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극이 오히려 더 나빠요. 요즘 퓨전사극이야 그냥 아이돌들 끼워넣은 판타지라 치부하지만 조선왕조실록 중종편에 여의녀 장금을 왕의 주치녀로 두었다는 단 한줄 기록 가지고 무슨 드라마? 그기다가 조선 역사상 고종의 비인 민비와 더불어 악녀 랭킹 1 2위를 다투는 문정왕후를 세상 자애로운 중전으로 만들질않나 이런 드라마가 바로 역사왜곡인겁니다. 만약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라고 할거면 중공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들도 그냥 다 드라마니까 그냥보자 이럴래요?
@@user-xo1uv1ni4d 이 편에서도 광에 숨어 있던 최상궁을 장금이가 발견하고 설득합니다. 마마님이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으시라고, 그것은 덧없는 것이라고.. 또한 최상궁에게 지금 마마님이 도망치시면 금영이가 남은 죄를 다 뒤집어 쓰게 된다, 한상궁마마님이 자신을 위해서 없는 죄를 뒤집어 쓰셨듯이 마마님도 그리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하죠.. 사실상 장금이와 최상궁의 마지막 독대가 이루어지는 명장면인데 이걸 짤랐습니다…
누가 그 댓글 쓴게 아직도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음 최상궁이 잘못을 빌러 명이 돌무덤에 갔을때 돌이 또르르 떨어진걸 명이가 용서한 걸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을텐데 용서하지 않은 걸로 받아들인거 그 자체로 자신의 악행을 알고있고 집안에 사로잡힌 사람으로서 최상궁 본인도 동화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괴로운 인생을 살았을것임
최상궁 발악하는 연기 진짜 압도적임... ㅠㅠ 딱할 정도로 발악함.. 그리고 마지막 씬은 결국 동무들 곁으로 떠난듯, 그리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겹쳐지면서..... 연출 진짜 미친듯 ㅠㅠㅠ 요즘 나오는 영화들도 저렇게 문학적이며 깊이있게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I watched it many years ago when I a little child In Iran .. Every night I think around 9:00PM .. Sitting with family and watching this.. thank you for bringing my memories back ❤️
@@김성민-l9m It was the first korean drama that aired from national tv in Iran +it was like Oshin .japanese dram . About a child that will fight for a better future . Jewel in the palace. And Jumong are 2 Korean drama's that broken the record in Iran.
장금이와 최상궁이 마주보고 장금이가 최상궁한테 한상궁 마마님과 같은게 한가지는 있을 거라면서 최상궁이 도망치면 수랏간 일을 금영이가 전부 뒤집어 쓴다고 충고해주는 장면이나 최상궁이 금영이는 아무 죄가 없다고 우는 장면 편집됐네요... 최상궁의 마지막 인간적 정의 대상이 금영이었다는 점에서 장금이만은 살리려고 했던 한상궁과 같았다는 걸 보여주는 명장면이었는데
본방이 나오던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최상궁은 참 고약하면서도 복잡한 악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능력/재능적인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고, 수랏간 궁녀들에 대한 일종의 "군기" 관리 같은 면은 정상궁과 한상궁과는 다른 카리스마가 있었던 사람이니까요. 다만 그 좋은 재능/능력/카리스마/사람 관리 및 조직을 못된 쪽으로 이용하고, 자기가 밀린다 싶으면 자기 가문의 힘이나 다른 유력자의 힘을 빌려서 없는 죄도 뒤집어 씌워서 찍어 내려고 했으니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최상궁은 언제나 최후의 장면처럼 일상에서도 항상 나무가지에 동동 매달려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문의 영광 및 유지라는 저고리 고름을 계속 붙잡은 채 언제 부러지거나 놓칠 수 있는 나무란 권력과 자리를 붙잡은 채 이렇게 계속 아둥바둥 못되고 독하게 살았음에도 언제 떨어질 지 몰라서 항상 겁을 먹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계속 죄는 쌓여 갔겠죠. 어찌됐건 자신에게 헌신했던 영로까지 죽일 정도로요. 그렇게 마지막에 어릴 적 친구이자 자신의 손에 의해 죽었던 박명이와 한백영의 어릴 적 기억을 회상하며 최상궁은 손을 놓고 죽었네요. 다만 평생을 타인과 가문에 얽매어 살고, 그렇기에 계속 타인을 희생하고 피해를 줬으며, 그래서 명이(장금이 엄마) 무덤에서 떨어지는 돌마저 "용서받지 못한다."고 해석할 정도로 본인 역시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던 그녀에게 있어선 이젠 모든 짐을 놓는 행복한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S : 곳간에 최상궁이 숨어 있을 때 장금이가 발견하고 거기서 장금이랑 최상궁이 대치하는 장면이 삭제된 것은 아쉽네요.
미실이나 최상궁 비담 진짜 빌런은 기깔나게 정말 잘 만듬. 작가분들이 능력자임
어떻게 어떤 능력으로 이야기를 여기까지 늘 긴장되고 재미있게 풀어 나왔는지? 극작가 김영현님께 다시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진짜 저 독백씬은 또 나올수있을까....발음 연기 분위기 음악...연출 신의 경지다ㅠ 이런 연기자 이런 드라마가 안 나오는 건 이 시대 시스템의 문제겠지
아~~서로 바꾸어 태어났어도 똑같은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는 작가의 사상이 너무나 깊다.
이시대의 작가는 심연을 알 수 없다. 감동.
최상궁의 연기력 이번 화에서 레전드 찍으심! 특히 대질신문 장금이 엄마 무덤앞에서 나뭇가지씬..견미리 배우님 명품 연기 👍 👍 👍 👍 👍 👍 👍
견미리배우 명품연기는 인정. 최상궁은 걍 악인.
맞음 그리고 예전에 최상궁 죽는 영상 댓글에서 장금이 엄마(백명이) 무덤에서 용서해주겠냐는 말에 떨어진 돌멩이를 보고 용서하지 못한다고 받아드린것도 자신의 죄가 용서 받지 못할 일임을 알고 있었다고 그리 말한게 떠오름
선덕여왕 고현정처럼 연기대상각임ㅋㅋㅋㅋ
백명이☞(박)명이
@@청춘열차-b8h 아 박씨였었나
여기서 장금이 표정이 진심 명연기임
브라운관 밖인데도 장금이의 모든감정 느껴짐
죄를짓고도반성못하는 최상궁에대한 안쓰러움 그러면서도 실망감 여러감정을 다 느끼게해주는 그런연기
14:45 부터 너무 명장면이라 여러번 봐야함
브금으로 시작되는 한상궁 정상궁 회상내레이션부터 최상궁 독백씬 절벽씬까지 마스터피스 그 자체임
마스터피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vante495ㅗ
😂
이거보고움ㅋㅋ볼때마다움
브금이랑ㅋㅋ한사람인생을 볼수있다는거에
ㄹㅇ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서 인사드립니다. 멋진 영화를 만들어주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한국의 민족과 전통을 사랑합니다. Le Yon E가 참여한 이 영화는 한국에 대한 존경심을 높였습니다. 감사합니다 Le Yon 마. 감사합니다.
Eski kinolari yaxshi edi, hozirgidan ancha yaxshi
@@boburzod ha hozir Oʻzbekiston filmlari ham inqirozga uchragan😫
Откуда знаете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Меня интересуют корейцы
저도 우즈벡 좋아합니다 대장금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우즈벡식당가서 밥먹기도해요
8:42 대장금은 진심 음악도 다 완벽함 요즘 사극에선 들을 수 없는 이런 웅장함... 퓨전사극이나 요즘사극을 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이때같은 무게는 느낄 수 없는 것 같다
요즘은 수염도 안붙이고 파데바르고나옴 ㅋㅋㅋ
대장금은 최소한의 화장에 연출과 배우들 연기력으로 압살 ㅋㅋㅋ
이 사극이 오히려 더 나빠요. 요즘 퓨전사극이야 그냥 아이돌들 끼워넣은 판타지라 치부하지만 조선왕조실록 중종편에 여의녀 장금을 왕의 주치녀로 두었다는 단 한줄 기록 가지고 무슨 드라마? 그기다가 조선 역사상 고종의 비인 민비와 더불어 악녀 랭킹 1 2위를 다투는 문정왕후를 세상 자애로운 중전으로 만들질않나 이런 드라마가 바로 역사왜곡인겁니다. 만약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라고 할거면 중공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들도 그냥 다 드라마니까 그냥보자 이럴래요?
@@왕건-n6f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고증을 원하면 다큐멘터리를 봐
@@왕건-n6f이걸로 역사공부할정도로 열의가 있는 사람들은 실제 역사도 찾아봅니다. 외에는 드라마 끝나면 금방 까먹고 이름도 못외워요 ㅎㅎ 쓰잘데기 없는 걱정입니다.
와..최상궁 연기랑, 마지막 가는 길 연출 정말 끝내줍니다..마지막에 친구들을 생각하며 환하게 웃고 손을 놓는 장면에서 깊은 감동이 남네요..
14:40 여기부터 최상궁의 독백과 깔리는 브금 그리고 마냥 독한 사람인줄 알았던 최상궁이 최성금이라고 하는 그냥 한 인간의 면모가 드러난 부분이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이니S 뭐 가족임? 대장금마다 댓글 다달고있네
ㄹㅇ 사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연기는 진짜 미쳐돌아버리긴했음 악역은 연기력이 야무져야 재밌는듯 그리고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최상궁역이 완전 찰떡이였음
ايه ان شاالله عليك وعلى آله وصحبه أجمعين ❤❤❤❤❤مرحبا ك مرحبا 12 تع ليل خلاص انا بروح انام في الليل
대장금 진짜 명드중의 명드... 봐도봐도 안질리고 매번 감동임ㅠ 안보셨던 분들 꼭 편집본 말고 풀버전으로도 봐보세요 잘린 부분에서도 띵장면이 정말 많답니다...
혹시 잘린 장면 중에 어떤 장면 기억나시나요?
@@user-xo1uv1ni4d 이 편에서도 광에 숨어 있던 최상궁을 장금이가 발견하고 설득합니다. 마마님이 움켜쥐고 있던 것을 놓으시라고, 그것은 덧없는 것이라고.. 또한 최상궁에게 지금 마마님이 도망치시면 금영이가 남은 죄를 다 뒤집어 쓰게 된다, 한상궁마마님이 자신을 위해서 없는 죄를 뒤집어 쓰셨듯이 마마님도 그리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하죠.. 사실상 장금이와 최상궁의 마지막 독대가 이루어지는 명장면인데 이걸 짤랐습니다…
이런명작을 중국에서 요즘 한복입고 따라한드라마만듬ㅋㅋㅋㅋ지네역사라면서ㅠㅜ
Where do I get the full version to watch please. I’m not getting it on TH-cam
맞아요.. 초딩때 보고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음 ㅠㅠ 하도 많이봐서 앞으로 일어날 상황 다 알고 대사 외우고ㅋㅋㅋㅋ
누가 그 댓글 쓴게 아직도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음 최상궁이 잘못을 빌러 명이 돌무덤에 갔을때 돌이 또르르 떨어진걸 명이가 용서한 걸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을텐데 용서하지 않은 걸로 받아들인거 그 자체로 자신의 악행을 알고있고 집안에 사로잡힌 사람으로서 최상궁 본인도 동화되었지만 한편으로는 괴로운 인생을 살았을것임
최상궁도 처음엔 그럴일들을 해야하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었을듯 시간이 지나 적응이 된거고 금영이가 최상궁의 초창기 심리들을 대신 설명해주고 있음
Saya agak lupa jalan cerita film ini , saya menontonnya tahun 2005 atau 2006.
@@나나야-q4z 1회때 보면 최상궁도 힘들었다고 울고 그랬어요
처음부터 악한사람은 없다고하잖아요
시간이 그렇게만들것이지.
진짜 악한 사람은 그 굴러가는 돌보고 자기를 진작에 용서했었구나 생각함.
최상궁의 마지막 발악을 지켜보는 장금이의 냉랭한 표정이 너무너무 좋음.. 견미리와 이영애 참 다채로운 배우
17:54 에서 돌이 떨어지는 장면이 명이는 용서를 하는건데 최상궁은 스스로 옥죄고 있어서 이거조차도 용서로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당시에 막 사람들끼리 이야기했던 추억이 ㅋㅋㅋ
맞음 스스로 죄가 용서받지 못할짓을 알고있기에
진짜 기억에 남는 명장면
어차피 뒤지는건 마찬가지
@@user-dg256너 T니? 아님 소패니?
이 편만큼은 풀버전 봐줘야됌. 최상궁 도망치는 장면에서 실시간 쟛됨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음 마치 내 일인양 심장이 쫄깃쓰
ㄹㅇ 스토리 연출 연기 뭐하나 부족한게 없
지금 세대였으면 무조건 견미리 대상받았을듯,,, 연기미쳤음
내인생 드라마 최고의 장면 입니다 더이상은 나올수없는 ᆢ 먹먹한 감동 ᆢ
최상궁 발악하는 연기 진짜 압도적임... ㅠㅠ 딱할 정도로 발악함..
그리고 마지막 씬은 결국 동무들 곁으로 떠난듯, 그리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겹쳐지면서..... 연출 진짜 미친듯 ㅠㅠㅠ 요즘 나오는 영화들도 저렇게 문학적이며 깊이있게 표현하지 못하는것 같은데.
요즘 영화는
막말, 욕설, 폭력, 성적문란, 정신병까지.
요리의 주재료는 없고, 향신료만 찐득찐득 박박 버무려 푹 썩혀서 주니, 그냥 음식물 쓰레기같아요.
견미리 연기 진짜 미쳤다 발성 발음 너무완벽하고 표정이야 말할것도없고..
발음 너무 좋으심
지금 견미리님 황제 이승기 와 견미리딸과 결혼했고 황제이승기는 사위을 받았들려습니다 그래서 지금 황제 이승기는 인기하락하고 지금는 안좋아요
견미리는원래성격이야저거
연기로는 깔게없다
완벽
견미리 연기가 장난아니네... 악덕한 웃음에서 순수한 웃음으로 섬세하게 표한한다는게...
집안의 가업을 잇기 위해 악행을 저질렀고 전통처럼 내려오던 인습을 따르던 최상궁에게 너라면 자유로울수 있겠냐고 되묻는 독백에서 참 안타깝고 서글프네요
가슴을 치는 대사같아요ㅠㅠ
小さい頃は分からないまま観てたけど、大人になってから見返すと涙が止まらない……奥の深いドラマだった😢
예전 영상에 누가 그렇게 써놨던데
어렸을 땐, 댕기도 얻고 동기들도 함께였는데
모든 것을 얻고나선 댕기도 잃고 동기들도 잃었다는거
이 장면 볼때마다 이 말이 떠오름
ㅇㅈㅇㅈ
ㅠㅠㅠㅠㅠㅠㅜ
19:20 落下時に鳥の鳴き声を編集時に追加した演出は素晴らしいです。
このような細かい演出が作品のクオリティを高めます。
이걸 캐치해낸 당신이 더 대단해요..
명작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다
18:58 이제까지 봤던 최상궁 표정중 제일 편안해보임
저런 심도 있는 연기를 진짜 어떻게 하시는건지 배우분 너무 존경
인정.......연기 정말 잘했음....
와 진짜 그러네요. 표정 연기 소름돋네요
이런 권선징악 드라마 좋습니다. 악하고 뻔뻔한 사람은 결국 망하고, 선하고 용감한 사람이 성공하는 이야기는 진부해도 감동적입니다.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하죠 ㅎ
권선징악의 친구 ? 권선괭과리악
견미리님 연기가 이번회차에서 정점을 찍었음👍🏼
19:05 대장금 통틀어 최상궁이 가장 순수하게 웃는 장면 직후 죽음을 맞이한게 정말 아이러니함
죄의 무서움은 인간성을 잃는다는 것, 그리고 용서받지 못할 죄는 목숨으로도 갚지 못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아요.
집안으로부터 벗어난 안도의 기쁨이었던거죠
견미리 존예
그래서 사람이 어느 그룹에 속하느냐는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생존을 위해 남을 밟고 치열하게 경쟁해야하는 그룹인가, 아니면 다른이들과 협력하고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인가...
모든것을 버리고 미련이 사라졌을때 나오는 표정
장금이가 최상궁에게 "한상궁 마마님은 저를 살리시려고, 없는 죄까지 뒤집어 쓰셨다.
최상궁 마마님도 같을 거"라고 대면하는 장면이 생략되서 아쉽네요ㅜㅜ
진짜 편집자...... 편집 개 잘함
아마 다른 영상 클립에서 볼수 있으니 지운것 같아요
근데 모든 장면이 재밌기 때문에 요약이 힘들거 같아요 😢
최상궁 연기의 끝을보여준 회차였음...
나쁜년이 가는건데 왜이렇게 슬픈지........ㅜㅜ
존나 슬픔
20:28
같이 있어주던 동무들은 온데간데 없고
덩그러이 홀로 남아있음에 회한을 느끼며
체념한 웃음으로 삶을 놓는 명장면...
대장금에 나오는 주조연급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최고다 강덕구, 민상궁, 영로 등등 그런데 그 중에서 견미리님 연기가 너무 돋보인다. 요즘 이런 사극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견씨라는 가문을 대표하기에도, 그 오랜 경력을 인정받기에도 조금도 모자랄 것이 없는 연기다. 그 장면속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하는 연기는 정말 무엇으로 말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악역이 왜 이리 아름답고 최후는 또 왜 이렇게 가슴 아프냐고 대장금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ㄹㅇ 이 장면 때문에 난 대장금에서 최상궁에게 제일 마음이 갔음...ㅠ
집안의 굴레😢😢
견미리는 밉상인데 최상궁은 계속 보고 싶은것 같아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십시요!
그런걸 보고 미화라고 하는 거임.
고난과 역경을 다이기고 여기까지온 장금이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함...
사실 장금이는 이 드라마에서 제일 독함..억울해서 더 그런거겟지만..암튼 엄청 독해서 이 자리까지온듯
진짜 연출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그 당시 왜 신드롬이 불었는지도 알 것 같다,,
홍이를 데려오라고 당당하게 말해놓고선 진짜 홍이 데려오니까 당황하는 최상궁ㅋㅋㅋ 그리고 오겸호대감이 궤변 늘어놓을 때 민정호랑 장금이가 같잖은 표정으로 보는 거 왜이렇게 웃기지ㅎㅎ
I watched it many years ago when I a little child In Iran .. Every night I think around 9:00PM ..
Sitting with family and watching this.. thank you for bringing my memories back ❤️
이란에선 인기가 왜 많았나요? 국민드라마급이엇다는데
@@김성민-l9m I'm sorry.
I can not understand Korean .
@@youtubevideo7086 What was the reason that this drama was so popular in Iran? I heard that nearly half of Iranian watched this drama
@@김성민-l9m It was the first korean drama that aired from national tv in Iran +it was like Oshin .japanese dram . About a child that will fight for a better future . Jewel in the palace. And Jumong are 2 Korean drama's that broken the record in Iran.
14:52 와.... 최상궁과 장금이 독대하는 부분은 그대로 편집해버렸네 차라리 최판술의 도주장면을 편집하지 대체 왜 여기 편집자는 명장면이나 인물의 입체적인 면을 보여주는 장면만 빼버리는거임?
보고또보고때도 보여줘야될 장면 편집 개많아서 짜증
ㄹㅇ 여기를 왜 편집하는지...
풀버전은 웨이브에서^
우아 견미리 연기력 보소 ㄷㄷㄷㄷ
주식의 여왕 견미리.ㅋㅋㅋ
23년에 봐도 흥미진진하네요~
24년도에 봐도요^^
이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깊이 보지 않았는데..
최근에 돌려서 보니 명작이였고
수출이 될 만 했어요
좋은 드라마 입니다
에피소드가 많아서 묻힌 에피소드도 많은것같아요. 이 장면은 저도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알게되었는데, 최상궁 마지막에 용서를 비는 그 모습이 왜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견미리 진짜 연기잘하네 ㄷㄷㄷㄷ
어서 배를 띄우지 않고!!
어디 도망가! 석달밀린 술값은 갚고 가야할것 아닌가!! ㅋㅋㅋ 강덕구 ㅋㅋ 사이다!!
다소곳이 민정호에게 셈하여 올리겠습니다 까지 ㅋㅋ 너무 잼남!!
ㄹㅇ강덕구 최대의 활약
근데 어떻게 거대 상단에서 3달동안 술값을 지불하지 않았는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happy-q3g5m 무시했던거죠ㅋㅎ
@@happy-q3g5m 그냥 무시한거ㅋㅋㅋ 그리고 있는것들이 더함
@@happy-q3g5m 맞음! 1개월 도 아니고 3개월 이나 지났으면 안주겠단거! 그러니 그냥 현실대입 을 해도 화 날만 함!
견미리 연기 진짜 대단했구나...
대장금 DVD도 갖고 있고 5번 정도 본것 같은데 대장금 인기의 최고 공신은 견미리임. 악역을 너무 잘했씀. 오죽하면 여운계여사가 사석에서 친구들로부터 최상궁(견미리)이 너무 밉다는 말까지 들었을까.
실제로는 모녀 사이처럼 친한 사이였죠.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모녀사이로 많이 해서 진짜 엄마와 딸처럼 보였죠.
20년지난 드라마라니... 세월 빠르다
전편을 통틀어 견미리가 이리 평온한 웃음을 짓는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모든게 무너졌지만 더 이상 집안과 그 사람들로 인해 악행을 저지르는걸 멈출 수 있어서, 이제는 쉴 수 있어서
대사헌... 저분 목소리 너무 좋음 성우신가....연기력도 엄청남
장금이와 최상궁이 마주보고 장금이가 최상궁한테 한상궁 마마님과 같은게 한가지는 있을 거라면서 최상궁이 도망치면 수랏간 일을 금영이가 전부 뒤집어 쓴다고 충고해주는 장면이나 최상궁이 금영이는 아무 죄가 없다고 우는 장면 편집됐네요... 최상궁의 마지막 인간적 정의 대상이 금영이었다는 점에서 장금이만은 살리려고 했던 한상궁과 같았다는 걸 보여주는 명장면이었는데
그거 예전에 올린 대장금영상에 있을걸요
좋은 드라마는 악역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교훈을...
자신의 친혈육을 살려야 남은 집안의 가업을 이을 수 있으니까요. 금영이게도 어린 조카가 있었어요.
14:39 부터 ..미친눈물터져나오게
음악이랑 혼자독백하는거ㅋㅋㅋ아ㅋㅋㅋㅋ미치도록눈물나온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이 나오던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최상궁은 참 고약하면서도 복잡한 악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능력/재능적인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고, 수랏간 궁녀들에 대한 일종의 "군기" 관리 같은 면은 정상궁과 한상궁과는 다른 카리스마가 있었던 사람이니까요. 다만 그 좋은 재능/능력/카리스마/사람 관리 및 조직을 못된 쪽으로 이용하고, 자기가 밀린다 싶으면 자기 가문의 힘이나 다른 유력자의 힘을 빌려서 없는 죄도 뒤집어 씌워서 찍어 내려고 했으니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최상궁은 언제나 최후의 장면처럼 일상에서도 항상 나무가지에 동동 매달려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문의 영광 및 유지라는 저고리 고름을 계속 붙잡은 채 언제 부러지거나 놓칠 수 있는 나무란 권력과 자리를 붙잡은 채 이렇게 계속 아둥바둥 못되고 독하게 살았음에도 언제 떨어질 지 몰라서 항상 겁을 먹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계속 죄는 쌓여 갔겠죠. 어찌됐건 자신에게 헌신했던 영로까지 죽일 정도로요.
그렇게 마지막에 어릴 적 친구이자 자신의 손에 의해 죽었던 박명이와 한백영의 어릴 적 기억을 회상하며 최상궁은 손을 놓고 죽었네요. 다만 평생을 타인과 가문에 얽매어 살고, 그렇기에 계속 타인을 희생하고 피해를 줬으며, 그래서 명이(장금이 엄마) 무덤에서 떨어지는 돌마저 "용서받지 못한다."고 해석할 정도로 본인 역시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던 그녀에게 있어선 이젠 모든 짐을 놓는 행복한 마지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S : 곳간에 최상궁이 숨어 있을 때 장금이가 발견하고 거기서 장금이랑 최상궁이 대치하는 장면이 삭제된 것은 아쉽네요.
사실상 대장금은 견미리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마지막 독백신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유이기도 함...
견미리가 연기 진짜 잘 한다
This drama bring my childhood sweet memories back... Love from srilanka 🇱🇰
지금봐도 재미있는 드라마다 ㅠㅠ
상선영감 표정 연기가 참 대단하심
장금이가 최상궁한테 손에 쥔 것을 내려 놓으라는 조언이 담긴 씬이 빠진게 아쉽네요.
서로 지옥보내려는 모습
참 보기좋았어요 ㅋ대장금6번이나봐도잼나
여러 사람들을 나락으로 보낸 것 치고 너무 간단한 죽음인 것 같네요 ㄷㄷ 결국 죗값 하나도 치루지 않은 체로 자살엔딩이라니 ㄷㄷ
한때 혼자서 사랑했던 남자 앞에서 개망신 당하는 금영이가 한 3초는 짠하다
사극역사상
최상궁의 웃음은
최고의 내면연기라 생각한다
이게 견미리 최고 인생 연기라고 생각함
최상궁 환하게 웃는거 처음이자 마지막ㄷㄷㄷ
의금부로향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절벽에서 매달리고있으니 어린시절 친구들이 나무밑에서 기다려줬듯이 저승에서 친구들이 어린시절처럼 다 잊고 기다려주고 있을거란 생각으로 두 손을 놓은 건 아닌가 생각도 해봄... 그래서 그리도 편안한 표정을 지을 수 있었던거고
슬프고 아련하고 안타깝고...요즘 사극은 다들 너무 오버만 하고 퓨전이 많아서 기억에 남질 않는데 대장금이나 황진이 시절 사극은 담백해서 좋네요.
ㅋㅋㅋㅋㅋ다들 의금부에서 정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
내의정은 후래자 삼배라~~
저도ㅋㅋㅋ
의금부.의정부 의부증.의처증
의천.지눌 의자왕.보장왕
의태.유의태 의성.의령.의주
의창.상평창 의족.의수.의지
양의학.한의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0 장금이의 어이 없는 표정 ㅋㅋㅋㅋㅋㅋ
원래 견미리님께서 최상궁역이 아니였다고 하던데 다시금 봐도 딱이십니다.
댕기씬은 정말 압권이다
그러고 보니 견미리 님이 세바퀸가? 어느 토크쇼에서 원래 한상궁이었는데 감독이 한상궁보다 최상궁이 더 오래 사니까 최상궁 하자고 꼬드겨서 최상궁이 되었다고 하신 거 같아요ㅋㅋㅋ
@@박진0점아놔ㅋㅋ
최상궁이 어울리는데 ㅋㅋ
كم احب هذا المسلسل 🥺❣️
연출이며 연기며 정말 하나 빠지지않는 씬이다.
진짜 견미리 자체가 이드라마의 시그니처임
참 잘만든 드라마임
견미리님 연기 진짜 잘하시네..
0:09 내의정이 왜 여기서 나와? 최상궁가문 망함.
11:00 강덕구 아저씨의 최판술 잡기 대활약!👍
19:25 벼랑 끝의 최후 최상궁.
20:27
최상궁 그동안 연기 잘했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부터 장금이랑 민정호 중종의 삼각관계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대장금 6화 남았네요. 이제 대장금도 헤어져야하다니 맘이 아픕니다..ㅠㅠ
액기스만 잘뽑음요
I need this with english subtittle. This is the best part of this series.
영상 초반 재판씬 배우들 연기력은 진짜 미쳤다
지금봐도 연기력들이 특히 대사읊으실때~
금영이 잦됐다하는 표정 너무 실감남...
이미 자신의 집안의 패배가 올 거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음
대장금은 지금 봐도 화장부터 의상 등이 전혀 촌스럽지 않음
10:48 이 장면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홍인방이 도망치려할 때 이방원이 뱃사공으로 속인 다음 잡았던 장면이 여기서 유래된것 같네요.ㅎ
I understood nothing but anyway it attracted me😊 ending part is so heartbreaking😢
11:19 둘이 대화 귀엽다ㅋㅋㅋㅋㅋㅋ
11:40 ~ 13:57 이 부분은 유튜브에 없었는데 볼수 있어서 좋네요
절벽 장면 CG겠죠? 주변 자연이 엄청 리얼하네요.
실제 풍경이고 뒷모습은 대역입니다. 실제예요.
@@HJ-mo8hj ㄷㄷ. 나무 부서지면 어쩌려고...
@@user-xo1uv1ni4d 대장금 특집때 얼핏 봤는데 와이어로 하더라구요.
That look on lady Choi’s face- PRICELESS
최상궁도 이생의 끈을 놓고 싶었나보네요 악역이지만 집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캐릭터라 안타까워요
Ang ganda ng story nakakaiyak ako
ㄹㅈㄷ 연출 ㄹㅈㄷ 연기의 콜라보
대장금은 20년 전 드라마인데도 퀄리티 이 정도인 거보면 도대체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드라마를 일케 잘 만든 거임?
연출력 대본 연기 음악.. 이때보다 지금은 못한게 아쉽네요. 환경도 훨씬 좋을텐데
اجمل الحلقات …ارتاح قلبي عندما تحققت العدالة ❤
제조상궁 존재감 확실함ㅎㅎ
It is the legendary Korean series that I loved, Jangoma, the royal doctor. Greetings to all the actors. You were creative from Algeria.
I don't understand this language. But I really like this drama. ❤️👌
❤
임현식님과 이희도님은 정말 저시대 사극에 감초역이었죠! 이번에 나루터에서 나를 모른다 하겠는가? 했던 연기를 상도에서는 서로 다른처지에서 했죠 ㅋㅋㅋㅋㅋ 두분다 인간문화재같은 분들 ㅋㅋㅋ
Choi's acting is very cool, Choi is a great actress
Agree
냉궁에 숨어서 오들오들 떠는 존잼장면 다 자르셨네
이와중에 열이는 눈치 살짝 보더니 최상궁이 시킨 일이라고 줄줄이 다 불어버리네ㅋㅋㅋ 목적 확실하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