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삼도물산 나의 첫 직장 이야기구만... 80년대 입사해 오리엔테이션 때 지퍼사업본부장이 저 드라마 얘기를 해주었지. 2년 근무하다 다른 길로 전향했지만 뭉클해 지는구나. 생전 김만중 회장도 생각나고... 90년대들어 안타깝게도 법정관리 들어갔지만 한때 국내영업서는 써지오바렌테 왕자아동복 압소바 브랜드로 내수시장서도 선전했었지. 새삼 여의도 시절 추억이 돋는구나
@@울지아나요 ㅎㅎ 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그러네요 먹거리나 그당시의 사람들이 보고싶고 그립기는 하나 다시 돌아가서 살라하면 끔찍합니다 ㅎㅎ 등록금이 없서 학교는 다니다 못다니다하고 결국 15새부터 노동판 공장등을 전전하며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고 살았고 용돈은 커녕 매일 벌어 집에 갖다주기바뻣네요~ 뭐 그당시엔 저와 같은 친구들이 많았서요 그나마 서로 위로하고 살았네요 ^^ 그 당시 어려움과 슬픔들이 쌓여 경륜이 되고 지금을 살아갈수 있는 밑천이 된것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저때가 컬러방송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딩 때엿는데 이제 제 나이가 저기 나온 분들 당시 나이보다 많네요... 정말이지 지금도 정정하신 이순재 님... 그때나 지금이나 쩌렁쩌렁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저 목소리 그동안 세상이 몇번 바뀌고 지금 전세계 지퍼는 중국이 만드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연예계의 큰 별이 지셨네요. 오현경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사실 어렷을 때 말고는 티비에서 뵌 적이 없어요. 이런 훌륭한 배우들은 연극계로 다들 떠나시고 온통 젊은 가수겸 배우들이 판을치고.. 뭔가 품격이 있는 작품같은 드라마를 원합니다. 그래서 여즘은 티비를 안봐요. 젠장.
81년 ㄷㄷ타임머신이 있다면 ㄹㅇ저 시절에 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잘사는집이나 못사는집이나 연탄때고 더운물도 안나와 불편했겠지만 해내고 말겠다는 한국인의 의지가 있던 시절임엔 틀림없는거 같다 끽연 연기도 모자이크 안하고 나오니까 리얼감 있고 좋네 이런 옛날 드라마 보는거 넘좋아
81년도 아련한 추억이네요. 그 당시 배경 음악부터 음울 했지요. 이런 계몽드라마에서 조차~~~ 2022년 과 1981년 40년 동안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81년 한국은 지금의 필리핀이나 태국보다 험하게 살고 있었지요. 심지어 그 시절 같이 살아온 사람들 마저 그 시간들을 망각하고 있더라고요 ㅠ
아니 요즘 배우들이 옛날 배우들 보다 못하다는 소린 먼개소인지?? 그런배우들이 내노라는 국제 영화제에서 주조연상들을 받고 그럽니까? 옛날 향수로 그시절이 다 좋아보이는건 이해 하지만 우리나라가 발전했듯이 영화 드라마 할것없이 배우들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발전에 발전을 하여 세계최고인 미국과도 경쟁하는 시대인데 옛날 타령만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순재님하고 오현경님의 관계는 서울중고을 같이 다닌 선후배로 십대부터 20대 연극배우부터 지금까지 같이한.절친이죠. 이순재님이 울먹이는 모습이 이해되기도 어린시절부터 같이한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형의 모습. 두분다 성향이 비슷해서 남들이 딴따라라고 해도 우리는 예술가야, 돈의 연연하면 그건 예술가가 아니야 하면서 돈을 따라가는건을 혐오했죠. 두분다 존경합니다.
하긴 물론 요 오현경/윤소정 부부에 대한 안타까운 추모의 뜻도 있긴 합니다만(Rip) 한편으로는 51번째 생일(240303(내일))을 앞두고 아울러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자축하는 뜻에서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또 올려주셨을 수도 있겠다(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선 그래도 진짜 고맙다구 해야 하지 않을까)
43년이 됐는데 뭐 별로 바뀐게 없노. 공장 생활상, 드라마의 퀄리티. 심지어 국방방송같은 산업드라마인데도 현재 드라마의 퀄리티가 이거보다 차원이다르다 할수없다. 공장 생활상은 뭐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유전자가 똑같기 때문에 같은게 당연한지도. 기것 택시보고 놀라는게 다를정도네. 오히려 일부 소통 방식을 보면 지금보다 공정하고 성의있는거 같기도하네. 또 저시대의 나름 현실적인 모습보면 양아치가 근무중 멱살잡고등 행패질을 하는게 그시대에 행실나쁜 인간들 야만적인 인간들이 일상에 썩여살은듯. 지금도 양아치들 많지만, 지금은 일상에 근무중 행패부리고 위협하면 그 인간들은 쫒겨나지. 물론 현재도 공장에서ㅜ저러누양아치 있을수는 있으나 저정도는 알바 경험상 안보였음. 저시절 저 공장장처럼 인심좋게 도둑질하는데 봐주니까 그 도둑들 더 살판나서 행패부리고 또 그 인간들 다른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수탈행패를 해대고 살았을듯. 순수와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 저시절 잘하면 인정넘치지만, 잘못하면 살인사건도 암암리에 많았을것.
아, 삼도물산 나의 첫 직장 이야기구만... 80년대 입사해 오리엔테이션 때 지퍼사업본부장이 저 드라마 얘기를 해주었지. 2년 근무하다 다른 길로 전향했지만 뭉클해 지는구나. 생전 김만중 회장도 생각나고... 90년대들어 안타깝게도 법정관리 들어갔지만 한때 국내영업서는 써지오바렌테 왕자아동복 압소바 브랜드로 내수시장서도 선전했었지. 새삼 여의도 시절 추억이 돋는구나
삼도 계열 구로공단 대신통상에 염색오더주고 자주 갔던곳인데 기억이 새록새록ㅎㅎ
헐 서지오바렌테 왕자아동복 압소바 이게 하나의 물산에서 관리하던 브랜드였구나. 옛날 생각나는구만
써지오 발렌테의 품질은 정말 최고 였죠.
서지오바렌테 청바지 정말 알아줬는데..게스,마르테프랑소와저버 런칭전에는 고가 청바지 중 최고였어요..90년초 5~6만원 정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삼촌 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우리 어머니 나이 40세
지금의 나의 나이보다 어린시절 이셨네요
엄마 그립습니다! 나중에 만나요
그러게요. 우리엄마는 내가 직장 다닌다고 용돈 달라고 했음 ㅋ 그때.. 스므살 인데 ㅋㅋ
아 눈시울까자. 붉히며 정주행. 했네요. 그시절. 젊음을 불태운 선배님들게. 감사드립니다
84년도 즈음에 봉제공장들 많았죠~~저도 재단부에서 몆년 일했네요 ㅋㅋ
다방의 계란노른자에 쌍화차 피던 솔 담배&팔각성냥 추억입니다.
그러나 아픔도 많았던 시절이었서요~~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ㅎㅎ
저 당시 배우분과 소품들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더듬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솔담배 저는 초등학생이였지만 할아버지가 당시 다방을 운영하셨는데 신사동쪽에 다방가면 솔담배 많이 봤네요 청솔 홍솔 그리고 다방에 벽돌깨기 게임기 하구요 오늘의 운세 동전 넣고 돌리면 나오는것도 있었구요
@@kjhkang907 맞아요 게임기 있었죠 ㅎㅎ 뭐든지 그떄 그기억이 진한 향수 같습니다 ^^
누구든 나이들면 젊은시절이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지는법인데
다시돌아가고 싶지않다니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싶네요
@@울지아나요 ㅎㅎ 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그러네요 먹거리나 그당시의 사람들이
보고싶고 그립기는 하나 다시 돌아가서 살라하면 끔찍합니다 ㅎㅎ 등록금이 없서 학교는
다니다 못다니다하고 결국 15새부터 노동판 공장등을 전전하며 하루가 어찌가는지도 모르고
살았고 용돈은 커녕 매일 벌어 집에 갖다주기바뻣네요~
뭐 그당시엔 저와 같은 친구들이 많았서요 그나마 서로 위로하고 살았네요 ^^
그 당시 어려움과 슬픔들이 쌓여 경륜이 되고 지금을 살아갈수 있는 밑천이 된것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었던가요?
감동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산업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시대의 현장이 오늘에 사는 우리들에게 감동입니다
81년때만해도 지퍼고장이 많이나서 초칠해서 많이썼죠. 요즘지퍼는 성능이 너무좋아요.
성능 좋은 지퍼들 중 우리나라 제품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80년대 중반 7살 때 겨울에 놀다가 오줌 마려워서 화장실 가서 지퍼 내리려는데
손이 얼기도 한데다가 지퍼가 안 내려가서 바지에 싸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한테 가서 서럽게 울면서 "지퍼가 안내려가서 엉엉~" 했었죠 ㅎㅎ
@@Cro-cop ㅋㅋ 동감합니다. 가끔 꼬추가 지퍼에 물려서 아파했던기억도 나네요. ㅠㅠ
@@Im_dal_ha그건 팬티를 안입고 바지 입어서 ...;;
@@karmaoo3865 제가 시골 출신이라 어릴때 강가에서 많이 놀다보니 속옷을 잘안입었죠 ㅋㅋ
와 순재형은 대단하네. 내가 태어난 해도 일하시고 지금도 일하시고. 대단하십니다. !!
탤런트 이순재 할아버지가 저 당시에 카리스마 있게 나오네요. 회장님으로 딱 어울립니다.
어렷을때 많이뵙던 배우분이신데
돌아가셧다는 소식에 이렇게 글로나마
조문 드리고갑니다
그동안 이생에서 수고하신만큼 좋은곳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저때가 컬러방송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딩 때엿는데 이제 제 나이가 저기 나온 분들 당시 나이보다 많네요...
정말이지 지금도 정정하신 이순재 님... 그때나 지금이나 쩌렁쩌렁한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한 저 목소리
그동안 세상이 몇번 바뀌고 지금 전세계 지퍼는 중국이 만드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미국 독일 일본 한국이 인건비가 높아져서 중국에 공장 세워서 생산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미국도 생필품은 중국에서 엄청 수입해서 씁니다. 그만큼 미국은 탄소배출이 적고 중국은 엄청나죠..
와.. 무려 43년전 드라마를..
유투브 대단해요 ㅋ
오현경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오현경 배우님 돌아가시고 그 영결식 영상을 봐서 그런지 이드라마가
알고리즘 대문에 뜨네요.. 그래서 볼수밖에 없내요
앗....'오현경 특집' 이 문구를 보고 혹시 해서 검색을 해보니...아직도 TV손자병법을 자주 보고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 괜찮은데요? 43년이 지났어도
스토리에 힘이 있네요. 리메이크를
해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드라마입니다.
저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아~옛날이여 요즘은 왜이리 지나간 시절이 그리울까요
19:40 저 철 도시락 꺼내는 장면처럼 엉성하고 느린시절.
지나간 시절이니 그리운거지요
다시 그ㅜ시간으로 돌아가라면 가고ㅜ싶지 않을거예요
연운경 배우님 20대 시절 너무나 예쁘세요... 청순미모 짱!!!!!
감동적이었어요.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김세윤(정인철 역)씨 보고 싶네요
연예계의 큰 별이 지셨네요. 오현경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사실 어렷을 때 말고는 티비에서 뵌 적이 없어요.
이런 훌륭한 배우들은 연극계로 다들 떠나시고 온통 젊은 가수겸 배우들이
판을치고.. 뭔가 품격이 있는 작품같은 드라마를 원합니다.
그래서 여즘은 티비를 안봐요. 젠장.
70년대 듣는 라디오 드라마 에서 80년대 칼라TV시작되던 시절부터 TV드라마의 전성기시절 그때도 남자 탤런트의 전성기 였지요.오현경,이순재,김세윤. 김성원. 그때 부터 테레비 박사들 많이 생겨났었지요.😅
옛날이었으니 가능했던 드라마.
회사서 교제로 써도 좋겠네요.
애썼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 여러분 힘내세요. 좋아요.👍👍👍🎊🎊🎊🎊🎊💘
이순재님은 저때 벌써 머리카락이 희끗한 회사 회장님으로 나오셨네.
그나저나 여직원분들의 서울사투리 듣기 좋네. 요즘 서울말과 달리 품격있게 들림.
요즘 서울말이 바뀐건 서울에 올라와 사는 7시 지역 사람들이 많아져서죠
대표적인 단어 '겁나'
겁나 웃껴
겁나 좋아
겁나 맛있어
전라도 사투리인 겁나
어느새 표준어쩌럼 사용
아니 여기서 사극의 왕이 조연으로 나오시다니 ㅎㅎ 완전 젊었던 시절 인데 목소리 만큼은 그대로시네요
40년 넘었는데 화질 좋네요
감사합니다
『 오현경 아저씨가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8세 향년.
오현경 이라는분 어느역활을 하신 분인가요??
@@아네모네-l1j이 비디오 표지에 가운데 있는분.
@@아네모네-l1j 그냥 손자병법 드라마 만년과장 역할 하신분 검색 하시면 더 찾기 편하실겁니다!
@@아네모네-l1j 손자병법 오현경 만년과장 검색요망
81년 ㄷㄷ타임머신이 있다면 ㄹㅇ저 시절에 가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 잘사는집이나 못사는집이나 연탄때고 더운물도 안나와 불편했겠지만 해내고 말겠다는 한국인의 의지가 있던 시절임엔 틀림없는거 같다 끽연 연기도 모자이크 안하고 나오니까 리얼감 있고 좋네 이런 옛날 드라마 보는거 넘좋아
80년대 한국 1달이 1년 느낌. 평일 티비방송시간 오전6시 정오경. 5시반에 다시 시작. 인터넷이 없어서 정보습득공유가 힘들고, 여성들은 결혼후 대부분 가사일. 교실은 평균 남녀 50명 12학급. 폭력은 기본. 베이비부머들이 젊을때. 20 30년대생 주류 기득권.
ㅋㅋㅋ 전두환 신군부 시절로??!
반나절이나 견딜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살아본 입장에서 말하는데요 지금이 훨 나으닌까 그런 생각 접으세요 ㅋㅋ
왜 해내고말겠다는 한국인의 의지가 왜 생겼을까 생각해봐 ㅋㅋㅋ 시내버스타면 정류장에서는 버스뒷꽁무니 시커먼매연 + 실내에서는 아저씨들의 흡연 + 버스정류장에선 노점상들이 인도를 점령 ㅋㅋㅋ 사는게 시궁창이니까 의지가 안생길수가 없음 ㅋㅋ 그냥 사회자체가 지금에 비하면 고칠것 투성이 몇백배수준이라 의지가 생기는게 당연
다들 못살았기에 못사는줄 몰랐었죠
와...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 봤어요.
명작이네요.
와 나 태어나기 전에 방영된 방송을 이렇게 보는것도 진짜 신기하네... 이순재 선생님 등등 지금은 연세 엄청 드신 분들 젊은 시절도 이렇게 보다니
저의 기억으로 김창숙님의 배우자 역으로도 많이 하셨던 김세윤님. 최근 들어서 보고싶고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여기서 이렇게 뵙게 되어서 좋습니다!
연기자 생활 은퇴하시고 미국으로 이민가서 사시는 중..
재밌다. 재밌어.. 이런 드라마가 있었구나...81년도면.. 내가 국민학교 2학년이었구나.. 그러니 못밧지
저는 1학년
지금 40대는 아직도 애들같지만 옛날 40여년전 40대는 아저씨 어른 냄새가 물씬 나네요 이순재님 47살 김세윤님 42살 시절
옛날 드라마는 요즘 드라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순수하고 담백해요. 그 시절 배우님들 보니 반갑고 젊은 모습에 세월이 안타깝네요
80년대에는 이런 공장 산업현장 테마의 드라마가 제법 있었다. 그 마지막이 도시인...지금은 90년대 이후로는 전무함.
지금은 재벌2세 3세와의 신데렐라 스토리만...
81년도에 생산직과 사무직의 복지 수준을 얘기했었다니..와..놀랍네
그때도 사람 살던 시절이었고 서유럽과 미국에선 더 오래전에 얘기 하던 주제임.
80년대 지퍼의 수준에 따라 판스를 자동으로 보여주느냐 안보여주느냐가 결정되었죠
하지만 대놓고 얘기하면 끌려가서 대가리 깨지던 시절임
그 시절이 더 살기 좋았다는 사람도 많음.
주 6일에 과로사 해봐야 이런 소리 못하지 ㅠㅠ 토요일 정상 출근이 국룰이었음.@@막동이-t9u
별 생각없이 봤는데 재밌네요
May you rest in peace 🙏 😢❤
김세윤 배우가 저당시 형사라는 제목의 경찰물 드라마 주인공이었지요. 토요일 오후에 항상 재방송을 해줬던 기억이..
요즘엔 저런 드라마는 피디들이 감히 못 만들지...
오래전 고인이 되신 장학수 배우도 연기르 잘하셨는데..
재밌다.. 마지막 "오더입니다"말하는 순간 전율
저도 몰입해서 봤네요.. 어릴때는 몰라도 사회인으로서 봤을때 회사 일에 대한 집념이 느껴지는 드라마..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음..
이순재 선생님은 40년전에도 호통치고 계셨구나
요즘은 이런 기업드라마가 모조리 신데렐라 스토리라.. 요즘은 손자병법 같은 드라마가 안 나오네
미생이후 송곳이라는 드라마도 했었는데 인기가 별로였죠
@@족킨 송곳은 좀 결이 다른 걱 같아요
파리의 연인이 시초지
이후로 서민드라마는 볼 수가 없음
지금할아버지 할머니들 젊었을대 나오니 새로ㅂ네여 순재 할아버지는 져때도 할아버지 ㄷㄷ
40년전부터 회장 역활하셨던 이순재옹...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전자올겐 음악
너무 좋다
훌륭한 드라마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드라마 정주행 했네요...대박 최고 건전 드라마....꿈과 희망이 넘쳐난다. 다마 오현경 배우 특집이라더니 초반에 잠깐 나오고 런 하는 얍실 캐릭이네....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음....
이순재님은 43년전인 저때도 회장님 역할이었네 ㅎㄷㄷ
꼬ㅐ 재밌다,,, 연기도 묵직하고
요즘도 가끔씩 보는 손자병법 이장수과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봤네요.
대한민국 만세👍👍
내나이 35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특집 드라마인데도 저렇게 꼼꼼하게 오프닝까지 제작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드라마의 위엄....지금보다 오히려 옛날 드라마가 더 공을 들여서 만드는거 같다.....ㅉㅉㅉㅉㅉㅉㅉ
유의태 선생님도 젊은 시절에는 청춘 스타였다는데 저 때부터 회장님 역할로 진입하셨네...
김세윤씨 얼굴보니 반갑네요
옛날에결혼행진곡.무악재세돌이다시한번보고싶네요
와 이순재씨 젊은거 봐 ㅠ
손자병법 과장님으로 유명한 배우님까지 반갑네요ㅎ
정말 재미 있네요
오현경특집에 1979년 TBC에서했던 내일도 푸른하늘은없나요.오현경 연운경 박병호 등이 나온.
그리운 그 시절 얼굴들이 많네요.
소중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순재 어르신과 유동근씨도 나오고 낯이 익은 배우들 진짜 젊다..저때도 생리휴가 ㅋㅋ
81년도 아련한 추억이네요.
그 당시 배경 음악부터 음울 했지요. 이런 계몽드라마에서 조차~~~
2022년 과 1981년 40년 동안 다른 나라가 되었습니다.
81년 한국은 지금의 필리핀이나 태국보다 험하게 살고 있었지요. 심지어 그 시절 같이 살아온 사람들 마저 그 시간들을 망각하고 있더라고요 ㅠ
80년도 지퍼는 항상 판스가 보이게 제작이 되었죠. 역시 80년대 감성이 대단하네요
요즘엔 이런 드라마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맨날 사랑타령이나하니.. 확실히 배우들 연기력은 옛날 배우들이 정말 잘합니다..
그러게요
아니 요즘 배우들이 옛날 배우들 보다 못하다는 소린 먼개소인지?? 그런배우들이 내노라는 국제 영화제에서 주조연상들을 받고 그럽니까? 옛날 향수로 그시절이 다 좋아보이는건 이해 하지만 우리나라가 발전했듯이 영화 드라마 할것없이 배우들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발전에 발전을 하여 세계최고인 미국과도 경쟁하는 시대인데 옛날 타령만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초반에 김세윤 선생과 대화하는 사람이 누군가 했더니 유동근 씨였네요 20대 청년시절의 유동근 씨!! 지금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어서 어색함이 있었지만 반가웠습니다!
고 오현경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순재님하고 오현경님의 관계는 서울중고을 같이 다닌 선후배로 십대부터 20대 연극배우부터 지금까지 같이한.절친이죠.
이순재님이 울먹이는 모습이 이해되기도 어린시절부터 같이한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형의 모습.
두분다 성향이 비슷해서 남들이 딴따라라고 해도 우리는 예술가야, 돈의 연연하면 그건 예술가가 아니야 하면서 돈을 따라가는건을 혐오했죠.
두분다 존경합니다.
저 시절 세트촬영과 외부촬영이 화질이 다른것도 참 그립네
20:26 무려 40년전에도 회장님이셨던 이순재 선생님 ㄷㄷ
백준기 배우님 꽃미남이셨네
이순재옹 저때도 사장 회장.역활ㅡ지금2024년,,
43년지났는데 지금도 회장직 어울리는거 실화냐
예전 길용우씨 나온 리비아 대수로 드라마와 사우디 주베일항 드라마 다시 보고 싶습니다.
두 분은 훗날 사랑이 뭐길래 에서 사돈이며 선후배로 만나게 되네요.그것도,저 중딩때 한건데요...
어유 넉놓고 계속 보게 되네
13:18 사무실에서 담배 피는게 아무렇지도 않던 시절임.
젊은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1990년대 중반 비행기 뒷좌석쪽은 흡연석이었음.
어떻게 아냐고? 1996년에 헬싱키행 SAS(스칸디나비아 항공) 탔을때 봤거든 ㅋㅋ
전세계 항공사 최초로 기내 금연을 시행한게 1993년 아시아나 항공..
최근 고인이 되신 오현경씨는 70년대 TBC에서 시트콤으로. 김세윤씨는 90년대 시트콤 LA아리랑에서 이순재씨는 2000년대 시트콤 하이킥에서 맹활약하셨죠.
하긴 물론 요 오현경/윤소정 부부에 대한 안타까운 추모의 뜻도 있긴 합니다만(Rip) 한편으로는 51번째 생일(240303(내일))을 앞두고 아울러 많은 시청자들과 함께 자축하는 뜻에서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또 올려주셨을 수도 있겠다(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선 그래도 진짜 고맙다구 해야 하지 않을까)
태어나기3년전이지만 이순재선생님 빼고도 낮익고 기억나는 얼굴들이 많네요. ^^
유동근 아재가 조연
5공시절에 저렇게 계몽적인 내용의 특집드라마가 많이 방영되곤 했었죠
이순재, 오현경등 연극 출신 배우들의 발성이 좋으니 40년이 넘은 드라마 속의 연기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저시절에 만든 영화들을 보면 촬영기술도 떨어지지만 대사를 들어줄 수 없는 수준인 것과 비교되네요
그리고 좀 지났지만 故오현경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30:05에 김세윤님옆에 백준기님이다. 오늘 오현경선생님 별세추모 드라마보는데.. 백준기님 나오셧군요. 사랑과 전쟁 이전엔 주로 성격파배우셨죠
백준기가 뭔 성격파배우인가요 미남이라 멜로배우였는데. 백찬기랑 헛갈리는거 아님?
@@ebonytears6714 헷갈렸나봐요.ㄷㄷ
@@ebonytears6714맞네요! 사랑과 전쟁전엔 중후하고 그런 미남역할 많이 했죠.
오현경 배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8:39 유동근 님도 단역으로 나온듯.. 오..
사고나기전인듯
@@촉법소년단 젊을때도 한성격하게 생겼어요.. 원래 성격이 괄괄하다는데.
김세윤씨 넘 좋아했는데..
미국으로 이민 가신지 오래죠..
아버지가 70-80년대
동대문에서 지퍼장사를
하셨는데 그땐 봉제업이
대세였죠.
무려 43년전인데 이순재 선생님 이미 회장역 하고 계셨네. ㄷㄷ
지퍼가 첨단 제품이던 시절~ 격세지감!
손자병법 드라마를 보게된이후 옛날드라마 문득 빠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드라마네.
텔렉스!!! 추억이네요.. 오현경님 나오는 드라마네요..
대기업에서 사용하던 고가 통신장비. 그당시 문자보내기.
지퍼는 역시 YKK ♡
흡입력 지렸다..
이경표님 김옥미님 참 젊으셨을때. 20살도 되기전이네.
R.I.P,이장수 과장님!
이순재님 저때나이가 40중후반
목소리가 지금이랑 똑같네
여자들 자연미인 일텐데 엄청시리 이뿌네 ㅋ
옛날에는 다 그랬어요.. 분식집에서 일하던 여자 서빙도 이뻤던 시절..
43년이 됐는데 뭐 별로 바뀐게 없노. 공장 생활상, 드라마의 퀄리티. 심지어 국방방송같은 산업드라마인데도 현재 드라마의 퀄리티가 이거보다 차원이다르다 할수없다. 공장 생활상은 뭐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이나 유전자가 똑같기 때문에 같은게 당연한지도. 기것 택시보고 놀라는게 다를정도네.
오히려 일부 소통 방식을 보면 지금보다 공정하고 성의있는거 같기도하네. 또 저시대의 나름 현실적인 모습보면 양아치가 근무중 멱살잡고등 행패질을 하는게 그시대에 행실나쁜 인간들 야만적인 인간들이 일상에 썩여살은듯. 지금도 양아치들 많지만, 지금은 일상에 근무중 행패부리고 위협하면 그 인간들은 쫒겨나지. 물론 현재도 공장에서ㅜ저러누양아치 있을수는 있으나 저정도는 알바 경험상 안보였음. 저시절 저 공장장처럼 인심좋게 도둑질하는데 봐주니까 그 도둑들 더 살판나서 행패부리고 또 그 인간들 다른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수탈행패를 해대고 살았을듯. 순수와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 저시절 잘하면 인정넘치지만, 잘못하면 살인사건도 암암리에 많았을것.
저 공장이 있는 동네가 시골 동네라서 이웃집 숫가락 몇개 있는지 다 알정도로 동네에서 형동생 하는 사이라서 봐주고 그랬을수도 있음.. 그런 동네는 경찰에 고발 쉽게 못함..
오현경 장학수 그리운 배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