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에서 "우리 주변에서는 이렇게 해서 합격했다", "우리 학교는 저 방법으로 합격했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걸 봅니다. 모두 정말 귀한 경험이지만, 그 경험이 모든 학생에게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공유할 때 조금 신중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저는 제 아이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다른 학생의 상황에 맞춰 일반화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학생마다 상황, 공부 습관, 성적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가 있으면 더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지만, 여기서는 모든 분께 다 맞는 조언을 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주변의 사례나 경험을 참고하되, 우리 아이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골라서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모두 각자의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라며, 계속해서 서로 응원하면서 좋은 정보들 나눠요!
1등이라고 뽑는 게 아니고... 성실함만 있는지 발전가능성이나 실력이 있는지 앞으로 더 강화된 면접으로 검증하겠다는 거죠 지균을 일반고로 제한하는 것은 공공성, 고른 지역에 혜택을 주자는 취지이죠 특목자사에 비해 탐구부분의 혜택을 못누렸으니 발전가능성을 위주로 볼 것이구요 특목자사고는 일반전형에서 실력으로 검증받으라는 거구요
선생님!!! 서울대 지균을 일반고로 한정해놓는다면 갓반고중에 수시에 강한 학교가 유리할거 같은데요(예를들어 파주 한민고) 그런데 문제는 한민고가서 그 아이들 사이에서 내신10%안에 들수 있나가 문제일거 같은데요. 내신 1은 좀 벗어나더라도 생기부,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이런 학교가 서울대 수시에 유리할까요?? 아니면 일반고 가서 무조건 내신10%안에 들고 생기부를 나름 역량을 발휘하여 나름대로 채우는거 어떤게 더 서울대 입학에 가능성이 있어보이시는지요??? 내년 일이라 진짜 머리 터집니다 ㅠㅠ
선생님 원서를 넣고도 고민이되어 질문드립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현재 중3인데 본인이 전사고에 지원을 하고 싶어해 원서를 넣었습니다.부모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의대를 희망하니 자사고는 내신이 힘드니 일반고가서 10%들어 수능대비 잘하면 교과 가면 좋을텐데 아이가 전사고를 가고싶어해 일단 원서를 넣었는데 걱정이 됩니다 .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지방 일반고에서 수능을 잘 준비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고, 전사고 의대 실적도 수시/정시 모두 좋으니 도전을 꺼려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학생이 도전한만큼 열심히 해내주어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유지되길 응원하고 공부력 수준을 높여 전사고에 가든 그렇지 않든 본인의 최고 결과가 나오도록 지금부터는 선택 보다는 선택 이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 같습니다.
지방이고 전사고라면 어디실까요?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도 의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전국자사고가 있는데 정작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거기 학교에선 내신 하위권을 깔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내신경쟁이 치열해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일반고 가서도 수능 준비 잘 할 수 있고 생기부 잘 채울 수 있습니다. 3년 전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지요. 제 아이는 일반고에서 내신 잘 관리하고 수능준비 잘 해서 의대 최종합격 했습니다. 아이의 성격을 잘 고려해 고등학교 선택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에게 묻다] "새로운 입시제도, 일반고 가요? 특목고 가요?" "새 입시안, 단순해서 좋다... 걱정은 0000"](http://i.ytimg.com/vi/ySgjMj7VnbU/mqdefault.jpg)
![34년 만에 바뀐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무엇이 달라지나? | 교육대기자TV 방종임 편집장 X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자녀교육 [김경일의 지혜의 밤 20화 FULL]](/img/n.gif)
저만 보고 싶은 영상입니다^^
분석이 탁월하셔요
방향성이 너무 잘 보이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도움이 많이 되네요~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화에서 "우리 주변에서는 이렇게 해서 합격했다", "우리 학교는 저 방법으로 합격했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걸 봅니다.
모두 정말 귀한 경험이지만, 그 경험이 모든 학생에게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공유할 때 조금 신중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저는 제 아이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릴 수 있지만, 다른 학생의 상황에 맞춰 일반화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학생마다 상황, 공부 습관, 성적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가 있으면 더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드릴 수 있지만, 여기서는 모든 분께 다 맞는 조언을 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주변의 사례나 경험을 참고하되, 우리 아이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골라서 활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모두 각자의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라며, 계속해서 서로 응원하면서 좋은 정보들 나눠요!
유튭에서 무료로... 이렇게 다 푸셔도 되는건가요?ㅎㅎ
학교장 추천서는 무조건 성적순이죠..
상위대 고등입시율 높이긴 확률상 전교1.2.3아닌가요
애들은 이제 정말 죽어나겠네....
외고말고 일반고에서 아이비교육하는곳이 별로없는데 서울대 수시 지균에서 아이비우대될수도 있다?란 말이 무슨말씀인건지 이해가안되네요
국내 일반고들이 IB교육 과정을 몇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도입중에 있습니다~ 제 영상 중에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막연히 교과성적 위주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같이 읽어보니 방향성이 보이는듯 합니다.
뽑아보니 특목자사고보다 더 우수한 일반고학생도 많다는걸 서울대도 알았나보네요 일반고 전교1등은 어디내놔도 부족함없는 성실한 학생들이 많고 그런학생을 일반고 한정으로 지균으로 뽑아준다는거죠
성실은 맞으나 실력으로 보긴 어려운 것 같아요.
1등이라고 뽑는 게 아니고... 성실함만 있는지 발전가능성이나 실력이 있는지 앞으로 더 강화된 면접으로 검증하겠다는 거죠
지균을 일반고로 제한하는 것은 공공성, 고른 지역에 혜택을 주자는 취지이죠
특목자사에 비해 탐구부분의 혜택을 못누렸으니 발전가능성을 위주로 볼 것이구요
특목자사고는 일반전형에서 실력으로 검증받으라는 거구요
그렇죠. 어느하나 특화되기보다 두루두루 다 갖춘 아이들 뽑고싶다는거같은데요. 그리고 성실빠진 실력이 존재하나요. 고등에 따라 실력차이 미비하다는걸 대학도 뽑아보니 아는거죠 @@frbrcla
선생님!!! 서울대 지균을 일반고로 한정해놓는다면 갓반고중에 수시에 강한 학교가 유리할거 같은데요(예를들어 파주 한민고) 그런데 문제는 한민고가서 그 아이들 사이에서 내신10%안에 들수 있나가 문제일거 같은데요. 내신 1은 좀 벗어나더라도 생기부,비교과 활동이 풍부한 이런 학교가 서울대 수시에 유리할까요?? 아니면 일반고 가서 무조건 내신10%안에 들고 생기부를 나름 역량을 발휘하여 나름대로 채우는거 어떤게 더 서울대 입학에 가능성이 있어보이시는지요??? 내년 일이라 진짜 머리 터집니다 ㅠㅠ
학생이 공부역량이 좋은 경우라면 갓반고가서 경쟁해보시길 추천드릴 것 같습니다~
@@chsh그럼 선생님~ 갓반고에서 1등급이 불안한 학생이라면 일반고가서 안정적으로 1등급받는길이 명문대나 인서울 하기엔 좀더 유리한 걸까요?
미적분2 ,기하 폐지는 본고사 부활시키란거죠
원래 지금 교육부 장관이 하고 싶은게 수능은 미국처럼 최저학력 평가로하고 본고사 부활
다시 설대 100점짜리 입학하겠네 ..잘쓰면 되는 것 아닐까 ??
선생님
원서를 넣고도 고민이되어 질문드립니다.
지방에 살고있는 현재 중3인데 본인이 전사고에 지원을 하고 싶어해 원서를 넣었습니다.부모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의대를 희망하니 자사고는 내신이 힘드니
일반고가서 10%들어 수능대비 잘하면 교과
가면 좋을텐데 아이가 전사고를 가고싶어해
일단 원서를 넣었는데 걱정이 됩니다 .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지방 일반고에서 수능을 잘 준비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고, 전사고 의대 실적도 수시/정시 모두 좋으니 도전을 꺼려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학생이 도전한만큼 열심히 해내주어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유지되길 응원하고 공부력 수준을 높여 전사고에 가든 그렇지 않든 본인의 최고 결과가 나오도록 지금부터는 선택 보다는 선택 이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 같습니다.
전제적으로 심화학습 역량 탐구 역량을 강조하는게 자사 특목고 학생이 유리해보이는데요
이를 상쇄하기위해 일반고학생만 추천받아 뽑는 전형을 만들었다고 판단되는데... 선생님께서도 자사 특목학생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방이고 전사고라면 어디실까요? 제가 살고 있는 지방에도 의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전국자사고가 있는데 정작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거기 학교에선 내신 하위권을 깔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내신경쟁이 치열해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는 경우를 보기도 했습니다.
일반고 가서도 수능 준비 잘 할 수 있고 생기부 잘 채울 수 있습니다.
3년 전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지요. 제 아이는 일반고에서 내신 잘 관리하고 수능준비 잘 해서 의대 최종합격 했습니다.
아이의 성격을 잘 고려해 고등학교 선택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재수생들 생기부와 내신등급 반영 기준도 명확하게 발표가 될까요?
이 부분은 아직 조용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는 원래 수시 학종에서 수능이 업습니다... 그리고 청심같은 고등학교는 5등급도 서울대 갑니다.. 내딸이 갔으니깐...ㅎㅎㅎㅎ
2023년부터 생긴것같아요
지역균형이란 적폐 제도
잡소리 헛소리 천지네요. 핵심만 말합시다.
핵심만 말하는데요?
지가 핵심을 못 들어놓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