는데 ㅜㅜ 고생많이하셨네요
공간 좁은건 소련이랑 러시아 특징이라서
지금이 그나마 좋와진겁니다
2차대전 소련 탱크보면 그냥 승무원 구겨넣는 수준이라서(애초애 그당시 소련은 사람은 그냥 전차 모는 부속품취급이라서) 겁나 불편했습니다
@@박정민-p8q 차라리 뒤에 보병탑승용 쇠구루마 견인해서다님 편할듯하네요
@@박정민-p8q ㅋㅋㅋㅋㅋ타보신줄ㅋㅋㅋㅋㅋ
@@박정민-p8q 군경험 인가요?
너무 재밌당 ㅎㅎㅎ
4:52 동축반전 로터 사진 촬영자 본인 입니다!
여기서 제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 :)
헬기 덕후신가 보군요
ㅎㅎ 특별이 반가우시겠어요.
👍 샤를님 굿 베리 👍
카모프 소방헬기는 진짜 물뜨고 뿌리는 모습만 봐도 압도적임!! 산불에 물통들고 가서 찔끔 뿌리는 게 아니라 촤~악!! 하고 한 바가지 뿌림!! ㅎㅎ
그레도 러시아 헬기가 문제 있다고 들어는대.
그레도 이 헬기 많한 헬기가 없네요
재주도에는 오름이 많고 태풍이 잦아 난기류와 강풍이 장난아니게 부는데 카모프 핼기는 그냥 갈길 가고 호버링하는 모습보고 감탄했어요. 물온 조종실력도 한몫했겠지만..
어느나라 글짜요?
@@라온제나-u3l 제주도;;
이거봐 이거봐 ㅋㅋ 15분짜리 영상이 하루이틀 사이에 계속올라오는 샤를TV
자막과 자료짤 작업까지 같이 한 영상을 말이죠
역시 화니 형님이 유튭 최고임 ㅎㅎ
올봄 인천출장갔다가 회사 복귀중 물왕리 저수지에서 카모프 소방헬기 물퍼가는거 봤는데 끝내주더라구요.ㅋㅋ 아주 묵직합니다.
물왕저수지...
추억 돋네요
빨리 3부내놔 ㅋ ㅋ
이분 말씀하시는게 사이다네 구독 박아드립니다
카모프 헬기 비용을 따지지않고 위험부담이 큰 임무에 적합하니 소방헬기로 딱임
호버링 능력뿐만 아니라 악천후 임무수행능력이 탁월하죠
위상반전 로터 헬기는 횡풍에 강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동해안쪽에 봄철산불에는 일당백입니다
군시절 이륙하는 산림청 헬기 밑으로 자전거 타고 지나가다 자전거채로 날아가 버릴뻔한 경험을 했었죠
아까 했었던 말인데... ㅡㅡ
근데 수리온은 소방헬기로는 못쓰나요????
@마루TV 내 채널 절대 오지마세요 ㅇㅋ?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야겠다 잘가! 캡처!
자 단순계산
한번에 3드럼 대 17드럼 > 왕복연비 1.5배 나쁘지만 연비좋은 핼기로는 5번 넘게 가야한다...
누가 더 경제적일지...
한번에 5명 구조가능 대 한번에 12명 구조 가능 => 연비 1.5배 나쁜 핼기로 1번 갈거 연비좋은걸로 2번간다 ??
더구나 악천후에 조난 당한 경우 악천후라서 가지 못한다...
음...
러시아인게 걸리지만 더 좋은 것 같은데...
@@90Babo '헬기만 제대로 이득'? 휴대용 대공무기랑 기갑차량들은 뭐가 됨?
@@90Babo 음...전 헬기만 계산해 본건데요...
그리고
불곰 사업을 단순하게 돈으로만 보진 않았어요...
불곰사업으로 인해 주적인 북한이 추가 신형탱크를 러시아로 부터 못받게 되어 주적이 구형탱크를 계속 유지한부분도 예상외의 득이였고 러시아랑 교류가 되면서 우리나라 와 경제적인 교류가 조금 수월해진 부분도 이득이라면 이득인것이고...
아무튼 유무형적인 이득이 있었다라고 봅니다...
@@90Babo 희대의 개소리 t80u만해도 다 뜯어봐서 기술력얻은거만해도 어마어마한데
@@90Babo대충 생각낸것맨, 자동장전 장치랑, 핵공격시 방사능, 화확공격 막아주는 중성자 차페라이너 기술..그밖에 존나 많은데,
@@90Babo 개뿔도 모르면서 좀 깝치지 마라.
잘난척 하고 싶어서 떠드는거 같은데. 니 말에 동조해주는 사람 아무도 없다. 알겠냐?
딱보니 군대도 모르는 미필 놈이네. ㅋㅋㅋ
멸공!
KA-32는… 블랙호크 보다도 체급이 더 큰 녀석 입니다.
서방제 핼기는 KA-32와 동등한 체급이 없고, 이거보다 한단계 낮거나, 한단계 더 높은 스탤리온 같은게 있는데,
블랙호크 200억원, KA-32 80억원.
가격싸고, 체급은 더 크고, 5톤 페이로드에, 악천후에 강하고…
참고로, 한국의 산악지형은… 이상하게도 측풍, 돌풍이 심한 지형이라,
한국에서 핼기는 의외로, 힘이 좋은 기종 이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산불나면, 열에의한 상승기류가 불규칙하게 발생 하는데,
출력이 좋지 못한 핼기는… 이런곳에서 자칫 균횽을 상실하고 추락 할수 있습니다.
현재… 카이가, 국산 수리온으로, 산림청 방재핼기를 사라고 들이밀고 있는데…
솔직히… 성능면에서 수리온은 KA-32에 상대가 안됩니다.
KA-32대비 수리온의 장점은… 좀더 넓은 캐빈(이라고 해봤자, 다른 서방제 현대 핼기에 비하면, 수리온 캐빈도 그닥),
정비성 정도고, 비행성능, 페이로드같은건 KA-32가 나음.
남은 차관분량을 KA-32로 추가로 들여와도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임.
불곰 사업에 대해 알면 알수록 불곰형님이 좋아질수밖에 없네요.
카모프가 한국지형에 맞춤형인듯합니다.전투용은 모르겠지만,재난대비용으로는
묵직한만큼 신뢰가 갑니다
전투용으로도 괜찮아요.
한가지 흠은 로터의 충격파가 심합니다.
삼림청과 소방청이 카모프 타령 한다고 합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납득이 갈만 하죠.
화약등이 폭발하는 전장에서도 난기류에 강한 기종이 중요하지요 다만 과시용으로 뽐내기 좋아하는 똥별들에게는 평시에 날아다닐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겠지만요
더 길게 해주세요... 제발..🙏
ka32는 지금도 산림청 조종사들이 대체불가라고 하더군요 카이가 강제로 수리온을 떠넘기는데 수리온은 ka32에 비하면 담수능력이나 산불시 불어오는 변칙적 화염기류에 약해서 제한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산림청은 아예 전기체를 ka32로 통일했으면 했다는군요
실제 소방공무원들 및 산림청은 강력하게 지금도 주장하죠 최근 LIG나 LS에서 여유부품의 생산 및 중고재생부품도입도 진행한다는군요 게다가 산림청소속 정비본부는 러시아에서 직접뜯어서 수리해도 된다는 인증서도 받았다고 하네요.
ka32가 확실히 명기인가보네요
역시 현장 의견을 들어아죠....
그러니 산림청에서 기름 마니 먹는거 빼곤 대만족하는 거겠죠.
@@musclekim761 단순무식한 구조라 수리법만 알면 만사형통이죠 그리고 엔진만 따지면 아파치급 입니다
설명도 어쩜이리 쏙쏙재밌게잘해주시지 잘보구있슴돠
카모프의 활약 사례를 들어보면 우리나라가 만약 국산 구조, 소방 헬기를 만들었을때 반드시 이중 반전 로터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유지 비용이 좀 들어도 악천후에 출동할 수 있는 헬기가 진짜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한국이 카모프를 잘 쓰는걸 보고 미국도 차세대헬기를 동축반전으로 개발하는듯 ㅋ
동축반전 카모프 진짜 소방에서는 필수로 있어야돼요 힘 무지좋아요
@@Hyuchan1002 그건아닌듯한데요.ㅎ 오로지 힘을본다면 킹스테리온이나,mi24가 있을이유가없죠. 미국이 차세대기동헬기에 반전로터는 후미에있는 오직 추력으로만 활용하는 프로펠러를 위한것일듯합니다.
@@dmson9729 프로펠러 추진은 너무 폼이 안나는듯 미국 항공기 선택시 시각적 아름다움을 우선시하는 전통을 고려하면 채택되기 어려울듯 ㅋ 역시 제트추진으로 가야 ㅋ
유지비랑 부품값이 장난 아니라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곰사업은 대성공 사업인거같다. 받기도 요원한 차관을 저렇게 알차게 뽑아내서 회수한거니까. 이거 계획한 정치인이 누군지는 몰라도 이건 진짜 칭찬해줘야된다
형님 역시 건강보단 영상이 우선입니다
오늘저녁도 기대하겠습니다
아니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어요~!!!! 공감 뚝~!
@@남뉴
잘못 쓴 듯!
산불 끄고 인명 구조하는데 실력 좋은게 최고지.
연비 좀 떨어지는게 대수인가 싶네요.
공감
그렇죠. 기름 아끼자고 목숨을 못구하는게 더 손해죠ㅎㅎ
왔다갔다 따지면 연비가 더 좋을 거 같은데요?
이게 정답이지
예 맞씀니다 정답
역시
믿고 보는 샤를세환 !!!!!!!!!!이러니까 좋아해주시던데 ㅋ
2017년 삼척 산불때 헬기부대에서 연료지원 하면서 봤는데 기름 많이 먹어서 다른부대 기름 빌려오기도 했지만 힘 하나는 정말 좋았던헬기.
어찌나 좋은지 안전평가 불합격을 받아 철거예정이던 구 격납고 문짝을 부숴버린…
여기서 간단 비교해드리면... 소방방제청 및 산림청은 처음부터 UH-60P급을 요구했는데. 그러면 수십조단위로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단박에 거절 당했구요..
울며 겨자먹기로 KA-32P를 받은것이고 실제로 연료비는 UH-60P를 가상하여 책정해뒀는데 크게 차이 없었다가 소방방제청 및 산림청의 공식 자료입니다. 그걸 언론 및 몇몇 누리꾼들이 기존 500MD사이즈에 비해서 1.5배 더 들어간다 난리 친겁니다.
히스토리는 보지도 않고 갑자기 1.5배 연료비 늘었다는거만 가지고 난리 친겁니다. 그리고 KA-32에 달린 엔진은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고효율 가스터빈 기관으로 클리모프사가 만든 제품입니다. 내부 터빈 블레이드 및 압축팬 전부 상당히 검증된 장비로 하인드 및 KA-50 52, MIL-28 Havoc등 다양합니다. 신뢰성 높고 꾸준히 사랑 받는 엔진입니다.
미제 아니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니까요
현재 산림청 헬기훈련장비 제작중인데, 너무 반갑네요. 카모프 후방격실에 탑승해봤는데, 덩치 큰 소련놈들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탔나싶더라구요. ㅎㅎㅎ 소련제 회전익을 처음으로 봤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카모프 부품은 어떻게하고 있는거에요? 전량 수입인가여 아니면 어느정도 현지화가 가능한건가요?
소련에서 사람은 그냥 단백질로 된 부품이니깐요 ㅋㅋ
타보니 생각보단 좁았던느낌
라이센스 부품 생산이라고 들은거 같네요
소련남자들 체격 의외로 우리와 그리 큰 차이 안납니다. 평균신장 약 2~3cm 정도.
미국보다 더 작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시원시원합니다
ㅡ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독하고 있습니다..
신기한 무기들많이들여왔네요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말씀 참 찰지게 잘 하시네요
카모프는 살리는 장비로 써먹게 돼서 진짜 뽕 뽑은 느낌 ㅋㅋ
역시 너무너무 잼있어요~! 다음편 빨리~~!!!!
너무 재밌어요~
ka32포스 장난아닙니다 해경서 봤었는데 날아가는 소리부터가 다르고 말씀하신것처럼 왠만한날씨는 씹어먹고 다닙니다 인천해경서 호버크래프랑 같이 봤었는데 멋있었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
카모프 32 헬기를 참 알뜰하게도 잘 썼네요. ㅋㅋㅋ
카모프는 연비는 극악일지는 몰라도 악조건에서 너끈히 일하는건 인정해야 함
@마루TV 내 채널 절대 오지마세요 ㅇㅋ? 그딴거 보다 T-80U가 더 꼴리는데 쩝~
@@I9세기-야한-민족주의 저는 드라구노프 헤으응
성능비 연비로 따지면 나쁜게 아네요.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어요. 글고 특수용에는 연비따지는게 이상하죠. 1.5배 정도는 한국재정상 충분히 감당가능
그래서 강풍특보 상황에서도 KA-32는 거뜬히 뜨는구나👍 하지만 베테랑 조종사라도 긴장을 놓을수 없었을듯
연비를 말아먹었다지만 대신 악천후 뚫고 생명 재산을 살리기 더 좋은 장비라면 고개 끄덕끄덕
카모프 진짜 잘샀어
쭉 썼으면 좋겠다
카모프32는 불곰사업의 꽃이었죠. ♡♡♡♡♡
몇해전 겨울 강원도에 산불났을때
하천에서 호버링으로 물뜨고 산불현장 날라가던 헬기가 ka-32였군요
상당히 낮게 떠있고 바람도 심하던데 흔들리지도 않더군요. 강원도는 산불도 잘나고 한번나면 대형화재에다 산악지역은 날씨도 오락가락해서 이녀석 없으면 큰일납니다 .
예 님의 말씀이 맞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핵꿀잼
사랑해요
99년 군번(?) 산불 공익 이었는데, 대형 산불 발생시에 러시아 소방헬기 떠서 산불 끄는 걸 본 적 있습니다.
소형 헬기 보다 바스켓 크기가 5배 정도 크다는데 물 뿌리는 양은 진짜 엄청 났습니다.
소형 헬기가 찔끔찔끔 마른 소변 뿌리는 정도라서 상당 부분이 바람에 날려서 많이 흩어지는데
러시아 헬기는 가루지기에 나오는 변강쇠 오줌빨 마냥 시각적 화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산불 진화력이 너무 차이나서 말씀하신 유지비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 기억이 있습니다.
가루지기 드립에 상황 확실히 이해됨ㅋ
바로 이거지. 연비가 문제가 아니라 소방헬기는 불을 꺼야함
남들은 욕해도 써본 사람은 절대 욕하지 않는 것이 2가지 있죠. 기아 대형 세단 K9 과 카모프 헬기
@@김야만 너무좋죠
BMP 3 난방기가 있었는데 ... 여름에는 난방기가 시원했습니다. 전역하고 가는귀가 먹었고요. ㅎㅎㅎ
샤를세환님을 향해
Always Semper Fi
솔직히 KA-32 가 2000년 고성 산불 등 대형 산불 때 활약한 걸로 따지면, 본전 몇 배는 먹고 남긴 장사임..
90기보 16군번 출신입니다 장비가 오래되서 엔진에서 누유있는장비들도 많아서 보병탑승석 바닥에 기름이 고여있기도 하고 군장싣고 다니면 다 기름 다뭍어서 훈련한번하면 침낭 포단 빨고있는 인원도 정말 많았고 여름에 훈련가면 시끄럽고 매연도 안빠지고 기름이 새니까 기름냄새도 엄청나는건 물론이고 밖이 30도 인데도 보병들 기동훈련중에 멈추면 다들 나와서 시원하다고 하면서다 죽을상 하고 있었는데 이젠 정말 K21 로 교체할 시기가 됬습니다 ㅋㅋㅋ
12군번입니다. 여름이면 빤쓰 까지 땀 차고 땀 뚝뚝 떨어지고 ... 저 처럼 땀 많으신분들 탑승하시면 10kg 는 빠져서 나옴니다. 퇴역해야 될 장비 아직도 쓰고 있군요.
몇중대 출신입니까 ㅋㅋㅋ 11군번 1중대입니다
05군번 91기본데 90기보면 우리대대보다 이전에 들어온 낡은 거 쓰던데.. 그걸 16년도에도 쓰다니요..
고생 많으셨읍니다.
06군번 91기보 1중대 출신입니다 저희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엇는딩
우와~ 시간 가는지 모르고 봤네~
정말 짧게 느껴져서 감짝놀람 15분이
여담이지만 KA-32 가 운용 유지비가 비싼이유는 부품이 전부 모듈식이라서 정비는 쉬운편이지만 영상에서 언급했다시피 규정사용시간 사용하면 모듈을 동째로 교체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서 비쌀수 밖에 없었다고 하더군요 KA-32의 원형인 KA-29가 개발당시 혹독한 비바람이 불어닥치는 험한곳에서 작전하도록 설계한 헬기라서 미제하고는 악천후 비행능력이 넘사벽 이었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영화 투모로우에서 미군의 헬기가 영하60도에서 항공유가 얼어서 추락하는 장면에서 러시아 헬기조종사 출신 네티즌이 자기네 KA29는 그럴일 없다고 했을때 이양반 뻥이 심하네하고 놀림 받았었는데 진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노두섭-y7z
조금 차이가 날지는 모르지만 기름 자체의 어는 온도는 같거든요.
@@NinanoNililiya
바꾸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바꾸는 방식이죠.
볼트 하나를 바꾸면 되는데 기어 박스를 통째로 바꾸는 방법요.
@@노두섭-y7z 투모로우는 항공유 어는거 영국소속 AW101일겁니다
진짜 장난아니게 재밌음
재미있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아~ 왜 또 3부야...ㅠㅠ 또 어떻게 기다려요...ㅠㅠ
여전히 잘보고 좋응영상 감사하고! 순위권 댓글을 달아보니 감격스럽니다!!
왜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샤를 형이 이야기 하면 다 재밌음.
KA-32는 현재 전문 MRO업체(청주에 정비공장도 있어요..)도 생겨서 거의 반은 국내산 옵션으로 부속을 교체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새로운 사업시장을 만들어서 외국에서 쓰고 있는 동일 기종들에 들어가는 부품도 수출 한다네요..
항상 귀중한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하 부품 때문에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서 좀 안좋은 측면도 있을거 같았는데 현지화가 어느정도 되고 있는거군요
@@제로-e4v LG상사같은 업체에서 퇴역하는 기종 있으면 닥닥 긁어오고 부품 면허생산이나 국산화도 힘쓰고 있다고 허네요.. 엄연한 한국의 산업으로 자리잡은 카모프사 헬기 부품산업이죠
@@netfice 감사합니다
Ka32 산업을 싫어하는 집단은 LG그룹에서 회전익 항공기 부품쪽에 발을 담글까바 극도로 긴장하는부분입니다. 만약 LG관련사가 면허생산이라도 했다간 해병대 물량이나 해군 혹은 해병대용 무장헬기를 러시아 처럼 2기종 양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경계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러시아 : 해군용은 지금도 카모프의 수송 헬기와 공격헬기가 주력이죠.. 북극해 작전 때문에.. 그런데 한국 겨울바다도 만만치 않죠...
실제로 저 모터 때문에 하향풍이 너무 쌔서 마냥 구조가 쉽다고 볼수는 없지만 악천후에 특화된 기체라 나름 톡톡히 능력을 발휘합니다. 진짜 하향풍 너무 쌘
하향풍 쎄도 호이스트 작업이 가능하니 좋져ㆍ다른 기체는 아예 하향풍 조차도 느껴볼기회가 없는경우가 있으니ㆍ아예 기상안좋으면 못들어와서
왜 이리 재밌어 ㅠㅠ...
카모프는 우리나라 산불에 딱이군요
죄다 싫다고 투덜거리더니만, 엄청나게 요긴하게 써먹네요 ㅋㅋ
비교 잣대가 달랐던 거네요. 수긍이 가는 말씀입니다.
흥미진진 합니다. 푸하하하~
아까 라이브 잘봤습니다^^
육군항공 부사관 전역하고 민간항공사 잠깐 일한적 있었는데 그때 카모프가 있더군요.
카모프가 힘은 좋은데 정비하기가 쉽지 않은 항공기여서 러샤형님들 망치로 때려 패면서 정비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아니 어떻게 헬기를 망치로 때려서 ㅋㅋㅋㄱ
진짜 로씨야의 기상이네요 ㅋㅋㅋ
@@그랑브루-k4b 서방제하고 가장 큰 차이가 뭐냐 하면 기체부품 엔진 부품이 기체별로 같은 부품임에도 호환 장착이 않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특히 기체표면에 부식처리가 극악이라서 해상 비행 자주하면 배면에 녹이 슬어서 솔질하고 부식 방지제도포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바퀴가 4발식인데 후방 2개에 브레이크가 달려있는데 좌우는 물론이고 같은 휠브레이크를 신품으로 장착하는 경우 엑슬 부위와 정열이 맞지 않아서 실제로 망치와 전용 도구로 때려서 박아야 하는 경우는 흔하고요 엔진에 장착된 파이프는 물론이고 유압파이프가 전혀 탄성이 없고 수제작이라서 마찬가지로 기체간 호환은 불가하고 공기흡입구 전면에 장착하는 DPD 즉 외부이물질이 엔진으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장착할때 로시아 기술자가 작업할때 망치와 자가 힘으로 장착하는 것을 보았고 기체에 리벳된 부분을 잘 보면 리벳이 오장착된 경우는 그냥 두고 다시 작업한 부위도 있고 도대체 이게 어떻게 비행하는지 항상 궁금했고 대부분 주요 기체 부품은 시간제 교환이라서 비행을 하면 할 수록 부품교체 수요가 많아서 유지비가 상승하고 생각보다 항전장비가 아날로그에 성능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전기 전자 부품은 신뢰성과 유지정비가 쉽지 않았고 정비시 소모품 지원이 되지 않아서 미국제 항공기처럼 운용하기는 매우 힘든 기종입니다. 엔진의 경우 시간제 교환개념인데 교환시 작업성이 아주 극악이라서 한번 작업할때 마다 입에서 나오는 욕을 참기 어려울 정도이고 실내공간은 이게 사람을 태우는 건지 그냥 우겨넣는 건지 의심스럽고 동체 중간에 메인기어박스 하부가 내려와 있어서 성인 남자가는 머리를 숙이다 못해서 거의 기는 수준으로 이동해야 하고 실내 캐빈에 설치된 의자는 거의 실내 낙시터에 의자보다 못한 수준이라서 조금만 덩치가 큰 사람은 거의 얹혀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최악은 어느곳이든 정비성이 아주 극악이고 상부에 엔진부위 나 로터회전기어박스 주변등은 어느 곳하나 손을 넣어 작업하기에 항상 욕이나오는 정도인데 항상 비행을 잘하고 들어오고 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결함이 자주 나지 않는 걸 보면 미제 항공기 특히 블랙호크의 항전장비 계통 결함같은 결함이 적어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더불어서 산불 진화용 물탱크는 미국제인데 이게 러시아제 헬기에 장착되어서 작동되는게 신기했고 산림청도 이 회사 제품 쓰는데 상호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산불진화용 탱크는 대부분 미국에 특정회사 제품을 쓰더군요 엔진은 연비가 나쁘다는데 연비는 솔직히 항공기 입장에서 의미가 없어 보이고 연비보다는 대부분 중요 부품 엔진을 포함하여 시간제 교환이라서 비행을 하면 할 수록 유지비가 급하게 상승하는 기종이라서 비행시간이 많을 수록 연료비보다 정비비가 과다하게 드는 기종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탑승은 하지 않았지만 정비부서에서 7년간 근무하면 이 기종을 정비한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산림청 해양경찰은 좋게 평가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경험에서는 미국제 블랙호크 계열이 훨씬 정비와 유지가 편한 기종이라고 봅니다. 다만 구매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이기는 하나 유지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sangheumyeon 저두 일때문에 산림청 헬기 탈일이 있어서 정비사님 한테 잠깐 들은 내용도 같은 이야기네요ㅋㅋ 극혐이라고ㅋㅋ 부품이 호환안되고 망치 🔨이야기도 했습니다ㅎㅎ
@@sangheumyeon 이야 진짜 불가사의한 기종이네요.. 그런 구조의 기체인데 멀쩡히 나는거ㅈ보면요
연료필터 교체하려면 엔진을 호이스트로 들어낼정도라던데 참ㅋㅋㅋ정비성을 고려하지 않은 기체이지만 성능하난 끝내주는지라 많이 들여왔으면 좋겠습니다. 부품 수급이 힘들어서 돌려쓰는일도 허다하고요...tru 부품들좀 많이 받아와서 좀더 가동률좀 올리면 좋겠습니다ㅎ
형! 넘 재미있게 봤어요.
3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KA-32가 한국에서 처음 인정받았던건 산불진화 때 보다 96년 연세대 한총련 사태 진압 때 였음 당시 경찰관계자들이 성능에 크게 만족해 추가도입을 요구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음
그때 뉴스에 카모프 헬기 호버링 성능 칭찬하던 기사 내용 기억나네요
당시 카모프는 산림청헬기 지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경찰헬기들 옥상에서 불지르고 저항하는 인원들한테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 헬기 바람으로 내려서 옥상시위대 연기 먹일려고 머리 위에서 헬기 호버링 시키며 시위대 도주시에 시위대 인식할수 있게 페인트탄 쏘았는데 당시 경찰헬기들 호버링 타임이 짧아서 얼마 못떠 있다가 돌아가곤 하는데 뉴스보도로 카모프가 당시 40분인가? 그정도 제자리 체공했다며
뉴스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유튭에 연세대 사태 영상 찾아보니까
연기 자욱한 하늘에서 제자리 지키며 든든하게 떠 있네요
어릴때 산위로 날아가는 이중반전모터의 카모프 헬기보고 진짜 신기하다라고 생각했는데, 러시아 헬기였습니다. 🇷🇺 미동맹국가인 우리나라가 다채로운 동구권 러시아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기술발전에 참 도움이 되었군요!
우리나라가 미제 장비만 사용한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투기와 그에 딸린 무장 정도만 그렇고, 유럽제/러시아제도 많이 쓰죠... 맨패즈인 신궁만 봐도 핵심 기술은 프랑스 미스트랄이죠...
@@shinhyunkhim235 어찌보면 대한민국 국군안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주를 이뤘는데 불곰사업 덕분에 구소런/러시아도 추가된 셈이죠..
@@90Babo ㅋㅋㅋ 흑표전차 불곰사업으로 전차기술 습득해 만든거고 천궁 러시아제 메티스 현무시리즈 탄도미사일 이스칸달기술 녹아있고 최근 발사성공한 SLBM 까지 이어지는데 무슨ㅋㅋㅋ ㅈ문가 행세하고싶으면 군대는 다녀오고 이야기하자...
@@richardchoi3348 모르는건 님입니다. 불곰 사업에서 전차 기술과 탄도미사일 기술 들어온 건 없어요. T-80U를 분석해서 어떠한 컨셉으로 전차를 만들어야겠다 하고 아이디어를 얻은거지 기술을 습득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흑표에 적용된 기술들은 프랑스, 독일 등 서방제 기술들과 한국 자체적인 기술들이에요. 그리고 탄도미사일 기술은 개별 건으로 분류되는 사업을 통해 노하우를 얻은 거고 불곰 사업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님이나 저분이나 얼치기에 겉핥기로 알고 있는 건 마찬가지네요^^
늘 잘보고 갑니다.
2년전 북한강에서 보트타고 놀다가 카모프가 물떠가는걸 봤습니다. 힘이 엄청 좋더라구요.
지가 카모프 힘좋은걸 어떻게 알어 ㅋㅋㅋㅋ
@@donghwankim2401 물을많이 떠가겠지
@@donghwankim2401 댓글 지워져서 다시 달게~지 몸집 두배쯤 되는 물통 들고 가더라. 그리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데 이런 매너없는 댓글은 좀 자제해. 무식해보여..
@@donghwankim2401 생각좀 하고살자. ㅋㅋㅋ
@@donghwankim2401 무슨 스크류바예요.? 왜 그렇고 비비 꼬이셨대요??
2차불곰사업 때 들어온 bmp3탔던 05년도 군번입니다.
먼저 한마디로 요약하면 "야 우리는 여름에 전쟁 못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러시아의 추운날씨 때문인지 에어컨은 달려 있지 않았구요. 짬이차서 훈련때 단차장을 했는데 해치를 열고 주행하는데 단차 내부의 열기가 해치 아래부터 모락모락 올라오는데 갑자기 무전기가 먹통됐습니다. 그정도로 열기가.. 한증막같았어요. 그렇다고 겨울이 좋진 않았어요 찬공기는 아래로 깔리는 거 아시죠? 발이 엄청 시렸거든요
탑승방법은 보병 7명 중 한명은 엔진실 바로 위에 엎드려서 후방 경계하고 한명은 조종수 옆에서 기관총 사수. 나머지는 보병실에 꾸역꾸역 넣었는데 이또한 위험한게 포탑 바로 뒤라 포탑이 돌거나 포탄을 장전하다가 총이나 발이 껴있다면 작살날 위험 있어염
구조용 장비는 군사무기와 다르게 실전에 많이 투입되었고 많은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더 큰 활약을 했다고 생각되네요
밀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컨텐츠..
와 2부가 벌써?
동구권 무기들 쫙 나열해서 설명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
와..시간 순삭 ㅎㅎ 또 기대합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아! 재밌어요!
15분 순간이네요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러시아 불곰 무기 사업 대박인데요?
점점 재미있어지내~~~3편 기대~~!!
기초과학 분야에서 아직도 러시아(구소련)는 무시할수 없는 존재죠....더군다나 러시아의 경우 우리나라기업에 대한 이미지도 좋고....수출실적도 잘나오고...앞으로 우주항공분야등에서 러시아와 기술협력같은게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뚝빼기깨기 미국보다 우주선을 발사한 나라가 러시아지요^^
@좃같으면야리는 개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좃같으면야리는 개 ㅉㅉㅉㅉ
3편을 기달려야하는 고통이 생겼네요...역시 샤를 세환 형님의 설명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
bmp3 타고다녔습니다. 기총수라 기동할때 조종석 좌측이나 우측 기총수석에 탑승했고 전술훈련때는 보병석에 탑승하기도 했습니다. 단차별로 상태 좋은 것도 있고 안좋은 것도 있었고 해치를 아래하나 위에하나 두개를 열고 보병석에 탑승을 해야 했는데 보병석 탑승하면 바닥에 먼지가 엉겨붙은 기름이 고여있었고ㅋㅋㅋ 보병석 등 기대는 쪽에 연료라인하고 냉각수 라인이 몇개 지나가는데 겨울엔 라인이 따뜻하고 여름엔 뜨겁습니다ㅠ 그래서 가끔 아무것도 모르고 등 기대서 자다가 라인에 저온화상 입은 인원들도 있습니다. 화력은 장갑차중에 최고인줄 알았고 관리도 나름 잘 된 편이라 자부심 있었습니다. 수상도하도 훈련장에서 몇번 했는데 잘 되었던것 같고 끝나고 단차안으로 들어온 물 뺀다고 고생좀 했네요ㅠㅠ
훈련기는 정말 잘바꾼겁니다. 기존 초등 훈련기는 고익기(날개가 비행기 윗쪽에 달린)인데 비행안정도는 높지만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인 교육용으로는 좋지만 파일럿을 양성하는 기종으로는 그닥... 러시아에서 도입한 훈련기는 저익기라서 고익기 대비 빠른 기동이 가능합니다.
군생활때 정비하던 t-103이 나와서 반가웠는데 노후화되어서 고장 가끔식 나는것 빼고는 정말 잘만든 기체에요 ㅋㅋㅋ 다만 맘에 안드는건 배면쪽에 엔진 배기구가 달렸는데 기름찌든 자국 닦아내느라 고역이었던 ㅡ.ㅡ 닦아도 닦아도 아후...
잘보고 있습니다
한전에서 전신탑 공사 할때 산에 길을 내고 그래는데 요즘은 카프 헬기로 그냥 자제 옴기고 작업 하더만요
용담댐 호수에서 산불 소방 훈련할 때 물을 담는 카모프 헬기를 보았어요. 정말 호버링이 대단하더군요. 흔들거림이 없더라구요.
영상은 15분인데 체감은 .2~3분. 다음화가 진짜 너무 기대됩니다.
방송 참 잼있네요 ^^
퇴근길 순삭~너무합니다.
네오아틀란 ~♡♡
빠른 업데이트에도 감동~ 그리고 감질맛나게 편집해서 다음 편 기다리게 만드는 쎈쑤는 얄밉네요~ㅋㅋ
알짜기술들이 들어간 효자 무기들이죠 ㅎㅎ
BMP-3 조종했었어요 ㅋㅋㅋ 지금은 고물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