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석이형이 얘기하신 애기때 똥오줌 가리면 주위에서 칭찬하고 80세부터 85세에 가려도 자랑거리가 된다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영화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벤자민이란 캐릭터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데이지는 감정이입을 오롯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벤자민에서 데이지로 주인공시점이 바뀐다고 생각하고 타짜에서 극의 시작과 마무리를 정 마담이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유행이 10년주기로 도는 것처럼 80세의 시작한 벤자민과 80대로 향해 가는 데이지가 접점이 되는 시기에 만났으면 정말 아름다웠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라는 것은 판타지에서도 불가능해!라는 느낌을 주려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늙은 나이에 젊어진 벤자민을 만난 데이지나 평생을 남들과 다르다는 걸 태어나자마자 시선과 주변인들의 목소리로 깨닫고 살아가야 했던 벤자민이나 만남부터 헤어짐의 연속으로 반복적으로 번갈아가며 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내가 행복하면 상대방은 괴롭고 내가 괴로우면 상대방은 행복한 연속된 감정이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없형의 30대 초반 4살 차이 누님과의 과거와 현재도 그렇지 않았을까...
거꾸로가는 시계장면이나 일출보는장면, 영화를 관통하는 의미가 부여된 여러가지 의미있는장면을 그냥 데이빗 핀처가 상받고싶어서 만들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받을줄은 몰랐네요 똑같은 영화를 한국감독이 한국배우들을 데리고 만들었다면 물고빨고 난리였을거 같아요 포레스트검프 데려와서 비교 지적질도 별로였고 그냥 저날은 거의없다님의 오디오를 비우고 들었어야했나 싶기도 하군요
당연하고 평범한 메세지이지만 벤자민 만큼 나는 인생을 진심으로 밀도있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하는 영화 였습니다.안경 낀 대가리 큰아저씨는 얼마나 특별한 교훈을 줘야 좋은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이영화는 제 인생 영화입니다. 섹스 표현하는 손 동작도 그렇고 개 역겹네요.
평범하고 별 거 없는 이야긴데 계속 보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지. 그리고 보고 난 다음에 허탈하거나 속았다는 느낌도 없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 안에 머물게 만드는. 아마도 영화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놀라 자빠질 엄청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내 삶을 반영하는 장면들을 지켜보는 즐거움. 그러니까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람들 기억에 남는 거겠지. 반지의 제왕을 극장에서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지. CG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면들도 굳이 전통적인 카메라 트릭으로 우직하게 찍어나가는 뚝심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본편만큼 메이킹 필름도 놀라운 영화였지. 언제 반지의 제왕에 도전할라나? ㅋㅋㅋ 핀처 영화 나온 김에 추천하고 싶은 건 [소셜 네트워크]인데, 마지막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 비슷한 시기에 같이 본 [디스트릭트 9]의 마지막 장면도 그래. 그래서 내 기억에는 이 두 영화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참고해 보시길.(정작 디스트릭트9 감독은 자기가 뭘 만들었는지 모르는 것 같아) 핀처는 [세븐]이나 [파이트클럽]의 강렬한 느낌 때문에 항상 파격을 좇는 감독처럼 느껴지는데, 오히려 무척 클래식하고 고딕적인 미장센을 추구하는 사람이야. 핀처 영화를 다시보면 처음 봤을 때 흥분했던 느낌에 비하면 연출이 되게 잔잔하고 평이한 앵글만 쓰는 걸 알 수 있어. [세븐]조차도 다시 볼 수록 호흡이 느리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감독이 담고자 했던 분위기나 미세한 호흡이나 떨림을 목격할 수도 있지.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네. 그냥 그렇다고.ㅋㅋ
![[거의잡스럽다] 영화 "스내치" - 가이 리치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http://i.ytimg.com/vi/sFEO6_iM7M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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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โฮ่ง! (SUGOI) - LYKN [ OFFICIAL MV ]](http://i.ytimg.com/vi/nFp4zjAARFs/mqdefault.jpg)
![[영화리뷰/결말포함] 노인으로 태어나 하루하루 젊어지던 어느 남자의 이야기..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리뷰ㅣ브래드 피트ㅣ케이트 블란쳇ㅣ](/img/n.gif)
엠장기획의 시간은 실버버튼으로 간다..
구독자 10만명, 미리 ㅊㅋ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굿나잇 벤자민 , 굿나잇 데이지
결혼은 서로 같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아껴주는거죠. 찰나의 젊은 기억으로 살아간다면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질 겁니다. 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 오래된 부부는 웃는게 비슷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그리운 끝년씨
아기가 된 벤자민과 데이지가 걸으면서 뽀뽀하는 장면이 넘 아름다웠어
오늘의 핵심 포인트는 이동형!!!ㅋㅋㅋ
예쁜 문선누나 술그만마시고 빨리와~!^^
9.99만명! 빨리 10만 가자!
46:46 역쉬 ㅆㅂ 엠장이다 정말 맞는 말이야....
잘 보고 있습니다. 시네마천국 한번 해주세요.소재가 다양하게 나올거라 봅니다.
끝년씨 에스비에스 스포츠뉴스 잘 보고 있음
케이트 블란쳇 너무 매혹적으로 나와..
가을의 전설 을 못보셨다니...가을이니까 꼭 다뤄 주세요
장원이 잘한다 누가봐도~
브래피트가 정말 멋지게 나온 영화지.. 다른 좋은 영화도 많지만..
빵형은 늘 떠나는 역할,,,,
벤자민, 트리스탄....
야 이제 진짜 십만이다!! 이번주 10만 축하쇼!!~~ 합시다!!!
엠장은 손문선 귀한줄 알아야 한다..
손문선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크다는 걸 명확하게 깨달은 회차다..
그러기엔 공감 좋아요가 3개 밖에 없구만 뭘…. 멤버 각각 다 매력있고 귀한거죠
45:20 오 ㅆㅂ 역시 오창석
장원이형 블루재스민도 부탁해여..!
50세 지나야 죽음에 생각하게 됨
주위에 죽음을 많이 보게 되니 두렵고 무서워짐
나의 죽음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더 무섭고 두렵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영화 근데 이 뻔한걸 거없말대로 겁나 길게 뽑음ㅋㅋㅋㅋㅋㅋ
죽음 자체는 무섭지 않지만 잊혀진다는것이 슬프지...
묘성씨 사랑합니다 💜
그래 작가의 말속도 딱이야
임기캐....💕💕💕👍👍👍
묘성장군 줄거리 설명 너무 좋았음 엠장의 인생영화인 봉오동전투ㅋㅋㅋㅋㅋㅋㅋ 때 나와서 입도 못떼고 갔는데 이번에는 말도 많이 하고 가서 다행ㅋㅋㅋㅋ
줄거리 설명 너무좋네요
발음도좋고 전달력도요
비슷한류의 감성판타지 빅피쉬도 있음.
갑분싸에 장인이다 진짜 언제봐도
거없 볼 때 마다 나를 돌아보게 된다 저렇게 부정적인 말만 해대서 누군가에게 안 좋은 기운을 주진 않았을지.
거없님의 '죽는 데에는 계급이 없다'라는 말씀 참 와 닿네요...
이등~~!!!! 거의없다 이....쁘..... 라고 하고 개드립 치고 싶은데 안 나온다~~!!!!
약간 결은 다르지만 '이니그마 의 return to innocence' 뮤비가 생각 나네요...
죽음보단 죽기까지의 고통이 두렵죠
힘만 있으면 적극적 안락사 합법화 해봤으면 싶습니다
네덜란드로 대마 피러가듯이 한국으로 안락사 관광으로 오게하면 경제에도 도움되고
그래서 막내피디님 케이트블란쳇 좋아하신데요??
줄거리 진짜 잘 정리했네요ㅎㅎ
이 영화가 좋았던건 시간이 거꾸로 가는 인물속에서 역설적으로 보통의 사람의 생로병사를 받아드리게 한다는 것이였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노화를 어떻게 받아드릴 것이며, 나 또한 노화의 과정을 어떤 마음으로 겪어갈 것인지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묘성 작가의말속도 묘성명심~~
진짜 끝년이랑 무뇌효윤장
요즘 어캐 지내고 있쥐?
창석이형이 얘기하신 애기때 똥오줌 가리면
주위에서 칭찬하고 80세부터 85세에 가려도
자랑거리가 된다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영화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벤자민이란
캐릭터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데이지는
감정이입을 오롯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벤자민에서 데이지로 주인공시점이
바뀐다고 생각하고 타짜에서 극의 시작과 마무리를
정 마담이 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유행이 10년주기로 도는 것처럼 80세의 시작한
벤자민과 80대로 향해 가는 데이지가 접점이
되는 시기에 만났으면 정말 아름다웠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라는 것은 판타지에서도
불가능해!라는 느낌을 주려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늙은 나이에 젊어진 벤자민을 만난
데이지나 평생을 남들과 다르다는 걸 태어나자마자
시선과 주변인들의 목소리로 깨닫고 살아가야
했던 벤자민이나 만남부터 헤어짐의 연속으로
반복적으로 번갈아가며 다른 감정을 느끼지
않았을까 내가 행복하면 상대방은 괴롭고 내가
괴로우면 상대방은 행복한 연속된 감정이였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없형의 30대 초반 4살
차이 누님과의 과거와 현재도 그렇지 않았을까...
장문충처내
31:19 매번 ㅍㅇ할수 없죠
오늘 후반부 대화내용이 진지해져서.........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시거"가 멜로영화도 아닌데
인간의 사랑에 관하여 토론하는게
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다가오네요.
이래서, 좋아한다니깐~
수고많으셨어요.
묘성씨가 돋보였어요 계속 챙기고배려해주는 마음이 오지랖인지 모르지만 마음 따듯 했어요
난 이 영화 참 좋았는데…길다는 느낌도 못 받았음.
이런자린 손문선있어야하는대
거없은 멋부림이 보여
시작점과 종결점이 있는 삶의 구간에서 시간이 흐르는 방향과 상관없이 소중한 가치를 찾고 지켜내는 것이 레알이다..이런 느낌?
청청 입고 오토바이 탄 브래드피트 모습이 안 잊혀짐~극장에서 우아 소리 났는데ㅎ
거꾸로가는 시계장면이나 일출보는장면,
영화를 관통하는 의미가 부여된 여러가지 의미있는장면을 그냥 데이빗 핀처가 상받고싶어서 만들었다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받을줄은 몰랐네요
똑같은 영화를 한국감독이 한국배우들을 데리고 만들었다면 물고빨고 난리였을거 같아요 포레스트검프 데려와서 비교 지적질도 별로였고 그냥 저날은 거의없다님의 오디오를 비우고 들었어야했나 싶기도 하군요
창석이가 작가야?
존잘묘성
작가 말속도 묘성 배워야함
당연하고 평범한 메세지이지만 벤자민 만큼 나는 인생을 진심으로 밀도있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하는 영화 였습니다.안경 낀 대가리 큰아저씨는 얼마나 특별한 교훈을 줘야 좋은 영화인지 모르겠지만 이영화는 제 인생 영화입니다. 섹스 표현하는 손 동작도 그렇고 개 역겹네요.
응?
48:48 와~~~~~~~~~~ 벤자민 버튼과 델마와 루이스 연결고리... 소름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자민 유부?남에 딸까지 있는 벤자민이... 젊어지고 한 일이... 다른 아닌 델마와 루이스 지갑들고 튄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기캐 나올때 훨씬 편안하게 보기 좋아요
묘성 뜨자~~^^
평범하고 별 거 없는 이야긴데 계속 보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지. 그리고 보고 난 다음에 허탈하거나 속았다는 느낌도 없잖아.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 안에 머물게 만드는. 아마도 영화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놀라 자빠질 엄청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내 삶을 반영하는 장면들을 지켜보는 즐거움. 그러니까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람들 기억에 남는 거겠지.
반지의 제왕을 극장에서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지. CG로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면들도 굳이 전통적인 카메라 트릭으로 우직하게 찍어나가는 뚝심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본편만큼 메이킹 필름도 놀라운 영화였지. 언제 반지의 제왕에 도전할라나? ㅋㅋㅋ
핀처 영화 나온 김에 추천하고 싶은 건 [소셜 네트워크]인데, 마지막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 비슷한 시기에 같이 본 [디스트릭트 9]의 마지막 장면도 그래. 그래서 내 기억에는 이 두 영화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참고해 보시길.(정작 디스트릭트9 감독은 자기가 뭘 만들었는지 모르는 것 같아)
핀처는 [세븐]이나 [파이트클럽]의 강렬한 느낌 때문에 항상 파격을 좇는 감독처럼 느껴지는데, 오히려 무척 클래식하고 고딕적인 미장센을 추구하는 사람이야. 핀처 영화를 다시보면 처음 봤을 때 흥분했던 느낌에 비하면 연출이 되게 잔잔하고 평이한 앵글만 쓰는 걸 알 수 있어. [세븐]조차도 다시 볼 수록 호흡이 느리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감독이 담고자 했던 분위기나 미세한 호흡이나 떨림을 목격할 수도 있지.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네. 그냥 그렇다고.ㅋㅋ
이 영화는 딱히 보고 싶지 않아서 안봤는데 줄거리 설명 듣고 나도 포레스트 검프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거없님이랑 동일한 생각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차라리 주인공이 나이가 꺼꾸로 먹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봤을꺼 같은데 아직도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는 영화.
난 거없이 참 좋지만 참 ~싫다.
묘성씨는 그냥 ... 면티가 훨 이쁘네 ㅎ
임기캐 요즘 이뻐짐 연애함?
억지거업
텅텅머리
튀고싶냐
억지마라
ㅎㅎㅎㅎ
장원은 그냥 묘성도와~~^^
거없은 왜케 재미없는 드립이나 칠라고하고 꼰대 답답이네요
야 거업 저거ㅜ없이도 영상 만들수 있지 않나?? 아 저거 너무 튈려고 노력하네.... ㅠㅠㅠ 아
김묘성이 mbc앵커해야대~~
자신의 성 버튼이 단추에서 왔다는 의미로 단추 사업을 하고 있던거죠.
효리보다 이쁘다 묘성~~^^
쟤 혹시 남자 아닌가?
막내작가님도 마스크 좀 끼지 말고 방송해주세요. ㅎㅎ
문선이 또 술먹고있니
묘성은 말속도만 살짝 느리게 하면박지희는걍끝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