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공포를 다 섞은 영화. 현실에서 느끼는 공포가 다 있는데 점점 비현실 같아지는게 묘한느낌. 개인적으로 폐쇄공포가 특히 심해서 방에 창문이 갑자기 사라질때 갑갑한 그 느낌이 너무 싫었고 환풍구에서 허리를 못피는 갑갑함이 더 해서 숨쉬기힘든 느낌이었음..
일단 존 쿠삭과 사무엘 잭슨 나오는 거 믿고 봤는데 역시 보길 잘한 것 같아요. 오래전에 이 영화를 봤었다가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심리적인 부분도 잘 표현했고 무엇보다 공포물이니까 심장 쫄깃해지는 연출을 정말 잘해서 스릴이 넘쳤어요. 잔인하게 피 터지고 자극적인 연출 나오는 징그러운 영화나 무작정 귀신 나와서 사람 죽이는 영화는 질릴 만큼 질렸는데, 이 정도면 현실에서도 제법 있을 법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도시괴담 같은 공포물 같아요. 게다가 공포영화임에도 뭔가 몽롱하게 빠져드는 몽환적인 연출이 매력 포인트인 공포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몰입도, 긴장감, 스토리텔링의 복선, 그리고 마지막의 깜놀 연출까지 레알 대박이었죠.ㅎㅎㅎ 이 영화는 꼭 봐야 하는 띵작이에요.
제가 봤던 결말과는 다르네요. 감독판, 일반판 차이인 건지. 제가 봤던 결말에서는 쿠삭이 살고 전처와 다시 합치고 짐을 나르는 중에 쿠삭이 녹음기를 재생하는데 딸의 목소리가 녹음기에서 흘러나오자 아내가 혼란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쿠삭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아내였나 녹음기를 응시하다가 끝이 났거든요. 어쨌든,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Ocn인가 영화 채널에서 자주 틀어줘서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영화 엔딩이 2개임 하나는 주인공이 죽는거고 나머지 하나는 주인공이 방 불태웠는데 소방관들이 때에 맞게 들어오면서 다행히 살아남는거 나중에 부부끼리 재결합하고 아내가 녹음기 돌려보는데 남편이랑 죽은 딸이랑 대화하는 내용 듣고 주인공의 망상이 아닌 진짜 이야기란 사실을 믿게됨.
와 1408호..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1위로 꼽는 작품입니다. 감독판, 극장판 포함해서 9번은 봤어요. 이 영화로 인해서 '좁은 공간에서 주인공이 극한으로 몰아세워질 때의 몰입되는 강한 연기, 피가 낭자하지 않는 심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지 처음 알게됐어요. 연기를 무척 훌륭하게 하신 존 큐잭님의 팬이 된 것도 덤입니다.
1408 공포영화죠 하지만 유심히 집중하면서 보면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먼저 1408 다 더하면 미국사람들이 재일 무서워하는 13일이죠.또한 우울증에 관한영화예요. 걍공포영화가아닙니다. 영화 곳곳에 들리는 카펜터즈(우울증으로자살) 주인공또한 우울증으로 자살하죠. 유심히 한번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결말은 3개 입니다. 또 하나는 남편이 살아서 아내랑 짐을 정리하다가 녹음기에서 딸이 부서지던? 그장면에서 녹음된 딸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던 장면 그리고 한장면은 극장에서 보았던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엔딩이 여러가지가 있던적은 처음이군요.. 다시 보니 또 다른 공포가 있네요.
이 영화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엔딩 버전이 두 개여서 더욱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디렉터 버전 쪽이 조금 더 애틋하게 느껴졌으나, 두 쪽 다 해피엔딩인 것이라 생각되기에 다 감동했습니다.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역시 방이 딸의 상실감을 조롱하는 지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악마라도 딸은 건드는 게 아닌데 주인공이 마침내 이에 대해 복수할 때 저까지 꼴이 좋다고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이거 인생 공포영화중 하나에요. 원래 공포영화 매니아라 웬만한 유명한 공포영화를 봐도 그다지 무섭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는 제 기준으로 너무 섬뜩하고 무서웠어요..다른 잔인한 장면으로 도배된 영화나 무서운 귀신이 놀래키는 영화들도 주지 못한 공포를 느꼈어요. 중학교 때 처음 본 이후로 여러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밌습니다. 뭔가 제가 무서워하는 포인트를 건드리는 부분이 많았달까요..다른 분들도 꼭 영화 보셨으면..ㅎㅎ
이 영화의 제목인 1408을 조합하면 13이라는 숫자가 되는데 서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를 가장 재수없는 숫자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금요일까지 겹치면 그 날만은 진짜 모든 일을 조심하면서 지낸다고........... 13일의 금요일...... 아마 그 말은 할리우드 공포영화에 있어서 양대 산맥인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우와. 저도 아주 강렬하게 봤었고, 공포영화 손 꼽으라면 빠지지않는 영화입니다.그런데 리뷰에 나온건 감독판인지 뭔가 같은건가 봅니다. 제가 봤던 버전은 주인공이 결국 생존 후 아내와 불에 탄 녹음기를 듣는 장면으로 끝이 났던거 같거든요. 주인공 얼굴 클로즈업 되면서 끝나는데, 그쪽이 노골적이지 않고 미스테리어스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봤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멋대로 라디오 켜지고 보일러 조절도안되고 물도 갑자기 뜨거운물나오고 창문 고정도안되고
귀신아니여도 이정도면 개빡쳐서 1시간 못버틸듯
일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공포를 다 섞은 영화. 현실에서 느끼는 공포가 다 있는데 점점 비현실 같아지는게 묘한느낌.
개인적으로 폐쇄공포가 특히 심해서 방에 창문이 갑자기 사라질때 갑갑한 그 느낌이 너무 싫었고 환풍구에서 허리를 못피는 갑갑함이 더 해서 숨쉬기힘든 느낌이었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작년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참 모든 영화의 제목은 썸네일에 있습니다. 차후 부터는 내용에도 적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자 후딱10만 넘겨봅시다~~
저도 좋은 영상 만나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영읽남님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일남님도 원하는 모든거 이루길 바랍니다!!
형 사랑해 새해복많이받아
깜놀주의 표시해주는 거 너무 좋네요
ㅇㅈ
표시하지 않으면 어떨지 궁금해요^^❤
이작품은 아직도 기억날만큼 최애 공포작임. 너무 무섭지도 않은데다가 몰입감도 있고 화면전개도 깔끔~
진짜 최애..ㅠㅠ 슬래셔나 악마같은 종교쪽 호러,깜놀 이런거에 공포를 크게 안느끼는 타입이라 이런 심리적 압박감이 위주인 공포영화가 진짜배기라 생각함 특히 현실감을 없애는 연출들이 압권
저도 ㅇㅈ합니다 심리적 압박감이 주된 호러영화가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 생각해요
!
막무섭진않고 재미진 심리스릴러 정도
@있다 또보고 그 물리 공격이 진짜로 일어난 일이었음? 알고 계시잖아요 다 환각이잖아요 그게 심리적인 압박이죠
@있다 또보고 60분이라는 시간안에서 일어나는거죠
환각과 환청에 시달려본적 없는데, 영화처럼 겪게 된다면 제정신을 유지하기 정말 힘들거같네요 ㄷㄷ;;
이거 어릴때 봤는데 개무서웠다..
창문으로 나가서 옆방으로 가는데
가도가도 창문이 안나오고
건너편 건물에 도움요청 하니까
자기자신이 보이는거 개소름이었음
이상하면 봐서 나가면 그만이지 하고 들어간건데
공포를 느끼고 나가려할때 문이 안열림
공포의 극치를 보여주는 영화
"아 그러면 이러면 나갈 수 있잖아 ㅋㅋ" 라고 생각하던 것들을 모두 실행하고 또 막히면서 그때부터 몰입도가 확 쎄지는거같음... 뭘 해도 이 방에서 나갈 수가 없다는거. 특히 시계 다시 59:59로 리셋될때는 소름돋았었음
무시무시함
탈출했다고 잘 살다가 다시 돌아가는 건 진짜 전역꿈 꾸고 훈련소에서 눈 뜬 기분이라 뭔가.. 절망이 한층 더 차갑게 다가왔다
공포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작품.
진짜.. 이게 무서운거지..
아, 이거 별 기대없이 봤다가 예상보다 더 소름 돋았습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
@White Rabbit 🐕 소리 왈왈왈
@White Rabbit 여기서 갑자기?
@White Rabbit 한번만 그소리하면 대호랑 같이 ㅅ족이 훼손파티 할껍니다
오메 시봉탱.. 사무실에서 혼자 이거 보고 있는데
휴대폰 재난 경보 울림 . 와 심장 떨어지는 줄... 인천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네요.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 이거 보는 도중에 울려서 ㅈㄴ 깜놀했습니다.
이해 합니다
저도 군대 시절 비오는 날
한국 공포 보고잇는데
번개치는 순간 귀신 나오는 순간
그것과 비슷 할뜻
ㅋㅋㅋ
…..인천은 지금까지 지진이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받은건가요?
@@최태호-b8l엥 ㅋㅋ
공포영화를 잘못보는 저에겐 크리에이터분의 깜놀주의 경고문구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런 공포영화가 아닙니다. 약간의 스릴러쪽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저도 놀래키기만 하는 공포영화는 쳐다도 안 보는데, 이 영화는 재밌게 봤습니다. 함 보세요~
저시절 존쿠삭 연기 너무 좋음
저도요~2012영화때도 존쿠삭 아빠역활 연기좋았어요
역시 말을 안들어서 생기는 문제 ㅋㅋㅋㅋㅋ
저는 공포영화볼때 무서움을 전혀 못느끼는데 이영화는 보면서 진짜 무섭다는 생각이 든게 어릴때봐서 그런것도 있지만 중간반전이 너무 무섭고 나에게 일어나면 어쩔까 하는 그런 공포감이 귀신따위보다 훨씬 무서웟쩡
구래쩡?
진짜 학생 때 이게 컨저링, 애나벨 뭐 이런것 보다 훨씬 무서웠음
컨저링1은 갠적으로 진짜 재미없긴하더라요
그런것들은 악령과 관련된것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별로 안무서울밖에 ㅋ 처녀귀신이 더 무서운 귀신으로 자리잡았으니
정말 구성,연출,스토리 창의적임..몇 번을 봐도 볼때마다 잘 만든 영화라는 게 느껴진다ㅎ
진상고객의 최후
이거 인생명작 공포영화 . 몇번을봐도 지루하지않음... 저 수리공아저씨올때 같이 나갔다면 어땠을까 매번생각함
수리공도 귀신 아니었음....?
ㅇㅇ 그게 마지막 기회였음. 그 이후 그 라디오? 같은거에서 시간 켜짐
기회가 4번인듯
매니저의 만류
엘베앞으로 다시 돌아오게하기
전화로 체크아웃 할꺼냐고 묻는것
수리공의 경고
다 날려먹음 ㅜㅜ
집안일이나 청소하며틀어놓는데 설명해주시면 서 영화소개해주셔서 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포영화 많이보고 좋아하는편인데 1408은 충분히 수작인거같습니다 특히 우체국씬은 진짜 보면서 입이 안다물어졌다는.......
일단 존 쿠삭과 사무엘 잭슨 나오는 거 믿고 봤는데 역시 보길 잘한 것 같아요. 오래전에 이 영화를 봤었다가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심리적인 부분도 잘 표현했고 무엇보다 공포물이니까 심장 쫄깃해지는 연출을 정말 잘해서 스릴이 넘쳤어요. 잔인하게 피 터지고 자극적인 연출 나오는 징그러운 영화나 무작정 귀신 나와서 사람 죽이는 영화는 질릴 만큼 질렸는데, 이 정도면 현실에서도 제법 있을 법한 압박감이 느껴지는 도시괴담 같은 공포물 같아요. 게다가 공포영화임에도 뭔가 몽롱하게 빠져드는 몽환적인 연출이 매력 포인트인 공포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몰입도, 긴장감, 스토리텔링의 복선, 그리고 마지막의 깜놀 연출까지 레알 대박이었죠.ㅎㅎㅎ 이 영화는 꼭 봐야 하는 띵작이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흡입력 쩌는 주연과 그걸 휘감는 전문 조연 같은 느낌.
그런데 지금 할리우드는 이런 공포영화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이
진짜 아쉽다고나 할까요?
그 잘난 마블과 DC에 미쳐서............
안타까우면서도 소름돋았던 영화. 교훈은 겁을 지니고 무서워 할건 무서워하며 살자.
객기와 용기는 종이한장 차이ㅋㅋㅋ
이거진짜 어릴때 영화관에서 볼때
끝날쯔음에 드디어 방의 시험 같은게 끝났나 싶었는데 다시 시작하는거보고 쥰나게 절망적이였는데 영화관에서 쪽팔린거 모르고 주인공 이입해서 눈물 흘리면서 주인공 어뜩해 하면서 너무 불쌍해서 울었었는데..
필리핀 마닐라 산타마리아 빌리지 정서윤?
아 진짜 순수하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킹아
공포의 근원은 해결할 수 없는 그리움
마지막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질않아.. 너무 소름돋음
진짜 영화를 읽어주시네
ㄹㅇ 설명은 중간중간에 넣는게 국룰아닌가..
잘때듣기좋음
@@symboli5621그렇네요 ㅋㅋ 꿀잠 잤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힘들게 30분동안 설명해주셨으니 이해합시다 우리 ㅋㅋ
시각적으로 불편해서 이분꺼봅니다🧤
제가 봤던 결말과는 다르네요. 감독판, 일반판 차이인 건지. 제가 봤던 결말에서는 쿠삭이 살고 전처와 다시 합치고 짐을 나르는 중에 쿠삭이 녹음기를 재생하는데 딸의 목소리가 녹음기에서 흘러나오자 아내가 혼란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쿠삭이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아내였나 녹음기를 응시하다가 끝이 났거든요.
어쨌든,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Ocn인가 영화 채널에서 자주 틀어줘서 여러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아는 엔딩은 이거였는데
나도 이 엔딩
요즘 공포 영화는 그냥 놀래키기만 하지 이런 원초적인 공포를 일으키는 영화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1408, 파라노말 액티비티1, 알포인트가 진정한 공포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동감입니다^^
이제 다 끝났나 싶었을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던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공포의 본질을 모두 보여준 작품
이 영화 엔딩이 2개임 하나는 주인공이 죽는거고 나머지 하나는 주인공이 방 불태웠는데 소방관들이 때에 맞게 들어오면서 다행히 살아남는거 나중에 부부끼리 재결합하고 아내가 녹음기 돌려보는데 남편이랑 죽은 딸이랑 대화하는 내용 듣고 주인공의 망상이 아닌 진짜 이야기란 사실을 믿게됨.
와1408이네요. 아직까지 여전히 최고공포영화라고 생각함 심리적 압박감에서 오는 스릴러.. 어렸을때 보면서 극장에서 덜덜떨면서 봤던기억이
존쿠삭! ㄷㄷ 이거 공포영화계의 명작입니다. 핵쫄림;
와 1408호.. 영화를 정말 많이 봤는데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 1위로 꼽는 작품입니다. 감독판, 극장판 포함해서 9번은 봤어요. 이 영화로 인해서 '좁은 공간에서 주인공이 극한으로 몰아세워질 때의 몰입되는 강한 연기, 피가 낭자하지 않는 심리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지 처음 알게됐어요. 연기를 무척 훌륭하게 하신 존 큐잭님의 팬이 된 것도 덤입니다.
9번 보고 깝치네 100번은 본듯
@@15stxgaj3dht5멍청하면 약도 없다더니 딱 맞는 말 같아요!😂
영화를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인생의 상처와 상실감
세월의 아쉬움
그것마저도 뫼비우스 띠 반복되는 일상으로 갇쳐지는
최고의 공포~~~
이 영화 결말버전이 2개 였는데.. 지금 리뷰한거 하나랑.. 주인공이 사는 결말 있었는데... 다시 찾아볼라니까 못찾겠더라구영 ㅠㅠ
주인공 살고, 자기 부인이랑 같이 녹음기 틀어보고 귀신이 진짜 있었구나 라는 그런 결말이었는뎁 ㅠ
영읽남님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자동자막 틀어도 다 인식되네요ㅠ최고입니다
가지 말라면 가지 말자
그래서 가만히 있으라 하면 가만 있을거냐?
안목이 뛰어나시네요.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와..ㅋㅋㅋㅋㅋㅋㅋ 타이머 시간 얼마 안남았을 때 설마 또 60분으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게다가 거울에 주인공 죽는 모습 보이는거 하며 죽는 방법 말고는 나갈 길이 없다는 걸 깨닫게하는거 보니 저도 괜히 빡치네요
결말이 두개란 소리는 들었는데 이 결말 말고 다른 결말도 같이 보여주셨으면 좋을거 같아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영화인물들 대사하는 장면이 없는 게 아주 살짝 쪼끔 아쉽지만 요약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
이거 나여.
이거 사무앨잭슨이 준 꼬냑이 약탄거라 환각을 본거라는 해설도 있더라구요 방에 있는 동안 꼬냑을 자꾸 먹는데 그때마다 강도가 점점 쎄져요 나중에 유품 녹음기 들을때 웃다가 귀신소리가 들리니깐 잭슨표정이 바뀌죠 방의 존재를 아는 잭슨이라면 놀랄일은 아닐텐데..
3가지 중 하나의 해석.
그 논리가 맞으려면 약을 탈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거죠.
호텔 지배인 입장에서는 호텔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본인에게 아무런 이득이 될게 없는데..
차라리 멀쩡하게 있다가 나가 주는게 되려 더 낫죠.
옛날에 아주 몰입하면서 봤던 영화!
저도 귀신이나 깜놀이 있는 영화들보단
이런류의 영화가 훨씬 더 재밌게 느껴집니다 ㅎㅎ
1408 공포영화죠 하지만 유심히 집중하면서 보면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아요. 먼저 1408 다 더하면 미국사람들이 재일 무서워하는 13일이죠.또한 우울증에 관한영화예요. 걍공포영화가아닙니다. 영화 곳곳에 들리는 카펜터즈(우울증으로자살) 주인공또한 우울증으로 자살하죠. 유심히 한번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다 더하니 22나오네요
1+4+8+0=13
@@user-te7cj9fofdsfgcd닭대가리임?
정말 몰입감 최고의 영화임
2007년 20대 초반에는 처음 이 영화를 접했을때는
정말 지루하고 이게 무슨 공포 영화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보니 심리 묘사나 이야기 구성, 결말의 슬픔 등등
정말 역작의 공포 영화라고 생각된다.
닥쳐
ㅁ
맞음. 나이대에 따라 책이나 영화 느낌이 다름.
와 존나 부럽다 우리 틀딱들 ㅋㅋ 느낌이 저리 다르다니 너무 부러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몽세리 ㅋㅋㅋㅋㅋ 부럽긴~ 너도 금방 늙을텐데 뭐~ ㅋㅋㅋㅋㅋㅋ
목소리 부담스럽지않고 듣기 딱 좋아요
결말 두개인 것도 보는 재미가 있죠ㅎㄹ 고딩때 진짜 무섭게 봤던 영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가 알던 결말이랑 달라서 응? 했는데 결말 두개였군요 ㄷㄷ
아~~ 어쩐지 제가 기억 하던건 아내랑 어디 외딴 집에 있다가 전화를 받으면서 끝났는데 왜 다르지? 했는데 결말이 2개였군요
제가 기억하는 결말은 3개 입니다. 또 하나는 남편이 살아서 아내랑 짐을 정리하다가 녹음기에서 딸이 부서지던? 그장면에서 녹음된 딸 목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라던 장면
그리고 한장면은 극장에서 보았던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엔딩이 여러가지가 있던적은 처음이군요..
다시 보니 또 다른 공포가 있네요.
@@신진욱-e9k 제가 알기로는 엔딩은 2가지 입니다. 아마 극장에서 보셨다는 장면이 위의 장면일 겁니다.
@오데자 오 8개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 영상 속 결말이 비극이고 해피엔딩도 있겠죠?
이 영화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 엔딩 버전이 두 개여서 더욱 만족스러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디렉터 버전 쪽이 조금 더 애틋하게 느껴졌으나, 두 쪽 다 해피엔딩인 것이라 생각되기에 다 감동했습니다.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역시 방이 딸의 상실감을 조롱하는 지점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악마라도 딸은 건드는 게 아닌데 주인공이 마침내 이에 대해 복수할 때 저까지 꼴이 좋다고 느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두요. 딸을 안았는데 잿더미로 바스러질때 감독인지 악귀인지 진짜개새끼네’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엔딩버전이 두개인가요? ㅠㅠㅠ 죽어서 딸과같이 있게된 것이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할렁가ㅠㅠ넘승프네여
@@LEE-dm9oc주인공이 살아나가는 엔딩도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녹음기 틀었는데 딸 목소리가 녹음되어있죠 와이프도 같이듣고
진짜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는 공포영화~~
잊혀지지X 잊히지O
저도 제일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존쿠삭 연기가 미쳤어요.
아무리 봐도 소름 돋아요
감독판과 극장판의 결말이 달라서 더욱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결말까지 완벽했죠..
둘다 괜찮았어요 :)
이거 정말 명작.. 배우 연기더 너무너무 좋구요
저도 이거 인생 공포영화중 하나에요. 원래 공포영화 매니아라 웬만한 유명한 공포영화를 봐도 그다지 무섭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는 제 기준으로 너무 섬뜩하고 무서웠어요..다른 잔인한 장면으로 도배된 영화나 무서운 귀신이 놀래키는 영화들도 주지 못한 공포를 느꼈어요. 중학교 때 처음 본 이후로 여러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밌습니다. 뭔가
제가 무서워하는 포인트를 건드리는
부분이 많았달까요..다른 분들도 꼭 영화 보셨으면..ㅎㅎ
왠만한x 웬만한 ㅇㅋ?담 부터 정신 차려라
@@user-in8uu4iz7r 좀 부드러워집시다.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user-in8uu4iz7r 현실에서 얼마나 무시당하고 자격지심 심하길래 인터넷에서 맞춤법 하나 지적하는걸로 이지랄하는거임?ㅋㅋㅋ
@@user-in8uu4iz7r 세종대왕이 울고 가겠네. 이러라고 만든 한글이 아닐텐데 한글 귀족 놀이하노ㅋㄱㄱㅋ 한글에 엄청나게 자신 있나보지?
저는 최근에 공포 영화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혹시 공포 영화 추천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젋어서 볼때와 아이가 있는 지금볼때의 느낌이 많이 틀린영화.... 차라리 꿈에 그리던 아이를 안아볼수있던 그호텔방이 아빠에게는 천국이라 느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ㅠㅠ
왜이리 오랜만에 왓어요
일남님 ㅜㅜ
프레스티지 다크나이트시리즈
나비효과 등등
기다리는 영화가 많습니다
프레스티지 먼저 재업좀
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여
제작사 허가를 받고 올리는데 하나하나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최대한 분발할게요 !ㅎㅎㅎ
선샤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처음에 제목 말해주니 좋네요.
다좋은데 영화 대사 자막도 넣어주시면 더좋을것같아요
이 영화의 결말은 두가지 입니다. 이 결말도 나쁘진 않지만 다른 결말이 정말 인상적이고 좀 더 깔끔한 엔딩인 영화에요.
인셉션의 공포버젼
중후반부 꿈이었습니다 나올 때
-> 아니야… 이런 영화 특성상 꿈 아니야
(진짜 아님)
후반부 불 피울 때
-> 그래도 어떻게 불로 인해서 살아서 나가겠지?
(장례식)
ㅋㅋㅋㅋ
수리공 왔을때 나갔어야지
그러면 영화 끝남..ㅋ
@@호이-c1y😂😂😂😂
이거말고 다른엔딩이 진짜 무서움...
끝까지 끝이 아닌거같은
이 영화의 제목인 1408을 조합하면
13이라는 숫자가 되는데
서양에서는 13이라는 숫자를 가장 재수없는 숫자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금요일까지 겹치면
그 날만은 진짜 모든 일을 조심하면서 지낸다고...........
13일의 금요일......
아마 그 말은
할리우드 공포영화에 있어서
양대 산맥인
나이트메어 시리즈와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검색해도 나오긴 하는데 13일의 금요일은 성경의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 처형을 당한날+
예수그리스도1인과 그의 12제자를 합한 수가13이기때문에 이런 이유로
13이 불길한 숫자로 자리잡게됐다고 하네요
설명하는거 좋은데..깜놀주의도 좋고
이영화만보면 존나빡치는게 공포영화좋아하지도않는데 친구새기들이 보자고해서갔는데 지들다쳐자고 저만끝까지보고 3일동안악몽꿈
그런 경우 허다했지. 극장 가는 거 싫어하고 나중에 혼자 보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꼬드긴 애들이 자고 오히려 청유 당해서 본 사람들은 끝까지 보는 ㅋㅋ
Ocn에서 진짜 우연히봤는데 몰입도 미침 ㄹㅇ
이영화는 풀 나레이션보다 대사를 섞어줘야되는데 아쉽네요
영화 자막도 장면에 맞게 넣어주는게 더 집중 잘될거같아요 ㅠㅠ
진짜.. 공포영화는 못보는데 얘만큼은 빡치면서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였음..
인생 가장 무서웠던 공포영화 하나를 뽑으라면 중딩 때 본 링(일본판)이라고 말하겠고,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를 뽑으라면 1408을 뽑을 것입니다.
뭐 이러냐 안 미칠수가 없을듯
존 쿠색 의외로 공포,서스펜스물에 어울리더라구요😂
좋은 배우입니다
존 쿠삭은 볼때마다 에드워드 노튼이랑 느낌 비슷한듯 ㅎㅎ
미국판 노튼느낌. 하지만 둘 다 미국계라는 게 함정.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스토리와 연출이 명작이죠
가지말랄때 가지 말아야지ㅋㅋㅋ
영읽남은 항상 이 결말이던데
저는 이 결말 말고 살아남는 결말이 더 좋더라구요.
하지말라는거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수리공 왔을때가 마지막 탈출기회 ㄷㄷ
그러면 영화 끝ㅠㅠㅋ
감독판이네요 ㅋㅋ 극장판은 내용이 살짝 다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는 인생에서 가장 잊고 싶은 기억을 되살리는 것.
OCN에서 채널 돌리다 어릴적 보고 좋은 쪽으로 충격받았던 영화 ㄷㄷ
어릴때는 무섭기만 해서 스토리는 잘 몰랐는데 이렇게 풀어주시니 좋네요
인생공포영화,,,, 다뤄주는 채널이 하나도 없어서 이 영화를 본 내 기억마저 환영인가 싶었던,,,, 진짜 묘하고 찝찝한 영화
영화를 보는 사람도 1408호를 간접체험하게 된다는 전설의 영화
저는 개인적으로 살아서 돌아가는 결말이 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ㅎㅎ
극장판 엔딩도 보세요
그리고 이 영화는 유튜브로 대충 수박 겉 핥듯 보는게 아닌 첨 부터 끝까지 봐야 아~ 이거 생각이 생기는 명작이네 싶음 그런 영화이고 일단 보면 여름에 가위로 안 자른 냉면 면빨 먹으면 계속 먹게 되는 식으로 일단 몰입감은 최고인 영화 입니다
저번 채널에서 정말 재미있게 본 영상이였는데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규정 때문에 힘드실텐데도 열심히 해주셔서 고마워유
이거 진짜무서워 ㅋㅋ
유튜브 많은 영상들의 홍수 속에 구독을 했어도 보지 않고 넘어가는 영상들이 꽤 되는데 영읽남님의 영상은 빼먹지 않고 자기 전에 꼭 챙겨보게 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거 예전에 엄청 인상깊게 본 영화였는데 제목이 도저히 기억이 안나 기억하기를 포기했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네요 거진 20년쯤 된거 같은데 아직도 그 공포감이 생각나는거 보니 대단함 다만 주인공이 죽지는 않았는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딴 영화랑 헷깔리는건지… ㅠㅠ
극장판이랑 감독판 결말이 달라서 구럴거에요!! 극장판 보셨나보네요
우와. 저도 아주 강렬하게 봤었고, 공포영화 손 꼽으라면 빠지지않는 영화입니다.그런데 리뷰에 나온건 감독판인지 뭔가 같은건가 봅니다. 제가 봤던 버전은 주인공이 결국 생존 후 아내와 불에 탄 녹음기를 듣는 장면으로 끝이 났던거 같거든요. 주인공 얼굴 클로즈업 되면서 끝나는데, 그쪽이 노골적이지 않고 미스테리어스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봤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누가 무서운 영화 추천해 달라 하면 저는 이 영화 추천 해줍니다. 어릴 적 뭣 모르고 혼자 있는데 봤다가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했던 기억이..
무서우면서도 슬픈 영화네요
아이덴티티 보고 1408도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대때 처음봤을때는 그저그런 감흥없던 공포영화였던 1408, 20년이 지난 40대에 다시 보니 소름이 돋을만큼 명작이었습니다.
이것도 스티브킹 이 원작인데
소설도 잼있음
가끔 무서운거 땡길때 1408 하고 미국 영화 살인소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