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설만 읽긴 하는데 인스타 광고로 자주 보이는 어쩌구 도서관, 저쩌구 편의점, 어쩌구 박물관, 저쩌구 서점, 어쩌구 마트, 저쩌구 문방구 등등 (제목에 장소 적혀있고 표지에 해당 건물이 그려져있으면) 이런 느낌의 책들은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막상 읽어보면 제 스타일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쩜님이 소개하신 책들도 거의 안 봐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긴 한데 시집이 읽고 싶긴 한데 어려워서 손이 잘 안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전 "00해도 괜찮아" 제목류는 싫어하는데 그런풍 에세이는 좋아해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가 아니라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이나 해결방법과 인생이 있어서 좋아해요. 엉뚱한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고 보통의 사람도 특이한 부분이 있다는걸 매번 상기시키게 돼요. "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라는 할머님의 다년간 문화센터 경험+인생 경험 이런 이야기 읽으면 마음이 전기장판처럼 따땃해지고 인류애가 다시 생기고🥺💛
한국 젊은 작가들 작품 읽을 때 저도 딱 저렇게 느꼈어욬ㅋㅋㅋ 첨엔 오 참신하군 오호 이런 표현을 쓸 수 있군..하다가 2-3권 정도 읽다 보면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데..?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분명 다 다른작가인데 다 비슷한 문체의 비슷한 느낌.. 읽고 나면 암무것도 남지 않는 .. 하지만 약간 뇌 빼고 생각 안하면서 읽고싶을 때는 오히려 좋은 거 같어욬ㅋㅋㅋㅋ 산문집 좋아하시면 김영민 작가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장강명 작가님 미세좌절의 시대 진짜 재밌게 읽어서 추천드려요! 특유의 그 시니컬한 웃음포인트가 넘 좋더라는 ,, 뼈아프게 웃기는 느낌🙃.. 추리소설은 B.A. 페리스 작가님 책들 재밌더라구요!! 최근에 비하인드 도어 읽었는데 진짜 잼이져버려~,,,
추리소설은 처음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시작하는데, 읽다보면 이거 작가가 어떻게 뒷수습하려고 이렇게 판을 키우지...라고 불안감이 엄습해옴. 그래도 읽던거니까 계속 읽는데 떡밥만 풀고 수습은 하나도 안함. 이제 소설 분량 90%넘겼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남은 분량으로는 마무리 못할거 같은데 라는 불안감...그리고 그게 맞음😅
너무 뻔한 말만 늘어놓는 자기 계발서와 무슨무슨 문구점, 백화점 등등 안 읽어요.. 자기 계발서는 쩜님과 비슷한 이유고, 문구점 등도 뻔한 게 많아서 양산형 기분이 나요. 좋아하는 책은 난해하고 생각이나 감정이 많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저는 데미안과 날개, 구의 증명 재밌게 읽었어요. 쩜님이 추천해주시는 책 모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더 흥하세용 ❤️
자료조사를 제대로 안 한 것 같거나 그런 내용이 디테일하지 않고 주변 배경에 설명이 없는 그런 책들도 싫어요. 예전엔 집 모형을 만들어서 캐릭터 이동 동선까지 고려했다는데 요즘엔 배경 묘사 안 해주는 것들두 많고… (빅토르 위고 수준은 쫌 힘들긴 했지만) 상황이나 캐릭터 심리를 납득하기 힘든 책도 있었어요. 한 학생이 우연히 어느 상점에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고양이가 너 무단 칩입임! 다 일러버릴 거임! 나쁜 아이! 그러니까 내 말 들으셈! 이러니까 바들바들 떨면서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달러구트의 꿈백화점인가 그게 한번 치더니 그런 류의 소설이 우수수 쏟아져서 제목만 봐도 이거 그거.. 하는 건 다 걸러요;;ㅎㅎ 따뜻한 얘기 좋아하긴 하는데 크게 뭐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포타st 소설 거르는 거 공감ㅠ 무슨 상황인지 이해도 안가고 오글거려서 덮어버리는......
전 구의증명 좀.. 그렇더라구요. 책 문장 자체는 쉽고 술술 읽히는데 내용이…. 아…….. 내용이………… 아직도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그렇기에 더 핥고싶어지는 몸… 갑자기 나오는 배드씬…. 갑자기 나오는 누나와의 로맨스……… 재미가 없지는 않앗지만 중학생의 저에게는 너무 이른 책이었음
저는 뼈문과라 과학기술이 가미된 소설은 좀 어렵더라고요… 거기에 SF나 판타지 가미되면… 상상이 잘 안되기도 하고 나한텐 넘나리 어려워… 그래서 김초엽 작가님 소설이 좀 어려웠어요 학교 교양에서 김초엽 작가님 소설 분석하고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 때 같은 작품만 3번 읽고…ㅎㅎㅎㅎ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오 그리고 판타지랑 SF가 지나친 소설도 좀 안 맞는 것 같은 게 상상이 잘 안되니까 집중도 잘 안돼서 어느 순간부터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쩜님 넷플릭스화 돼서 핫했던 읽어보셨나용?? 전 내용 스포 다 된 상태로 읽었는데 뭔가 다른 세계에 있다 온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약간,,, 지구가 망할까 말까 망할까 말까 이런느낌이긴해요! 그래도 뭔가 세계관과 설정이 탄탄해서 추천! 저는 1,2권은 좋았고 3권은 시간이 없다면 굳이...! 싶었어용.
왜케 쩜님 영상만 보면 책장에 꽂려있던 책에 손이갈까요? 제가 긴 글을 읽는게 진짜 안되고, 집중력도 적어서 한두장 읽 마는데... 최근에 쩜님 영상 한두개 보고 갑자기 책읽고 싶어져서 챕터 세개를 쓱 다봤답니다. 저는 에세이는 잘 안읽고, 자기계발서랑 소설만 좀 읽는 편입니다. 자기계발서는 진짜 세권 중에 반의반권만 마음에 들어요...ㅋㅋ 심지어 노하우나 방법을 알려주면 좀 낫지... 그냥 뭐뭐를 해라! 하면 진짜 최악이에요... 피드백에 대한 책을 하느 읽었는데, 내용이 전부 피드백을 해야하는 이유! 피드백하세요! 이거였어요. 노하우 알려준다고 했으면서...그래서 어떻게 피드백 하는건데~ㅠ
저는 인간실격이랑 구의증명같은 좀 대놓고 우울하고 역겨운 소설들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보라색표지 진짜 싫어해요.. 그 뭔말인지 알라나? 보라색 파란색 하늘에 검정색(not racism) 남녀 둘이 안고잇다거나 기차를 탄다거나? 그런 책은 무조건 안읽음 ㅁㅊ나 포타소설ㄹㅇ싫어함저도
공감되네요😂 그래서 담백하고 어렵지않은 고전이나 간결한 번역투가 좋더라는 . . ㅎ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여러 사람의 인생을 엿듣는거같은데 처음엔 쟤 쫌 별룬데?하다가 책을 덮을 때는 정이 들어버리는,, 면도날입니당 두꺼워서 좀 오래걸리긴 했다만 읽고나서 책속 인물들이랑 직접 대화하고 느끼고 온 것같아서 쏘 해피했달가요?ㅎ
책 추천받으려구 유튜브 뒤지다가 쩜님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책관련 주제영상은 다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з^)-☆ Ps. 저는 에세이를 주로 읽는데 그 이유가 저자의 경험 또는 느낀 점을 읽으면서 저자와 동기화되는 기분이 좋아서 읽거든요!( 물론 소설도 비슷한 이유에서 읽어요 ㅋㅋㅋ) 제가 감히 추천해드리자면 유지혜작가님 책 추천 드려욥!! 저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라는 책으로 입문했어요! 문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추천드려욥ㅠㅠ 새벽에 읽는 거 정말 추천!!
![[책추천📚] 그런 거 난 몰라...](http://i.ytimg.com/vi/bKgUEQd56AA/mqdefault.jpg)
![[책추천📚] 그런 거 난 몰라...](/img/tr.png)
![[🎥] 그러니까... 뒤돌아 정신병원 가...](http://i.ytimg.com/vi/PvMBwBUM-ok/mqdefault.jpg)
저도 자기계발서나 에세이 잘 안 읽어요….
전자는 개뭐라하고 후자는 너무 뭐라고 안 함;
아 개웃겨
아니 미친 고정이라니 감사합니다…. 그지같은 수험생인생에 언니 영상은 최고의 힐링이에요 늘 감사드려요🫶
ㅈㄴ웃기네
ㄹㅇ그리고 다른책인데 다 똑같고 비슷한 얘기만함..
아 이거 딱 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체 난해하고 긴 거... 영어지문도 아니고 한글 해석하다가 시간 다 감 개빡쳐서 그냥 덮음
저는 에드거 엘런 포 검은 고양이 읽다 빡쳐서 책 던짐ㅋㅋㅋㅋㅋㅋ
전 소설만 읽긴 하는데 인스타 광고로 자주 보이는 어쩌구 도서관, 저쩌구 편의점, 어쩌구 박물관, 저쩌구 서점, 어쩌구 마트, 저쩌구 문방구 등등
(제목에 장소 적혀있고 표지에 해당 건물이 그려져있으면)
이런 느낌의 책들은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막상 읽어보면 제 스타일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쩜님이 소개하신 책들도 거의 안 봐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긴 한데 시집이 읽고 싶긴 한데 어려워서 손이 잘 안 가는 경우도 있어요.
시집은 허연 오십미터 읽어보세용
@@달미-x2k 추천 감사합니다~!
이런 이유로 전 요즘 고전만 읽어요....고전인 건 이유가 있다...깔끔하고 덤덤하면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 or 다양한 해석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 젊은 작가 책들은 e북으로 먼저 찍먹해보고 소장하는 편...
저는 너무 신파 가득한 책이요..
약간 울어버려! 이런 느낌의 책
인스타광고재질 책들
- 우리에게 남은 46일
- 고양이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등등
고양이 식당 읽어봤는데 슬프지도 않음… 그냥 이도저돝아님
전 한국 소설인데 문체에서 어떤 나라 문학에서 영향 받았는지 보이는 책 안 읽어요 ㅋㅋㅋㅋ 예를 들어서 너무 번역체라던가... -이런 식으로 하이픈 사이에 부연설명을 넣는- ...
아 ㅋㅋㄱㄱㅋㅋ 뭔지 너무 알 것 같은 ㅜ
괜찮아도 괜찮아, 느려도 당당해지는 법 (이런 게 잇나…?) 하튼 이런 너무 갬성갬생 에세이 너무 싫… 저두 ㅠ
으아악 저도 딱 공감이욬ㅋㅋㅋ 제목 읽기만 해도 닭살돋..아요..
괜.괜은 노래제목 아니에요?!ㅋㅋㅋㅋㅋ
목발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거죠ㅠㅜ 목발파는 곳에 가서 목발 너무 싫다는 말 하는 건 무례한 행위일 수 있다는 생각 한번만 해주세요ㅠㅜ
박정민 배우님 산문집 쓸만한 인간은 꼭 오디오북으로 들어보세요! ㅋㅋㅋ 밀리의서재? 같은 곳에 아마 등록 되어 있을텐데 배우 박정민님께서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낭독해주시는데 너무 웃겨서 깔깔 웃으면서 듣고 읽었어요 5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추천드려요~~
헐 다섯시간
완전 재밌겠다
저는 요즘 sns에서 '반전' 으로 바이럴하는 책들이요.. 반전이라는 키워드를 너무 의식하고 애초부터 읽게되서 결국 반쯤 읽으면 결말 다예상함.. 개노잼..
ex)홍학의 자리, 아이가 없는집..
저도요 ㅋㅋㅋㅋ 대충격!!! 뒤집어지는 반전!!!! 이렇게 바이럴 해놓고 막상 읽어보면 별거 아님..
8분이 이렇게 유익한 적은 없었다
책 관련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거 너무 재밌고 좋아요!! 이런 콘텐츠 계속 찍어주세용
쩜님 김창완 에세이 도 읽어보세요 이것도 약간 일기 읽으면서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포타감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여기가 책추천 찐맛집이 된다 ................
전 새벽에 쓴것같은 감성 글…전혀 와 닿지 않고 쌉정색하게 돼요..ㅋㅋㅋ테디베어는 죽지않아 바로 결제 완💕 요즘 읽덪 책 다 읽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쌉정색 ㅋㅋㅋㅋ 혹시 T 이신가요? 😅
박정민배우님 쓸만한인간은 진짜 오디오북이 재밌어요 직접 녹음라기도 하샸고해서
제가 책을안읽다가 배우님 덕질시작하면서 책을보가사작해서 지금은 여러가지 책보고있어욤!
전 "00해도 괜찮아" 제목류는 싫어하는데 그런풍 에세이는 좋아해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가 아니라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이나 해결방법과 인생이 있어서 좋아해요. 엉뚱한 사람도 다 같은 사람이고 보통의 사람도 특이한 부분이 있다는걸 매번 상기시키게 돼요. "일주일에 세 번, 동네문화센터에 놀러 갑니다" 라는 할머님의 다년간 문화센터 경험+인생 경험 이런 이야기 읽으면 마음이 전기장판처럼 따땃해지고 인류애가 다시 생기고🥺💛
아닠ㅋㅋㅋㅋㅋㅋ 넘 공감되고 웃겼어요 포타느낌책 얘기하는 부분 웃겨서 죽는줄
저는 왠지 모르게 양산형 책 표지 좀 안보게 되는 것 같아용,, 냅다 예쁜 건물 똭 있는 그런 느낌
한국 젊은 작가들 작품 읽을 때 저도 딱 저렇게 느꼈어욬ㅋㅋㅋ 첨엔 오 참신하군 오호 이런 표현을 쓸 수 있군..하다가 2-3권 정도 읽다 보면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건데..?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분명 다 다른작가인데 다 비슷한 문체의 비슷한 느낌.. 읽고 나면 암무것도 남지 않는 .. 하지만 약간 뇌 빼고 생각 안하면서 읽고싶을 때는 오히려 좋은 거 같어욬ㅋㅋㅋㅋ
산문집 좋아하시면 김영민 작가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장강명 작가님 미세좌절의 시대 진짜 재밌게 읽어서 추천드려요! 특유의 그 시니컬한 웃음포인트가 넘 좋더라는 ,, 뼈아프게 웃기는 느낌🙃.. 추리소설은 B.A. 페리스 작가님 책들 재밌더라구요!! 최근에 비하인드 도어 읽었는데 진짜 잼이져버려~,,,
요즘 작가님들 난해하고 가독성떨어지는 문장들...
문장 시작과 끝이 연결이 안되서 몇번이고 읽다 넘기는일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왜 인기지? 거품같은 책이 많음
내나이십팔세….이제 와서 독서의 맛을 알게 되었으므로 책 사러 가면 맨날 제 입맛에 맛는 책만 골라 읽기 마련이었는데 쩜님 영상 볼 때마다 ‘아이런책도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만의북튜버쩜씨 나는정말사랑하다.고마와요 항상☺️
웅니 진짜 너무너무 웃기고 책 얘기하고 싶어도 주변에 잘 없어서 외로웠는데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리소설은 처음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시작하는데, 읽다보면 이거 작가가 어떻게 뒷수습하려고 이렇게 판을 키우지...라고 불안감이 엄습해옴. 그래도 읽던거니까 계속 읽는데 떡밥만 풀고 수습은 하나도 안함. 이제 소설 분량 90%넘겼는데..아무리 생각해도 남은 분량으로는 마무리 못할거 같은데 라는 불안감...그리고 그게 맞음😅
진짜 분량조절실패로 얼렁뚱땅 마무리하는 느낌…
격공ㅋㅋㅋㅋ입니다
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ㅎㅋ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 아 포타스타일 너무 공감 ……
왤케 캡쳐 이리메라 빵상하고픈 영상..
0:49 너무 귀여우세요🥺
진짜 구구절절 공감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편집이며 말하는 거 너무 웃겨서 계속 웃음
너무 뻔한 말만 늘어놓는 자기 계발서와
무슨무슨 문구점, 백화점 등등 안 읽어요.. 자기 계발서는 쩜님과 비슷한 이유고, 문구점 등도 뻔한 게 많아서 양산형 기분이 나요.
좋아하는 책은 난해하고 생각이나 감정이 많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 좋은 것 같아요. 🥰
특히 저는 데미안과 날개, 구의 증명 재밌게 읽었어요.
쩜님이 추천해주시는 책 모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 항상 감사해요!
더 흥하세용 ❤️
앗 저도 무리수 추리 소설 읽으면 재밌게 읽다가 갑자기 시간 버린 느낌이 들어서 피하게 되더라구요...
혹시 앨리스 죽이기라는 추리소설 읽어보셨나요..? 제 빈약한 어휘력으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진짜 세계관이 웅장합니다.
4:12 네???? 숟가락이요??? 지금 여기서요?????
에세이 중에 김창완 할아바지님의 에세이들 읽어주세요.. 너무너무 좋고 위로도 되는데 무조건 다독이지도 않아서 넘 좋아여… 사실 창완하라바지를 너무 조아함 사심가득
하…제가 고등학교 도서부 3년하면서 깨달은거 다 있네요ㅜㅜㅜ 간지러운거 시원하게 긁힌늑낌쓰…. 감사합니다😭😆😆
아니 갑자기 키스 포즈 공격 당해서 너무 우낌... 그리고 너무 세심해요 웅니 ㅎㅎ 재밌게 읽은 것도 소개해 주시다니 기분이 상할 수가 없어요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이요!!!! 바이럴에 속아서 산 추리소설 하나 있는데 .. 진짜 하 .. 종이 아까웠어요 😂
쩜님 책관련 콘텐츠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여
와 진짜 “과해…” 생각하는 거 너무 공감돼서 힘들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너무 과해… 그만 좀 과해… 왜 그렇게 절절해?ㅠ…
ㅋㅋㅋ 저는 쫌 킬링타임용? 책을 싫어해요 읽을때는 오~~~ 하면서 재밌게 읽는데 남는게 없는 느낌?
예를들어 직장상사 악령*** 이런거요 ㅋㅋ 뭔가 재밌게 읽었는데... 남는게 없... 오로지 재미만을 위해서 읽지는 않는것 같아요. 오락영화도 마찬가지...
그리고 성공포르노 수준의 자기계발서... 죽여벌...
+ 직장상사 ***** 근데 진짜 페이지터너 예요. 가볍게 읽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헉. 저도 직. 상. 고거를 보고 똑같은 걸 느꼈어요
재밌으셨던 분들도 있겠지만!!!!!!
책을 즐겨 읽는 사람도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사람도 유익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상이네요❤
자료조사를 제대로 안 한 것 같거나 그런 내용이 디테일하지 않고 주변 배경에 설명이 없는 그런 책들도 싫어요. 예전엔 집 모형을 만들어서 캐릭터 이동 동선까지 고려했다는데 요즘엔 배경 묘사 안 해주는 것들두 많고… (빅토르 위고 수준은 쫌 힘들긴 했지만)
상황이나 캐릭터 심리를 납득하기 힘든 책도 있었어요. 한 학생이 우연히 어느 상점에 들어갔는데 안에 있던 고양이가 너 무단 칩입임! 다 일러버릴 거임! 나쁜 아이! 그러니까 내 말 들으셈! 이러니까 바들바들 떨면서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달러구트의 꿈백화점인가 그게 한번 치더니 그런 류의 소설이 우수수 쏟아져서 제목만 봐도 이거 그거.. 하는 건 다 걸러요;;ㅎㅎ 따뜻한 얘기 좋아하긴 하는데 크게 뭐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포타st 소설 거르는 거 공감ㅠ 무슨 상황인지 이해도 안가고 오글거려서 덮어버리는......
아 진짜ㅏ 쩜님
책에 관련된 영상 너무너무 조아여❤️
앞으로 많이 찍어주세요오💖💖💖
전 구의증명 좀.. 그렇더라구요. 책 문장 자체는 쉽고 술술 읽히는데 내용이…. 아…….. 내용이………… 아직도 머릿속에 박혀있어요.. 그렇기에 더 핥고싶어지는 몸… 갑자기 나오는 배드씬…. 갑자기 나오는 누나와의 로맨스……… 재미가 없지는 않앗지만 중학생의 저에게는 너무 이른 책이었음
헐….저두 ㅋㅋ 로맨스에 엥.. 했네요 근데 너무 그 글들이나 구와 담사이에 관계가 너무 매력적이였던것같네요…
쓸만한 인간 진짜 유쾌하고 재밋음
6:55 여기 보고 책 한니발 생각 나더라고요 😂😂😂
포타 느낌 진짜 개공감,,ㅋㅋㅋ 한두번 겪다보니 젊은 작가면 자꾸 피하게 되서 아쉽,,
아웅 그냥 당신이란 사람그자체가 너무 호가미야 너무웃겨 매순간 웃겨!!사랑해!
저는 뼈문과라 과학기술이 가미된 소설은 좀 어렵더라고요… 거기에 SF나 판타지 가미되면… 상상이 잘 안되기도 하고 나한텐 넘나리 어려워… 그래서 김초엽 작가님 소설이 좀 어려웠어요 학교 교양에서 김초엽 작가님 소설 분석하고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그 때 같은 작품만 3번 읽고…ㅎㅎㅎㅎ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오 그리고 판타지랑 SF가 지나친 소설도 좀 안 맞는 것 같은 게 상상이 잘 안되니까 집중도 잘 안돼서 어느 순간부터 잘 안 읽게 되더라구요
아니 진짜 쩜님 말하는거 넘 웃기고 재미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진짜 대유잼… 설명하시는데 예시 책들이 떠오른다는건…
말을 진짜 재치 있고 재밌게 하시는 거 같아요 진짜 보는 내내 피식피식 웃게 되네용 저도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쩜님 넷플릭스화 돼서 핫했던 읽어보셨나용?? 전 내용 스포 다 된 상태로 읽었는데 뭔가 다른 세계에 있다 온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약간,,, 지구가 망할까 말까 망할까 말까 이런느낌이긴해요! 그래도 뭔가 세계관과 설정이 탄탄해서 추천! 저는 1,2권은 좋았고 3권은 시간이 없다면 굳이...! 싶었어용.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진짜 테디베어 너무 재밌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
제인 오스틴 책이나 폭풍의 언덕, 제인에어 같은 고전도 읽고 소개해주세요!!
폭풍의 언덕 읽는 중인데ㅜ
왜 저는 재미가 읎을까요 휴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추천하신 소설들 다 읽은책들이에요.
전 처세 관련된 꼰대같은 책은 안읽고
재미없으면 안봐요ㅋ 재밌을라고 보는게 책이지 뭐... 책읽고 뭐 그리 가슴깊이 남겨둘 생각은 없는 편 ㅋㅋ
아 너무 공감 돼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인생책 저격 당할까바 ㅎㅎㅎ상태로 보고 있었는데 완전 공감을 되어버리잔나😅😅😅
아니 언니 개재밌자나여^~^ 책 이야기 많이 plzzzzzz.. 이렇게 빌게......
솔직히 10년동안 책을 안읽었습니다.. 접근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집중이 안되요.. 저같은 사람을 위해 입문용 책들 위주로 추천해주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
왜케 쩜님 영상만 보면 책장에 꽂려있던 책에 손이갈까요? 제가 긴 글을 읽는게 진짜 안되고, 집중력도 적어서 한두장 읽 마는데... 최근에 쩜님 영상 한두개 보고 갑자기 책읽고 싶어져서 챕터 세개를 쓱 다봤답니다.
저는 에세이는 잘 안읽고, 자기계발서랑 소설만 좀 읽는 편입니다. 자기계발서는 진짜 세권 중에 반의반권만 마음에 들어요...ㅋㅋ 심지어 노하우나 방법을 알려주면 좀 낫지... 그냥 뭐뭐를 해라! 하면 진짜 최악이에요... 피드백에 대한 책을 하느 읽었는데, 내용이 전부 피드백을 해야하는 이유! 피드백하세요! 이거였어요. 노하우 알려준다고 했으면서...그래서 어떻게 피드백 하는건데~ㅠ
공감하고가요❤좋은영상감사😊합니당😂😂😂
헐 저도 고태경 봤는데!!!❤❤❤ 책 내용처럼 좋아하는 걸 미워하지 않았으면❤❤
어쩐지 처음부터 눈에 생기가 없었는데 촬영본을 날리신 거였군요... 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 이런 일을 당하고도 생태를 유지하는 자가 일류다
저는 인간실격이랑 구의증명같은 좀 대놓고 우울하고 역겨운 소설들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보라색표지 진짜 싫어해요.. 그 뭔말인지 알라나? 보라색 파란색 하늘에 검정색(not racism) 남녀 둘이 안고잇다거나 기차를 탄다거나? 그런 책은 무조건 안읽음 ㅁㅊ나 포타소설ㄹㅇ싫어함저도
공감되네요😂 그래서 담백하고 어렵지않은 고전이나 간결한 번역투가 좋더라는 . . ㅎ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책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여러 사람의 인생을 엿듣는거같은데 처음엔 쟤 쫌 별룬데?하다가 책을 덮을 때는 정이 들어버리는,, 면도날입니당 두꺼워서 좀 오래걸리긴 했다만 읽고나서 책속 인물들이랑 직접 대화하고 느끼고 온 것같아서 쏘 해피했달가요?ㅎ
첫번째부터 대박 공감하고 갑니다....
아니 처음 뵀는데 너무 ㅠㅠㅠ 재밌으세요.......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것 같아요 구독... 누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무리수 추리소설 진짜 짜증이 확 나죠!!!
언니 김동식 소설집 읽어보셨어용?
쩜님 업로드 많이 부탁드려요 꾸벅쓴
언니 괜찮으시다면 책장 소개 보고싶어요…🙏
유익한 8분..
출판사 광고에 속지말자
그리고 여기댓글들 정독하자..
쩜님 혹시 책을 읽다가 덮게되는 기준 같은 거 있으신가요? 시작이 별로면 바로 덮으시는지.. 궁금해요!
왔다 내 문학소녀. 진짜 언니는 나랑 취향이 너무 잘 맞아 나아니야?안녕 나 🎉🎉🎉🎉🎉🎉🎉🎉🎉🎉🎉🎉🎉🎉🎉🎉🎉🎉🎉🎉🎉🎉😂😂😂😂😂😂😂😂😂😂😂😂😂😂😂😂😂
책 추천받으려구 유튜브 뒤지다가 쩜님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책관련 주제영상은 다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з^)-☆
Ps. 저는 에세이를 주로 읽는데 그 이유가 저자의 경험 또는 느낀 점을 읽으면서 저자와 동기화되는 기분이 좋아서 읽거든요!( 물론 소설도 비슷한 이유에서 읽어요 ㅋㅋㅋ) 제가 감히 추천해드리자면 유지혜작가님 책 추천 드려욥!! 저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라는 책으로 입문했어요! 문체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추천드려욥ㅠㅠ 새벽에 읽는 거 정말 추천!!
시...중에서도 너무 막 사랑사랑피흘리고피넘치고칼로긋고피나고막칼칼칼칼상처🔪🔪🔪🩸🩸🩸🩸🩸🩸🩸🩸🖤🖤❤️🩹❤️🩹❤️🩹🛐🛐🛐이런 느낌의 시는 좀 엄,,,,,,하게 됨
언니 애니나 만화책 츠천더 해주세염
정세랑 작가님 책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옿ㅎㅎ 궁금하네요
지구에서 한아뿐 재밌게 읽었어요!
시선으로부터는 낫 밷 벗 낫 굳. 벗 굳.
연을쫒는아이 읽어주세요.....
포타 느낌 ㅈㄴ공감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엄청난 장면을 위한 그 빌드업이 개같은 게 있음
언니 스릴러 소설도 읽어요? 읽으신게있다면추천해조세요...///
나를 찾아줘 ㄱㄱ
제 기준 불변의 1위입니다
아니면 [양들의 침묵,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걸 온 더 트레인]
@@April_ten 헐퀴 넘빠른추천 고마워요 꼭 읽어보겟습니다😍👍🏻
혹쉬 when you were young 일때부터 책 조아하셨나요? Haha
온니 백야행 읽어주세요 증말 인생책
포타감성 말하자마자 네글자 어떤책이 떠오른 ㅎ
(개인적 의견)
다 공감이요..!!!!!!!
홍머병에 걸려서 유행하는 책은 손이 잘 안가고..(대신 유행 전에 내가 읽었으면 열심히 아는척함ㅋ) 이상하게 일본 소설은 진짜 재미가 없고..
헉 20분짜리 영상 너무 아깝네요😢😢
아다개웃겨 너무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작가 파란색 SF 소설 무슨 감성인지 진짜 모르겠음 ㅎㅎ; 너무나 과대평가된 것 같음
저는 자기계발서랑 수능영어식..?소설....표현력은 좋지만 읽고나서 그래서 뭘 말하고싶었던건데??내 머리에 남는게뭔디??하게되는 소설들...극혐합니다.
내기준 무리수추리소설..아이가x집..
여주가 남주에 대한 ...마음?이 너무 거슬림 ^_ㅠ
나 이런책 안읽책! ! !!,!,,!
전 힐링소설이요! 개인적으로는 재미도 없고 어쩌라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서 안읽어용😅
먼가 목소리에서 아이유가 느껴지네용
머지;; 루팡의 딸이라도 읽으셨나 ? ㅎ
1:37 와나만이런거개싫어하는줄
尊 敬
어려운 단어로 있어 보이려고 번역한 책들,,,
번역가들 틀딱이면 안 읽습니다
포타느낌 ㅋㅎㅋ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 진짜 주변 친구들 중에 그렇게 쓰고 자기한테 매우 심취해 있는데 너무 킹받아………
저 그래서 한국작가 책은 진짜 가끔 읽을만한 거 찾았을 때만 읽고 거의 대부분 고전문학을 읽음...근데 야발...읽다가 주인공이 이해안되서 엥? 왜 그렇게 행동하냐고!! 생각하면서 읽음 ㅋㅋㅋㅋ 예) 데미안,이방인의 주인공들...하..진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