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하노이에 있었습니다. 전 그 무질서함에서도 흐름에 따라가는 질서, 날씨 친절한 사람들, 즐거웠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문제없고, 벌래 빠지면 건져먹고. 여행이란 그런거 같습니다. 내가 외국인이라 몇일 지냈다고 다 느낄수 없지만 현지의 느낌 그곳에서 사는사람의 방식으로 잠시 나마 경험해 보는것이 참 맛인듯 하네요. 한국과 다를수록 더 흥미로워 집니다.
올3월 친정가족 여행으로 하노이가서 숙소 월드쿼터 지역에 묵고 하롱베이도 당일치기 다녀왔는데 젊은 저희 2세대는 너무 재미있는곳이었는데 3세대 아이들은 길이 정말 인도가 없고 오토바이 매연도 너무 심해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다니고 한국가고 싶다고만. 1세대인 부모님도 정신이 나갈것같다고 오토바이 경적소리와 사람에 치여서. 저는 입맛에 맞는 음식들과 밤에는 맥주거리로 야시장으로 사올것도 너무 많고 꼭 다시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한달전엔 같은 멤버로 푸꾸옥을 갔는데 하노이에비해 투어비도 물가도 입장료도 숙소도 다 너무 비싸서 재밌었지만 돈은 역대급 많이 쓰고 왔네요
물가 싼거 외에는 베트남은 매력이 없는거같아요. 일단 시민의식 자체가 중국보다 못한거같아요. 관광객한테 사기치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러다보니까 5성급 호텔에서도 도난사건 일어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안돼요. 그렇다고 문화재 볼게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게 애매한데 싸니까 돈 펑펑 쓰고 싶어서 가는거같아요.
베트남 휴양지들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하노이는 진짜 말씀하신것 처럼 중국지방도시하고 비교가 되더라구요. 비교가 안될것같긴하지만. .중국은 선입견과 달리 도시 전체적으로 야시장 빼고는 다 깨끗하고 가게들도 깨끗! 외국인 사기치려하는 사람 없고 시크한듯 해 보이지만 외국인인거 알면 원래는 안되는 거나 어려운것도 도와주거나 그냥 넘어가거나 하는 호탕한분들 많아서 중국여행 또 가고플 만큼 좋은 기억이었습니당
10여년전 해외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마닐라 클락 방콕 파타야 같은 큰 관광도시 위주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언젠가 주변사람이 가족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와서는 안전함과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에대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다음 여행은 호치민으로 가게됐고 그후로 약 20번정도 베트남 다녀온것같네요 사파 다낭 호치민 호이안 하노이 나짱 달랏 푸꾸옥 등 다녀올수있는곳들은 대부분 가봤는데 하노이는 이 영상에서 말하듯 장단점이 확실한도시 입니다 놀수있는곳은 한정되어있지만 주변에 사파나 하롱베이로 넘어갈수있다는 점 물가가 많이들 가시는 다낭에비해 저렴 하다는점 지독한 매연과 오토바이 공포를 극복하기전까지는 돌아다닐때 어려울수 있다는점 그래도 베트남은 참 매력있는도시입니다 전 주변에서 여행 알아보는중이라고하면 베트남 추천하는편이에요 하노이는 참고로 여름에 우기이고 겨울에는 생각보다 온도가 높지않습니다 겨울에 가시면 호텔 외부수영장에서 수영하기에는 부담될수있어요 동남아 라고하면 떠오르는 한겨울에 경험하는 여름 날씨 이런건 하노이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위도가 높아서 쌀쌀해요 여름엔 무지하게 덥기도하고 ㅎㅎ
저와는 조금 의견이 다르네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반대로 호텔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호텔 퀄리티와는 별개로 직원들 서비스가 매우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거든요. (3~4성 기준) 소매치기 등의 치안 문제나 길거리 음식의 위생 문제는 동남아 다른 지역도 비슷하긴 한 것 같아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발리,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유명 여행 지역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이 좀 더 신경쓰거나, 위생에 대한 부분은 야시장 및 로컬 시장 거리 등에선 어느정도 감안해야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는 다낭이나 나트랑, 호치민 등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성을 하노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되려 좋았거든요. 너무 도시화된 지역보단, 하노이 올드쿼터의 감수성이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수도라고 생각하면 너무나 아쉽지만... 그래도 두 차례 하노이를 다녀왔던 저에겐 좋은 추억 많은 장소 같아요.
거리에 식당테이블 목욕탕의자들이 점령해있고 오토걷기 너무 불편했고 항상 발을 보고 걷는데 거리가 많이 울퉁불퉁 패여있고 정비되지않고 더럽습니다.거리는 더러운데 거기서 의자앉아 음식먹는 사람들 보면서 비위좋다 생각했어요.음식3성급호텔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살루트호텔앤 스파 진짜 친절합니다.서호쪽 오크우드도 좋았어요
😊rất cảm ơn nếu người Hàn không đến Hà Nội nữa😊 Nóu cách khác khách du lịch Hàn Không nên đến Việt Nam làm loạn nữa, tôi chán ngấy khách du lịch Hàn tỏ vẻ thượng đẳng ở Đà Nẵng rồi😊
호치민은 안 가봤지만 하노이보다 더 도시도시하고 모던하다고 하네요! 휴양 여행 원하시면 나트랑 푸꾸옥 리조트들 아주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다만 방콕같은 교통시스템은 아니라 다 택시, 그랩 타고 다녀야 해요. 이게 불편하실 것 같으면 대도시에 치안 좋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나 싱가포르 인데 요쪽은 또 단점이 말레이음식 은근 입에 안맞는 분들 많고 방콕처럼 호텔 서비스퀄리티가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어요. 싱가폴은 당연히 좁은것과 물가가 단점이구요 ㅎㅎ 아 대만 타이페이 추천합니다!! 교통.음식.물가.리조트들 퀄리티,서비스 다 만족스러워요.
하노이 4박 나트랑 5박 호치민 4박 이렇게 베트남 일주 다녀왔는데요. 하노이에 비해 호치민은 조금 더 세련되고 도시화가 많이 된 느낌이어서 베트남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리조트에가서 한국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와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나트랑 추천이고, 좀 고생하더라도 베트남 갬성을 느끼고 싶으시면 하노이 추천입니다.
1999년도 갔을때는 그냥 고즈넉하고 오토바이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2015년도에 갔더니 영상에서 언급된 모든게 정말 사람 돌게 하더군요. 소매치기 걱정하느라 여행을 어떻게 끝냈는지 ㅋㅋ 일주일 있으면서 진짜 먹을거 없어서 계속 반미와 쌀국수만 먹었네요. 얼마전 올려주신 하노이 영상보고 태국갈때 같이 들를가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으로 예전생각이 다시 나서 맘 접었습니다. 세번까지 갈 도시는 아닌걸로요 ㅋㅋ
너무 호안끼엠 근처만 가면 그래요 ㅋㅋㅋ 롯데백화점 근처는 잘 돼있고 소매치기도 잘 없어요. 그리고 파리를 가도 몽마르뜨나 에펠탑 주변에선 소매치기 조심해야하고, 로마를 가도 더럽긴 매한가지입니다. 로컬을 가세요.. 제가 사랑하는 하노이의 장점은 안보고 단점만 보고 끔찍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노파심에 이야기합니다.
호암끼엠 호수 부근 숙소에 지금 머무르고 있어요. 아고다예약 사진방과 다르다고 창문있는방으로 바꿔달라고 얘길하니ᆢ직원이 당장 취소하고 다른숙소로 가라고 얼음장을 놓네요. 동남아중 베트남 하노이는 첫 여행이라 상당히 불쾌해 하며 지내고 있어요. 현지인들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씌우려고 눈이 뻘겋게 충혈된 존비같은 느낌이예요. 베트남 여행 한 번 더 생각해야 될것같아요. 후회막급😢
베트남을 태국과 비교하자면 일단 사람들이 더 거칠?어요. 태국인이 좀 둥글둥글하다면 뭔가 각이 진 느낌이죠. 그리고 음식은... 비교불가로 형편없습니다. 개별 음식의 맛이 없다.. 라기 보다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로 가짓수가 한정적이라 금방 질립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관광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훨씬 더 많아요.
돈만지고 음식 만지는거 기본 ㅋ 식중독급 설사 100% 위생 상태 개판 , 음식이 싸다? 부실해서 두세개 시켜야 합니다 . 맛도 한두번 먹으면 질려서 장기여행 불가능 호텔도 가격대비 비쌈 신호 있으나 마나 ㅋㅋ 항상 긴장 상태로 길건너야 합니다 소매치기 사파 가기전후 며칠 있는데 스트래스 심각합니다 ㅎ 음식 마사지 라이브바 많은 태국이 최고
베트남 다낭.후이안.달랑.나트랑 호치민 .붕따우 이렇게가봐서 너무 좋아서 이번11월에 하노이가 수도라 하룽베이랑 20일정도 같이 가볼까 했는데 안가고 싶네요 볼거리도 별로 없는거 같고 나트랑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호치민처럼 유럽느낌도 없고..... 그냥 튀르키에로 가야겠어요
핸드폰 소매치기 당하셨군요.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전세계적으로 소매치기들 조심하라고 하는 도시들이 있잖아요. 파리 , 로마 , 마드리드 , 하노이.... 이런 도시여행 가실 경우에 대비들 철저히 하고 가시잖아요. 여행이란 사전에 대비와 준비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즉, 그 도시 탓을 하면 그땐 늦은 후지만, 대비와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어지간한 여행지에서도 새로운 볼거리와 만족감을 느끼는 눈과 마음을 가지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요. 하노이도 좋았고, 방콕도 좋았고, 쿠알라룸푸르도 좋았고, 자카르타도 좋았었어요. 처음 갔었는데도, 몇번 와 본 것 같을 정도로 정보들을 챙겨 가지고 가니, 정말 스트레스 덜 받아가며, 즐길 수가 있었어요.
하노이는 일반적인 수도들과 다른 하노이만의 매력이 있어 빠지게 되면 수십번을 방문하게 되는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수도입니다. 여행의 목적과, 여행을 준비하는 자세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만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죠. 깔끔하고, 럭셔리 하거나 액티비티한 여행은 즐길 수 없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단점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걸 감수 할 만큼의 엄청난 매력이 있는 한 도시에서 역사와 기억, 과거와 현재의 베트남을 전부 그대로 느낄 수 있는곳입니다. 경제력이나, 교육수준에 따른 인프라나, 국민성에서는 물론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고, 동북아에 가까운 지역이며, 유교문화권이라 개인적으로는 문화적 이질감을 거의 느낄 수 없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뚝뚝해 보이고, 수줍음은 많지만 근면.성실하고, 순수하고 착한 심성에 사람들이 많아 하노이는 로컬 속에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여행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하노이 여행의 최 적기는 10~11월입니다. 하노이의 맑은 하늘과, 선선한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올드쿼터 이래사 몇년째 안 바뀌는거 같음. 상권점대로 빈하우스 집 몇 채보다 올드쿼터 상점 하나 낼 땅 하나가 더 비쌈ㅋㅋ 길거리 위생 그렇다쳐도 길거리 음식 다 모여 있으니 어쩔수 없음ㅋ 먹고 바닥에 버리는 사람 현지인만인 줄 아나? 외국 여행객이 나하나쯤이야 하고 버리는 인간들도 많다ㅋ 나라에서 환경미화 손 써줘도 365일 여행객에 길거리음식으로 위생은 걍 포기한 수준임
@@배수영-w7k 전 하노이 빼고 다 가봤어요. 1년 살면서.. 오토바이 여행으로요 ㅎㅎ근데 전 안 당했음... 아는 사람이 당함.. 그리고 사람 많은 곳에선 핸드폰 들고 다니면 안됨... 안에 넣고 다녀야 됨 한국 생각하고 들고 다니고 카페에 놓고 있으면 가지고 감...
무엇을 기대하고 하노이에 가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역사와 문화, 현지인 생활방식을 보고, 경험 해보고 싶어하는 서양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 하노이이기도하죠. 저도 베트남에서 10년 동안 1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도시를 여행했지만 가장 매력있는 도시가 하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노이 3개월 째 체류중이고 앞으로 2년을 더 체류해야 하는 상황 인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행력(?)이 좀 있는 분들이 오시면 나름 하노이의 매력을 본인 스스로가 잘 느끼시며 찾아다니며 즐길수 있지만 다른 선진국이나 한국과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나라만(한국과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나라는 지구상에 몇 없을 것 같습니다 ^^) 여행 하셨던 분들 이라면 정말 힘든 여행지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행이 오토바이 경력이 20년 정도 되다 보니 여기서 오토바이 운전 하며 다녀서 훨씬 많은 걸 경험 할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절대 권장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고요 암튼 저에겐 여기가 7~80년대 한국과 비슷한 정서를 가진것 같아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되네요 .깔끔한거, 많은 엑티비티 기대하고 오시면 실망할것 같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행은 어딜가나 현지인 처럼이 모토입니다. 하노이 상주10년차 경력이 말씀드리면, 오토바이 오래 타셨다니 현지인이 가는 맛집 무지 무지 많습니다. 다만 목욕탕의자 필수 인데가 많기는 하죠. 볼거리는 정말 별로 없고 하노이 인근 바비산 이나, 퍼퓸파고다 등등 여러곳이 있습니다만 거기서 거기. 어느 계절이나 한국에서 처음 오시는 분은 항상 느끼는 끈덕끈덕한 습기가 많은 날씨. 그리고 특히 공해로 정체된 습한 공기로 음울하고 음침한 겨울 날씨는 상당히 치명적이라 처음온 한국분들 중에는 이런 날씨로 인해 우울증에 걸려 고층 아파트에서 자살사건도 간혹 겨울에는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행지로는 비추. 인도차이나 반도를 다 돌아다녀봤지만 인프라나 가성비로 봐서는 태국이 최고 입니다. 일하느라 10년 하노이 있었지만, 떠나온 이후로는 한번도 가기 싫은 곳입니다.
@@아늘한 오랜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말씀 잘 세겨 듣겠습니다 ^^ 그리고 생각 보다 종류가 많은 베트남 음식에 조금 놀라고 있기는 합니다 잘 아는 현지인이 있어 가능한 경험이 아닐가 합니다. 아직 까지는 이들의 생활 방식 외에는 개인적으로 불쾌 하거나 불미스러운 일 없이 지내고 있어 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팩에 넣은 물건 없어지는 일은 10년전 호치민에서도 흔한일 이었어요. 개개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방콕보다 하노이가 더 좋았습니다. 방콕 매연이 더 심했었고 동남아 볼거리나 위생은 거기서 거기에요. 큰 몰이 더 많은건 방콕이 위인건 맞지만 요즘은 옛날만큼 꼭 거기서만 살수있는 제품들이 거의 없어서 메리트가 줄었어요.
하노이 5번정도 갔는데 개인적으로 조심해서 그런가 소매치기나 사기당한적 없었고 위생은 방콕에서도 세제 푼 구정물에 한번 넣었다 빼는 설거지 장면을 본적도 있고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맥주잔 흐르는 물있는 대야에 넣다 빼고 쓰는것도 봐서 그런가. 위생은 내가 봤냐 안봤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위생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려고 노력할 뿐이죠.
20대 30대 40대 느껴지는 하노이는 참 다르더라. 바쁘게 어디어디 찍고 다니는 여행자 시절과 다르게 한달 두달씩 지내보니 사람들과도 어울리고 관광지 아닌 곳에서도 느껴지는 하노이가 40대 들어서야 정말 좋았다. 한국인들은 해외 나가서도 한국스러움을 고집하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시야가 좁고 인종에 대해 폐쇄적이고 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안되어있다. 단일민족의 한계도 있고.
휴대폰 날치기 당해서..하노이 평가가 더 박하게 나온듯. 위생이나 치안 등은 사실 동남아 평균이거나 평균이상인게 하노이고 방콕이랑 뭐 크게 다르지는 않음. 볼거리도 방콕이 좀더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도심지 호텔이 많다뿐이지 왕궁가고 사원몇개 다니다보면은 하노이 대비해서 방콕 자체가 관광지로 뭐 대단히 볼거리에서 앞서나간다까지는 아니거같고.. 대신 여행자거리나 유흥이나 쇼핑몰 등은 방콕 따라갈 동네가 세계에서도 드문 편이니 이 관점에서 하노이랑 방콕을 놓고 보는거는.. 서울과 뉴욕을 같은 도시여행이라 놓고 비교하는 레벨이라고봄. 물가 자체는 요즘 방콕이 너무 올라서 밥한끼 7-8천원 하는 느낌이라 동남아 저렴이 물가생각하고 방콕가면은 이제 큰 메리트 없는 수준이고..베트남이 그나마 인프라좀 개발된 동남아면서 물가가 아직 많이 싼 여행지로 많이가게되는거같음
치안이나 위생 수준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태국이 상대적으로 사기는 덜한것같아요. 왠만한 곳은 가격표기가 다 되어있기도하고 거스름돈이나 계산이 틀리는 경우도 드물고 반면 베트남은 15년동안 20번 넘게 왔는데 요즘도 계산 일부러 안맞게 하고 외국인 상대로 가격 장난치고 태국에 비하면 여행자 스스로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방콕보다 하노이를 더 좋아해요.
저 또한 인생 최악의 여행지가 하노이였음. 진짜 진짜 할 말이 너무 많음. 비 온 뒤 맑게 갠 날 길을 걷는데 리얼 도로에 온세상 바퀴벌레들 다 나와서 뒤집혀 있었음. 그리고 서호 근처 5성급 호텔 묵었는데 5성급이 정말 맞는건가? 싶게 돈이 아까웠고, 도대체 이런 동네에 왜 5성급 호텔을 지었을까? 하는 수준으로 주변 인프라 처참하고... 택시기사며, 노점상이며 그냥 한국인이면 일단 적게는 2~3배 많게는 5~6배 가격 부르고 시작함. 오토바이 클락션 울리는 건 그냥 애교임. 여행하는 내내 스트레스 받은 여행지는 처음이었음. 다른 휴양지로 베트남 입문한 사람들 절대로 하노이 우습게 보지 마세요.
베트남은 scb은행의 대주주가 16조를 해먹는나라인데., 즉 국민들의 자유가 무한대라는뜻. 도로의 인도도 내사유지처럼 맘대로 쓰고 ㅎㅎ . 식당, 길거리에서 마음대로 끽연을학고,,, 소매치기, 도둑들도 잡혀서 처벌받은적이 없으니 자기들의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는것임 ㅋㅋㅋㅋ
관광산업은 무역처럼 수출수입으로만 따지기 어렵습니다. 관광학에서 제대로 통계를 내려면 단순 방문자수가 아닌 순수여행자수로만 데이터를 만들고 여행의 목적, 방문자의 연령, 여행인원의 구성형태, 만족도 재방문의사를 중점적으로 봐야합니다. 미국 일본 베트남은 특히 현지기업 현지사업 단기비지니스 교민들이 아주 많은 곳으로 꼽히는 국가죠. 거기다 베트남은 태국보다 휴양지물가가 저렴하고 가깝기 때문에 특히 가족여행 수요가 많고 전체수요도 많은게 당연합니다. 볼거리에 따라서만 수요가 생기진 않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국가간의 비교가 아닌 도시특성을 도시별로 비교한 것으로 방콕에 비하면 하노이는 인기가 덜한 여행지인게 여러 데이터상 맞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요
🍜1인현지경비 30만원대 먹으러 간 하노이 th-cam.com/video/hOf6vqPVUQM/w-d-xo.htmlsi=5y0eYPohZLC0IcsF
물가천국 치앙마이 1박에 100만원 쓰면? th-cam.com/video/d-BYzOQzC7Q/w-d-xo.htmlsi=wO-b2iPgE4JNWe6B
🍉방콕여행 고수의 쇼핑가이드 th-cam.com/video/VZLylPQe1VI/w-d-xo.htmlsi=kXxhyjc8tnqZkKLU
🐋요즘 핫한 수중환경 끝판왕 보홀 th-cam.com/video/AiZy0dIOUM8/w-d-xo.htmlsi=bPXpPrt5YqiVyQLd
🍈여기가 일본인 선호도 1위 여행지? th-cam.com/video/ZvvP9IIkgX4/w-d-xo.htmlsi=X5Q6b4LsPue9LP2G
🍉먹으러 간 방콕 2024 th-cam.com/video/t-rR8hj-LGA/w-d-xo.htmlsi=3Q6ApFAFZUyTirwc
🥑치앙마이 맛집 40 th-cam.com/video/T8iVBwc8Si0/w-d-xo.htmlsi=h-0oUDyXTVDfYTiE
🦞이렇게 가깝고 맛있다 먹으러간 칭다오 th-cam.com/video/5ts-pLu2Uwg/w-d-xo.htmlsi=H2vH_CYvCYsGWttY
그래도 좋아서 여러번 가고 있음 다만 장단점이 확실하니 미리 공부하고 가는게 좋음
😁😃굿굿
하노히 10년 거주중입니다
짧게 있으셨겠지만 참 장단점 잘 정리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론 힘들었지만 커피랑 분짜로 입은 행복했어요 ㅠㅠ
나도 하노이에 살아요
지금 다낭에 와 있는데 베트남을 다시 오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ㅎㅎ
하노이는 패스해야겠네요. 저는 한 깔끔에 안전쾌적 제일주의 여행자라서.. 여전히 깔끔한 나래이션에 AI수준의 영상 편집까지 잘 보고 갑니다. Best of luck~~🤞🌈😊
정말 장단점 정리 잘하셨네요^^ 완벽해요~
😊😊 감사합니다!
정말 끔찍하네요.. 사파가 가고 싶어서 하노이 어쩔수 없이 들려야되는데 조심해서 살짝 스치고 가야겠어요 ;; 휴대폰 소매치기 당하셔서 위로드립니다 ㅠㅠ
하노이는 여행지가 아니라 여행지를 가기위한 중간 포인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배후 여행지 사파 하롱베이 등..
네 그렇게 생각하거나 또 간다면 아예 하노이의 럭셔리 호텔을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번주 하노이에 있었습니다. 전 그 무질서함에서도 흐름에 따라가는 질서, 날씨 친절한 사람들, 즐거웠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문제없고, 벌래 빠지면 건져먹고. 여행이란 그런거 같습니다. 내가 외국인이라 몇일 지냈다고 다 느낄수 없지만 현지의 느낌 그곳에서 사는사람의 방식으로 잠시 나마 경험해 보는것이 참 맛인듯 하네요. 한국과 다를수록 더 흥미로워 집니다.
저는 하노이 너무 좋았어요
동남아 가의갔었고 이번에 유럽도 돌았는데
하노이의 그 친절함과 싼 물가 음식의 난이도 치안도 남편은 몇달씩 출장 가는데 한번도 안 좋은 일 없게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공기 최악、ㅡ겨울엔 오히려 좋다는데요、 교통지옥은 아쉬웠네요
로컬음식을 드세요 관광객 상대 식당 말구요 가정식백반 반찬 매일 바뀌고 바나나잎 찰밥 소이 전통디저트음료 먹을건 무궁무진
올3월 친정가족 여행으로 하노이가서 숙소 월드쿼터 지역에 묵고 하롱베이도 당일치기 다녀왔는데 젊은 저희 2세대는 너무 재미있는곳이었는데 3세대 아이들은 길이 정말 인도가 없고 오토바이 매연도 너무 심해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다니고 한국가고 싶다고만.
1세대인 부모님도 정신이 나갈것같다고 오토바이 경적소리와 사람에 치여서.
저는 입맛에 맞는 음식들과 밤에는 맥주거리로 야시장으로 사올것도 너무 많고 꼭 다시가고 싶은 도시입니다.
한달전엔 같은 멤버로 푸꾸옥을 갔는데 하노이에비해 투어비도 물가도 입장료도 숙소도 다 너무 비싸서 재밌었지만 돈은 역대급 많이 쓰고 왔네요
저는 정확히 같은 이유로 호치민이 힘들었어요.. 거기다 플러스 개를 풀어서 키우는 문화 ㅜㅜ 밤되면 짖으면서 쫒아오는 개들.. 광견병 접종은 한건지 걱정되고.. 나트랑에 만족했는데 호치민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배트남은 당분간 리조트만 가야겠다고 결심햇어요
방콕도 골목가면 들개도 있어서
와 혹시 카메라 어떤거쓰시나요? 매번 영상퀄에 감탄해요❤ ..
하노이 3번 갔었지만 기억 나는게 없습니다!
물가 싼거 외에는 베트남은 매력이 없는거같아요. 일단 시민의식 자체가 중국보다 못한거같아요. 관광객한테 사기치는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러다보니까 5성급 호텔에서도 도난사건 일어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안돼요. 그렇다고 문화재 볼게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게 애매한데 싸니까 돈 펑펑 쓰고 싶어서 가는거같아요.
베트남 휴양지들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하노이는 진짜 말씀하신것 처럼 중국지방도시하고 비교가 되더라구요. 비교가 안될것같긴하지만. .중국은 선입견과 달리 도시 전체적으로 야시장 빼고는 다 깨끗하고 가게들도 깨끗! 외국인 사기치려하는 사람 없고 시크한듯 해 보이지만 외국인인거 알면 원래는 안되는 거나 어려운것도 도와주거나 그냥 넘어가거나 하는 호탕한분들 많아서 중국여행 또 가고플 만큼 좋은 기억이었습니당
돈쓰고싶어도 뭐 살 게 있어야;
10여년전 해외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마닐라 클락 방콕 파타야 같은
큰 관광도시 위주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언젠가 주변사람이 가족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와서는 안전함과 저렴한 물가
친절한 사람들에대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다음 여행은 호치민으로 가게됐고
그후로 약 20번정도 베트남 다녀온것같네요
사파 다낭 호치민 호이안 하노이 나짱 달랏 푸꾸옥 등 다녀올수있는곳들은 대부분 가봤는데
하노이는 이 영상에서 말하듯
장단점이 확실한도시 입니다
놀수있는곳은 한정되어있지만
주변에 사파나 하롱베이로 넘어갈수있다는 점
물가가 많이들 가시는 다낭에비해 저렴 하다는점
지독한 매연과 오토바이 공포를 극복하기전까지는 돌아다닐때 어려울수 있다는점
그래도 베트남은 참 매력있는도시입니다
전 주변에서 여행 알아보는중이라고하면
베트남 추천하는편이에요
하노이는 참고로 여름에 우기이고
겨울에는 생각보다 온도가 높지않습니다
겨울에 가시면 호텔 외부수영장에서 수영하기에는 부담될수있어요
동남아 라고하면 떠오르는 한겨울에 경험하는 여름 날씨 이런건 하노이에 없습니다
생각보다 위도가 높아서 쌀쌀해요
여름엔 무지하게 덥기도하고 ㅎㅎ
넘나 깔끔한정리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와는 조금 의견이 다르네요.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저는 반대로 호텔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호텔 퀄리티와는 별개로 직원들 서비스가 매우 좋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거든요. (3~4성 기준)
소매치기 등의 치안 문제나 길거리 음식의 위생 문제는 동남아 다른 지역도 비슷하긴 한 것 같아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발리,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시아 유명 여행 지역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이 좀 더 신경쓰거나, 위생에 대한 부분은 야시장 및 로컬 시장 거리 등에선 어느정도 감안해야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저는 다낭이나 나트랑, 호치민 등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감성을 하노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되려 좋았거든요. 너무 도시화된 지역보단, 하노이 올드쿼터의 감수성이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수도라고 생각하면 너무나 아쉽지만... 그래도 두 차례 하노이를 다녀왔던 저에겐 좋은 추억 많은 장소 같아요.
아일랜드 트래블러님 영상 즐겨보는 1인입니다!! 제가 영상을 전공하는데 영상이 정말 예쁘게 잘 담겨져 있어서 카메라 기종과 색보정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내년 1월에 하노이 여행 계획중인데... 영상을 보니 걱정이 앞서네요~~
다낭&호이안은 좋았어서 2번 갔는데 하노이는 정말 다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용~
감사합니다!
거리에 식당테이블 목욕탕의자들이 점령해있고 오토걷기 너무 불편했고 항상 발을 보고 걷는데 거리가 많이 울퉁불퉁 패여있고 정비되지않고 더럽습니다.거리는 더러운데 거기서 의자앉아 음식먹는 사람들 보면서 비위좋다 생각했어요.음식3성급호텔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살루트호텔앤 스파 진짜 친절합니다.서호쪽 오크우드도 좋았어요
중간 없는 장단점 명확한 하노이죠 😊
하노이에 살고 있어요
정확하게 파악 잘하셨네요
갈곳이 없어요
위생 교통... 아직도 적응 안되요
감사합니다😊그래도 하노이 커피, 분짜는 자꾸 생각나는 최고의 맛 이예요😭
동감합니다 ~
방콕에서 지내다가 하노이를 경유해서 인천으로 왔는데,
하노이 공항 직원들의 화난 듯 무표정하고 지시하는 어투에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
단점이 너무 강력하네요. 방콕으로 대체 가능하니 하노이는 평생 갈일이 없을 것 같아요.
😊rất cảm ơn nếu người Hàn không đến Hà Nội nữa😊 Nóu cách khác khách du lịch Hàn Không nên đến Việt Nam làm loạn nữa, tôi chán ngấy khách du lịch Hàn tỏ vẻ thượng đẳng ở Đà Nẵng rồi😊
@@NhungNguyen-zy7ec 니들보다 우월한게 맞지 ㅎㅎ 니들보다 뭐가 부족한지 설명 좀 해주고 그런말 해줄래?ㅎㅎ
@@NhungNguyen-zy7ec 근데 소매치기 많은 건 사실이자나... 안 그래??
베트남 대도시는 많아요. 저도 호치민에서 당했음 ㅋㅋㅋ
@@돈이최고더라왜 그러고 사냐
호치민도 비슷하나요? 다낭은 너무 한국분들 많다 그러고 나트랑이나 뿌꾸욱 추천인가요? 동남아는 방콕만 2번가봐서 다른 동남아 여행지 찾고있어서요 ;; 제기준 교통 치안이 중요
호치민은 안 가봤지만 하노이보다 더 도시도시하고 모던하다고 하네요! 휴양 여행 원하시면 나트랑 푸꾸옥 리조트들 아주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다만 방콕같은 교통시스템은 아니라 다 택시, 그랩 타고 다녀야 해요. 이게 불편하실 것 같으면 대도시에 치안 좋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나 싱가포르 인데 요쪽은 또 단점이 말레이음식 은근 입에 안맞는 분들 많고 방콕처럼 호텔 서비스퀄리티가 좋지 못하다는 평도 있어요. 싱가폴은 당연히 좁은것과 물가가 단점이구요 ㅎㅎ 아 대만 타이페이 추천합니다!! 교통.음식.물가.리조트들 퀄리티,서비스 다 만족스러워요.
하노이 4박 나트랑 5박 호치민 4박 이렇게 베트남 일주 다녀왔는데요. 하노이에 비해 호치민은 조금 더 세련되고 도시화가 많이 된 느낌이어서 베트남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리조트에가서 한국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와 휴식을 취하고 싶으시다면 나트랑 추천이고, 좀 고생하더라도 베트남 갬성을 느끼고 싶으시면 하노이 추천입니다.
교통과 치안이 기준이면, 한국이 전세계에서 최고로 좋기 때문에 방콕하고 계시는게 가장좋습니다.
동남아는 돌고돌아 태국
@@양평테니스남 일본도 좋아요...
오늘갔다왔는데 호캉스는 짱 롯데호텔 안에서 저렴하게 다 해결 할라믄 최고구여 그밖에 맛사지 짱 매연짱 오토바이 때연짱 음식짱 차량 사고 위험짱 위생은 더럽기로 짱
1999년도 갔을때는 그냥 고즈넉하고 오토바이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2015년도에 갔더니 영상에서 언급된 모든게 정말 사람 돌게 하더군요.
소매치기 걱정하느라 여행을 어떻게 끝냈는지 ㅋㅋ 일주일 있으면서 진짜 먹을거 없어서 계속 반미와 쌀국수만 먹었네요.
얼마전 올려주신 하노이 영상보고 태국갈때 같이 들를가 생각했는데 이번영상으로 예전생각이 다시 나서 맘 접었습니다.
세번까지 갈 도시는 아닌걸로요 ㅋㅋ
소매치기나 알리바바 수법이 아주 발달된 곳 입니다👀하노이가 너무 감성, 가성비, 낭만으로만 알려지는 건 안될 것 같아요. 아름답지만은 않은 하노이.
그냥 방콕이라던지 다른 여행지 가기전후에 스탑바이하면서 들를정도 도시 아닐까 싶긴해요(저는 호치민이었음)
하노이 여행 중 샌들 벗겨서 본드 칠하는 사기꾼(몇 만원 요구하면서 돈 안주면 칼로 찌를 분위기), 공항에서 음료 샀는데 거스름돈으로 장난치던 사기꾼 때문에 다신 쳐다도 안봅니다. 다녀와서 배탈 난 것도 안비밀..😢
모든 여행지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호입니다. 작년 3월에 하노이~하롱베이, 9월에 방콕~후아힌 다녀왔는데... 입맛에 맛는 음식, 저렴한 가격, 아지자기한 분위기, 덜 더운 날씨 등 하노이가 저한텐 더 잘 맞았던것 같네요.
여러가지 이유로 하노이 너무 좋았어요.
너무 호안끼엠 근처만 가면 그래요 ㅋㅋㅋ 롯데백화점 근처는 잘 돼있고 소매치기도 잘 없어요. 그리고 파리를 가도 몽마르뜨나 에펠탑 주변에선 소매치기 조심해야하고, 로마를 가도 더럽긴 매한가지입니다. 로컬을 가세요.. 제가 사랑하는 하노이의 장점은 안보고 단점만 보고 끔찍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노파심에 이야기합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예전에 신서유기 방송보면서 하노이를 한번쯤 가봐야지 했는데…쩝~
호치민은 좀 나을지 모르겠군요.
😊😊
휴양지많이 가봐서 하노이 가볼까했는데.. 진지하게 고민해볼게요😅
베트남 휴양지들하고는 느낌이 확실히 달라서 재미는 있습니다 ㅎㅎ😁
이제 곧 하노이 갑니다 잘 참고 할게요ㅎㅎ
즐거운 하노이 여행 하세요😊 분짜는 최고입니다. . 🥲
@@islandtraveler 꼭 먹어볼게요 가물치 튀김 기대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런 느낌을 저는 호치민에서 느꼈어요ㅠㅠ..
🥲🥲
호암끼엠 호수 부근 숙소에 지금 머무르고 있어요.
아고다예약 사진방과 다르다고
창문있는방으로 바꿔달라고 얘길하니ᆢ직원이 당장 취소하고 다른숙소로 가라고
얼음장을 놓네요.
동남아중 베트남 하노이는 첫 여행이라 상당히 불쾌해 하며
지내고 있어요. 현지인들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씌우려고 눈이 뻘겋게 충혈된
존비같은 느낌이예요.
베트남 여행 한 번 더 생각해야
될것같아요.
후회막급😢
나도 최악의 여행지가 하노이 였음.
그냥 무질서함의 극치. 좁은 길에 오토바이와 자동차 무리에 정신병 걸리는 줄
@@alberto-fi4tl 오토바이로 팔치기, 허벅지 치기는 매일 당하고, 미안하다 말도 안하고 뺑소니 치고 갑니다..
호치민 똑같해요 공기 최악
@@jessn617 호치민이 조금더 혼잡, 조금더 오토방 많음, 사람들이 속여먹으려는 사람도 많음, 잘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음...
제 기준 무질서 국가는 중국이었는데 ( 핸폰 소매치기도 당하고) 12월에 하노이 가서 비교해 볼게요 ㅎㅎ 다낭은 견딜만 했는데
@@user-chjteadbj 다낭과 하노이는 오토바이 숫자라는 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호치민은 더 많은데, 안가시는것 같으니...
중간이 없는 그야말로 장단점이 명확하네요
소매치기랑 위생은 진짜 어후
위생...은 😮💨
소매치기는 동남아는 어디든 있다고 보고... 위생도 동남아면 호텔이나 고급식당 아니면 포기해야됨.. 그게 싫으면 못가유 ㅋㅋ 일본 대만 싱가폴 가셔야져 ㅋ
@@감자마루-x3q 방콕(태국)은 클럽처럼 붐비는 상황아니면 소매치기 신경안써도될정도에요
지인이 당한경우도 클럽에서 말고는 없었음
베트남을 태국과 비교하자면 일단 사람들이 더 거칠?어요. 태국인이 좀 둥글둥글하다면 뭔가 각이 진 느낌이죠.
그리고 음식은... 비교불가로 형편없습니다. 개별 음식의 맛이 없다.. 라기 보다는 영상에서 언급하신 대로 가짓수가 한정적이라 금방 질립니다.
마지막으로 전반적인 관광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훨씬 더 많아요.
태국이 메뉴선택 폭이 넓죠 ㅎㅎ디저트 종류도 셀 수 없고! 저는 베트남이 다른 동남아 나라들에 비해 디저트 파는데가 너무 적은게 아쉽더라구요!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빈번하다면 다른 곳을 선택할 거 같네요.
하노이 서호에 있는 롯데몰 안가보시고 말씀하시나봐요. 쑈핑하는 사람들 대부분 현지인들입니다. 그안에 두끼(떡볶기 부페) 식당에 현지인들 줄서있는거보고 놀랐음.
가 봤고 거의 외국인들이었습니다
돈만지고 음식 만지는거 기본 ㅋ
식중독급 설사 100% 위생 상태 개판 ,
음식이 싸다? 부실해서 두세개 시켜야 합니다 . 맛도 한두번 먹으면 질려서 장기여행 불가능
호텔도 가격대비 비쌈
신호 있으나 마나 ㅋㅋ 항상 긴장 상태로 길건너야 합니다
소매치기
사파 가기전후 며칠 있는데
스트래스 심각합니다 ㅎ
음식 마사지 라이브바 많은 태국이 최고
저는 태국 오래 있었는데 님이 말씀하신건 태국도 똑같은데...
@@sweetykim268 태국은 신호는 지키는듯 ㅜㅜ ㅋㅋ
이거보고 하노이 포기
방콕은 진짜 세계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지 1위인거 같아요. 10번가도 질리지 않을듯. 방콕 다녀온 뒤로 한국 일본 호텔들 답없다고 느낌
방콕 호텔에서 바퀴벌레 없었나요?
@@swingtrader-jx4gy 네 없었어요
그거 저한테는 가장 민감한 문제라 벌레 후기 단 1개도 없었던 호텔으로 감.
방콕은 호텔체인들이 서로 입점하려고 안달난 도시라서 갈때마다 신축호텔이 생겨나니까 신축만 골라다니는 분들도 많대요
글쎄 방콕이랑 일본호텔 비교가 좀 다르지않나생각되는데요. 일본은 비즈니스맨 위주의 호텔들이 많고 내수시장이 발달되어있고 방콕은 여행객위주잖아요, 여행객입장에서 호캉스아니라면 일본이 꼭 나쁜건 아니지않나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거겠죠~
@@sugarissugar 동남아 특성상 없을 수 없음 ㅋㅋ 눈에 안 보니는 거 뿐 ㅎ
전 방콕 별로던데 베트남이 너무 좋아서 7번갔었는데 이번에는 하노이를 가보려고 했는데 태국을 다시 가서 정을 붙여볼까 생각중이네요ㅎㅎ 인도이런곳은 엄두도 못내겠고...만만한곳들은 거의 다가봐서 갈곳이 없어요ㅡㅡㅜㅜ추천좀 해주세요
태국어디가 좋은가요? 방콕말구요~
베트남은 털리고 싶지 않은 이상 가지마세요. 왜 내 돈내고 긴장하면서 여행을 해야합니까?
그런게 싫으면 님은 유럽 미국 중남미 베트남을 못가게 됩니다.
털릴까봐 긴장하고싶지 않으면 영국이나 호주를 가세요. 안전합니다, 하지만 돈이 털릴겁니다 물가가 비싸서 ㅋ 아 돈과 마음 둘다 안 털릴 곳은 대만 추천합니다.
베트남 다시가고싶어요 돌아오는비행기에서 울었어요
걸어다닐 생각은 하지 마시고 오토바이 렌트하시고 베트남어 할줄아시면 아주 좋습니다
@@girafffurious 어느 나라든 그나라 언어 하면 당연히 편하고 좋겠죠
난 영국에서 올때 울었는데 오기 싫어서
베트남 다낭.후이안.달랑.나트랑
호치민 .붕따우 이렇게가봐서 너무 좋아서 이번11월에 하노이가 수도라 하룽베이랑
20일정도 같이 가볼까 했는데 안가고 싶네요 볼거리도 별로 없는거 같고 나트랑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호치민처럼 유럽느낌도 없고.....
그냥 튀르키에로 가야겠어요
하노이 나름의 맛은 있어요 여행기분 나고 걸어다니며 테마파크 온 것 같고 하노이만의 낭만은 확실히 있어요! ㅎㅎ
저도 베트남 하노이가 유일하게 다시오기싫은 여행지에여 ㅎ 소매치기도 당했네요
🥲🥲
이런 이야기도 필요하죠 ^^
☺☺
더운 날씨 … ㅠㅠ
왠만한 동남아는 다 가봤지만, 개인적으로 베트남이 최악이었어요. 음식도 저에겐 난이도가 높았고 바다가 예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단한 관광지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벳남은 다신 안 갈듯 해요. 특색은 없고 불편함만 가득.
전 필리핀 총소리 들어보면
거품이 심하죠. 다낭은 한국 동해보다 못하는데 세계 3대 해변이라고 뻥치고. 장사속.
@@user-fx2dq9df49 다낭을 3대 해변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용감한형제-h6s 다낭이 그정도면 파타야 해변도 3대해변일듯..?
파타야는 꼬란섬가면 그래도 이쁜 바다인듯
@@naeiouy ㅇㅈ 세계 3대해변 다낭 파타야 을왕리 하면 될듯 ㄹㅇㅋㅋ
핸드폰 소매치기 당하셨군요.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전세계적으로 소매치기들 조심하라고 하는 도시들이 있잖아요.
파리 , 로마 , 마드리드 , 하노이....
이런 도시여행 가실 경우에
대비들 철저히 하고 가시잖아요.
여행이란 사전에 대비와 준비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즉, 그 도시 탓을 하면 그땐 늦은 후지만,
대비와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어지간한 여행지에서도 새로운 볼거리와 만족감을
느끼는 눈과 마음을 가지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요.
하노이도 좋았고,
방콕도 좋았고,
쿠알라룸푸르도 좋았고,
자카르타도 좋았었어요.
처음 갔었는데도, 몇번 와 본 것 같을 정도로 정보들을 챙겨 가지고 가니,
정말 스트레스 덜 받아가며, 즐길 수가 있었어요.
생활물가가 가장 비싼곳은 하노이가 아니고 호치민입니다.
하노이에서 8일 있었는데 진짜 별로였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저분한 물, 나쁜 공기. 물가가 엄청 저렴하다는 것을 제외하고 별로였습니다.
난 베트남 중에 하노이가 젤 좋았는데 젤 로컬스럽고 여행하는기분.. 다낭이 젤 노잼 국내인줄
경기도 단앙시라더니 진짜 그런가봐요ㅋㅋ
@@이티사랑-x3r 경기도 다낭시 ㅋㅋㅋ ㅜㅜ
돈없으면 갈만한..
근데 돈좀 더주고 방콕이 훨씬 낫고 스트레스도 덜받고요
아이고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 방콕서 뭘 합니까? 베트남이 백배났지
@@말라유 로컬들도 가는 쇼핑몰 다니면 그정도는 아니던데 ㅜ
하노이는 일반적인 수도들과 다른 하노이만의 매력이 있어
빠지게 되면 수십번을 방문하게 되는 특이하면서도 매력적인 수도입니다.
여행의 목적과, 여행을 준비하는 자세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만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죠.
깔끔하고, 럭셔리 하거나 액티비티한 여행은 즐길 수 없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단점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걸 감수 할 만큼의 엄청난 매력이 있는
한 도시에서 역사와 기억, 과거와 현재의 베트남을 전부 그대로 느낄 수 있는곳입니다.
경제력이나, 교육수준에 따른 인프라나, 국민성에서는 물론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고, 동북아에 가까운 지역이며, 유교문화권이라 개인적으로는
문화적 이질감을 거의 느낄 수 없더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뚝뚝해 보이고, 수줍음은 많지만
근면.성실하고, 순수하고 착한 심성에 사람들이 많아 하노이는 로컬 속에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한 여행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하노이 여행의 최 적기는 10~11월입니다.
하노이의 맑은 하늘과, 선선한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하노이를 간다면 다른 또 다른 방법과 목적으로 다른 모습들을 보고 싶네요 😃
저도 주로 그시기에 갑니다. 아니면 4월초쯤 가요. 사기꾼도 많지만 친절하고 좋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옛날 느낌 나는 도시풍경이 좋았는데 베트남도 점점 발전하면서 그 느낌은 갈 때마다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지네요.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만요.
아트님 제주도 업데이트좀 많이 부탁드려요ㅠㅠ 아직도 트레블러님 3년도 더된 제주도 코스 내용보고 제주여행짠답니다 ㅠㅠ 다른 최신 유튜브도 많은데 아일랜드트래블러님 처럼 깔끔한걸 못봤어여ㅠㅠㅠ 제주도 여행코스도 최신판으로 부탁드립니당ㅠㅋㅋㅋㅋㅋ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와이프가 고기를 맨바닥에 놓고 파는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해서 음식을 거의 안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베트남 은 식당 잘골라들어가야한다고 들었어요
베트남이 유독 바닥에서 뭘 많이 하죠 ㅎㅎ 하노이는 그래도 좀 더 나을 줄 알았는데 😅
대만도 로컬쪽은 다 그렇던데
첫날 쥐보고 기겁해서ㅋㅋㅋㅋ입맛 잃을줄 알았는데
유명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잘먹고 왔어요
베트남 궁금해서 검색중
베트남의 인도는 사람이걸어다니는 인도가아니고 오토바이주차공간임 정확히알고 전달하세요
수도가 저정도면 뻔하지.
동남아는 태국 말레이 싱가폴.
그리고 대만
대만은 동아시아입니다.@@user-chjteadbj
@@user-chjteadbj 대만은 인정. 근데 북아임.
말레이는 그냥 그랬는데
올드쿼터 이래사 몇년째 안 바뀌는거 같음. 상권점대로 빈하우스 집 몇 채보다 올드쿼터 상점 하나 낼 땅 하나가 더 비쌈ㅋㅋ 길거리 위생 그렇다쳐도 길거리 음식 다 모여 있으니 어쩔수 없음ㅋ 먹고 바닥에 버리는 사람 현지인만인 줄 아나? 외국 여행객이 나하나쯤이야 하고 버리는 인간들도 많다ㅋ 나라에서 환경미화 손 써줘도 365일 여행객에 길거리음식으로 위생은 걍 포기한 수준임
아 이래서 그런지 성수기도 비행기 자리가 많네요
하노이뿐만이 아니라 베트남이 전부 다ㅋㅋㅋ
베트남 전부 다 가보셨어요 ? 🙂
@@배수영-w7k 전 하노이 빼고 다 가봤어요. 1년 살면서.. 오토바이 여행으로요 ㅎㅎ근데 전 안 당했음... 아는 사람이 당함.. 그리고 사람 많은 곳에선 핸드폰 들고 다니면 안됨... 안에 넣고 다녀야 됨 한국 생각하고 들고 다니고 카페에 놓고 있으면 가지고 감...
롯데쇼핑몰을 안가보셨나봅니다 아주 괜찮던데요
하노이 갔었다가 이번에 방콕갔는데 하노이는 다시 가고 싶지 않게 됨 ㅋ
저도 지금 하노이 또는 방콕 고민중인데.. 방콕 가야하나요 ㅠ.ㅠ 추천 좀 해주세요.
@@감자마루-x3q 방콕 안가봤으면 무조건 방콕 가세요
사실 저는 방콕 가는길에 베트남항공 경유가 국적기면서 저렴하고 베트남음식도 좋아해서 가본거지
구경할겸 들르는 정도로 괜찮은게 호치민이었음..
하노이는 잘 모르긴 하지만 단점이 비슷해서(하노이가 좀더 시원하긴 할듯)
입국 다음 날 장염걸려서 누워서 있다가 온 기억외에는 없는 곳.
😭😭
원래 만성 설사병 환자 아니였어요? 저는 단 한번도 배탈난적 없는데
@@말라유 친구없죠?? 본인이 안 걸렸다고 다른 사람도 안 걸려야 된다는 이런 성격 극혐...
@@말라유 인도 유전자가 있으신가부죠
@@감자마루-x3q 저분 인도인 유전자 있는듯 뭘쳐먹어도 안전!
본인 생각어필하는건데 욕할필요는 없눈거같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자나 . 복잡한 교통질서, 비위생, 볼거리부족. 등 다 사실인데 뭘 반문하냐? 삐딱한 사람들많네 ㅋ
하노이 영행지 아니예요. 수도라서 놀곳 거의 없고 공사 많고 맛있는 음식 먹고 싶으면 하노이에서 먹을 만한데 여행가면 다낭,나트랑 가면 더 좋아요
😊😊
올해 나트랑 공항 갈때 운전 아저씨가 1시간 내내 텔레그램 채팅 하시던데..
그리고 하노이도 클락션 소리는 쉴틈없이 계속 들리겠죠..?
무엇을 기대하고 하노이에 가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역사와 문화, 현지인 생활방식을 보고, 경험 해보고 싶어하는 서양인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 하노이이기도하죠. 저도 베트남에서 10년 동안 1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도시를 여행했지만 가장 매력있는 도시가 하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노이 3개월 째 체류중이고 앞으로 2년을 더 체류해야 하는 상황 인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행력(?)이 좀 있는 분들이 오시면 나름 하노이의 매력을 본인 스스로가 잘 느끼시며
찾아다니며 즐길수 있지만 다른 선진국이나 한국과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나라만(한국과 비슷한 인프라를 가진 나라는 지구상에 몇 없을 것 같습니다 ^^) 여행 하셨던 분들 이라면 정말 힘든 여행지가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다행이 오토바이 경력이 20년 정도 되다 보니 여기서 오토바이 운전 하며 다녀서 훨씬 많은 걸 경험 할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절대 권장 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고요
암튼 저에겐 여기가 7~80년대 한국과 비슷한 정서를 가진것 같아 묘한 매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되네요 .깔끔한거, 많은 엑티비티 기대하고 오시면 실망할것 같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행은 어딜가나 현지인 처럼이 모토입니다. 하노이 상주10년차 경력이 말씀드리면, 오토바이 오래 타셨다니 현지인이 가는 맛집 무지 무지 많습니다. 다만 목욕탕의자 필수 인데가 많기는 하죠. 볼거리는 정말 별로 없고 하노이 인근 바비산 이나, 퍼퓸파고다 등등 여러곳이 있습니다만 거기서 거기. 어느 계절이나 한국에서 처음 오시는 분은 항상 느끼는 끈덕끈덕한 습기가 많은 날씨. 그리고 특히 공해로 정체된 습한 공기로 음울하고 음침한 겨울 날씨는 상당히 치명적이라 처음온 한국분들 중에는 이런 날씨로 인해 우울증에 걸려 고층 아파트에서 자살사건도 간혹 겨울에는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행지로는 비추. 인도차이나 반도를 다 돌아다녀봤지만 인프라나 가성비로 봐서는 태국이 최고 입니다. 일하느라 10년 하노이 있었지만, 떠나온 이후로는 한번도 가기 싫은 곳입니다.
@@아늘한 오랜 경험에서 우러러 나온 말씀 잘 세겨 듣겠습니다 ^^ 그리고 생각 보다 종류가 많은 베트남 음식에 조금 놀라고 있기는 합니다 잘 아는 현지인이 있어 가능한 경험이 아닐가 합니다. 아직 까지는 이들의 생활 방식 외에는 개인적으로 불쾌 하거나 불미스러운 일 없이 지내고 있어 다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whbeck 계시는 동안 건강 잘 챙기세요. 운동할 환경이 아주 열악하지만 짬내서 꼭 하시구요. 제 경우에는 빈컴타워에서 일할 때 일부러 계단타고 올라가곤 했습니다.
@@아늘한 감사합니다^^
1,2 는 전세계 어디 여행지던지 조심해야 하는 사항이죠. 5번도 개취죠... 쇼핑하러 방콕가는게 남자로서 이해가 1도 안가는데 ... 한국이랑 가격이 같은데 .. 전세계 외국인들 구경하는거 빼고는 ..
하노이 맛집편 보면서 준비해서 이번주에 떠나는데..
이 영상이 떠서 쿵 하네요ㅜㅜㅜ
그래도 재밌게 다녀와봐야겠죠😂
먹고 마시고 분위기 즐기기 좋은 하노이 입니다 😊 조심하고 조심해서 저희처럼 안 좋은 일 당하시는 분들 없었음 해서 올린 영상 이예요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래요!!
@@islandtraveler 네 소지품 신경쓰면서 다녀서 더 기분좋은 여행해보겠습니다:)
하노이 맛집편 보고 지금 하노이에 있는 사람입니다.ㅋ 너무 실망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좀 있으면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갈 데가 없어서 호텔에서 두시간째 쉬고 있는중입니다. 다낭과 달랏때는 너무 재밌게 다녀왔는데 하노이는 6일이 지겨울 정도입니다.
음...? 평균월급이 250이넘는 우리나라도 커피 2천원인데 평균월급 20~30인 하노이 커피2천원이면 커피값이 싸다고 볼수있나요?? 월급대비 물가가 상당히 쌘거같은데
태국도 월급대비 커피값은 비싼듯
같은 동남아라도 태국은 사오천원 하니까요
ㅋㅋㅋ 여행 참 좋아하는데, 아침에 호텔 밖을 나서자 마자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된 여행지가 하노이였습니다...;;;
공감합니다 하노이온지 둘째날부터 집 생각났습니다
하노이는 빡셈 호치민은 강남 같음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두려워할정도는 아니에요ㅎㅎ
저는 하노이에 네번정도 갔지만 사기나 소매치기 당한적 없었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서유럽에서 사기당하고 소매치기 당한적이 있네요.^^;
하노이 16일간 여행😢😢😢
3~4일이 적당
😁😁
호치민은 정말 수도같이 북적하고 가본 베트남도시중에 제일깨끗했었는데 하노이는 안가야겠군여 ㅠㅠ
그래도 하노이에 그 유명한 ㅎㅎ 카펠라나 소피텔레전드같은 고급호텔들도 있어서 나중에 또 갈 생각은 있어요 ! ㅎㅎ
백팩에 넣은 물건 없어지는 일은 10년전 호치민에서도 흔한일 이었어요. 개개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방콕보다 하노이가 더 좋았습니다. 방콕 매연이 더 심했었고 동남아 볼거리나 위생은 거기서 거기에요. 큰 몰이 더 많은건 방콕이 위인건 맞지만 요즘은 옛날만큼 꼭 거기서만 살수있는 제품들이 거의 없어서 메리트가 줄었어요.
하노이 5번정도 갔는데 개인적으로 조심해서 그런가 소매치기나 사기당한적 없었고 위생은 방콕에서도 세제 푼 구정물에 한번 넣었다 빼는 설거지 장면을 본적도 있고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맥주잔 흐르는 물있는 대야에 넣다 빼고 쓰는것도 봐서 그런가. 위생은 내가 봤냐 안봤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나마 위생 신경쓰는 것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려고 노력할 뿐이죠.
지루한 수도ㅋㅋ 😅 오토바이 알리바바는 쫓아가지 마세요.. 마약하는 애들이라 뒤가없어서 현지인도 오토바이는 쫓지말라고 하네요
하노이 알리바바 사례들 유튜브에 은근 있어서 무섭더라구요! 로컬도 교민도 여행마니 다닌 유튜버도 당하는걸 보면 ㅠ 위험성이 좀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어요
20대 30대 40대 느껴지는 하노이는 참 다르더라. 바쁘게 어디어디 찍고 다니는 여행자 시절과 다르게 한달 두달씩 지내보니 사람들과도 어울리고 관광지 아닌 곳에서도 느껴지는 하노이가 40대 들어서야 정말 좋았다. 한국인들은 해외 나가서도 한국스러움을 고집하는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시야가 좁고 인종에 대해 폐쇄적이고 문화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안되어있다. 단일민족의 한계도 있고.
웃기고 있네 ㅋㅋㅋ
지가 뭐 통달한 마냥 ㅋㅋㅋ
태국에서도 몇년 살았고 중국 여러 도시 캄보디아 라오스 일본 예전의 홍콩 등 몇년에서 몇달씩 살아봤다
베트남 필리핀은 갈 필요가 없다
@@한량-h6c ㄹㅇ 필리핀 마닐라가 젤 갈 필요없어 보이긴 함
아이들데리고 가족들가기엔 비추 젊은사람들끼리는 호치민이 나음 40~50대는 하나오괜찮음
휴대폰 날치기 당해서..하노이 평가가 더 박하게 나온듯. 위생이나 치안 등은 사실 동남아 평균이거나 평균이상인게 하노이고 방콕이랑 뭐 크게 다르지는 않음.
볼거리도 방콕이 좀더 관광지로 개발되어서 도심지 호텔이 많다뿐이지 왕궁가고 사원몇개 다니다보면은 하노이 대비해서 방콕 자체가 관광지로 뭐 대단히 볼거리에서 앞서나간다까지는 아니거같고.. 대신 여행자거리나 유흥이나 쇼핑몰 등은 방콕 따라갈 동네가 세계에서도 드문 편이니 이 관점에서 하노이랑 방콕을 놓고 보는거는..
서울과 뉴욕을 같은 도시여행이라 놓고 비교하는 레벨이라고봄.
물가 자체는 요즘 방콕이 너무 올라서 밥한끼 7-8천원 하는 느낌이라 동남아 저렴이 물가생각하고 방콕가면은 이제 큰 메리트 없는 수준이고..베트남이 그나마 인프라좀 개발된 동남아면서 물가가 아직 많이 싼 여행지로 많이가게되는거같음
치안이나 위생 수준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태국이 상대적으로 사기는 덜한것같아요. 왠만한 곳은 가격표기가 다 되어있기도하고 거스름돈이나 계산이 틀리는 경우도 드물고 반면 베트남은 15년동안 20번 넘게 왔는데 요즘도 계산 일부러 안맞게 하고 외국인 상대로 가격 장난치고 태국에 비하면 여행자 스스로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방콕보다 하노이를 더 좋아해요.
@@lanachoi1870 태국은 사기나 소매치기 적은듯 확실히
20년전에도 목욕탕 의자에 쓰레기 막 버리더니 아직도 그런 모양이군요. ㅋㅋ 그래도 그때는 공안이 무서워서 잡범은 없었는데 지금은 반대인 모양입니다.
옛날은 잡범 없었다니 다닐만은 했겟네요 ㅜ
โปรดทราบ...เนื่องจากประเด็นนี้มี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ข้ามาเกี่ยวเนื่องด้วย ในฐานะพลเมืองคนไทยคนนึง หลังจากไล่แปลคอมเม้นอ่านมาทั้งหมดแล้ว ทุกความคิดเห็นทั้งหมดแล้ว สรุปได้ว่าไม่มีถูกและไม่มีผิดไปซะหมดทุกเรื่อง ต่างคนต่างความคิด มนุษย์ทุกคนล้วนมีความชอบไม่เหมือนกัน เปรียบเหมือนก๋วยเตี๋ยวเส้นเล็กหมูน้ำตกชามนึง😄😄แต่ละคนชอบรสชาติที่ไม่เหมือนกัน บางคนชอบกินเผ็ดก็เติมพริกเพิ่ม บางคนชอบเปรี้ยวก็ใส่น้ำส้มสายชูลงไป หรือบางคนชอบรสชาติเดิมๆก็ไม่ต้องปรุงอะไรเพิ่ม ทุกคนชอบก๋วยเตี๋ยวชามนี้เหมือนกันแต่ชอบรสชาติไม่เหมือนกัน 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ก็เหมือนกัน ทุกคนชอบเที่ยวแต่ชอบที่เที่ยวไม่เหมือนกัน บางคนชอบความหรูหรา บ้างก็ชอบธรรมชาติ การที่คนในประเทศที่พัฒนาแล้วอย่างพวกคุณคิดจะเที่ยว สาเหตุอะไรถึงต้องเดินทางมาที่เอเชียตะวันออกเฉียงใต้?? พวกคุณมาเพราะความทันสมัย??? มาเพราะมีราคาถูกกว่าบ้านคุณ??? มาเพราะชอบในวัฒนธรรม??? หรือมาเพราะผู้คนที่เป็นมิตรอบอุ่น ตอนรับด้วยรอยยิ้มและบริการอย่างเต็มใจ พวกคุณคงไม่มาเพราะความทันสมัยเพราะบ้านคุณสะดวกสบายกว่า พวกคุณคงไม่มาเพราะแค่เรื่องราคาถูกเพราะคำนวนแล้วก็ไม่คุ้มจากค่าเดินทาง ในฐานะคนไทย ไม่สามารถบอกได้ว่าที่ไทยคุณจะสะดวกสบาย จะปลอดภัย จะคุ้มค่า ไม่มีอะไรรับประกัน ได้100% แต่ที่มั่นใจได้สิ่งเดียวคือ การเป็นเจ้าบ้านที่ตอนรับพวกคุณด้วยความเต็มใจ พร้อมให้บริการด้วยรอยยิ้ม(ไม่มีด่าลับหลัง) สัญชาตญาณในดีเอ็นเอคนไทยคือการเป็นพ่อค้าแม่ค้าที่รู้วิธีการขายการนำเสนอและบริการหลังการขาย นี้ละรับประกันได้100%
가장 현실적인 영상이네요.. 베트남 10년차 교민입니다. 엉성한 가짜 영상보다 알차네요.
하노이는 공항만 가봤지만 호치민 벤탄시장 바닥에서 쥐 돌아다니는데 방치하는거보고 기겁
필리핀보다 소매치기나 치안 위험은 적은게 베트남의 장점일수도
핸드폰소매치기에서 베트남은 그냥 걸러봅니다
환경 지옥임....환경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어,
저 또한 인생 최악의 여행지가 하노이였음. 진짜 진짜 할 말이 너무 많음. 비 온 뒤 맑게 갠 날 길을 걷는데 리얼 도로에 온세상 바퀴벌레들 다 나와서 뒤집혀 있었음. 그리고 서호 근처 5성급 호텔 묵었는데 5성급이 정말 맞는건가? 싶게 돈이 아까웠고, 도대체 이런 동네에 왜 5성급 호텔을 지었을까? 하는 수준으로 주변 인프라 처참하고... 택시기사며, 노점상이며 그냥 한국인이면 일단 적게는 2~3배 많게는 5~6배 가격 부르고 시작함. 오토바이 클락션 울리는 건 그냥 애교임. 여행하는 내내 스트레스 받은 여행지는 처음이었음. 다른 휴양지로 베트남 입문한 사람들 절대로 하노이 우습게 보지 마세요.
🥲🥲
그래서 가격표시가 안된곳에선 가급적 이용하지 않아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거나 드실려면 가격을 꼭 먼저 확인하세요.
본셀라 저 호텔이 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다른 호텔은 그저 그래요.
하노이는 사파나 하롱베이 가기 위한 준비거첨 도시 정도가 딱
저도 조만간 하노이-사파 여행 가서 하노이 1박 해야 하는데 조심해야겟네요
베트남은 scb은행의 대주주가 16조를 해먹는나라인데., 즉 국민들의 자유가 무한대라는뜻. 도로의 인도도 내사유지처럼 맘대로 쓰고 ㅎㅎ . 식당, 길거리에서 마음대로 끽연을학고,,, 소매치기, 도둑들도 잡혀서 처벌받은적이 없으니 자기들의 무한대의 자유를 누리는것임 ㅋㅋㅋㅋ
이 영상 보고 다낭으로 갑니다 ㅋㅋㅋ
잘 생각하셨습니다 😆
한국인이 연간 일본방문 700만 베트남 300만 태국 150만 베트남 > 태국이며 그 두배임. 데이터가 증명함
이런걸로 보면 태국이 더 볼게 없지
관광산업은 무역처럼 수출수입으로만 따지기 어렵습니다. 관광학에서 제대로 통계를 내려면 단순 방문자수가 아닌 순수여행자수로만 데이터를 만들고 여행의 목적, 방문자의 연령, 여행인원의 구성형태, 만족도 재방문의사를 중점적으로 봐야합니다.
미국 일본 베트남은 특히 현지기업 현지사업 단기비지니스 교민들이 아주 많은 곳으로 꼽히는 국가죠. 거기다 베트남은 태국보다 휴양지물가가 저렴하고 가깝기 때문에 특히 가족여행 수요가 많고 전체수요도 많은게 당연합니다. 볼거리에 따라서만 수요가 생기진 않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국가간의 비교가 아닌 도시특성을 도시별로 비교한 것으로 방콕에 비하면 하노이는 인기가 덜한 여행지인게 여러 데이터상 맞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요
@@islandtraveler 가격이나 거리가 베트남이 유리하긴 해서... 긴한데 저도 잘 이해는 안되긴함 태국이 훨 좋은데
이 영상을 진작 봤어야하는데 지금 하노이와서 피똥싸고 있는중 내인생에 이렇게 끔찍한 해외여행은 없었음
저도 끔찍합니다 10초도 안걸립니다 소매치기.. 세상 후회하는 여행지
소름 끼쳐서 숙소에서 나가는것부터 겁나네요
@@TV-gm2bk 호치민서 ㄹㅇ 조바심내면서 다녔던 기억은 있네요 하노이를 목적지로 정해서 가면안될듯 잘해야 환승 하루여행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