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한 판 붙은 비스마르크!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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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9 พ.ย. 2024
- #역사 #세계사 #비스마르크
참고자료
Borutta, Manuel: Antikatholizismus. Deutschland und Italien im Zeitalter der europäischen Kulturkämpfe, Göttingen 2011
Christopher Clark, Wolfram Kaiser (Hrsg.): Kulturkampf in Europa im 19. Jahrhundert, Leipzig 2003
![[#벌거벗은세계사] (40분) 육체적 쾌락을 중시했던 힌두교😳 성교육 지침서라 불리는 힌두교 경전의 정체는?💋](http://i.ytimg.com/vi/uuranZ2j6Uo/mqdefault.jpg)
![BOWKYLION - วิงวอน (ex-change) [Official MV]](http://i.ytimg.com/vi/cLdnZWDaO-w/mqdefault.jpg)
다양한 이해관계와 선거, 그리고 정책들이 맞부딪히는 웅장한 역사... 빅토리아 3를 켜라!
독일을 위한 만세 삼창!
대독일주의 만세! 만세!
빅토다빅토
그치만 너 영국보다 약하잖아...
차르 제정 만세!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라는 말로 유명한 마르크스가 종교에 대한 탄압은 오히려 종교인의 순교자 의식을 자극해 종교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했는데.. 비스마르크의 사례를 보니 마르크스의 이 주장만큼은 맞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스마르크의 경제 사회보장정책도 두루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랑스나 다른 나라들의 세속화 정책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왜 이슬랍 아랍권은 세속화를 제대로 못했는지도요!
이슬람권 세속화는 이집트,시리아,이라크 등 왕정 뒤엎고 집권한 세속주의 군부의 실패가 크다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마르크스의 저 말은 비스마르크 활동 전에 했던 말입니다.
독재국가에서 민주주의 인사들(중국-류샤오보, 한국-김영삼 등)을 살려두는 것도 순교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real-ug2gr 휴 잘못된 정보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두 인물 생몰일을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프랑스 -> 혁명 중에 바티칸의 영향을 말소하는 과정에서 세속화가 됨.
이랍 -> 이슬람에는 세속이란 개념이 없어서 안됨.
누워서 역사유튜브보고 심심하면 나무위키보는게 인생의 낙이 되어버렸다.
저 자잘한 지방들이 한때는 자치왕국들이었던 나라이니
그렇게 내정을 통합하는게 쉽지는 않았겠죠.
영상 썸네일에 나온 비스마르크는 내 마음을 울리게 하지 ㅎㅎ
그 모자 속, 너 나와 같잖아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박사님
멘트하나하나가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당시 카톨릭의 권력을 듣자하니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의 교회의 권력을 떠올리게 하네요. 세기별로 지역별로 상이한 역할을 보니 학구열이 더욱 자극받는 기분입니다
호다닥! 잘 볼게요❤
박사님
혹시 중앙당을 상대로 융커들의 생각은 어땠었는지 알 수 있었을까요
문화투쟁을 다루셨네요. 지금 봐도 꽤나 파격적이고, 영상에 나온 세속화 정책들은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정책들이네요.
또 사회민주당 지지율이 낮았던 게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네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좌익정당+독일 여당으로 알고있는데, 원래 처음은 다들 미약한 법이군요.
"카노사는 절대 가지 않을 것입니다 - 비스마르크"
독일철학의 힘 때문에 사민당은 고정 지지층이 있긴 했지만, 현대 이전까진 독일의 정치구조 상 사민당이 잠깐씩 집권은 해도 본격적인 힘을 발휘하긴 힘든 구조였죠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편차야 있었지만 기본적인 국민 성향을 볼 때 독일은 보수 우위 프랑스는 진보 우위의 국가였으니까요
공과 과 둘다 인정해야하는데.... 여튼 권력은 어느 정도로 나눠야 좋은 건지 참....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비스마르크는 외치만 천재였군
항상 내치가 외교보다 어려운 법이죠. 밖에 나가면 대접받고 좀만 해도 대단한 업적인 것처럼 포장하기 쉬운데 내치는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부딪치니까요.
천하의 비스마르크도 내치에선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군요.
얼굴까지 나오니 더 좋은데요
일단은 중안집권화를 향하는 방법기기도 했네요. 결국 여러 공국 등을 하나의 제국으로 통합하는 과정의 일종으로 볼 수 있겠네요.
거기에 현대에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세계관적 다양성 간의 갈등을 곁들인
비스마르크가 독일 제국 정치의 건전성을 파괴했다는 과오가 있네요. 1차~2차 대전에서의 독일의 파멸에는 비스마르크의 정치 건전성 파괴 또한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맞으면서 틀린 말인게 비스마르크가 있었기에 두 차례씩이나 세계대전을 할 역량, 거기서 지고도 다시 유럽 중심국 독일로 재건할 역량이 키워진 거죠.
2차대전 전후청산, 68혁명을 거치면서 독일 사학계가 독일의 국가주의적 전통 전체를 부정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역사는 미담으로만 이뤄질 수 없고 불편한 진실이 있다는 걸 그들도 알아야 할 겁니다. 결국 역사의 어느 시기엔가는 철과 피, 통제, 규율, 희생이 있어야만 강력한 국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쌓아온 국력을 누리는 국가의 시민들이 도덕적이지 못하고 보기 싫고 추하다고 자기네 선조들의 희생을 억지 부정하는 것도 어찌 보면 위선이라 생각합니다.
비스마르크의 과오가 없다곤 못하지만 독일의 파멸은 빌헬름 2세의 외교 대참사가 제일 큰 원인이죠
이런 논리 속에서 조선의 멸망과 고종은 어떤 평가를 해야 할까요?
힘이 강한 왕도 나라를 망칠수 있고. 힘이 약한 왕도 나라를 망칠수 있다~^^
국가는 홍망성쇠라는 운명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요?
@@삼명정 숙종이 잦은 환국으로 조선 정치를 망쳤다고 볼수도 있죠.
뛰어난 외교와 강한 군사력으로 독일제국을 만들어
국리민복과 부국강병을 이룬 비스마르크도
정치에선 실수가 있었네요
평소 비스마르크를 긍정적으로만 생각한 시각에 새로운 내용을 알아
더 다양하게 볼수있어 유익했습니다
독일인 역사학과에 물어봤는데 게는 비스마르크를 싫어하더군여.
비스마르크가 진보주의자들을 탄압하고 다른나라와 민족을 적으로 만들면서 독일을 탄생하여 1차대전이 일어났다고해요
어릴적 외가 근처에 사람좋은 신부님이 사셨는데 현명하고 술 좋아해서 잘 어울리고 아는 것이
많아 대서 업무를 비롯 마을의 온갖 일을 다 했는데 만일 그 분이 신부란
이유로 탄압 받았다면 온 마을 사람들이 가만있지 않았을 듯 합니다
신자든 아니든 간에!
일 하라 더욱 일하라 끝까지 일하라
비오9세와 비스마르크의 삽화 가운데 커튼사이에 있던 인물은 누군가요?
독일은 다양한 입장이 무엇이였는지 궁금하네요
난 비스마르크가 실각한 이유가 식민지를 반대해서 실각한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군요. 그나저나 저런 탄압이 몇세기만 앞었어도 바로 30년 전쟁의 재현일 텐데.. 당시 시대가 근대라는 점이 체감 됨이다..
독일통일초기에는 같은민족을빼면
북부와 남부 많은차이가있었나보네요
지금도..
지금도 바이에른 사람은 도이치가 아니라 바이에리쉬라고 하죠.. 문화부터 음식 분위기까지 많이 달라요
사민당 역사가 ㅎㄷㄷ하네요
라이시테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라이시테에 대해서 다룬 영상을 보면 다소 두루뭉실하게 넘기는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일본 애들이 유럽제국도 이 당시 혼돈의 시기임에도 각 국의 특장을 간파,선별적 습득한게 신기해
제목에 홀린듯이 들어옴, 개궁금
머리가 뜨셨네?
제목부터 개재밌겠다
역전다방 보고 왔으면 개추
자신의 민족이 망국시대인 사학자. 기분이 어떨까? 평생을 가르친 제자들이 선택한 망국시대에 갖는 소감이 궁금해요? ㅎㅎ
빅토다 빅토~!
이런 내용 우리가 어찌 일반 티비나 유튜버로 알겠습니까? 너무 즐겁게 보는중입니다
여쭤볼 것이 있는데, 혹시 국내 아랍어 전문가로 '이 나빌' 이라는 분 아세요?
소개되기로는 "구어체 아랍어와 문어체 아랍어에 대한 수 권의 책을 저술한 아랍어 전문가" 라고 해요.
근데 이나빌이 쓴 책은 시중에 한 권도 없어요.
유일한 책은 '니끼우 요한의 연대기와 이슬람의 이집트 침략' 이라는 얇은 책 뿐.
그마저 실제 내용은 절반 미만, 나머진 반이슬람 선동.
출판사가 CLC라고 하네요.
한국 아랍어문화학회란 곳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국내 아랍어 전문가라면 학회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될겁니다.
함께하는 세계사님은 그쪽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아니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라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엔 약 36만명의 사람들을 기록해둡니다. 아랍어 전문가는 희귀한만큼 그곳에 검색하면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니빌이 본명이 아니라 필명일 가능성이 크니까 그곳에 있는 아랍어 전문가분들에게 메일로 여쭤보면 됩니다.
한국 중동학회나 한국이슬람 학회에 속하실 수도 있으니 안나오면 그쪽도 찾아보시고, 뭣하면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물어봐도 됩니다.
아랍어 전문가라면 한국정부와 관련 일을 해야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측에서 파악해 두었을겁니다.
@@헤어빠질결심 1주일 전에 산 책인데 하도 이상해서, 이미 한국 아랍어문화학회는 확인해 봤는데, 거기에는 명단이 없더군요.
가르쳐 주신대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문의해 보지요.
그 책이 수상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특히 '이희수' 교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가 사우디 아랍에게 돈 받아먹고 국내에 이슬람을 긍정적으로 선전하는 꾼으로 설득하느라 "절박한 인신 공격을" 하더라는 것이었어요.
책의 부제는 "이집트 이슬람화 과정과 수수께끼와 같은 콥트 교회의 비밀을 풀다" 이지만, 그 수수께끼와 비밀 어느 한가지와도 도무지 풀어주는 것은 없더라는 것.
한국어 문장조차 너무 어색하여 한국인인지 의심스러운 자들이 학문을 빙자하여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책도 쓰는 것이 참 딱해서 어떤 자인지 알고 싶어졌어요.
확인해 보니 '그들은 왜 이슬람을 떠나는가' 라는 책이 있는데,
"저자는 3년 동안 탈 이슬람 교도 50여 명을 직접 취재하거나 그들의 책과 영상을 보며 그 증언을 듣고 기록했으며, 이슬람 경전 및 사료에 근거해 이슬람과 무슬림의 진실을 밝힌"
책이라고 합니다만,
이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하는 소리만 복붙했더군요.
www.youtube.com/@user-ui8iw8gb8d
영상 중 본인이 인터뷰한 내용은 한 개도 없고, 전부 미국의 반 이슬람 단체가 만든 영상들.
역사학이나 인문학을 빙자한 기독교 단체의 선동 영상과 책들이 넘쳐 나는 증거지요.
이들이 하는 이런 짓은 함께하는 세계사님 전공에 맞추어 봐도 서구의 성장이나 인종 문제 등도 전부 기독교 광고를 위해 이용하느라 사실이 아닌 것을 퍼뜨리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을 차분하게 아는 것에 큰 방해가 됩니다.
비스마르크가 외교는 잘해도 국내정치는 개판이었다고 들었는데 😂
팩트는 독일을 세속화시키고 근대화시켜서 건강하게 만들었다는 거임
@@hohohohho 이나라 보수들입장에서는 빨갱이로 몰림 ㅋㅋㅋㅋ
다름 아닌 최초의 복지국가를 만들었으며 복지제도는 반공정책이라는걸 의미하는게 비스마르크인데 ㅋㅋㅋ
코로나 걸리신 뒤로 잘 회복하셨나 모르겠네요. 얼굴도 안 좋아진 거 같고 목소리도 약해진 거 같아요. 영상 감사드리고 몸 잘 챙기십시오.
프로이센군 막으러가는 프랑스군처럼 달려왔습니다
느리셨굼
(스당포위)
종교를 말려죽이려면 종교만큼 강한 아편이 필요하며 이는 중공의 사례에도 나타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