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애들이 "왜"라는 질문을 못하게 막으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하도 엄마들이 공감하고 애들이 떼를 쓰는 상황에서도 "oo가 그걸 하기 싫어서 화가났구나"라는 식으로 오냐오냐하고 마음읽기하면서 애들이 싫다는건 다 들어주니까 애들이 꼭 해야할일도 왜해야하냐며 반문하고 안하는 애들을 어떻게 교육해야되는지에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부모가 아이가 나중에 커서 규칙이 있는 보통의 사회나가서 적응할수있게 가정에서부터 룰을 만들고 지키게끔 리드해야한다는 말이 잘못된건가요? 강압적으로 애들이 발밑에 있게 찍어누르라거나 애가 하는말은 다 무시하고 부모가 무조건 하라는대로 하라고 시키라거나 그런 뜻은 전혀 아닌 것 같구요....권위=강압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그건 잘못된 이해인 것 같아요. 조교수님의 강의를 그런뜻으로는 받아들인 적은 없었네요.... 댓글보니 어마어마하게 화가나신 분이 계신 것 같아서 댓글 남겨봐요^^;;
나이 오십이 되어 깨달았다 귀하게 키운 자식은 본인만 귀한줄 알아서 손가락 하나 안 움직인다 그저 부모는 아이의 종이었구나 라는 걸 후회한다 적당히 엄하게 때론 부족하게 키워야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부모를 존중할 줄 안다 아이의 마음읽기 하려다 훗날 부모 마음은 타들어간다
애들한테는 무조건 칭찬해주고 친절하게 해줘야 한다고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애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물어봐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로서 보호자로서 아이를 이끌어주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를 설득하고 설명해야 하는것과 당연히 해야하는것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진짜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에 공갑합니다!
이런 친구들 많아요. 인터넷이나 책에서 육아 자료들 보고 공부한 분들은 설득하고 설명하는 식으로 육아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 애가 왜라고 묻게 됩니다. 아이가 버릇이 없는게 아니고 정말 왜 해야하는지 납득이 안돼서 묻는거거든요. 요즘 엄마들 육아 열심히하려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다보니 이런 부분에 훈육이 부족하죠. 보통 머리클때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만약 친절하고 다정하고 설명하는 육아를 했는데. 내 아이는 엄마 목마를거 걱정해서 아무말 없이 떠다준다? 로또 당첨되듯 드물게 이타적이고 다정한 아이를 낳으신겁니다. 또는 지나치게 순응적인 아이겠죠. 다른 집애들이 막 되먹은게 아님..
유아기에는 오은영 선생님 육아가 도움되고 아동기부터는 조선미 선생님 육아가 도움되는 것 같아요~ 9살 아이가 왜 엄마가 맨날 다 정하냐고 따지길래 조선미 선생님 말씀처럼 했더니 요즘 좀 나아졌어요. 조금 더 빨리 육아방식을 바꿨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깨닫게 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유키즈 나오셨을때 너무 감동받았 어요!
저희초딩딸 제가 방정리시켰더니 하기싫다고 질질끌고있어서 혈압이 슬슬오르는걸 남편이보고 자기의일은 스스로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교육 학습지 노래부름서 하게끔 시키더라구요 저도 웃겨서 그냥있었는데 며칠후에 남편이 딸한테 뭣좀 갖다달라 말하니까 "아빠.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노래 부르고 있네요ㅋㅋ
부모에 대한 사랑만으로 좋은 태도를 갖지 않아요. 극공감.. 고등학교때 내가 소풍갔다 귀가 늦은날 엄마가 그 상황과 전혀 상관도 없이.. 나 없는동안 일기장을 훔쳐보고 본인 눈에 거슬리는 부분을 큰소리로 읽게 시킨다음 또 그 상황과 상관없이.. 갑자기 내 문제집을 베란다 밖 화단으로 다 내다 던졌다. 내가 얼마전 서른 후반 나이에.. 엄마 폰으로 포털 로그인 하고 깜빡하고 로그아웃을 안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는게 힘들어 맘까페에 올린 고민글이랑 댓글 알람 오는거 다 캡쳐해서 아빠랑 공유하고 있더라.. 40이 된 지금도 일기같은거 안쓴다. 여전히 집에 오면 그런거 들춰보고 뭐라 할거 같아서.. 평생 본인 몸이 부서지게 뒷바라지 해주고 내가 출퇴근이 불규칙한 직업이라 새벽에 나가든 새벽에 귀가 하든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따뜻한 밥 차려주고 정류장까지 매일같이 데려다 주고 데릴러 와줬던 엄마다. 내가 제발 그러지 말래는데도 고집을 부려 해주셨다 . 나는 상처가 많고.. 엄마가 미운데 늘 죄책감은 들고.. 아직도 엄마랑 있으면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다.
물좀 가져다줄래에 대해 아이가 내가 왜? 라고 답한다면 이 반응을 말대답이라 생각하여 할말이 없어질게 아니라, 당연히 나 자신의 편의를 위한 일이니, 이건 부탁을 하는거고 서로 도와주는데 있어서의 고마움과.행복을 잘 가르칠 일이지 말대답이 어이가없네? 권위가 있네 없네?로 볼 일이 아니라는거임.
해야될일을 하는것에 대해 지체없는 단호한 지시는 알겠는데... 우문을 드리자면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유도할때도 이런 육아법을 시도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피아노학원 가기싫다고 하는 아이에게(그냥 연습하는게 싫어서) , 학습지 하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그냥 해 라는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처음부터 규칙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이가 원하는 학원만 보내는데요, 무엇을 배워보고자 했을 때 반드시 3개월 이상은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참아야 한다고요. 학습지 같은 건 하루에 할 적절한 분량을 정합니다. 그리고 더 하고 싶다고 해도 안시키고, 덜 하고 싶다고 해도 분량만큼 하게 합니다. 그러면 감정 소모를 덜 하더라고요. 물론 애가 아프다면 쉬게 하고요.
저는 제 생각에 꼭 다녀야할 학원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어요. 수학 영어가 그렇구요. 수학 영어는 아이에게 1년에 4번 빠질기회를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교후 반 친구들 여럿이 노는데 학원가야하거나 하면 너무 속상하니까요. 또 친구와 싸웠다던지 마음이 힘든일이 있을때 등 사용하라구요. 그외 피아노나 줄넘기, 역사수업 같이 아이가 원해서 다니는 학원은 처음 결정할때 네가 배우고 싶어해서 부모로써 지원을 해주는데 마음대로 그만두는것은 안된다 약속했고 아플때나 가족여행때만 빠질수 있다고 했어요.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답니다.
말빨딸리고 맹한 저랑 반대인... 생각이 디테일 하고 말많고 정확히 파고드는 7살 딸하나에 정말 기빨려요... 순하고 말잘듣고 눈치빠른애라서 제가 힘들다면 아무도 이해못해요. 전 대화만으로 정말로 많이 지치거든요.. 모든 상황을 꼬치꼬치 묻고 따지면.. 대꾸를 하다하다 숨이 차서 화내며 끝내버려요.
통제와 훈육을 왜 안하는지,,, 제발 좀 .. 본인 입맛과 기호를 선택하는 걸 아이한테 주도권을 넘기고 규칙 부분에선 안지켰을때 통제하고 훈육좀 했음 좋겠음 괴롭히고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본인이 직접 사과할줄도 알고 그에따른 책임도 지게 하고 쫌... 남한테 피해주고 실실 쳐웃으면서 도망가는 애로 키우지 말고
오냐오냐 키워서 사회에 내보냈을때, 의사가 된 아이는 계속 제멋대로 이기적인 의사가 되고 평범한 아이들은 맑눈광 MZ가 되어 오마카세 해외여행 샤넬오픈런에서 행복을 느끼고 못난 아이들은 히키코모리가 되었잖아요. 권위와 규칙 규율 통제되는 상황을 적절히 배워야 사회가 더 좋은 곳으로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사장님이 "30분 일찍 출근하자?” 라고 하면, 대부분 이유를 묻습니다. 공감하지 않으면 따르더라도 진심으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예는 아닌 것 같아요. 이보다는 회사에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묻는 자리에서 반대의견이 나왔을때 “여러분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결정은 제가 합니다.” 라고 말하는 대표님의 예가 좋을 것 같네요.
부모 권위 중요해요. 권위라느게 막 강압적인 그런 걸 말하는게 아니구요. 아이가 부모를 봤을 때 존경하고 기댈수 있는 것들까지 내포하고있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가 궁금해하면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고 무슨일이 있어도 꼭 지켜야하는 규칙도 몇가지 있어야 아이가 성장하면서 불안감없이 클수 있거든요. 이런표현 불편해 하실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반려견을 교육하는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껴요. 예의없고 문제 있는 반려견들보면 집안에 규칙이 없고 주인이 오냐오냐하고 기른경우, 권위가 없는경우가 많거든요? 이부분이 어린아이와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근본적으로 말 대꾸 말싸움이 아니라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고, 무작정 아이는 논리가 없다는 것도 일반화 오류이며 아이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어른이라고 다 논리가 있나? 아이든 어른이든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된다고 본다. 아이는 무작정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며 어른들이 각자 소견데로 재단해서도 안 되는 존재인데 양육서나 양육관련 강의는 근본적, 일방적으로 아이에 대한 과소평가가 깔려있고, 일방적으로 가르치려하고, 재단해야한다는 것이 깔려있는 것 같다.
조선미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애들이 "왜"라는 질문을 못하게 막으라는 뜻은 아닌 것 같아요. 요즘 하도 엄마들이 공감하고 애들이 떼를 쓰는 상황에서도 "oo가 그걸 하기 싫어서 화가났구나"라는 식으로 오냐오냐하고 마음읽기하면서 애들이 싫다는건 다 들어주니까 애들이 꼭 해야할일도 왜해야하냐며 반문하고 안하는 애들을 어떻게 교육해야되는지에대해서 설명해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부모가 아이가 나중에 커서 규칙이 있는 보통의 사회나가서 적응할수있게 가정에서부터 룰을 만들고 지키게끔 리드해야한다는 말이 잘못된건가요? 강압적으로 애들이 발밑에 있게 찍어누르라거나 애가 하는말은 다 무시하고 부모가 무조건 하라는대로 하라고 시키라거나 그런 뜻은 전혀 아닌 것 같구요....권위=강압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그건 잘못된 이해인 것 같아요. 조교수님의 강의를 그런뜻으로는 받아들인 적은 없었네요.... 댓글보니 어마어마하게 화가나신 분이 계신 것 같아서 댓글 남겨봐요^^;;
화가 나신 분들은 어렸을 때 강압적으로 눌렸던 경험에 그러신 듯 합니다
0:31 ㅜㅕ8ㅓㅑ7ㅗ
ㅜ 0:53 ㅝㅑㅡ
요즘 엄마들 애한테 절절 매는 모습 자주 봅니다. 공공장소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에서조차 아이한테 부탁을 하더라구요. 규칙을 세우고 단호한 훈육도 중요합니다
육아도 유행을 타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읽기가 너무 과해서 결국 아이가 부모를 컨트롤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네요.
저도 동감합니다ㅠ마음읽기 과하다보니 사춘기오고 고통이네요.
나이 오십이 되어 깨달았다 귀하게 키운 자식은 본인만 귀한줄 알아서 손가락 하나 안 움직인다 그저 부모는 아이의 종이었구나 라는 걸 후회한다
적당히 엄하게 때론 부족하게 키워야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부모를 존중할 줄 안다
아이의 마음읽기 하려다
훗날 부모 마음은 타들어간다
100% 공감합니다
세상에는 싫어도 꼭 해야되는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하면 안되는 일이 있어. 뭘 꼭 해야되고 뭘 꼭 참아야 될지는 엄마가 알려줄께
멋지다.
저도 이 얘기 많이 합니다~
애들한테는 무조건 칭찬해주고 친절하게 해줘야 한다고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애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물어봐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로서 보호자로서 아이를 이끌어주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이를 설득하고 설명해야 하는것과 당연히 해야하는것을 구분지어야 합니다. 진짜 조선미 교수님의 말씀에 공갑합니다!
관계가 튼튼해야 권위도 지킬수있다!! 명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는말
아이들한테도 같다고 봄~
너무 맞춰주고 오냐오냐 해줘봐야
싹퉁바가지밖에 안된다~
가정에서 어떻게 지지고 볶는지는 본인들 자유가 맞음. 근데 그렇게 멋대로 키운 당신들 자식들이 사회나가서 예의 밥말아먹은 짓을 너도나도 해대니까 사회현상까지 되어버렸지 딴지걸지말고 반성과 훈육개선에 힘쓰시길
조선미 교수님 말씀은 언제나 현실적이고 바로 적용이 가능해서 효과가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동감가요. 설득을 해야할 일도 있지만 아닌것도 있는거에요. 오은영 박사님도 동일한 말 많이하시고요
부모의 권위를 세워야 합니다.
친구같은 부모는 없어요
저말이 맞네요
규칙처럼 실생활에서 하다보면 싸움 날 일은 없겠어요
권워있는 결정을 부드럽게 전달해야 한다는 말.. 정말 와닿네요..
우리딸도 가수 앨범 사달랬는데 버전 많아서 지금 멘붕..ㅋ
규칙은 서로간의 약속이며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위한 예의입니다.
아이에게는 엄마와 아이간의 약속을 통해 지키면 서로 기분도 좋고 사이가 더 좋아지고 웃는 얼굴로 하루를 채울 수 있다고 알려주세요.
현실육아조언의 끝판입니다~!
엄마가 왕이야?대장이야?
라고 합니다. 교수님께 잘 배우고 노력중입니다~ 설득을 버려야겠군요~
엄마는 너를 키우고 가르치는 어른이고 보호자야...라는걸 알아야죠
엄마가 진짜 왕이면 이런저런 대화도 없이 바로 목칠텐데말이죠.
@@티타니나 너무 표현이 거치네요
애들의 말 대꾸를 왜 막아야 하죠?
훈육이라고 포장해서?
애들 나름대로 자기표현의 기준이 있어요.
부모라도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명령이라고 생각되어지면 물어보게 되는거죠.
세상에 말 대꾸라는 표현이 어딨어요.
그럼 대꾸를 해야지 안 함?
이상하게 가르치네.
@@Ludobicca정당한 훈육과 요구에도 말대꾸를 하고 대들면 막아야지요. 그리고 말대꾸란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그 자체로 뜻풀이가 있는 단어입니다~
진행자분 진행을 잘하시네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정말 스스로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키웠나봐요. 그래서 항상 다음날되면 또 얘기하고, 화도 내보고ㅜㅜ 규칙과 보상을 좀더 구체화시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햐 진짜 아무나 교수하는거 아니구나를
새삼 느껴요
저도 좀 현명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15년전쯤부터 마음읽기에 뭔가 문제가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계신 분을 만났네요. 반갑고... 다행입니다.
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해하고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문제 이지요
마음읽기해주셔야돼여 대신 공감해주되 안되는건 안되는거. 조선미님이나 오은영님이나 같은이야기하심.
마음을 읽지 않아야된다는건 아닌데 오해를 하시네요
마음읽기 해줘야 해요. 안해주면 나중에 아이가 극심한 신경증 옵니다.
@@_momsbook 읽어주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거지 읽어주지 않겠다가 아니니 염려마십시오.
전 확실히 조선미선생님파..^^♡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 1강의 듣는 요즘입니다
권위는 그닥 못 지켰으나 (조선미 쌤을 좀 일찍 알았더라면...) 청소년기 관계회복.소통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듣습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훈육이 뭔지도모르는 요즘 부모님들이 잘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게 되었음 합니다.
저도 저학년부모인데,우리가
자식교육 제대로안하고 있어서 애들이 정말 걱정됩니다.ㅠㅠ
다들 왜이리 극단적으로 이해하시지...
아이가 혼란스러워할때 마음읽기는 해주셔야 해요.
다만 아이에게 규칙을 가르쳐주고 그걸 준수하라는건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해요.
왜 두 개가 양립 안된다고 생각하시지 🤔
아이 입장에서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물 좀 줘 했는데 내가 왜? 이랬다는 거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다구요? 😮 이건 예의가 없는 것 아닌가요?
공감이 딸의 마음에 대한 공감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있었다 이럴때 엄마로서 당황했다는 사연 자체에 대한 공감 같습니다
아-부모가 엄마의 마음에 공감했다는거군요!:)
이런 친구들 많아요. 인터넷이나 책에서 육아 자료들 보고 공부한 분들은 설득하고 설명하는 식으로 육아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 애가 왜라고 묻게 됩니다.
아이가 버릇이 없는게 아니고 정말 왜 해야하는지 납득이 안돼서 묻는거거든요.
요즘 엄마들 육아 열심히하려고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하다보니 이런 부분에 훈육이 부족하죠. 보통 머리클때까지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만약 친절하고 다정하고 설명하는 육아를 했는데. 내 아이는 엄마 목마를거 걱정해서 아무말 없이 떠다준다?
로또 당첨되듯 드물게 이타적이고 다정한 아이를 낳으신겁니다. 또는 지나치게 순응적인 아이겠죠. 다른 집애들이 막 되먹은게 아님..
예의없죠
오우 근데 저는 왜 엄마가 먹을물을 애한테 떠오라고했는지 부터가
이해안가용
속이 다 시원하네요
교수님~당장 써먹을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아요~
이 사연 대기자TV에서 보고 저장해놨는데.. 다른얘기지만 교수님 의자아래서 다리를 꼬고?계시는 모습이 너무 저랑 비슷해서 교수님께서도 앉으실때 저게 편하시구나 하면서 웃음나오네요 ㅎㅎㅎ
현실 육아 조언, 아이들의 입장에서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교수님의 강의 저의 부모님과 함께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21 유익하네요 선생님 처럼 말할 수 있게 연습해 놔야겠어요
유아기에는 오은영 선생님 육아가 도움되고 아동기부터는 조선미 선생님 육아가 도움되는 것 같아요~
9살 아이가 왜 엄마가 맨날 다 정하냐고 따지길래 조선미 선생님
말씀처럼 했더니 요즘 좀 나아졌어요.
조금 더 빨리 육아방식을 바꿨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깨닫게 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유키즈 나오셨을때 너무 감동받았
어요!
오은영 육아로 아이들 망쳤어요
@@minleelee6317 오은영 박사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그대로 똑같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하셨는지 묻고싶네요
@@minleelee6317 오은영 박사님은 병리가있는 아이들 전문이십니다 병리있는 아이 관련하여 조언하신것으로 정상아이에게 적용하면 안됩니다
잘 못 적용하셨을거에요.....노력하셨겠지만 열심히 다른 방향으로 하셨을 가능성이 있어요. 전 오박사님 조박사님 두 분이 같은 이야기를 하신다고 생각해요. @@minleelee6317
저희초딩딸 제가 방정리시켰더니 하기싫다고 질질끌고있어서 혈압이 슬슬오르는걸 남편이보고 자기의일은 스스로하자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린이 **교육 학습지 노래부름서 하게끔 시키더라구요 저도 웃겨서 그냥있었는데 며칠후에 남편이 딸한테 뭣좀 갖다달라 말하니까 "아빠.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노래 부르고 있네요ㅋㅋ
강압과 훈육은 다른 것 같아요. 예절 교육은 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당연시 여기는 것도 습관 형성에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아이와 부모간의 존중하는 모습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생애 제 육아는 망한거 같아요 😭
저는 부모님이랑같이사는데. 부모님은 애들한데 예를들어 식탁에서 밥먹을때는 딴짓하지마라.티비보지마라하지만 정작 부모님은 핸드폰을 하십니다.
이렇게되니 아이들에게 훈육해도 할머니가 더위에계시다 라는것을 아니 저의말을 안듣네요.
어른과 아이들은 다르니까요
부모님들도 핸드폰 끄고 식사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저희집도 핸드폰 들고 사는데 적어도 밥먹을때 만큼은 핸드폰 끄고 먹는게 규칙 입니다 물론 가끔씩 잊어버리긴 하지만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친구로 착각하는 부모들이 요즘 너무많은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양육자, 또는 어른으로 아이에게 인식되어야해요. 그게 안되는집이 아이 양육에서 잘못 단추가 꿰어집니다.
말발. (00:55) 어른은 아이와의 말싸움에서 집니다. 논리적이지 않은 상황. (02:14) 갈증을 느끼시는 부모님들 굉장히 많거든요.
부모에 대한 사랑만으로 좋은 태도를 갖지 않아요. 극공감..
고등학교때 내가 소풍갔다 귀가 늦은날
엄마가 그 상황과 전혀 상관도 없이..
나 없는동안 일기장을 훔쳐보고 본인 눈에 거슬리는 부분을 큰소리로 읽게 시킨다음
또 그 상황과 상관없이.. 갑자기 내 문제집을 베란다 밖 화단으로 다 내다 던졌다.
내가 얼마전 서른 후반 나이에.. 엄마 폰으로 포털 로그인 하고 깜빡하고 로그아웃을 안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사는게 힘들어 맘까페에 올린 고민글이랑 댓글 알람 오는거 다 캡쳐해서 아빠랑 공유하고 있더라..
40이 된 지금도 일기같은거 안쓴다. 여전히 집에 오면 그런거 들춰보고 뭐라 할거 같아서..
평생 본인 몸이 부서지게 뒷바라지 해주고 내가 출퇴근이 불규칙한 직업이라 새벽에 나가든 새벽에 귀가 하든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따뜻한 밥 차려주고 정류장까지 매일같이 데려다 주고 데릴러 와줬던 엄마다. 내가 제발 그러지 말래는데도 고집을 부려 해주셨다 .
나는 상처가 많고.. 엄마가 미운데 늘 죄책감은 들고..
아직도 엄마랑 있으면 숨이 잘 안쉬어지고 답답하다.
이해합니다 저희엄마도 경계선을 자꾸 넘으셨거든요. 힘드셨겠어요.. 본인잘못아니에요. 독립하세요
결국 인간은 명분싸움. 명분이 없으면 아이와 전쟁일수밖에 없다. 물가져오게끔 명령한다고 해서 권위가 생기는게 아니다
물은 예를 든거지 권위의 전부를 이야기한게 아니겠죠ᆢ
아이가 그렇게 말한것은 어찌되었건 바로잡아줘야죠ᆢ
물좀 가져다줄래에 대해 아이가 내가 왜? 라고 답한다면 이 반응을 말대답이라 생각하여 할말이 없어질게 아니라, 당연히 나 자신의 편의를 위한 일이니, 이건 부탁을 하는거고 서로 도와주는데 있어서의 고마움과.행복을 잘 가르칠 일이지 말대답이 어이가없네? 권위가 있네 없네?로 볼 일이 아니라는거임.
권위없는 부모가 자기 할 일 하지 않는 청소년기 아이에게는 어떻게해야 하나요?~
단단한 관계형성부터 하시고 아이와 공감소통 하신후 조언해 주세요.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책임또한 본인에게 있다는걸 무겁게 이야기도 해주시면서 책임감을 길러주시는게...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 사실 그때그때 상황상황마다 부모의 역할이 다른것 같아요
망한거죠 뭐
6살된 울아들도 엄마는 내부탁 왜안들어죠 이러고 대문닫아달라는것도 이번엔 엄마가 닫으라고합니다 치사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영상에서 교수님이 “그래 엄마가 해줄수도 있지만 00이도 가족의 구성원이니까 가족을위해서 하는 일도 있어야 돼~ ” 라고 말하라고 하셨어용 ㅋㅋ
해야될일을 하는것에 대해 지체없는 단호한 지시는 알겠는데... 우문을 드리자면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유도할때도 이런 육아법을 시도해도 될까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피아노학원 가기싫다고 하는 아이에게(그냥 연습하는게 싫어서) , 학습지 하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그냥 해 라는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처음부터 규칙을 정해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아이가 원하는 학원만 보내는데요, 무엇을 배워보고자 했을 때 반드시 3개월 이상은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참아야 한다고요. 학습지 같은 건 하루에 할 적절한 분량을 정합니다. 그리고 더 하고 싶다고 해도 안시키고, 덜 하고 싶다고 해도 분량만큼 하게 합니다. 그러면 감정 소모를 덜 하더라고요. 물론 애가 아프다면 쉬게 하고요.
저는 제 생각에 꼭 다녀야할 학원은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어요. 수학 영어가 그렇구요. 수학 영어는 아이에게 1년에 4번 빠질기회를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교후 반 친구들 여럿이 노는데 학원가야하거나 하면 너무 속상하니까요. 또 친구와 싸웠다던지 마음이 힘든일이 있을때 등 사용하라구요. 그외 피아노나 줄넘기, 역사수업 같이 아이가 원해서 다니는 학원은 처음 결정할때 네가 배우고 싶어해서 부모로써 지원을 해주는데 마음대로 그만두는것은 안된다 약속했고 아플때나 가족여행때만 빠질수 있다고 했어요.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답니다.
청소년자식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120하고있는거였군요 😅
잘 배워가요~~
말빨딸리고 맹한 저랑 반대인... 생각이 디테일 하고 말많고 정확히 파고드는 7살 딸하나에 정말 기빨려요... 순하고 말잘듣고 눈치빠른애라서 제가 힘들다면 아무도 이해못해요. 전 대화만으로 정말로 많이 지치거든요.. 모든 상황을 꼬치꼬치 묻고 따지면.. 대꾸를 하다하다 숨이 차서 화내며 끝내버려요.
그거 엄마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나중에 주변 모든이들이 힘들어집니다ᆢ 적당히 하는것을 가르쳐야할거같아요ᆢ
그리고 운동시켜서 머리를 많이 쓰는 그 아이를 몸쪽으로 기운이 쏠리게하는것도 방법같아요ᆢ
통제와 훈육을 왜 안하는지,,, 제발 좀 .. 본인 입맛과 기호를 선택하는 걸 아이한테 주도권을 넘기고 규칙 부분에선 안지켰을때 통제하고 훈육좀 했음 좋겠음
괴롭히고 잘못하면 미안하다고 본인이 직접 사과할줄도 알고 그에따른 책임도 지게 하고 쫌... 남한테 피해주고 실실 쳐웃으면서 도망가는 애로 키우지 말고
킵
뭘 해야하고 뭘 참아야하는지 엄마가 알려줄거야
나린이 잘 해야게다
8살인데 왜그러는지 설명해도 말대꾸하고 삐져서 지쳐요ㅠ_ㅠ
설명하지 마세요.
간단하게 이래서 안되는거야.
말대꾸 삐침 대응하지 마시고 무시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아들딸맘 입니다 ㅎㅎ
삐진다는 거 = 누가 풀어줘야 하는거라고 예전에 그렇게 강의 하셨어요. 기분이 상했어도 누가 풀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기분을 풀고 와야죠.
부모님이 삐진 아이 기분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부모의 권위는 어렵네요 ㅠㅠ
이해를 못하는시기에 말이 길어봐야 이해를 못시키고 납득도 안되요 간단히 역지사지로 해결하세요 그럼 앞으로 니 물은 니가 떠다먹어 밥먹을때도~ 라고하면 그순간은 뾰루퉁해도 이해는 합니다 엄마도 날위해 물을떠주는거였구나~~ 라는걸 근데 남자애들은 잘몰라요 ㅋㅋ
설명안하셔도 돼요ㅡ 정말 궁금해하면 한번정도 설명해주고 그냥 시키세요.
소리가 너무 울려서 아쉽다
부모도 규칙이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라 자녀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네요.
완벽한 부모가 아니면 자녀를 낳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완벽한 부모가 어딨어요
완벽한 인간도 없고 인간은 다 죄인이고 불완전한 존재인데
@@Brandon-r2c 세상이 완벽한 부모가 되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 부모 흔치 않죠... 솔직 여기 교수님도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ohmygod770 누가 완벽한 부모가 되라고 하나요? 완벽한 부모가 어딨다고요. 당연히 이 교수님도 완벽한 부모가 아니고, 세상에 그런 부모 자체가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요. 부족한 가운데서 사랑이 있고, 은혜이고 감사할 뿐이죠.
이 따위 버르장머리를 학교쌤께 시전하니 큰문제죠
잘 들었습니다 ❤🎉
너와
내가 동급 아님 에서 출발
민주주의적 교육이 뭔지 생각하게 하네요
재큰교육생각심각착각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3:54 ‘열좀 나면 안보내고’에요. 자막이 잘못됐어요
심부름 안 해준다고 말씀에서 진다고 생각하니 ...
말이 울려서 제대로 듣기 힘드네요 ㅜㅜ
참..어렵습니다
구조를 어떻게 만들죠. 제일어려운데 ㅜㅜ
4:03
앙
요즘 애들은 집에서건 학교에서건 맞질 않으니깐 대들고 말대꾸 하는거임..
아니에용
오냐오냐 키워서 사회에 내보냈을때, 의사가 된 아이는 계속 제멋대로 이기적인 의사가 되고 평범한 아이들은 맑눈광 MZ가 되어 오마카세 해외여행 샤넬오픈런에서 행복을 느끼고 못난 아이들은 히키코모리가 되었잖아요. 권위와 규칙 규율 통제되는 상황을 적절히 배워야 사회가 더 좋은 곳으로 바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사장님이 "30분 일찍 출근하자?” 라고 하면, 대부분 이유를 묻습니다.
공감하지 않으면 따르더라도 진심으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예는 아닌 것 같아요.
이보다는 회사에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묻는 자리에서 반대의견이 나왔을때 “여러분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결정은 제가 합니다.” 라고 말하는 대표님의 예가 좋을 것 같네요.
부모 자녀 관계랑 사장 사원의 관계는 아예 다르죠. 잘못된 예시입니다.
말로 안 하면 편해요
좋은 말씀이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구요.
어렵다는것을인정해야하죠쉽게만할려고하면인생에되는일하나없습니다
말대꾸라는 표현이 싫어요
일단 애들한테 존댓말하는 집구석 치고 제대로 된집없음 ㅋㅋㅋㅋ 놀구자빠졌음 ㅋㅋ 애들이 어른이냐?
말대꾸... 부모가 듣기 싫으면 말대꾸. 아이도 생각이 있기 마련인데.. "말대꾸" 라는 단어가 얼마나 폭력적인 단어인지.
조선미가아니라 진선미인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엉뚱한 대답을하네 어렸을때 따지던 딸 커서는 누구보다 스스로 엄마를 잘 챙겨줍니다 잘따지는 아이 일수록 건강하게 자란거라고 기죽는 아이는 부모에게 못 따진데요
박사님께서 누구나에게 보편적인 얘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경험이나 몇몇 상황으로 전체에게 강의를 할 수 있나요?
별로 기죽이는 것 같진 않은데요.
잘 따지면 건강하게 자란다고 누가 그래요?
그 기죽인다는 생각에 부모 권위가 무너지는거라고 봅니다
주눅들지않게 키워야하지만 기 살린다고 오냐오냐는 아니죠.
으음… 권위를 왜 아이한테 세우죠…? 3살짜리 아이도 설명하면 잘 알아듣습니다. 역지사지 논리만 가르치면 돼요.
사춘기까지 키워보고 하시는 말씀이세요?3살때는 다 말을 잘 듣죠 심지어 부모님이 하는걸 다 따라하려고 합니다 부모가 권위가 없으면 아이들은 절대 바로 크지 못 합니다 그리고 서로 존중만 바라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갑니까?
부모 권위 중요해요. 권위라느게 막 강압적인 그런 걸 말하는게 아니구요. 아이가 부모를 봤을 때 존경하고 기댈수 있는 것들까지 내포하고있는 거에요. 그래서 아이가 궁금해하면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고 무슨일이 있어도 꼭 지켜야하는 규칙도 몇가지 있어야 아이가 성장하면서 불안감없이 클수 있거든요. 이런표현 불편해 하실분들도 계실텐데 저는 반려견을 교육하는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고 느껴요. 예의없고 문제 있는 반려견들보면 집안에 규칙이 없고 주인이 오냐오냐하고 기른경우, 권위가 없는경우가 많거든요? 이부분이 어린아이와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정확한 기준과 규칙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부모의 권위가 있어야 아이가 기준과 규칙을 지킬수있는 겁니다
설득도 애가 알아듣는 시기에 해야할듯ㅎㅎ
만 3살 때까지 젤 말 잘들어요. 아는지 모르는지(그땐 애가 알아듣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알아들었나 싶네요) 계속 붙잡고 얘기하면 수긍했는대 점점 자기가 원하지 않는 걸 해야할 때 불만을 표시합니다. 지금은 중학생인데...... 하아ㅡ 여기까지 할게요.
전남편과 법원과 조율 중입니다
전남편과는 조율 불가 여서요
법안에서
권리를 보호 받으며
원만한 합의를 원합니다
이 영상 노예 양육법 설명하시는 건가요??
전혀요
누구 말듣고 배우지 말고 대충키워라. 그래야 큰다
근본적으로 말 대꾸 말싸움이 아니라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고, 무작정 아이는 논리가 없다는 것도 일반화 오류이며 아이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어른이라고 다 논리가 있나? 아이든 어른이든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된다고 본다. 아이는 무작정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며 어른들이 각자 소견데로 재단해서도 안 되는 존재인데 양육서나 양육관련 강의는 근본적, 일방적으로 아이에 대한 과소평가가 깔려있고, 일방적으로 가르치려하고, 재단해야한다는 것이 깔려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