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은 생각보다 학문적으로 심오한 포인트가 있는듯..? '입상을 통해서 새로운 테마가 티어덱으로 반등할 가능성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과학사회학에서 말하는 패러다임 이론이랑 결이 같습니다. 흔히 패러다임을 '생각의 틀'이라고들 이야기하는데, 과학사회학 측면에서 창안된 패러다임의 본래 의미는 '문제풀이의 기준선'에 가까워요. 특정한 분야에서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면, 일상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문제들을 규명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이론, 관점, 해결방안이 결합된 일련의 '문제 대처 방식'이 생깁니다. 그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그리고 그 집단과 접촉하는 사람들)은 해당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기존에 구축된 방식을 공유하게 되고, 그렇게 공유되는 거대한 체계에 패러다임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당연하지만, 패러다임은 여간해선 잘 변하지 않습니다. 무언가에 전문적인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도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 늘 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거든요. 패러다임이 전환되려면 기존 패러다임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야 하고,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수면 위로 올라가며 기존의 패러다임이 쩔쩔매는 문제들을 보란듯이 풀어내야 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석적인 예시로는 나날이 오류가 축적되는 천동설을 대체하며, 천체현상들에 대한 더 명료한 설명을 제공한 지동설이 있겠죠 입상 테마의 변화와 신진 테마의 부상, 기존 테마의 몰락도 같은 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흥 테마가 잘 입상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그 테마가 일상의 문제(기존 티어덱 대처 및 대회 승리)를 다루는 플랜이 일관되게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누군가는 신흥 테마의 구축을 고치며 기존의 전문가 집단조차 생각하지 못한 문제풀이 플랜을 계획해 둡니다. 그 플랜의 완성도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입상'이라는 문제해결 성공 사례가 생기죠. 입상은 더 많은 전문가들이 새 패러다임에 주목하게 만들고, 그들의 노력을 끌어들여서 패러다임의 완성도를 더욱 올리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그 후 기존의 입상덱(오래된 패러다임)이 신흥 테마보다 난해한 플랜과 낮은 승률을 보이는 시점에서, 패러다임이 극명히 전환되고 이전의 입상덱이 수면 밑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학문적 내용을 일상의 사례로 풀어 쓰느라 표현이 길어졌습니다만... 짧게 지나간 카라미님의 말씀이 이 이론을 관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예상보다 심오한 것들이 유희왕으로 포장돼서 훅훅 들어오는 맛... 이맛에 카라미 유튜브 보는거 아니겠어ㅋㅋㅋ?
근데 이런 영상 보면 카라미님이 진짜 실력을 떠나서 유희왕이라는 카드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뿐더러 설령 카라미님만큼 이해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카라미님처럼 저렇게 알아듣기 좋고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하긴 많이 어려운데 그걸 진짜 잘하신다고 새삼 느낌
덱타입을 예로들면 MTG쪽이 좀 더 많긴해요. 워낙 역사가 길어서, 색 조합에 따라서 다르고 루닉 덱 타임도 MTG 청색 덱 타입이기도 하고 두 게임 다 어느정도 할만치 한 거같은데 유희왕의 장점은 카드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고, 정보 교류가 한국 커뮤니티에서 활발하다는 점인듯
@@정동우-n2x 둘 다 장단점이 있긴하죠. 랜드만 잡히는건 멀리건과 덱 랜드 비율로 어느정도 케어 가능해요. 둘 다 해보는 입장에서는 카드 가격 비싸고 유저수가 적은 것 제외하면 룰분쟁 없고 어그로 미드레인지 컨트롤 가위바위보까지 유희왕보다 선후공 밸런스나 게임성에서는 월등히 우수하다고 봐요.
야구로 치면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은 한시즌 반짝도르, FA로이드 같은 선수들 전시즌 기록만 보고 다음 시즌에도 당연히 해줄 것이라고 모든 걸 투자하는 사람들이고 잘하는 사람은 박병호같은 선수들이 전 시즌 2할, 홈런 10개 미만으로 쳐도 '얘 좀 되겠는데?'하면서 가능성을 찾아 키우는 사람인 걸까
그건 영상 중간쯤에도 얘기했지만 풀파워 스프라이트랑 풀파워 이시즈티아라 둘은 덱파워 자체가 너무 차원이 달라서 '일정 수준 이상이면 비빌수있다'에서의 그 일정 수준이라는게 너무 높아져버린거임. 그래서 그걸 따라올수 있는 덱이 미러전 말고 거의 없으니까 입상쉐어에서도 다른 덱들이 사라져버린거
입상 때문에 생기는 오해는 아무래도 입상이라는게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그 자료의 수가 너무나도 부족하기 때문
적어도 1주에 대회가 200번 이상은 나와야 통계가 의미가 생기지...
진짜 카라미 저런 영상 보면서 티어덱, 아님 쎈덱들 잡으면서 유희왕의 재미를 제대로 알아버린것 같습니다. 대회도 나가보고 스찍해도 이게 유희왕이구나 제대로 알아가면서 게임 즐기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카라미피셜) 그때가 제일 재밌는 때임
오늘 영상은 생각보다 학문적으로 심오한 포인트가 있는듯..? '입상을 통해서 새로운 테마가 티어덱으로 반등할 가능성을 얻는다'는 이야기가 과학사회학에서 말하는 패러다임 이론이랑 결이 같습니다.
흔히 패러다임을 '생각의 틀'이라고들 이야기하는데, 과학사회학 측면에서 창안된 패러다임의 본래 의미는 '문제풀이의 기준선'에 가까워요. 특정한 분야에서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면, 일상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문제들을 규명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 이론, 관점, 해결방안이 결합된 일련의 '문제 대처 방식'이 생깁니다. 그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그리고 그 집단과 접촉하는 사람들)은 해당 문제를 마주할 때마다 기존에 구축된 방식을 공유하게 되고, 그렇게 공유되는 거대한 체계에 패러다임이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당연하지만, 패러다임은 여간해선 잘 변하지 않습니다. 무언가에 전문적인 사람들은 보통의 사람들보다도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 늘 더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거든요. 패러다임이 전환되려면 기존 패러다임이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져야 하고,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수면 위로 올라가며 기존의 패러다임이 쩔쩔매는 문제들을 보란듯이 풀어내야 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석적인 예시로는 나날이 오류가 축적되는 천동설을 대체하며, 천체현상들에 대한 더 명료한 설명을 제공한 지동설이 있겠죠
입상 테마의 변화와 신진 테마의 부상, 기존 테마의 몰락도 같은 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흥 테마가 잘 입상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그 테마가 일상의 문제(기존 티어덱 대처 및 대회 승리)를 다루는 플랜이 일관되게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누군가는 신흥 테마의 구축을 고치며 기존의 전문가 집단조차 생각하지 못한 문제풀이 플랜을 계획해 둡니다. 그 플랜의 완성도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입상'이라는 문제해결 성공 사례가 생기죠. 입상은 더 많은 전문가들이 새 패러다임에 주목하게 만들고, 그들의 노력을 끌어들여서 패러다임의 완성도를 더욱 올리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그 후 기존의 입상덱(오래된 패러다임)이 신흥 테마보다 난해한 플랜과 낮은 승률을 보이는 시점에서, 패러다임이 극명히 전환되고 이전의 입상덱이 수면 밑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학문적 내용을 일상의 사례로 풀어 쓰느라 표현이 길어졌습니다만... 짧게 지나간 카라미님의 말씀이 이 이론을 관통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예상보다 심오한 것들이 유희왕으로 포장돼서 훅훅 들어오는 맛... 이맛에 카라미 유튜브 보는거 아니겠어ㅋㅋㅋ?
그래서 마린세스는 차력쇼가 아니라는거죠?
다시는 발가락을 무시하지 마라
4-1
일정 성능 이상
마린세스가 딕은 아니지
@@KM-xl4zi페니스 ㄷㄷ
보옥수가 카라미 말을 대표함과 동시에 반박하네 ㅋㅋㅋㅋ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보옥수(어드밴스드)
근데 이런 영상 보면 카라미님이 진짜 실력을 떠나서 유희왕이라는 카드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을 뿐더러 설령 카라미님만큼 이해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카라미님처럼 저렇게 알아듣기 좋고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하긴 많이 어려운데 그걸 진짜 잘하신다고 새삼 느낌
지원을 받으면 쌔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보옥수가 아른거려요..
하하....ㅠㅠ
분명 지원은 강한데...
저는 흑룡이요 .
주어의 잘못된 예시
하아...지원 분명히 좋긴 한데...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 갔더라면...
덱타입을 예로들면 MTG쪽이 좀 더 많긴해요. 워낙 역사가 길어서, 색 조합에 따라서 다르고
루닉 덱 타임도 MTG 청색 덱 타입이기도 하고
두 게임 다 어느정도 할만치 한 거같은데 유희왕의 장점은 카드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고, 정보 교류가 한국 커뮤니티에서 활발하다는 점인듯
ㄹㅇ 매직한 입장에서 유희왕은 운영이나 카드 내는게 수준낮고 일러도 퀼 떨어짐.
카라미는 유희왕으로 수익 창출해서 좋게 말하는것도 이해는 되는데…..
@@light-f5z게임적인 틀은 매직이 좀 더 잘 짜인듯
@@light-f5z 둘 다 장단점이 있는 게임이긴해요. 매직하다가 랜드 손에 계속 쳐 잡힐때 빡치긴함. 근데 정책은 매더게 아레나쪽이 더 좋긴함. 무과금이 하기도 좋고. 가끔 접속해서 미씩 찍긴하는데 재밌죠.
@@정동우-n2x 둘 다 장단점이 있긴하죠. 랜드만 잡히는건 멀리건과 덱 랜드 비율로 어느정도 케어 가능해요.
둘 다 해보는 입장에서는 카드 가격 비싸고 유저수가 적은 것 제외하면 룰분쟁 없고 어그로 미드레인지 컨트롤 가위바위보까지 유희왕보다 선후공 밸런스나 게임성에서는 월등히 우수하다고 봐요.
@@light-f5z 전 게임성이야 개인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히 덱 아키타입은 일반적으로 MTG가 많죠.
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유희왕이 진짜로 어려운 게임이 맞았군요..
저는 매장대회에서 한번이라도 우승해보는게 저의 바람중에 하나인데, 이젠 버킷리스트로 남겨야할 것 같네요. ㅎㅎ
1:50 그렇게 12기는 dm 듣보잡 공룡카드 지원과 헝그리버거 지원이 나오게 되는데...
특이한 테마 애기하니까 생각난건데 애니 기반테마는 특이한거 찾아보기 진짜어렵고 덱 빌드팩 출신들이 재밌고 신기한게 많은듯 ㅇㅇ 특이한 덱 해보고싶은 유저는 지금까지 나온 덱빌드팩 출신 테마 한번씩 둘러보는걸 추천함 (예: 베어루크티, 퍼리, 레스큐 에이스, 용사, 루닉, 밸리언츠, 드트)
+엘드 섬도
퍼리???? 좀 위험한데
덱빌드보다 진짜 특이한 덱들은 TCG 프리미어쪽에 있음
양키 센스가 묻어나서인지는 몰라도 OCG보다 훨씬 특이한 덱이 많음
+아다마시아
인페르니티는 진짜 특이한 덱이긴 한데...
차력쇼라는건 없어요! (마린세스를 들며)
증명을 했어야
그래서 못하고 1-4한건가...
차력쇼에 실패
차력쇼라는건 없다 그저 패배할 덱이었던것뿐
2:32 보옥수...갤럭시...센가..?
꼭 유희왕이 아니어도 적용 가능한 통찰력 있는 내용이네요
결과물로 증명되지 않았더라도 포텐셜은 충분히 있을 수 있고, 결과물로 증명되더라도 그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아니 스타듀밸리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왜 뜬금없이 효과음 나오나 했더니 영상 소리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상하다고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하인덱으로 입상할거에요
??????????
현민님 저희 강해지는거 아니에요?
현민님 저희 진짜 상위권 가는 거 아니에요?
최적화 과정 얘기하니까 시노가 블매 최적화하다 싱닼 만든 거 생각나네 ㅋㅋ
진지한 얘기할 때 카라미 쥰내 멋지다...
하지만 입상하려면 최소한의 덱파워는 필요하다...
지원받으면 다 강하다니 보옥수 지원이 울고 있다
결계상 캐리어 가버리면서 토마호크로
굿스터프에
디 어라이벌 뽑는 해피로 바꾸고 티어덱 줘 패면 쾌감 지림 ㄹㅇㅋㅋ
누가 메가리스도 수면 위로 올려줘...
센세가 올리셔야할듯 ㅋㅋ
엑덱엘드 유저입니다 칠거 다치고 세트할거 다쓰고 복사된소재로 링크해서 추가 야랄을 떨더라고요
덱 구성 자체는 잡덱에 가까운데 그게 그냥 돌아가는거보면... 진짜 생각없이 만든건 맞는거같아요
퓨어리 처음에 그냥 귀여워서 나오자마자 스프라이트 퓨어리 만들었는데, 우리 퓨어리가 이렇게 크다니, 자랑스럽다!
다필요없고 스드벨리덱이 최강입니다. 티어덱 다 털어버리는덱
1:54 '몬스터를 마함존으로' , '이 카드가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패에 넣여졌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퓨어리가 사실 성공한 마린세스가 아닐까요? 내성몬 세우고 패트랩 잔뜩 쓰는덱
입상수로 덱 평가하는건 확실히 통계의 오류가 있죠
각 덱 별로 대회 도전 표본수가 집계가 안되다보니
승률이랑 별개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크샤티아라 1등 크샤 2등시절에 마술사 입상은 차력쇼가 맞다
22년 10금 때 츠리오CS 토너먼트 진출 덱이 티아라 7명 마술사 1명이었는데 마술사가 우승한 건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14~15년도에 딱지치던 사람인데 진짜 요즘 수준이 전보다 높아진거 같음. 야탑 배틀시티가 공인매장 되기 전부터 공인매장된 직후 저지 맡으면서 나한테 물어보는 사람들 생각하면 지금이랑은 완전 딴판인듯
야구로 치면 보는 눈이 없는 사람은 한시즌 반짝도르, FA로이드 같은 선수들 전시즌 기록만 보고 다음 시즌에도 당연히 해줄 것이라고 모든 걸 투자하는 사람들이고 잘하는 사람은 박병호같은 선수들이 전 시즌 2할, 홈런 10개 미만으로 쳐도 '얘 좀 되겠는데?'하면서 가능성을 찾아 키우는 사람인 걸까
오늘 내용이 진짜 좋네요.
입상은 대수의 법칙이 적용이 안되는 판수로 하는 통계라서 곧이곧대로 보면 안되는 거임.
승률은 물론이거니와 판수로 들이박는 마듀 dc컵, 듀링 kc컵 이런 건 입상덱 그대로 플레이하면 됨
근데 이거 확실한거는 고인물들간의 플랜, 아드 계산하는거, 방향성 설정은 진짜 초창기 카라미 매운맛이 전체적인 한국 유희왕 수준 이끌었다고 봄. 중하수들한테 몰랐던 정보를 전달했던거여서...
10:19 그럴싸한데 덱들은 순수 기믹이 진짜 재밌음. 통과만 된다면...
2:35 그래서 도레미가 1황 이군요
이걸 보고 유토피아덱의 가능성을 봐버렸습니다(?)
유희왕 잘해지는 법
플레이 한번한번과 덱구축 한장한장 마다 근거 붙이기
근거만 붙이면 복기가 쉬워지고 복기가 잘되면 실력이 늘음 ㄹㅇ
근데 환경 생각이 우선이라 봄 루닉이 날뛸때 마봉향이나 코즈믹 싸이클론 같은거 넣거나 전개덱이 너무 많으면 증쥐 3장에 니비루 후완이 많을땐 증쥐 다 빼고 벨러 포영 우라라 3장씩 넣는 등 덱 짤때마다 패트랩을 넣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봄
@@04zhrmag 그게 다 근거죠
@@_nineTnine 메인 덱 보단 환경에 따른 패트랩과 카드를 채우고 메인덱 짜는거 그걸 말했던거임 내가 한때 근거를 붙이다 보면 어떻게든 붙여져서 도려내야 하는 살점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그랬음
@@04zhrmag 저는 맞든 틀리든 근거를 전부 붙이는게 우선이란 얘기였어요. 일단 붙여둬야 맞는지 틀리는지 검토가 되고, 그리고 나서 빈약한 근거부터 쳐내는거죠.
영상내용 너무 좋고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욕 나올때 발음이 너무 쎄서 흠칫흠칫 자꾸 놀라게 되네요..ㅠㅠ
1:49
???:히히 오줌 발사~
10:25 그럼 섀도르는요..?
간절.......
타 TCG에도 다 적용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내덱아..
시계신,sin,벨즈같은 애들이 입상해야 차력쇼지 ㅋㅋㅋ
듣다보니까 몬가 롤 파랑이즈같음 ㅋㅋㅋ
실버가 발견하고 천상계가 정제해서 주류트리된거 ㅋㅋㅋ
좋아 사이버드래곤도 충분히 입상 가능하다!
진짜 예전에는 텍스트가 틀에 박힌 느낌이었는데 요즘들어 텍스트에는 한계가 없다는걸 느낌
카드 1장이 이전의 카드군을 먹여살리는 또다른 경우) '마음의 가교'
11:52 보갤 티갤 보면 대부분 다 무시했었죠 ㅋㅋㅋㅋ
다시 봐도 현명하네
하기야...
만약에 누구도 안쓰는 무슨 엔틱기어덱으로 우승한다고 하면, 엔틱기어가 1티어라고 한들 수면 위로 안올려주면 인정을 못받는거지....
3:05 예전에 섬도희 처음 나왔을때도ㅋㅋㅋ걍 십덕들 돈 빨아먹겠다고 낸 테마로 취급받았는데 이걸 어케 굴리냐 그랬건만
코나미의 딸이었어
시발 앵커 두장 인게이지 두장 잡은 오탁후들 면상 찢어버리고 싶음 족같다 진짜
플런드롤이랑 주안은 입상할만 함 하지만 아무도 안하는 힙스터 덱이지
결국 파워가 올라도 가위 바위 보 구도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바위를 잘라버리는 가위가 나오고 가위끼리 누가 더 예리한가 대결하는 환경이 오래되면 안 돼
발견되지 않은 바위를 누군가 찾아내거나 코나미가 제재를 하든 새로운 바위를 만들어 주든 해야지
가위치기 너무 야해요 >
이런 매운맛 영상 좋다요
물논 루닉은 매더개로 눈을 돌리면 밀덱이 있긴 함
대회 환경권에서 쌘거지 순수 파워만 보면 쌘덱은 넘치긴 해
유희왕 오프판은 진짜 표본이 쥐꼬리만해서 점유율 5%미만 입상덱들은 ㄹㅇ 의미가 존재 안하는 수준
마술사 딕이라고 별로라고 그러니까 이거들고 시참돌게 해달라고.....
그러니깐 한줄요약하자면 카라미의 스케어트라브가 퓨어리처럼 되면 좋겠다라는거지?
입상한다고 강한덱이 아님=너부스페도 약함?!
@듀얼하는드래곤 헉!
@@user-tc8cq2xb9e 장애 카드뭉치한테 그런 헛된 희망 주는거 아님...
카라미님 DD덱 어케 생각하세요?
입상한다고 쌘덱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만드는 덱은 입상할수없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그렇게 해서 세다고 판단한 덱을 잡고 숙련도를 올리면.
약해도 앵간치 약해야지 그냥 다른, 옛날게임하는 수준의 덱은 그래도 안 되는 게 맞음.
그래서 예시로 든게 극단/보옥수잖음ㅋㅋ
퓨어리 처음 봤을 때 메르피 같은 테마 나왔구나~ 생각했었는데
왜 1티어????? 버근가?
사스엑 추가지원이 개쎄게 나와서요
다들 쌔지만 결국 1등덱이 가장 쌔겠죠 다른 증명 방법이 없으니깐
0:44 박제당했다
저때 어떻게든 방송 더시키려고 한국 트위치 계정 접속해서 가진거 다 탈었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유희왕이 오답은 아니였단 사실을 알고가게되네.
쉽게 이해하면 너무 티어덱에 휘둘리지말고 자기가 하고싶은 덱을 맞추면 되는거죠?
마돌체 맞춰야지
그치 (자칭)카라스페도 덱은 세다고 주장했지만 입상은 못 했는걸
그러니까 카라미님은 마듀에 티아라멘츠가 무제로, 이시즈 파츠가 무제로 나와도 완전체 이시즈 티아라멘츠를 상대로 썬드,스케어트라게,군관,방계,하인덱으로 턴킬 낼수 있다는거죠?
세피라는 강하다...
이 영상을 보고 카디언을 하기로 했읍니다
그니까 요약하면 상검이 약한건 아니다 랑 비슷한 느낌인가?
"된다" 가 아니라 "될수있다" 니까 강제효과가 아니네요
시계신...빛을 볼 수 있겠지?
시계제왕덱 4~5년전에 본거같음
오드아이즈는 과연 술사상 비벼질 정도로 올라왔는가
일단 도레미는 육천 바로 밑까지 올라온 거 같은데
현민님 저희 이러다 입상하는거 아니에요?
ㅎㅁㄴ ㅈㅎ ㅇㄹㄷ ㅇㅅㅎㄴㄱ ㅇㄴㅇㅇ?
김덕후의 어봉검이 차력쇼가 아니면 뭐임
그건 영상 중간쯤에도 얘기했지만 풀파워 스프라이트랑 풀파워 이시즈티아라 둘은 덱파워 자체가 너무 차원이 달라서 '일정 수준 이상이면 비빌수있다'에서의 그 일정 수준이라는게 너무 높아져버린거임. 그래서 그걸 따라올수 있는 덱이 미러전 말고 거의 없으니까 입상쉐어에서도 다른 덱들이 사라져버린거
보옥수…도 수면 위로 올려줘요
입상한다고 강한덱은 아니지만 입상을 못한덱은 약한덱이다
마듀로 입문한 뉴비인데 일정 파워 이상을 넘는다는 기준이 뭔가요..기준치 가늠을 잡을수가 없네요..
턴킬, 운영능력, 돌파력, 저점착지, 메인전의 우위 등등 여러가지의 파워 기준이 있습니다. 기준은 메타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 1,2,준티어급 덱들과 붙었을때 장단점을 비교하다보면 대충 기준을 잡을수 있습니다
패트랩 2개 정도 맞고도 최소 결과물을 꺼낼 수 있냐를 보면 됨.
@아데듀이뎀벨라 제가 그래서 파멸했군요..블매 지원좀 내달라고!!!
트라미드는 운다
형 근데 미캉코팬나는... 팬나 90% 미캉코 향 첨가 10%였잖아...
저녁시간 최고의 선택.
나중에는 호프덱으로도 입상가능하겠지
근데 유희왕이 이렇게 따질만큼
밸런스 좋은게임이 아니라는거지 ㅋㅋㅋㅋ
육화도 애매한 포지션의 덱이 맞겠죠?
이블트윈은 요즘 어떤가요?
맞긴하지... 일말의 가능성도 없는 마돌체 고스트릭 코즈모 홀리라이트닝 이런애들이 입상하는게 차력쇼지
보옥수 엘프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가 엄청난데 쉐어표에 없는건요...?
후완에 라이벌 어 라이벌 넣어다고 친구가 놀려는데 내가 그거 들고 몇번 이기니가 친구 개사기카드네 하면서 욕함
그니까 머시너즈 쌔다니까...
짜잔. 그런데 절대라는 건 없더군요.
마계극단 같은 위치 정도의 티어덱이랑 비벼볼 수 있는 파워에 인기 없는 덱 하는 입장으로서 ㄹㅇ 씹공감됨. 인기도 조오온나게 중요함.
인기 없으면 인식도 구리고 입상 결과도 거의 없어서 왠 종이뭉치들이랑 비슷한 취급 받음
왜시비거시나요..
고스트릭도 우승할수있겠지...?
드메도 서큘러 같은 카드 주면 좋겠다..
ㄹㅇ
다른 큰용들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있듯이 체임 큰용 발매하면서 그렇게 효과 하면 좋겟당
다르게 생각하먄 체인 용폼이 늦게 나올수록 더 쌔게 나올수 있는거죠
수강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