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켄슈타인 동영상 중 개인적으로 최고였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사적 언어와 삶의 형식에 대한 개념이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고 상식적인 철학인 것 같습니다. 오캄의 면도날 처럼 군더더기한 것을 다 빼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지 본질이니 근거를 찾아가는 헛수고는 하지 말자는 주장 같네요.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언어의 뜻이 달라질 수 있다. 즉 언어는 고정된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 했었어.” = “이제 헤어지자.”, “ 널 죽일거야, 난 죽을거야.” 등 암기 교육은 이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 다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 그것이 기성세대가 노리는 것이다. 바보로 만드는 것. 토론과 “왜?”라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철학에서의 논리적 허점에 관해서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 비정상적인 서술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책이 너무 난해하게 느껴져요 ㅠㅜ 가 짱이다 후기 비트겐슈타인에서는 일상언어, 비형식적인 언어에 한정해서 주로 다루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언어게임, 문화, 삶의 형식과 같은 사회적인 형식과 동물적인 무언가를 (사회)과학적인 방식으로 통계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 정당화하려는게 되어버리는걸까요??? 그 확실성의 영역이 본질이 되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특히 삶의 형식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죠. 비트겐슈타인 그 자신이 이것이 이런 것이다! 라는 식으로 설명한 적이 없다는 점, 우리가 그의 사상 전반에서 유추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친절한 상황이 그 원인이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삶의 형식을 사회과학적 방식으로 해석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사회과학이 확실성의 영역을 증거지우려고 하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다만 그 확실성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 데 이 문제는 간단한 것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비트겐슈타인은 인간의 사회과학적 방법을 쓰는 것도 인간이라서 그런 거라고 볼 거예요. 그러니까 그 방법론의 기초는 우리가 믿고 수용해야 하는 확실성, 즉 우리가 그저 인간이라는 점에 있다는 거죠. 아무튼 방송 재밌게 보셨기를 바랄게요.
비트겐슈타인은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심한 체벌을 가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답니다. 하지만 이 시절 아동들의 언어 사용을 보면서 자신의 전기 철학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죠. 하나의 주제에 쉽게 몰입하는 스타일이었고, 자신이 궁금한 것은 물불 안가리고 알아내는 성격이었답니다. 러셀 집에 밤 12시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눌러대고, 인사도 없이 들어가서 철학적 문제를 꺼낸 후 떠들었다는 그의 일화는 아주 유명한 것이기도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철학자랍니다. ^^
언어게임은 토대에 기초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삶처럼 정당화되는게 아니다. 논리 실증주의 라는 비트겐슈타인은 최고의 철학자라하지만 그의 사상과 논고를 이해하기에는 무척 어렵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그런가하면서도 뒤에는 허무한 것이 멍하게 남아도는 게 철학이고 그래서 어렵다고들하죠. 설명은 간결하게 잘 하셨지만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엄지척 30 ㅇ니사드립니다. 즐오되세요
감사합니다! 깊은 관심으로 봐주셨네요. 현대철학은 인간에게 어떤 도덕적 귀감의 모델이 되고자 하기보다는 해체의 정점에 서서 기존 관점들을 건드리는 게 특징이죠. 아마도 이런 작업들이 보는 이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겠으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더 탄탄한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래서 현대철학이 난해하지만 중요하기도 하죠.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언어게임 속 참가자들이 맥락 속에서 하는 말들은 그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때 부여한 의미, 규칙, 관습, 개념, 일반화, 본질 등을 논하는 말들은 헛소리이자 말장난이고 언어유희일뿐이며 하나마나한 쓸데없는 것이다. 논쟁같은 행위는 아예 처음부터 절대 하지 말라!
오 확실성에 관하여에 대한 짤막한 설명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이 채널 구독한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비트겐슈타인은 생물학적 태생은 대륙쪽이지만 철학적 성향은 완전 영국 그 자체 같습니다. 면도날을 팍팍 처버리니깐요.(개인적으로 면도날 스타일의 철학을 훨씬 좋아합니다.ㅜㅜ 특히 흄이요.) 후에 그의 후기 철학의 논리적 허점들과 이후 현대철학계,분석철학계에 미친 영향들도 꼭 소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철학에 빠져서 개론서를 읽고 있던차에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 책을 읽어보고싶은데 논리철학논고는 대부분 절판이거나 리뷰에 특정 출판사 책이 번역이 너무 어렵게 되었다고 써 있네요. 혹시 비트겐슈타인 관련 책 중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나요?? 그리고 채널 철학 영상들이 정말 좋네요!
강의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이전에 올려주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이 생각나면서 질문이 몇가지 생겼는데요, 1. '본질'에 굳이 집착하지 않았던 비트겐슈타인의 인식은 동양철학의 세계 인식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만이 가진 차이점이 있나요? 2. 서양철학계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많은 비판을 가했을것 같은데,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자랑이 아니라, 이번 영상에서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으로 소개해주신 내용(가족유사성, 본질이 없다는 것, 인간이 공유하는 '삶의 형식'을 통해 공적 언어게임이 가능해진다는 것 - 일종의 몸철학)은 제가 예전부터 똑같이 생각했던 내용들이라 신기하네요. 제 백그라운드가 과학 쪽이라서 그런지, 철학을 공부하다보면 기존 이론들의 맹점과 헛소리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포착되는데, 그 이후에 시간순으로 후대 철학자들의 이론을 계속 읽다보면 수십년 또는 수백년 후에 제가 기존 철학적 주장들을 읽으면서 정리했던 비판점들을 후대 철학자들이 정확히 똑같이 거론하며 기존 이론을 뒤집고 새로운 정설을 확립하는 것을 보고 '아니, 어떻게 이렇게 허술한 논증과 이론이 당대에는 진실로 받아들여졌을까? 그 시대에도 똑똑한 사람들은 많았을텐데...그리고 왜 이렇게 자명한 맹점을 그 당대에는 발견하지 못하다가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서야 이런 뻔한 비판과 반박을 마치 대단한 것인냥 발표하고 세계적인 석학으로 추앙받는 것일까?' 의문스러웠던 적이 많았네요.
하.. 진짜 너무 열받네요 .. 저 믿음을 얻기 전까지 얼마나 헤맸는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다 던지고 돌아서서 니힐리즘과 실존주의로 저를 가득 채웠는데도 풀리지 않는 의문 때문에 발만 동동 굴렀는데 비트겐슈타인 때문에 더 확실성을 얻어가네요. 그래도 분명한건 그렇다가 아니라 그런가?라고 물을수 밖에 없는 것도 저인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에 답을 얻었으니 다른 식에 답으로도 저를 채워가야 할 것 같네요
모든 것은 자극 상황과 대응 반응일 뿐입니다. 그러나 무한에 가까운 종류의 자극 상황과 무한에 가까운 종류의 대응 반응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방대하기에 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에 언어를 사용합니다. 언어는 함축성이란 이름 아래에 많은 것들을 묶어 관념화 했습니다. 철학에서 던지는 본질이란 이 함축성의 이름 아래에 행해진 묶는 행위의 형태를 말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를 비판합니다. 진정한 본질이란 설명하기엔 너무 방대한 것일 뿐입니다. 다만, 우리는 각각 행하는 자극 상황과 대응 반응에서 공통성을 찾을 수 있고 그 공통성은 지역, 문화, 언어, 동물종, 심지어 행성일수도 있습니다. 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인간의 삶의 방식이 있고 이것은 인간내에서 확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방식이 있고 이것은 대한민국 내에서 확실할 것입니다. 이것이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후기철학입니다.
삶의 형식...그것이 일치하는 사람들과는 사적영역에 해당하는 것들도 즉 주관적인 것도 언어게임이 가능하다는 말이네. 관점의 하나이자 목적까지 투영되어 있는 주관이 다르면 삶의 형식이 일치하지 않다면 언어게임도 할 수 없고 말도 안 통하고 그래서 결국에는 함께 할 수 없다! ㅎ 벌거지 같은 사람은 사람인가 벌거지인가? 벌거지나 개나 원숭이 같은 그런 류의 사람과도 삶의 형식이 일치한다고 그래서 언어게임이 가능하다고 봐야 하는가?
규칙이 언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설명 때문에 그 비유로 나온 게 좌회전 금지 표지판이랍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잖아요. 하지만 그 규칙도 관습이 만든 것이지 그 자체애 어떤 본질은 없다고 하네요. 우리는 규칙에 맞는 반응을 학습 받은 결과로 그 규칙을 따르는 가잖아요. 그 규칙이 우리로하여금 의미를 주는게 아니고요. 이런 과정에서 나온 내용이랍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랄게요.
언어학이 언어를 다루는 학문인 줄 알았는데 철학자들이 이런 논의를 한다는 것이 참 낯서네요. 철학의 도구가 언어라는 각성에 기초하여 도구에 대해 정의하는 것으로 보아 철학이라는 학문이 막 태동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이네요. 과학적 사고는 확실성의 영역에 대한 의문을 가치있는 것으로 보지 않나요 ?
비트겐슈타인의 전기 철학에 대한 강의는 th-cam.com/video/UlFrm5qgv98/w-d-xo.html 를 참고하세요~!
와~~~~ 안녕하세요 ^.^
인문학 " 영상 넘 좋아요 👍
비트겐슈타인" 너무 즐시청 하고,
엄지척& 이웃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지혜의빛 굿잠주무시고요 🍀🍵
일반성에 대한 갈망이 있어 모든 것에는 고유한 본질이 있을 것이라는 유혹에 빠져든다. 그래서 유물론과 이원론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비유비무-유무는 우리가 아직 말 할 수 없는 것이다!
감사해요.
다시 한번 들어 볼게요.
비트겐슈타인의 세상은 진입로가 길군요.^^
아이쿠! 쉽게 설명해 주시는 우리 인문학님 채널~하하하~~오늘도 쉽고 가볍게 즐청,풀청 할게요 ^^
좋은 영상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
반갑습니다. 늘 아이쿠 라고 하셔서 더욱 반가운데요, 풀청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11~~~
쉽고 간결한 인문학 쉽게 설명해 주셔서 영상으로 잘 배워 갑니다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확실한 것은 즉 자명한 것은 의심할 필요도 없고 따질 필요도 없고 논할 필요도 없이 이미 스스로 증명되어 있다. 그런 의심과 논쟁은 하나마나한 쓸데없는 일이다. 즉 불필요한 것이다!
제가 대학 다닐때 1970년대 후반부터 읽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편히 듣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 말을 알아듣는 사람을 찾아야하는데
거의 발견 못해서 혼자 고립된 공간에 있어서
늘 고독해서 사진에 늘 고독한 표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비트겐슈타인 #언어게임 #가족유사성
유익한 강의 영상
넘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기다리던 강의가 업로드되어 퇴근길 즐겁게 시청하며 갈수있겠네요. ^^
퇴근길, 이 강의가 의미있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켄슈타인 동영상 중 개인적으로 최고였네요.
감사합니다. 특히 사적 언어와 삶의 형식에 대한 개념이 좋았습니다.
자연스럽고 상식적인 철학인 것 같습니다.
오캄의 면도날 처럼 군더더기한 것을 다 빼버리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지
본질이니 근거를 찾아가는 헛수고는 하지 말자는 주장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직관적이고 당연한 결론인데 그동안 얼마나 있지도 않은 본질을 탐구해 왔길래 비트겐슈타인에 와서야 정리가 됐는지 하는 생각이 든다. 그가 맞다는 증거가 아닐런지...
감사합니다.
똑똑한 유친님이 생겨서 해피합니다.
정말 말씀이 귀에 쏙쏙 잘들어오네요,
비트겐슈타인..
철학적으로 어려운 분야인데..
경쾌하거 풀어 주시네요.
하나도 안졸려요.
인문학.. 참으로 따분한 분야인데, ㅎㅎ
인문학이 지루한 느낌일 때가 있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고 간결한 설명😍
엄청 도움이 됩니다.
다으이 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언어의 뜻이 달라질 수 있다. 즉 언어는 고정된 의미만 가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 했었어.” = “이제 헤어지자.”, “ 널 죽일거야, 난 죽을거야.” 등 암기 교육은 이런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 다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 그것이 기성세대가 노리는 것이다. 바보로 만드는 것. 토론과 “왜?”라는 질문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
비트겐슈타인의 후기철학에서의 논리적 허점에 관해서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 비정상적인 서술의 기준이 어떻게 되는걸까요??? 책이 너무 난해하게 느껴져요 ㅠㅜ 가 짱이다
후기 비트겐슈타인에서는 일상언어, 비형식적인 언어에 한정해서 주로 다루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언어게임, 문화, 삶의 형식과 같은 사회적인 형식과 동물적인 무언가를 (사회)과학적인 방식으로 통계적으로 해석한다고 하면 정당화하려는게 되어버리는걸까요???
그 확실성의 영역이 본질이 되어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특히 삶의 형식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죠. 비트겐슈타인 그 자신이 이것이 이런 것이다! 라는 식으로 설명한 적이 없다는 점, 우리가 그의 사상 전반에서 유추해야 한다는 점 등의 불친절한 상황이 그 원인이랍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삶의 형식을 사회과학적 방식으로 해석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사회과학이 확실성의 영역을 증거지우려고 하지는 않으니까 말이죠. 다만 그 확실성을 어디까지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 데 이 문제는 간단한 것이 아니잖아요. 어쨌든 비트겐슈타인은 인간의 사회과학적 방법을 쓰는 것도 인간이라서 그런 거라고 볼 거예요. 그러니까 그 방법론의 기초는 우리가 믿고 수용해야 하는 확실성, 즉 우리가 그저 인간이라는 점에 있다는 거죠. 아무튼 방송 재밌게 보셨기를 바랄게요.
비트겐슈타인 두번째 파트 진짜 기다렸습니다. 두근두근 시청하며 댓글남겨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확실성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가 정말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기 철학 강의 듣고 넘어왔습니다. 올려주신 강의들 잘 보겠습니다. :)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강의를 하시네요.
언어가 세계를 보여주는 그림 역할을 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자신의 언어로 충분히 익어서 설명하니
아주 좋아 설명하시는 분에게 신뢰가 갑니다
비트켄슈타인, 생각이 먼저일까 언언가 먼저일까 이런 고민을 해봤는뎅.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주시니 반갑습니다. .친구맺기 꾹합니다
별과침묵TV 별과침묵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문학님~
한며칠 유튜브가 난리네요.
무슨일인지~~~유친님들 잡은손 확인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자구요~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무슨 일이 생겼나보네요. 홧팅입니다!
비트겐슈타인. 책을 보니 교사로서는 다소 엄했던 모양이군요....철학자들마다 독특한 삶을 살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비트겐슈타인은 유독 더 그런것같아 관심이 더 생깁니다. 비범하고 용감하달까...여튼 "확실성에 관하여"도 매우 끌리는 제목이예요.
비트겐슈타인은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심한 체벌을 가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었답니다.
하지만 이 시절 아동들의 언어 사용을 보면서 자신의 전기 철학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죠.
하나의 주제에 쉽게 몰입하는 스타일이었고, 자신이 궁금한 것은 물불 안가리고 알아내는 성격이었답니다. 러셀 집에 밤 12시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눌러대고, 인사도 없이 들어가서 철학적 문제를 꺼낸 후 떠들었다는 그의 일화는 아주 유명한 것이기도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철학자랍니다. ^^
좌회전을 자회전이라 표기한 것도 좌회전으로 써야한다는 본질을 비판한 비트겐슈타인적 해석일 수 있겠군요.
자전하지 말라는 표지판인 줄 알았습니다. 맥락에 의한 의미가 본질에 의한 의미보다 강하기에 비트겐슈타인님의 말씀처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언어게임은 토대에 기초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의 삶처럼 정당화되는게 아니다. 논리 실증주의 라는 비트겐슈타인은 최고의 철학자라하지만 그의 사상과 논고를 이해하기에는 무척 어렵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그런가하면서도 뒤에는 허무한 것이 멍하게 남아도는 게 철학이고 그래서 어렵다고들하죠. 설명은 간결하게 잘 하셨지만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엄지척 30 ㅇ니사드립니다. 즐오되세요
감사합니다! 깊은 관심으로 봐주셨네요. 현대철학은 인간에게 어떤 도덕적 귀감의 모델이 되고자 하기보다는 해체의 정점에 서서 기존 관점들을 건드리는 게 특징이죠. 아마도 이런 작업들이 보는 이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겠으나 그러한 작업을 통해 더 탄탄한 출발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될 거예요. 그래서 현대철학이 난해하지만 중요하기도 하죠.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그냥 보기만 하였습니다. 인식론 같은 부분에 대해 부각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듣고 갑니다 정말 언어에 대해 여러가지로 풀이 해주시는데 계속듣다보니 이해가 쏙쏙되네요 😁😁
재밌게 보셨다니 제가 감사드리게 되네요!
댓글후 시청하겠습니다 ㅎㅎ 자주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쉽고 간결한 현대 철학"
어려운 내용들을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잘 듣겠습니다.
주날 건강하십시오.
조갑문 시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후기철학 정말 재밌게봤어요. 명강의였습니다. 감탄하며 봤네요
반본질주의, 비트겐슈타인 모든 후기철학 사상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비트겐슈타인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집에 책을 사놓고 못보고 다시 꽂아놨네요 ㅋ
쉽게 설명해주시니.. 잘 듣고 갈게요 ㅎㅎ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기다렸던 강의라 반가움도 컸네요. 아무도 잡지 못한 술래 넘 재밌었답니다 ^^
감사합니다
확실성의 영역이 수학에서의 무정의용어와 공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점이 뭐냐라고 묻기 시작하면 이걸 더 근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데 이걸 답하려고 하는 순간 이상한 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비트겐슈타인 강의로 인연이되어구독한채널인데
항상 좋은강의 좋네요
의미가 있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비트겐슈타인 관련 영상 업로드할테니 기대해주시고요.
저도요!
Good andtak 감사합니다!
@@지혜의빛
혹시 기회가 된다면 크립켄슈타인의 이나 데이비드 루이스의 에 다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세계의 다수성은 철학 비전공자가 접하기 너무 어려워요 ㅠㅜ 번역서가 없네요
Good andtak 영미철학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소울 크립키는 저도 참 좋아하는 학자인데, 신청하신 주제들도 방송 목록에 체크해두겠습니다. 일정을 짜놓아서 시간은 좀 걸릴거예요 양해바랄게요.
언어게임이야기군요. 귀기울여 들어보겠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좌회전을 자회전이라 하셔서
더 기억이 잘 될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도 감탄입니다
아 그랬군요? ㅋㅋ 네 감사합니다!
언어게임을 통해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재미있는 강의 감사해요^^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하네요!
오늘의 강의도 집중해서 잘 들었어요!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시려는 노력과 열정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구독자 1000명이 넘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이탄의도구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위에 비트켄슈탄인의 언어철학을 배워라고 언급되었는데요
수준 높은 강의 배워갑니다
열정 도전기운 배워갑니다
서로 소통 감사합니다
독서코치새벽길reading routine 반갑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명쾌한 강의 잘 보았습니다
곧 구독자가 천명이 될 듯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논제를 이렇게 쉽고 간결하게 대의를 설명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구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장호 감사합니다!
최고👍
너무 쉽게 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반갑고 잘 보고 갑니다. Relevance Theory가 생각나게 하는 강의군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어게임 속 참가자들이 맥락 속에서 하는 말들은 그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 때 부여한 의미, 규칙, 관습, 개념, 일반화, 본질 등을 논하는 말들은 헛소리이자 말장난이고 언어유희일뿐이며 하나마나한 쓸데없는 것이다. 논쟁같은 행위는 아예 처음부터 절대 하지 말라!
비트겐슈타인이 교주가 되었군요. 전부 비트를 빨고 있다니 ... 철학이 불가능하다는 비트 그리고 이걸 철학이라고 믿는 바보들
오 확실성에 관하여에 대한 짤막한 설명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이 채널 구독한 건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비트겐슈타인은 생물학적 태생은 대륙쪽이지만 철학적 성향은 완전 영국 그 자체 같습니다. 면도날을 팍팍 처버리니깐요.(개인적으로 면도날 스타일의 철학을 훨씬 좋아합니다.ㅜㅜ 특히 흄이요.)
후에 그의 후기 철학의 논리적 허점들과 이후 현대철학계,분석철학계에 미친 영향들도 꼭 소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전형적인 분석철학자죠. 말씀허신 것처럼 다음에는 그의 철학이 미친 영향과 맹점 등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채널이 도움이 된다니 감사한 일이네요. 감사합니다!
언어의 재발견
쉽게 풀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3👍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이렇게 잘 설명할 수 있다니.... 비트겐슈타인도 놀랍고, 인문학님도 놀랍습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자주 뵙겠습니다!
진짜 엄청 쉽게 해주시네요.. 갓갓... 진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트겐슈타인 후기철학은 니체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ㄷㄷ 서양 철학사 대부분이 파르메니데스, 소크라테스, 예수, 니체에 의해서 움직여진거 같기도 하고..
요즘 철학에 빠져서 개론서를 읽고 있던차에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되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 책을 읽어보고싶은데 논리철학논고는 대부분 절판이거나 리뷰에 특정 출판사 책이 번역이 너무 어렵게 되었다고 써 있네요. 혹시 비트겐슈타인 관련 책 중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나요?? 그리고 채널 철학 영상들이 정말 좋네요!
필로소픽 출판사에서 나온 < 비트겐슈타인 철학으로의 초대> 추천드릴게요. 박병철 교수가 쉽게 친대중적으로 잘 썼답니다! 참고해보세요~
@@지혜의빛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해야겠어요! 앞으로도 업로드 될 많은 영상들이 기다려지네요!
강의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이전에 올려주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이 생각나면서 질문이 몇가지 생겼는데요,
1. '본질'에 굳이 집착하지 않았던 비트겐슈타인의 인식은 동양철학의 세계 인식과 같은 것이라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비트겐슈타인의 철학만이 가진 차이점이 있나요?
2. 서양철학계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에 많은 비판을 가했을것 같은데,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가라타니 고진의 (언어)철학도 한 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대에 논리철학논고를 봤었습니다. 선생님 후기 철학을 지금와서 제가 보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말씀하시는 난해함도 두렵지만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명쾌한 이해를 흐트릴까 두렵기도 하네요
그림명제이론!
말과 그림은 같은 것이네...말보다 그림이 더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을 뿐.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Eunice북런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2018년도 고3 학력평가에 이 문제가 나왔는데, 문제 풀다가 하나도 이해가 안되어서 들어왔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내용이네요 ㅠㅠㅠ
근데 자랑이 아니라, 이번 영상에서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철학으로 소개해주신 내용(가족유사성, 본질이 없다는 것, 인간이 공유하는 '삶의 형식'을 통해 공적 언어게임이 가능해진다는 것 - 일종의 몸철학)은 제가 예전부터 똑같이 생각했던 내용들이라 신기하네요. 제 백그라운드가 과학 쪽이라서 그런지, 철학을 공부하다보면 기존 이론들의 맹점과 헛소리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포착되는데, 그 이후에 시간순으로 후대 철학자들의 이론을 계속 읽다보면 수십년 또는 수백년 후에 제가 기존 철학적 주장들을 읽으면서 정리했던 비판점들을 후대 철학자들이 정확히 똑같이 거론하며 기존 이론을 뒤집고 새로운 정설을 확립하는 것을 보고 '아니, 어떻게 이렇게 허술한 논증과 이론이 당대에는 진실로 받아들여졌을까? 그 시대에도 똑똑한 사람들은 많았을텐데...그리고 왜 이렇게 자명한 맹점을 그 당대에는 발견하지 못하다가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서야 이런 뻔한 비판과 반박을 마치 대단한 것인냥 발표하고 세계적인 석학으로 추앙받는 것일까?' 의문스러웠던 적이 많았네요.
비트겐슈타인의 어려운 철학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대단하시네영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선생님
이번 내용은
조금 어려워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도 하시니
참고할 때 좋겠네요!!!
하루성장은 오늘도
공부 점수 +1점
진짜 유익한 채널!
더 쉽고 간결한 느낌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 진짜 너무 열받네요 .. 저 믿음을 얻기 전까지 얼마나 헤맸는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다 던지고 돌아서서 니힐리즘과 실존주의로 저를 가득 채웠는데도 풀리지 않는 의문 때문에 발만 동동 굴렀는데 비트겐슈타인 때문에 더 확실성을 얻어가네요. 그래도 분명한건 그렇다가 아니라 그런가?라고 물을수 밖에 없는 것도 저인것 같습니다. 어느정도에 답을 얻었으니 다른 식에 답으로도 저를 채워가야 할 것 같네요
앵무새도 훈련하면 언어의 의미를 알고 사용하다는 연구를 보았습니다.
존재의 기본이 되는 본질은 불교에서는 불성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여타 짐승과 가장 뚜렷하게 다른 점은 언어의 고도화죠.. 언어로 시스템을 만들고
법제화하고 문서화하고...
모든 것은 자극 상황과 대응 반응일 뿐입니다.
그러나 무한에 가까운 종류의 자극 상황과 무한에 가까운 종류의 대응 반응이 있습니다. 이는 매우 방대하기에 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에 언어를 사용합니다. 언어는 함축성이란 이름 아래에 많은 것들을 묶어 관념화 했습니다.
철학에서 던지는 본질이란 이 함축성의 이름 아래에 행해진 묶는 행위의 형태를 말합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를 비판합니다. 진정한 본질이란 설명하기엔 너무 방대한 것일 뿐입니다.
다만, 우리는 각각 행하는 자극 상황과 대응 반응에서 공통성을 찾을 수 있고 그 공통성은 지역, 문화, 언어, 동물종, 심지어 행성일수도 있습니다.
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인간의 삶의 방식이 있고 이것은 인간내에서 확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방식이 있고 이것은 대한민국 내에서 확실할 것입니다.
이것이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후기철학입니다.
사적인 언어의 경우 스스로에겐 의미를 가지지 않나요? 둘 이상이서 하는 언어게임에서 성립할 수 없다고 하는 것뿐이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비트겐 슈타인 강의 컨텐츠들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이분의 철학대로라면 사실상 철학은 종결된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다 쓸데없는 소리 같아보여요. 이건 비트겐 본인도 그렇게 생각한 거 같던데... 입만 열면 '넌센스'다 그러고.
이건 외국어 공부할 때도 무의식적으로 적용하던 내용이네요!
역시 비트켄깡패시네요
삶의 형식...그것이 일치하는 사람들과는 사적영역에 해당하는 것들도 즉 주관적인 것도 언어게임이 가능하다는 말이네.
관점의 하나이자 목적까지 투영되어 있는 주관이 다르면 삶의 형식이 일치하지 않다면 언어게임도 할 수 없고 말도 안 통하고 그래서 결국에는 함께 할 수 없다! ㅎ
벌거지 같은 사람은 사람인가 벌거지인가? 벌거지나 개나 원숭이 같은 그런 류의 사람과도 삶의 형식이 일치한다고 그래서 언어게임이 가능하다고 봐야 하는가?
나는 확실성의 영역에서만 머물러야 한다!
백로야 까마귀 노는 곳에 가지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등명법등명 하면서...
근데 형이상학에서 다른 의미나 본질같은 단어는 철학자 개인에겐 하나의 개념(본질)으로 정립되어 철학을 전개해나간 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과 상황에서 그 언어가 다르게 쓰이는 것과는 별개로요.
비트겐슈타인 후기 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ㅠㅠ??
여기 이 영상히 후기철학입니다
참고하세요~
@@지혜의빛 아 그럼 이제 비트겐슈타인 다음 영상은 없는건가요? 영상에서 다음영상 기대하라고 하셔서 여쭤본거였어요!!
@@고난-d1s 아 그러셨군요~ ^^
비트겐슈타인 관련 영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랍니다. 현재 다른 주제들이 먼저 정해져 있긴 하지만 말이에요~ 지금은 사르트르의 를 편집 중에 있답니다.
차후로 비트겐슈타인 관련 영상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한 영역은 누가 결정하는걸까요...
별로 중요한 것 아닌데요 ^^
"자회전"이 뭔가요?
반응하도록 훈련 --> 학습을 받은 결과 --> 습관을 만드는 환경 --> 관습
규칙이 언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설명 때문에 그 비유로 나온 게 좌회전 금지 표지판이랍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잖아요. 하지만 그 규칙도 관습이 만든 것이지 그 자체애 어떤 본질은 없다고 하네요. 우리는 규칙에 맞는 반응을 학습 받은 결과로 그 규칙을 따르는 가잖아요. 그 규칙이 우리로하여금 의미를 주는게 아니고요. 이런 과정에서 나온 내용이랍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랄게요.
구독이 풀려서 재구독 합니다. 구글 알고리즘 이상합니다.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과연 비트겐슈타인 말한 것처럼 철학이 언어분석인가요?
13분쯤 자회전=>좌회전. 물론 언어게임 속에서 자회전이 좌회전의 의미를 획득하였습디다만.
결국 빝겐이 말하는 확실성은 수학에서의 공리와 같은 것이구나
자회전 혹시 잘못포시 좌회전이라고 생각해요
사적언어논증...현량-비량 문제이네 ㅎ
언어게임이라고도 말하고 크고 작은 정치라고도 말하구 왜 게임이라고 표현하려고 했을까? 모든것은 해결 가능하다라고 믿고싶은 인간의 한계에 대한 점을 분명하게 자기암시적 믿음이 있는걸까요?
자회전--> 좌회전. (3번이나 오타가..)
말은 맥락을 떠나서는 의미가 불분명하고 말을 하는 순간부터 그릇된 것이 되고 만다.
ㅊ발음하실때 Ch로 발음하시는..ㅋㅋㅋ
그래도 유익했습니다.
아 그랬나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언어학이 언어를 다루는 학문인 줄 알았는데 철학자들이 이런 논의를 한다는 것이 참 낯서네요. 철학의 도구가 언어라는 각성에 기초하여 도구에 대해 정의하는 것으로 보아 철학이라는 학문이 막 태동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이네요. 과학적 사고는 확실성의 영역에 대한 의문을 가치있는 것으로 보지 않나요 ?
일본에선 애들이 어른보고도 인사 않하더라
말할 수 없는 것이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가모니부처님이 까마득한 옛날 2600년전에 벌써
[제법무아] 즉 본질이란 것은 없다고 설파하셨는데
유럽의 똑똑한 철학자들은 이제서야 ... ㅉㅉ
뭐 이런 빙신이 다 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