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 끝나지 않은 사랑의 기적, 장기려 1부 (2015)

(CTS창사20주년＆장기려박사추모20주년다큐, 제50회휴스턴국제영화제다큐멘터리부분대상)
한국전쟁 당시, 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전신인 천막병원을 세워 피난민을 무료진료하고 무의촌 진료 등을 통해 소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섬겼던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1911~1995).
우리나라 최초로 간부분절제술을 실시, 1959년엔 대량간절제술을 성공시켜 한국 간외과학의 실질적인 창시자로
평가받고 있는 그는 당대 최고의 명의였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집 한 칸 마련하지 않고 병원 옥탑방에서 평생을 살며 인술을 펼친 사람이다. 2015년, 창사 20주년을 맞은 CTS기독교TV는 장기려박사의 추모 20주년을 맞아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도 가난한 환자를 위해 살았던 그의 삶을 되돌아보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에게 교훈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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