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팔남매의 다낭여행 (4일차, 마지막 날)

귀국 비행기 안에서 다낭에서의 지난 3박5일을 회상하니 기대했던 것보다 형제들이 이번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진심으로 즐겨서 이 여행을 기획했던 내가 오히려 형제들에게 고마웠다. 평균 나이가 70이 넘으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 세상에 언제 갈지 모른다. 앞으로도 다리에 걸어다닐 힘이 남아 있다면 열심히 형제들과 국내외로 다녀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