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당해본 사람은 알죠,, 저는 전 빅뱅 멤버였던 그새끼.. 팬질만 거의 10년 했었는데 이 영상에 나오는 말들이 그때 사건 터지고 난 후의 제 감정, 생각들과 너무도 똑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특히 “얘를 좋아한 n년이란 시간, 내 인생의 일부가 부정당하는 것 같다.”는 기분은 당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들곤 했었는데 진짜 그게 제일 슬프고 현타오고 그거때문에 계속 인지부조화가 왔던 것 같아요. 내 청춘 다 바쳐서 열렬히 좋아했던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을 때 그간의 시간이 정말 다 헛된 것 같이 느껴지고.. 저는 한동안 도저히 그걸 다 볼 자신이 없어서 앨범에 사진도 그대로 놔두고 굿즈나 솔로앨범같은 것들도 그대로 다 놔뒀었어요. 정말 해외곡들, 수록곡들, 솔로곡들 포함 300-400곡은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랜덤재생으로 거의 매일을 들었었는데 사건 터진 후로는 잠깐도 노래를 못 듣겠더라구요... ㅋㅋ 그랬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사진 봐도 어쩌다 노래 들어도 괜찮더라구요.. 좀 씁쓸하긴 한데.. 결국 무뎌지더라구요. 결과는 최악이지만 과거에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거를 후회하기는 싫고 그냥 연예인 보여지는 이미지 100% 믿는 거 아니라는 교훈 얻은 셈 치면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평소 사람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도 됐구요. 아마 대부분의 팬분들이 몇번이고 화났다가 슬펐다가 원망했다가 후회했다가 체념했다가 하는 감정들을 수도 없이 반복하겠지만 언젠간 무뎌지는 것 같아요... 그땐 정말 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렇지도 않거든요. 다들 더러운 감정, 안좋은 감정 모쪼록 빨리 털어버리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라요.
2:46 이거 진짜다.. 머글 친구들은 내가 어떤 그룹에 누구를 좋아하면 진짜 그 멤버만 기억해.. 그래서 머글 친구에게는 그 그룹과, 그 멤버가 곧 나임.. 그러니까 모든 아이돌들이 항시 행상 머리 잘 하고 팬들이 좋아한 시간을 쪽팔리게끔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행위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느끼고 그 마음을 부디 작은 요소로 생각하지 않고 늘 고마워 했으면 좋겠다..
정리하시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을 흘렸네요. 받아들이고, 생각을 정리하고, 또 내 주변을 정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정리하며 ‘이때 이랬지 이 모습 참 좋아했지’ 생각에 젖어있느라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요. 다리를 다쳐 활동하지 못한 약 1년의 시간동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싶어 저 또한 되게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나요. 저는 아직도 추억을 버리지 못한 채 고이 상자에 다 넣어두었어요. 없어도 살았겠지만 없으면 무료한 날들이었어서. 그 사람 덕에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다짐하고 실천했던 나라서.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잘 사는 것 또한 나를 위한 것이니까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이렇게 살다 보면 제 추억을 후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과 소중하게 담아온 지난날들 중 일부를 문단세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애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다시 보니까 제가 판매했던 정말 10명 정도 밖에 구매 안 하신 굿즈가 영상에 나오네요..포장하면서 이분들은 정말 찐문단세라고 지나가다가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더이상 노란색에도 네잎클로버에도 614 33이란 숫자에도 의미 부여하지 않고 정말 아무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는 날이 꼭 오길 바래요 저도 그렇고 문단세였던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기를..
5:07 도대체 어떻게..ㅋㅋ 그럴 줄 알았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진짜 시즈니였다면 더더욱이 의외인 멤버이고 그럴 줄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이 나올 멤버인데... 이때싶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굿즈 하나하나 정리하시는 모습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빠른 시일내에 감정 많이 털어내실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ㅠㅠ!!!
와…브금도 없고 말소리도 없는 13분짜리 영상을 스킵없이 자막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보기는 처음이다 저 많은 굿즈를 정리하면서 무슨 심정이셨을까ㅜㅜ 영상 끝부분에 굿즈 다 버리면 좋아했던 흔적이 다 없어질 것 같단 말이 왜이리 와닿는지ㅠㅠ 말 그대로 작성자분의 8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의미해질 것 같단 생각에 저도 말로 표현 못할 허무감과 좌절감이 느껴졌어요…ㅠ 완전히 다 잊고 털어내기 함들겠지만 건강한 현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유튜브 대박 터지셔서 그동안 썼던 돈들 배로 돌려받으셨음 좋겠어요 작성자분 파이팅!
남들은 다 하루 아침에 마음 비운 것 같은데 나만.. 나만 이런가 생각하고ㅠ 멍때리다 혹시 꿈아닌가 진짜인가? 뉴스 썸네일 보다가 꿈같다고 생각하고.. 진짜인가 싶어서 다시 트위터가서 그 날 그 트윗 찾아보고.. 한글자씩 읽어보고.. 자세히 모르고 싶었는데 알고 나니까 모르고 있는 것도 끔찍하고ㅠ 아직도 다 못바꾼 비밀번호가 셀 수도 없어요 새 비밀번호는 손에 안 익어서 자꾸 틀리고. 새롭게 사랑하는 걸로 이 모든걸 다시 채울때까지 힘냅시다ㅠㅠㅠ..
감히 4년 밖에 안 된 탤프인데요.. 이때다 싶어서 그럴줄 알았다는 사람들 진짜 볼품 없어요 같은 시즈니라면 같은 시즈니들을 그런 쓰레기를 좋아했던 병신으로 만들고 싶었던 건지 타팬이면 비인기멤이라 알지도 못 했을 거면서 입만 나불거리는 거고.. 저도 아직 제가 가지고 있는 굿즈를 열어보지도 못 했는데요.. 매번 사이트든 현장에서든 우리 애만 매번 품절 안 나는게 마음 아파서 여러 개 샀던 사람으로써 이 모든 굿즈들보다도 내가 그동안 한 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했던 그 마음이 다 쓸모없어졌고 그 마음을 줄만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깨닫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2달 지나서 겨우 127 노래 들을 수 있었어요.. 남들처럼 바로 포카 가위로 자르고 그런 것 조차 못 하겠더라고요.. 아직도 정리 못 하고 있고요... 이 마음이 후련해지는 날은 오지 않을 거 같아요 꼭 팬들에게 살갑진 않아도 본업 잘 하고 행복하길 바랐는데 사람새끼가 아니었다니 내가 그동안 대체 누굴 응원했는지 현타도 심하게 오고요... 저도 안 되고 있긴 하지만 그냥 모든 문단세들 마음이 조금만 더 평안했으면 좋겠어요..
스틱봉 버전별부터.. 이젠 사라진 아티움에서 팔던 굿즈.. 팝업 열리면 지방별로 다르게 팔던 팝업굿즈.. 각종 콘서트 및 팬미팅 같은 행사에서 구매하거나 받을수있던 굿즈.. 기념일 굿즈.. 일본데뷔 쇼케 굿즈.. 등등.. 8년이라는 시간이 이 영상에 차곡차곡 다 담겨져있어서 참 ..묘하고 씁쓸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이것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까지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어떤 애정이여야만 가능한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 감히 위로의말도 건네기 어렵네요... 모짜님은 누구보다도 최애의 꿈을 믿고 응원하고 사랑했을뿐,, 이제는 안좋은말 굳이 찾아보면서 더이상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안녕하세요 어떻게 또 이렇게 뵙다니...... 혼자 푸념하듯이 올린 영상에 단세들 댓글 볼 때마다 진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진짜 섣불리 말이 안나와요... ㅎㅎ 진짜 팬이었던 사람들은 사실 지금도 떠올리면 너무 힘들고 받은 상처 다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우리들의 진심이 관심도 없던 사람들의 도파민에 사용되는게 너무 싫었달까요 사실 올려놓고도 다른 문단세들한테는 민폐일까봐 걱정했었는데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도 그렇고 너무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많은 단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8년이 행복했었던 이유가 gommie 님 덕도 있어요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꼭 행복합시다!!!
저도 불과 4달전까진 8년차 탤프였... 굿즈 다버리다가 위닷츄 컨포 a4랑 부채 보면서 진짜 우는건지 미쳐서 웃는건지절규했던듯 .,,ㅋㅋ .....제가 입덕한게 위닷츄 은발 태일이가 노래잘하는게 모습이 너무 멋져서였거든요 탤프들 입덕 포인트 다양하겠지만 공통점이 다 본업잘해서인게 맘아픔.... 소통부족해도 본업잘해서 흐린눈하고 잡고 오던세월이 벌써 8년인데..마무리가 다들 이래요 어케🫠.. 전 이젠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가 눈물도 안나옴 그래도 가끔 127노래듣다가 ㅁㅌㅇ 목소리 들리면 걍 다른사람 멀쩡한대 나혼자 싱크홀빠진 이상한 느낌들긴해요..
덕질이나 누구를 이렇게 까지 좋아해본적은 아직 없는데 그걸 시작하는 과정이라서 대충 저 상실감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와... 진짜 힘들었겠다 싶음. 8년의 시간과 추억. 그리고 돈이 얼마야.. 분노 슬픔 공허 해탈의 반복일듯. 남돌 남연 필수시청이라는 댓글 공감. 이거 본다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해 할 능지들이 다들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ㅋ 지난 추억까지 부정할 필요 없다는 댓글도 공감. 최모짜님에게 잘 극복되는 날이 자연스럽게 속히 오도록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는 안 좋은 이유로 탈덕했던 아이돌의 굿즈도 처분하지 못하고 집에 쌓아두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하는 게 힘들다는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 사람은 잊되 덕질하며 행복했던 순간 그 자체는 추억으로 남기시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 순간 같이 옆에 있어주던 친구 분들에게도 너무 미안해하기보다 고마워하면 더 좋을 거 같구요. 너무 아파만 하지 않고 앞으로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눈물나요 … 절벽 표현이 와닿네요 ㅠ 얼마 없던 빅뱅 굿즈 버릴 때가 생각나네요. 최애가 버젓이 활동해도, 오랜 공백 끝에 새무대를 선사해도, 여전히 복합적이에요! 자본주의와 사랑의 끝을 달렸다고 생각해요. 내 진심이 얼마나 예쁘고 대단한지 배웠어요. 저는 비록 돌판을 떠도는 망령같이 기웃대는 사람이 되었지만 … 제 주변인들에게 더 잘 하는 등 우선순위를 새로 정립 할 수 있었습미다! 그리고 연예계와 건강히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법도요. 고생 많으셨어요, 위로하고 싶지만 제가 감히,,, 응원합니다!
참…. 이렇게 비겁하고 이기적인게 또 어딨을까요…. 시간은 어떤 돈을줘도 어떤걸해도 되돌리수도 없잖아요. 그 8년의 시간동안 느끼고 쏟았던 감정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는데 그 슬픔의 무게를 짐작할수가 없네요.. 20대를 받칠 만큼 사랑하셨는데 정말 잔혹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어떤 말을 해도 아픈소리로 다가오겠지만 정말 그언젠가 는 꼭 웃으시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잠시라도 좋으니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잊는 순간이 오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ㅁㅌㅇ을 좋아한지 그리 오래되진않았지만, 짧고 굵게 좋아했던 사람인데 정말..소식 들었을때는 그냥 모든게 꿈같고 거짓말 같았어요 8년 동안 20대를 모두 바친 모짜님 심정은 얼마나 착잡하실지.. 얼마안되는 굿즈 정리하면서 그냥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진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거짓인지,진짜 그런짓을 한건 맞는지..그런짓을 하고서 어떻게 내색 하나 안내고 팬들앞에서 쇼를 했을까요.? 그게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건지..참..그냥 좋아했던 제 시간 돈 모두 너무 아깝지만 행복했던 시간이 많았기에,그냥 잠깐 환상에 빠져있었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마음 정리하는거 정말 힘드실텐데 이 시간 이겨내시고 꼭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다신 그런 일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힘내세요💪
@@sugaring_marky 안녕하세요 말키님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8주년 팬미팅 때 일년만의 복귀라 정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뒤에선 그런 일이 있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래놓고 뻔뻔하게 팬들 앞에서 설 생각을 했다는게 전 정말 용서가 안되는 것 같아요 짧고 굵었다 한들 같이 지내온 시간들 모두가 다 진심이었던 건 같은데 왜 우리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할까요 이제와서 탓하는 건 정말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아직도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저 지나가는 푸념에 불과한 영상인데 댓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ㅠ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계시니 환상 속 좋은 꿈을 꿨다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 말키님도 앞으로의 일들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슬프겠지만 이제 태일은 잊으세요 20대때 누군가를 강렬하게 좋아했던 자신의 모습만 기억에 세기세요 그때에 행복했던 기억을 갖고 살아가세요 누굴 좋아했는지는 잊으시구요.. 저도 한때 레드벨벳 아이린 좋아했었는데 갑질 터지고 나서 좀 현타와서 굿즈도 다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그때 티저가 뜨거나 뭐라도 뜨면 너무 설렜던 기억, 최애가 너무 예뻐서 설렜던 기억 등등 하나하나 기억 납니다 그런 감정만 남았어요 이제.. 굿즈를 정리하고 나니 아이린이 예쁘게 나와도 티저가 떠도 설레지가 않더라구요 그건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8년 좋아하셔서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 그래도 본인을 위해 살아가세요 좋았던 감정만 가져가세요
모짜님 심정, 정말 이해가요. 저도 한때 태일이를 오랫동안 좋아했거든요. 모든 순간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행복한 기억이 많아 좋아했던 기억을 나쁜 기억으로 남기고 싶진 않네요. 그저 잠시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려 해요. 모짜님께서는 저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진심으로 좋아하셨으니 마음 정리하는 게 더욱 어려우실 것 같아요. 이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힘든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케로로님 이렇게 혼자 푸념하는 영상에 누군가 댓글을 달아줄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케로로님 댓글 읽고 또 울컥하네요 진짜 소식을 접한 이후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게 허무하게 느껴져서 이럴거면 살아가는게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정말 진심을 다해서 좋아했고 응원했고 다른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났으니 케로로님 말대로 잠시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진짜 한 달을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살았는데 굿즈를 정리하다 보니 마음이 또 힘들어지더라고요... 이래서 회피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댓글에 힘을 많이 얻고 갑니다 케로로님도 같이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의 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타멤프지만 이 팀을 그리고 모든 멤버들을 너무 아껴서 대부분 9개로 맞추고 앨범도 늘 세트로 사고 그랬었는데요 일이 터지고 정리하면서 모든 것에 하나씩 자리가 비고 응원법이든 뭐든 늘 아홉이 습관되어서 삶에 깊게 들어와있음이 자각돼서 감당이 힘들었네요..사신 굿즈들을 보면 대충 팬들은 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마음을 썼는지 너무 알겠어서 눈물도 화도 나네요. 나는 무얼 응원했던 걸까 내가 보고 믿은 건 뭘까 생각하다가 남은 사람들에 대한 억울함이 생겨서 저는 그냥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멤버들은 당연하고 팬들의 청춘이 바쳐진 이 팀이 부디 사랑받은 대로 온전히 지켜지길 바랍니다. 못난 사람 하나에 다 아무것도 아닌 건처럼 부정당하고 나쁜 기억으로 다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 가볍지도 않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여기 있네요..😅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 하나로 같이 모금하고 기부도 해보고, 공연 보겠다고 처음으로 떨면서 혼자 해외도 가보고, 낯을 엄청 가리는 내가 몰랐을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밥도 먹고 다 제 경험이 됐고 성장했으니까요. 타멤프라 속편한 얘기일지 모릅니다..그래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써봐요. 그리고 그럴 줄 알았다는 사람들 많아서 저도 놀랐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그들도 충격에 정떼려고 합리화하는 거려니 생각합니다. 좋아한 시간들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에요. 누군가를 소중히 최선을 다해 응원해본 사람은 나 자신을 타인을 그리 응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고 어디서든 늘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해요. 꼭 행복하세요. 그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
가끔 문제 일으킨 아이들 탈덕하는 팬영상 보게 될 때마다 생각합니다. 열렬히 사랑했음에도 그들의 잘못을 묻어두지 않고 등 돌릴 수 있는 용기만으로 대단하다고요. 사랑한만큼 회피하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본 탓인지. 과거를 반추하고 정리하는 용기가 참 멋져요. 8년을 좋아했고, 좋아하는 동안 얘만큼 좋아하는 애가 또 있을 수 있을까 하셨지만. 그동안은 걔만 보느라 다른 곳을 보지 못하셔서 그럴 수 있어요.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세상은 넓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많답니다. 한 팀만 10년 넘게 바라보던 저도, 그 아이들이 당장 눈앞에 있을 땐 야, 네들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랬는데. 세상에나. 애들 군대 보내고 멍하게 있던 제 눈에 다른 천사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아픈 것만 기억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덕질 더 못할 것 같다고 등 돌리지 마세요. 저는 최모짜님이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거든요.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던 시간과 열정이 잘못은 아니니까요.
그동안 알고리즘에 뜨던 처형식 어쩌구 등등의 영상은 정말 다 쳐다도 안봤는데 이 영상은 안볼수 없었어요 아픈 마음이 너무 잘 보이고 공감이 되어서 ㅠ 저도 차마 정리하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곧 저도 이렇게 마주하고 정리할 날이 오겠죠 부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5:22이거 찐으로진짜ㄹㅇ 하…..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이 저딴 얘기하는거 진짜 짜증나요… 지금 제일 힘든게 누군데,,, 참견말고 쫌 가만히좀 있었으면 좋겠고ㅜ 몇년을 부정당하는느낌을 알겠냐구요 아무말도없다가 이제와서 궁시렁데는게 진짜 너무 짜증남 저도 3년반동안 너무 사랑했었는데 8년이라뇨…. 진짜 얼마나 마음 찢어지실까.. 남은건 공허함 배신감인 감정밖에 없지만 힘들어도 꼭 힘내봐요 저희:) 너무 힘드시지않으면 좋겠는데,,ㅜㅜ
N년차 남돌 덕질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모짜님의 동영상에 나오는 모짜님의 감상,표현 등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도 영상 보다가 모짜님 울컥하실 때 같이 울컥했네요..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한 사람만 응원하고 좋아한다는 경험은 대상이 누군지를 떠나서 정말 고귀하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 좋아했던 시절에 모짜님이 가지고 있던 열정, 무언가를 애정하고 진심으로 응원했던 마음은 앞으로 모짜님의 인생 발판에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짜님에게 올해 겨울은 더 춥고 시리겠지만, 잘 극복하고 받은 상처에 얼른 무뎌지길 바랍니다. 팬질하는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진짜 굿즈같은 거 보면 아무리 오래됐어도 그거 관련된 기억이 다 떠오르거든요... 아 이건 플미 엄청 주고서라도 너무 갖고 싶어서 지갑을 희생하고 양도받았던 거, 아 이건 콘서트 가서 샀던 거 그때 콘서트에서 소리지르고 울고 웃고 정말 재밌었는데, 아 이건 랜덤이라 원하는 거 얻기 힘들었던 건데 운 좋게 딱 나와줬던 거, 이건 어디 갈 때면 항상 달고 데리고 다녔던 거... 영상 보는 내내 탤프는 아니지만 너무 마음이 공감 가고 와닿아서 13분을 그냥 넘기지도 못하고 지켜봤어요 얼마나 응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행복하게 덕질하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하셨던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럴줄 알았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아무생각 없이 내뱉지만 진짜 좋아햇던 사람들은 그럼 뭐가 되나요.. 참 어이 없는 말 같아요 어릴 적 사랑하던 예쁜 마음을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저 사람이 잘못한거니까요 저는 태일 팬도 아니고, 엔시티도 가끔 보는 사람이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싶어요
탤프는 아니지만 시즈니로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됩니다 .. 저는 지금까지 700일 넘게 엔시티를 좋아하며 그 사람을 우리칠 보컬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했고 자컨에서 보이는 다정함을 보고 참 좋은 사람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정말 배신당한 느낌이었어요 노래도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하물며 8년의 시간동안 애정하신 분이라면 얼마나 배신감과 회의감이 더 깊으실까요ㅠㅠ 그래도 좋아했던 시간과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잊진 말자구요 그리고 저희의 곁엔 우리칠이 있으니까 애들 보면서 힘내시길 바라요 마음이 온전히 아물길 바랍니다
누군갈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했던 그 시간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때 내가 온 힘 다해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고 했던 그 시간은 언제 또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그 때의 그 사랑이란 감정을 나쁘게 버리기 보다 좋은 추억으로 남겨보는 거 어떨까요? 여태껏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시즈니분께서 하실 그 사랑엔 더 큰 가치와 행복이 붙어있길 바라요
5:00 진짜너무공감 문태일 2년 좋아햇던 사람으로서 그딴 개더러운 병크터지고 너무 쪽팔렸음 진짜 이분처럼 친구들 사이에서 문태일하면 나일 정도로 노래잘한다, 다정하다 니 칭찬을 얼마나 하고 다녔는데 진심 화가 너무나고 치욕스러움 그리고 정말... 병크 딱 터지고 주변에서 저럴 줄 알았다 < 이 말 개많이 들었었는데 나도 저런 앤 줄 알았음 돈 안 쓰고 안 좋아했지 ㅅㅂ...... 진짜 저 말은 2차 빡침 가게 만드는 발언임 정말이지 본인을 응원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쪽팔리게 만든 사람은 평생 기어나오지 말고 살아줬으면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일이를 사랑해왔고 어린 학생인 제가 이번년도에 처음으로 혼자 지방에서 서울을 가 생카를 돌 정도로 문태일을 좋아해왔습니다. 누군가는 이게 작은 일이라고 할지는 몰라도 어린 제가 포카를 사기 위해 중고장터에서 거래를 하고 트위터를 만들고 혼자 서울에 올라가 생일을 기념하는 건 저에겐 정말 큰 도전이고 사랑의 증표였습니다.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고 기피하고 싶어서 모든 굿즈를 보이지 않는 곳에 놓고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오랜 기간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어떤 심정을 느끼셨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아직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문태일을 띄우고 길거리에서 엔시티의 노래가 들릴 때 마다 마음이 쓰라리고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꽤 오랜 기간을 문단세로 살아오면서 문태일의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냈던 담배를 피웠던 클럽에 갔던 그게 제가 알던 문태일의 면모를 뒤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문태일을 믿어왔고 사랑해왔습니다. 누구보다 본업을 사랑하던 태일이가 이렇게 큰 논란을 터트릴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전 제가 그에게 쏟아왔던 모든 애정과 시간,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어왔던 모습이 거짓에 둘러쌓인 모습이었다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트위터에 올라와있던 문태일 보컬 모음집을 아직도 지우지 못 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지웠어도 이것마저 지운다면 제가 사랑해왔던 모든 것이 사라질 것만 같아서 듣진 못하더라도 핸드폰의 한 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제가 두서없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과 제 경험을 공유하면 그나마 제가 이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오래오래행복하자는 그의 말은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문단세들의 미래에서는 그래도 웃음 짓는 날이 다른 날들보다 훨씬 많을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그리고 저도.
그날 이후로 어느 정도는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ㅎㅎㅎ영상 보니 다시 눈물이 나네요,,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 아홉명이서 하는 팩트체크 삐그덕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단세들이랑 걔랑 솔콘에서 오붓하게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상상했었는데,,,,,,,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말도 잘 모르겠고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짜님께는 따뜻하고 밝은 날들이 곧 찾아오길 바라요. 모짜님과 모든 단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저는 그냥 깊게 생각 안하고 아 이 목소리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지 이러며 똑같이 듣고 있어요. 이런 일로 좋아했던 시간, 그때의 감정을 부정하고 망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 행복했고 좋은 기억으로 그냥 남기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우리한테 보인 모습, 우리가 봐온 모습은 그 일을 알게된 전과 후 변함이 없기에….
맞아요 사실.... 저는 여전히 노래 듣고 있습니다 이게 참... ㅎㅎ 탤프는 그만둬도 칠즈니를 그만둔 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이 생길거라 믿으며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당시에는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기 때문에 제 덕질 자체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 다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어떤 게 걔의 진짜 모습이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걔한테 팬들은 뭐였을까 언제부터 정신이 나갔던 것일까 원래부터 그런 애였던 걸까..제가 본 걔는 항상 덤덤하고 착하고 멤버들에게 든든한 맏형이었는데…전 걔의 모든 행보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모든 팬들이 그랬었겠죠??ㅠㅠ 그런데 그 긴 시간 속에서 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직도 의문이 너무 들어요 그냥 이젠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근데 기사 나올 때마다 너무너무 우울해질 거 같아서 좀 두려워지네요…내 시간돈추억..어쩔거야 십새ㅐ끼야 하 걔에 대한 콘서트나 일상의 추억들이 너무 많어요 참 행복햇는데…굿즈 정리하시는 거 보니까 몇 개월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져요 저희 진짜 열심히가 아니라 조금씩조금씩 무덤덤하게 이겨내 봅시당..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멤버의 포카와 굿즈들을 처분하면서 내가 사랑했던 그때 127과 추억들이 한순간에 다 없어져버려야 된다는게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 가장 아프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앞으로도 계속 추억에 남아있었으면 해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선 절대 안되지만 나중에 회상해볼 때 내 모든 청춘에 있었던 127을 잊고 싶지는 않아서 아직 조금은 버거울수도 있겠지만 모든 칠즈니분들과 우리 127이 다시 시작해 충분히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앞으로도 힘내요!
저는 제최애인 타멤과의 관계성으로 시작해서 좋아해오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진짜 좋은케미. 노래실력에만 관심을 가지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제맘속의 차애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했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주변인들한테도 너무 좋고 나만의 남편감이다 라는 말도 진짜 많이했고 더링크때는 손민수후드티를 입고 콘서트를 갔었고 유니티때는 그냥 빈자리를 찾게됬고 막콘때 등장했을때.. 너무 좋으면서 눈물났었는데요…제일 슬픈건 제가 이번 팬미팅을 기점으로 아 이사람을 이제 나한테 절대 없으면 안돼는멤버고 최애와는 또다른 사랑의 종류를 알게해주는 사람인것 같다는생각하고 왔는데 그 생각을 한 제가 부정당하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냥 이런저도 기분이 이상한데.. 내가 그 감정을 가늠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보면서 좀 많이했어요… 그냥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음.. 전 제일 슬픈건 의외로 내가 버릇처럼 일상에서 맨날 하던걸 못하게됐을때 였어요. 그룹노래랑 별개로 제가 착각이라는 노래를 진짜 많이들었는데, 그이유는 그분이 자컨에서 불렀던거라서 였고, 그 부분만 1시간듣기로 돌려서 타멤 호응소리까지 다외웠었어요. 그리고 일할때 그냥 있을때 아무때나 맨날들었더니 나중에는 저한테 그노래는 그사람 그자체 내가 좋아하는모습이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노래를 이제 잘 안듣습니다. 들어봤었는데 그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기분이라 이상하더라구요.. 나의 최애는 따로있다고 그냥 그래 뭐 잊으면되지하고 주변에 말하면서 아닌척 웃으면서 지냈는데 그냥 이걸보니까 그게 아니구나를 다시 느낀것같아요. 그냥 어디다가 말을 못했어서 .. 횡설수설한 댓글이라도 남겨봤습니다…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을 바라본 나의 모습이 아니라 뭔가를 위해 열정과 사랑을 쏟았던 내 모습이 너무 이뻣고 칭찬한다로 8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멋있어요. 진짜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너무 많은 공감들과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봐요… 저는 모짜님처럼 태일이를 오래 좋아했던 사람도 아니였고 최애도 아닌 차애로 좋아했었던 사람이에요. 외모나 성격 이런걸 다 떠나서 목소리와 보컬 실력 하나 때문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사실은 이제는 무대 위에서, 우리칠 음악에서 그냥 앞으로 문태일의 목소리를 들을 일이 없을거라는게 참 너무 슬프고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그냥.. 노래를 듣고 있어요. 드라마 OST나 묘해, 너와 같은 솔로곡들도요… 태일이 굿즈를 정리하는 모짜님의 영상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모짜님이 혹은 많은 탤프분들이 받았을 상처가 8년 동안의 행복의 배로 돌아와서 찌른 것 같다고… 저였으면 일어날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되돌아보면 8년 동안의 행복이 계속 생각날테니까요. 그래서 더이상 우리칠을 응원할 수 없게 되신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우리칠 멤버들을 볼 때 마다 자꾸 행복하게 그 사람도 우리 멤버들과 같이 있었고 활동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너무 괴롭거든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다른 멤버들도 꼭 안아주고 싶고, 더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지만요… 적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모짜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 사람은 이제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고 범죄자가 되었지만 8년 동안의 우리칠과 그 사람을 응원했던 기억들은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8년 동안 그 사람을 응원하면서 행복했던 것 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문단세였고… 진짜 모든 게 공감돼요.. 소통 없어서 문태일 파는거 진짜 하드했는데.. 아이돌 문태일보다 노래하는 문태일, 사람 문태일이 더 좋아서 계속 좋아했었거든요.. 영상 속 굿즈들도 눈에 익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ㅋㅋㅋ ㅠㅠ 저도 굿즈, 앨범 처분하면서도 꿈인지 뭔지 어이없더라고요.. 언젠가는 127 태일로서 마지막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얘는 음악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니까 얘가하는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진짜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서 너무 어이없고 통수맞은 기분에 마지막 인사도 영영 못하는 채로 끝이나버려서 아직까지도 종종 공허하네요ㅋㅋ……
4:32 그냥 저를 기억하고싶었어요 라는 말이 너무 슬퍼요 진짜.. 굿즈 하나하나에 내 청춘, 모든 추억이 담겨있고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너무 공감되고요 ㅜㅜ 실제 굿즈들 정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영상으로만 남기고 마음속에 묻어두려는 그 먹먹한 심정이 디 느껴져서 ㅠㅠ 너무 슬프고 하… 너무 빡치네요 시벌탱 ㅜㅡ
괜찮아요, 괜찮아 질거에요. 지난 시간 동안 아팠던 감정들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한 때 이랬지 이렇게 생각하며 넘겨주셨으면 해요. 이런 하찮은 일들에 그냥 아쉬워하는 것, 그보다 덜 또는 더 아파하는 거는 정말 쓸모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봤자 ㅁㅌㅇ 본인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거니까요. 그러니 더 이상 아파하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구요. 누구를 더 좋아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런 아픔을 다 잊고 나아가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거죠.. 위로가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7년차 문단세(ㅋㅋ)였어요 그날 이후로 머릿속에서 억지로 다 지워버리고 살았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딱 이 영상이 뜨네요 저도 집에 정리해야할 굿즈가 산더민데 이참에 싹 모아서 버리고 응원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만 남겨둬야겠어요ㅎㅎ 8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마음으로 응원했었는지.. 문단세라면 다 똑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린 이제 더이상 문단세가 아니지만 함께 같은 사람을 응원할 수 있었어서 행복했습니다 울지마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엔시티는 좋아한지 3년이 넘었지만 탤프는 올해 되었었습니다. 짧은 반년이었지만 저도 그 시간만큼은 정말 많이, 그리고 열심히 좋아했었습니다. 올해 수험생이었는데 덕분에 힘도 많이 얻었었고요. 짧게 좋아한 저도 아직 노래에서 파트 들을 때마다 울적해지고 포카정리를 못했는데, 데뷔때부터 팬이셨던 즈니님은 마음과 물건 정리하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말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신 경험, 멋지고 찬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소증히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태일은 뉴스에서 보긴 했지만 큰 관심은 없는데요..다꾸 ASMR 유튜브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소리 잡는 거나 꾸미는 거에 소질이 있어보이셔서..저한테 알고리즌으로 뜬 것도 제가 ASMR 고인물이라 그런 듯 합니다. 이거 좋아요 눌러놓고 소리만 계속 들으려구요..그리고 힘내세요....
그 일이 터지고 시간이 지나니까 기분이 더 묘해지네요 그 일 당시에는 손도 떨리고 눈물도 나고 앨범에서 차애 태일 나왔다고 기뻐했던 기억 솔로 노래 나와서 100번 이상 들었던 기억 모든 기억 모든 추억… 다 거짓말같았고 공허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127팀을 많이 사랑하려고 합니다
4년차 탤프였던 사람입니다….. 어쩌다 이 영상이 떠서 안넘기고 끝까지 봤어요 선생님 말 하나하나 다 공감되고… 그 사람이 싫지만 사실 전 아직도 그 목소리를 못잊어서 노래를 찾아들어요 싫어하고 싶어도 한번 마음을 뺏겨버려서 끊어내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 감정 또한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선생님 우실때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거 같아서 같이 눈물이 났네요 그래도 응원하고 좋아했던 그 순간에는 누구보다 진심이었을 그 감정들을 너무 아프게 기억하지 말아요 우리..! 좋아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소멸 된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좋아하지 못하게 돼서 마음이 좋지 않지만… 저보다 더 많은 시간과 애정과 진심을 쏟은 선생님도 너무 힘들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늘 행복하세요!
저도 엔시티 꽤 오랫동안 좋아했다가 이번에 문태일 논란 터지고 탈덕했어요 물론 다른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지만 그냥 덕질이라는게.. 한순간에 무너지고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확 느껴버려서 탈덕한 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나에게 돈을 쓰는 법에 대해 더 배운 것 같아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구요 아직 방에 덕질의 흔적이 많이 남았지만 언젠가 다 양도하고 진정한 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제가 엔시티라는 그룹을 좋아했던 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남들이 문태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했던 그 순간이 의미있고 행복했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최모짜님 앞으로 힘든 일 없이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다른 얼마 가지고 있지도 않던 포카 한두장 자르는 도파민 전시하시는 분이 아닌 진짜 문단세였던 분이네요..사실 제목 보고 또 그런건 줄 알고 속상할까봐 안 들어오려다가 썸네일에 태일 피규어도 있길래 들어왔어요..저는 단 하나도 못 버리겠어요 그냥 다 꺼내보면 참 예뻤네 이생각 밖에 안 들어요 아직도 팬미팅에서 봤던 모습으로 시간이 멈춰있어요 제 시간은 도대체 언제 흐를까요 저는 얘 잘 걷는 거 꼭 보고싶었거든요 다리 나아서 솔로 앨범도 내고 단세들이랑 도란도란 함께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너무 큰 걸 바랬나봐요 마지막으로 봤던 팬미팅 때까지도 잘 걷지도 못하고 다리 아파서 앉아있었는데 잘 걷는 것도 제가 보고 싶었던 모든 걸 평생 못 보게 됐네요 너무 미워요 어떻게 해야 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문뜩 떠올리지 않을 수 있을지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어요 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버블을 보내서 자꾸 떠올리게 하는 걸까요 추워졌다고 감기 조심하라고 그럴 것 같네요 그냥..근데 너무 미워서라도 방법을 찾아서 좀만 잊고 꼭 행복해지려구요 단세들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햇-l7u 이 댓글 보고 왜 또 눈물이 날까요 진짜 너무 제 심정이었어서 또 무너지네요 참 예뻤네라는 말이 진짜...... 포카 정리하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ㅎㅎ 어떻게 이렇게 단세들 마음은... 진짜 단세들 마음 똑같았을 거예요 애 다시 건강하게 잘 걷고 뛰고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다시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었는데... 정말 팬미팅 때 이해하지만 몇몇 무대 때 노래 부르다 춤추는 무대에서는 빠지고 하는 걸 보는데도 너무 슬펐거든요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었던 것뿐이었는데 사실 8주년 팬미팅으로 복귀하는 것 보고 진짜 너무너무 기뻤는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너무 압박을 줬나 아직 더 쉬어야 하는 애를 너무 내 욕심으로 우리 욕심으로 빨리 세우는게 아닐까 무리해서 더 악화되는게 아닐까 늘 걱정했는데 정말...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한 굿즈들도 많더라고요 단세들은 심정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소통의 부재라고 했지만 왜 무슨 데이마다 챙겨서 생각나게 만들고 왜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자는 말들을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의 댓글 읽으면서 위로받고 있는데 단세들 댓글 읽을 때마다 정말 이 감정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너무 슬퍼요... 우리 꼭 행복해집시다 감사해요....
팬미팅 때 터치 춤 조금이라도 추는 거 보고 살면서 가장 큰 소리를 내면서 응원하고 좋아했네요..이렇게 될 거였으면 팬미팅에서 팩트체크도 삐그덕도 춤추는 무대들 앉아서라도 완전체 무대를 했으면 어땠을까 이기적이지만 더 화내고 밀어붙였으면 해줬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구요..끝까지 못 본 무대들 듣지 못한 노래가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더 힘든가봐요 이제야 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이제 활동 시작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로 평생 못 보게 됐으니까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이겨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소통의 부재는 있었지만 팬사랑이 없던 애는 아니라고 전 늘 생각했거든요 다리 다치고 ost를 얼마나 많이 냈는데 생일 라방 날에도 준비했다며 노래도 부르고 연주도 하고 영상도 올려주고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서 적지만 커버 영상도 올려주고 가사 쓸 때 영감 얻는다고 시집도 읽는다고 했고 솔직히 솔로로 활동할 힘은 없어보였지만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고마웠어요 회사는 결국엔 아무것도 안해주고 얘를 놨네요 한짓을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한데..행복하자면서..이게 뭘까요 정말 저는 사실 이겨낸게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그 전에 갇혀 있어서 모짜님 영상을 보고 좋은 말을 해주고 싶었고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죄송해요 작지만 단세들끼리 도란도란 잘 놀고 힘들어도 힘내고 했던 기억만큼은 잊을 수가 없고 너무 행복하게 남아있어서 모든 단세들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정말 진심이에요 마음을 아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것 밖에 없네요 저희 꼭 행복해져요!
@ 맞아요... ㅎㅎ 진짜 얘기 들으니까 그때 감정이 또 새록새록이네요 일년만의 복귀인데 진짜 노래라도 같이 앉아서 부르는건 안되나? 팬미팅인데? 그 생각 진짜 많이 했었어요 앉아서라도 완전체 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이제는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정말... 억울하고 이겨내기 힘들죠 정말 사실 모두가 괜찮은 척할뿐이지 진짜 이게 참 어디 가서 말하기도 그렇고 ㅠㅠ 그래서 계속 저도 댓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정말... 맞아요맞아요 진짜로 단세들 보이면 아이컨택도 해주고 계속 그쪽 봐주고... 생일에 유튜브 채널 개설에다가 꾸준히 노래로 소통해주던 애인데 누가 걔를 미워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사실 애 보고 의욕이 없다느니 할 마음이 없었다느니 하던 것 보면 지금도 가서 죽빵 갈기고 싶어요 진짜 그럴 애가 아닌데 본업에는 얼마나 진심이었는데 어떻게 그 한자락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는건지 물론 한 짓은 평생 속죄해야 할 개쓰레기짓이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폄하당하고 내려치기 당하는 건 진짜 몸에서 사리 나올 정도로 억울합니다 적어도 우리의 시간들은 걔 덕분에 행복했었으니까요 사실 사건 이전에 올해 생파 못한것도 너무너무 아쉬웠거든요... 차라리 진짜 그걸 했었으면... 애가 앉아서라도 마음껏 좋아하고 자신 있는 노래하고 자기를 좋아해주던 단세들이랑 복닥복닥 행복하게 있는 모습을 봤었으면 진짜진짜 0.1이라도 덜 억울할까 싶고... ㅎ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에고 계속 주저리가 늘어나네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문단세들 파이팅
8년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을 8년 사랑해보지 않고 어떻게 알까요 누군가의 아픔을 조롱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한 사랑의 마음을 가져본 적 없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물론 잊힘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 10대 20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취미, 노래는 변하더라도 그때의 내가 사랑했던 감정, 그리고 그때의 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처럼 그 사람을 지워낸다고 해서 나의 젊음도 사라지는 건 아니니 너무 많이 슬프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시길🥺
탤프만큼은 아니었지만 최애처럼 아꼈던 멤버인데... 소식 들었을 때 너무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5:02 이 부분 진짜 공감이요ㅠ 팬이었다면서 그렇게 막말하고 행동하는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마음 정리하는데도 쉽지 않았는데 열심히 응원하고 좋아했던만큼 돌아올거예요! 20대의 그 순간들보다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지나가다가봤는데...참 힘들죠 긴연애를 끝낸분과 비슷한 심정이신것같아요...애정이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말처럼 누굴가를 좋아하고 열중했던 모습이 그리워졌음 좋겠어요 20대를 다 보내셨다했지만 그게 20대인걸요. 뭐든 부딪히고 깨지고 상처받고 내가아닌 남때문에 인생이 흔들리고 그래도 나중에 결국은 단단해져요 아 그랬지.하면서 웃는 날이 올거예요! 행복은 그 사람이 준게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했기에 생긴 행복이니까요!화이팅해요!!
제발 부디 남은 멤버들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시즈니들은 더이상 이런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내 최애를 평생 행복하게 좋아할수 있기를.. 너를 좋아한걸 창피하게 만든 태일아 진짜 그동안 엄청 좋아했어. 그러니까 시즈니들이 좋아했던 만큼, 사랑했던 만큼, 너한테 진심이였던 만큼, 이번일로 상처받았던 만큼, 너에게 피해를 입은 분의 상처만큼 죗값 치르길. 그렇게 해서라도 너가 상처 준 사람들에게,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너가 마지막 인사를, 마지막 선물을 건내주길.
저 원래 댓글 안 쓰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ㅠㅠ 저도 8년차 탤프였는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다 공감됩니다.. 저는 당일에는 제 8년이 다 부정당하는 기분에 너무 괴로웠는데 그 이후로 그냥 애써 안 떠올리며 살다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ㅋㅋ 제가 여태껏 본 탤프들은 다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구)탤프들이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예전에 탤프였는데 소식 듣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어요.... 그럴 줄 알았다, 그런 새끼 왜 좋아했냐라는 말은 팬들을 두번 울리는 말인거 인정 그럴 새낀줄 알았으면 미리 좀 말해주지 그랬어요..... 전 병크 때문에 탈덕한건 아니고 소통 부재로 탈덕했었지만 그래도 얘 잘되길 응원했고 인기 멤버 아닌데 내가 탈덕하는거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도 엄청 컸는데 진짜 그동안 썼던 돈 존나 아깝네요..... 8년간 쌓아온 추억과 굿즈들 보니까 제가 다 눈물나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정리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아직도 이렇게 원망스러운 걸 보면 저도 아직 정리를 완전하게 하진 못했나봐요 정말 이젠 아무렇지 않게 예전 일이칠 영상들도 보고 그러는데..그냥 가끔씩 문뜩 생각나요 특히 일이칠 노래 들을때 이 재능이 너무 아깝고 걔 목소리가 저한테 주는 임팩트가 너무 컸어서 그럴 때마다 땅굴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나도 참 유난이다 싶은데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런 마음도 꼭 잘 풀릴 거라고 저 자신을 믿으면서 살고 있어요 문단세였던 분들도 꼭 마음 잘 추스르고 사랑에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다 잊었다고 생각했다가 끝까지 봤을땐 같이 울었어요. 멤버들 중에서도 아끼는 멤버였죠… 병크터지고 나서도 다른사람들이 까기 바쁘고 일부는 다 정리한거같을 때 저는 여전히 현실부정하기에 바빴고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그냥 머리를 쎄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에 그냥 현실감각이 없었고 그 와중에도 현실은 살아야하니 주변친구들한테 사정을 말해도 나와같이 좋아해본 애들이 없으니까 그만큼 공감해주는 애들도 없었고 그러니 뒤에서 혼자 우울해해야했고 정말 죽고싶었어요 내가 사랑을 주었던 사람이 안그래도 힘든 올해를 더 힘들게 하는구나. 아직도 뉸물이 나는걸 보면 아직도 다 놓아주지못했나봐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깐요…… 아마 평생 완전히 놓긴 힘들겠지만 그냥 천천히 잊어봐요… 문태일 목소리가 뻐진 엔시티노래들 그게 더 마음이 아파요 그냥 그 자체가 너무 마음이 시려서요 그냥 무시하고 9명버전으로 들어요 여전히…. 우리 정말 행복해져요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마지막의 한숨이 너무 속상해요ㅠㅠ 한 사람을 8년동안 꾸준히 좋아하기도 힘든데, 심지어 열렬히 좋아했고, 그 이별이 나의 자의가 아닌 상대의 잘못으로 인한 일방적인거라니 더 가슴아파요… 정말 좋아했던 것을 후회하게 하는 사람은 용서불가능이에요.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즈니님이 눈물없이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좋아했던 걸 쪽팔리게 만든 놈은 죽어야 한다”
진심으로 덕질해본사람이라면 가슴 찢어진다
ㄹㅇ 저 포카 모으고 굿즈 모았던 돈 다 어쩔꺼임 스엠아 물러줘라
난 한번 당한후로 덕질에 돈 안씀 ㅋㅋㅋㅋ 어차피 나중에 다 쓰레기됨 걍 치킨이나 사먹
내 최애가.. 범죄자.. 사기꾼이 되는 순간.. 정말 절망적이죠 (´༎ຶོρ༎ຶོ`)
진짜 당해본 사람은 알죠,, 저는 전 빅뱅 멤버였던 그새끼.. 팬질만 거의 10년 했었는데 이 영상에 나오는 말들이 그때 사건 터지고 난 후의 제 감정, 생각들과 너무도 똑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특히 “얘를 좋아한 n년이란 시간, 내 인생의 일부가 부정당하는 것 같다.”는 기분은 당시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들곤 했었는데 진짜 그게 제일 슬프고 현타오고 그거때문에 계속 인지부조화가 왔던 것 같아요. 내 청춘 다 바쳐서 열렬히 좋아했던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는 걸 알았을 때 그간의 시간이 정말 다 헛된 것 같이 느껴지고.. 저는 한동안 도저히 그걸 다 볼 자신이 없어서 앨범에 사진도 그대로 놔두고 굿즈나 솔로앨범같은 것들도 그대로 다 놔뒀었어요. 정말 해외곡들, 수록곡들, 솔로곡들 포함 300-400곡은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랜덤재생으로 거의 매일을 들었었는데 사건 터진 후로는 잠깐도 노래를 못 듣겠더라구요... ㅋㅋ
그랬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사진 봐도 어쩌다 노래 들어도 괜찮더라구요.. 좀 씁쓸하긴 한데.. 결국 무뎌지더라구요.
결과는 최악이지만 과거에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거를 후회하기는 싫고 그냥 연예인 보여지는 이미지 100% 믿는 거 아니라는 교훈 얻은 셈 치면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연예인 뿐만 아니라 평소 사람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도 됐구요.
아마 대부분의 팬분들이 몇번이고 화났다가 슬펐다가 원망했다가 후회했다가 체념했다가 하는 감정들을 수도 없이 반복하겠지만 언젠간 무뎌지는 것 같아요... 그땐 정말 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렇지도 않거든요. 다들 더러운 감정, 안좋은 감정 모쪼록 빨리 털어버리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라요.
모든 남돌 및 남연들은 이거 필수적으로 봐야함 진짜
@@성경냥 4:34
@@성경냥 돈 쓴만큼 의 추억이 사라지잖아요...
@@성경냥범죄자새끼가뭐가좋다고그래요
@@성경냥 저분은 문탤이 병크쳐서 탈덕당하신 건데요.....
@@성경냥 돈 쓴만큼 시끄럽게
1군 남돌 비인기멤... 진짜 개꿀 직업인데 지 복을 지 발로 차네
그 말을 여기서 하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2:46 이거 진짜다.. 머글 친구들은 내가 어떤 그룹에 누구를 좋아하면 진짜 그 멤버만 기억해.. 그래서 머글 친구에게는 그 그룹과, 그 멤버가 곧 나임.. 그러니까 모든 아이돌들이 항시 행상 머리 잘 하고 팬들이 좋아한 시간을 쪽팔리게끔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행위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 느끼고 그 마음을 부디 작은 요소로 생각하지 않고 늘 고마워 했으면 좋겠다..
ㅇㅈ 전 심지어 라이트하게만 파는 탤프였는데 애들이 기사 보자마자 죄다 내 생각부터 났다고 함 ㅈㄴ 쪽팔림
진짜 맞음 ㅠ 그 멤버가 곧 나라는 게 진짜 맞는말이다
ㄹㅇ 주변에서 무슨 멤버 사건 터졌다 하면 그 멤 좋아하는 친구만 생각남….
ㅇㄱㄹㅇ 누구누구 좋아하는 애로 알려짐...
열정적으로 무언갈 사랑했던 내 자신이 그리워질 날이 올 거예요. 그런 에너지를 가지고 계셔서 부럽기도 해요. 괜히 저도 울컥하네요... 이번 상처로 다음을 두려워하지 마시길.
이 새벽에 저 또한 울컥하네요 감사해요...... 영상을 올리고 다시 느끼는 거지만 열렬하게 좋아하고 응원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후회 없습니다 다음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 🥹 너무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정리하시는 모습이 저랑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을 흘렸네요. 받아들이고, 생각을 정리하고, 또 내 주변을 정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정리하며 ‘이때 이랬지 이 모습 참 좋아했지’ 생각에 젖어있느라 정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요. 다리를 다쳐 활동하지 못한 약 1년의 시간동안 노력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싶어 저 또한 되게 열심히 살았던 기억이 나요. 저는 아직도 추억을 버리지 못한 채 고이 상자에 다 넣어두었어요. 없어도 살았겠지만 없으면 무료한 날들이었어서. 그 사람 덕에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다짐하고 실천했던 나라서. 아직은 혼란스럽지만 잘 사는 것 또한 나를 위한 것이니까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요. 이렇게 살다 보면 제 추억을 후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과 소중하게 담아온 지난날들 중 일부를 문단세라는 이름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애정을 나눌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고 좋은 날들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아이고 요정님....ㅠㅠ 😢 영상 잘 봤었습니다 ....
아이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인데 지나가다 울컥... 언제나 앞날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얼마나 좋아하셨었는지 너무 잘보여서...ㅠ
다시 보니까 제가 판매했던 정말 10명 정도 밖에 구매 안 하신 굿즈가 영상에 나오네요..포장하면서 이분들은 정말 찐문단세라고 지나가다가 혹시라도 보게 되면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싶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주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더이상 노란색에도 네잎클로버에도 614 33이란 숫자에도 의미 부여하지 않고 정말 아무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는 날이 꼭 오길 바래요 저도 그렇고 문단세였던 모두가 행복하게 지내기를..
5:26 여기부터 너무 공감.. 트창들 진짜 도파민에 미쳐서 팬한테 상처주는 말을 서슴없이 함 팬들이 제일 힘들고 억울한데 걔네를 패고앉아있음
타팬인데 심정이 어떨지 상상도 안 가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ㄹㅇ ㅠㅠ 오히려 찐팬들은 조용히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것 같은데, 깔짝 발만 담갔던 사람들이 관상이 어쨌니, 그럴 줄 알았다느니 하는 거 보면 너무 같잖음...
다른 탈덕브이로그는 웃겼는데 이건 ㄹㅇ 눈물날거같음…
포카 많아야 5~6장 자르면서 이새끼 저새끼하는 어그로 팬탈덕 영상들만 보다가 진심으로 좋아 했던 사람이 올린 영상 보니까 가슴이 찢어진다 진짜...
포카 5-6도 팬인디
포카 몇개인지로 진심으로 좋아했냐 아니냐를 따지면 안되지
이게 아이돌 팬들이 욕 먹는 것들 중 하나임
아이돌에게 돈을 많이 써야만 팬으로보는 기형적인 팬들의 인식
@chillkill_o 타멤프에 앨범 포카 나오면 갠팬 기조 풍기면서 싫어 하던 팬튜버들이 이제 와서 ㅈㄴ 사랑했는데 어쩌구 하며 딱봐도 번장에 내놨는데 안 팔려서 가지고 있던 포카 자르면서 욕하는게 보기 싫다는 뜻이었슴여~
두 사람 말 모두 맞음
@@chillkill_o이 분은 포카 양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포카 적거나 없어도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은 말하는거에서 묻어나온다고 생각) ㄹㅇ 팬도 아니고 겉핥기 식이었으면서 내가 이만큼 팬이었다고 포카 몇장 내놓고 도파민 파티 어그로 끄는 사람 저격인듯 솔직히 나도 몇사람 봤어서 ㅋㅋ
@@성이름-n3x9pㅇㅇ 이 분 말이맞음
5:07 도대체 어떻게..ㅋㅋ 그럴 줄 알았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진짜 시즈니였다면 더더욱이 의외인 멤버이고 그럴 줄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이 나올 멤버인데... 이때싶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굿즈 하나하나 정리하시는 모습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ㅠㅠ 빠른 시일내에 감정 많이 털어내실 수 있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ㅠㅠ!!!
스엠 보컬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문태일의 보컬 하나만큼은 정말 호감이고 그룹내 이미지도 좋았는데 저도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런 낌새가 전혀 없었는데,,,
3:00 진짜......... 문태일은 이 영상을 꼭 봐라 (못보려나)
반성도 안하는데 안보겠죠
@ 제 말은... 혐의때문에 징역살이 하느라 못볼 것 같다는 뜻이었음요
…진짜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스스로 택했다면
사생활도 이미지도 잘 지켜라 제발
병크는 팬들 기만임
이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진다…
그냥... 그 때의 걔가 아니라 그 때의 나를 기억하고 추억하기로 해요
그 때 나도 정말 열정적이었다.. 진심으로 누구를 이렇게 응원해본 적이 있었을까.. 나도 대단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더 큰 행복이 찾아올거예요!
진짜 찐팬이신 것 같아 마음 아픔... ㅠ
와…브금도 없고 말소리도 없는 13분짜리 영상을 스킵없이 자막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보기는 처음이다 저 많은 굿즈를 정리하면서 무슨 심정이셨을까ㅜㅜ 영상 끝부분에 굿즈 다 버리면 좋아했던 흔적이 다 없어질 것 같단 말이 왜이리 와닿는지ㅠㅠ 말 그대로 작성자분의 8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의미해질 것 같단 생각에 저도 말로 표현 못할 허무감과 좌절감이 느껴졌어요…ㅠ 완전히 다 잊고 털어내기 함들겠지만 건강한 현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유튜브 대박 터지셔서 그동안 썼던 돈들 배로 돌려받으셨음 좋겠어요 작성자분 파이팅!
태일이가 마지막으로 보낸 버블이 “오래오래행복하자”이라서 더더욱 아니겠지 믿고 싶었는데 그 마저도 진심이 아니였을거라는게 참… 모두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누군가를 더 이상 응원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기분 너무 이해합니다. 행복하세요
남들은 다 하루 아침에 마음 비운 것 같은데 나만.. 나만 이런가 생각하고ㅠ 멍때리다 혹시 꿈아닌가 진짜인가? 뉴스 썸네일 보다가 꿈같다고 생각하고.. 진짜인가 싶어서 다시 트위터가서 그 날 그 트윗 찾아보고.. 한글자씩 읽어보고.. 자세히 모르고 싶었는데 알고 나니까 모르고 있는 것도 끔찍하고ㅠ 아직도 다 못바꾼 비밀번호가 셀 수도 없어요 새 비밀번호는 손에 안 익어서 자꾸 틀리고. 새롭게 사랑하는 걸로 이 모든걸 다시 채울때까지 힘냅시다ㅠㅠㅠ..
감히 4년 밖에 안 된 탤프인데요..
이때다 싶어서 그럴줄 알았다는 사람들 진짜 볼품 없어요
같은 시즈니라면 같은 시즈니들을 그런 쓰레기를 좋아했던 병신으로 만들고 싶었던 건지 타팬이면 비인기멤이라 알지도 못 했을 거면서 입만 나불거리는 거고..
저도 아직 제가 가지고 있는 굿즈를 열어보지도 못 했는데요..
매번 사이트든 현장에서든 우리 애만 매번 품절 안 나는게 마음 아파서 여러 개 샀던 사람으로써 이 모든 굿즈들보다도 내가 그동안 한 사람을 좋아하고 응원했던 그 마음이 다 쓸모없어졌고 그 마음을 줄만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깨닫는 게 너무 마음 아파요..
2달 지나서 겨우 127 노래 들을 수 있었어요..
남들처럼 바로 포카 가위로 자르고 그런 것 조차 못 하겠더라고요..
아직도 정리 못 하고 있고요...
이 마음이 후련해지는 날은 오지 않을 거 같아요
꼭 팬들에게 살갑진 않아도 본업 잘 하고 행복하길 바랐는데 사람새끼가 아니었다니 내가 그동안 대체 누굴 응원했는지 현타도 심하게 오고요...
저도 안 되고 있긴 하지만 그냥 모든 문단세들 마음이 조금만 더 평안했으면 좋겠어요..
텐데 노래만 들으면 수도꼭지에서 눈물이 좔좔 나는데 미친년 같기도 하고..ㅠ
다들 많이 상처 받았겠지만 차차 치유하기로 해요...
스틱봉 버전별부터.. 이젠 사라진 아티움에서 팔던 굿즈.. 팝업 열리면 지방별로 다르게 팔던 팝업굿즈.. 각종 콘서트 및 팬미팅 같은 행사에서 구매하거나 받을수있던 굿즈.. 기념일 굿즈.. 일본데뷔 쇼케 굿즈.. 등등.. 8년이라는 시간이 이 영상에 차곡차곡 다 담겨져있어서 참 ..묘하고 씁쓸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이것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까지 들어간 시간과 노력이 어떤 애정이여야만 가능한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 감히 위로의말도 건네기 어렵네요... 모짜님은 누구보다도 최애의 꿈을 믿고 응원하고 사랑했을뿐,, 이제는 안좋은말 굳이 찾아보면서 더이상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
탤프도아니엇으면서굳이도파민전시하는사람들
안녕하세요 어떻게 또 이렇게 뵙다니...... 혼자 푸념하듯이 올린 영상에 단세들 댓글 볼 때마다 진짜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진짜 섣불리 말이 안나와요... ㅎㅎ 진짜 팬이었던 사람들은 사실 지금도 떠올리면 너무 힘들고 받은 상처 다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우리들의 진심이 관심도 없던 사람들의 도파민에 사용되는게 너무 싫었달까요 사실 올려놓고도 다른 문단세들한테는 민폐일까봐 걱정했었는데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도 그렇고 너무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많은 단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8년이 행복했었던 이유가 gommie 님 덕도 있어요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꼭 행복합시다!!!
저도 불과 4달전까진 8년차 탤프였...
굿즈 다버리다가 위닷츄 컨포 a4랑 부채 보면서 진짜 우는건지 미쳐서 웃는건지절규했던듯 .,,ㅋㅋ
.....제가 입덕한게 위닷츄 은발 태일이가 노래잘하는게 모습이 너무 멋져서였거든요
탤프들 입덕 포인트 다양하겠지만 공통점이 다 본업잘해서인게 맘아픔....
소통부족해도 본업잘해서 흐린눈하고 잡고 오던세월이 벌써 8년인데..마무리가 다들 이래요 어케🫠..
전 이젠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가 눈물도 안나옴
그래도 가끔 127노래듣다가 ㅁㅌㅇ 목소리 들리면 걍 다른사람 멀쩡한대 나혼자 싱크홀빠진 이상한 느낌들긴해요..
11:31 우실때 너무 슬픔 마음아픔 힘내세요ㅠ
덕질이나 누구를 이렇게 까지 좋아해본적은 아직 없는데
그걸 시작하는 과정이라서 대충 저 상실감이 어떨지 생각해보면
와... 진짜 힘들었겠다 싶음.
8년의 시간과 추억. 그리고 돈이 얼마야.. 분노 슬픔 공허 해탈의 반복일듯.
남돌 남연 필수시청이라는 댓글 공감. 이거 본다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해 할 능지들이 다들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ㅋ
지난 추억까지 부정할 필요 없다는 댓글도 공감.
최모짜님에게 잘 극복되는 날이 자연스럽게 속히 오도록 바라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정말 후회 없이 좋아했어요 좋아했던 마음에는 죄가 없으니 마음껏 기억하시길 바랄게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지만
내일은 분명히 더 행복해질 거예요
들어왔다가 이 새벽에 울컥하고 가네요 맞아요 좋아했던 마음에는 죄가 없으니까.... 시간이 정말 약이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저는 안 좋은 이유로 탈덕했던 아이돌의 굿즈도 처분하지 못하고 집에 쌓아두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정리하는 게 힘들다는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 사람은 잊되 덕질하며 행복했던 순간 그 자체는 추억으로 남기시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 순간 같이 옆에 있어주던 친구 분들에게도 너무 미안해하기보다 고마워하면 더 좋을 거 같구요.
너무 아파만 하지 않고 앞으로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 진짜 내 최애가 이런다면... 그냥 OTL 이 자세로 한동안 계속 머무를 것 같다... 미치겠다... 진짜 시즈니 우는 거 봤으면 좋겠다 진짜 맴찢... 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요 … 절벽 표현이 와닿네요 ㅠ
얼마 없던 빅뱅 굿즈 버릴 때가 생각나네요. 최애가 버젓이 활동해도, 오랜 공백 끝에 새무대를 선사해도, 여전히 복합적이에요!
자본주의와 사랑의 끝을 달렸다고 생각해요. 내 진심이 얼마나 예쁘고 대단한지 배웠어요.
저는 비록 돌판을 떠도는 망령같이 기웃대는 사람이 되었지만 … 제 주변인들에게 더 잘 하는 등 우선순위를 새로 정립 할 수 있었습미다!
그리고 연예계와 건강히 소통하며 즐거워하는 법도요.
고생 많으셨어요, 위로하고 싶지만 제가 감히,,, 응원합니다!
ㅜㅜ... 왜 좋아한걸 후회하게만드냐 진짜... 에라이씟펄... 울지마세요 ㅜㅜ...
4:10 인형 만지작 거리는 거에서 가슴이 개찢어짐….
근데 정말 오래 좋아하면 같이 성장해서 그 사람을 떼어놓고 내 인생을 말하기가 정말 어려운 게.. 하
구 문단세들… 우리 다같이 행복해집시다 부디🥺🥺
울지마십쇼.. 너무 아까운 눈물이에요
더 좋은 하루가 올 겁니다 웃으면서 들어왔는데 (제 구최애가 패배라...) 같이 슬퍼지네요 우리 꼭 행복합시다
참…. 이렇게 비겁하고 이기적인게 또 어딨을까요…. 시간은 어떤 돈을줘도 어떤걸해도 되돌리수도 없잖아요. 그 8년의 시간동안 느끼고 쏟았던 감정이 허무하게 끝나버렸는데 그 슬픔의 무게를 짐작할수가 없네요.. 20대를 받칠 만큼 사랑하셨는데 정말 잔혹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어떤 말을 해도 아픈소리로 다가오겠지만 정말 그언젠가 는 꼭 웃으시는 날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 잠시라도 좋으니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잊는 순간이 오기를 빌고 또 빌겠습니다.
ㅁㅌㅇ을 좋아한지 그리 오래되진않았지만, 짧고 굵게 좋아했던 사람인데 정말..소식 들었을때는 그냥 모든게 꿈같고 거짓말 같았어요 8년 동안 20대를 모두 바친 모짜님 심정은 얼마나 착잡하실지.. 얼마안되는 굿즈 정리하면서 그냥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진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거짓인지,진짜 그런짓을 한건 맞는지..그런짓을 하고서 어떻게 내색 하나 안내고 팬들앞에서 쇼를 했을까요.? 그게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건지..참..그냥 좋아했던 제 시간 돈 모두 너무 아깝지만 행복했던 시간이 많았기에,그냥 잠깐 환상에 빠져있었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마음 정리하는거 정말 힘드실텐데 이 시간 이겨내시고 꼭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이제 다신 그런 일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힘내세요💪
@@sugaring_marky 안녕하세요 말키님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8주년 팬미팅 때 일년만의 복귀라 정말 부푼 마음을 안고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뒤에선 그런 일이 있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래놓고 뻔뻔하게 팬들 앞에서 설 생각을 했다는게 전 정말 용서가 안되는 것 같아요 짧고 굵었다 한들 같이 지내온 시간들 모두가 다 진심이었던 건 같은데 왜 우리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할까요 이제와서 탓하는 건 정말 의미 없다는 건 알지만 아직도 가끔씩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저 지나가는 푸념에 불과한 영상인데 댓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ㅠ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 계시니 환상 속 좋은 꿈을 꿨다 생각하고 다시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 말키님도 앞으로의 일들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슬프겠지만 이제 태일은 잊으세요 20대때 누군가를 강렬하게 좋아했던 자신의 모습만 기억에 세기세요 그때에 행복했던 기억을 갖고 살아가세요 누굴 좋아했는지는 잊으시구요.. 저도 한때 레드벨벳 아이린 좋아했었는데 갑질 터지고 나서 좀 현타와서 굿즈도 다 정리했습니다.. 그래도 그때 티저가 뜨거나 뭐라도 뜨면 너무 설렜던 기억, 최애가 너무 예뻐서 설렜던 기억 등등 하나하나 기억 납니다 그런 감정만 남았어요 이제.. 굿즈를 정리하고 나니 아이린이 예쁘게 나와도 티저가 떠도 설레지가 않더라구요 그건 신기했습니다.. 그래도 8년 좋아하셔서 많이 힘드실것 같은데 그래도 본인을 위해 살아가세요 좋았던 감정만 가져가세요
모짜님 심정, 정말 이해가요. 저도 한때 태일이를 오랫동안 좋아했거든요. 모든 순간이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행복한 기억이 많아 좋아했던 기억을 나쁜 기억으로 남기고 싶진 않네요. 그저 잠시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으려 해요. 모짜님께서는 저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진심으로 좋아하셨으니 마음 정리하는 게 더욱 어려우실 것 같아요. 이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힘든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케로로님 이렇게 혼자 푸념하는 영상에 누군가 댓글을 달아줄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케로로님 댓글 읽고 또 울컥하네요 진짜 소식을 접한 이후로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게 허무하게 느껴져서 이럴거면 살아가는게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정말 진심을 다해서 좋아했고 응원했고 다른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만났으니 케로로님 말대로 잠시 좋은 꿈을 꿨다고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진짜 한 달을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살았는데 굿즈를 정리하다 보니 마음이 또 힘들어지더라고요... 이래서 회피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댓글에 힘을 많이 얻고 갑니다 케로로님도 같이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앞으로의 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타멤프지만 이 팀을 그리고 모든 멤버들을 너무 아껴서 대부분 9개로 맞추고 앨범도 늘 세트로 사고 그랬었는데요 일이 터지고 정리하면서 모든 것에 하나씩 자리가 비고 응원법이든 뭐든 늘 아홉이 습관되어서 삶에 깊게 들어와있음이 자각돼서 감당이 힘들었네요..사신 굿즈들을 보면 대충 팬들은 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마음을 썼는지 너무 알겠어서 눈물도 화도 나네요. 나는 무얼 응원했던 걸까 내가 보고 믿은 건 뭘까 생각하다가 남은 사람들에 대한 억울함이 생겨서 저는 그냥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멤버들은 당연하고 팬들의 청춘이 바쳐진 이 팀이 부디 사랑받은 대로 온전히 지켜지길 바랍니다. 못난 사람 하나에 다 아무것도 아닌 건처럼 부정당하고 나쁜 기억으로 다 변질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 가볍지도 않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여기 있네요..😅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 하나로 같이 모금하고 기부도 해보고, 공연 보겠다고 처음으로 떨면서 혼자 해외도 가보고, 낯을 엄청 가리는 내가 몰랐을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 밥도 먹고 다 제 경험이 됐고 성장했으니까요.
타멤프라 속편한 얘기일지 모릅니다..그래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써봐요. 그리고 그럴 줄 알았다는 사람들 많아서 저도 놀랐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나니 그들도 충격에 정떼려고 합리화하는 거려니 생각합니다. 좋아한 시간들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에요. 누군가를 소중히 최선을 다해 응원해본 사람은 나 자신을 타인을 그리 응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고 어디서든 늘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해요. 꼭 행복하세요. 그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
안아주고싶어.......내 사랑을 다 부정당하는 기분이란 공허해지는거같아요... 가슴에 구멍이 뻥뚫려서.... 주체할수가없어지는 무너지는 마음을 그냥 바라만봐야해서........... 울지마요... 괜찮아질거에요.... 괜찮아질수밖에없어...그렇게 믿어봐요....
127 최근 팬미팅때 제 옆자리 탤프분이 생각 나더라구요 열정적으로 의지해주고 좋아하던 팬들한테…어휴 이때다 싶어서 전부터 쎄했다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고…영상주인분 꼭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지고 계신 굿즈들을 보면서 진짜 열정적으로 좋아하셨구나 느꼈습니다…😢
가끔 문제 일으킨 아이들 탈덕하는 팬영상 보게 될 때마다 생각합니다.
열렬히 사랑했음에도 그들의 잘못을 묻어두지 않고 등 돌릴 수 있는 용기만으로 대단하다고요.
사랑한만큼 회피하는 사람들을 꽤 많이 본 탓인지. 과거를 반추하고 정리하는 용기가 참 멋져요.
8년을 좋아했고, 좋아하는 동안 얘만큼 좋아하는 애가 또 있을 수 있을까 하셨지만.
그동안은 걔만 보느라 다른 곳을 보지 못하셔서 그럴 수 있어요.
조금만 시선을 돌려보면 세상은 넓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많답니다.
한 팀만 10년 넘게 바라보던 저도, 그 아이들이 당장 눈앞에 있을 땐
야, 네들이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그랬는데.
세상에나. 애들 군대 보내고 멍하게 있던 제 눈에 다른 천사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니까 너무 아픈 것만 기억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덕질 더 못할 것 같다고 등 돌리지 마세요.
저는 최모짜님이 앞으로도 행복하셨으면 좋겠거든요.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던 시간과 열정이 잘못은 아니니까요.
그동안 알고리즘에 뜨던 처형식 어쩌구 등등의 영상은 정말 다 쳐다도 안봤는데 이 영상은 안볼수 없었어요 아픈 마음이 너무 잘 보이고 공감이 되어서 ㅠ 저도 차마 정리하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곧 저도 이렇게 마주하고 정리할 날이 오겠죠 부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5:00 개큰공감합니다🥺
ㅇㅈ이욥...엔시티팬이나 태일 좀 아는 머글 다 붙잡고 물어봐도 전혀예상못했다 다 그럼..8년 빤 내가 더잘알지 누가 더 잘알겠냐고~~~
이제와서 과거일 하나하나 따져보니 끼워맞추는것뿐
걍 길가다 벼락맞은 수준의 사건임ㄹㅇ
5:22이거 찐으로진짜ㄹㅇ 하…..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이 저딴 얘기하는거 진짜 짜증나요… 지금 제일 힘든게 누군데,,,
참견말고 쫌 가만히좀 있었으면 좋겠고ㅜ
몇년을 부정당하는느낌을 알겠냐구요
아무말도없다가 이제와서 궁시렁데는게 진짜 너무 짜증남
저도 3년반동안 너무 사랑했었는데 8년이라뇨…. 진짜 얼마나 마음 찢어지실까..
남은건 공허함 배신감인 감정밖에 없지만 힘들어도 꼭 힘내봐요 저희:) 너무 힘드시지않으면 좋겠는데,,ㅜㅜ
N년차 남돌 덕질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모짜님의 동영상에 나오는 모짜님의 감상,표현 등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도 영상 보다가 모짜님 울컥하실 때 같이 울컥했네요..
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한 사람만 응원하고 좋아한다는 경험은 대상이 누군지를 떠나서 정말 고귀하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그 좋아했던 시절에 모짜님이 가지고 있던 열정, 무언가를 애정하고 진심으로 응원했던 마음은 앞으로 모짜님의 인생 발판에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짜님에게 올해 겨울은 더 춥고 시리겠지만, 잘 극복하고 받은 상처에 얼른 무뎌지길 바랍니다.
팬질하는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日本のテイルペンです。私もデビューから8年間ずっと大好きでした。グッズを捨てる勇気もなく悲しみが止まらないですが、前を向いてこれからもイリチルを応援します。
진짜 굿즈같은 거 보면 아무리 오래됐어도 그거 관련된 기억이 다 떠오르거든요... 아 이건 플미 엄청 주고서라도 너무 갖고 싶어서 지갑을 희생하고 양도받았던 거, 아 이건 콘서트 가서 샀던 거 그때 콘서트에서 소리지르고 울고 웃고 정말 재밌었는데, 아 이건 랜덤이라 원하는 거 얻기 힘들었던 건데 운 좋게 딱 나와줬던 거, 이건 어디 갈 때면 항상 달고 데리고 다녔던 거... 영상 보는 내내 탤프는 아니지만 너무 마음이 공감 가고 와닿아서 13분을 그냥 넘기지도 못하고 지켜봤어요 얼마나 응원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행복하게 덕질하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많이 좋아하셨던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럴줄 알았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아무생각 없이 내뱉지만 진짜 좋아햇던 사람들은 그럼 뭐가 되나요.. 참 어이 없는 말 같아요 어릴 적 사랑하던 예쁜 마음을 부끄러워하지마세요.. 저 사람이 잘못한거니까요 저는 태일 팬도 아니고, 엔시티도 가끔 보는 사람이지만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싶어요
탤프는 아니지만 시즈니로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이 됩니다 .. 저는 지금까지 700일 넘게 엔시티를 좋아하며 그 사람을 우리칠 보컬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했고 자컨에서 보이는 다정함을 보고 참 좋은 사람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정말 배신당한 느낌이었어요 노래도 듣기 힘들더라구요 .. 하물며 8년의 시간동안 애정하신 분이라면 얼마나 배신감과 회의감이 더 깊으실까요ㅠㅠ 그래도 좋아했던 시간과 그때의 나를 미워하고 잊진 말자구요 그리고 저희의 곁엔 우리칠이 있으니까 애들 보면서 힘내시길 바라요 마음이 온전히 아물길 바랍니다
더 행복해지세요 꼭이요
저도 탤프였었는데 남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부디 행복한 덕질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마지막에 우시는 거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ㅠ
누군갈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했던 그 시간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때 내가 온 힘 다해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고 했던 그 시간은 언제 또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그 때의 그 사랑이란 감정을 나쁘게 버리기 보다 좋은 추억으로 남겨보는 거 어떨까요? 여태껏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시즈니분께서 하실 그 사랑엔 더 큰 가치와 행복이 붙어있길 바라요
5:00 진짜너무공감
문태일 2년 좋아햇던 사람으로서 그딴 개더러운 병크터지고 너무 쪽팔렸음 진짜 이분처럼 친구들 사이에서 문태일하면 나일 정도로 노래잘한다, 다정하다 니 칭찬을 얼마나 하고 다녔는데 진심 화가 너무나고 치욕스러움 그리고 정말... 병크 딱 터지고 주변에서 저럴 줄 알았다 < 이 말 개많이 들었었는데 나도 저런 앤 줄 알았음 돈 안 쓰고 안 좋아했지 ㅅㅂ...... 진짜 저 말은 2차 빡침 가게 만드는 발언임
정말이지 본인을 응원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쪽팔리게 만든 사람은 평생 기어나오지 말고 살아줬으면
와 8년씩이나 좋아하신 분들의 감정을
감히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절대 가벼운 감정이 아닐 사랑을 한순간에 오로지 상대의 잘못으로 내 마음이 산산조각 났다면요...
좋은 기억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태일이를 사랑해왔고 어린 학생인 제가 이번년도에 처음으로 혼자 지방에서 서울을 가 생카를 돌 정도로 문태일을 좋아해왔습니다. 누군가는 이게 작은 일이라고 할지는 몰라도 어린 제가 포카를 사기 위해 중고장터에서 거래를 하고 트위터를 만들고 혼자 서울에 올라가 생일을 기념하는 건 저에겐 정말 큰 도전이고 사랑의 증표였습니다.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고 기피하고 싶어서 모든 굿즈를 보이지 않는 곳에 놓고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오랜 기간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어떤 심정을 느끼셨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아직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제 유튜브 알고리즘이 문태일을 띄우고 길거리에서 엔시티의 노래가 들릴 때 마다 마음이 쓰라리고 눈물이 납니다. 그래도 꽤 오랜 기간을 문단세로 살아오면서 문태일의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냈던 담배를 피웠던 클럽에 갔던 그게 제가 알던 문태일의 면모를 뒤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문태일을 믿어왔고 사랑해왔습니다. 누구보다 본업을 사랑하던 태일이가 이렇게 큰 논란을 터트릴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전 제가 그에게 쏟아왔던 모든 애정과 시간, 돈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어왔던 모습이 거짓에 둘러쌓인 모습이었다는 것은 너무 힘듭니다. 트위터에 올라와있던 문태일 보컬 모음집을 아직도 지우지 못 했습니다, 사진은 모두 지웠어도 이것마저 지운다면 제가 사랑해왔던 모든 것이 사라질 것만 같아서 듣진 못하더라도 핸드폰의 한 구석에 남아있습니다. 제가 두서없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라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과 제 경험을 공유하면 그나마 제가 이 수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오래오래행복하자는 그의 말은 이루어질 수 없었지만 문단세들의 미래에서는 그래도 웃음 짓는 날이 다른 날들보다 훨씬 많을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그리고 저도.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해야함 진짜
그날 이후로 어느 정도는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ㅎㅎㅎ영상 보니 다시 눈물이 나네요,, 당장은 아니어도 언젠가 아홉명이서 하는 팩트체크 삐그덕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단세들이랑 걔랑 솔콘에서 오붓하게 행복한 시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상상했었는데,,,,,,,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는 말도 잘 모르겠고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짜님께는 따뜻하고 밝은 날들이 곧 찾아오길 바라요. 모짜님과 모든 단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겠습니다.
저는 그냥 깊게 생각 안하고 아 이 목소리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지 이러며 똑같이 듣고 있어요. 이런 일로 좋아했던 시간, 그때의 감정을 부정하고 망칠 필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그 당시에 행복했고 좋은 기억으로 그냥 남기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우리한테 보인 모습, 우리가 봐온 모습은 그 일을 알게된 전과 후 변함이 없기에….
맞아요 사실.... 저는 여전히 노래 듣고 있습니다 이게 참... ㅎㅎ 탤프는 그만둬도 칠즈니를 그만둔 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이 생길거라 믿으며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당시에는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기 때문에 제 덕질 자체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마음 다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저도 동감이에요!!! 결과가 어찌됐던 과거의 나에게는 행복한 기억이었다면 후회하거나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게 걔의 진짜 모습이었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걔한테 팬들은 뭐였을까 언제부터 정신이 나갔던 것일까 원래부터 그런 애였던 걸까..제가 본 걔는 항상 덤덤하고 착하고 멤버들에게 든든한 맏형이었는데…전 걔의 모든 행보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모든 팬들이 그랬었겠죠??ㅠㅠ 그런데 그 긴 시간 속에서 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직도 의문이 너무 들어요 그냥 이젠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근데 기사 나올 때마다 너무너무 우울해질 거 같아서 좀 두려워지네요…내 시간돈추억..어쩔거야 십새ㅐ끼야 하 걔에 대한 콘서트나 일상의 추억들이 너무 많어요 참 행복햇는데…굿즈 정리하시는 거 보니까 몇 개월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져요 저희 진짜 열심히가 아니라 조금씩조금씩 무덤덤하게 이겨내 봅시당..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 멤버의 포카와 굿즈들을 처분하면서 내가 사랑했던 그때 127과 추억들이 한순간에 다 없어져버려야 된다는게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 가장 아프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앞으로도 계속 추억에 남아있었으면 해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선 절대 안되지만 나중에 회상해볼 때 내 모든 청춘에 있었던 127을 잊고 싶지는 않아서
아직 조금은 버거울수도 있겠지만 모든 칠즈니분들과 우리 127이 다시 시작해 충분히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앞으로도 힘내요!
이렇게까지 산게 쌓일 정도면 정말 말도 안돼는 애정을 준걸텐데.... 비록 아이돌은 아니지만 저도 몇 년동안 좋아하는게 있어서 정말 마음 아파요... ..
바로 비워내실 순 없겠지만 살면서 느리게 지워지고 다른걸로 채워질꺼에요
보는 내가 괜히 울컥... 팬의 마음이 얼마나 깊고 또 그 사람에 대해 진심인지 아니까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행복했던 8년이 하루 만에 안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게 너무 슬프다
후회 없이 사랑하셨어요.... 그 마음은 잊지 마세요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이 사랑도 받을 수 있어요 좋았던 위로 받던 행복한 순간만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는 타돌 할미팬 입니다)
저는 제최애인 타멤과의 관계성으로 시작해서 좋아해오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진짜 좋은케미. 노래실력에만 관심을 가지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제맘속의 차애라고 생각하면서 좋아했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주변인들한테도 너무 좋고 나만의 남편감이다 라는 말도 진짜 많이했고 더링크때는 손민수후드티를 입고 콘서트를 갔었고 유니티때는 그냥 빈자리를 찾게됬고 막콘때 등장했을때.. 너무 좋으면서 눈물났었는데요…제일 슬픈건 제가 이번 팬미팅을 기점으로 아 이사람을 이제 나한테 절대 없으면 안돼는멤버고 최애와는 또다른 사랑의 종류를 알게해주는 사람인것 같다는생각하고 왔는데 그 생각을 한 제가 부정당하는 기분이더라구요. 그냥 이런저도 기분이 이상한데.. 내가 그 감정을 가늠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보면서 좀 많이했어요…
그냥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음.. 전 제일 슬픈건 의외로 내가 버릇처럼 일상에서 맨날 하던걸 못하게됐을때 였어요.
그룹노래랑 별개로
제가 착각이라는 노래를 진짜 많이들었는데, 그이유는 그분이 자컨에서 불렀던거라서 였고, 그 부분만 1시간듣기로 돌려서 타멤 호응소리까지 다외웠었어요. 그리고 일할때 그냥 있을때 아무때나 맨날들었더니
나중에는 저한테 그노래는 그사람 그자체 내가 좋아하는모습이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노래를 이제 잘 안듣습니다. 들어봤었는데 그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기분이라 이상하더라구요..
나의 최애는 따로있다고 그냥 그래 뭐 잊으면되지하고 주변에 말하면서 아닌척 웃으면서 지냈는데 그냥 이걸보니까 그게 아니구나를 다시 느낀것같아요.
그냥 어디다가 말을 못했어서 .. 횡설수설한 댓글이라도 남겨봤습니다…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사람을 바라본 나의 모습이 아니라
뭔가를 위해 열정과 사랑을 쏟았던 내 모습이 너무 이뻣고 칭찬한다로 8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멋있어요. 진짜
안녕하세요 영상보다가 너무 많은 공감들과 생각이 들어서 댓글 남겨봐요… 저는 모짜님처럼 태일이를 오래 좋아했던 사람도 아니였고 최애도 아닌 차애로 좋아했었던 사람이에요. 외모나 성격 이런걸 다 떠나서 목소리와 보컬 실력 하나 때문에 너무나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사실은 이제는 무대 위에서, 우리칠 음악에서 그냥 앞으로 문태일의 목소리를 들을 일이 없을거라는게 참 너무 슬프고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직도 그냥.. 노래를 듣고 있어요. 드라마 OST나 묘해, 너와 같은 솔로곡들도요…
태일이 굿즈를 정리하는 모짜님의 영상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모짜님이 혹은 많은 탤프분들이 받았을 상처가 8년 동안의 행복의 배로 돌아와서 찌른 것 같다고… 저였으면 일어날 수도 없었을 것 같아요. 되돌아보면 8년 동안의 행복이 계속 생각날테니까요. 그래서 더이상 우리칠을 응원할 수 없게 되신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그래도 그런 사람들을 원망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다른 우리칠 멤버들을 볼 때 마다 자꾸 행복하게 그 사람도 우리 멤버들과 같이 있었고 활동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너무 괴롭거든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다른 멤버들도 꼭 안아주고 싶고, 더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게 들지만요…
적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모짜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 사람은 이제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고 범죄자가 되었지만 8년 동안의 우리칠과 그 사람을 응원했던 기억들은 부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8년 동안 그 사람을 응원하면서 행복했던 것 만큼, 어쩌면 그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리즘에 이끌려온 야빠입니다 야구 좋아하기 이전 아이돌 좋아했어서 마지막에 우는 거 보고 너무 마음 아파요…
좋아했던 걸 쪽팔리게 만드는 놈은 죽어마땅하다
05:07 ... 진짜 공감합니다.. 그 사람들이 좋아한 시간과 비례하기가 어려운건데 너무 조회수빨아 먹으려고 적어놓은게 ... 물론 좋아했겠지만 더 깊이
좋아했던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는..
저도 문단세였고… 진짜 모든 게 공감돼요.. 소통 없어서 문태일 파는거 진짜 하드했는데.. 아이돌 문태일보다 노래하는 문태일, 사람 문태일이 더 좋아서 계속 좋아했었거든요.. 영상 속 굿즈들도 눈에 익은 것들이 너무 많네요ㅋㅋㅋ ㅠㅠ 저도 굿즈, 앨범 처분하면서도 꿈인지 뭔지 어이없더라고요.. 언젠가는 127 태일로서 마지막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얘는 음악을 너무 좋아하던 사람이니까 얘가하는 음악은 계속 들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 진짜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서 너무 어이없고 통수맞은 기분에 마지막 인사도 영영 못하는 채로 끝이나버려서 아직까지도 종종 공허하네요ㅋㅋ……
아이돌팬도 아닌데 마지막에 우시는거 보고 맴찢...
4:32 그냥 저를 기억하고싶었어요 라는 말이 너무 슬퍼요 진짜.. 굿즈 하나하나에 내 청춘, 모든 추억이 담겨있고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너무 공감되고요 ㅜㅜ 실제 굿즈들 정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영상으로만 남기고 마음속에 묻어두려는 그 먹먹한 심정이 디 느껴져서 ㅠㅠ 너무 슬프고 하… 너무 빡치네요 시벌탱 ㅜㅡ
괜찮아요, 괜찮아 질거에요.
지난 시간 동안 아팠던 감정들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한 때 이랬지 이렇게 생각하며 넘겨주셨으면 해요.
이런 하찮은 일들에 그냥 아쉬워하는 것, 그보다 덜 또는 더 아파하는 거는 정말 쓸모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봤자 ㅁㅌㅇ 본인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거니까요.
그러니 더 이상 아파하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자구요.
누구를 더 좋아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이런 아픔을 다 잊고 나아가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거죠..
위로가 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7년차 문단세(ㅋㅋ)였어요 그날 이후로 머릿속에서 억지로 다 지워버리고 살았는데 갑자기 알고리즘에 딱 이 영상이 뜨네요 저도 집에 정리해야할 굿즈가 산더민데 이참에 싹 모아서 버리고 응원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만 남겨둬야겠어요ㅎㅎ 8년이라는 시간동안 어떤 마음으로 응원했었는지.. 문단세라면 다 똑같은 마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린 이제 더이상 문단세가 아니지만 함께 같은 사람을 응원할 수 있었어서 행복했습니다 울지마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엔시티는 좋아한지 3년이 넘었지만 탤프는 올해 되었었습니다. 짧은 반년이었지만 저도 그 시간만큼은 정말 많이, 그리고 열심히 좋아했었습니다. 올해 수험생이었는데 덕분에 힘도 많이 얻었었고요. 짧게 좋아한 저도 아직 노래에서 파트 들을 때마다 울적해지고 포카정리를 못했는데, 데뷔때부터 팬이셨던 즈니님은 마음과 물건 정리하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말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열정적으로 좋아하신 경험, 멋지고 찬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만큼은 소증히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왔는데 태일은 뉴스에서 보긴 했지만 큰 관심은 없는데요..다꾸 ASMR 유튜브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 소리 잡는 거나 꾸미는 거에 소질이 있어보이셔서..저한테 알고리즌으로 뜬 것도 제가 ASMR 고인물이라 그런 듯 합니다. 이거 좋아요 눌러놓고 소리만 계속 들으려구요..그리고 힘내세요....
헉 저도 알고리즘 떠서 들어왔어요 연예계는 잘 모르구요... 소리 좋은거 공감합니다ㅠㅠ 연예계를 잘 모르는지라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조심스럽지만... 채널 주인분 모쪼록 힘내시길...
그 일이 터지고 시간이 지나니까
기분이 더 묘해지네요
그 일 당시에는 손도 떨리고 눈물도 나고
앨범에서 차애 태일 나왔다고 기뻐했던 기억 솔로 노래 나와서 100번 이상 들었던 기억
모든 기억 모든 추억… 다 거짓말같았고 공허했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의 127팀을 많이 사랑하려고 합니다
탤프였던 분들은 항상 무슨일이 생겨도 행복했음 좋겠어요 저도 문태일 목소리를 일이칠에서 제일 좋아했던 즈니로써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탤프들은 더 힘든걸 알기에 티를 못냈었거든요 항상 행복하세요 지금 보다 더요
4년차 탤프였던 사람입니다….. 어쩌다 이 영상이 떠서 안넘기고 끝까지 봤어요 선생님 말 하나하나 다 공감되고… 그 사람이 싫지만 사실 전 아직도 그 목소리를 못잊어서 노래를 찾아들어요 싫어하고 싶어도 한번 마음을 뺏겨버려서 끊어내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 감정 또한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선생님 우실때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거 같아서 같이 눈물이 났네요 그래도 응원하고 좋아했던 그 순간에는 누구보다 진심이었을 그 감정들을 너무 아프게 기억하지 말아요 우리..! 좋아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소멸 된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좋아하지 못하게 돼서 마음이 좋지 않지만… 저보다 더 많은 시간과 애정과 진심을 쏟은 선생님도 너무 힘들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늘 행복하세요!
저도 엔시티 꽤 오랫동안 좋아했다가 이번에 문태일 논란 터지고 탈덕했어요 물론 다른 멤버들은 아무 잘못 없지만 그냥 덕질이라는게.. 한순간에 무너지고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확 느껴버려서 탈덕한 거 같아요..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나에게 돈을 쓰는 법에 대해 더 배운 것 같아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려구요 아직 방에 덕질의 흔적이 많이 남았지만 언젠가 다 양도하고 진정한 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제가 엔시티라는 그룹을 좋아했던 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남들이 문태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했던 그 순간이 의미있고 행복했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최모짜님 앞으로 힘든 일 없이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다른 얼마 가지고 있지도 않던 포카 한두장 자르는 도파민 전시하시는 분이 아닌 진짜 문단세였던 분이네요..사실 제목 보고 또 그런건 줄 알고 속상할까봐 안 들어오려다가 썸네일에 태일 피규어도 있길래 들어왔어요..저는 단 하나도 못 버리겠어요 그냥 다 꺼내보면 참 예뻤네 이생각 밖에 안 들어요 아직도 팬미팅에서 봤던 모습으로 시간이 멈춰있어요 제 시간은 도대체 언제 흐를까요 저는 얘 잘 걷는 거 꼭 보고싶었거든요 다리 나아서 솔로 앨범도 내고 단세들이랑 도란도란 함께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너무 큰 걸 바랬나봐요 마지막으로 봤던 팬미팅 때까지도 잘 걷지도 못하고 다리 아파서 앉아있었는데 잘 걷는 것도 제가 보고 싶었던 모든 걸 평생 못 보게 됐네요 너무 미워요 어떻게 해야 잊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지 문뜩 떠올리지 않을 수 있을지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어요 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버블을 보내서 자꾸 떠올리게 하는 걸까요 추워졌다고 감기 조심하라고 그럴 것 같네요 그냥..근데 너무 미워서라도 방법을 찾아서 좀만 잊고 꼭 행복해지려구요 단세들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햇-l7u 이 댓글 보고 왜 또 눈물이 날까요 진짜 너무 제 심정이었어서 또 무너지네요 참 예뻤네라는 말이 진짜...... 포카 정리하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ㅎㅎ 어떻게 이렇게 단세들 마음은... 진짜 단세들 마음 똑같았을 거예요 애 다시 건강하게 잘 걷고 뛰고 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다시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었는데... 정말 팬미팅 때 이해하지만 몇몇 무대 때 노래 부르다 춤추는 무대에서는 빠지고 하는 걸 보는데도 너무 슬펐거든요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었던 것뿐이었는데 사실 8주년 팬미팅으로 복귀하는 것 보고 진짜 너무너무 기뻤는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너무 압박을 줬나 아직 더 쉬어야 하는 애를 너무 내 욕심으로 우리 욕심으로 빨리 세우는게 아닐까 무리해서 더 악화되는게 아닐까 늘 걱정했는데 정말... 다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한 굿즈들도 많더라고요 단세들은 심정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 소통의 부재라고 했지만 왜 무슨 데이마다 챙겨서 생각나게 만들고 왜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자는 말들을 많이 해서...... 많은 분들의 댓글 읽으면서 위로받고 있는데 단세들 댓글 읽을 때마다 정말 이 감정 뭐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너무 슬퍼요... 우리 꼭 행복해집시다 감사해요....
팬미팅 때 터치 춤 조금이라도 추는 거 보고 살면서 가장 큰 소리를 내면서 응원하고 좋아했네요..이렇게 될 거였으면 팬미팅에서 팩트체크도 삐그덕도 춤추는 무대들 앉아서라도 완전체 무대를 했으면 어땠을까 이기적이지만 더 화내고 밀어붙였으면 해줬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구요..끝까지 못 본 무대들 듣지 못한 노래가 너무 많잖아요 그래서 더 힘든가봐요 이제야 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이제 활동 시작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로 평생 못 보게 됐으니까 뭔가 억울하기도 하고..이겨내기가 너무 힘드네요 소통의 부재는 있었지만 팬사랑이 없던 애는 아니라고 전 늘 생각했거든요 다리 다치고 ost를 얼마나 많이 냈는데 생일 라방 날에도 준비했다며 노래도 부르고 연주도 하고 영상도 올려주고 유튜브 채널도 만들어서 적지만 커버 영상도 올려주고 가사 쓸 때 영감 얻는다고 시집도 읽는다고 했고 솔직히 솔로로 활동할 힘은 없어보였지만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서 고마웠어요 회사는 결국엔 아무것도 안해주고 얘를 놨네요 한짓을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한데..행복하자면서..이게 뭘까요 정말 저는 사실 이겨낸게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그 전에 갇혀 있어서 모짜님 영상을 보고 좋은 말을 해주고 싶었고 위로해주고 싶었는데 죄송해요 작지만 단세들끼리 도란도란 잘 놀고 힘들어도 힘내고 했던 기억만큼은 잊을 수가 없고 너무 행복하게 남아있어서 모든 단세들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정말 진심이에요 마음을 아니까 해줄 수 있는 말이 이것 밖에 없네요 저희 꼭 행복해져요!
@ 맞아요... ㅎㅎ 진짜 얘기 들으니까 그때 감정이 또 새록새록이네요 일년만의 복귀인데 진짜 노래라도 같이 앉아서 부르는건 안되나? 팬미팅인데? 그 생각 진짜 많이 했었어요 앉아서라도 완전체 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이제는 영원히 못 본다 생각하니 정말... 억울하고 이겨내기 힘들죠 정말 사실 모두가 괜찮은 척할뿐이지 진짜 이게 참 어디 가서 말하기도 그렇고 ㅠㅠ 그래서 계속 저도 댓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정말... 맞아요맞아요 진짜로 단세들 보이면 아이컨택도 해주고 계속 그쪽 봐주고... 생일에 유튜브 채널 개설에다가 꾸준히 노래로 소통해주던 애인데 누가 걔를 미워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사실 애 보고 의욕이 없다느니 할 마음이 없었다느니 하던 것 보면 지금도 가서 죽빵 갈기고 싶어요 진짜 그럴 애가 아닌데 본업에는 얼마나 진심이었는데 어떻게 그 한자락만 보고 모든 걸 판단하는건지 물론 한 짓은 평생 속죄해야 할 개쓰레기짓이지만 그렇다고 모든게 폄하당하고 내려치기 당하는 건 진짜 몸에서 사리 나올 정도로 억울합니다 적어도 우리의 시간들은 걔 덕분에 행복했었으니까요 사실 사건 이전에 올해 생파 못한것도 너무너무 아쉬웠거든요... 차라리 진짜 그걸 했었으면... 애가 앉아서라도 마음껏 좋아하고 자신 있는 노래하고 자기를 좋아해주던 단세들이랑 복닥복닥 행복하게 있는 모습을 봤었으면 진짜진짜 0.1이라도 덜 억울할까 싶고... ㅎ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에고 계속 주저리가 늘어나네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문단세들 파이팅
8년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을 8년 사랑해보지 않고 어떻게 알까요 누군가의 아픔을 조롱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한 사랑의 마음을 가져본 적 없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물론 잊힘의 정도가 다르겠지만 ….. 10대 20대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식, 취미, 노래는 변하더라도 그때의 내가 사랑했던 감정, 그리고 그때의 나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처럼 그 사람을 지워낸다고 해서 나의 젊음도 사라지는 건 아니니 너무 많이 슬프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시길🥺
탤프만큼은 아니었지만 최애처럼 아꼈던 멤버인데... 소식 들었을 때 너무 믿기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5:02 이 부분 진짜 공감이요ㅠ 팬이었다면서 그렇게 막말하고 행동하는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네요. 저는 마음 정리하는데도 쉽지 않았는데
열심히 응원하고 좋아했던만큼 돌아올거예요! 20대의 그 순간들보다 더 큰 행복이 찾아오길 바라요
좋아한 걸 후회하게 하는 게 정말 최악인 것 같다.. 그 재능을 가지고 왜 그랬을까
원래 있는 놈들이 더 하죠 자기 능력을 아니까
아이돌하면서 팬들덕분에 벌어먹고 사는거면서 왜그러는지 참…
지나가다가봤는데...참 힘들죠
긴연애를 끝낸분과 비슷한 심정이신것같아요...애정이 있으니까요. 다른분들말처럼 누굴가를 좋아하고 열중했던 모습이 그리워졌음 좋겠어요 20대를 다 보내셨다했지만 그게 20대인걸요. 뭐든 부딪히고 깨지고 상처받고 내가아닌 남때문에 인생이 흔들리고 그래도 나중에 결국은 단단해져요 아 그랬지.하면서 웃는 날이 올거예요! 행복은 그 사람이 준게아니라 내가 그 사람을 좋아했기에 생긴 행복이니까요!화이팅해요!!
13분동안 스킵도 안 하고 보다가 후반부 갈수록 울컥하실 때 저도 같이 울었어요....
자막과 함께 굿즈를 하나하나 꺼내시는 모습 보니까 덕질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이 아려요
응원할게요
제발 부디 남은 멤버들은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시즈니들은 더이상 이런 일들에 상처받지 않고 내 최애를 평생 행복하게 좋아할수 있기를.. 너를 좋아한걸 창피하게 만든 태일아 진짜 그동안 엄청 좋아했어. 그러니까 시즈니들이 좋아했던 만큼, 사랑했던 만큼, 너한테 진심이였던 만큼, 이번일로 상처받았던 만큼, 너에게 피해를 입은 분의 상처만큼 죗값 치르길. 그렇게 해서라도 너가 상처 준 사람들에게,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너가 마지막 인사를, 마지막 선물을 건내주길.
누군가를 진짜 진심으로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감정.. 저도 덕질 하는 사람으로써 절대 남 얘기가 아니라서 더 공감되고 마음 아프네요..
저 원래 댓글 안 쓰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ㅠㅠ
저도 8년차 탤프였는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다 공감됩니다.. 저는 당일에는 제 8년이 다 부정당하는 기분에 너무 괴로웠는데 그 이후로 그냥 애써 안 떠올리며 살다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ㅋㅋ 제가 여태껏 본 탤프들은 다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구)탤프들이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예전에 탤프였는데 소식 듣고 진짜 너무 충격 받았어요....
그럴 줄 알았다, 그런 새끼 왜 좋아했냐라는 말은 팬들을 두번 울리는 말인거 인정
그럴 새낀줄 알았으면 미리 좀 말해주지 그랬어요.....
전 병크 때문에 탈덕한건 아니고 소통 부재로 탈덕했었지만
그래도 얘 잘되길 응원했고 인기 멤버 아닌데 내가 탈덕하는거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도 엄청 컸는데 진짜 그동안 썼던 돈 존나 아깝네요..... 8년간 쌓아온 추억과 굿즈들 보니까 제가 다 눈물나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내가 다 마음이 아파,, 좋아한 걸 후회하게 만드는 놈들은 정말 천벌받아야 해 🥺
아... 저 애정과 추억이 가득담긴 굿즈들 타팬인데도 맘이 찢어져요 정말...
제목만 보고 오열하면서 들어옴... 진짜 탤프였던 사람들.... 힘내요........(나 포함)
저도 문태일한테 첫눈에 반해서 5년만에 덕질 생활하고 탤프로 2년을 살았어요ㅋㅋ 2년이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진심이었기에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20대를 바친 최모짜님은 어떠실지 진짜 내가 다 속상해요 ㅠㅠㅠ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한 우리들.. 힘들겠지만 아무렇지 않을 날까지 화이팅
토닥토닥..
정리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아직도 이렇게 원망스러운 걸 보면 저도 아직 정리를 완전하게 하진 못했나봐요
정말 이젠 아무렇지 않게 예전 일이칠 영상들도 보고 그러는데..그냥 가끔씩 문뜩 생각나요
특히 일이칠 노래 들을때 이 재능이 너무 아깝고 걔 목소리가 저한테 주는 임팩트가 너무 컸어서 그럴 때마다 땅굴로 들어가는 기분이라 나도 참 유난이다 싶은데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이런 마음도 꼭 잘 풀릴 거라고 저 자신을 믿으면서 살고 있어요
문단세였던 분들도 꼭 마음 잘 추스르고 사랑에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다 잊었다고 생각했다가 끝까지 봤을땐 같이 울었어요. 멤버들 중에서도 아끼는 멤버였죠… 병크터지고 나서도 다른사람들이 까기 바쁘고 일부는 다 정리한거같을 때 저는 여전히 현실부정하기에 바빴고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그냥 머리를 쎄게 한대 얻어맞은 느낌에 그냥 현실감각이 없었고 그 와중에도 현실은 살아야하니 주변친구들한테 사정을 말해도 나와같이 좋아해본 애들이 없으니까 그만큼 공감해주는 애들도 없었고 그러니 뒤에서 혼자 우울해해야했고 정말 죽고싶었어요 내가 사랑을 주었던 사람이 안그래도 힘든 올해를 더 힘들게 하는구나. 아직도 뉸물이 나는걸 보면 아직도 다 놓아주지못했나봐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깐요…… 아마 평생 완전히 놓긴 힘들겠지만 그냥 천천히 잊어봐요… 문태일 목소리가 뻐진 엔시티노래들 그게 더 마음이 아파요 그냥 그 자체가 너무 마음이 시려서요 그냥 무시하고 9명버전으로 들어요 여전히…. 우리 정말 행복해져요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마지막의 한숨이 너무 속상해요ㅠㅠ 한 사람을 8년동안 꾸준히 좋아하기도 힘든데, 심지어 열렬히 좋아했고, 그 이별이 나의 자의가 아닌 상대의 잘못으로 인한 일방적인거라니 더 가슴아파요… 정말 좋아했던 것을 후회하게 하는 사람은 용서불가능이에요. 마음을 전부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즈니님이 눈물없이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요
너무 마음 아파요 탤프는 아니지만 최애 다음으로 너무 애정했기에 너무 힘든 시간이였어요 탤프분들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도 안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