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쯤이었는데 그때 한창 산에 미쳐서 산도 다니고 등산 책도 사서 읽고 했는데 한국 산악인의 책은 거의 없었고 외국 등반가나 탐험가의 책을 읽었다 그러다 우연히 하얀 능선에 서면 이라는 연한 표지의 책을 발견하곤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백두대간이라는것도 처음 알았다 그때만 해도 국립공원 어디라도 야영을 할 수 있었고 유명한 산이라도 비수기에 가면 사람을 몇일 못볼때도 있고 약초꾼들이 많아 산꾼들의 길도 다 살아있었다 지리산 어느 구석에서 충청도의 어느 능선에서 밤에 텐트에 누워 그 책을 읽으며 추위에 떨다가도 야 여자도 혼자서 저렇게 빡세게 다녔는데 좀 참자 그러면서 잠이 들었다 깼다 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집안어느 구석에 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남난희란 이름은 나에게 아주 선명하게 남아있다 예전에 봤던 방송인데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연이 닿으면 한번 뵐수도 있겠죠
예전 인간극장에서 뵙고 제 기억속에 있던분 멋지다 생각하였는데 위로받고 견딜수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 ㆍ ㆍ 아드님께서 먼곳으로 너무나 일찍 가셨네요 아들 가진 엄마로서 마음 아프고 눈물납니다 ㆍㆍ 언젠가는 하늘나라 에서 꼭 만날수 있으시니 ~ ❤ 그래도 어떤면에서는 한없이 부럽습니다 ㆍ산이 품어주는 포근함에 두려움 없이 잘 지내실수 있다는 자연님들 ㆍ 저도 조용한 자연의 품안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타는 모닥불에 한조각 인생 여정을 꿈꿔봅니다 ❤ ❤ ❤ ❤ ❤ ❤ ❤
충분히 공감되는 그 말... 1년째는 남들에게 위로받는 말들이 부담이였고... 7년째에야 비로소 그 아이의 이야기를 편하게 말 할 수 있었다는... 뵙고 싶고, 계시는 곳에 함께 머물러도 보고 싶고, 아무 말없이 그저 토닥토닥 안아주고도 싶고, 직접 만드신 불일평전의 귀한 茶도 한 잔 얻어마시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뵈러 가 보겠습니다 그때까지 내내 평안하십시요...
나도 깊은 사연을 간직한 칠십대 중반 이지요.허나 사십대 초반부터 직장따라 강윈도 부터 아래 거제도 몽돌 탐색 주위에 항상 노후.본인은 해변가에 해믈 입거리가 아닌 좋은 터를 찿았지요. 부싯돌이치듯 찰나에 머리를 섬광이 쳣고 생생한 꿈도 수십번 꾸였지요.십억도. 넘은 완벽한 하루 칠백미리 물 폭탕이 떨어진다해도 쓸려가지는 않을 최 상단 절대 개발될수 없지요.등기소장도 경험이 됬지요.개곡물 온갓 새 그리고 풀벌래들 진정 오케스트라 자연에 협주곡 저도 모르죠.때론 개똥벌래도 별을 흉내듯 반짝거리며 장식을 해주내요.문론 아픈 저분같은 상처가 있는 산속 ,강남 송파. 해운대 최고의 아파트라면 사십억 또는 육십억 부럽지 않지요.온 산이 연곷같이 둘러 싸인 계곡이 잘잘 재갈거리고요.헤나 공개나 방문 허용 안히지요.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70 인데 진도견 네마리 카메라 여섯개 작동중이지요. 땡놈 같지요?장차 자식에 주지 않고 최 적절한 숫한 땡중들 엄별해 윤회에 지고한 성불아래에 보시하려 하지요.
내가 걷지 않으면
길은 줄어들지 않는다
보는 내내 산같은 자유함이
부러웠습니다
지리산의 산공기를 마시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공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난희쌤 반갑습니다
인간극장에서 뵙고 궁금했어요ㆍ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말 힘든 시기에 주변에서 위로 받는게 힘들었다는 얘기와 산이 위로해 줬다는 말씀에 뭉클해집니다
아들 이야기에 눈물이 납니다~ 여여하세요~~🙏
대략의 머릿글을 보고서 어언 30여년 전에 읽었던 님의 백두대간 종주기가
남난희씨라는 이름을 떠오르게 했네요 .
당시 서점에 근무하시던 때에 도전하셨던 ?
산행중 남자로 오인받은일 ?
군부대 부근을 지나던중 얼마간의 거리까지 배낭을 짊어져준 군인 ???????
저도 20대에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제가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니 누님의 연배도 벌써 ?
세월의 무상함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모습에 박수보냅니다.
다만 자제분의 아픔은 무어라 .............
건강하시고 이렇게라도 옛기억을 살려주시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아침 산을 오르는것이 아침일상 습관이 된지 이십여년째 되나봅니다
산에서 마음눈을 뜨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살고 있지요
살아 있음만으로도 감사하지요
90년대 초반쯤이었는데
그때 한창 산에 미쳐서
산도 다니고 등산 책도 사서 읽고 했는데
한국 산악인의 책은 거의 없었고
외국 등반가나 탐험가의 책을 읽었다
그러다 우연히 하얀 능선에 서면 이라는 연한 표지의 책을 발견하곤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백두대간이라는것도 처음 알았다
그때만 해도 국립공원 어디라도 야영을 할 수 있었고
유명한 산이라도 비수기에 가면 사람을 몇일 못볼때도 있고
약초꾼들이 많아 산꾼들의 길도 다 살아있었다
지리산 어느 구석에서 충청도의 어느 능선에서
밤에 텐트에 누워 그 책을 읽으며
추위에 떨다가도
야 여자도 혼자서 저렇게 빡세게 다녔는데
좀 참자 그러면서 잠이 들었다 깼다 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집안어느 구석에 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남난희란 이름은 나에게 아주 선명하게 남아있다
예전에 봤던 방송인데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연이 닿으면
한번 뵐수도 있겠죠
예전 인간극장에서 뵙고 제 기억속에 있던분 멋지다 생각하였는데 위로받고 견딜수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 ㆍ ㆍ
아드님께서 먼곳으로 너무나 일찍
가셨네요 아들 가진 엄마로서 마음 아프고 눈물납니다 ㆍㆍ
언젠가는 하늘나라 에서 꼭 만날수
있으시니 ~ ❤ 그래도 어떤면에서는 한없이 부럽습니다 ㆍ산이 품어주는 포근함에 두려움 없이 잘 지내실수 있다는 자연님들 ㆍ 저도 조용한 자연의 품안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타는 모닥불에 한조각 인생 여정을 꿈꿔봅니다 ❤ ❤ ❤ ❤ ❤ ❤ ❤
인간극장에서 뵌분이네요 홀로 아들키우시며 사시는모습 우리네모습과 비슷해서 오래기억에 남았었는데
인생이 정말 쉽지않네요
남난희씨.
옛날 신월동 서점에서 만났었는데 이렇게 살고 있군요.
가슴아픔니다~~같은아픔을격고 살고있네요
하얀 능선에 서면 전설의 산악인 남난희씨 반갑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산장에서 뵌적이 있습니다
멋지고 존경합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 늘 비우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존경합니다 ~눈물이나네요 저에로망입니다
오래전에 하얀능선에서면 읽어며 산에대한 꿈을키우고 덕분에92년 히말라야까지갔도오고 그때서울에서 점심도 얻어먹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 하십시다ㆍ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산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ㆍ선생님 항상 행복하십시요
,
.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도 마음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남난희쌤, 힘내세요… 그래요 결코 혼자만 겪는 슬픔은 아니랍니다… 고난은 인생들의 동행이라는 사실…받아들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ㅡ
욥기 5장 7절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
충분히 공감되는 그 말...
1년째는 남들에게 위로받는 말들이 부담이였고... 7년째에야 비로소 그 아이의 이야기를 편하게 말 할 수 있었다는...
뵙고 싶고, 계시는 곳에 함께 머물러도 보고 싶고, 아무 말없이 그저 토닥토닥 안아주고도 싶고, 직접 만드신 불일평전의 귀한 茶도 한 잔 얻어마시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뵈러 가 보겠습니다
그때까지 내내 평안하십시요...
아!....저 괴로움....아직 눈동자에 분노가 남아있네요...
이해 하고 또 이해합니다...그 서러움을.........
그래도 극복하고 계시니....대단하십니다...
하얀 능선에 서서....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ㅜㅜ
말씀도 높은 수행을 쌓은 사람처럼 잘하시고 음성조차도 좋아서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 됩니다.
참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ㅠ 이 마음 제가 충분히 잘 알지요 ㅠㅠ
백두대간 종주를 아무나하나요 전설같은 분이시죠 대단하죠 존경합니다 산을 사랑한삶은 그맘 알죠 건강하세요 하동 갈일이 있으면 한번뵙고 싶습니다
예전에 tb 에서 아드님하고 나오는거 봤어요~
궁굼했는데 가슴아픈일이
있었군요
지금 모습보기좋아요 힘내시고 핫팅하세요~~
예전에 정선 자연학교 운영하실 때 찾아뵈었었는데...어느새 20여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산에서 짓는 미소가 참 멋지십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보면서 남난희 어머님께서 들려주신 말씀 가슴이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워요 앞으로 좋은일만있기 바래 요
남난희님. 대단하십니다. 진정한. 산악인 자연을. 사랑할줄 아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네요 같은 宗氏이고 연령도 비슷하고요 변규하선생은 거창 저희 처가댁과 아는 사이라 집안 어른이 그 곳에 머물은 적도 있습니다.언제 한번 꼭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산처럼 크신분으로 변하셨군요 청빈한 수행자처럼🙏
멋지십니다
저의 로망입니다
영상을 보며 용기도 얻고 새 힘을 얻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걷고 싶은 제 2의 인생 저도 걷고 싶어요 혼자라도 좋을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ㅠ사고로 떠났군요ㅠ 참 힘드셨겠어요
안타깝네요😢
언젠가 한차례 단체 등산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지리산 자락에 계신다더니 건강하시네요.
예전에 밤말려두면 아들이 겨울내내 잘먹는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상하게 이따금씩 생각이 났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 장면 저도 기억해요. 나중에 남난희님 책을 읽다가 아드님이 없다는 걸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무뚝뚝한 난희 선생님이 아들을 이뻐하는 모습 잊을 수가 없어요 ㆍ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모든 부모에게 자식은
전부지만 난희 쌤 에게는 더 했으니까요
감동받고 갑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오.
😊
남 선생님
존경드립니다.
탐진치 버려야 한다하지만 종말까지 않된다는 것 희미하게나마 알았어요.행복 두려움 고통 싫어함등 좋은집 죽지 않은한 되나요.육근이 대상 육식이 좋은 환경 때문이지 콘크리트. 회색도시에 다시 바둥거리로
들어가보세요.그래서 반쪽짜리. 이지만 그래도 행복하신 분입니다.
저도 저렇게 살고싶습니다
바로 행동에 옮기세요.
생각은 뒤에 하시고....
❤
저도요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헤아릴런지요. 건강하세요..
난희씨 반가워요 하늘이무느지는소리군요 말문히 막희네요 딸하고찿아가면서 아들목소리만듣고 왔어요 꼭뵙고싶어요
감동적입니다
멋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맘속 팬입니다
영상 잘시청하였습니다.
힘내세요~
한국의명산 찾아 산에 빠졌던 날들이 있었는데 아직 백두대간을 걷지못했는데 홀로 걷고싶은 생각입니다~
너무나 좋은 인생 교훈을 주는 작은 소중함을 느리게 하네요
록파티 산악회 선배님이시네...
건강하세요~^^
아드님이 세상의 전부였을 것인데...ㅠ
지리산에 남희씨 있다!
나도 깊은 사연을 간직한 칠십대 중반 이지요.허나 사십대 초반부터 직장따라 강윈도 부터 아래 거제도 몽돌 탐색 주위에 항상 노후.본인은 해변가에 해믈 입거리가 아닌 좋은 터를 찿았지요. 부싯돌이치듯 찰나에 머리를 섬광이 쳣고 생생한 꿈도 수십번 꾸였지요.십억도. 넘은 완벽한 하루 칠백미리 물 폭탕이 떨어진다해도 쓸려가지는 않을 최 상단 절대 개발될수 없지요.등기소장도 경험이 됬지요.개곡물 온갓 새 그리고 풀벌래들 진정 오케스트라 자연에 협주곡 저도 모르죠.때론 개똥벌래도 별을 흉내듯 반짝거리며 장식을 해주내요.문론 아픈 저분같은 상처가 있는 산속 ,강남 송파. 해운대 최고의 아파트라면 사십억 또는 육십억 부럽지 않지요.온 산이 연곷같이 둘러 싸인 계곡이 잘잘 재갈거리고요.헤나 공개나 방문 허용 안히지요.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70 인데 진도견 네마리 카메라 여섯개 작동중이지요. 땡놈 같지요?장차 자식에 주지 않고 최 적절한 숫한 땡중들 엄별해 윤회에 지고한 성불아래에 보시하려 하지요.
마하반야바라밀 _()_
백두대간 이라는
말이 알려지기전
84년초 태백산맥을 종주한 가록을 신문에서 보고
나도 부산금정산에서
영남 알프스까지
2만5천분의 1 지도를사서 따라간적이 군대가기전 일이 있네요. 전역후
하얀능선에 서면 책이나와서 구입후 여러번 읽은 기억이 나네요 반갑 습니다
건강 하세요.
멋지시네요
집이 아담하니 예쁘네요
큰아픔이 있으셨네요 ㅠㅠ
힘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8:19 와 진짜 사람 얼굴 같아서 깜짝놀랐네요
저분이 벌써 연세가 많이드셨네요? 오래전에 한번 방송에 나와서 기억 납니다.
나도 이사가고싶당~ㅋ 잘보고갑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오래전에 책을 내신것도 읽어봤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같네요
예전에 책을 사서 읽고 궁금했었는데 힘드신 일을 격었지만 씩씩하게 살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대네요~~
남선생님 참 훌륭하십니다
마음으로의 위로를 빋습니다
그런데요 선생님 된장 먹어보고 싶네요 판매도 하시나요~^^
슬프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애기 할수 있을까?
강가푸르나는 김창호대장 외 2인이 2016년에 남벽직등루트로 등정해 다음해에 황금피켈상을 받은 산인데 1986년에 남난희씨가 여성 세계초등자였다니 놀랍네요.
😂❤🙏
벽송사가는길같네요
❤
된장구입 할수있을까요?
자연에게 감사한 것도 좋습니다. 그보다 인간에게 자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게 더 우선이겠죠.
걷고 또 걸어도 먹을게있으면 자꾸 걷지,!
혼자는 무셔워ㅓㅓㅓㅓㅓ
여자 혼자 산속에 자면
무섭지 않을까요;?
….
절필은좋은데. 왜절판입니까~
왜그리 삐또리로 삽니까?~
막대들지마세요~
책하나도 못구하는사람이 자꾸거슬러서 ㅎㅎㅎㅎ ~
덤벼들지마세요 두번째 ㅎ~
Kbs 돈도없을텐데..
앞으로 이런거 잘 못찍겟다
왜 돈없이 먹고노는 백수 직원이 1500명이레...연봉도 억억억이레..
작가의 원고를 밤새 외워서 읽는 역할. 나중엔 편집한다. 다 조작에 가깝다.
저도올해 40년차 산 쟁이 입니다. 남난희님 반갑습니다. 산꾼의 우상 존경 합니다.
"하얀 능선에 서면~"
남난희 기억납니다
구글 마이크 찾아줘.
구글 마크 찾아줘
전설을 아무에게나 붙이는게 아니다 혓바닥을 뽑을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