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영-i5l 하필이면 그게 누군가의 희생이 꼭 있어야만 가능한것 들로 이루어진거라...난 그냥 이런 놈 싫음 지금까지 해왔던 악행들이 모두 인류를 위한 개ㅈ소리로 포장이 되고 그 사람들의 희생이 단지 누군가의 목적에 의해서 벌어졌다는것이 알려지지 못한 채로 단지 인류를 위했다고 개같이 정당화 되는거 마치 5.18 민주화 운동 자체에서 벌어진 학살이 신군부의 의도 처럼 아무 저항도 못하는 시민들을 공산주의자들로 포장시켜 그을 없앴다라고 말하는거랑 차이가 없음 특히나 오토 저 새끼가 문제란 문제는 다 일으킬때 우리 히페리온 애들은 생고생을 다했다는것. 그게 너무 싫음...적어도 히메코 묘에서 오토랑 케빈이 그랜절 하는거 봐야지 어디서 그냥 넘어갈려고 그래
자막이...! 너무 작다....! Too much of the past 너무나 많은 과거는 for one to memorize 한 사람의 추억에 담지 못하고 Too many words remained 너무도 많은 문장은 for one to read through the lines 한 사람의 기억에 새길 수 없네 The ebb and flow of the crowd 군중의 물결은 floods the world and paradise 세상과 낙원에 흘러넘쳐 along the path of time 시간의 길을 따라 흐르네 Every night brings a dream 매일 밤 꿈에 잠길 때면 but the day, 금세 낮이 찾아와, relentlessly, keeps me awake 끝도 없이 나를 깨우네 All the rest will be torn up 다른 선택지는 모두 버려지는 법이지, whenever a choice is made 언제든 단 한 번의 선택만으로도... Every living soul in the fray 모든 생명의 투쟁도 striving for their own safe place 결국 자신만의 안식처를 위한 분투인 거야 Life is too long to end at a grave 삶이란 무덤에서 지기엔 너무도 길기에 (Just a drop of water suffices) (단 한 방울의 물로도 충분해) (Encompassed) (둘러싸이네,) (and swallowed through space by the universe) (이 광활한 우주에 집어삼켜진 채) (Back to the source) (생명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네,) (Gone are those years living for a reason) (지나간 생에도 저마다의 업이 있는 법) (Here it comes) (다가오네,) (the moment of the scene of lost and found) (망각과 광명이 함께 발하는 순간이) Personas played out on the stage 무대 위 펼쳐진 연극의 가면도 will return to the self 본모습으로 돌아갈 테지, when there's a curtain call... 극이 끝나고 막을 내리거든... Every night brings a dream 매일 밤 꿈에 잠길 때면 but the day, 금세 낮이 찾아와, relentlessly, keeps me awake 끝도 없이 나를 깨우네 All the rest will be torn up 다른 선택지는 모두 버려지는 법이지, whenever a choice is made 언제든 단 한 번의 선택만으로도... Everyone has their own desire 누구나 자신만의 갈망을 품고 살지 leading to the ultimate... 극한에 치닫는 갈망을... Life is too long to end at a grave 삶이란 무덤에서 지기엔 너무도 길기에 (Just a drop of water suffices) (단 한 방울의 물로도 충분해) (Still I wish) (여전히 바라고 있어,) (to embrace the world with my thoughts) (내 사념으로써 세상을 보듬기를) (A eulogy) (여기, 추도의 말을 남기네,) (Time to leave where I have stood so long) (너무도 오래 자리했던 이곳을 떠날 때야) (Letting you) (그대를 떠나보내니,) (go recover traces overlapped) (가서, 겹쳐버린 발자취는 지워주오) Ends then begin 끝맺음은 곧 새로운 시작이니 p.s.1. 다른 테마곡의 번역글도 네이버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아래는 그 링크입니다. m.cafe.naver.com/honkai3rd/1599108 p.s.2. 따흑흑... 잘 가요, 조토 아포칼립스 씨... 붕괴 시리즈의 스토리가 여기에 이른 것은 모두 그대의 은덕이요, 또한 인체실험부터 대륙 말살까지 아우르는 막장짓 덕분입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지금까지의 붕괴노래는 격렬한 투쟁과 희생을 노래했다면 이번엔 한 사람의 일대기에 초점을 둔 노래네요. 그에 맞춰 클라이막스 부분도 다른 노래들에 비해 잔잔하고...이런 느낌의 ost는 처음인데 오토 이야기의 마지막을 제대로 대변해주는 것같아 정말 좋네요...Moon Halo 다음 제 최애곡이 될거 같네요 ㅠ 잘가라...오토...
흠 후서1에서 나온 오토랑 허공만장 보면 허공만장이랑 거래를 해서 몸 내준것같으니 그 거래가 허수의 나무 이용해서 과거로 회귀하는거였나보네.. 오토가 아무리 율자 코어 가지고 있어도 허수의 나무 사용법을 제일 잘 아는건 허공만장 뿐이었을테고 오토는 회귀해서 과거로 갔으니까..
오토는 단연 붕괴 최고의 악역이자 주인공이었다 모든 일은 카렌을 살리려는 오토의 발악에서부터 시작해, 지금 그 소망이 이루어졌는데 앞으로 붕괴에선 뭘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이었던 캐릭터였기도 하고.....너무 스토리가 인상적이라 여운이 깊게 남는다... 그나저나 노래도 진짜 최애ㅠㅠㅠㅠㅠ
한 사람이 진정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할때, 비로서 개인의 힘이 얼마나 미약한지 깨닫는다." "성녀는 인간들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 . . . "하지만, 돌아온 것은 무자비한 족쇄와 올가미였다." "세상은 이렇게나 혼돈하다." . . . "그것은 불공평하고, 불합리적이다." . . . . "영웅을 박해하고, 악인은 배불린다." "추악함이 판치고, 아름다움은 설곳이 없다." . . . . . . . . "이 세상의 악의를 악인으로써 처단하노라" . . . . . "이것이 그녀와의 내일의 거리다." 그리고ㅡ . . . ㅡ"이것은 그녀를 향한 세계의 무자비한 반격이다." 500년동안의 긴 서사시, 친우와의 계약으로 얻은 단 한번의 기회ㅡ 이제야 비로써 내가 도출해낸 하나의 답... [사람은 영혼이 떠나는 순간, 다시 되살아 날 수가 없다. 세상은 의식이 새로운 그릇을 택하는 것을 허락했지만ㅡ . . . . . . "그릇은 흩어져가버린 의식을 품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 . . . 그렇다면, 유일한 그녀를 그하기 위해서, 난 오직 ㅡ과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밖에 없다. . . . 그렇기에, 이 새로운 미래는 그녀를 위한, 그녀만의 시공이다.] 그러니 난 마지막으로 이곳에 한마디를 남긴다. 이것은 5세기에 걸친 나의 서사시이자, . . . . . . ["한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이다.
![《붕괴3rd》 테마곡 [Moon Halo]](http://i.ytimg.com/vi/vk12EJts7iw/mqdefault.jpg)
![《붕괴3rd》 테마곡 [Moon Halo]](/img/tr.png)
![붕괴: 스타레일 쿠쿠리아 보스 OST:WILDFIRE [가사,번역,lyrics] / Honkai: Star Rail Cocolia Boss Theme OST](http://i.ytimg.com/vi/40m1qT8D5Is/mqdefault.jpg)
가슴팍 찔려서 의식이 날아가는데
500년이나 전에 마지막으로 봤을 미소 하나에 벌떡 일어나는걸 보면..
이것이 순애 아니면 무엇이니
'이것은 단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
이말이 너무나도 마음속 깊게 박힌다ㅠㅠ
오토의 일대기를 한 줄로 가장 완벽하게 정리한 문장이라 확 와닿음...
감정팔이,사연팔이 하면서 "나를 이해해줘!" 이런거 없이 얼굴에 철판 깔면서 지가 나쁜놈이라는거, 미쳤다는거 인정하고 결국엔 자신이 원하던것을 이뤄낸 악당.
낭만적인 악역
내가 이런 이유는 어쩌고 그래서 저쩌고 하고 정신승리 하면서
구질구질 하게 지금까지 병크들 정당화 안해서 더 매력적이게 느껴졌던거 같음
그냥 딱 자기 목표 이루고 깔끔하게 퇴장함
미호요가 낳은 상남자 싸이코 빌런
아....이말이 맞다
진짜 멋진새끼.ㅡ
이런거 보면 오토라는 악역이 보기 드물게 참 잘 만든 캐릭터라는게 실감된다
진짜 박수칠때 떠나는게 아니라 떠날때 박수치게 만들어버렸구나
ㄹㅇ…
ㄹㅇ
ㄹㅇ..
ㄹㅇ...
ㄹㅇ..
다른세계에서 오토를 이해하게 되었다
오토 당신이 옳았어
오토를 증오하고
오토를 의심하고
오토를 이해하고
끝내 오토가 된다
설마 스타레일?
@@파산왕국맞음 ㅋㅋ
반디 이키룬다
붕괴를 속이고 전 인류를 속이며 자신의 소망을 위해 혼자 달려온 필요악의 빌런. 정말 멋지다.
이번 노래는 진짜 오토 아포칼립스라는 남자의 일생이 어땠는지 그대로 나타내주는 거 같아서 눈물이 난다... 500년 동안 일편단심이었던 남자...
순애그자체네
그 순애로 곶통받은 주변사람들
"무덤에서 끝내기엔 인생은 너무나도 길다."
이 문장 너무 좋음
차라리 무덤에서 끝내야했음....
오토가 참 오래 살았지
@@kyk-fb9qx 나였으면 그냥 그 500년이란 시간을 세계평화에 쏟았을듯... 오히려 카렌 생환하는걸 알아보려다 한 길어도 5년에서 안된다는걸 알고 포기할 듯...
@@영선-d8q 오토가 많은 비윤리적인 짓을 저질렀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해온 것들이 붕괴에 대항하는데 큰 도움이 되긴 했죠
@@임주영-i5l 하필이면 그게 누군가의 희생이 꼭 있어야만 가능한것 들로 이루어진거라...난 그냥 이런 놈 싫음 지금까지 해왔던 악행들이 모두 인류를 위한 개ㅈ소리로 포장이 되고 그 사람들의 희생이 단지 누군가의 목적에 의해서 벌어졌다는것이 알려지지 못한 채로 단지 인류를 위했다고 개같이 정당화 되는거 마치 5.18 민주화 운동 자체에서 벌어진 학살이 신군부의 의도 처럼 아무 저항도 못하는 시민들을 공산주의자들로 포장시켜 그을 없앴다라고 말하는거랑 차이가 없음 특히나 오토 저 새끼가 문제란 문제는 다 일으킬때 우리 히페리온 애들은 생고생을 다했다는것. 그게 너무 싫음...적어도 히메코 묘에서 오토랑 케빈이 그랜절 하는거 봐야지 어디서 그냥 넘어갈려고 그래
자막이...! 너무 작다....!
Too much of the past
너무나 많은 과거는
for one to memorize
한 사람의 추억에 담지 못하고
Too many words remained
너무도 많은 문장은
for one to read through the lines
한 사람의 기억에 새길 수 없네
The ebb and flow of the crowd
군중의 물결은
floods the world and paradise
세상과 낙원에 흘러넘쳐
along the path of time
시간의 길을 따라 흐르네
Every night brings a dream
매일 밤 꿈에 잠길 때면
but the day,
금세 낮이 찾아와,
relentlessly, keeps me awake
끝도 없이 나를 깨우네
All the rest will be torn up
다른 선택지는 모두 버려지는 법이지,
whenever a choice is made
언제든 단 한 번의 선택만으로도...
Every living soul in the fray
모든 생명의 투쟁도
striving for their own safe place
결국 자신만의 안식처를 위한 분투인 거야
Life is too long to end at a grave
삶이란 무덤에서 지기엔 너무도 길기에
(Just a drop of water suffices)
(단 한 방울의 물로도 충분해)
(Encompassed)
(둘러싸이네,)
(and swallowed through space by the universe)
(이 광활한 우주에 집어삼켜진 채)
(Back to the source)
(생명의 근원으로 되돌아가네,)
(Gone are those years living for a reason)
(지나간 생에도 저마다의 업이 있는 법)
(Here it comes)
(다가오네,)
(the moment of the scene of lost and found)
(망각과 광명이 함께 발하는 순간이)
Personas played out on the stage
무대 위 펼쳐진 연극의 가면도
will return to the self
본모습으로 돌아갈 테지,
when there's a curtain call...
극이 끝나고 막을 내리거든...
Every night brings a dream
매일 밤 꿈에 잠길 때면
but the day,
금세 낮이 찾아와,
relentlessly, keeps me awake
끝도 없이 나를 깨우네
All the rest will be torn up
다른 선택지는 모두 버려지는 법이지,
whenever a choice is made
언제든 단 한 번의 선택만으로도...
Everyone has their own desire
누구나 자신만의 갈망을 품고 살지
leading to the ultimate...
극한에 치닫는 갈망을...
Life is too long to end at a grave
삶이란 무덤에서 지기엔 너무도 길기에
(Just a drop of water suffices)
(단 한 방울의 물로도 충분해)
(Still I wish)
(여전히 바라고 있어,)
(to embrace the world with my thoughts)
(내 사념으로써 세상을 보듬기를)
(A eulogy)
(여기, 추도의 말을 남기네,)
(Time to leave where I have stood so long)
(너무도 오래 자리했던 이곳을 떠날 때야)
(Letting you)
(그대를 떠나보내니,)
(go recover traces overlapped)
(가서, 겹쳐버린 발자취는 지워주오)
Ends then begin
끝맺음은 곧 새로운 시작이니
p.s.1. 다른 테마곡의 번역글도
네이버 카페에 올려놨습니다.
아래는 그 링크입니다.
m.cafe.naver.com/honkai3rd/1599108
p.s.2. 따흑흑...
잘 가요, 조토 아포칼립스 씨...
붕괴 시리즈의 스토리가 여기에 이른 것은
모두 그대의 은덕이요,
또한 인체실험부터 대륙 말살까지 아우르는
막장짓 덕분입니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고맙습니다! 이게 우리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것입니다 시간 회의
오토... 이제 널 이해한다...
그저 오토갓..
반디야...
오토 이세계의 반디도 살아났는데 당신만 없네 세상은 오토를 이해하기엔 오토가 너무 빨랐다
붕괴 공식만화에서 오토가 신에게 어떻게하면 카렌을 되살릴수있냐고 물어볼때 신이 오토의 모습으로 변해서 자살한게 이때를 위한 떡밥이였구나........ 미호요 미쳤다.......
와... 그런거였네요 떡밥회수 대단하네요
그때 신과 뭔가 계약을 한 거 같음 그래서 허수나무에 들어갈 때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라고 함
? 나 이해가 안됨
다시 설명돔
@@Pink_Elf_Elysia 제2차 붕괴 시린편 정독 ㄱ
Regression 이라는 제목은 회귀(&퇴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오토가 허수의 나무를 조작해서 세상을 500년 전으로 되돌리는 행위를 그대로 표현함과 동시에 그간의 여정을 담은 노래라는 것을 제목 하나로 잘 표현했네요
회귀 라는 표현이 더 정확해 보입니다
@@honoki_otoge 맞네요. 수정했습니다!
500년전으로 되돌린게 아니라
카렌만의 세계선을 만들어준거아닌가
@@ljs999551 그 세계선을 만들기 위해 일단 500년전(카렌 사망 직전)으로 돌려야 하기에 딱히 틀린말은 아닐듯..
@@ljs999551 500년 전으로 돌아가 카렌만의 시간선을 만든 거니 둘다 맞네
카렌 카스라나, 자신이 사랑한 여자 단 한명만을 구하기 위해 세상의 추악함에 절망한 이들을 위해 노래하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손에 쥘 수 있길 바라며..
"아포칼립스가 말하길"
호요믹스는 오늘도 연전연승
추악한 세상을 멸망시키려고도 생각했지만 카렌이 구원한 세상이기도 하니...
노래 가수분의 목소리 음조가 지금까지의 오토의 인생 500년이넘는 세월을 카렌을 구하기 위해달려와 그것이 성사된지금
과거를 기억하며 지친일생을 마무리하는 오토에 잘맞는것같습니다
이거 10번째 듣고있는...
진짜 한캐릭터의 인생이 노래에
들어가있음
500년동안 제정신?이 아니긴 한데
한사람을 위해 자신의 천재성 및 모든것을 500년동안 바친건데
이건 인정해 줘야한다.
그치만 그 악행이 문제긴 하지...
500년 전으로 돌아갈 세계면 어짜피 뭘 하든 사라질테니 그렇게 했을지도?
지금까지의 붕괴노래는 격렬한 투쟁과 희생을 노래했다면 이번엔 한 사람의 일대기에 초점을 둔 노래네요. 그에 맞춰 클라이막스 부분도 다른 노래들에 비해 잔잔하고...이런 느낌의 ost는 처음인데 오토 이야기의 마지막을 제대로 대변해주는 것같아 정말 좋네요...Moon Halo 다음 제 최애곡이 될거 같네요 ㅠ
잘가라...오토...
내 생애 최악이었지만 최고의 악역이었다.
굿바이 오토. 이제서야 드디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게 이런 느낌인가 싶었음. 아예 한 사람만을 위해서 살아줄 수 있는 악하고도 이기적인 매력이 있는 캐릭터가 오토가 아니었나 함.
진짜 오직 한사람을 위해 너무나 많은사람을 희생시켜서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는동안) 그래서 욕을 먹었는데
이번 애니에선 그 '오직 한사람을 위해' 가
부각돼서 오토푠 들게돼는듯.
@@리하타니아 마지막에 맞잡은 손 보면, 개변된 역사로 인해 본세계 카렌은 과거의 오토랑 썩 나쁘지 않게 살아갔을까요?
@@kanagami_ 카렌 처형당시보다 어린 시점인걸 보아 아마 오토의 과거회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저런 장면을 삽입한 이유는 오토가 구해낸 평행세계의 카렌이 오토와 함께 해피엔딩을 맺었다는 암시긴 하겠죠
@@각영광 카렌이 현세에 부활할진 몰겠는데 설마 제약의 율자는 아니겠...ㅋㅋ;;;
근데 왜 다시 돌아보니 왜이리 예감이 좀 싸할까요ㅋㅋㅋㅋ
@@kanagami_ 게임내에서 이영상뒤의 챕터에서 카렌이 오토가 자신을 위해한 모든일을 알고 "잘가 발명가"하는 모습이 나와요
노래 이제 나오네 진짜 잘 만들었다.. 시간 돌아가는 연출도 그렇고 정성이 너무 가득하다..ㅠㅜ
요즘 이렇게 잘만든 악역 만들기 쉽지 않은데.. 오토는 인정이다
오토주가 개떡상중
오토 당신이 옳았어..!!
이미 순애주교님 주가는 하늘을 뚫었답니다
「이 일 이후로, 그는 플레이어들에게 호감이 되었다. 그리고 몇년후, 그는 한 소녀에 의해 모두는 그를 이해하게 되었고, 모두가 그를 찬양하게 되었다.」
붕괴3rd 연대기 라고 해서 아예 극장판으로 내놔라... 블루레이까지 소장할거야!
게임 중엔 그렇게 얄미운 캐릭터였으면서...ㅠㅠㅠ
악당이나 빌런들은 말그대로 악을대표하는자들이지만 매력있고 기억에 오래남게되는 악은 자신만의 신념이있고 아무리 정의에의헤 쓰러져도 자신의신념을되세기며 끈질기게 목표을이루기때문에 매력있고 기억에남는것같다
사랑하는 사람만을 위해 산 당신을 이해합니다 ㅠㅠ
호요믹스는 ㄹㅇ 사기캐다..
ㄹㅇㅋㅋ
키아나의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
그리고
오토의 오직 단 하나의 아름다움을 위한 여정
어느 쪽이든 짠내 없이는 볼 수 없어 고통스럽다.... 사람 감동시키지나 말던가.....
남성 보컬은 처음인거 같은데 이번에도 너무 애절하고 좋다...
루비아도 남성 보컬이었습니당 :)
@@iradolorem3350 rubia요? 여성보컬아니였나요??
@@감자-f7d5f 그거 놀랍게도 중국남자가수임 이름이 주심인데 중국내에서도 유명한가수임
@@감자-f7d5f 유튜브 찾아보면 rubia 라이브도 있을껄요 보면 이게 남자 목소리라고? 느끼실겁니다
이해할 수 없기에 그의 희생이 숭고하고 고결해보인다
다른세계에서 한번 느껴보니까 오토도 그럴만했네...
오직 카렌 단 한사람을 위한 오토의 여정. 진짜 잘 표현했다.
오토 아포칼립스라는 남자의 한평생을 요약한 곡 그자체...
이런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인건가…
붕괴는 ost마다 담긴 스토리가 진국인듯 여운 너무남잖어
악역이지만 낭만적인 악역이었네....
며칠전에 이거 들어간 단편애니까지 본 뉴비입니다.
그립진 않지만 개쩔었습니다 GOA색기.... 저승에선 편하게 당신이 살린 카렌을 기다리기를
오토 당신은 옳았어
붕괴 접은지 좀 되긴했지만 노래는 항상 챙겨들으러 오는듯
저도 노래 듣고서 다시 하러갔다가 끔찍한 가챠의 시간과 어째서인지 금방 지루해지는 통에 다시 지우고는 하죠.
@@PiNo789 차라리 스토리로 애니만들면 좋겠다
역시 미호요야 이번 노래도 정말 끝내주는게 너무 좋다
오토 당신이 옳았어
오토의 감정이 어떤지 노래에 잘 녹아들었다ㄷㄷ(제목도 회귀 즉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이라 더 소름인듯ㄷㄷ)
순애는 사실 광기에 가까운 감정 아닐까? 어릴때의 그 추억과 첫사랑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세계의 질서마저 무너트린 하남자 오토의 순애 이야기 잘봤습니다ㅎㅎ 사랑이 뭐길래....
어떤것이 정의고 악의고 어떤것이 선이고 어떤것이 악인지 분간이 흔들어질틈에 오토는 희생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현한다라..... 미호요 또 너냐!
노래만 들어도 여러 감정이 느껴지네요...
와 노래 미쳤나....
오토 아포칼립스를 그대로 녹였구만...
시계바늘 움직이는거랑 노래랑 잘 맞아서 소름돋네요..
단 한사람을 위한 몇백년 이보다 더 낭만적인게 있을까
진짜 명곡임 호요버스는 항상 적재적소에 bgm을 기가막히게 깔아서 가슴에 깊이 간직돼서 몇년이 지나도 계속 들으러 오게됨
와!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도대체 못하는 게 모야
but the day, relentlessly, keeps me awake
그날 하루가 날 잠들지 못하게 하네
한사람을 위해 뭐든한다... 이게 순애지..
이번만큼은 오토가 진짜로 멋있었다
하 진짜 여러감정이 남는 애니야....
게임 애니메이션이지만 진짜 뭉클해지네요..
와...진짜 너무 좋다....
흠 후서1에서 나온 오토랑 허공만장 보면 허공만장이랑 거래를 해서 몸 내준것같으니 그 거래가 허수의 나무 이용해서 과거로 회귀하는거였나보네..
오토가 아무리 율자 코어 가지고 있어도 허수의 나무 사용법을 제일 잘 아는건 허공만장 뿐이었을테고 오토는 회귀해서 과거로 갔으니까..
일리있어
이번 노래도 너무좋다 ㄹㅇ
이런 퀄 좋은 노래를 들으면 붕괴가 하고싶어지는데 시간이 빡빡해 부담되서 못하겠는게 항상 아쉽네
단편 애니처럼 테마곡도 레전드 그 자체;;
용서할순 없지만 이해못한건 아니었던 악역이여...
그가 해온 일들은 용서받지 못할 일들이지만 그래도 500년간 카렌을 구하겠다 라는 마음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되네
뭔가 뷴태같은 느낌이 강했던 아조씨가 멋져 보이는 효과가...
이것은 끝, 그리고 시작....찢었다 찐 와...오토..
이번곡 너무 좋자너...
시간의 저편에서 최초의 자신을 되찾을 수 있을까 라는말 너무 좋다....
이키룬다...반디
이 곡은 붕괴 ost들 중에서 남성이 부른 '두 번째 곡'입니다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새롭지
자신의 애인을 살리기위해 모든걸 바쳐온 남자...
내가 붕개는 접엇어도 오토카렌은 못 접지,,,,
애초에 얼빠라 처음에 오토 좋아햇는데 점점 알아갈수록 호감,,
이런 순정나쁜넘,,, ㅠㅠㅠ
시간을 돌리는 장면에서 시계 반대로 돌아가는거 보고 소름 돋음
이번꺼 노래도.. 명작이다
감사합니다 이거 들으면서 워프돌려서 반천장에 나찰 나왔어요
그는 악당이이였지만 동시에 사랑한 여성을 위해 목숨까지 불태운 로맨티스트였습니다.
500년간 순애물을 찍어버린...
이렇게나 오토가 카렌을 만나길 바라는건 처음 이었다
주교님...그립읍니다....
이렇게 보니까 500년동안 매 순간이 진심이었다는게 느껴지네
카렌신캐 성흔 무조건 오토겠지...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으러 왔는데 언제 들어도 찡하네ㅠ 붕개 노래는 다 좋다..
500년동안 한 여자만 위해 그게 비 인도적인 일이라고 해도 그녀를 볼수있다면 저지를수 있는 오토를 보고 이대사가 떠올랐어요
이 구역의 미친놈은 나야
500년 동안 한 여자를 위해서...라.
너 이자식...
긴을 생각나게 하는구나 ^^...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게임이지만 노래는 잘 듣고 갑니다
한 여자를 위해 모두를 속이며 빌드업한 긴...
둘다 너무 슬픈 끝이여서 더 기억에 남는 이들이었죠...ㅠㅠ
노래 다 좋네 진짜 거를 타선이 없노 ㄹㅇ
붕3하지도 않는데 이것만 들으면 눈물이 나올라그런다
미래의 오토는 죽었지만 그 시대의 오토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심금을 울리네 진짜...
심금
단하나의 소망을 위해 모든걸 바쳐온 오토를 위한 헌정곡이라 생각합니다 잘가라 오토
第一次聽這首歌，就立即愛上了！那時候，我剛剛是在感情失落時，這首歌很有治癒感，我不斷重重複複的聽，還學著哼唱，終於走出了情緒的谷底。嘎子，謝謝你❤
처음엔 그리도 순수했으면서.. 어쩌면 오토는 붕괴3rd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였을지도 모른다.
순수했기에 더 악에 쉽게 물든걸지도..
누구보다도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그 행동이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것에서 누구보다도 인간적인 악당..
심지어 이새끼는 지 사랑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지사랑의 생존을 위해서 500년 암약해서 시간을 되돌리고 결국 새로운 시간선까지 만들어버림
오토야 니가 시발 맞았어
오토는 단연 붕괴 최고의 악역이자 주인공이었다
모든 일은 카렌을 살리려는 오토의 발악에서부터 시작해, 지금 그 소망이 이루어졌는데
앞으로 붕괴에선 뭘 더 보여줄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가장 취향이었던 캐릭터였기도 하고.....너무 스토리가 인상적이라 여운이 깊게 남는다...
그나저나 노래도 진짜 최애ㅠㅠㅠㅠㅠ
정말이지.....이기적인 놈이야....남들 다 괴롭혀놓고 한 여자를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구하려 했으면 적어도 같이 살다 가야지....그렇게 가버리면 어쩌라고....이....이...이....이기적인 오토 놈....
한 사람이 진정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할때, 비로서 개인의 힘이 얼마나 미약한지 깨닫는다."
"성녀는 인간들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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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온 것은 무자비한 족쇄와 올가미였다."
"세상은 이렇게나 혼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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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불공평하고, 불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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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박해하고, 악인은 배불린다." "추악함이 판치고, 아름다움은 설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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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악의를 악인으로써 처단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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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녀와의 내일의 거리다."
그리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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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이것은 그녀를 향한 세계의 무자비한 반격이다."
500년동안의 긴 서사시, 친우와의 계약으로 얻은 단 한번의 기회ㅡ
이제야 비로써 내가 도출해낸 하나의 답...
[사람은 영혼이 떠나는 순간, 다시 되살아 날 수가 없다. 세상은 의식이 새로운 그릇을 택하는 것을 허락했지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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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흩어져가버린 의식을 품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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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유일한 그녀를 그하기 위해서, 난 오직
ㅡ과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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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이 새로운 미래는 그녀를 위한, 그녀만의 시공이다.]
그러니 난 마지막으로 이곳에 한마디를 남긴다.
이것은 5세기에 걸친 나의 서사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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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이다.
미호요 빨리 첫번째 곡도 내놔
요즘 계속 이 노래가 생각남
왜케 좋은거야
음 ... 처음에는 진짜 싫었지만 이거 보니까 울컥해지네요
이번 ost 개좋다..
이번 스토리 전체 애니로 만들면 정말 붕뽕이 차오를것 같습니다
보고싶어요 만들어주십쇼 미호요!
오토가 부르는 노래 같아..아니 맞겠지...진짜 너무 슬퍼서 오토대신 희생하고 싶네...제발..ㅠㅠ꼭 이렇게 해야겠니..오토야...ㅠㅠ돌아와ㅜㅜㅠ
이런 입체적인 케릭 너무 좋다. ㅜ
누구보다도 평면적인 캐릭 아닐까요..? 카렌을 만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신념이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으니
노래 미치게 잘뽑았네 ㄹㅇ;;
정말 노래가 좋으면서 슬프네요 ㅠㅠ
「나 왔어, 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