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키워본 사람들은 ”별나다“ 라 생각드는거 알고, 이해하는데, 키워본 사람은 알아요.. 진짜 가족이예요. 빈말, 과장아니고.. 내가 슬퍼하면 슬픈지 알고, 옆에서 가만히 손 핧아주면서 위로하고, 내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내가 오면 누구보다 기뻐하고.. 감정공유가 동물과 된다는거, 너뮤 신기하고, 정이란게 참 무섭다는게 강아지 키우고 1년이면 너무 느껴서 시간이 갈수록 무서움이 공존하게 됩니다. 키워본 사람이 키우지 밀리고 반대해요. 돈, 시간때문이 아니라, 이 무서움이 무서워서요..
반려인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난 상황에선 민폐행동이죠 그런데 반려동물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가족이나 다름 없기에 저는 대피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재난 상항에서 두고 갈 결심도 안설 것 같고 설령 두고 가도 정신병 걸릴바엔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죽는 게 나음..
교육기관이 진짜 문제이긴함. 우린 사실 휴전 국가지 종전 국가가 아니잖아. 언제 전쟁 터질지 모르는데 요즘은 평화 사랑 이런거 알려주기만 하고 전시상황시 대피 사항을 안 알려줘. 현재 반려인들도 그렇고 시민들도 우왕좌왕하는데 대책이 없으니까.. 어른들이 알려주지 않았는데 요즘 10대 20대 30대는 그런거 몰라요.
@풍경소리 그냥 자체적으로 피난처를 확보하라고 하면 됩니다 견주들이 피난처를 만들면 되지 국가가 그런 것을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국가는 사람이 먼저이지 반려동물이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피신하고 싶으면 자비로 피난처를 만들면 됩니다 지방은 땅이 많아서 적당한 돈만 있으면 그런 피난처 하나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죠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대피소에 함께 못간다는 사실이 이해는 됩니다.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도 못들어갈 정도의 규모면 힘들긴하겠죠.. 반려동물있는 사람들이 대피하늠 대피소가 따로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않겠죠.. 사람과 동물을 똑같이 볼 수 없는거 알지만ㅠㅠ (사람)자식이 있는 친구가족들은 아이들과 대피할텐데, 저는 자식처럼 키우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없다니 아마 대피소로 안가고 같이 죽는걸 선택할 것 같기도하네요ㅠㅠ 상황따라 어디 멀리멀리 다른지역 가족집으로 가거나....ㅠㅠ 저는 반려동물 세금낼 생각 얼마든지 있으니, 병원비 보험적용됐으면 좋겠고, 이런 반려동물동반 가족 대피소 마련 정책도 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ㅠ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선진국에서 반려동물 동반가능 대피소가 생긴 이유가 결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함임. 대피소에 반려동물도 같이 대피해도 된다고 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반려인들이 재난 상황에도 대피소로 대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생각보다 사람들은 이성보다 감성을 따름...
@@우주의신비-w6y …?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입니다만 재난시 대피 시설에 있는 환자라 하면 보통 재난 상황으로 인해 다치거나, 재난 전부터 병을 앓고 있던 사람이거나, 혹은 심한 동물 알르레기를 가진 사람들 일텐데 환자가 더 민폐라뇨; 애초에 사람을 위해 물자 등을 준비하며 만든 대피 시설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수를 위해 피해를 감수 하는게 아닌 다수를 위하는게 맞고, 당연히 어떤 상황이든 사람이 먼저인게 맞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이세요. 대피 시설에 왜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없는지 충분히 납득하기 때문에 저라면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순 없으니 제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대피하지 않고 집에서 함께 할 겁니다.
공론화 되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 . 반려동물이 있는 분들은 정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강원도 산불 났을때 목줄에 매여 타 죽은 개의 사체를 보고 탄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풀어주고 대피하든지 할것이지 소든 개든 양이든 닭이든... 나중에 자기 집 찾아 올텐데...
근데.. 개나 고양이같은 대중적인 동물이 아니라 뱀이나 말 같은 동물이면 어쩌려고..? 예외가 생겨선 안 됨...동물은 인간의 가족이기도 하지만 재산이 되기도 하는데 가축으로 분류되는 소나 돼지를 보존하려고 반려동물이랍시고 대피소에 데리고 오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는 동물들은 따로 있는것도 웃긴거고... 뭐가됐든 대피소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면 인간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예외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1. 주인들이 지 개랑 죽겠다는 말을 왜 비판해야 할까? 현실성이 전혀 없고 절대 지키지 못할 말이기 때문이다 로키 산맥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조난당한 남자가 곰을 마주쳤을 때 자신의 개가 곰에게 달려들어서 주인을 지켰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배고파지자 그렇게 개를 좋아하던 주인조차 자기 개를 직접 죽여서 먹었음ㅇㅇ 인간의 생존 본능은 식인조차 하게 만들 정도인데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혼자 살아갈 바에 지 짐승이랑 같이 죽겠다면서 유난 떠니까 시선이 곱지 않은 거임 2. 차라리 개는 몰라도 털바퀴는? 털바퀴는 교감도 안 뒤고 감정조차 거의 발달하지 않은 짐승인데 털바퀴는 그저 귀엽다는 도구적 가치 하나로 키우는 인간들이 자기 목숨까지 버리겠다고? 털바퀴랑 인형이랑 뭐가 다름? 결국 교감도 안 되는 존재고 서로 사랑할 수도 없는 존재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봐야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 때문에 목숨 바치겠다는 인간 보면 넌 아무 말도 안 할 거지?
반려동물은 어떤 동물이다 라고 지정하고 그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한테 추가적으로 과세하여 그 돈을 동물 복지에 쓰면 됩니다 그에따른 주민등록증 같은 위조 불가능한 어떤 증명증도 만들어져야 겠죠 이 비용은 모두 동물 키우는 사람한테 부과하라 하면 지들 돈으로 지들거 지킨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yulyun82맞아요 한동안 유기견 유기묘 정말 많아지겠죠. (대량 발생한 유기 동물 이슈 대응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참 어려운 문제죠..) 그러니 본격 도입 전 충분한 유예기간을 둬야할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든(비용 문제, 개인 사정 등) 해당 유예기간 동안 준비를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반려 동물을 키울 환경을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하다고도 볼 수 있으니.. 근데 정말 사랑하고 책임감이 있다면 같이 살기 위해 이 악물고 어떻게든 이 환경 마련을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본인이 사랑하는 가족과(반려동물) 그 가족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제도니까요. 여기에 유기에 대한 처벌/벌금 강화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인데요, 반려동물이 동반되는 시설을 만들으려면 아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만 수용 가능한 시설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피 시설에 있을 다양한 환자들, 그리고 위생면에서 같이 지낼 수가 없습니다. 예로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는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공기중으로 날아온 동물털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와 사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돈이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을 미리 시행하고 예산을 마련하려 해도 턱없이 부족하죠. 유기묘, 유기견 이슈 대응에 드는 비용보다 반려동물이 함께 수용 가능한 대피 시설을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 대피시설을 만든다는 것은 현실화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행되는 다른 국가들처럼 정말 오랜기간 준비해둔게 아니라면요… 이런 점도 알고 있고, 대피소에 왜 함께 갈 수 없는지 납득하고 있어서 저는 이런일이 생기면 제 반려동물과 집에서 함께 하려고요.
많은 이들이 동물 알러지를 이유로 반려동물 출입을 반대하시는데 그럼 혹시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도 물론이고 재난상황에서도 주변에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면 거동을 위해서는 안내견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동물출입이 가능한 보호소에 대해 다들 회의적이시고 저도 현실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털 알러지 있는 사람이 개랑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없는것처럼 안내견과 다른 공간에 있으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GHoooOoOOoosT 안내견 수가 일반 반려동물에 비해 그 수가 현저히 적고 동물이라기보단 생존수단에 가까워서 용인되지만 일반 반려동물까지 허용되면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털의 면적당 단위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적절한 표현을 찾기 어려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생존에 있어 필수요소는 아니라...
솔직히 대피소 가면 거기 있는 인간들이 개지랄하면서 쫒아낼거 눈에 보이고 그렇다고 대피소를 나와서 길거리에서 애랑 둘이 살아가는 거 불가능해보임. 게다가 실내에서만 키워서 병원밖에 안가본 애인데.. 풀어주는 건 그냥 죽으라는 느낌.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집에서 그냥 같이 죽거나 바닥에 지금까지 산 사료랑 물 담아주고 문 살짝 열어서 난 대피소로 가는 방법밖에 없음.. 근데 대피소 가서 내가 살 수 있을지도 모르고 ...고민되네
@@gigiigigigiigigigigigiigigigi 이렇게 불안만 떨고 죽겠다는 얘기나 하고 참 착잡합니다 전쟁중인 국가임에도 전쟁이 안나는 이유가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서 입니다 대피소의 기능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실제 상황시 대피소 인원은 전국에 퍼져있는 예비군들이 지킵니다 오히려 집에 있으면 대피인력 낭비되겠죠 아무리 반려동물이 소중해도 본인 목숨이 먼저입니다 반려동물 때문에 같이 죽겠다니 구조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지켜주는 사람들을 믿으시고 본인을 더 소중히 하셨으면 합니다
대피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만약 사태가 길어지게 된다면 전쟁이나 재난에서 안전한 장소로 도망갈 때가 올 겁니다. 그 때 동물을 수용할 공간, 동물에게 필요한 물자가 정상적으로 마련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사람이 살 물자도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누가 동물에게 자원을 나눠줄까요?
여기는 반려동물이랑 같이 못들어가면 그냥 같이 죽겠다는데 장담하건데 실제 상황 벌아지면 생떼쓰는 애견인이 절대다수일거라고 장담함. 우리 xx 안 넣어주면 나도 안 들어 갈거야! 내가 딴 대피소 찾다 죽으면 니 책임이야! 니 상급자 불러! 나 못들어가면 내 뒤에 줄서있는 딴 사람도 못 들어가! 진상들 주도하면 충분히 그러고 남음
저도 12년째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지만, 진짜 위험한 재난 상황이 오면 아마 그런 진상들은 군에 바로 제압돼서 딴데로 옮겨지든 할 것 같네요… 아니면 다른 대피자 분들이 물리적으로 어떻게 하던가 그럴 것 같아요 실상황에서 그런 몰상식한 사람은 안나와야 할텐데.. 참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애견인들의 이미지가 낮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거나 노화해서 이별하는건 받아들일 수 있는데 살아있는동안 케어가 될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차라리 자동차는 팔아버리면 그만이기라도 하지 싶어서 많이 고민해봤는데 특히 이거 보니까 한국에선 절대 키우면 안되겠다 싶음 차 개박살난건 형체라도 남아있는데 반려동물 대피소에 델꼬 들어갔다 쳐도 식량 부족하면 걔가 식량이 될텐데..
@@yulyun82 다굴 앞에 장사 없음 극한상황에서 남의 반려동물은 그냥 짐승 또는 고기임 굶주린 사람 수어명만 되어도 반려동물주인은 제압 가능함... 원래 기아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제일 먼저 노려지는 건 동물, 그 다음이 어린 아이나 노인 등 노약자임 지 가족 위해서라도 대피소는 안 가는 거 추천함
반려동물도 생명이고 가족이지만 대피소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세금으로 만들어진 곳 입니다. 반려동물 대피할 수 있는곳을 사용하고 싶으면 반려인들에게 세금을 걷어서 대피소를 짖는다고 하면 찬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재난상황에서 모든생명이 소중하지만 반려동물은 개인적으로 키우는 것이기때문에 만약에 세금을 들여서 반려견 대피소를 짖는다고 하면 반대라고 생각됩니다
난 모르겠다.. 16살 우리 강아지, 언제나 어린 내 동생 버리고 어떻게 가나... 낯선 곳 가서 험악한 분위기 속 다른 두발 동물들과 함께 할 바엔 익숙한 곳에서 같이 있는게 나을거 같다. 사람과 개의 생명이 어떻게 동일한 무게냐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이 순위 매기기가 되어버리는데 참 말은 쉽다. 사람은 왜 특별한건지 진짜 요즈음엔 유독 더 잘 모르게 됐어.
사람이 우선이다 털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그 좁은 공간에서 디지라는거야???? 안내견은 몇마리 안되서 한쪽으로 격리하면 되겠지만 너도나도 개 고양이 데려오면 격리도 안된다 그리고 개나 고양이 자체를 무서워하는 애들도 많다 진짜 조그만 강아지라도 보면 비명지르고 우는 애들은 무슨죄냐?? 반려동물 전용으로 대피소가 있다면 거기로 가는게 맞고 없다면 사람이 먼저다~!!! 특히 재난 상황시 제일 중요한게 위생인데 반려동물들이 거기서 똥오줌 가리면서 있겠냐? 아무대다 찍찍 싸고 그렇게 전염병은 돌고...사람은 죽고~
전쟁나자마자 전쟁터로 끌려가는 사람이 수백만인데 반려동물 신경쓸틈이 어디있겠어...나도 강아지 기르고 있지만 전쟁이나 지진같은 재난상황때 사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 대피소로 대피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는 사람 살리는데에 쓸 자원도 충분하지 않을텐데 동물까지 신경쓰는건 현실적이지 않음.
동물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어서 위험한 사람도 있고,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동물 자체가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되기도 쉽고, 사람 피하라고 만든 대피소 자리를 동물이 차지하게 되기도 하고, 동물의 행동이나 생리현상 등이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여튼 반려동물도 물론 소중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을 위한 인프라를 동물이 뺏아가는건 주객전도이니 대피소에 동물의 자리가 나는게 더 이상한거일 수 밖에 없음. 반려동물을 위해 동물도 받아주는 대피시설이 늘어나야 하겠지만, 그걸 가능케할 사회적 움직임과 실행이 동반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안타깝지만 재난상황에서 대피소에 동물이 들어가는건 불가능한게 맞음
그냥 애호가끼리 모금해서 집근처나 관할 구근처에 동물동반 대피소 사비로 만들어라 ㅋㅋㅋ 시덥지 않는 주제로 싸우고앉아있노, 그리고 동물동반 대피소로 들어간다 해도 모인 애호가끼리 조차 동물에 순번 메기면 차별과 역차별을 지들끼리 할텐데 ㅋㅋㅋ 고양이 개 다음순으로 뭐가 될진 모르겠는데 ㅋㅋ 그외 비주류들 어쩌냐 ㅋㅋㅋ 정답이 없다, 애호가 끼리 스스로 알아서들 풀어라. 그리고 우리 견이 소중해요, 우리 묘가 소중해요, 이런소리하지말고, 애호가가 자기가 기르는것에 안소중한게 누가없겠냐 ㅋㅋㅋ 3자가 보는시점에서 합리적이게 해라 ㅋㅋ 이건 우리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고 인격몰이나 감정호소하지말고 ㅋㅋㅋ 개념없는소리하니깐 다른 애호가들까지 싸잡아 욕먹고있단다.
일본에서 동대지진때 반려동물이 다 버려졌어요...다들 가족같은 반려동물이었지만...다시 돌아와서 데려갔을거 같나요? 아뇨...대부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극한의 재난 상황에는 모든 재산을 잃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집도 없고 먹을것도 부족한 상황이 되는 거예요... 사람 목숨이 달리게되면 지금 생각과는 많이 달라지게 될겁니다...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이 아무리 소중한들 그 다음이 되는건요... 그래서 지금도 그 아이들을 위함 모금활동이 이어지고 있어요... 하다못해 목줄이라도 풀어놨으면 살 수 있었을 애를 목줄 메어놓고, 또는 집안에 두고 문 잠가둬서 죽은아이들도 정말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재난시에 애들을 풀어놔라라고 합니다. 지금도 그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사료를 챙겨주시는 봉사자 분들이 계시고, 예전엔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려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도 오다가다 모금하고 했네요. 방사능에 피복되시면서도 자신의 목장의 동물들이 가여워서 그곳에서 죽겠다는 분도 계시긴합니다만... 어려운일이죠...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다거나 거짓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재난시의 내 모습은 상상한대로의 모습은 아닐 수도 있다는거고... 그 상황에 반려동물이 아닌 자신의 생명을 우선시 했다고해서 절대 자책해서도 비난해서도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반려동물은 개나 고양이만 있는 게 아니니까 더 문제같아요. 뱀, 거미, 설치류 등등... 요즘 반려동물도 참 다양해지고 전부 본인한테는 소중한 반려일텐데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고 기준을 정할 수도 없죠. 게다가 만약 비상시에 내 아들 , 내 남편은 밖에 나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원돼 죽을지 살지 피마르는 상황에 자기 가족이라고 동물들 끌어안고 식량달라 하면 .... 보호소안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생각해보세요. 극한의 비상시에는 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동물을 위해서라도 집에 두는게 맞다고 봐요. 그 집에 같이 있든 보호소를 오든 그건 주인이 결정할 일이고....
오히려 개나 털바퀴가 거미, 뱀, 설치류보다 훨씬 문제임 개, 털바퀴는 털도 많이 날리고 비듬, 털에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도 많음 개나 털바퀴는 비좁은 케이지 속에 계속 가둬두기 어렵지만 뱀, 거미, 설치류는 그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 없음 좁은 사육통에 넣을 수 없는 특성상 물림 사고도 개가 많이 일으킬 거고 개나 털바퀴의 소음 문제도 거미, 설치류, 뱀보다 심각함 무엇보다도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식량 문제임 개나 털바퀴처럼 작은 동물이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개랑 털바퀴가 먹어치우는 식량이 어마어마함 개는 육식 위주의 식단을 먹어야 하고, 특히 털바퀴는 완전육식동물이라 고기만을 먹여야 됨 미국 인구가 3억인데 키우는 개, 털바퀴 수는 1억 6천만마리임 미국의 개, 털바퀴들이 먹는 칼로리가 6600만 프랑스 인구에 맞먹고 동물성 칼로리만 따지면 미국에서 먹는 동물성 칼로리의 3분의 1이나 됨 또 지난 수십년간의 논문들을 보면, 털바퀴를 키우는 건 정신병을 유발함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시기에 털바퀴를 들여서 정신병까지 걸리게 할 필요가 없음
근데 당연한거임 반려 동물도 아껴야하고 소중한 생명이긴 하지만 재난발생시에 긴급상황이고 동물들도 긴장했을텐데 아이나 노약자분들 공격하면 또 혼잡한 상황에서 사람이 몰리는 곳에 작은 동물들을 대려오면 더 혼란스러울수 있음 반려동물을 대려 오고 싶다면 철처하게 밖과 이동장 안이 분리된 이동장이여 한다고 생각함 천과 지퍼만 있는 걸론 안되고 딱딱한 재질로 된걸로 안그래도 좁고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 사람들이 몰려야 하는데 동물 아러지가 있거나 공포증을 있는 사람이 있을수 있기에 더욱 완강하게 분리시키는데 중요
어떤프로그램에서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정말 고양이가 근처에 있으면 죽을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걸 보고 반려동물은 무슨일이 있어도 대피소에 들여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막말로 애완동물 대피 가능 대피소가 있어도 문제잖아요. 혹시라도 거기에 피난해야하는 사람이 알러지가 있어서 목숨이라도 잃으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대피소는 기본적으로 공기가 잘 안통하는 공간일 가능성이 높은데. 동물때문에 사람이 피난 못하게 되면.... 심지어 대피소 주변에 병원이라도 있으면 더하지요. 병원이 동물 출입금지인 이유가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소중해도 자유롭게 도망치도록 놓아주고 사람만 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칩이라도 있으면 나중에라도 찾을 수 있으니까..
솔직히 이런걸로 비반려인들이랑 반려인들이랑 왈가왈부 할바엔 반려동물세금을 내고 당당하게 세금으로 지은 반려동물동반 대피소에 가는게 더 나을것 같음 저런식으로 어찌저찌 대피했다 치더라도 눈치 엄청 줄듯 괜히 애먼 개한테 해코지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난 내 개에게 세금내라고 하더라도 같이 더 잘지내기 위해서라도 무슨일을 해서든 세금 낼듯 뭐 만약 세금을 내게 되더라도 지금껏 없는돈 있는돈 다써가며 가족처럼 키운 기초수급자나 노인가구들한테 세금 안냈다고 개를 데려가버리는 인간성 갖다버린 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다니는 직장 또는직업 한달 받는 월급이나 지원금까지 고려해서 적당한 세금을 내라고 하면 아무도 반대안할듯
정말 이게 우선시 되야 할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사람들도 행동요령몰라 우왕자왕하고 대피시설도 관리도 안되어있었는데,, 심지어 이번처럼 적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사유로 또다시 재난문자를 받게된다면 반려동물 대피보단 민간인들의 민방위훈련 강화등에 대해 공론화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참고로 저도 반려견주입니다.
사람이 먼저지 한사람이라도 더 살아야하고 동물이랑 같이 들어갈 대피소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사람이갈 대피소도 없는데 이거까지 어케 고려해 그리고 애초에 동물이랑 사람이랑 동일선상에 두는게 좀 웃기다고 생각되네 위급상황때 약자보다 자기애완동물 먼저 구한다는거보고 충격씨게 받네 기본권이랑 인권 기본개념도 안배운놈들 천지네 꼬우면 반박해보던가 논리적으로 따지길 바래
누군가에게는 가족이겠지만... 솔직히 재난과 극한상황이 오면 남의 눈에는 그냥 가축이나 식량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오히려 저는 대피소에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게 더 불안하다 생각했어요... 실제로 옛날에 전쟁이 나거나 식량부족 문제가 생기면 이웃의 개를 식량으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많고...... 제가 그냥 걱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강아지 키워보니까 알겠더라.. 강아지가 나에게 어떤존재인지ㅜ 집에왔을때 가장먼저 반겨주고 내 감정에도 공감해주고 같이 있기만해도 안정감을 주는 생명체임ㅜ 항상 주인만 바라보고 주인이 세상의 전부인 울 애기ㅜ 1년만 키워봐도 가족과 다름없다고 느낄텐데.. 전쟁났을때 집에 혼자두고 나만 빠져나갈 순 없음… 그렇다고 억지로 대피소에 들어가서 딴사람들한테 피해 줄 수도 없는노릇이고ㅜ 그럴빠엔 차라리 집에서 울강아지랑 마지막까지 함께있는걸 택할듯ㅜ
ㅠㅠ전국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있는 대피소라던가, 가이드라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사람이 우선이라는 마인드고, 내 새끼는 나만 이쁘다고 생각해서요. 알러지문제도 있고, 무서워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옛날에 비해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수가 엄청나게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대책마련은 필요하다고 봐요. 재난 일어났다고 그냥 반려동물 야생에다가 다 버리고 도망쳤다가 나중에 들개무리 형성이라던가,,생태계에 2차적으로 피해가 올수도있으니까요.
@@떠릅 이제 그런 경우는 다른 경우죠 개가 짖는 경우는 내쫓는 경우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경우지만 신생아 또는 영유아를 내쫓는 것은 사회,윤리적으로 문제가 되고 전쟁이 끝난 후 노동인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팔아먹는 셈이죠 하지만 개 같은 경우는 노동인구와 전혀 연관이 없는 생산적인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쫓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법에서도 개는 소유자의 물건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내쫓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대피소에 총,칼 같은 것이 반입 금지라고 한다면 개 같은 경우도 이에 해당하겠죠
동물 좋아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거 같음. 키우는 사람입장에서는 가족임 그러나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이쁘게 생긴 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또 알레르기가 있거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가족임.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함. 또 전쟁이 나면 당장 사람들 챙길것도 부족할거인데 짐승을 어케 챙김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인간은 개 고양이 보다 더 위에 있는 동물이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함.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반려인들한테 세금을 걷어서 반려동물 출입 가능/전용 보호소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음. 물론 물자나 그런거는 반려인들 돈으로 하고 무작정 일반 대피소에까지 들여보내 달라는건 땡깡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는걸 알아야함
반려견동반대피소는 필요하다고 본다. 일반대피소 내 사람들 중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반려동물 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많을건데 나도 반려인이지만 그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안타깝지만 안내견들도 마찬가지..안내견이라고 털 안 날리는 거 아니고 개 무서워하는 사람이 안내견은 안 무서워할거란 보장도 없으니ㅠㅠ그래서 동반대피소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반려인으로서 동반대피소, 보험 등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거라 한다면 세금 낼 의향 넘치니까 제발 일 나기전에 실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입양할 때도 외국처럼 자격증 시험 합격한 사람만 키우도록 하고 산책이나 학대관련 법도 강화되었으면 한다. 말로만 반려동물 천만시대 이러지말고
@@현실을살자-h2n대 아니고 데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이걸 못 참아서요. 소, 돼지, 타란튤라, 도마뱀 등도 당연히 반려동물 될 수 있고 세금똑같이 내면 들어올 수 있게 해야죠. 단 독성을 가진 경우라면 케이지에 넣어야하고(원래 키울 때도 케이지에서 키우는걸로 압니다) 소 돼지같은 경우도 반려동물세금 똑같이 걷고 수용할 수 있는 축사를 만들면 될 거 같네요. 뭐 물론 님은 비꼬려고 쓴 것 같지만 반려인 비반려인 싸울 필요없잖아요?
반려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은 알지만 애초에 인간 사회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핵심은 인간이 되어야 하고 동물 넣을 공간에 사람이 한 명 더 넣고 사료 채울 공간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량 채우는 것이 더 우선이다 보니. . 근데 이제 간혹 몇몇 분들이 동물도 같이 들어 갈 수 있는 방공호나 대피소 만들면 해결 아닌가?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조금 어려운 게 방공호나 대피소 자체가 만일을 대비해 만드는 것이고 설령 만들어도 사용 전 까지 지속 적인 유지 보수가 이루어져야 해서 막 지을 수는 없어요;; 심지어 위에서 서술했 듯 동물 넣을 공간 확보할 시간에 사람 한 명 더 넣는 게 효율 적이라, 만약 동물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할 시설을 만드려면 이론상 대한민국 국민이 다 들어가고도 남은 대피소와 방공호 시설이 있어야 이 후에 동물 걱정을 하지 그게 아니면 동물 걱정 하기가 조금 어렵긴 해요. 해당 영상 처럼 지정 해주면 안되나? 싶은데 결국엔 한정적인 대피소와 방공호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요. 결국 핵심은 뭐냐 안내견 같은 특수 경우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들이기는 힘들고 심지어 들여도 그 동물 넣을 공간에 사람 들어가는 것이 타당, 이게 제일 커요, 아무리 반려 동물이 소중해도 인간 사회에서 사람하고 같은 급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이건 다양성 존중 하고는 다른 문제라;;
반려인들에겐 참 안타까운 얘기이지만, 반려동물이 없는 저는 대피소에 들어갔는데 반려동물이 있어도 사실 상관은 없어요. 근데 어찌보면 긴급상황이나 전시상황에 혹여나 다른 대피하신 분들에게 알러자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고, 분뇨관리도 따로 해야하는게 많이 힘들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내 반려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반려인이라면 대피소말고 따로 피신해야죠ㅠㅠ 차라리 반려인들끼리 그런 상황에서 따로 예행연습하고 친목도 다지는 소모임 같은걸 만들어서 대피소외에 다른 피신할 곳이나 은신처를 찾아보고 대피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모두의 반대에도 대피소에 억지로 끌고들어온 개가 식량도 없고 장기간 있어야 되는 정말 극한의 상황까지 가면 당연히 누군가의 식량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 그럼 그 개가 들어올때 반대했던 사람들은 고마워 하면서 먹을까? 미안해하면서 먹을까? 스스로 합리화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제외하고
반려동물을 두고 가야하는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으로썬 마음 아프겠지만, 이해는 되네요. 사람이 우선인 상황이고, 대피소에 있는 사람 중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요. 새로운 장소에 가면 분변을 가리지 못하는 동물들도 많은데, 동물을 키우지 않는 입장에선 이해하지 못할 거구요... 식량 문제가 아니더라도 전시 상황이 아닌 요즘도 강아지들 짖는 소리나 목줄 안채우는 비정상적인 몇몇 견주 때문에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다보니...동물 때문에 대피소 안에서 싸움이 날 것 같아요😂😂
02:16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재난 대비 가이드라인 보러가기
왜 오발령이 났는지 왜 대피문자가 왔는지 관련된 영상은 없나요????
@@kkxx4280 그런 영상 만들어야함
핵폭하면 걍다 되지는겨 ㅅ비
애완돌도 되나요?
반려동물이 남과자 음식 처먹거나 존나 거슬리게 하면 찢긴다 조심해라~
안키워본 사람들은 ”별나다“ 라 생각드는거 알고, 이해하는데, 키워본 사람은 알아요.. 진짜 가족이예요. 빈말, 과장아니고.. 내가 슬퍼하면 슬픈지 알고, 옆에서 가만히 손 핧아주면서 위로하고, 내가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고, 내가 오면 누구보다 기뻐하고.. 감정공유가 동물과 된다는거, 너뮤 신기하고, 정이란게 참 무섭다는게 강아지 키우고 1년이면 너무 느껴서 시간이 갈수록 무서움이 공존하게 됩니다. 키워본 사람이 키우지 밀리고 반대해요. 돈, 시간때문이 아니라, 이 무서움이 무서워서요..
인정합니다 😢
안 키워본 사람은 모르지. 대피소에 몇 백명 모일텐데 알러지 때문이라도 구분은 필요함
짐승이 가족이에요? ㅋㅋ
@@oneone-y1r사람보다나음
@@oneone-y1r 부모님께선 짐승을 거두어 키우셨는데, 자녀분은 그게 힘드신가 보군요.
반려인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난 상황에선 민폐행동이죠 그런데 반려동물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고..가족이나 다름 없기에 저는 대피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재난 상항에서 두고 갈 결심도 안설 것 같고 설령 두고 가도 정신병 걸릴바엔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죽는 게 나음..
저는 많이 데려올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사시 비상식량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
@@김토티-p2m …
@@김토티-p2m 너 같으면 친구를 먹겠냐?
@@Goa-momless 저도 겪어보진 않았지만 인간이 극도의 배고픔을 겪을 때의 역사적 자료들을 보면 장담은 못하죠 3일만 굶어도 눈 돌아갈 것 같은데요
@@김토티-p2m ㅇㅎ
같이 못들어간다면 나도 안들어갈거같음 대피소 원칙을 뭐라할생각도없고 너무 이해됨..그래도 나는 내 강아지두고 혼자는 절대 못감
나도
나도
진짜 공감. 차라리 죽는 게 낫다
나도
이런애들이 ㄹㅇ로 있구나 레전드네ㅋㅋㅋ
아..우리댕댕이들을 놔두고 피난...하루하루 죄책감과 걱정으로 괴로워하느니 애들이랑 함께있으련다..
저두요 애들두고 못가요ㅠ
흠.. 그정돈가..
그래도 남에게 피해는 안주는 마인드 갖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눈앞에서 미사일 날아가고 폭탄 터지는걸 보면 그런 생각 싹 사라질껄....
저도 ㅠㅠ
@@이상진-k2y 안 사라질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인데...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랑 사람(가족)이 죽었을 때 느껴지는 우울감은 다를 것 없다고 하더라고요.
교육기관이 진짜 문제이긴함. 우린 사실 휴전 국가지 종전 국가가 아니잖아. 언제 전쟁 터질지 모르는데 요즘은 평화 사랑 이런거 알려주기만 하고 전시상황시 대피 사항을 안 알려줘. 현재 반려인들도 그렇고 시민들도 우왕좌왕하는데 대책이 없으니까.. 어른들이 알려주지 않았는데 요즘 10대 20대 30대는 그런거 몰라요.
과거에는 이런게 논쟁거리조차 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럼 과거처럼 삼시세끼 끼니 걱정하면서 사세요ㅋㅋ
학교에서 알려주는데 뭔 개소리임?
은근슬쩍 스리슬쩍 세대갈등 조장은 586평균
학교에서 대피훈련 같은거 해요...
댓글 상태들 왜 이러냐. 그냥 이런 상황이었을 때 이런 문제가 있고 논의가 나올 수 있구나 하고 정보 하나 알아간다 생각하면 되지 뭘 그리 비아냥거리고 있지? 진짜 내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는 인간들이다
사랑받는 반려동물 질투하는 그성별들이죠 뭐ㅋㅋ
인정합니다. 보는 사람들 기분까지 불쾌하게 만드네요...
ㄹㅇ
반드시있음 님주변에 것도 가장 가까운사람임
좋은말 근데 요즘 인간들 다양성 존중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자기만 맞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재난의 심각함 정도에 따라 허용 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물, 식량 배급에 대한 부분은 동물 주인이 알아서 책임져야한다고 봄..
애꿎은 사람들이 남의 동물 때문에 물을 못 마시는 우수운 상황은 없어야지
@풍경소리 고작 동물 때문에 재난상황에서 사료까지 준비해야함??ㅠㅠㅋㅋㅋㅋ 그 시간에 사람들 챙길거 하나 더 챙기지
지네 동물은 지네 책임임 그렇게 사랑하면 본인 먹을거 나눠줘ㅋㅋ
@@pqono 비꼬는거잖아
@풍경소리 그냥 자체적으로 피난처를 확보하라고 하면 됩니다
견주들이 피난처를 만들면 되지 국가가 그런 것을 해야할 이유가 없어요
국가는 사람이 먼저이지 반려동물이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피신하고 싶으면 자비로 피난처를 만들면 됩니다
지방은 땅이 많아서 적당한 돈만 있으면 그런 피난처 하나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니죠
@@user-uu5lv5jw6i 그상황에 그딴걸로 데모하면 맞아죽어 ㅋㅋㅋㅋ
대피소에 반려동물 들고가야지
배고프면 구워먹어야할꺼아니냐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대피소에 함께 못간다는 사실이 이해는 됩니다.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도 못들어갈 정도의 규모면 힘들긴하겠죠.. 반려동물있는 사람들이 대피하늠 대피소가 따로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않겠죠.. 사람과 동물을 똑같이 볼 수 없는거 알지만ㅠㅠ (사람)자식이 있는 친구가족들은 아이들과 대피할텐데, 저는 자식처럼 키우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수 없다니 아마 대피소로 안가고 같이 죽는걸 선택할 것 같기도하네요ㅠㅠ 상황따라 어디 멀리멀리 다른지역 가족집으로 가거나....ㅠㅠ 저는 반려동물 세금낼 생각 얼마든지 있으니, 병원비 보험적용됐으면 좋겠고, 이런 반려동물동반 가족 대피소 마련 정책도 생겼으면 좋겠네요ㅠㅠ
맞아요😢
반려동물 있는 사람들 전용 대피소 가면.. 식량떨어지면.. 내 반려동물은 차마 못먹는답시고 남의 반려동물 훔쳐다가 먹을거같네요...
@@JihyeonHwang-sk9ic ? ㅗ
참 착잡하네요
지금 전쟁이 안나는 이유가 군인들이 지켜서인데 그렇게 열심히 지켜도 뭔일 터지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사람이 있다니요..
본인 목숨을 더 소중히 하셨으면 좋겠네요
나는 고양이랑 같이 있으면 숨이 안쉬어짐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선진국에서 반려동물 동반가능 대피소가 생긴 이유가 결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함임. 대피소에 반려동물도 같이 대피해도 된다고 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반려인들이 재난 상황에도 대피소로 대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음. 생각보다 사람들은 이성보다 감성을 따름...
@@Jellybeanduck-y1i ㅇㅈ.. 지금 한국은 면적대비 인구가 너무많고 개발된지역 특히 자리차지하고 남는건물이 너무많음
반려동물 동반 대피소를 따로지정하려면 알박기하거나 놀고먹는건물들 밀어버리고 해야할수밖에없음
반려동물도 세금내서 그럴껄여
이것도 맞는말이다. 당장 키워보고나니까 두고 혼자못가겠음…
@@BORI_CHUNG 그니까요.. 죄책감이 말도 안되게 클듯 합니다..
네 못가요.. 함께가거나 함께남거나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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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다 ㅋㅋㅋ 이걸 왜 ㅋㅋㅋ
넷플릭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했 다..
@@mah0520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위생문제도 있기도하고...
환자가 있을수도 있으니...
병원에 동물 출입금지인거 생각하면...
그 환자가 더 민폐야ㅋㅋㅋㅋ
@@cookiedl-fh3io근데 봉사견들은 어떡함
@@우주의신비-w6y …?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입니다만
재난시 대피 시설에 있는 환자라 하면 보통 재난 상황으로 인해 다치거나, 재난 전부터 병을 앓고 있던 사람이거나, 혹은 심한 동물 알르레기를 가진 사람들 일텐데 환자가 더 민폐라뇨; 애초에 사람을 위해 물자 등을 준비하며 만든 대피 시설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수를 위해 피해를 감수 하는게 아닌 다수를 위하는게 맞고, 당연히 어떤 상황이든 사람이 먼저인게 맞는데 무슨 말도 안되는 말씀이세요.
대피 시설에 왜 반려동물을 데려갈 수 없는지 충분히 납득하기 때문에 저라면 남들에게 피해를 줄 순 없으니 제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대피하지 않고 집에서 함께 할 겁니다.
@@우주의신비-w6y 짐승보다 사람이 먼저야;;;
@@우주의신비-w6y ? 싸패임?
공론화 되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 . 반려동물이 있는 분들은 정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강원도 산불 났을때 목줄에 매여 타 죽은 개의 사체를 보고 탄식했던 기억이 납니다... 풀어주고 대피하든지 할것이지 소든 개든 양이든 닭이든... 나중에 자기 집 찾아 올텐데...
@@ljw1273 뭐 풀어주는데 한세월 걸리나봄...
@@ljw1273ㅈㄹ 재산은 전쟁 이후에 아무 쓸모 없어지는데 재산 ㅇㅈㄹ 하고 있노
@@연새-m2w당장 불나서 사람목숨이 왔다갔다하는데 아무리내가사랑하는 동물이고 가족이어도 인간의 안전보다는 우선시될 수 없다고 생각함.
@@BlackGreen_ 산불 말하는 거잖아
@@또또-y1h ? 아니 자기 가족처럼 키우는 동물인데 목줄 정도는 풀어주고 가라는거지
근데.. 개나 고양이같은 대중적인 동물이 아니라 뱀이나 말 같은 동물이면 어쩌려고..? 예외가 생겨선 안 됨...동물은 인간의 가족이기도 하지만 재산이 되기도 하는데 가축으로 분류되는 소나 돼지를 보존하려고 반려동물이랍시고 대피소에 데리고 오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는 동물들은 따로 있는것도 웃긴거고... 뭐가됐든 대피소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면 인간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예외를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근데 저는 우선 공간에 여유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이 맞고, 주인이 관리 가능하다면 말이든 뱀이든 들어와도 된다 생각하는데요..
@@neverver_ 일단 서울, 수도권에선 절대 여유공간 따위 없을 거임 지방이면 모를까
@@neverver_ 알러지 있는 사람이나 특정 동물에 공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떻게하죠 그럼
@@neverver_ 뱀 극혐하는 사람은 어찌 되나요..??
@@neverver_ 전 반려동물로 소 돼지 키우는대 감사합니다
똥오줌은 못가리지만 제가 한쪽에 치울게요♡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차마 우리 댕댕이 놔두고 대피할수도 없어요ㅠㅠㅠ
그냥 집에서 댕댕이랑 죽던가 버티던가ㅠㅠㅠ
누군가는 이댓글 보고 미련하다고 하겠지만 경계문자받고 우리 냥이어떻게하지 부터 생각난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됩니다.
@@냥냥이-u7i 너무 공감되는데 이런 댓보고 시비터는 사람들은 진짜..
@@xpider-q7n걍
그쪽들이 객관적이지 못한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f6bl3vb6o 이 논쟁에서 객관적인 답은 없음ㅋㅋ 개 안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 들어왔으면 좋겠고 개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발적으로 안 들어간다는 건데 둘 다 지극히 주관적임 당신의 의견이 다 객관적일 거라는 생각을 하지마세요
@@user-bf6bl3vb6o애정에객관적인답이어딨냐...
실제로 전쟁나면 이거 절대 안지켜짐 동물 키우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많은 가구가 키우고 있는데 누군가는안지키고 데려올것이고 그걸 본 누군가는 너도나도 하면서 다 데리고 오겠지 전쟁나면 이런거 지켜질 틈 절대 없음
안데려온 사람이 더많아서 갠찮음
전쟁인대 법보다 무서운게 사람임
근데 데려와봤자 동물보다는 사람이 더 힘이 세니까 다수가 동물들 대피소에서 내보내라고 할 듯
응 쫓겨나 ㅋㅋ
여기에 개를 왜 데려왔어!?! 라며 손가락질 받을확률 99퍼입니다 알아서 감당하셔야지
겠냐? ㅋㅋ 전시상황때도 감정에 호소하는게 될거라 보는구나?
전쟁이라도 나면 우리밍키랑 그냥 집에서 마지막을 준비해야겠다
고마워
나라에 기여하게 집에 있지 마시고 참전하시는게 어떨까요
윗윗댓글부터 전쟁나면 폭탄소리듣고 동물 버리고 도망감
ㅋㅋㅋㅋㄹㅇ 나라에 기여하지도 않았고 목숨 쓸데없이 버릴거면 참전하는게 낫지 ㅋㅋㅋ
그래라 민폐끼치지말고
당연히 불가능함. 당장 적절한 대피소가 서울 시민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만큼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음. 호주는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나라는 인간이 사는 땅보다 안 사는 땅이 넓은 나라입니다
서울인구가 천만이 넘는데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우리나라가 수도에 모든걸 몰빵한 나라인데
전쟁이 터지면 부작용이 심하게 터질겁니다
@@김토티-p2m 그만큼 지하시설이 겁나게 많아서 큰 부작용을 없을듯 ㅋ
@@준법-u7c 너는 필요인력이 아니니 들어오지 마라
@@eighmwy 너보단 필요성 높을거 같으니까 넌 짜져있어줘 ㅋㅋ
같이 편안하게 집에 있어야겠다 그냥..
주인들이 지 강아지랑 같이ㅜ죽겠다는데 비반려인들이 왜 지랄염병을싸는거임? 하여간 유난은 누가 떠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1. 주인들이 지 개랑 죽겠다는 말을 왜 비판해야 할까?
현실성이 전혀 없고 절대 지키지 못할 말이기 때문이다
로키 산맥에서 자신의 반려견과 조난당한 남자가 곰을 마주쳤을 때
자신의 개가 곰에게 달려들어서 주인을 지켰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배고파지자 그렇게 개를 좋아하던 주인조차 자기 개를 직접 죽여서 먹었음ㅇㅇ
인간의 생존 본능은 식인조차 하게 만들 정도인데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혼자 살아갈 바에 지 짐승이랑 같이 죽겠다면서 유난 떠니까 시선이 곱지 않은 거임
2. 차라리 개는 몰라도 털바퀴는?
털바퀴는 교감도 안 뒤고 감정조차 거의 발달하지 않은 짐승인데 털바퀴는 그저 귀엽다는 도구적 가치 하나로 키우는 인간들이 자기 목숨까지 버리겠다고?
털바퀴랑 인형이랑 뭐가 다름?
결국 교감도 안 되는 존재고 서로 사랑할 수도 없는 존재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봐야 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 때문에 목숨 바치겠다는 인간 보면 넌 아무 말도 안 할 거지?
@@성이름-z1j7f사례 하나로 인간 전체를 일반화하는게 참 우습네요
@@성이름-z1j7f그니까 니일 아닌데 왜 난리냐고
@@성이름-z1j7f 우와 경계선 첨봐요!!신기하당
전부 이해가 가네요.. 그러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같이 전쟁이 나냐 마냐 하는 상황해서 매뉴얼이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어쩔수 없는거임. 피난소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못 들어오는거임. 이건 못 들어오는게 맞고 반려동물 주인은 알아서 피난 가야지.
진짜 궁금증인데 안내견도 똑같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나요??
@@여우꼬리 시각장애인이 안내견이 없으면 위급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것부터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여우꼬리네. 일어납니다.
안내견 없으면 인간인 그 주인도 죽음 애완동물이랑 비교할게 아님 물론 천식이나 알레르기로 위험한 사람이 생긴다면 그건 그때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인간생존에 필수적이지 않은 애완동물은 애초에 들이지 않는게 맞죠
@@별가루-f6v 애초에 안내견도 출입을 막아야함 소수의 사람 챙기자고 대피소가 있는게 아님 안내견 주인은 사람들이 챙기던가 하겠지
반려동물은 어떤 동물이다 라고 지정하고
그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한테 추가적으로 과세하여 그 돈을 동물 복지에 쓰면 됩니다
그에따른 주민등록증 같은 위조 불가능한 어떤 증명증도 만들어져야 겠죠
이 비용은 모두 동물 키우는 사람한테 부과하라 하면
지들 돈으로 지들거 지킨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그거 이미 있는거로 암 등록증
아니 그건좀 극단적인거 같은데 오히려 돈때문에 버리는 사람들이 더생길듯...
@@yulyun82맞아요 한동안 유기견 유기묘 정말 많아지겠죠. (대량 발생한 유기 동물 이슈 대응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참 어려운 문제죠..) 그러니 본격 도입 전 충분한 유예기간을 둬야할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든(비용 문제, 개인 사정 등) 해당 유예기간 동안 준비를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반려 동물을 키울 환경을 아직 충분히 갖추지 못하다고도 볼 수 있으니.. 근데 정말 사랑하고 책임감이 있다면 같이 살기 위해 이 악물고 어떻게든 이 환경 마련을 할 것 같아요. 어쨌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본인이 사랑하는 가족과(반려동물) 그 가족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제도니까요. 여기에 유기에 대한 처벌/벌금 강화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인데요, 반려동물이 동반되는 시설을 만들으려면 아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만 수용 가능한 시설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대피 시설에 있을 다양한 환자들, 그리고 위생면에서 같이 지낼 수가 없습니다. 예로 심한 알레르기를 가진 환자는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공기중으로 날아온 동물털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와 사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돈이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몇 년을 미리 시행하고 예산을 마련하려 해도 턱없이 부족하죠. 유기묘, 유기견 이슈 대응에 드는 비용보다 반려동물이 함께 수용 가능한 대피 시설을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동물 복지를 위해 동물 대피시설을 만든다는 것은 현실화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행되는 다른 국가들처럼 정말 오랜기간 준비해둔게 아니라면요…
이런 점도 알고 있고, 대피소에 왜 함께 갈 수 없는지 납득하고 있어서 저는 이런일이 생기면 제 반려동물과 집에서 함께 하려고요.
나는 반려견키우고 있는데 찬성입니다
세금 내서 복지개선된다면야
같이 못갈바엔 같이 죽을거같아요. 이게 집사들 마음이에요
ㅇㅇ 그래요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함...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 사람을 내보내고 동물을 있게 할 수는 없는거니까
반려동물이 대피소 가면 무조건 갈등 조장이 될 수 밖에 없음.
시각장애인 안내견 정도가 아닌이상 개나 고양이가 사살당할수도 있습니다
@브론즈탈출기원 vs 강이지도 생명이다. 강아지는 인간처럼 전쟁 안한다. 등등이 대립되겠죠.
내쫓아야지
@@원딜_무조건_바뀜 ㄹㅇ
분명 서로 먹는것도 나눠가며 눈치보며 먹을텐데
거기 동물 꼽사리끼면 ㅋㅋ
위생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병도 돌기 쉬운데
배고파서 짐승이 헷가닥 안 할 보장도 없고
안에 들일 이유가 1도 없음
@@anything_people 강아지는 인간처럼 전쟁을 하지 않는다가 왜 대립되는 의견인지 모르겠네요
동물하고 동등하게 취급받고 싶으신건지... 아무리 가족 일원이어도 동물은 인간이 아니죠. 대하는 데에도 차등이 있구요.
당연하지. 장소 협소 문제는 둘째치고 알러지 있는 사람 어떻게 할건지가 가장 큰 문제지
많은 이들이 동물 알러지를 이유로 반려동물 출입을 반대하시는데 그럼 혹시 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각장애인들은 일상생활도 물론이고 재난상황에서도 주변에 가족이 있는게 아니라면 거동을 위해서는 안내견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동물출입이 가능한 보호소에 대해 다들 회의적이시고 저도 현실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털 알러지 있는 사람이 개랑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없는것처럼 안내견과 다른 공간에 있으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GHoooOoOOoosT 안타깝지만 다수의.논리로 찍어눌릴.것 같네요. 대피상황은 거의 전시상황이므로 극소수의.편의를 봐주기 힘들어요.
@@GHoooOoOOoosT 장애인은 일단 시설 내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의식주을.해결하고, 상황이.해제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새로 안내견을.구해주겠죠
@@GHoooOoOOoosT 1:57 영상보세요
@@GHoooOoOOoosT 안내견 수가 일반 반려동물에 비해 그 수가 현저히 적고 동물이라기보단 생존수단에 가까워서 용인되지만 일반 반려동물까지 허용되면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털의 면적당 단위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적절한 표현을 찾기 어려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생존에 있어 필수요소는 아니라...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 있어도 너를 지켜며 같이 있을거야,,🥹
대피소에 내 반려동물 데리고가게해줘!! 빼액!! 이런글들은 눈씻고봐도 없는데 왜 반려인을 비꼬면서 욕하는거임..?
막말로 나랑 상관없는 인간보다 내 반려동물이 더 소중함;;
그럼에도불구하고 상식적으로 대피소는 사람을 위한공간이고 반려동물 동반이 안된다는것은 반려,비반려인 모두가 동의하고 선택은 각자의몫인데 정상아니라느니, 잡아먹는다니, 생존욕구 어쩌구 이딴말 왜하는건지...
저런 사회성떨어지는 애들이 주위에 있을거라 생각하면 소름끼침
인정 저런 말 하는 인간들한테 들어가는 물이나 식량 때문에 부족해서 우리 애기들 못먹인다고 생각하면 진짜 마음 찢어짐 난 굶겨도 애기들은 못굶겨 ㅠ
그냥 무사히 끝나기를 기도하면서 집에 있어야겠다… 최대한 감싸안고 쭈그려있으면 우리애라도 살겠지..
실제로 전쟁발발하면 집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게임이 아니에요
@@개미청년 대피소 갔다가 쫓겨나서 죽나 님말대로 집없어져서 죽나 매한가지
솔직히 대피소 가면 거기 있는 인간들이 개지랄하면서 쫒아낼거 눈에 보이고 그렇다고 대피소를 나와서 길거리에서 애랑 둘이 살아가는 거 불가능해보임. 게다가 실내에서만 키워서 병원밖에 안가본 애인데.. 풀어주는 건 그냥 죽으라는 느낌. 만약 이런 상황이 온다면 집에서 그냥 같이 죽거나 바닥에 지금까지 산 사료랑 물 담아주고 문 살짝 열어서 난 대피소로 가는 방법밖에 없음.. 근데 대피소 가서 내가 살 수 있을지도 모르고 ...고민되네
@@gigiigigigiigigigigigiigigigi 이렇게 불안만 떨고 죽겠다는 얘기나 하고 참 착잡합니다
전쟁중인 국가임에도 전쟁이 안나는 이유가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서 입니다
대피소의 기능도 모르시는것 같은데
실제 상황시 대피소 인원은 전국에 퍼져있는 예비군들이 지킵니다
오히려 집에 있으면 대피인력 낭비되겠죠
아무리 반려동물이 소중해도 본인 목숨이 먼저입니다
반려동물 때문에 같이 죽겠다니 구조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지켜주는 사람들을 믿으시고
본인을 더 소중히 하셨으면 합니다
@@gigiigigigiigigigigigiigigigi그걸 개지랄이라고 하는 것부터 수준 보이네ㅉㅉ 뭘 고민해요? 그냥 다른 댓글처럼 집에서 펫이랑 버티다가 같이 생 마감하세요.
반려동물 데리고 집에 있어야지 하는 댓글에 된장 발라버린다 먹어버린다 구라치지마라 이런 건 왜 다는거임? 대피소 데려가는건 에바라길래 피해 안 주게 집에 있겠다는데도 ㅈㄹ하면 어쩌라는거?
제발 생각 좀 하고 댓글 좀 싸질러라; 사회성 재기한 티 좀 내지 말고
그 환경에 어느 누가 호흡기
질환자가 있을지도 모르는거임 알러지로 심하게 반응와서 사망하면 누가
책임져 패닉상황석에
본인개 컨트롤 못해서 더 큰
사건 일어나는 고려할
상황이
많지
대피소에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끝이 아닙니다.
만약 사태가 길어지게 된다면 전쟁이나 재난에서 안전한 장소로 도망갈 때가 올 겁니다.
그 때 동물을 수용할 공간, 동물에게 필요한 물자가 정상적으로 마련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사람이 살 물자도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누가 동물에게 자원을 나눠줄까요?
여기는 반려동물이랑 같이 못들어가면 그냥 같이 죽겠다는데
장담하건데 실제 상황 벌아지면 생떼쓰는 애견인이 절대다수일거라고 장담함.
우리 xx 안 넣어주면 나도 안 들어 갈거야! 내가 딴 대피소 찾다 죽으면 니 책임이야! 니 상급자 불러! 나 못들어가면 내 뒤에 줄서있는 딴 사람도 못 들어가! 진상들 주도하면 충분히 그러고 남음
소중 국인데 ㅆㄱㄴ
그 쯤 되면 듣다가 빡친 일부 대피자들이 물리력 행사할 수 도 있다고 보이네요.
저도 12년째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지만, 진짜 위험한 재난 상황이 오면 아마 그런 진상들은 군에 바로 제압돼서 딴데로 옮겨지든 할 것 같네요… 아니면 다른 대피자 분들이 물리적으로 어떻게 하던가 그럴 것 같아요
실상황에서 그런 몰상식한 사람은 안나와야 할텐데.. 참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애견인들의 이미지가 낮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ㄹㅇ 같이 죽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결국 몸에 납탄구멍 생기거나 목에 칼 들어오면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할 사람들이라는거임ㅋㅋㅋ
그리고 적군은 사람만 죽이고 동물은 방치한 채 떠나겠지..ㅋㅋㅋ
엥 전혀? 뭘 근거로 절대다수라고 말하지 설마 뜻을 모르는건..?
전쟁 상황중 아파트 주민들이 한 장소에 몸을 숨겼는데 개가 짖어서 들키면 진짜 민폐지
그럼 갓난 아기는 어떻게 하나요...? 갓난 아기가 울게되면 똑같은 상황일 것 같은데...
너무 어려운 주제에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climaXchelsea 아이 때문에 위험지는거, (남한테는)가축때문에 위험해 지는거
어느게 더 싫겠습니까?
물론 아이 때문에 위험해져도 충분히 분위기가 험악해지겠지만, 반려동물때문이라면 그땐 그 주인도 위험해질겁니다
@@climaXchelsea 저도 반려견을 키우지만
동물과 사람을 동인선상에 놓고 비교 할수있나요?
아이와 개를 비교합니까!?
@@나도좀-j4d 동일 선상에 두고 양자택일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자연재해가 아닌 모두가 숨죽여야 하는 전쟁시에는 구분을 못하고 소리를 낼 수 있는 개나 갓난아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시는듯 ㅋㅋㅋㅋ
@@climaXchelsea 난 갓난 아기랑 반려동물이랑.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당신이 궁금해요 진짜루
예전엔 당연히 사람이 우선아냐?라고 생각해왔고, 지금도 변함은 없지만.. 막상 제게도 반려견이 생기니까 고민되는 문제기는 하네요. 부디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이득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신념없는 이기적인 인간
@@마스-e7s 자기 상황에 따라 다른거임. 강아지 안키우다가 키우면 진짜 강아지가 가족같고 애정이 정말생김
@@마스-e7s원래 인간이란게 손익에 따라 신념과 주장이 바꾸기 마련이죠 ㅋㅋ 요즘같은 시대에 줏대있게 사는게 미련한거임
반려동물이 병에 걸리거나 노화해서 이별하는건 받아들일 수 있는데 살아있는동안 케어가 될까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차라리 자동차는 팔아버리면 그만이기라도 하지 싶어서 많이 고민해봤는데 특히 이거 보니까 한국에선 절대 키우면 안되겠다 싶음 차 개박살난건 형체라도 남아있는데 반려동물 대피소에 델꼬 들어갔다 쳐도 식량 부족하면 걔가 식량이 될텐데..
@@마스-e7s넌 안 그런 줄 알아? 너도 인간이란다 ㅋㅋ
대피를 같이 잘했다 치고 식량문제부터 생각해보면 반려동물들도 먹어야 사는데 비상식량 자체가 양이 얼마 안될텐데 사람 먹을 것도 부족한 상황에...
반려동물이 비상식량이 되겠죠
@@현실을살자-h2n다른 생각도 아니고 그리고 먹을게 없으면 주인이 사료 챙겨 오겠지
님은 님 친구를 먹나요?
그렇게 보신탕이 먹고 싶으면 여기서 말하지 말고 전문 집이나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yulyun82 재난이 길어지면 정말 길어진다면 그 동물을 그 주인이 먹을 확율이 높을까 아니면 주위에서 훔쳐서 먹을까?
동물은 정말로 사람이 죽어 나가면 사람을 안 먹을까? 애완동물은 정말로 사람을 안 먹는다고 장담 할 수 있음?
@@yulyun82 다굴 앞에 장사 없음
극한상황에서 남의 반려동물은 그냥 짐승 또는 고기임
굶주린 사람 수어명만 되어도 반려동물주인은 제압 가능함... 원래 기아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제일 먼저 노려지는 건 동물, 그 다음이 어린 아이나 노인 등 노약자임
지 가족 위해서라도 대피소는 안 가는 거 추천함
@@yulyun82개는 사람 친구랑 대등하지 않습니다 개는 사람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계엄령되고 알고리즘이 날 이리로 이끔🥹🥹🥹
이해는 되는데 뭔가 슬프네... 뭔가 좋은 방안이 나오길 고대함
솔직히 이번에 오발령으로 부족한부분을 알고 고칠수있돈것같음 실제 전시에 이랬다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반려동물도 생명이고 가족이지만
대피소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세금으로 만들어진 곳 입니다.
반려동물 대피할 수 있는곳을 사용하고 싶으면
반려인들에게 세금을 걷어서 대피소를 짖는다고
하면 찬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재난상황에서 모든생명이 소중하지만
반려동물은 개인적으로 키우는 것이기때문에
만약에 세금을 들여서 반려견 대피소를 짖는다고 하면
반대라고 생각됩니다
짓
엇 이거 좋은데요??
대피소는 아파트주차장이 될수도있고 개인들 사비시설에 될수도있고 그런건 반려동물키우는 사람의 세금으로도 지어진건데요😊
뭐래 니가 거지라고 다들 세금이라면 무조건 반대할 줄 아나 ㅋㅋㅋ 세금 얼마든지 낼 수 있으니까 당장 반려동물 대피소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는데
@@soo8769 한달 천만원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대피소에 알러지잇는사람도 잇을거고 사람도 들어가야하고 식량이 줄어들수도잇는데 동물보단 사람이 우선일수잇으니까요...
난 모르겠다.. 16살 우리 강아지, 언제나 어린 내 동생 버리고 어떻게 가나... 낯선 곳 가서 험악한 분위기 속 다른 두발 동물들과 함께 할 바엔 익숙한 곳에서 같이 있는게 나을거 같다.
사람과 개의 생명이 어떻게 동일한 무게냐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이 순위 매기기가 되어버리는데 참 말은 쉽다. 사람은 왜 특별한건지 진짜 요즈음엔 유독 더 잘 모르게 됐어.
공감
너네집 개 고양이 다른사람눈에는 짐승일뿐이다 라는 말을하더군요.
사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제눈 엔 그저짐승입니다. 어떻게가족을두고 갈수가있나요..같이집에있겠습니다
(여기 여론은 같이집에서 죽는대도 욕하는 실정)
그니까
사람 외의 가축과 애완동물은 서열을 세우지 말고
똑같이 버리자는거잖음.
농가에선 소 등의 가축도 가족이라고 우기면 걔네도 대피소에 받아줄래?
@@냥냥이-u7i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왜 짐승이야ㅋㅋㅋㅋㅋㅋ이성적인 사람들이지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왜 특별하냐면
님이 사람이고
우리가 사람이라서 그래요
님이나 우리가 개라면
개가 특별하지요
미안한데 저게 맞다.
같이 들어가봤자. 각종 알러지나 식량문제들만 유발할 수 있고, 극한까지 몰린다면 결국 식량으로 활요하기위한 의견까지 갈리면서 정말 답이 없어질수 있음.
사람이 우선이다 털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그 좁은 공간에서 디지라는거야????
안내견은 몇마리 안되서 한쪽으로 격리하면 되겠지만 너도나도 개 고양이 데려오면 격리도 안된다
그리고 개나 고양이 자체를 무서워하는 애들도 많다 진짜 조그만 강아지라도 보면 비명지르고 우는 애들은 무슨죄냐??
반려동물 전용으로 대피소가 있다면 거기로 가는게 맞고 없다면 사람이 먼저다~!!!
특히 재난 상황시 제일 중요한게 위생인데 반려동물들이 거기서 똥오줌 가리면서 있겠냐?
아무대다 찍찍 싸고 그렇게 전염병은 돌고...사람은 죽고~
어쩌피 주인분들 한테 냄새도 좀 묻어있고 털도 조금 있을텐데 그럼 반려동물 주인분들은 가지도 말도 죽으라는 소리?
견주들은 어쨋든 사람이잖아
@@yulyun82털이 묻어있으면 갈아입으면 되지. 개털이 니 몸에서 계속 나옴?
@@yulyun82 ㅋㅋㅋㅋㅋ 진심리세요????
항히스타민제 먹으면 그만임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이겠지만 누군가에겐 자리차지, 냄새, 알러지 원인이죠.... 특히나 그 좁은데에서 오밀조밀 모여서 조용히 숨죽이고 자고 있는데 왕! 소리 한번나면 어떻게 될까요...
전쟁나자마자 전쟁터로 끌려가는 사람이 수백만인데 반려동물 신경쓸틈이 어디있겠어...나도 강아지 기르고 있지만 전쟁이나 지진같은 재난상황때 사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 대피소로 대피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는 사람 살리는데에 쓸 자원도 충분하지 않을텐데 동물까지 신경쓰는건 현실적이지 않음.
동물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어서 위험한 사람도 있고,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동물 자체가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되기도 쉽고, 사람 피하라고 만든 대피소 자리를 동물이 차지하게 되기도 하고, 동물의 행동이나 생리현상 등이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고..
여튼 반려동물도 물론 소중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을 위한 인프라를 동물이 뺏아가는건 주객전도이니 대피소에 동물의 자리가 나는게 더 이상한거일 수 밖에 없음. 반려동물을 위해 동물도 받아주는 대피시설이 늘어나야 하겠지만, 그걸 가능케할 사회적 움직임과 실행이 동반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안타깝지만 재난상황에서 대피소에 동물이 들어가는건 불가능한게 맞음
ㅇㅈㅇㅈ
그렇다고 정부가 애완동물 동반 대피소 만든다고 하고 세금쓴다고 하면 반발 많이 일어나서
그거 설득부터 해야 될까 말까 해보이네요.
그냥 애호가끼리 모금해서 집근처나 관할 구근처에 동물동반 대피소 사비로 만들어라 ㅋㅋㅋ 시덥지 않는 주제로 싸우고앉아있노, 그리고 동물동반 대피소로 들어간다 해도 모인 애호가끼리 조차 동물에 순번 메기면 차별과 역차별을 지들끼리 할텐데 ㅋㅋㅋ 고양이 개 다음순으로 뭐가 될진 모르겠는데 ㅋㅋ 그외 비주류들 어쩌냐 ㅋㅋㅋ 정답이 없다, 애호가 끼리 스스로 알아서들 풀어라. 그리고 우리 견이 소중해요, 우리 묘가 소중해요, 이런소리하지말고, 애호가가 자기가 기르는것에 안소중한게 누가없겠냐 ㅋㅋㅋ 3자가 보는시점에서 합리적이게 해라 ㅋㅋ 이건 우리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고 인격몰이나 감정호소하지말고 ㅋㅋㅋ 개념없는소리하니깐 다른 애호가들까지 싸잡아 욕먹고있단다.
여기서 버러지같은 댓글 다는 놈들보다는 개 고양이 대피시켜서 살리는게 백배 천배 나을듯
그냥 집에 있어요
일본에서 동대지진때 반려동물이 다 버려졌어요...다들 가족같은 반려동물이었지만...다시 돌아와서 데려갔을거 같나요? 아뇨...대부분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
극한의 재난 상황에는 모든 재산을 잃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고, 집도 없고 먹을것도 부족한 상황이 되는 거예요...
사람 목숨이 달리게되면 지금 생각과는 많이 달라지게 될겁니다...
내 가족, 내 친구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이 아무리 소중한들 그 다음이 되는건요...
그래서 지금도 그 아이들을 위함 모금활동이 이어지고 있어요...
하다못해 목줄이라도 풀어놨으면 살 수 있었을 애를 목줄 메어놓고, 또는 집안에 두고 문 잠가둬서 죽은아이들도 정말 많아요.
그래서 지금은 재난시에 애들을 풀어놔라라고 합니다.
지금도 그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사료를 챙겨주시는 봉사자 분들이 계시고, 예전엔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려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저도 오다가다 모금하고 했네요.
방사능에 피복되시면서도 자신의 목장의 동물들이 가여워서 그곳에서 죽겠다는 분도 계시긴합니다만...
어려운일이죠...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다거나 거짓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재난시의 내 모습은 상상한대로의 모습은 아닐 수도 있다는거고...
그 상황에 반려동물이 아닌 자신의 생명을 우선시 했다고해서 절대 자책해서도 비난해서도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사례를 통한 지극히 현실적인 글이라 생각됩니다~😢
반려동물은 개나 고양이만 있는 게 아니니까 더 문제같아요. 뱀, 거미, 설치류 등등... 요즘 반려동물도 참 다양해지고 전부 본인한테는 소중한 반려일텐데
뭐는 되고 뭐는 안된다고 기준을 정할 수도 없죠. 게다가 만약 비상시에 내 아들 , 내 남편은 밖에 나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원돼 죽을지 살지 피마르는 상황에
자기 가족이라고 동물들 끌어안고 식량달라 하면 .... 보호소안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생각해보세요. 극한의 비상시에는 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동물을 위해서라도 집에 두는게 맞다고 봐요. 그 집에 같이 있든 보호소를 오든 그건 주인이 결정할 일이고....
오히려 개나 털바퀴가 거미, 뱀, 설치류보다 훨씬 문제임
개, 털바퀴는 털도 많이 날리고
비듬, 털에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도 많음
개나 털바퀴는 비좁은 케이지 속에 계속 가둬두기 어렵지만 뱀, 거미, 설치류는 그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 없음
좁은 사육통에 넣을 수 없는 특성상 물림 사고도 개가 많이 일으킬 거고
개나 털바퀴의 소음 문제도 거미, 설치류, 뱀보다 심각함
무엇보다도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식량 문제임
개나 털바퀴처럼 작은 동물이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개랑 털바퀴가 먹어치우는 식량이 어마어마함
개는 육식 위주의 식단을 먹어야 하고, 특히 털바퀴는 완전육식동물이라 고기만을 먹여야 됨
미국 인구가 3억인데 키우는 개, 털바퀴 수는 1억 6천만마리임
미국의 개, 털바퀴들이 먹는 칼로리가 6600만 프랑스 인구에 맞먹고 동물성 칼로리만 따지면 미국에서 먹는 동물성 칼로리의 3분의 1이나 됨
또 지난 수십년간의 논문들을 보면,
털바퀴를 키우는 건 정신병을 유발함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시기에 털바퀴를 들여서 정신병까지 걸리게 할 필요가 없음
진짜 비상상화 되봐라 사람 한명이라도 더 살려야 하는데 개도 살리라고 고집부리면 진짜 구타당할수 있음. 어차피 법도 안통할텐데
맞음 무법지대라서 사람끼리 살인도 가능할텐데 ㄷㄷ
비상식량 대신이면 가능
근데 이렇게 반려동물이 많은 시대면 반려동반 대피소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근데 당연한거임 반려 동물도 아껴야하고 소중한 생명이긴 하지만 재난발생시에 긴급상황이고 동물들도 긴장했을텐데 아이나 노약자분들 공격하면 또 혼잡한 상황에서 사람이 몰리는 곳에 작은 동물들을 대려오면 더 혼란스러울수 있음 반려동물을 대려 오고 싶다면 철처하게 밖과 이동장 안이 분리된 이동장이여 한다고 생각함 천과 지퍼만 있는 걸론 안되고 딱딱한 재질로 된걸로 안그래도 좁고 사람이 밀집된 공간에 사람들이 몰려야 하는데 동물 아러지가 있거나 공포증을 있는 사람이 있을수 있기에 더욱 완강하게 분리시키는데 중요
어떤프로그램에서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정말 고양이가 근처에 있으면 죽을수도 있는 사람이 있는걸 보고
반려동물은 무슨일이 있어도 대피소에 들여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막말로 애완동물 대피 가능 대피소가 있어도 문제잖아요.
혹시라도 거기에 피난해야하는 사람이 알러지가 있어서 목숨이라도 잃으면 어떻게 되는겁니까?
대피소는 기본적으로 공기가 잘 안통하는 공간일 가능성이 높은데. 동물때문에 사람이 피난 못하게 되면....
심지어 대피소 주변에 병원이라도 있으면 더하지요. 병원이 동물 출입금지인 이유가 괜히 있는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소중해도 자유롭게 도망치도록 놓아주고 사람만 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칩이라도 있으면 나중에라도 찾을 수 있으니까..
솔직히 이런걸로 비반려인들이랑 반려인들이랑 왈가왈부 할바엔 반려동물세금을 내고 당당하게 세금으로 지은 반려동물동반 대피소에 가는게 더 나을것 같음 저런식으로 어찌저찌 대피했다 치더라도 눈치 엄청 줄듯 괜히 애먼 개한테 해코지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난 내 개에게 세금내라고 하더라도 같이 더 잘지내기 위해서라도 무슨일을 해서든 세금 낼듯 뭐 만약 세금을 내게 되더라도 지금껏 없는돈 있는돈 다써가며 가족처럼 키운 기초수급자나 노인가구들한테 세금 안냈다고 개를 데려가버리는 인간성 갖다버린 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다니는 직장 또는직업 한달 받는 월급이나 지원금까지 고려해서 적당한 세금을 내라고 하면 아무도 반대안할듯
정말 이게 우선시 되야 할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사람들도 행동요령몰라 우왕자왕하고 대피시설도 관리도 안되어있었는데,, 심지어 이번처럼 적의 미사일 발사와 같은 사유로 또다시 재난문자를 받게된다면 반려동물 대피보단 민간인들의 민방위훈련 강화등에 대해 공론화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참고로 저도 반려견주입니다.
전국민 민방위강화 진짜 공감이요 아직 반려견 대피같은 말 나오기는 이른 시점이고 대피소 위치찾기부터 해야함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 가능한 보호소도 따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전에 독일처럼 반려동물에 대한 세금을 따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진짜 상황에서 내 새끼 두고 대피소 들어가야한다고 하면...
난 그냥 같이 밖에 있을래... 가족을 어떻게 두고 혼자 살아...
사람이 먼저지 한사람이라도 더 살아야하고 동물이랑 같이 들어갈 대피소가 문제가아니라 그냥 사람이갈 대피소도 없는데 이거까지 어케 고려해 그리고 애초에 동물이랑 사람이랑 동일선상에 두는게 좀 웃기다고 생각되네 위급상황때 약자보다 자기애완동물 먼저 구한다는거보고 충격씨게 받네 기본권이랑 인권 기본개념도 안배운놈들 천지네 꼬우면 반박해보던가 논리적으로 따지길 바래
전쟁나면 경우에 따라서 여자, 아이 노인 전부 징집대상이 될 수도 있는데
전력보탬이 안되는 동물들을 챙겨줄 여유는 없죠
반려인인데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진짜 개념있으신 분들은 집에서 동물이랑 숨어있겠다는데 개념없고 수준낮은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논리로 동물을 변호하는게 참..
@@xpider-q7n 몇몇 이상한 사람들때매 인식 안좋게 만드네요
당연한거. 나도 동물 좋아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사람쓰라고 만든거니 안내견 정도 제외하면 못들이게 하는 게 맞지..
같은 이유로 비흡연자가 얼마나 많은데 자기 흡연자라고 담배피는 놈들 뚝배기도 깨야한다고 봄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 있냐...
강아지 고양이 허락해주면 앵무새 햄스터 물고기 식물까지 안될거 없음
대피소를 동물원으로 만들어 놔야 속이 편하겠냐?
물고기랑 식물은 상관없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피물고기는 왜..? 식물은 그렇다쳐도
생명인데
재난은 몰라도 전시상황이면 인간의 생명도 경시되는 상황이라 반려동물까지 챙겨주긴 힘들 듯...
재난 문자왔을때 당연히 잘못온거겠지 하고 누워서 배긁고 다시잤는데.. 지금은 갱얼지랑 같이 안살아서 깊게 생각안해봤지만 반려동물 천만인 시대에 앞으로 좋은 방안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누군가에게는 가족이겠지만... 솔직히 재난과 극한상황이 오면 남의 눈에는 그냥 가축이나 식량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오히려 저는 대피소에 반려동물을 데려가는 게 더 불안하다 생각했어요... 실제로 옛날에 전쟁이 나거나 식량부족 문제가 생기면 이웃의 개를 식량으로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많고...... 제가 그냥 걱정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키우는 인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동반 대피소나 대피요령 준비가 선행되어야 할꺼 같긴함
근데 기존 대피소에 같이 들어가는건 좀 힘들듯
진정 반려동물을 위한다면 놔두고 오세요
비상전시상황인데 사람들이 극한까지 몰릴상황시 그 동물들을 놔둘까요?
자식같은동물들 잡아먹히는꼴보기싫으면 집에 놔두고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ㅈㄹ 같이 안가면 안갔지 뭘 놔누고 와요 그렇게 치면 혼자 굶어죽게 하나 데려와서 잡아먹히냐 그게 그건데 그럼 차라리 같이 조금이라도 오래 있다 죽는게 낫지
@@비니비니빈-v1u 니 애완동물 맛있더라 ㅋㅋ 된장풀어서 팔팔 끓이니 쫀득하노
강아지 키워보니까 알겠더라.. 강아지가 나에게 어떤존재인지ㅜ 집에왔을때 가장먼저 반겨주고 내 감정에도 공감해주고 같이 있기만해도 안정감을 주는 생명체임ㅜ 항상 주인만 바라보고 주인이 세상의 전부인 울 애기ㅜ 1년만 키워봐도 가족과 다름없다고 느낄텐데.. 전쟁났을때 집에 혼자두고 나만 빠져나갈 순 없음… 그렇다고 억지로 대피소에 들어가서 딴사람들한테 피해 줄 수도 없는노릇이고ㅜ 그럴빠엔 차라리 집에서 울강아지랑 마지막까지 함께있는걸 택할듯ㅜ
아니죠 대피소에 들어가서 딴사람들한테 피해준다는 생각을 왜해여? 그건 내알빠아니고 어차피 인간들 다 이기적이라서 이기적으로 사세여~
@@초당옥수수수수28그래서 대피소 안간다잖아 어미 창련아
동물을 가축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죠..
ㅠㅠ전국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있는 대피소라던가, 가이드라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저도 반려동물 키우지만 사람이 우선이라는 마인드고, 내 새끼는 나만 이쁘다고 생각해서요. 알러지문제도 있고, 무서워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옛날에 비해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수가 엄청나게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대책마련은 필요하다고 봐요.
재난 일어났다고 그냥 반려동물 야생에다가 다 버리고 도망쳤다가 나중에 들개무리 형성이라던가,,생태계에 2차적으로 피해가 올수도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동물보다 우선임. 동물은 어디까지나 동물이니까 제발 의인화하지 말자
알레르기있는 사람에겐 동물이 폭탄과같다. 사람이 무조건 우선이고 동물 따로 보호대피소를 만들던지..이런식의 선동뉴스는 편협하고 무지하다
저 동물 너무 사랑하지만 고양이 알러지 있어서 한시간 같이 있으면 눈 흰자가 생선 부레처럼? 공기들어간것같이 떠요. 1초에 한번 재채기하고ㅜㅜㅜ
반려동물이 대피소에 있으면 적군이 남하 할 때 반려동물이 짖으면 위치 노출 되는 데 좀 꺼리게 될 듯..
아 그럴수도 있네요..
신생아 영유아도 꺼려서 내쫒길듯..
@@떠릅 이제 그런 경우는 다른 경우죠
개가 짖는 경우는 내쫓는 경우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경우지만
신생아 또는 영유아를 내쫓는 것은 사회,윤리적으로 문제가 되고
전쟁이 끝난 후 노동인구가 줄어들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팔아먹는 셈이죠
하지만 개 같은 경우는 노동인구와 전혀 연관이 없는 생산적인 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쫓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법에서도 개는 소유자의 물건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내쫓는 것은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대피소에 총,칼 같은 것이 반입 금지라고 한다면 개 같은 경우도 이에 해당하겠죠
@@wakmurun 그거야 신생아든 개든 소리내면 죽는판에 달갑게보는 타인이 많을지 ^^
@@떠릅 애랑 개가 같습니까?
내 목숨과도 같은 내 새키 버리고
나 혼자 사느니 같이 죽는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차원의 생각임 전시에 남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줘야 할 부분은 아님 무조건 들이지 말아야함
아무일없는 지금도 주인보는앞에서 갑자기 때려 죽여도 값만 물려내면 끝인데..다들 예민한 위급상황에 꾸역꾸역 댈꼬 들어온다라 ㅋㅋ 뭐 혹시 장기화되면 먹을 수 있으니 나쁘지않을지도.😂😂
동물 좀 희생해서 사람 먼저 살리는 게 옳고 맞는 선택임 ㅋㅋ 이거 가지고 국가 뭐라하면 안 됨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매뉴얼은 같음 동물은 나중에 국가재건에 쓸모가 굉장히 적지만 인간은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어서
참나 현재 전쟁이 나고있는 국가들조차 당연하게 수많은 다양한 반려동물들이 사람들과 대피해있는데.. 역시 아직도 반려동물을 물건취급하는 한국은 아직도 갈길이멀었구나
딱 상상이 된다. 비상상황 식량 배급하는데 반려견 껴안고 와서 "우리 애기도 먹어야 되니까 더 줘" , " 안됩니다. 각 가구당 인원수 만큼만 배급됩니다." , " 우리 가족 같은 아기에요 그러니까 더 주세요" 이렇게 진상부리는 인간 백퍼 있다.
같이 못들어간다면 그냥 여기저기 떠돌거 같아요.....나한텐 가족인데 어떻게 나만살자고 그러니....ㅜㅜ전시상황이라도 같이 죽는편이 나을거 같아요...평생 죄책감으로 사느니...
긴박한상황에..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 지는데...;;;;
대피소 갔다가 안좋은 소리 듣고 뭇매맞느니, 내 아이랑 집에서 1분1초라도 편안히 있다가 행복하게 함께 죽을것임
(대형견견주입니다)
폭격 소리 듣자마자 미친놈마냥 도망갈꺼면서 개 버리고
@@스탈린-u1y 응 너가
@@하리댕댕 나 동물 안키움 ㅋ
반려견 반려묘 같이 대피소 동반 법 좀 만들어 줘라
식육목 동물은 본능적으로 식육목 동물을 적대시하기에 같은 공간에서 모르는 개, 고양이와 마주쳤을때 뭔 사태가 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특히나 소형견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질병으로 성깔 나빠진 개체가 많기에 괜히 대형견에게 시비걸다가 피바다 만드는 경우도 흔하다.
반려견 대피소가 생긴다해도 개와 개의 싸움도 문제겠네요
전쟁얘기나고할때 랑군이랑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우리집은 애들(고양이 3마리)이 셋이라 못 도망가겠다. 쟤들 데리고 어딜가, 물이랑 비상식량이랑 집에 채워놓고 집에 있어야지.." 라고했었지...
단순히 안물고 얌전한것의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그안에 알러지있는사람 있으면 약을 찾으러갈수도 없기때문에 사람 목숨이 위험해지는 경우가 생길 것 같아요
부상자에 노약자에 정신하나도 없는 대피소에서 개 고양이가 뛰어다니면서 밤새 짖어댄다고 생각해보세요.
모두를 구하면 좋겠지만, 재난상황에선 선택할수밖에 없는겁니다.
동물 좋아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거 같음.
키우는 사람입장에서는 가족임 그러나 다른 사람들 눈엔 그냥 이쁘게 생긴 동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또 알레르기가 있거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가족임.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함.
또 전쟁이 나면 당장 사람들 챙길것도 부족할거인데 짐승을 어케 챙김 솔직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인간은 개 고양이 보다 더 위에 있는 동물이라는걸 사람들이 알았으면함.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반려인들한테 세금을 걷어서 반려동물 출입 가능/전용 보호소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음. 물론 물자나 그런거는 반려인들 돈으로 하고 무작정 일반 대피소에까지 들여보내 달라는건 땡깡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는걸 알아야함
내 자식 두고 혼자는 안 간다
ㅇㅇ 그래용
나는 그냥 같이 죽자..대피
포기하고 ..다같이 죽는걸 선택해야겠다..순간..그렇게 결심했었는데...
반려견동반대피소는 필요하다고 본다. 일반대피소 내 사람들 중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반려동물 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많을건데 나도 반려인이지만 그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안타깝지만 안내견들도 마찬가지..안내견이라고 털 안 날리는 거 아니고 개 무서워하는 사람이 안내견은 안 무서워할거란 보장도 없으니ㅠㅠ그래서 동반대피소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반려인으로서 동반대피소, 보험 등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거라 한다면 세금 낼 의향 넘치니까 제발 일 나기전에 실행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입양할 때도 외국처럼 자격증 시험 합격한 사람만 키우도록 하고 산책이나 학대관련 법도 강화되었으면 한다. 말로만 반려동물 천만시대 이러지말고
전용대피소가 진짜 필요한듯 반려동물세 외국처럼 걷고 대피소건설이나 반려동물공원 같은걸 조성해야함 알러지 가볍게 있는 사람들은 1시간만 함께있어도 가려움과 혈관 부어오름이 생기고 심한사람은 죽을수도있음
다같은 반려동물인대 개나 고양이만?
전 소 돼지 반려동물로 키우는대요? 똥오줌 못가리지만 제가 치울게요
같이좀 들어가요
참고로 제동생은 타란튤라 도마뱀 키웁니다♡
@@현실을살자-h2n대 아니고 데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이걸 못 참아서요. 소, 돼지, 타란튤라, 도마뱀 등도 당연히 반려동물 될 수 있고 세금똑같이 내면 들어올 수 있게 해야죠. 단 독성을 가진 경우라면 케이지에 넣어야하고(원래 키울 때도 케이지에서 키우는걸로 압니다) 소 돼지같은 경우도 반려동물세금 똑같이 걷고 수용할 수 있는 축사를 만들면 될 거 같네요. 뭐 물론 님은 비꼬려고 쓴 것 같지만
반려인 비반려인 싸울 필요없잖아요?
반려동물 관련 알레르기나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반려동물을 위한다고 그 사람들을 버리는거 자체가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지
동물 금지라는 게 맞는 게, 알러지라는 것이 단순 간지럼이나 재채기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사람도 많아서임. 나는 가족이래도 타인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되니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
반려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은 알지만
애초에 인간 사회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핵심은 인간이 되어야 하고 동물 넣을 공간에 사람이 한 명 더 넣고 사료 채울 공간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량 채우는 것이 더 우선이다 보니. .
근데 이제 간혹 몇몇 분들이 동물도 같이 들어 갈 수 있는 방공호나 대피소 만들면 해결 아닌가?
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조금 어려운 게 방공호나 대피소 자체가 만일을 대비해 만드는 것이고 설령 만들어도 사용 전 까지 지속 적인 유지 보수가 이루어져야 해서 막 지을 수는 없어요;;
심지어 위에서 서술했 듯 동물 넣을 공간 확보할 시간에 사람 한 명 더 넣는 게 효율 적이라, 만약 동물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할 시설을 만드려면 이론상 대한민국 국민이 다 들어가고도 남은 대피소와 방공호 시설이 있어야 이 후에 동물 걱정을 하지 그게 아니면 동물 걱정 하기가 조금 어렵긴 해요.
해당 영상 처럼 지정 해주면 안되나? 싶은데 결국엔 한정적인 대피소와 방공호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요.
결국 핵심은 뭐냐 안내견 같은 특수 경우 아닌 이상 확정적으로 들이기는 힘들고 심지어 들여도 그 동물 넣을 공간에 사람 들어가는 것이 타당, 이게 제일 커요, 아무리 반려 동물이 소중해도 인간 사회에서 사람하고 같은 급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죠;; 이건 다양성 존중 하고는 다른 문제라;;
반려인들에겐 참 안타까운 얘기이지만, 반려동물이 없는 저는 대피소에 들어갔는데 반려동물이 있어도 사실 상관은 없어요. 근데 어찌보면 긴급상황이나 전시상황에 혹여나 다른 대피하신 분들에게 알러자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고, 분뇨관리도 따로 해야하는게 많이 힘들거 같아요. 안타깝지만 내 반려동물을 정말 사랑하는 반려인이라면 대피소말고 따로 피신해야죠ㅠㅠ 차라리 반려인들끼리 그런 상황에서 따로 예행연습하고 친목도 다지는 소모임 같은걸 만들어서 대피소외에 다른 피신할 곳이나 은신처를 찾아보고 대피연습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불가능 한게 정답이긴 함.
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을꺼고, 위생문제며 소음이며 통제며 여러모로 문제가 많음.
우리애기는 작아요~조금먹어요~안 짖어요~깨끗해요~는 니 기준이고
막말로 그런 인간들도 어디 누가 말이나 소, 치타 데리고 들어오면 발광함.
왜 이 문제가 떠들썩한건지 모르겠네 당연히 그냥 못들어오는거지 들어오면 알러지있는 사람들은? 똥 오줌 처리,냄새는? 개들이 짖는거는? 등등 잠깐 생각난거 적어도 벌써 충돌하는 사항이 많은데 걍 안되는거야
알레르기,트라우마 있는 분들도 있으니 민페가 되는건 사실임
모두의 반대에도 대피소에 억지로 끌고들어온 개가 식량도 없고 장기간 있어야 되는 정말 극한의 상황까지 가면
당연히 누군가의 식량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
그럼 그 개가 들어올때 반대했던 사람들은 고마워 하면서 먹을까? 미안해하면서 먹을까?
스스로 합리화하는건 당연한거니까 제외하고
걍 애초에 데리고 온다는거 부터가 잡아먹혀도 상관없어요 이 급이지 극한으로 배고프면 주인 의사도 상관없이 걍 눈 앞에서 잡아먹을지도 모름
그 개가 장시간 먹은 사료의 양이 더 많은데 고마워하진 않을듯
예전 정글의법칙에서 유이가 이뻐하던 메추리를 눈물흘리며 잡아먹던 장면이...
@@cyaegha3729 사료는 주인이 챙겨오든 말든 다른데, 물이 문제임. 인간은 하루 평균 식수가 1리터 필요함. 동물에게 물을 배급해줄 이유가 없음.
반려동물을 두고 가야하는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입장으로썬 마음 아프겠지만, 이해는 되네요.
사람이 우선인 상황이고, 대피소에 있는 사람 중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요.
새로운 장소에 가면 분변을 가리지 못하는 동물들도 많은데, 동물을 키우지 않는 입장에선 이해하지 못할 거구요...
식량 문제가 아니더라도 전시 상황이 아닌 요즘도 강아지들 짖는 소리나 목줄 안채우는 비정상적인 몇몇 견주 때문에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다보니...동물 때문에 대피소 안에서 싸움이 날 것 같아요😂😂
반려동물이 강아지 고양이만 있는것도 아니니까 누가 본인이 키우는 중인 뱀을 데려온다하면 어후..상상하기도 싫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