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해 주신 방송 거의 다 듣고 최근의 것까지 따라오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말씀해 주시는 소설의 줄거리를 들으면서 감동하고 특히 주옥 같은 서평을 반복해서 듣고 감탄하고 음미하며 상상의 공감대 속에서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중딩 때 입니다. 영어 이외에 다른 나라 언어에 전혀 익숙지 않았던 때 시조사 앞 레코드 가게인지 악기 가게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잘생긴 청년 연필 초상화에 Frédéric François Chopin라 쓴 글자를 보고 까까 머리(통) 두 중딩 놈은 프레데리치 프랑초이스 초핀이라 읽으며 이 아저씨 누구냐 하며 읽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 깊어가는 공부에 헤매며 조그만 라디오로 들었던 피아노 음악에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던 내 감성을 떠 올려 봅니다. 용돈 받아 돈 벌어 샀던던 밀란, 앙드레 , 하인리히 아저씨와 아르트르 아저씨, 미샤, 글렌 형님 책(들)과 Vinyl Record. 이 정미경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일찍 가셨어요. 이 소설은 도서관에서 훅 읽었다가 내 위치 내 계급은 어디에 속하는가 내가 과연 이런 아들을 두었다면 어찌할까 곰씹었던 글입니다. 잘 듣고 가요. 나는 높은 곳에 있지 않아 더 공감했습니다, 솔직히.
150번째 이야기~ 그녀는ᆢ도란을 만나기 전과 후로 삶의 가치관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지만 그 뿐!! 15분으로 그녀의 심리묘사를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더불어 부를 선택하지 않고 착한 마음 하나만 선택해서 나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나의 세월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잘 들었어요!
150권째... 이런 또바기... 에 박수를 보내며 나태한 내겐 매를 듭니다. 20여년만에 출판사 3곳 출판계약하고도 출판사의 일방적 파기를 겪은 책이 어제 아들의 편집으로 교보문고 pod로 세상에. 나와 아들만 갖고 있을 책ㅡ사진예술론? 이지만... 수정하다 쉬며 듣습니다. 정미경 작가는 왜 이리 빨리 가셨데요? 난 세 살 더 많은데도... 살아있는 게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만 또바기하네요. 초핀... 잘난척하다가... 중학생 나네요 ㅋㅋㅋ. 오늘도 감사!!! 더운데 맘 시원하세요!!! 역시 선생님의 해설에 더더욱 감동하는 ...
생각할 게 많은 작품이었고 해설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님 목소리가 참 따뜻하고 멋지네요^^
즐거운 취미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우리 여기서 자주 만나요^^♡♡♡♡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해 주신 방송 거의 다 듣고 최근의 것까지 따라오고 있습니다. 작가님을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말씀해 주시는 소설의 줄거리를 들으면서 감동하고 특히 주옥 같은 서평을 반복해서 듣고 감탄하고 음미하며 상상의 공감대 속에서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우리 오래 만나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듣고 또 보고 있는 구독잡니다. 항상 고운 목소리로 소설, 희곡 등 좋은 작품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덕에 고전과 한국 소설에 푹 빠지게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예쁜 목소리로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그럴게요.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
중딩 때 입니다. 영어 이외에 다른 나라 언어에 전혀 익숙지 않았던 때 시조사 앞 레코드 가게인지 악기 가게인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잘생긴 청년 연필 초상화에 Frédéric François Chopin라 쓴 글자를 보고 까까 머리(통) 두 중딩 놈은 프레데리치 프랑초이스 초핀이라 읽으며 이 아저씨 누구냐 하며 읽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 깊어가는 공부에 헤매며 조그만 라디오로 들었던 피아노 음악에 정말 아름답다고 느꼈던 내 감성을 떠 올려 봅니다. 용돈 받아 돈 벌어 샀던던 밀란, 앙드레 , 하인리히 아저씨와 아르트르 아저씨, 미샤, 글렌 형님 책(들)과 Vinyl Record. 이 정미경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일찍 가셨어요. 이 소설은 도서관에서 훅 읽었다가 내 위치 내 계급은 어디에 속하는가 내가 과연 이런 아들을 두었다면 어찌할까 곰씹었던 글입니다. 잘 듣고 가요. 나는 높은 곳에 있지 않아 더 공감했습니다, 솔직히.
좋은향기 담긴 추억이 있으시군요.
시간이 가도 이리 남아있으니
비싸고 비싼 기억인듯해요♡♡♡♡♡♡
150번째 이야기~
그녀는ᆢ도란을 만나기 전과 후로 삶의 가치관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지만 그 뿐!!
15분으로 그녀의 심리묘사를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더불어 부를 선택하지 않고 착한 마음 하나만 선택해서 나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나의 세월을 생각하게 되었네요~~~
잘 들었어요!
오늘 정말 좋은 채널을 만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성보쌤-p9k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가난은 인간들의 영원한 숙제입니다.
인류의 번성도,쇠락도 켜켜이 들춰보면 거기엔 가난이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sb-zp7mq
그쵸. 가난은 그렇죠♡♡
감사합니다. 인간들 뿐만 아니라. 동물들. 식물들도 어떻게 태어나는것에 따라서 골품제가 있지 않나 봅니다. 조선족이냐? 재미동포냐?
@@박중천-p5p
마자요.
그래서 화나고 슬프기만 할뿐,
그것도 반복이네요♡♡♡♡
150권째... 이런 또바기... 에 박수를 보내며 나태한 내겐 매를 듭니다. 20여년만에 출판사 3곳 출판계약하고도 출판사의 일방적 파기를 겪은 책이 어제 아들의 편집으로 교보문고 pod로 세상에. 나와 아들만 갖고 있을 책ㅡ사진예술론? 이지만... 수정하다 쉬며 듣습니다. 정미경 작가는 왜 이리 빨리 가셨데요? 난 세 살 더 많은데도... 살아있는 게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만 또바기하네요.
초핀... 잘난척하다가... 중학생 나네요 ㅋㅋㅋ.
오늘도 감사!!! 더운데 맘 시원하세요!!!
역시 선생님의 해설에 더더욱 감동하는 ...
@@_fillmefeelyou5387 출판사, 작가들에겐 빛과 그림자 인듯해요.
자신과의 전쟁, 바깥과의 전쟁,
홧팅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