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원균같은 무능하고 술퍼먹고 여색즐기면서 남 시기하는 놈을 키우는것부터 선조는 사람보는눈자체가없음. 서자가문 출신에 양자로 어거지로 왕시켜놔서 지 왕자리 지키기 급급해서 충신들은 죄다 쳐내고 지 옆에서 아부떨고 간쓸개 내줄것같은 놈들만 등용하는 쓰레기같은 무능한 왕이라 충신인걸 알면서도 충신들 힘 안실어주고 지 목숨챙기고 자리챙기면서 왕이란 자리만 지키던놈임. 신립 이름좀 날린다고 앉혀놓고 중앙군 최정예부대 탄금대에서 몰살. 문경세제 지키라는 충신들 말 다 쳐내고 평지에서 말타고 싸운다고 나대다가 죽고 이순신은 그렇게 안된다고 맡겨달라는거 쓰레기들 말 듣고 압박을 그렇게 했지 사람보는눈자체가 쓰레기 동인 서인 나누고 싸움만 붙이고 쯧
@@김미뇽이 선조가 업적이 없어? 조선사 전무후무한 인재풀 다 누구 능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왕들 200년 동안 못한 대명회전 수정한 건 업적이 아님? 임란 초기 전라도의 온전함은 선조의 능력이 큰 지분을 차지했고 이게 임란의 종식에 큰 영향을 미침. 이게 업적이 아니면 뭐임?
@@BaekSa-x5u 저기요... 종계변무 학계평가가 최악입니다 역사변무를 통치를 위한 ‘명분확보’ 용으로 파악하면서, 그것을 ‘공허한 정치의 낭비’ 또는 ‘정치놀음’으로 귀결시켰다. 변무의 의미를 ‘왕조의 명분 확보를 위한 정치놀음’으로 본 이성규의 의견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재론이 없는 듯하다. (, 252)
@@김미뇽이 별 실리없는 데 집착했다는 점에서 종계변무가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는 건 나도 알고 있음. 그럼에도, 왕실에서 혈통과 관련된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건 님도 알고 계실거임. 별 이익이 없더라도 나름 업적이라면 업적이지 않겠음? 부수적인 효과로 이성계의 혈통 문제 관해 중국애들 동북공정 막는 것도 있고..
선조 욕하시는 심정들은 아는데 역사는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봐야함. 물론 선조가 못한것도 있고 실책들도 있음. 특히나 평소엔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꼭 이순신 장군님관련한 결정에선 이상해보이는 결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당시 조정의 신하라는 사람들보다 더 진취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공부하던 역사관련 분들도 매우 놀라셨을 정도라고 함. 전란 재밌는 영화이지만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던 선조일뿐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음 좋겠음
전란 영화는 그냥… 픽션 영화로 즐겨야 합니다. 배경이 임진왜란 당시라는 것뿐, 역사적 사실과 다른게 너무나 많습니다. 전란 영화의 기본 틀인 양반과 노비간 대립 갈등도 실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이야 모두 교육을 받고 사회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지만, 태어나면서부터의 숙명으로 알고 반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영화에선 서양의 ‘노예’처럼 묘사하고 있으나 조선의 노비는 천한 신분이긴하나 개인 재산도 있고 그것이 상속까지 되며, 어떤 경우는 부자 노비에게 시집 가려고 천민이라고 속이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전쟁 초반에 조선이 너무 큰 충격을 먹었음. 왜냐? 북방에서 다 쓸어버리던 신립이 자기 힘 믿다가 조선 북방에서 구르던 정예군 싹 다 강에 수장시켜버리고 본인도 강에 뛰어들어서. 그런 상황에서 소규모 침략 상황에서나 유리하던 전술을 고수하던 조선은 장수 없는 병사들이 할 수 있는게 없었고, 들려오는건 패전 소식밖에 없는데다가 명의 원군은 오지도 않은 상태. 그런 상황에서 선조가 할 수 있는건 튀는거지 뭐. 그리고 주변 사람들만 너무 챙겼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야 왕의 권위가 유지되는거임. 본인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겨야지. 선조는 본인 안위 판단력은 좋고, 실제로 똑똑한 군주였음. 200년의 평화를 깬 임진왜란을 선조는 이정도면 잘 넘겼다고 봄.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조선이 망하고도 남았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차고 넘쳤음 사실 임진왜란의 진짜 트롤들은, 소수의 장수들과 겁쟁이들임 임진왜란을 자세히 공부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사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창작극에 너무 역사적 의미부여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일부 유튜버들이 이 영화 보고, 조선은 미개하다라고 결론 내리던데.. 기겁을 했어습니다. 자국민 노비는 조선밖에 없다는 뻥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하더라구요.. ~~ 영화와 달리 선조가 경복궁 재건에 목숨을 걸지도 않습니다. 영화와 달리, 신하들이 전란으로 백성들 생활이 어려우니 그 생각 접으라고 이야기했더니 순순히 접었던게 또 선조이기도 했습니다. 여튼 결론은 영화는 영화일뿐.. 창작물로 즐기고, 역사적 배경만 참고하고, 의미부여는 하지 맙시다~~
@@초이써니-q2t다른나라의 노예와 조선 노비는 대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만.. 조선에선 노비와 양인에 대한 대우가 비슷했습니다. 단지 주종관계가 있었고 세금의무 면제였죠. 인권은 인정되었고 사유재산도 인정되었습니다. 어떤 노비가 자신의 아내와 어떤 관리의 간통현장을 목격,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태종 6년) 해당 관리는 관직을 박탈당했고, 해당 노비는 정당함이 인정되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노예’ 와는 대우가 아주 다르죠.
포상받았습니다 저희할아버지가 광산김씨로 김덕령과 같은 집안사람이며 충주땅 일부를 하사받고 병조참의 벼슬까지 받았습니다 그전에 부사였는데 갑자기 일본군이 침입으로 도망가셨다( 기록에 안좋게 쓰여짐) 관군과 합세하여 싸웠다고합니다 심유경이 조선에 왔을때 외교관으로 접반사등을 하였죠
정유재란의 책임은 바로 원균과 그를 지원하고 이순신 장군을 시기한 선조에게 있다. 정유재란 때는 임진왜란보다 더 많은 학살이 발생하여 백성이 고통을 겪었는데 나름 정치적 감각이 뛰어났다고 해도, 전란에 맞지 않는 옹졸함을 보인 인물을 어찌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임진왜란 때는 일본 애들도 자기 백성이 될거라 생각해서 학살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가토가 여진족을 치러갈때 우리 백성들도 많이 동참했죠. 세율도 4,50%로 (지들 입장에서) 낮게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유재란은 조선 초토화가 목적이었기에 임진년 때보다 훨씬 많은 학살이 일어난겁니다.
사람들이 참 웃긴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울부짖으면서 막상 보면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듣고, 믿고 싶은거만 믿음. 이런 영상 올려도 '응 아니야~ 선조는 무조건 쓰레기야~', '니가 틀려 선조는 암군이야!' 라고 맹신하고 비아냥거리는게 참 어이가 없음.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그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전, 란은 잘못한 거 있으니까 날조해서라도 욕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선조가 6천 칸 경복궁 지으려는 걸 광해군이 만류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정작 진짜 궁궐 공사에 미친 건 광해군이었죠 ㅋㅋㅋ 뭐 그냥 시원하게 칼질하는 액션 영화 쯤으로 본다면 모르겠는데 역사적 사실과 다른 영화로 역사공부하면서 역사적 오류에 근거한 조선 비난과 자국혐오가 범람하는 걸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김미뇽이 선조는 현재 복구가 어렵다는 말 듣고 공사 범위를 축소했는데 정작 선조 사후 주변 말을 듣지 않고 대규모 왕궁 건설로 나라가 휘청인 광해군이 이성적인 입장인 양 만류하는 걸로 연출한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영화 광해 이후로 무분별하게 퍼진 광해군의 매체상의 이미지를 써서 생긴 오류죠. 심지어 광해군은 화약의 재료인 염초를 사용해야 만들 수 있는 사치품 청기와로 궁을 건설했습니다.
@@김미뇽이 광해가 궁궐 관련 건의를 한 적 없고 자신의 치세가 되자 대규모 궁궐 공사가 본격화시켰는데 저게 맞는 연출이 아니죠. 그냥 선조를 과장하면서 까보고 싶었던거지 ㅋㅋ 전란은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역사에 감정을 섞어 왜곡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김미뇽이님도 댓글기록 보니 선조는 무조건 악이니까 과장 좀 해도 된다고 여기시는데 역사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작품은 작품대로 즐기는 건 자유라지만 허구의 작품으로 역사공부하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jin.24. 창작물에서 충분히 가능한 픽션인데? 뭐 다 사료에 있어야함? 개연성만 확보되면 되는것 아님? 경복궁 지으려 한것은 아예 팩트 맞겠다 광해도 세자때는 멀쩡했겠다 그러면 개연성 가지고 따져야지 무슨 다큐멘터리임? 멀쩡한 애가 애비가 하는 못된버릇 보고 배운것이면 개연성 있어보이는데? ㅋㅋㅋ 님이야말로 사극 보고 역사공부함? 사극보고 역사공부 하는것도 아닌데 창작물이 무슨 문제임?
와! 이 주제 파장이 클 수 있는 건데... 이걸 하시네 .. 근데 선조가 의병장을 다 챙겨주진 않았죠.. 정무 감각을 발휘해서 충분히 챙겨준 건 맞고요.. 애초에 선조는 머리는 잘 돌아가는 금쪽이거든요.. 애초에 등극부터 결함이 있던 왕인지라.. 너무 피해망상이 컸죠.. 머리는 잘 돌아갔지만.. 재위 초기랑 말기까지 여러모로 가장 입체적인 재임활동을 했던 게 선조죠.. 토탈이 좋을 수는 절대 없는 군주기도 하고요..
선조가 도망갔다고 욕하는 것들은 그동안 한반도 전쟁사를 모르는 애들이지 수도가 함락위기인데 도망 안가면 어떡할껀데.? 당시 200년 넘게 대규모 전쟁이 없었던 조선장군들, 조선병사들과.. 내전으로 전쟁경험이 많았던 일본군이 현대전도 아니고 창칼로 대부분을 싸워야 하는 전쟁에서 어떻게 이기나..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조선군도 경험이 싸이면서 육전에서도 밀리지않고 승리하는 전투가 많아짐.. 왜란7년동안 초반에 어이없이 무너진거 말곤 잘싸웠음.
응 방법은 있는데요?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지는 상왕으로 물러나 백성들과 함께 산화하는 아주 간지좔좔넘치는 방법이 있어요 그랬더라면 7년? 끌지도 않았어요 선조옷이 한양에서 백성과 함께 싸우다 저세상갔으면 오히려 그게 기폭제가 되지요 그러면 조선이 망하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실테지만 제가 앞서서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분조 하면 안망합니다. 그 미련한것은 그렇게 했었어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남의나라 쪽팔리게 왕씩이나되서 튀어? 참 ㅋㅋ 고니시랑 가토한테 용상에 앉아서 호통을 첬어야지 등신이 튀네 ㅋㅋㅋ 에휴 근데 성계알부터 시작해서 참몹쓸 성향이 이씨종자들한테 있는거 같네요 비겁하고 야비한거
@@장폴-p4q 임진왜란 이후 선조는 류성룡의 건의로 지방군인 속오군을 창설하고 정유재란을 거쳐 선조의 생전에 속오군 체제를 완비하게 됩니다. 즉 지방의 의병이 정규군인 속오군으로 편성되었고 이후 병자호란 당시에도 의병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지방군인 속오군에 소속되게 된 거죠.
참~ 답답한분들 많습니다. 왜곡 선동의 대표적이 수법이 팩트와 거짓을 살짝 섞어서 진실을 왜곡시킵니다. 정유재란 때 의병이 없었다는 팩트와 그 이유를 거짓으로 조합해서 민심이반으로 조작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한글창제에 조선 사대부들의 반대가 극심함에도 세종이 극복하여 반포하여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여자들이나 천민들이 주로 사용하고 사대부들은 천시했다는 거짓 왜곡입니다. 한글창제에 반대한 것은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조선역사를 통틀어 최만리 이외에 반대하거나 최만리의 주장을 인용한 사람조차도 없습니다. 반대로 칭송은 가득합니다. 오죽 사대부들이 한글을 많이 썼으면, 숙종실록에 "요즘 과거급제자들이 어려서부터 한글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한자 활용능력이 떨어진다"라고 한탄하는 기록까지 있습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가 1000개 있는데, 싫어요 1개 있으면 대부분이 싫어하는 영상일가요? 한글 반대는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점이 창작물. 특히, 영화는 대중적인 인기, 시대의 유행, 그 시대의 가치관과 정치적 관점이 반영되기에 "영화로는 역사를 배우지 않는다" 임. 군사정권이든 문민정권 할 거 없이 똑같음. 다큐영화라도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자료 찾아서 보는게 나음
그런 맥락의 정점에 있는게 영화 광해죠... 광해군에 대한 재평가 그 이상으로 광해를 신격화한 영화... 현실 세계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리더의 모습을 역사세계 속의 장면에 투영하는게 역사재현물들이 가지는 특징인데 이걸 바로잡아 주는 사람들이 없거나, 있음에도 그걸 듣지 않으려는 대중들이 너무 많습니다
뭐 전,란이란 영화가 극화해서 그렇지 선조의 근본은 영화랑 비슷. 다만 처우 안해줬다는 것은 정확히는 선택적으로 주고 결국 자신 안위를 위한 것에 취사선택 했는데.. 역모죄로 몰아갔던 건들에 대해서도 실제 아니었던 것에 대해서도 사실 유무는 상관 없다는 태도를 취한 경우도 있긴함. 뭐 전,란에 나온 선조의 모습은 선조 혼자 보다는 선조 + 당시 동서인 나눠서 싸움질하던 양반을 한묶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봄. 결국 이후 다른 전란에서 의병들이 거의 생기지 않게된 것이랑 병자호란 전에 흐름이 겉보기 공직 준 것과는 달리 실제 별로 바뀐게 없어서 그랬을 것으로 추정. 결국 인조때 한명련도 반역자로 몰리고, 이괄이 결국 난을 일으키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것을 잡으러 보낸 것은 정충신.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 뭐 그런 말 생각나게 만드는 역사.
선조가 한것 때문에 이후 의병이 거의 생기지 않기는....전혀 아닌데 선조때 의병 조졌다는건 그냥 편견이고 그 의병도 양반 지주들이 자기 자본 들여서 하는 겁니다. 한명련이나 이괄의난이 의병 홀대에서 파생되는 사건일리도 없구요. 의병이란것도 무력이 있는 집단이니 군벌화 되면 안되죠. 그래서 정부 차원에 견재가 있는것이구요. 실재로 문제가 있어 목이 날아갔는데, 이걸 후대에 모함당했다느니 포장해준 경우도 있을겁니다.
영화적 표현을 위해 과장되게 표현된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조조차도 임진왜란의 논공행상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무적 판단위주의 포상과 대우였습니다. 이를 정치적 견제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당파정쟁의 불씨가 되었죠 선조를 암군으로 평가하는데 있어서 포상과 대우는 큰 의미를 지니지는 않습니다. 끊임없는 당파정쟁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임진왜란, 최악의 자식농사로 인해서 암군으로 평가하는거죠
한국에는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독서량도 세계 최저 수준인데 아는 척하는 사람은 또 너무 많고요. 세상은 선악으로 쉽게 2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네요. 항상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이론이 맞으면 기존 이론을 갈아엎는 천문학자들 같은 태도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그게 문제긴 하지만 왕입장에선 왜군을 작살낸 구국의 영웅보단 자기 한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더군다나 조선만 그런게 아님 중국도 황제가 피난 갈 때 옆에서 따르던 호송공신들을 더 대우해 줬음... 지금처럼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 왕이 곧 국가인 전제군주제 체제에선 왕을 지킨 즉 국가를 직접 지킨 자들이 더 큰 공을 세운 거임...
@@가자구-q1y 당파싸움으로 대비 못했다는 건 잘못된 인식임. 서인이자 율곡 이이의 직제자인 중봉 조헌은 에서 둔전을 돌려서 지방병을 양성해야 하고 ,에서 일본과 교류를 끊고 전면전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고 동인인 서애 류성룡은 을 올려서 군포를 폐지해 군병을 보충해야 하고 성을 쌓고 수군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지. 그리고 선조도 자기 호주머니돈인 내탕금을 털어서 성곽을 개축-보수했음. 준비를 나름 할만큼 했는데 전근대에 유래가 없는 20만 떡드랍이 떨어질 것은 아무도 예측 못할 일인거고..
애당초 이런 찌질이는 보통 후세에도 욕을 먹는게 응당한데 대헌장 찍은 존 3세, 몽골의 3대 칸 쿠유크 다칸, 프랑스 루이 16세등 이런 쓰레기들과 어깨를 나란히해도 이상치 않은데 임진왜란이 아니였음 평타라느니, 인재는 잘 썼다느니, 군주= 국가라느니, 이루 셀수도 없이 정신 승리질이니.............. 어째 소중화로 정신 ㄸㄸㅇ치던 때하고 다른게 없는지.............
선조가 인물복은 많았고 지금으로 치면 대위나 소령급이였던 이순신을 많은 반대도 무시하며 투스타급으로 영전시키는 등 사람보는눈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예로 든 의병장들은 전부 관료 출신이거나 양반 출신이니 포상 받았다고 치고 일반 양인이나 천민 승려 출신 의병장들과 의병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전혀 얘기가 없는데요
훈련도감 망했는데? 우리 나라는 방비를 망각하여 도적을 침입하게 함으로써 아주 일패도지를 당하고도 오히려 경계하지 않은 채 난후 10년 동안 유희에 빠져 날짜만 보냈으니 어떻게 무사의 장난을 금지시킬 수 있겠는가. 이른바 훈련 도감의 삼수군(三手軍)이란 것도 마치 우인(偶人)과 같아서 까마귀나 솔개도 쫓을 수 없는 상황인데 더구나 위급한 때 쓸 수 있겠는가. (40.4.13)
전쟁통엔 이성적인 사람도 정신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공신이 폭도로 누명을 쓰거나 하는것은 비일비재 했겠죠 정쟁은 전쟁통에도 얼마나 심했겠어요 누구하나 잡을려면 그렇게 쉬운 상황일텐데 그 와중에 임금이란것은 그릇에 따라 나뉘는거겠지만 선조는 그저 그릇이 접시 수준이였지 않나 생각하는 겁니다 선조나 광해나 처음은 딱히 낫베드였다는 학자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후반이 좋지 못한건 그릇이 얕기 때문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영상에서 광해때 높은 벼슬에 오른 것을 선조가 대우해준 것처럼 표현하는 군요. 선조가 의병장 대우 안 해준건 공신목록만 봐도 알 수 있고, 선조는 '왜란을 평정한건 오로지 명나라 군대의 힘이었고 우리나라 장사는 제 힘으로 한명의 적병도 베지 못하였다' 라고 폄하했습니다. 다수의 의병장들이 북인(대북)이었고 광해때 집권세력이 북인이었죠
재미야 있었겠으나 역사적으로 별로 좋은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선조를 과하게 악마화하는데, 이게 의도가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노골적이었어요. 심지어 역사 왜곡도 있었다니... 더더욱 의심할 뿐입니다. 역사를 비틀어서라도 현대사의 누구를 까내리고 싶어서 만든 영화 아닐까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좀 해대라 병자호란때 의병이 없던 이유는 첫째 병자호란이 2달도 못가서 끝났기때문이고 둘째 인구가 많지 않은 북쪽지역에서 일어났기때문이다 임진왜란은 부산에서 시작해서 경주 상주 나주 진주 전주 청주 충주 한양 개성 평양등 인구가 많이 살던 대도시를 싹다 격파해가면서 일본이 전진했기 때문에 피난민들이 많았고 병자호란은 바로 평양 개성 한양으로 일직선 공격을 해와서 다른 지역엔 피해가 없었다 피난민이 생겨야 그중 일부가 의병이 되는거지 뭔 대우를 안해줘서 의병이 없었다 이런 한심한 소리를 해대고 있냐
영화는 그냥 계급투쟁 역사관으로 선악을 나눈것뿐 실제 역사는 단순히 선악으로 명확히 나눌수 없음.게다가 의병을 일으킨 사람들은 모두 양반들임. 양반들이 가족,가복들을 거느리고 일으킨것임. 게다가 의병들은 대부분 관군에 편입되어 활약했음. 무슨 특정 이념의 눈으로 계급투쟁관으로 그 당시를 해석하거나 하는건 잘못임
![[전,란] (실제 역사 속) 선조가 대동계를 처리한 진짜 이유!](http://i.ytimg.com/vi/59STwIoudQE/mqdefault.jpg)
![[전,란] (실제 역사 속) 선조가 대동계를 처리한 진짜 이유!](/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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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시랑 심유경이 거짓말치다 걸려서 그런거 아님 (feat. 정유재란) [임진왜란-29]](http://i.ytimg.com/vi/rjI9byJyOd0/mqdefault.jpg)
잘못된 역사영화 탓이 맞지. 일반 국민들 역사적 지식이 거의 제로인데, 영화를 어떻게 그냥 영화로만 받아들일 수 있겠냐?
전쟁 후. 원균을 이순신•권율과 같은 공신으로 두었음. 그것만으로도 이미 참전용사들에게 모욕을 한 거지.
이건 군공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임...
정치적으로 선조가 이순신 후임으로 민 게 원균인데 원균을 천하의 개쌍놈으로 만들어 버리면 원균을 지지한 선조도 매우 무능한 군주로 여겨짐...
@@TheTeewriter 원균은 선조의 아킬레스건이 맞긴함ㅋㅋ
애초에 원균같은 무능하고 술퍼먹고 여색즐기면서 남 시기하는 놈을 키우는것부터 선조는 사람보는눈자체가없음. 서자가문 출신에 양자로 어거지로 왕시켜놔서 지 왕자리 지키기 급급해서 충신들은 죄다 쳐내고 지 옆에서 아부떨고 간쓸개 내줄것같은 놈들만 등용하는 쓰레기같은 무능한 왕이라 충신인걸 알면서도 충신들 힘 안실어주고 지 목숨챙기고 자리챙기면서 왕이란 자리만 지키던놈임.
신립 이름좀 날린다고 앉혀놓고 중앙군 최정예부대 탄금대에서 몰살. 문경세제 지키라는 충신들 말 다 쳐내고 평지에서 말타고 싸운다고 나대다가 죽고
이순신은 그렇게 안된다고 맡겨달라는거 쓰레기들 말 듣고 압박을 그렇게 했지
사람보는눈자체가 쓰레기 동인 서인 나누고 싸움만 붙이고 쯧
@@자룡-q4j요거시 긴말 필요없는 부분이지라😊
역사에 감정좀 넣지마라 현대사도 아니고 에휴...
선조는 유능하긴한데 그걸 안 좋게 써먹은게 문제인듯, 시도때도 없이 견제하고 의심해서 안 좋은 싹만 뿌려놓음. 또 살기는 오래도록 살아서 그만큼 해먹다 가셨고
본인의 무능이 드러난 시기라서 하필 그렇게 됐지 전쟁 전까지만해도 목릉성세였음
광해군은 평시에도 시도때도없이 찐텐으로 의심해서 애먼사람들 죄다 집어넣고 고문하고
물론 ㅅㅂ 이것도 괜히 선조가 재혼하고 영창대군 낳아서 생긴 일임
전란 중에 군주가 끝도 없이 견제하고 의심해야죠 이몽학의 난도 일어난 상황인데
@@우징동 그건 그렇다쳐도 원균은 아니었지.
기축옥사라 피바다 만들고
신상필벌이란 기초로 못하는 한심한 군주와 나라에게 뭘 바라겠냐만
최소 양심이란게 있음 전쟁이 끝난후 임해군및 순화군 컨트롤이라도 해야 정상인데
사패짓거릴 해도 법보다 언론이 더 중요하다는 쓰레기 하성군
내 생각과 맞지 않거나 동조하지않는다고 팩트가 바뀌는건 아님
선조가 옹졸하고 겁이 많고 의심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한걸 안했다고하고 안한걸 했다고 힐순 없음
명나라 망명추진이나 이순신관련해서 이런 빌런이 있나 싶지만 모든 걸 다 빌런처럼했던건 아님
역사는 전체를 데이터로 볼 필요가 있음. 이런 내용 정말 좋네요~~!
한반도가 진짜 침략자 입장에서는 끔찍한게 산도 많은데 레인저급 궁사들도 널려있다는게 참.
산이 많으니 궁술이 발달할 수 있었음..
평지가 많으면 기병을 키우기 용이한 거고...
참고로 서양의 신궁으로 유명한 빌헬름 텔도 산지가 대부분인 스위스에서 태어남
더 중요한게 약탈해서 빼앗을 식량도 없었음. 가난했다는 얘기지.
@@브록시가르허구헌날 약탈왔던오랑캐, 왜적들은 학습능력이 없었노???😂😂😂😂😂
약탈할것도 없을정도로 가난한데 어떻게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자손을 계속낳았누?
“반만년의 가난“같은 소리하고 있는거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elvenisar 농업만 중시하고 상업 천시하던 조선이 돈이 있었겠냐? 사실을 이야기해도 왜 이러지?
@@브록시가르팩트는 조선이 먹고살기는 고려나 그 이전시대보다 좋았다는 거임. 조선이 식량이 부족했다는건 진짜 책 한권만 읽은건데....농업국가라 식량은 많았음ㅋㅋㅋㅋ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지 않고 이사람은 나쁜놈 저사람은 좋은 놈으로만 구분하는 사람들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그래서 업적도 없는 선조를 빨아야함?
@@김미뇽이 선조가 업적이 없어? 조선사 전무후무한 인재풀 다 누구 능력에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왕들 200년 동안 못한 대명회전 수정한 건 업적이 아님?
임란 초기 전라도의 온전함은 선조의 능력이 큰 지분을 차지했고 이게 임란의 종식에 큰 영향을 미침. 이게 업적이 아니면 뭐임?
@@BaekSa-x5u 저기요... 종계변무 학계평가가 최악입니다
역사변무를 통치를 위한 ‘명분확보’ 용으로 파악하면서, 그것을 ‘공허한 정치의 낭비’ 또는 ‘정치놀음’으로 귀결시켰다. 변무의 의미를 ‘왕조의 명분 확보를 위한 정치놀음’으로 본 이성규의 의견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재론이 없는 듯하다. (, 252)
@@BaekSa-x5u 뭐 언제는 인재풀 안 좋았음? 성종때가 훨씬 좋은데? 종계변무야 학계평가 최악이고 양전 망해서 세수박은것 끌어올리지도 못했는데 뭘 보고 실적 남겼다고 해야함?
@@김미뇽이 별 실리없는 데 집착했다는 점에서 종계변무가 부정적 평가를 받는다는 건 나도 알고 있음. 그럼에도, 왕실에서 혈통과 관련된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건 님도 알고 계실거임. 별 이익이 없더라도 나름 업적이라면 업적이지 않겠음? 부수적인 효과로 이성계의 혈통 문제 관해 중국애들 동북공정 막는 것도 있고..
예전에 임용한 박사님이 선조관련해서 잘못알고 있던것과 몰랐던 사실 이야기한적이 있었는대 사람들이 너는 왜 선조옹호하냐는 식으로 욕먹은적이 있었습니다..ㅋㅋㅋ
선조를 짧게 표현하자면 이런거같음
본인 안위를 어떻게해야 지킬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던 군주
군주 안위 = 국가의 안위 인 시대
제 한몸 지키는데는 그 어떤 왕보다 탁월했던 군주
민본을 주장한 나라
근데 국가 비상시엔 민본이고 나발이고 빤스런치는 나라
이딴게 위민의 나라? ㅋ
틀린 역사 바로 잡으려고 빡치신게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역사 컨텐츠 계속 만들어주세요.....
선조 욕하시는 심정들은 아는데 역사는 감정이 아니라 이성으로 봐야함. 물론 선조가 못한것도 있고 실책들도 있음. 특히나 평소엔 멀쩡해보이는 사람이 꼭 이순신 장군님관련한 결정에선 이상해보이는 결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당시 조정의 신하라는 사람들보다 더 진취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서 공부하던 역사관련 분들도 매우 놀라셨을 정도라고 함.
전란 재밌는 영화이지만 영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던 선조일뿐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알았음 좋겠음
보면 이순신도 파격 기용한거 보면 본인 왕권이 최우선이여서 그렇지 꽤 합리적인 왕이 아니였을까
선조 때 생각보다 인재가 많았습니다. 그말인즉슨 인재 등용을 잘한 부분도 있단 이야기임
전란이 드라마로서 상당히 잘 만들었지만 선조가 조금 과하게 까이도록 그려진 면이 있죠.
예컨데 천출인 한명련 같은 경우도 선조가 몇 차례나 지켜주지 않았다면 조정의 탄핵에 귀양을 갈 뻔하기도 했고.
김덕령은 자기 부하들을 너무 가혹하게 다뤄서 죽게 만들었다는게 문제였음
@@박종훈-w2m 윤두수네 시종 사건만 봐도 김덕령이 너무 가혹하긴 했죠.
선조가 도망갔을때 그를 같이 따라갔던 군신들은 1등공신에 다올랐다는게 아이러니~~~~
안챙겨주지는 않아도 일단 제일 많이 챙겨준 이들이 자기 도망가는데 따라다닌사람들을 젤 챙겨주고
최일선에서 싸운 사람들을 둘째쳐서 욕많이 먹었지..
ㅋㅋ걍 평범한 백성의 입장이긴하죠 ㅋㅋ
군주국가로서 그건 어쩔 수 없는 생리임 ㅋㅋ
@@feel_so_shower 어쩔 수 없다라는 말씀은 혹시라도 면죄의 의미로 이해되지 않을까 겁이 나네요.
누구한테 욕을 많이 먹었는데?
@@우징동 후세 사람들? ㅋㅋ 여기서도 욕많이 하자나
전란 영화는 그냥… 픽션 영화로 즐겨야 합니다.
배경이 임진왜란 당시라는 것뿐,
역사적 사실과 다른게 너무나 많습니다.
전란 영화의 기본 틀인
양반과 노비간 대립 갈등도 실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이야 모두 교육을 받고 사회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지만,
태어나면서부터의 숙명으로 알고 반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 영화에선 서양의 ‘노예’처럼 묘사하고 있으나
조선의 노비는 천한 신분이긴하나 개인 재산도 있고 그것이 상속까지 되며,
어떤 경우는 부자 노비에게 시집 가려고 천민이라고 속이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딱 지금 계약직이네요~~😂
천민은 노예가 아니지만 노비는 노예가 맞습니다. 재산을 가지는 노비는 사노비 중 주인하고 따로 사는 극 일부고, 대부분의 노비는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주인한테 복속합니다.
@@TerrificPerson어후 딱 역사를 ㅈ만하게 배우고 씨부리는 애 같노.. ㅋㅋㅋ뭔 노비가 노예야?? 노예한테 개인재산권이 인정되냐?? 나라의 공역 부역이 심해 역으로 노비가 된 사례도 있는데 그건 뭐냐??
@@TerrificPerson 통계상 외거노비의 숫자가 훨씬 많았고, 노예의 특성도 있지만, 서구 농노의 특성이 더 많습니다.
노비=노예와 같은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TerrificPerson 아님. 대기업 계약직 직원에 좀 더 가까움.
오, 진짜 딱 궁금했던 부분인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도, 어처피 선조는 나쁜사람이어야한다고 편견이 박혀있기때문에 제대로 받아들일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모르겠네요
실제로 그렇긴 하죠
거의 없죠. 일생의 역사교육을 혐오할 사람 숭배할 사람을 정해놓고 배우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갑자기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니 받아들이기도 어렵죠.
@@고등어자반 ????
@@el-uf3gu ????
@@el-uf3gu ????
다큐영화가 아닌걸 알기에,,,, 그냥 강동원행님은 안늙어,,,,,,,,박정민배우가 저런 표정이 나온다고??? 크,,,,,,,,,,,여윽시 차아즘마!!! 이렇게 가볍게 봄ㅋㅋㅋ 칼질은 정말 실감나는ㅋㅋㅋ
애초에 전쟁중엔 폭군이 나올수가없음
생각해봐 나라가 전쟁통에 국왕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는데 폭군짓하면 그걸 냅두겠음?
선조가 암군이었냐고 하면 동의하겠지만 조리를 벗어난 짓만을 행하던 미친놈은 아니었고 (정치를 이용해) 사익만을 추구하던 교활한 군주에 가깝지
전쟁 초반에 조선이 너무 큰 충격을 먹었음. 왜냐? 북방에서 다 쓸어버리던 신립이 자기 힘 믿다가 조선 북방에서 구르던 정예군 싹 다 강에 수장시켜버리고 본인도 강에 뛰어들어서. 그런 상황에서 소규모 침략 상황에서나 유리하던 전술을 고수하던 조선은 장수 없는 병사들이 할 수 있는게 없었고, 들려오는건 패전 소식밖에 없는데다가 명의 원군은 오지도 않은 상태. 그런 상황에서 선조가 할 수 있는건 튀는거지 뭐. 그리고 주변 사람들만 너무 챙겼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야 왕의 권위가 유지되는거임. 본인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챙겨야지. 선조는 본인 안위 판단력은 좋고, 실제로 똑똑한 군주였음. 200년의 평화를 깬 임진왜란을 선조는 이정도면 잘 넘겼다고 봄.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조선이 망하고도 남았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차고 넘쳤음
사실 임진왜란의 진짜 트롤들은, 소수의 장수들과 겁쟁이들임 임진왜란을 자세히 공부하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음
사실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 창작극에 너무 역사적 의미부여는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일부 유튜버들이 이 영화 보고, 조선은 미개하다라고 결론 내리던데.. 기겁을 했어습니다. 자국민 노비는 조선밖에 없다는 뻥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 하더라구요.. ~~
영화와 달리 선조가 경복궁 재건에 목숨을 걸지도 않습니다. 영화와 달리, 신하들이 전란으로 백성들 생활이 어려우니 그 생각 접으라고 이야기했더니 순순히 접었던게 또 선조이기도 했습니다.
여튼 결론은 영화는 영화일뿐.. 창작물로 즐기고, 역사적 배경만 참고하고, 의미부여는 하지 맙시다~~
근데 비율로 보면 자국민 노비 전세계에서 제일 많은국가가 조선 맞아요 ㅎㅎ
조선은 에초에 정복전쟁을 하지 않으니
자국민 노비 비율이 높을수밖에 없죠
휴.. 미디어가 계속해서 햇갈리게 만드니 사람들이 진짜를 점점 모르네요..
@@초이써니-q2t크흠..러시아 농노.
@@초이써니-q2t유럽보면 달라질 겁니다.
@@초이써니-q2t다른나라의 노예와 조선 노비는 대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만..
조선에선 노비와 양인에 대한 대우가 비슷했습니다.
단지 주종관계가 있었고 세금의무 면제였죠. 인권은 인정되었고 사유재산도 인정되었습니다.
어떤 노비가 자신의 아내와 어떤 관리의 간통현장을 목격, 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태종 6년)
해당 관리는 관직을 박탈당했고, 해당 노비는 정당함이 인정되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의 ‘노예’ 와는 대우가 아주 다르죠.
솔직히 선조는 전쟁만아니였음 평가가어땠을까 싶은 군주임
분명 선조밑에 신하들이 조선사공부좀해본사람들은 이름만대면 알만한신하들 거의다 선조시대있을정도임
거기다 무관들 승진시킬때 추천한사람들이 말릴정도로 쭉쭉 승진시키는데 이게 또 골때리는 결정이였거든
막말로 백성버리고 도망치고 자기안위챙기는거 적당히만했어도 어땠을가 싶기도하고
이순신 장군님도 중령에서 투스타까지 순식간에 승진 하셨죠. 능력이 있는 인재라면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긴 했죠.
ㄹㅇ인사관리의 신임ㅋㅋㅋㅋㅋ 광해보다 훨씬 우월한 부분
광해보다도 정통성 이상한 사람이었는데(암만 광해가 서자에 둘째라도 전쟁영웅이니까/선조는 그냥 방계)옥사 전개하는것만 보면 선조는 그냥 정치의 신임 광해는 미친놈이고ㅋㅋㅋㅋㅋㅋ
런조가 욕을 먹긴 하지만, 군주제 국가에서 군주가 사로잡히거나 따잇당하면 그길로 끝장나는 것도 사실임.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그지랄만 안 났어도 병자호란도 또 몰랐을 일임. 인조할 바에야 런조 하는 게 낫지
왕이 너무 자기중심적인 합리주의자라 나만 살면 뭔 문제임 ㅇㅇ? 이런식이라 문제인듯
그런 신하들 데리고도 나라꼴 그 모양으로 만들었음.
포상받았습니다 저희할아버지가 광산김씨로 김덕령과 같은 집안사람이며 충주땅 일부를 하사받고 병조참의 벼슬까지 받았습니다 그전에 부사였는데 갑자기 일본군이 침입으로 도망가셨다( 기록에 안좋게 쓰여짐) 관군과 합세하여 싸웠다고합니다 심유경이 조선에 왔을때 외교관으로 접반사등을 하였죠
부사면 지금의 중소도시 시장+경찰서장+지방법원 분원장+예비군 연대장인 셈인데 도망갔으면 잘못한게 맞죠. 만약 병력 챙겨서 작전상 후퇴한게 맞다면 억울한 노릇이지만요.
노비주제 ㅋ
@@이토히로부미한반도일 닉값하기는....
솔직히.. 전란에 나오는 선조의 모습은
후에 광해군의 모습으로 보여짐..
선조 생각보다.. 많이 챙겼슴..
특히 항왜들도 많이 챙겼슴..
노비출신.. 장수들도 선조가 많이
챙겼슴
경복궁 지으려 한것 맞는데? 경복궁은 성이 있고 후원(後苑)이 훤하게 넓으니, 지금 즉시 남산(南山) 밖의 소나무를 베어 놓았다가 내년 봄에는 바로 가가(假家)를 지어서 이어(移御)하도록 하라. (26.10.25)
@@김미뇽이 경북궁이 아니라 청덕궁이고 경북궁은 조선후기 홍선대원군 까지 방치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원 넒게 보이는 곳은 청덕궁이지 경북궁이 아니에요
@@김기백-z9t 원문에 경복궁이 맞구만 몬소리에요? 景福宮有城子, 後苑閑曠。
정유재란의 책임은 바로 원균과 그를 지원하고 이순신 장군을 시기한 선조에게 있다. 정유재란 때는 임진왜란보다 더 많은 학살이 발생하여 백성이 고통을 겪었는데 나름 정치적 감각이 뛰어났다고 해도, 전란에 맞지 않는 옹졸함을 보인 인물을 어찌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단 말인가?
임진왜란 때는 일본 애들도 자기 백성이 될거라 생각해서 학살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가토가 여진족을 치러갈때 우리 백성들도 많이 동참했죠. 세율도 4,50%로 (지들 입장에서) 낮게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정유재란은 조선 초토화가 목적이었기에 임진년 때보다 훨씬 많은 학살이 일어난겁니다.
사람들이 참 웃긴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고 울부짖으면서 막상 보면 보고 싶은거만 보고, 듣고 싶은거만 듣고, 믿고 싶은거만 믿음. 이런 영상 올려도 '응 아니야~ 선조는 무조건 쓰레기야~', '니가 틀려 선조는 암군이야!' 라고 맹신하고 비아냥거리는게 참 어이가 없음.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좋지만 그 역사를 제대로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썬캐쓸 광해군의 실정을 지적해도 같은 반응을 보아는 경우도 적지 않더라고요.
한국영화가 역사 다 베려 논 경우 많지 ㅋㅋㅋ
역사를 잊지 말자면서, 왜곡은 존나 많이 함ㅋㅋㅋ
자극적인 부분에 포커스 맞춤.
그래야 영화가 재밌으니까.
임진왜란 관련 영화가 흥행하기위한 요소
1. 선조 나쁜놈
2. 원균 나쁜놈
3. 이순신 억울함
4. 의병 억울함
돈버는게 1순위라 어쩔수 없음
4번 뺴고는 사실아님?
@@slfeslfe8040 4번조차도 이산겸입장에서는 억울함 김덕령도 전공이 뚜렷하지 않고 성격이 포악한 인간이라 빌미잡혀서 죽었어도 구체적인 반역이 확정된것도 아님
@@slfeslfe8040 1번 4번 빼고 다 맞는 얘기죠
@@김기백-z9t 이순신의 억울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세요?
@@slfeslfe8040 실수
영화에서 선조를 지나친 개싸이코패스로 만들어놓고 개거품 김덕령을 엄청 띄워놓음
전, 란은 잘못한 거 있으니까 날조해서라도 욕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선조가 6천 칸 경복궁 지으려는 걸 광해군이 만류하는 장면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정작 진짜 궁궐 공사에 미친 건 광해군이었죠 ㅋㅋㅋ 뭐 그냥 시원하게 칼질하는 액션 영화 쯤으로 본다면 모르겠는데 역사적 사실과 다른 영화로 역사공부하면서 역사적 오류에 근거한 조선 비난과 자국혐오가 범람하는 걸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경복궁 지으려 한것 맞는데? 경복궁은 성이 있고 후원(後苑)이 훤하게 넓으니, 지금 즉시 남산(南山) 밖의 소나무를 베어 놓았다가 내년 봄에는 바로 가가(假家)를 지어서 이어(移御)하도록 하라. (26.10.25)
@@김미뇽이 선조는 현재 복구가 어렵다는 말 듣고 공사 범위를 축소했는데 정작 선조 사후 주변 말을 듣지 않고 대규모 왕궁 건설로 나라가 휘청인 광해군이 이성적인 입장인 양 만류하는 걸로 연출한 게 잘못됐다는 겁니다. 영화 광해 이후로 무분별하게 퍼진 광해군의 매체상의 이미지를 써서 생긴 오류죠. 심지어 광해군은 화약의 재료인 염초를 사용해야 만들 수 있는 사치품 청기와로 궁을 건설했습니다.
@@jin.24. 세자시절이니까 정상인시절이잖음? 광해가 세자시절에 자기가 나서서 궁궐공사함? 경복궁 지으려 한것 맞고 저때 광해 정상인이었고 충분히 가능한 연출인데?
@@김미뇽이 광해가 궁궐 관련 건의를 한 적 없고 자신의 치세가 되자 대규모 궁궐 공사가 본격화시켰는데 저게 맞는 연출이 아니죠. 그냥 선조를 과장하면서 까보고 싶었던거지 ㅋㅋ 전란은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역사에 감정을 섞어 왜곡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김미뇽이님도 댓글기록 보니 선조는 무조건 악이니까 과장 좀 해도 된다고 여기시는데 역사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보는게 아닙니다. 작품은 작품대로 즐기는 건 자유라지만 허구의 작품으로 역사공부하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jin.24. 창작물에서 충분히 가능한 픽션인데? 뭐 다 사료에 있어야함? 개연성만 확보되면 되는것 아님? 경복궁 지으려 한것은 아예 팩트 맞겠다 광해도 세자때는 멀쩡했겠다 그러면 개연성 가지고 따져야지 무슨 다큐멘터리임? 멀쩡한 애가 애비가 하는 못된버릇 보고 배운것이면 개연성 있어보이는데? ㅋㅋㅋ 님이야말로 사극 보고 역사공부함? 사극보고 역사공부 하는것도 아닌데 창작물이 무슨 문제임?
사극에서 선조를 잘 표현해낸게 징비록의 김태우 배우인듯
그 숨막혀하는 연기는 최고죠
와! 이 주제 파장이 클 수 있는 건데... 이걸 하시네 ..
근데 선조가 의병장을 다 챙겨주진 않았죠.. 정무 감각을 발휘해서 충분히 챙겨준 건 맞고요..
애초에 선조는 머리는 잘 돌아가는 금쪽이거든요..
애초에 등극부터 결함이 있던 왕인지라.. 너무 피해망상이 컸죠.. 머리는 잘 돌아갔지만..
재위 초기랑 말기까지 여러모로 가장 입체적인 재임활동을 했던 게 선조죠..
토탈이 좋을 수는 절대 없는 군주기도 하고요..
선조가 도망갔다고 욕하는 것들은 그동안 한반도 전쟁사를 모르는 애들이지 수도가 함락위기인데 도망 안가면 어떡할껀데.? 당시 200년 넘게 대규모 전쟁이 없었던 조선장군들, 조선병사들과.. 내전으로 전쟁경험이 많았던 일본군이 현대전도 아니고 창칼로 대부분을 싸워야 하는 전쟁에서 어떻게 이기나.. 하지만 전쟁이 길어지면서 조선군도 경험이 싸이면서 육전에서도 밀리지않고 승리하는 전투가 많아짐.. 왜란7년동안 초반에 어이없이 무너진거 말곤 잘싸웠음.
응 방법은 있는데요?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지는 상왕으로 물러나 백성들과 함께 산화하는 아주 간지좔좔넘치는 방법이 있어요 그랬더라면 7년? 끌지도 않았어요 선조옷이 한양에서 백성과 함께 싸우다 저세상갔으면 오히려 그게 기폭제가 되지요 그러면 조선이 망하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실테지만 제가 앞서서 광해한테 왕위를 넘기고 분조 하면 안망합니다.
그 미련한것은 그렇게 했었어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남의나라 쪽팔리게 왕씩이나되서 튀어? 참 ㅋㅋ 고니시랑 가토한테 용상에 앉아서 호통을 첬어야지 등신이 튀네 ㅋㅋㅋ 에휴
근데 성계알부터 시작해서 참몹쓸 성향이 이씨종자들한테 있는거 같네요 비겁하고 야비한거
역사를 영화로 배우면 안되는 이유.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역사전문가가 아님.
한 번 다뤄 주세요.정유재란 이후에 왜 의병이 없었는지.호남이 유린 당하는데도 왜 의병장이 나서질 않았는지.궁금합니다.
그때는 의병들이 관군에 편입되서 그렇습니다.
징병제 국가고 60세까지 정병이잖아요.
그냥 자연스러운거죠.
@@장폴-p4q 임진왜란 이후 선조는 류성룡의 건의로 지방군인 속오군을 창설하고 정유재란을 거쳐 선조의 생전에 속오군 체제를 완비하게 됩니다. 즉 지방의 의병이 정규군인 속오군으로 편성되었고 이후 병자호란 당시에도 의병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지방군인 속오군에 소속되게 된 거죠.
역사공부시간졸면이래됨
참~ 답답한분들 많습니다.
왜곡 선동의 대표적이 수법이 팩트와 거짓을 살짝 섞어서 진실을 왜곡시킵니다.
정유재란 때 의병이 없었다는 팩트와 그 이유를 거짓으로 조합해서 민심이반으로 조작하는 겁니다.
...대표적인 것이 한글창제에 조선 사대부들의 반대가 극심함에도 세종이 극복하여 반포하여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여자들이나 천민들이 주로 사용하고 사대부들은 천시했다는 거짓 왜곡입니다.
한글창제에 반대한 것은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조선역사를 통틀어 최만리 이외에 반대하거나 최만리의 주장을 인용한 사람조차도 없습니다.
반대로 칭송은 가득합니다.
오죽 사대부들이 한글을 많이 썼으면,
숙종실록에 "요즘 과거급제자들이 어려서부터 한글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한자 활용능력이 떨어진다"라고 한탄하는 기록까지 있습니다.
이 영상에 좋아요가 1000개 있는데, 싫어요 1개 있으면 대부분이 싫어하는 영상일가요?
한글 반대는 최만리 상소가 유일합니다.
그때는 전쟁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이 정비되어서, 조선 조정 통솔 하에 의용병이 편입됨.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점이 창작물. 특히, 영화는 대중적인 인기, 시대의 유행, 그 시대의 가치관과 정치적 관점이 반영되기에 "영화로는 역사를 배우지 않는다" 임.
군사정권이든 문민정권 할 거 없이 똑같음. 다큐영화라도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런 관점도 있구나 하고 자료 찾아서 보는게 나음
그런 맥락의 정점에 있는게 영화 광해죠...
광해군에 대한 재평가 그 이상으로 광해를 신격화한 영화...
현실 세계에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리더의 모습을 역사세계 속의 장면에 투영하는게 역사재현물들이 가지는 특징인데 이걸 바로잡아 주는 사람들이 없거나, 있음에도 그걸 듣지 않으려는 대중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고보니 민중사관식 이분법이 오래전부터 매체와 대중의 인식에 많이 스며든 거 같습니다.
일례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 나라로부터 받은 은혜도 없으면서 " 로 시작하는 만화 속 장면의 일부가 널리 퍼지면서 잘못된 인식이 강화된 일도 있죠
선조 정도면 무력한 왕도 아니었고 그시절 백성들도 절대 무력하고 나약한 백성들이 아니었음. 선조주변엔 뛰어난 인재들로 가득 채워져있었는데 암군이라고만 평가할수있을지의문임
선조를 두둔하는 사람이있네~~ 그냥 인재 좀 잘 뽑은거 빼고 인조 제외하면 탑티어 쓰레기왕인데!
@@nataku80314 그 인재 잘뽑은게 전쟁의 판도를 바꾼 신의 한수가됨
전란때 저희 선조가 안나오는데 아쉽네요 ㅎㅎ 피난길에 선조 고희 장군님 같이 있던걸로 알아요.
선조때 임진강을 건너면서 귀가 잘리면서 도와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충동정량 호성공신 3등으로 책정 되었다고 나와 있네요.
포상으로 선산 받은걸로 기억나요..
전란 무지 재밌게 봤지만, 한국영화나 드라마 이젠 못사는 하층민=선/ 잘사는 부유층= 악 이라는 이분법적 구도는 좀 그만 하면 함. 요즘은 좀 줄어든 신파와 함께 양대고질병.
선조의 평은 딱 한줄로 요약 가능함.
자존심이 쎄고 머리는 좋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례가 많음.
뭐 전,란이란 영화가 극화해서 그렇지 선조의 근본은 영화랑 비슷.
다만 처우 안해줬다는 것은 정확히는 선택적으로 주고 결국 자신 안위를 위한 것에 취사선택 했는데..
역모죄로 몰아갔던 건들에 대해서도 실제 아니었던 것에 대해서도 사실 유무는 상관 없다는 태도를 취한 경우도 있긴함.
뭐 전,란에 나온 선조의 모습은 선조 혼자 보다는 선조 + 당시 동서인 나눠서 싸움질하던 양반을 한묶음으로 표현한 것으로 봄.
결국 이후 다른 전란에서 의병들이 거의 생기지 않게된 것이랑 병자호란 전에 흐름이 겉보기 공직 준 것과는 달리
실제 별로 바뀐게 없어서 그랬을 것으로 추정.
결국 인조때 한명련도 반역자로 몰리고, 이괄이 결국 난을 일으키게 된 계기가 되었고, 그것을 잡으러 보낸 것은 정충신.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 뭐 그런 말 생각나게 만드는 역사.
선조가 한것 때문에 이후 의병이 거의 생기지 않기는....전혀 아닌데
선조때 의병 조졌다는건 그냥 편견이고
그 의병도 양반 지주들이 자기 자본 들여서 하는 겁니다.
한명련이나 이괄의난이 의병 홀대에서 파생되는 사건일리도 없구요.
의병이란것도 무력이 있는 집단이니 군벌화 되면 안되죠.
그래서 정부 차원에 견재가 있는것이구요.
실재로 문제가 있어 목이 날아갔는데,
이걸 후대에 모함당했다느니 포장해준 경우도 있을겁니다.
이미 논공행상을 180도 뒤집어 엎은 쓰레기라서 이 정도는 변명도 안되죠.
역사와 다른 것이 있는 영화지만
워낙 선조가 암군이라서 사람들이 그다지 왜곡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각본이 탁월한 것.
우왕 진짜 저두 저렇게 알고 있었는데 오해였다니 ㅜㅠ 이 영화도 한번 봐야겟네용
영화적 표현을 위해 과장되게 표현된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조조차도 임진왜란의 논공행상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정무적 판단위주의 포상과 대우였습니다.
이를 정치적 견제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당파정쟁의 불씨가 되었죠 선조를 암군으로 평가하는데 있어서 포상과 대우는 큰 의미를 지니지는 않습니다.
끊임없는 당파정쟁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과 임진왜란, 최악의 자식농사로 인해서 암군으로 평가하는거죠
한국에는 역사를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독서량도 세계 최저 수준인데 아는 척하는 사람은 또 너무 많고요. 세상은 선악으로 쉽게 2분법으로 나눌 수 없는데 쉽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네요. 항상 다른 가능성을 열어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새로운 이론이 맞으면 기존 이론을 갈아엎는 천문학자들 같은 태도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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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파싸움으로 전쟁 대비못하고 선조 따라간 딸랑이들은 1등공신, 현장에서 싸운 장수 및 자기맘에 안든 사람들은 딸랑이들보다 낮은 공신 때문아님?
솔직히 그게 문제긴 하지만 왕입장에선 왜군을 작살낸 구국의 영웅보단 자기 한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더군다나 조선만 그런게 아님 중국도 황제가 피난 갈 때 옆에서 따르던 호송공신들을 더 대우해 줬음...
지금처럼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체제가 아니라 왕이 곧 국가인 전제군주제 체제에선 왕을 지킨 즉 국가를 직접 지킨 자들이 더 큰 공을 세운 거임...
정치적으로 봐야함. 왕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권위임. 우리가 하성군을 동네북으로 취급하는데 그 시대 사람들은 왕을 어떤 눈으로 봤겠나요? 아직도 그 사람들의 눈에는 왕이 왕으로 보일까요?
@@가자구-q1y 당파싸움으로 대비 못했다는 건 잘못된 인식임. 서인이자 율곡 이이의 직제자인 중봉 조헌은 에서 둔전을 돌려서 지방병을 양성해야 하고 ,에서 일본과 교류를 끊고 전면전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고 동인인 서애 류성룡은 을 올려서 군포를 폐지해 군병을 보충해야 하고 성을 쌓고 수군을 양성해야 한다고 했지. 그리고 선조도 자기 호주머니돈인 내탕금을 털어서 성곽을 개축-보수했음.
준비를 나름 할만큼 했는데 전근대에 유래가 없는 20만 떡드랍이 떨어질 것은 아무도 예측 못할 일인거고..
선조가 런친건 옳은 판단이었음. 선조는 똑똑하고 인재발탁 능력은 탁월했는데 직업윤리의식하고 책임감이 없고 의심병이 심한 새끼였음. 치세에 태어났음 괜찮은 왕이 됐을 텐데 난세에는 좋게 봐야 평균임.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선무공신+선무원종공신을 1605년에 포상을 하게됩니다. 물론 선조는 매우 소극적이었던건 사실이지만, 신하들의 성화로 전후 처리를 결과적으론 하게 되죠.
햐 그랬었구나. 다행이네요! 대우를 잘 받았다니.
선비들 끼고 정치질 하는데만 머리 잘 돌아가는 문약한 자일 뿐 난세의 지도자로는 턱도 없는 자였음. 조선이었으니 임금 노릇 했지 전국시대 일본이었음 벌써 가신에게 목이 잘렸거나 전쟁에 지고 할복 했을거임.
애당초 이런 찌질이는 보통 후세에도 욕을 먹는게 응당한데
대헌장 찍은 존 3세, 몽골의 3대 칸 쿠유크 다칸, 프랑스 루이 16세등
이런 쓰레기들과 어깨를 나란히해도 이상치 않은데
임진왜란이 아니였음 평타라느니,
인재는 잘 썼다느니,
군주= 국가라느니,
이루 셀수도 없이 정신 승리질이니..............
어째 소중화로 정신 ㄸㄸㅇ치던 때하고 다른게 없는지.............
이번 영상은 망치로 머리 한대 맞은 듯한 내용인게 이게 사실이라면 사람들 대부분 다 잘못 알고 잇는 거잖아???
의병분들 너무 멋진분들이죠 ㅜㅜㅜ 그런데 영화처럼 모함받아서 다 처참하게 돌아가신건 아니고 전부 정규군으로 편입되고 벼슬도 받았습니다..
그때 살아봤나요...? ㅋㅋㅋ김정호도 한평생 지도제작에 몰두해서 대동여지도 갖다바쳤는데 죽여버린 조선집권층 ㅋㅋㅋㅋㅋㅋ
@@zfhees-lee그거 거짓말임. 실제 김정호는 흥선대원군의 후원을 받고 있었으며 상병단의 도움을 받아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것임. 설화에 나오는 것처럼 일일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지 않았음.
@@zfhees-lee 혹시 일본의 식민지배가 조선을 근대화 해줬다는 걸 믿음?
@@zfhees-lee대동여지도는 그때까지 나와있던 지도를 집대성 해서 만든거임
@@zfhees-lee 대동여지도 자체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만든 건데...실제로 그 이전에 대동여지도 보단 못하지만 상당히 정밀한 지도도 꽤 있었고...
우리가 많은 오해가 있었구나.
전란 때 도망간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명나라에 망명하려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뒷통수 갈겨주고 싶은 왕 아닙니까?
선조에 대한 기록은 임진왜란으로 유실된게 많아서
대부분 전란 이후부터 부분적으로 남은 기록을 단편적인 파편으로 추정하거나 유추해서
'선조는 이런 사람이었다'라고 만들어진 이미지가 좀 크지
잘 만든 영화와 역사 왜곡 영화의 차이점
잘 만든 영화 : 뭐 이 정도는 영화적 허용이 되겠네. 재미있네.
역사 왜곡 영화: 재미도 드럽게 없는데 역사마저 건드려?
전, 란 은 시대배경은 선조 시기인데
이야기는 고종이나 이승만 들고온 느낌? ㅎㅎㅎ 재밌게 봤음 ㅎㅎ
생각해보면 구르믈버서난달처럼에서 차승원이 이몽학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몽학이 선조가 되다니
아무리 조선시대라지만, 선조가 임란 때 고작 39~45세 전후 나이인데...60은 넘은 노인의 외모로 고증한 것은 좀 심하네요.억까해보면 현빈이 43입니다.
이 영화, 너무 심함. 재미도 없고 이게 무슨 내용임? 소설이라 쓰던가
그리고 곽재우와 선조의 전후설은 너무 일부분만 인용한 겁니다.. 생명위협이 있었어요..
이 부분은 야사와 교차검증 해보시길..
선조가 인물복은 많았고 지금으로 치면 대위나 소령급이였던 이순신을 많은 반대도
무시하며 투스타급으로 영전시키는 등 사람보는눈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치만 예로 든 의병장들은 전부 관료 출신이거나 양반 출신이니 포상 받았다고 치고
일반 양인이나 천민 승려 출신 의병장들과 의병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 전혀 얘기가 없는데요
전쟁만 아니였으면 후대에 괜찮은 평가를 받았겠지
하지만 전쟁후 보여준 모습들이 너무나 발암적이라
영화에서 과하게 표현된 모습들이 이질감이 전혀없음
처우를 잘해줬다한들 머리속에 박힌 이미지는
미세한 변화도 없을듯
공은 공이요 과는 과요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할 것도 없이 한줄 정리해줌
"자기 자리 하나는 기가막히게 지켜내는 소인배"
착한 놈 vs 나쁜 놈, 지배층 vs 피지배층 등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풀어나가는 영화는 그 영화를 만드는 자들의 사상 주입이 목적임...그래서 영화로 역사를 배우면 안됩니다
그렇네 몰랐네 진짜 다 잘해줬네 몇몇은 애매해서 그런거고 그리고 도망간것도 보니까 잘한거더만
인터넷도 없고 전화기도 없는 시대인데
모든사람한테 공정한 대우 못했다고 깍아내려지는 선조. 조금 아쉽긴함
역사를 영화로 배우면 안되는 이유
공신등급이 원균이 어떻게 이순신이랑 동급이냐? 신하들도 다 반대하고... 왕 도망칠 때, 옆에 있는 사람이랑 전방 무장이랑 동급이라고 신하들이 반대하고.. 이 것이 제대로 된 대우???
훈련도감 생긴거보면 정식으로 제도화시킨거죠
훈련도감 망했는데? 우리 나라는 방비를 망각하여 도적을 침입하게 함으로써 아주 일패도지를 당하고도 오히려 경계하지 않은 채 난후 10년 동안 유희에 빠져 날짜만 보냈으니 어떻게 무사의 장난을 금지시킬 수 있겠는가. 이른바 훈련 도감의 삼수군(三手軍)이란 것도 마치 우인(偶人)과 같아서 까마귀나 솔개도 쫓을 수 없는 상황인데 더구나 위급한 때 쓸 수 있겠는가. (40.4.13)
김덕령조상님이랑 이산겸조상님이 ㅠㅠ제일 억울하게 돌아가심 차승원님 선조 킹받게 잘하심
선조가 능력적으로는 뛰어난 군주임. 심지어 한석봉에 버금가는 명필이기도 함.
정치에서 악수가 좀 있어서 그렇지 평시였으면 성군재목이긴함.
인조는 10쉑 맞을듯 ?
( 인조 집권 당시 사람이 거의 매번 )
선조 ~ 인조 ..
( 전쟁을 겪으면 성격이 악하게 변한다 )
임진왜란 3년전 기축옥사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음. 선조 은근히 사람 많이 죽임
역사 공부를 안하니 영화 하나 보고 분노를 하지 선동당한 놈들은...... 역사를 안다면 영화가 좀 지나치다라고 느낌
지금 시대로 치면 강남의 애국보수가 전쟁나면 과연 유학 보낸 자기 자식들 참전 시킬까 싶네.
전쟁통엔 이성적인 사람도 정신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공신이 폭도로 누명을 쓰거나 하는것은 비일비재 했겠죠
정쟁은 전쟁통에도 얼마나 심했겠어요
누구하나 잡을려면 그렇게 쉬운 상황일텐데
그 와중에 임금이란것은 그릇에 따라 나뉘는거겠지만 선조는 그저 그릇이 접시 수준이였지 않나 생각하는 겁니다
선조나 광해나 처음은 딱히 낫베드였다는 학자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 후반이 좋지 못한건 그릇이 얕기 때문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부모 중 하나가 노비이면 다 노비. 이 얼마나 슬픈 대중의 역사인가. 전란❤🎉. 영화는 보는 목표가 다 다르다. 역사의 아픔과 서사/맥락 측면에서 보면, 매우 만족!!❤❤
아무리 그래도 선조가 이순신 탄압한건 절대 용서 안된다.
영상에서 광해때 높은 벼슬에 오른 것을 선조가 대우해준 것처럼 표현하는 군요.
선조가 의병장 대우 안 해준건 공신목록만 봐도 알 수 있고,
선조는 '왜란을 평정한건 오로지 명나라 군대의 힘이었고 우리나라 장사는 제 힘으로 한명의 적병도 베지 못하였다'
라고 폄하했습니다.
다수의 의병장들이 북인(대북)이었고 광해때 집권세력이 북인이었죠
대우를 안한건 아니죠. 공신책정이 불합리하지만 의병장들이 선무공신까지 갈 일이 있을까요. 실제로 면천도 많이해주고 포상도 많이 해줬습니다.
선조는 전란 시절이 아니라 정상적인 통치 기간을 보냈다면 인재풀 좋고 정치질 잘하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평타는 쳤을 군주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가니 그쪽 무관이나 하급 관료 였던 사람들이 버티지 못했던거지.
재미야 있었겠으나 역사적으로 별로 좋은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선조를 과하게 악마화하는데, 이게 의도가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노골적이었어요. 심지어 역사 왜곡도 있었다니... 더더욱 의심할 뿐입니다. 역사를 비틀어서라도 현대사의 누구를 까내리고 싶어서 만든 영화 아닐까요?
이순신도 역적에 몰렸지 분위기상
정치병환자들 선동용으로는 저런감성이 최고죠.
'왕은 나라를 버렸으나 국민은 나라를 지킨다' 이거 만큼 우리나라 국민 감성 자극하는 요소가 없음.
그놈의 정치가 그때는 지금보다더 심했지...나의 결론...삼한은 절대로 통일되지 말았어야 했다. 이놈의 좁은 땅떵어리에 파가 너무 많아.
뭔가 화가나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선조보다는 인조가... 무능의 극치가 아닐까.
태조와 태종을 연기했던 동일배우님들이 많으셔서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뭐 그런 영상이 있던데
선조랑 광해군 같이 연기한 차승원 배우님이니까 선조가 광해에게~ 뭐 그런 편집영상 나왔으면 ㅋ
오?
선조가 해줬나부네요
선조가 뭐 드라마 영화에서 나오는대로 산 줄 아나 ㅋㅋ
그렇게 안하면 자기가 뒤짐
@@fesaark 김덕령은?
@@arrkaize 이몽학 입에서 직접 김덕령 이름 나온 순간 김덕령은 처형당하는거 확정인데?
명목상^^
김덕령 사형은 어떻게 설명할거쥐
이몽학이 선동했는데 김덕령은 국문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선조가 포상했을때 보면 선조를 호종했던 내시도 1등공신인데 목숨걸고 싸웠던 대부분의 무관과 의병들은 고작 3등이었음,, 그래서 나중에 병자호란땐 의병이 적었던거임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좀 해대라
병자호란때 의병이 없던 이유는
첫째 병자호란이 2달도 못가서 끝났기때문이고
둘째 인구가 많지 않은 북쪽지역에서 일어났기때문이다
임진왜란은 부산에서 시작해서 경주 상주 나주 진주 전주 청주 충주 한양 개성 평양등 인구가 많이 살던 대도시를 싹다 격파해가면서 일본이 전진했기 때문에 피난민들이 많았고 병자호란은 바로 평양 개성 한양으로 일직선 공격을 해와서 다른 지역엔 피해가 없었다
피난민이 생겨야 그중 일부가 의병이 되는거지
뭔 대우를 안해줘서 의병이 없었다 이런 한심한 소리를 해대고 있냐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 마라ㅋㅋㅋㅋ공신 순위가 뭐 축구 순위인줄 아나ㅋㅋㅋㅋㅋ 너 같은 놈들이 박포로 태어나서 멍청하게 죽는거임
병자호란은 꼴랑 1~2달간 벌어져서 의병이 일어날 틈조차 없었습니다..,
그때도 의병이 일어났고 나름 전공도 세웠는데 인조가 강화도가 아닌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컨디션꽝 병자호란의 시기엔 이미 지방군 체제인 속오군이 완비된터라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나설 병력들이 전부 속오군으로 편성된 상태였음. 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를 구출하러 북진한 근왕군이 비로 그 속오군이었고.
선조는 선보일 뿐...
갹 자 알아서... 판댠하시길...
갑옷안입고 다니는거 보면 알수있지
영화는 그냥 계급투쟁 역사관으로 선악을 나눈것뿐 실제 역사는 단순히 선악으로 명확히 나눌수 없음.게다가 의병을 일으킨 사람들은 모두 양반들임. 양반들이 가족,가복들을 거느리고 일으킨것임. 게다가 의병들은 대부분 관군에 편입되어 활약했음. 무슨 특정 이념의 눈으로 계급투쟁관으로 그 당시를 해석하거나 하는건 잘못임
곽재우장군은 읩ㅇ활동에 재산을 다 쓰고 노년에는 패랭이를 엮어서 팔아서 생계를 하였다고 하던데 어찌된 건지...
조선 자체가 돈으로 포상하는 그런나라가 아니라서 그래요... 관직이나 명예직줘서 포상하지, 중국이나 다른 나라처럼 비단 금 쌀 귀중품 등으로 치하하는.나라가 아닙니다.... 애초에 재산불린다는 것도 경신대기근전까진 이렇다할 시장경제같은것도 없었고요
원래 곽재우는 급제를 포기하고 상업에 종사했었음. 다만 임란이후 가난해진 이유는 전쟁으로 국가경제가 파탄났기 때문이었음.
요건 국가가 포상주려 했는데 곽재우가 스스로 낙향하고 곡재를 끊고 삼
본인이 직접 조정씹고 낙향함
역사 외곡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