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이 시간에 언니 옆에 있을 수 있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영상 공유 감사해요! 코러스 넣는 분 너무 웃겨서ㅠㅠㅠㅠㅠ 정말 빵 터졌었는데ㅠㅠㅠㅠㅠ 아 영상으로도 느껴지는 그 분의 남다름에 다시 압도당하고 마네요 너무 행복하다 정말 여자 하나 살리셨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제 감정의 변화 1. 눈나 예뻐요. 2. 목소리 너무 좋아요. 3. 팬들 애드립 ㅋㅋㅋㅋ 4. 어.... 5. ㅜㅜ........... 6. 눈나 나 힘내라고 안아주는 거 같아요. 7. 고마워요.. 8. 정말 고마워요..힘 낼게요. 9. 사랑해요. 10. 힘들 때마다 보러 올게요..안녕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오늘 아버지 사업이 망했고 동업자는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아버지께 들었습니다. 몇억의 빛이 생겼지만 부디 나를 잡아줄 가족들이 있기에 지친 나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이 노래 통해 우리 가족이란 존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알게 되었고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2년6월 너무 힘들어 1년반 동안 모든걸 내려놓다시피 했습니다 심규선이라는 이름은 선인장 노래로 알고 있었지만 얼굴은 몰랐는데.. 우연히 릴스에서 부디란 노래를 짧게 듣고 주차후 검색해서 본게 이영상 입니다 주차장에서 영상 50분째 들으며 새벽에 실컷 울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위로가 됩니다 올해부터 다시 힘내서 시작 하려 하는데 노래가 절 너무 위로해 주네요 노래로 위로+치료가 된다는걸 안믿었는데 오늘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 보다 1살 누님이신데 평생 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도 음색도 떼창도 아름다운데, 댓글마저 노래와 규선님 목소리처럼 아름답네요 :) 15여년 전 대학시절부터 늘 제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심규선님의 ’부디‘ 그리고 ’선인장‘ 콘서트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규선님의 귀한 라이브를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외로울 때 다가오는 별 하나가 나에겐 당신이였습니다... 마음의 연못....심연...... 바람이 불어도 무풍지대일 수 있는 곳... 흔들리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곳... 수영 못하는 나도 받아주는 곳... 고요히 눈 마주칠 수 있는 곳... 손 잡고 갈께요.. 당신이 그 곳에 잠기지 않게.. 거친 파도에서 안전한 곳... 포근히 안아주기만 하는 곳... 눈 부신 날이였지난 빛 조차 닿지 않는 곳... 눈물겹고 소름돋는 곳에 당신이 갔다 온 듯 해서 너무 미안해요..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고... 당신의 영혼이 거쳤을 그 곳에 우리가 제발 닿지 않게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영혼을 사랑합니다... 부디 제발 당신 마음에 심연이 사라지길 우리 모두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대만큼 아름다운 노래 선물해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부디 행복해주세요.. 저를 위해서요... ㅇWㅇ....응.......ㅎ 2023.08.22.월
눈물나요. 눈물이 진짜 많은 사람인데 올해 눈물을 한 번도 못 흘렸어요. 아니 안 흘렸어요. 다가온 시련과 고난에 꾹 참고 버티던 나날이었는데 라이브 무대를 보고 눈물이 나네요. 다가올 시간에 30대가 되는데 앞으로 더욱 감정을 표출하는 일이 적어질 것 같네요. 마음을 정리하고 표출하고 싶을 때 자주 들어와서 듣겠습니다.
개요 가사 기본 결과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 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오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줘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12년 전 맞나요? 아니 13년 전인가요? 에피톤 때 부디인 것으로 아는뎅.......무엇보다 그때와 지금이 다르지 않기에 매우 행복합니다. 나만의 아이돌이 여기 있으니까요!!!!!!!!!! 날카로운 기억이 떠올랐는데 저 때 에피톤의 유실물보관소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용산 전자랜드 4층 신나라레코드에서 구매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이 모든 게 추억이자 기억이며 교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50대에 가까워지는 아저씨팬 입니다. 평생 콘서트나 공연한번 못보고 살아온 인생입니다. 항상 치열하게 살아왔고 지금도 전쟁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자정이 넘어 퇴근하고 주차장에서 규선님 노래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던 얼마전 기억이 나네요. 나도 눈물이 나오는구나… 아직 감정이라는개 남아있는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준 고마운 노래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노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님의 담담한 고백에 마음을 울리네요… 저도 심규선님의 목소리 좋아하거든요…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나이가 들며 굳은 살이 박히어 조금은 무뎌질지언정 우리 마음속에 남은 보드라운 마음은 항상 간직하고 살아요. 우리 항상 힘내요.
토닥토닥…..
가끔은 오롯이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소비해보셔요.
저도 우연히 이 노래 듣고 검색해봤다가 펑펑 울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까지도 저의 최애곡이랍니다.
노래로 힘 얻고 갑니다.
라이브가 더 좋다는게 이런거구나
떼창도 소름 노래를 다잘해ㄷㄷ
떼창을 기교까지 넣어서 불러주시네
진짜 힘들때 많이 들었는데 얼굴은 처음봐요....이렇게 깜찍하게 생기셨을줄은 몰랐네요 고마워요 그 시절 버틸 수 있게 해줘서
규선님 얼굴은 사진으로만 봤고 음원으로만 7년째 듣고있는데 부르시는 모습은 처음봤네요.. 느낌이 묘해요 너무 아름다워요
와 이건 진짜 음원을 씹어먹는 라이브네요 ㅜㅜ 올려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죽기 전까지 최소 오백번 이상은 보지 않을까 싶네요
500번은 진즉본듯합니다 ㅋ
음원보다 섬세하고 러블리하네요
진짜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써 ㄹㅇ 쩔었다..
완전 공감이요 이런 때창을 할수 있는 기회만 해도 어제 콘은 대만족 아닐까요 ㅋㅋ
떼창할때 왜 내가 울컥하지 ㅜㅜ 예상 못한 떼창이라 규선님이 더 감동 받은것같아요ㅠㅠ
이 순간, 이 시간에 언니 옆에 있을 수 있어서 어찌나 행복하던지.... 영상 공유 감사해요! 코러스 넣는 분 너무 웃겨서ㅠㅠㅠㅠㅠ 정말 빵 터졌었는데ㅠㅠㅠㅠㅠ 아 영상으로도 느껴지는 그 분의 남다름에 다시 압도당하고 마네요 너무 행복하다 정말 여자 하나 살리셨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아 심규선씨
콘서트 가보고 싶었는데
놓쳤네요TT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술 한잔 할 때
부디를 듣고 따라부르는 그 순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이 넘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첫사랑과 헤어지고 혼자 차 안에서 이 노래 들으면서 청승 떨었던 그때가 생각나네ㅋㅋ 우스운 기억이지만, 지금은 그랬다는 것 자체가, 그 낭만이 그립다.
시인이자 아름다운 예술성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인 심규선님. 한국 만의 정서를 가진 포크-프로그레시브 록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가사 번역(영어 자막)을 통해 전세계 음악팬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할 보석 중의 보석입니다. 항상 건강하게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
와 노래 진정성 미쳤다...... 콘서트 직관하신분들 너무 부럽네요 ㅠ
이날 직관 했는데 소름이….
네. 앵콜 공연이라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공연 가기로 결정했던 그날의 저를 두고두고 칭찬하고 있어요~^^
이때 저도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하고 은혜로운지 몰라요... 그리고 이렇게 또 남겨주신 영상으로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음에 감사드려요
진짜 목소리가.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라이브로 들으면 얼마나 더 대단할지ㅠㅠ
진짜 잠깐 시간을 멈추고 다른 공간에서 들려주는 느낌이다...
(담 콘서트 꼭 간다.)
나의 절망과 외로움을 삼켜주신
심규선님의 부디
힘들때마다 참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오래전에 나온 곡이지만 어려운 이 시기때 우리를 위로해 주는 곡임은 확실합니다.
가수도 팬도 매력 대박 ㅋㅋ 갑자기 알고리즘이 날 여기로 이끌어서 좋은 노래를 알게 되었네요.
내 삶이 더 이상 주체할 수 없을만큼 힘들다고 느낄 때 다시 찾아듣게 되는 노래.
가수도 팬들도 뒤에 연주하시는 분들마저 다 같이 행복해하는 이런 이쁜 영상이라니...
알고리즘이 어떻게 타고여기까지왔는지.. 심규선님을 처음알게되었고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너무 감동있게 영상봤습니다 모든 노래 다 듣는중입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휼륭한 가수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느꼈지만 감정에 정말 솔직하시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그 진심에 다시한번 흔들렸네요 너무 잘들었어요 ㅠㅠ
영상공유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제 추억이 시각적으로 다시 재생될수있어서 너무 기뻐요!
와 현장감 미쳤다…ㄹㅇCD삼킨거아니냐
오랜만에 심규선님 노래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덕분에 플레이리스트 다시 가득채웠습니다.
심규선님 음악은 신비로운거 같아요. 너무 좋네요.
처음 나왔을 때 목소리나 감정이 제 2의 이소라가 될까 싶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말 못지 않게 되었네요,
심규선 멋지다.
안타깝게도 그러네요
@@user-ov7cn1cp9uu 정말 못지 않게 되었다는 건 그 정도로 못하지 않다 즉 그만큼 잘한다는.. 긍정의 의미입니다..쩝
이소라 닮았단 말은 저 머리스탈 땜에 나온 말이고, 첨 나왔을땐 이소라랑은 완전 다른 청량청순 여신 스타일이었음,
난독이 많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
이소라보다 난 훨씬 높게평가하는데 이소라도 대단한가수지만 뭔가 심규선이 조금더 퓽부한느낌이랄까 내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뭔가더 가슴을 미여드는 그런게있는듯
가수도 팬도 아름답네요.
간만에 웃고 감동받고 갑니다~
이 영상을 보는 제 감정의 변화
1. 눈나 예뻐요.
2. 목소리 너무 좋아요.
3. 팬들 애드립 ㅋㅋㅋㅋ
4. 어....
5. ㅜㅜ...........
6. 눈나 나 힘내라고 안아주는 거 같아요.
7. 고마워요..
8. 정말 고마워요..힘 낼게요.
9. 사랑해요.
10. 힘들 때마다 보러 올게요..안녕
저 현장에 있던 내자신 칭찬한다.. ㅋ
댓글도.. 좋아요😊
감동이네요 규선님 언제 다시 볼수 있나 했었는데 콘서트 하셨었군요 다음 콘서트에는 저도 꼭 규선님 공연 직관하고 싶네요ㅎ
시낭송 같기도 하고 또 뮤지컬 독무대 넘버같기도 하네요. 호흡 한가닥 한가닥 들어간 감정선에 푹 빠져듭니다.
54살 아저씨에요.두달전쯤 이노래 알았지요."나의 손을 잡아요"에서 전율이..
규선씨에게 빠졌어요
다른 커버곡 많이 봤는데..심규선님 원곡이 제일 좋네요..
항상 아이같은 모습..순수하게 노래하는 모습..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음 앨범때 꼭 감리오시길..
진짜 음색 미쳤다... 잔잔한 노래에 소름돋는 경우는 첨이다..
워우워~ 여성분과
한분의 자신넘치는 남성
커플되길
아니....이렇게 젊으신지 몰랐네요 목소리 울림이 장난아니십니다 국보급 👍👍
와~~~어떻게 이런 음색을 낼수 있을까! 진짜 10초만에 푹 빠지게 되네요.
진짜 국보급 목소리 입니다
갑자기 규선님 목소리 나오니까 소름 쫙 미쳤다
와 목소리가 너무 이쁘셔요❤❤❤ 계속 라이브해주세요🙏🏻
어느덧 50세 되고 삶이 무게가 덜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부디를 듣게 되었어요. 정말 누군가가 저를 잡아주고 힘내라고 일으켜 줬으면 하던 때에 스스로 힘을 내고 있습니다.
참 행복한 무대고 아름다운 노래군요 ㅎㅎ
이게 콘서트죠!!
김장하고 수육에 막걸리 한잔하며 듣는데 넘 좋네요~ 관객들도 너무 좋고 기타세션분도 너무 좋은분인것 같아요.. 규선님 떼창에 울먹거리는 모습도 아름다우세요^^
거친파도가 날 집어 삼켰으면 좋겠다.그만큼 너무 힘들다 .사람 인연이라는게 왜 이렇게 끊질긴지 ..헤어지는것조차 어려워 막다른 선택만 생각하는 내가 너무 힘들다.
힘내세요. 안아드릴께요......
힘내세요
그 인연조차 긴 시간에 떠밀러 갑니다~
노래부르는 관객분들과 감동하시는 규님ㅠㅠ 완벽하고 아름다웠던 순간이었어요ㅎㅎ 영상으로 다시봐도 감동!
부디 라이브를 직접듣다니 진짜 너무좋앗던 콘서트엿네요....ㅠㅠ
부디 조아라하여 무심코 보다 울컥했네요 ㅠㅠ
가수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요 ^^
나에 노래를 자신들마다에 노래로 다같이 불러 주는 이들이 함께 한다는거 ^^
아름답습니다.
와 !!!! 감정표현이 너무 좋아요 시작부터 / 떼창 너무좋다..
근데 생긴건 전혀 다른데 뭔가 옛날에 이소라의 프로포즈 진행하던 젊은 시절 이소라가 보이네
코끝이 찡한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어요.합창하는 부분이 그러합니다.ㅜ
0:39 이소라씨가 얼굴에 보이네요.. 노래 정말 잘 부르시는 관상입니다 ㅎㅎ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40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인생 노래를 만났습니다. 두번의 사업실패로 삶이 무너질때 저를 믿어준 가족에게 이노래를 꼭 들려주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이곡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 밖에 다른 감사를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규님이 막콘 유튜브에 박제시켜준다했는데 너무 기대되영..!
어제 이 공간 이 시간속 이 무대 이 앵콘에 있었다는 것이 완전 행복했어요^^
오늘 아버지 사업이 망했고 동업자는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소식을 아버지께 들었습니다. 몇억의 빛이 생겼지만 부디 나를 잡아줄 가족들이 있기에
지친 나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이 노래 통해 우리 가족이란 존재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알게 되었고 위로가 되었고 그래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현님~저도 어렸을때 그런 비슷한 상황들이 있었습니다~근데 다지나가고 사람이 있는한 다시 일어설수 있습니다~힘내세요~~
부디.. 이겨내실 수 있을 거에요..
가족이란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꼭 이겨내시고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가족이 있어 이겨낼 수 있으실거에요.. 그럼에도 훗날, 간혹 정말 지치고 너무 힘들어 오롯이 혼자이고 싶을 때 이 노래가 떠오르기를 기도합니다. 삶이 버거워질 때에도 지금 먹은 다짐들이 바래지지 않길 기도합니다.
정현님 이거친파도가 당신을 지나가기를...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빚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열심히 사업을 하시면서 어음을 못받았어요...
열심히 사시려다 빚을 지게 되었겠지만
응원합니다
life goes on 이라는 말 있잖아요
열심히 살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정말 감동이네요
심규선님의 부디는 정말 명곡이죠!
기회가 된다면 콘서트도 꼭 가보고 싶네요!
이 처절하면서 아름다운 감성노래를 락으로 승화시킨 분이 있네 ㅋㅋ
우울증 치료 하는 2년가까이 참 많이도 들었던 노래......... 날 집어삼키지 않기를.. 그게 나도 누구도 가족도 아니기를... 난 그냥 여기 남아서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목소리 국보급 입니다 뮤지컬 보는듯 너무 감동입니다 tv에도 나와주세요
이걸 유튜브에서 보다니 ㅠㅠ 저 순간을 곱씹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떼창했을때 만감이교차했을거에요 물론 부디라는곡이 지금은 거의 대부분 아는노래지만 7-8년전만해도 거의알지못했고 루시아때도 무명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이렇게많은사랑을받고있으니 얼마나 가슴벅차고 감동일까요
진짜 지칠때 들으면 기분 나빴던 일 다 잊혀지면서 마음이 평안해진다 내 인생곡 특히 3:18 부분 떨리는거 슬퍼서 눈물 찔끔 나옴..
너랑 헤어지고 시간도 오래 흘러 너 생각이 잘 나지도 않았는데 언젠가 흘러나오는 이노래 듣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펑펑 울어봤네
다시 만나지는 않겠지만 나는 반드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아름다웠던 그 때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해 꼭 행복하길 바래
😢
숨소리도 노래하네..
라이브가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
22년6월 너무 힘들어
1년반 동안 모든걸 내려놓다시피
했습니다
심규선이라는 이름은 선인장
노래로 알고 있었지만 얼굴은
몰랐는데..
우연히 릴스에서
부디란 노래를 짧게 듣고
주차후 검색해서 본게
이영상 입니다
주차장에서 영상 50분째 들으며
새벽에 실컷 울고 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위로가 됩니다
올해부터 다시 힘내서 시작 하려
하는데
노래가 절 너무 위로해 주네요
노래로 위로+치료가 된다는걸
안믿었는데
오늘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 보다 1살 누님이신데
평생 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힘든거는 언젠가 끝이 있대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와 한 남자분 여자킨데도 개잘부르심
노래를 대하시는게 이소라님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약간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비슷하신거 같애요! ㅎ
와...이게 바로 노래로 영혼에 이야기를 건네는 방식이네요. 절창입니다.
노래도 음색도 떼창도 아름다운데, 댓글마저 노래와 규선님 목소리처럼 아름답네요 :)
15여년 전 대학시절부터 늘 제 플레이리스트에 남아있는 심규선님의 ’부디‘ 그리고 ’선인장‘
콘서트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규선님의 귀한 라이브를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시길❤
외로울 때 다가오는 별 하나가 나에겐 당신이였습니다...
마음의 연못....심연......
바람이 불어도
무풍지대일 수 있는 곳...
흔들리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곳...
수영 못하는 나도 받아주는 곳...
고요히 눈 마주칠 수 있는 곳...
손 잡고 갈께요..
당신이 그 곳에 잠기지 않게..
거친 파도에서 안전한 곳...
포근히 안아주기만 하는 곳...
눈 부신 날이였지난 빛 조차 닿지 않는 곳...
눈물겹고 소름돋는 곳에 당신이 갔다 온 듯 해서 너무 미안해요..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고...
당신의 영혼이 거쳤을 그 곳에 우리가 제발 닿지 않게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영혼을 사랑합니다...
부디 제발 당신 마음에 심연이 사라지길
우리
모두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대만큼
아름다운 노래 선물해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부디 행복해주세요..
저를 위해서요...
ㅇWㅇ....응.......ㅎ
2023.08.22.월
숨소리도 너무 좋은 심규선..
이런 목소리가 있을까....
목소리가 판타지스럽다❤
1:43 여기 마이크 삐소리나는거 이거 왜 잘어울리지... 방안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는, 초점없는 눈으로 허공바라보고있는 느낌든다
아 목소리 진짜 ㅠㅠ 너무 환상적입니다 ㅠㅠ
죽기전에 꼭 가보고싶은 콘서트입니다
눈물나요.
눈물이 진짜 많은 사람인데 올해 눈물을 한 번도 못 흘렸어요. 아니 안 흘렸어요.
다가온 시련과 고난에 꾹 참고 버티던 나날이었는데 라이브 무대를 보고 눈물이 나네요.
다가올 시간에 30대가 되는데 앞으로 더욱 감정을 표출하는 일이 적어질 것 같네요.
마음을 정리하고 표출하고 싶을 때 자주 들어와서 듣겠습니다.
글을 너무 멋있게쓰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어느곳 어느자리에서든 건승하시길바라겠습니다
이 노래를 계속 듣다 보면 내가 먼저 다가갈테니 부디 안아줄래.. 용기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다가가는 느낌이에요.. 저도 용감한 사람이 될 거에요. 부디
삶이 고될때마다 이 영상 보러 와요... 반주만 흐를때 몇몇분 그냥 부르길래 나도 따라불러도되나? 하고 같이 부르는데 후렴에서 딱 본격적 떼창... 진짜 행복했는데😢
진짜 역대급 떼창…
오ㅐ 이 영상만 보면 눈물이 나오지 ㅠㅠㅠ
이새벽에 우연히 감성 터지네요...평생 가수해주세요
팬들도 왜 이리 노래를 잘해요 ㅋㅋㅋ 심규선님 팬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네요😊
힘들때 많이 듣던 노래인데 다시 들어도 좋내요
개요
가사
기본 결과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 테니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
오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제 잡은 두 손을
다신 놓지마 제발
그대 이렇게 다시 떠나가는 날
이젠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지
우리 이렇게 헤어지면
언젠가는 또 다시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아직 모든 것들이 꿈만 같아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깨워줘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다시 나의 손을 잡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부디 다시 한 번 나를 안아줘
루시아......아..좋다. 노래가 얼마나 사람을 위로해주는지...
24년 공연 꼭 해주세요! 여자친구와 같이 손잡고 가고 싶어요!
저도 다음에는 1층에서 봐야겠네요 ㅎㅎ다시 봐도 정말 감동이네요❤
부디 이노래는 가창력이 있던 음치이건 노래자체의 감정선이 누가 불러도 다 이노래의 주인공이 본인이 될수 밖에 없는 그런 노래입니다,그래서 너무 좋아요.
루시아님 오래 듣고 공연도 몇번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이때 스타일이 가장 아름다우셨던거 갔습니다
앵콜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끼네요
0:56초 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콘서트 가고싶당
가수에게는 자기를 대표할 만한 곡이 하나씩 있지... 심규선은 부디.. 그건 그렇고 심규선 이영애 폼 미쳤다..
0:57 코가 시큰해질 무렵 🩵
수많은 커버를 들어봤지만..이노래는 규선님 목소리에서 완전체가 된다..
대체불가..
매일매일 힘들어서 듣는 노래입니다 . 정말 계속들어도 너무좋아요. 콘서트 가보고 싶네요.
와 노래만 들었을때도 좋았는데 직접 라이브로 부르시는 모습을 보니까 표정과 몸짓 손짓 다 너무 애절하셔서 더 몰입되네요ㅠㅠㅠ 라이브로 꼭 보러가고 싶어짐...
오잉 한강 그린플러그드에서 봤을때 보다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셨네요. 루시아로 잘되길 바랬는데.. 노래 오래오래 해주시길.
어쩌면 목소리가 이렇게 예쁘고 호소력이 있을까
생각했던 이미지랑 많이 다르네요. 청바지에 니트나 셔즈 입고 스툴에 앉아서 노래 부를 것 같았는데 질질 끌리는 시스루 드레스에 저 날개짓 하며. ㅎㅎㅎ 심규선님 부디라는 노래 참 좋아합니다.
남자 급발진 좀 멋잇네 슬퍼하니깐 뭔가 힘내라고 쎄게 잘 불러준?
추천 안할수가 없자너...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위로할 수 있는 노래네요.
12년 전 맞나요? 아니 13년 전인가요? 에피톤 때 부디인 것으로 아는뎅.......무엇보다 그때와 지금이 다르지 않기에 매우 행복합니다. 나만의 아이돌이 여기 있으니까요!!!!!!!!!! 날카로운 기억이 떠올랐는데 저 때 에피톤의 유실물보관소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용산 전자랜드 4층 신나라레코드에서 구매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이 모든 게 추억이자 기억이며 교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억이....
전자랜드에 회로기판 구입하고 공룡책 산 거 밖에 컴파일러요...
선인상가였나....ㅠㅠ죄송합니다....콜록콜록...
갑자기 공룡이 뛰어다녀서 먼지가 났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