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망덕" vs. "병폐악습"...? 하이브와 민희진 사태 이해하기 [아스쇼 EP. 151 with 최용식 대표]

[@popstarmild9315]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저도 투자자랑 창업자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자로 접근해 아이디어를 탈취하고 소송전으로 죽이는경우도 많죠 이와 같은 IT업계의 병폐를 그대로 엔터에 가져온거 같습니다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분야라서 내부적으로 최대한 조용히 합의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언론플레이로 시작한게 아직도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이팀장이팀장]

잘생긴 최용식 대표님😃 재미나게 쉽게 설명해주시어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세요🙏🙏🙏

[@borntobe7583]

공감이 많이 안가네요 내용이. 단순 자본만 대는 사례와 이번은 많이 다르죠.
스타트업씬에 비유하는것부터 오류같네요. 대기업이 자회사설립 케이스로 비교해야하죠.
160억 출자해서 세운 자회사를 계약대표가 영업이익 이미 160억 넘겨서 다 갚았다 라고 말하는것부터 투자논리가 잘못되어잇죠. 그리고 애초에 스타트업씬 개념의 투자도 아니구요.

[@MinSeokSong-f8d]

말그대로 하이브가 투자한건 리스크+시간+이율인데 10배이상 불려놓은 지금 상황에서 이걸 마치 하이브가 수혜를 준 것처럼 얘기하는건 맞지가 않음. 애초에 방시혁이 직접 나서서 스카우트해온 사람임. 즉 업계탑이었고 투자한 리스크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거임

[@우주과학자-z5s]

그런데 계약대표라 해도 계약이 되어 있기에 그 계약은 준수해야해요. 대주주측에서 계약을 준수하고 싶지 않다고 아무때나 계약을 파기할수가 없어요.
집주인이라도 아무때나 전세입주자를 쫓아낼수 없는것과 같아요.
쫓아내려면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하이브에게는 그게 없었던 거에요.
민희진이 싫다면 그 다음계약을 안해야 하는거지
중간에 계약을 파기할수 없어요
그게 자본주의입니다

[@apptowns]

@@우주과학자-z5s 그니까 뭘 어겼냐는 거지요. 이들은 지금 보상 협상을 하는 중이었어요. 실적이 너무 과하게 크게 나온상황이라 민이 더 요구를 한 것이고 이게 문제될게 없어요.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하이브의 소송에는 찬탈 뭐 이런게 아니에요. 아이들이 왈가 왈부는 할수 있어도 어른들이 이런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이걸 자회사 사장 케이스로 보는 것 자체가 이상한 비유에요.
SM 사장도 싫다고 나온 사람을
자회사 사장으로 취직 시켰다고?

[@MinSeokSong-f8d]

하이브 언플 낸 자료들 보면 민희진 입장에서 미안하다는 말 안나와요

[@임홍철-m2m]

경영과 프로듀싱이 분리가 가능할까요?

[@borntobe7583]

다들 그렇게 잘하는데 안될이유가?

[@apptowns]

누구?
양현석, 방시혁, 박진영이 경영이 분리 되어 있나요?
지네들이 회사 경영 판단 다 내리는데..
분리된 경우는 거의 없어요.

[@yj8269]

법적으로는 민희진이 지지않을까...

[@임홍철-m2m]

법적으로는 지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주주간 계약에 의한 부분이니 계약서의 내용에 따라 결정되겠지요.

[@borntobe7583]

​@@임홍철-m2m 계약서도 민씨가 외부 유출한게 드러낫고 뭐 법적으로 이기면 이상할듯.

[@snowyevening7012]

주주간 계약은 누가 이길 지 모르고(민희진이 이길 가능성도 꽤 됨), 이번 가처분 신청은 민희진 씨가 이기기는 대단히 어려운 구조입니다.

[@apptowns]

그런 주장하는 그 블로거 영상 다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