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콘서트 - 2002.10.30

[@wai.y]

00:22 The last leaf(마지막 잎새)
06:53 설레임
18:40 Adagio
26:15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29:15 A boat
34:25 자장가

[@lisap9904]

제가 한창 김광민님 음악에 빠져 있을 당시 제 남친이 딱 싫어하는 장르였고.. 저는 너무 힐링받던 음악이였어요.. 어느 날엔가 남친이 절 위해서 맨 앞자리 콘서트 티켓을 끊어줬고 같이 갔었죠. 남친성격에 진짜 재미 없었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안졸고 보더라구요. 저는 거의 내내 소름 돋은 채로 공연을 감사했습니다. 공연 후.. 김광민님이 나오셨는데 저는 사진을 너무 찍고 싶은데 용기가 안났어요.. 근데 남친이 가서 제 여친이 너무 좋아하는데 사진 한번 부탁한다고 말해줬고.. 아주 흔쾌히 찍어 주셨어요. 정말 그 날은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때의 남친이 현재의 제 남편이고 아빠네요^^
제가 항상 힘들고 기쁠때 김광민님 음악에 많이 의지했더랬어요. 저말고도 그런 분들이 얼마나 많으시겠어요.. ..... 앞으로도 새 음악 기다릴게요~

[@soobooc]

잘 듣고 갑니다

[@asdfasdf-ur5jx]

16살이었던 2002년 , 이 공연보고 구입했던 CD가 아직 있습니다. 공연 보려고 친구랑 일산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갔었는데 가는 내내 어찌나 설레던지요 .... 그래서 20년이 지난 아직도 가을이 되면 이 날 연주하신 The last leaf 곡이 연속적으로 떠올라요. 박수치는 관객 중 저도 포함이었겠네요^^ 저에게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그때로 잠시 돌아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최준규-q2t]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

[@HK-kw7cb]

김광민씨의 피아노 연주를 고2때 cd로 접하며
소중한 보물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이 연주를 들으면 그 설레임은 여전하네요.

[@michaelkang3423]

감사합니다. 찾고있던 영상이었어요

[@soultree7926]

이 겨울에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듣기 딱 좋습니다.

[@김안나-g8x]

팬이에욧 ♡♡

[@음주혜]

기부하고 싶습니다
단 돈 4620원이라도
남 쪽 한국 공화국에서도
멋지고 섬세한 피아니스트가 있습니다
저는 케야에서 왔습니다 ❤

[@시작-m3m]

영혼을 씻기는 느낌

[@연우-t4o]

잘볼께요^^ 저22살 한창때네요 ㅎㅎ

[@ЛюдмилаГорячкина-о8к]

Интересен процесс зарождения, развития, созревания озарившей художника идеи. Продукт творчества уникальный, неповторимый у каждого художника. И в этом загадка жизни - феномен мужского мышления.

[@haydenpark1981]

따봉

[@킴-c7j]

13:18

[@sjy6468]

10:52

[@imdosk]

지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