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980년대에 '폐쇠회로 TV'라는 것으로 극장관람이 시작되었죠. 이게 한국에서는 공중파 TV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고' 있던 것 뿐이구요. 이거 관련해서 '세금으로 하는 국가대표 경기도 유료로 봐야 하냐?' 는 의견이 꼭 나올텐데... 모르는 사람들의 말이죠. 국가대표 경기들 중 많은 부분이 이미 '세금'이 안들어가고 해당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합니다. "그 단체에 지원들어가는 여러 지원금이나 국가세금을 이용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그게 세금이 아님 뭐냐~" 라고 하겠지만 그 전에 해당 단체의 상급단체는 그 단체의 국제기구라서요. 축구만 해도 이미 대표팀 경기의 대부분은 '프랜들리 매치'라고 해도 스폰서 구해서 스스로 하는 거고 FIFA의 주관하에 FIFA가 수입을 여러 스폰서/광고로부터 따와서 각 팀에 대전료/승리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금이 안들어갑니다. 국가에서도 경기장 사용료를 받아가고 있고 여러 지원금들은 중계권을 거액에 파는 인기 스포츠 입장에선 '그까이꺼'라고 해도 될 정도에요 그냥 받는 이유는 그렇게 안하면 국가체육단체로서 곤란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받는거죠.(경기장 사용의 난점, 여권처리 및 비자처리에서의 난점 등) 저는 축구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쿠팡의 K리그 스트리밍을 아주 환영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동안 다른 온라인 마켓을 사용하다가 쿠팡으로 바꿔버렸습니다. 훨씬 이득이거든요. 5천원도 안되는 매달 결제를 통해 경기도 볼 수 있고 거기다 쿠팡에서 시키는 물건의 배송비도 무료인거 늘어나고..."아니 이거 이전에 쓰던 온라인 마켓에서 적립금 2배로 남는 제휴카드로 받고 하는 서비스보다 훨씬 낫잖아?" 하게 된 겁니다. 거기다 TV가 아니라 밖에 있을 때엔 스마트폰으로도 다 볼수 있거든요! 이거 신세계네? 싶어서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서버가 몰켜지는 부분이 힘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TV로 시청하지 못하던 방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모컨으로 TV채널을 여러개 옮기거나 TV를 두대를 사서 동시에 켰었는데 2016년에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온라인 중계가 활성화 될거라고 해서 컴퓨터 모니터를 40인치 4K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한대가 아니라 두대를 써서 하나는 27인치 하나는 4K 40인치로 해서 중계 여러개 한꺼번에 돌립니다. 물론 소리는 시끄럽고 하지만 그래도 경기 동시에 여러개 보는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러기 위해 그래픽 카드도 좋은거 사고 컴퓨터 CPU, RAM도 업글했습니다. 월드컵때 이걸로 재미 보고 평창올림픽때에도 온라인으로 여러 경기 중계를 모니터 1/4씩 채워가면서 봤습니다(이정도만 해도 1080p 이른바 HD급이 나온단 말이죠) 몇시간 뒤의 하일라이트는 유튜브에 올라가는 4K급 영상들을 40인치 화면에 꽉꽉 채워서 최고화질로 보면 또 재미있구요. 이렇게 투자한 2016년대의 중급 정도의 컴퓨터 사양으로도 지금 쿠팡에서 경기 3경기 정도 켜놓고 돌리는거에서 딜레이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모니터 다른거 하나에선 게임돌려도 꺼떡없거든요.(참고로 제 CPU는 인텔 i-5 12세대, GTX 960ti, 램 16기가입니다. 초고가 사양은 아닙니다) 작년에 몇차례 곤란한 상황이 있었지만 쿠팡도 이후 꽤 보강을 했던 모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 아시안컵 대회를 보면 좀 딜레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게 돈이 되면 쿠팡이 서버 투자가 많이 될 겁니다. 그리고 중계질 관련해서는 K리그를 보면서 쿠팡이 들어온 뒤에 확실히 퀄리티 업이 된걸 느낍니다. 이전 네이버에서 중계하고 할 땐 여러 방송사에서 전문인력들이 들어오지 못했었습니다. 주관방송사에 따라 중계 퀄리티가 활실히 달랐어요. 제 업과 좀 관련이 있어서 현장 방송인력에게 직접 물어보니 축구중계를 많이 나간 베테랑 방송 인력들이 올때가 있고 안올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쿠팡이 들어오면서 그 베테랑 방송 인력들을 거의 전 경기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거 돈빨 싸움인데 돈빨을 제대로 뿌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전 연맹주관 방송에선 돈빨에서 밀려서 그냥 '중계만 한다'는 의의만 세우고 있던 것에 비하면 완전 다른 거죠. 그러기에 전 대한민국의 스포츠 방송이 이제야 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SPO TV에서 UFC를 유료로 전환했을 때 바닥쳐가지고 이거 추진하던 방송국 높은 분들이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지요. 아는 기자분이 하필 이 때 스포TV의 높은 분이여서 고생하셨던 걸 직접 들었었습니다. 그땐 '너무 이른게 아니었나...하지만 대한민국 스포츠판에 자본이 제대로 들어와서 발전하려면 이게 맞는 길이다' 라고 하셨던 철학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었지만 그렇다고 길을 돌려서 수렁에 빠지진 않았으니까요.
@@JAE-0509 쿠팡은 pc보다 모바일이 더 빠릅니다 pc 인터넷으로 보는걸 말하는겁니다 거기다가 ip티비는 인터넷 티비라서 사실상 인터넷으로 보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기도 하거니와 기술력의 한계라고하기엔 트위치 아프리카같은 생방송 스트리밍 플렛폼에서는 방송하는 사람과 시청자 간의 딜레이가 짧으면 2~3초 길어야 5초입니다 근데 인터넷 방송 송출하는 대형 플렛폼들이 딜레이가 20~30초라는건 기술력의 한계가 아니라 그냥 관리를 안한다는거에요
@@moremind3206 같은 논리면 현장 티켓값도 받지 말아야죠. 경기장에도 광고 있습니다. 선수들 실력도 그대로입니다. 한국 스포츠에 광고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NBA 경기장 한 번 방문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비싼 중계료와 tv광고, 비싼 티켓값을 받고도 경기장을 광고로 도배해 놓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업 혹은 지자체 후원을 받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는데, 그건 그 구조 자체로 틀린겁니다. 스포츠 구단이 만성 적자를 벗어나려면 스포츠 그 자체로 수익을 얻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선수와 구단에게 돈 쓰는걸 왜 아까워 하십니까? 실력이 모자라서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돈내고 보는 해외축구, 해외야구 보시면 될 일이죠.혹시라도 유입이 적어질 까 걱정하신다면, K리그는 그 자체로 상품성을 키워서 유료화와 상관없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공짜 홍보는 유튜브같은 채널로 얼마든지 할 수 있죠. 하다 못해 k 리그를 돈내고 기꺼이 보겠다는데, KBO 팬들이 과연 유료화 때문에 등 돌릴까요?
난 이런게 이해가 잘 안가는게 스포츠는 국민 체육 증진을 위한 일종의 정부가 국민 건강복지 및 여가생활 질적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포츠를 돈내고...? 너무 미국적인 마인드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국처럼 자연스레 탄생한 리그도 아니고 정부가 강제로 출범시켜놓고 이제와서 유료화...? 어불성설 아닌가...
OTT의 스포츠 중계권 경쟁,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김밥형 요즘 자주 보여서 좋다😅
이미 1980년대에 '폐쇠회로 TV'라는 것으로 극장관람이 시작되었죠. 이게 한국에서는 공중파 TV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고' 있던 것 뿐이구요.
이거 관련해서 '세금으로 하는 국가대표 경기도 유료로 봐야 하냐?' 는 의견이 꼭 나올텐데...
모르는 사람들의 말이죠. 국가대표 경기들 중 많은 부분이 이미 '세금'이 안들어가고 해당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합니다.
"그 단체에 지원들어가는 여러 지원금이나 국가세금을 이용하는 부분이 있을텐데 그게 세금이 아님 뭐냐~"
라고 하겠지만 그 전에 해당 단체의 상급단체는 그 단체의 국제기구라서요. 축구만 해도 이미 대표팀 경기의 대부분은 '프랜들리 매치'라고 해도 스폰서 구해서 스스로 하는 거고 FIFA의 주관하에 FIFA가 수입을 여러 스폰서/광고로부터 따와서 각 팀에 대전료/승리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금이 안들어갑니다.
국가에서도 경기장 사용료를 받아가고 있고 여러 지원금들은 중계권을 거액에 파는 인기 스포츠 입장에선 '그까이꺼'라고 해도 될 정도에요 그냥 받는 이유는 그렇게 안하면 국가체육단체로서 곤란한 입장이 되기 때문에 받는거죠.(경기장 사용의 난점, 여권처리 및 비자처리에서의 난점 등)
저는 축구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쿠팡의 K리그 스트리밍을 아주 환영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동안 다른 온라인 마켓을 사용하다가 쿠팡으로 바꿔버렸습니다. 훨씬 이득이거든요.
5천원도 안되는 매달 결제를 통해 경기도 볼 수 있고 거기다 쿠팡에서 시키는 물건의 배송비도 무료인거 늘어나고..."아니 이거 이전에 쓰던 온라인 마켓에서 적립금 2배로 남는 제휴카드로 받고 하는 서비스보다 훨씬 낫잖아?" 하게 된 겁니다. 거기다 TV가 아니라 밖에 있을 때엔 스마트폰으로도 다 볼수 있거든요! 이거 신세계네? 싶어서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이야기하신 서버가 몰켜지는 부분이 힘들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TV로 시청하지 못하던 방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모컨으로 TV채널을 여러개 옮기거나 TV를 두대를 사서 동시에 켰었는데 2016년에 러시아 월드컵 앞두고 온라인 중계가 활성화 될거라고 해서 컴퓨터 모니터를 40인치 4K급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한대가 아니라 두대를 써서 하나는 27인치 하나는 4K 40인치로 해서 중계 여러개 한꺼번에 돌립니다. 물론 소리는 시끄럽고 하지만 그래도 경기 동시에 여러개 보는 재미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그러기 위해 그래픽 카드도 좋은거 사고 컴퓨터 CPU, RAM도 업글했습니다. 월드컵때 이걸로 재미 보고 평창올림픽때에도 온라인으로 여러 경기 중계를 모니터 1/4씩 채워가면서 봤습니다(이정도만 해도 1080p 이른바 HD급이 나온단 말이죠) 몇시간 뒤의 하일라이트는 유튜브에 올라가는 4K급 영상들을 40인치 화면에 꽉꽉 채워서 최고화질로 보면 또 재미있구요.
이렇게 투자한 2016년대의 중급 정도의 컴퓨터 사양으로도 지금 쿠팡에서 경기 3경기 정도 켜놓고 돌리는거에서 딜레이는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모니터 다른거 하나에선 게임돌려도 꺼떡없거든요.(참고로 제 CPU는 인텔 i-5 12세대, GTX 960ti, 램 16기가입니다. 초고가 사양은 아닙니다) 작년에 몇차례 곤란한 상황이 있었지만 쿠팡도 이후 꽤 보강을 했던 모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요즘 아시안컵 대회를 보면 좀 딜레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게 돈이 되면 쿠팡이 서버 투자가 많이 될 겁니다.
그리고 중계질 관련해서는 K리그를 보면서 쿠팡이 들어온 뒤에 확실히 퀄리티 업이 된걸 느낍니다. 이전 네이버에서 중계하고 할 땐 여러 방송사에서 전문인력들이 들어오지 못했었습니다. 주관방송사에 따라 중계 퀄리티가 활실히 달랐어요. 제 업과 좀 관련이 있어서 현장 방송인력에게 직접 물어보니 축구중계를 많이 나간 베테랑 방송 인력들이 올때가 있고 안올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쿠팡이 들어오면서 그 베테랑 방송 인력들을 거의 전 경기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거 돈빨 싸움인데 돈빨을 제대로 뿌리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전 연맹주관 방송에선 돈빨에서 밀려서 그냥 '중계만 한다'는 의의만 세우고 있던 것에 비하면 완전 다른 거죠.
그러기에 전 대한민국의 스포츠 방송이 이제야 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SPO TV에서 UFC를 유료로 전환했을 때 바닥쳐가지고 이거 추진하던 방송국 높은 분들이 난리가 났던 적이 있었지요. 아는 기자분이 하필 이 때 스포TV의 높은 분이여서 고생하셨던 걸 직접 들었었습니다. 그땐 '너무 이른게 아니었나...하지만 대한민국 스포츠판에 자본이 제대로 들어와서 발전하려면 이게 맞는 길이다' 라고 하셨던 철학에 박수를 보냅니다. 늦었지만 그렇다고 길을 돌려서 수렁에 빠지진 않았으니까요.
쿠팡이 중계하는 스포츠는 매니아층이 보는 인기스포츠가 없거나 기간 한정임,, 아시안컵은 티빙도 중계했고 라리가 프랑스리그1 k리그등
팬층이 두터운 크보는 티빙이 유료중계를 할것같고 pl & 챔피언스리그는 스포티비가 중계하고 알짜배기는 못먹고 비교적 매우 값싼것만 스포츠 중계하는데도 쿠플은 볼께없음 😅😅
따로채널운영? 이분잘보고있는데😊
몇년전까지만해도 스포티비랑 네이버 스포츠에서 해축 무료로 중계하고 유튜브 채널에 풀 하이라이트 영상 올려줄때는 항상 챙겨봤는데 이제는 돈내고 보라니까 돈아까워서 않보게됬네요.
Nfl 땜에 와우 구독 함. 그리고 이십년 쓰던 지마켓에서 쿠팡으로 넘어옴 나같은 아재가…
돈슐랭 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말해주셔서 계속 보게되는거 같아요😊
난 좀 비싸도 초고화질 끊기지 않았으면 한다... ㅠ
듣고보니 우리나라 중계권료가 진짜 저렴하네요. 스포츠를 그닥 즐기지 않는 문화여서 그런지.
댓글들 대부분 세상 물정 모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흐뭇한 쿠팡보다 20초 빠른 TVN스포츠의 아시안컵
쿠팡플레이 축구는 관심 없는데 ... 영화는 대부분 넷플릭스 상영 중 ....
그저 갓팡 개축조축 각 나라 리그 F1 까지
공중파 방송들이 스포츠에 돈을 안쓰니 이탈하고 리얼리티에 미쳐있어 드라마 빼곤 다 리얼리티만 방송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epl이랑 국내 스포츠하고 비교하려면 수준까지 맞추고 비교해야지ㅋㅋㅋ
이번 아시안컵 쿠팡 짜증나는게 사람 몰리면 30초정도까지 느려짐 아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티비로 보면 0초 딜레이고 인터넷으로 보면 30초 딜레이야 화질 프레임도 떨어지고
애초에 기술력의 한계 때문에 모바일로 보는 모든 라이브 방송들은 TV에서 방송하는것 보다 느리게 나옵니다 어쩔수없는 현상입니다
@@JAE-0509 쿠팡은 pc보다 모바일이 더 빠릅니다 pc 인터넷으로 보는걸 말하는겁니다 거기다가 ip티비는 인터넷 티비라서 사실상 인터넷으로 보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기도 하거니와 기술력의 한계라고하기엔
트위치 아프리카같은 생방송 스트리밍 플렛폼에서는 방송하는 사람과 시청자 간의 딜레이가 짧으면 2~3초 길어야 5초입니다
근데 인터넷 방송 송출하는 대형 플렛폼들이 딜레이가 20~30초라는건 기술력의 한계가 아니라 그냥 관리를 안한다는거에요
그런 시대에요 아직 기술적으로 극복 못함
@@9zziller413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같은거 보신적있으신지 모르겠는데 트위치 아프리카만해도 딜레이5초 넘어가는거 보기 힘들어요
근데 방송사에서 송출하는게 딜레이가 20~30초라는건 기술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Anggomutti th-cam.com/video/ctJVhimKo_0/w-d-xo.html
개인방송이랑 다른게 지상파 > IPTV > OTT 순으로 인코딩 과정이 있습니다.
위 링크 참고하세요
티빙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협상 우선협상자이지 확정은 아닙니다 분위기상 확정 느낌이긴 한데 확정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높은 중계권 때문에 스포츠가 죽어가는 아이러니가 생긴다.
기본적으로 직관표도 비싸지는데 돈으로 인한 신규 팬층이 막히고 그게 결국 해당 스포츠의 몰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생기는게 참...
그런 사례가 어딨음
뇌피셜 아님?
월드컵의 성공도 있겠지만 쿠팡이 K리그에 들어오고 K리그가 더욱더 흥행하고 있습니다
@@JAE-0509 그건 아예 중계 안해주던걸 헐값에 사와서 중계 해주니 생기는 현상이고요
잘나가는 스포츠는 돈주고 보라하면 주춤하죠
K리그는 오히려 관중 늘었는데요 야구랑 비슷해짐
@@9zziller413 개소리도 할려면 근거를 가지고 하세요 ㅋㅋ
OTT가 스포츠 중계를 하는 바람에 이제 다 돈 내고 보게 생겼네요...ㅎ
스포티비 토트넘 경기만하면 쳐 터짐 돈받아 처먹으면서
스포츠도 산업이고 누군가에게 생업입니다. 돈을 내고 봅시다
팬 없는 스포츠는 공 놀이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광고비는 괜히 있는게 아니죠 우리나라 프로들은 이미 실력에 비해 월등히 많이 받고 있고요 유료화를 하든 안 하든 댁이 언급한 유료화 명분은 없어 보이네요
@@moremind3206 같은 논리면 현장 티켓값도 받지 말아야죠. 경기장에도 광고 있습니다. 선수들 실력도 그대로입니다. 한국 스포츠에 광고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혹시 기회가 된다면 NBA 경기장 한 번 방문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비싼 중계료와 tv광고, 비싼 티켓값을 받고도 경기장을 광고로 도배해 놓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업 혹은 지자체 후원을 받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는데, 그건 그 구조 자체로 틀린겁니다. 스포츠 구단이 만성 적자를 벗어나려면 스포츠 그 자체로 수익을 얻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에, 선수와 구단에게 돈 쓰는걸 왜 아까워 하십니까? 실력이 모자라서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보면 그만입니다. 돈내고 보는 해외축구, 해외야구 보시면 될 일이죠.혹시라도 유입이 적어질 까 걱정하신다면, K리그는 그 자체로 상품성을 키워서 유료화와 상관없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공짜 홍보는 유튜브같은 채널로 얼마든지 할 수 있죠. 하다 못해 k 리그를 돈내고 기꺼이 보겠다는데, KBO 팬들이 과연 유료화 때문에 등 돌릴까요?
응 콕티비 공짜개꿀ㅋㅋㅋ
자기 생업지키는거도 본인 몫이지 ㅋㅋ
쿠팡은 국내 ott가 아니지... 미국 기업인데...
국내 아닌가요
@@tibouchina공식적으로 창업자는 한국계 미국인이고 미국에 상장한 미국기업임
국내프로야구 수준보면 40억도 아깝긴 함 선수들 몸값도 0하나씩 빼야할듯
세금으로 평균연봉 2.8억 받아가는 k리그는 딱 빼놓고 2.2억따리 개빠따만 패시죠 ㅋㅋ
세금리그 3~4군도 세금으로 월급받는데 게이비오는 독립구단들 회비내면서 야구함 ㅋㅋㅋ
몇년전까지가 좋았는데ㅈ스포츠3사 방송에서 무료로 모두 보았는데....18 ㅈㄲ
아무리 그래도 일본 프로야구도 아니고 아마추어 수준의 국내 프로야구를 400억씩이나 주고 중계권 따낸거는 오버페이임.
아마추어니 어쩌니 해도 국내최고 스포츠인데 어쩌겠어요
일본 중계권 가격은 알고 말하는거냐? 저정도면 일본 미국에 비해 인구대비 관중수로 보면 싼 수준이다
난 이런게 이해가 잘 안가는게 스포츠는 국민 체육 증진을 위한 일종의 정부가 국민 건강복지 및 여가생활 질적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포츠를 돈내고...? 너무 미국적인 마인드 아닌가 싶기도 하고... 미국처럼 자연스레 탄생한 리그도 아니고 정부가 강제로 출범시켜놓고 이제와서 유료화...? 어불성설 아닌가...
마지막말은 공감이 전혀 안가네. 팬을 그리 무시해도 보는 새끼들이 화질 구리다고 안보냐? 한국 야구, 농구 스포츠를 보는 애들은 그냥 뇌가 없어서 그냥 대충 보여줘도 본다.
뇌는 니가 없는듯 ㅋㅋㅋ. 1088만 관중찍고 평균 시청률도 1% 이상으로 올라온 야구를 너빼고 다 보는데 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