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 짧은 영상에 몇 개의 통찰이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 청년들에게도 관통하는 내용이다. 아무 생각없이 대학교 가서 그곳에서 돈 뜯기고, 졸업해서 방황하다 결국 취준도 포기하는 사람들. 젊은 날에 해야할 희생은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며 뭐라도 하라는 가르침.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냥 별론데 ㅋㅋ 능력없이 나이 먹으면 비참해지고 결국 죽게 되는 걸 누가 모르나? 그걸 피터팬이 어쩌고 하는 장황한 이야기까지 끌어와서 6분씩이나 이야기 할 꺼리가 있어? 알지만 당장 안 되는 거잖아. 절대 다수는 부모로부터 받은 정신적 에너지부족, 신경증, 불안증, 자존감 등의 이유로 안 되는 거지 뭔 ㅋㅋ 그냥 처음부터 반쯤 죽어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인 거임... 어쩌면 사는 게 고통인데 빨리 편안해 지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 차라리 천국팔이나 특이점 팔이, 명상팔이 같은 거 하면서 존버하라고 한다거나, 당장 정신과 약이라도 먹으라던가 등이 맞는 조언일 수 있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인생을 겪는 방향도 다르고 출발점도 다르기 때문에, 전 함부로 말 못하겠습니다. 중요한건 어느 나이에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 선한 마음을 잡고 성실하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해서 너무 중압감에 시달릴 필요 없어요. 누군가 그걸 피할 수 없으니까. 나이란 게 당신을 옭아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먹어가는 28살 94년 생으로써, 새로 마음 다잡고 IT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 어리신분 모두 응원합니다.
동갑인데 반갑네요 전 어릴때 학벌에만 집착하다 늦게나마 원하는 대학에 갔는데 막상 대학에 오니 뭘하고 살지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지금 졸업 직전에 꿈이생겨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20대 후반이 되고 주변에 취업 1년차 2년차 되는걸 지켜보니 압박감이 조금씩 엄습해오고 있긴한데 그래도 전 저만의 길을 가려구요 아무튼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전 스물다섯인데 지금 늦지 않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하고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나이 생각하면 내가 하고싶은걸 다 못할것 같은데 오히려 그건 내 발목을 잡는거라 생각해요 충분히 나의 결정에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20 대를 살아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도 힘내세요
20대를 노력없이 희생없이 흘러가는대로 보내고 이제 30대를 맞이했는데 교수님 강의보며 정말 통감합니다. 이 영상을 10년 전 아니 5년 전에라도 봤다면... 지금의 제 삶은 달라있었겠지 하고 말이죠. 그치만 지금도 또 남은 시간들도 저의 삶이고 아직은 희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은 주어졌다 생각하기에 20대에 철없이 버렸던 시간들을 퇴비 삼아 더 힘껏 달려보려구요.
약 3년 전부터 피터슨 책, 강의 외울정도로 봤다고 생각해서 최근 1년간은 알고리즘에 떠도 지나쳤는데 왜 이 영생을 몰랐지. 피터슨 영상 중 단연 최고로 봅니다. 안정적인 직정에 다니고 있지만 계속해서 나를 사지에 내몰게 만드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찾은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더 완벽한 어른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채찍질 해댄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며 희생을 선택하지 않으면 결국 고통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무의식의 영역에서부터 지배했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20살부터 직장에 몸담아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고있습니다. 어찌어찌 버텨 8년차가 되었는고 올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 나도 내꿈을 찾아서 가고싶다. 벌써 서른이 다되었는데, 저는 어른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 마음도 더 힘들고 그러던와중에 몸 또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병원에 잠시 입원하게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저는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라 이상향보다는 미래를 위해 힘들어도 인내하고 견디고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그 다음 것에 대한 인사이트는 없었습니다. 영상보고나서 생각하니... 현재의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이더군요.. "내 인생에 남은 절반의 적절한 방향은 내가 두고왔던 아이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의 문구를 듣고 무언가 망치로 머리를 친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완벽한 어른,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혹은 어떤 괴리감을 채우고 싶어서 무의식속에서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부로 나에게 채찍질을 그만 거두고 마음 편하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예전에 나 였던 그 아이를 찾아갈 고민을 해보려합니다.
근데 코로나 영향이 적지않게 있던게 일자리 및 알바 자리도 많이 줄였고, 코로나로 인해 여러 학원 시설도 규모를 줄이거나 비대면 수업하거나 임시 휴원 조치 취해서 저도 돈도 못벌고, 학원도 못다녔습니다 진짜 에이 알바도 못했다는 건 에바지 할텐데 그 때 당시 지원해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적은 알바구인공고물에 (거의 지금의 1/10 가까이 되는 공고물 갯수) 고깃집, 편의점, 음식점 그냥 싹 다 경쟁률 오버 됐고, 그럼으로써 경력자들만 뽑고 사회초년생 jc와 같은 제 또래는 아무것도 못했던 시절을요. 게다가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제스스로 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너무 금전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힘들었던 때에요. 심지어 지금 그나마 전보단 활기를 찾은 호프집들도 그 때 당시에 영업 시간 규제로 인해 알바도 거의 일절 안구했어요 오히려 문닫은 곳이 더 많지.. P.s.)코로나 유행 상태 중에 파스타집에서 알바를 구해서 지원해서 면접보고 사장님이 마음에 들어해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그 때부터 일 시작하자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2년 동안 연락없습니다..검색해보니 그 때 면접 1달 후 폐업했더라구요..ㄷㄷ(1년 동안 폐업하다가 다시 장사 시작하는 것 같긴 하던데 ..)
피터팬이 얼마나 청소년에게 잔인한 영화인지 확실하게 깨달았다. 몸이 나이를 먹는 만 큼 머리도 성숙해질지 혹은 몸이 나이를 먹어도 머리는 그냥 아이로 살고싶을지 선택해야되는거네. 악어가 후크 선장의 시계를 먹고, 악어가 나타날 때 마다 후크 선장이 공포스러워 한 것이 악어가 아닌 시계바늘 소리 즉 시간이 흘러간다는 공포에 몸서리치며 살았다는걸 이제는 이해한다. 그 병력으로 충분히 악어를 잡을 수 있는데 공포속에서 살았다는건 작가가 읽는 사람들에게 상징으로 보여줄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세상은 본인의 머리가 성숙해질 때 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피터팬과 후크 선장은 대조적인 인물로 철없이 사는걸 선택한 피터팬, 철이 들어서 시간에 쫒기는 후크선장으로 봐야했던 것이었다.
25살에 인생 끝난 줄 알았던 나에게 그 누구도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없다. 24살에 졸업하고 25살이 된 내게. 이미 늦었다고 했다. 스펙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그렇게 해매다가 26살 자격증 취득해서 취업하려니 마지노선이라고 욕하더라. 그렇게 흘러 30살이 됐다. 제대로 된 경력없이. 이제는 그 나이가 얼마니 젊었는지 알고 그때는 한두번은 실수해도 일을 못해도 어느정도 용납되던 시절이란 걸 안다. 무슨 일에도 달려 들어도 괜찮다. 지금은 아니다. 그 나이 먹고 뭐 했냐는 소리 듣는다. 진짜 저 말 맞다. 25살은 바보여도 괜찮다. 그러니 기죽지 마라.
*5:12 오타 있습니다. Death -> Dept😜🔥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저자 조던 피터슨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희생할 것을 정하고, 실행해라." "희생은 불가피하다. 성장해라." 저 또한 어른의 몸을 한 어린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저희모두 성장하는 남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 영크릿은 여러분의 영어 목표 달성을 응원합니다.🥰🥰
어쩌면 내가 31살 여지껏 부유해왔던건 무엇이던지 될수있다는 가능성만으로 상상하고 행복해하며 아무것도 되지않기를 선택해왔던건아닐까..? 내안의 철없는 피터팬을 칼로 찔러준 영상. 아프지만 정신을 차린기분이네요. 덕분에 제가 걸어온 행보와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다시금 보게됩니다.
임용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저것 해보세요. 25살이시라고요? 시간 많으세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양하게 길게든 짧게든 뭔가를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이 뭘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게 되거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경험은 정말 위대한 자산입니다.
조던 피터슨의 메시지 너무 강렬하네요. 희생은 필연적이고 그것을 선택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요. 희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수없고 멍청한 아이로 남게될테니 희생을 택해야겠어요. 슬슬 나이가 들면서 어른이 되어가고있는데 아직 희생하지 않으려고 했던 지난 모습을 반성하게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jhlee9856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학창시절에 재능이 정말 많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스포츠는 배우면 일주일 안에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난 기록을 낼 수 있었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고, 노래를 듣고 악보없이 피아노로 칠 수 있었고, 공부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녔고 결과적으로 중학생 때 코딩을 책 한 권으로 독학해내어 고등학생 때는 다른 학생 코딩을 가르치는 알바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대부분의 게임에도 뇌지컬 적인 부분이나 피지컬 적인 부분이 좋아서(보통 센스가 좋다고 하죠)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의 동경까지 샀었죠. 그리고 SKY 대학 중 하나의 컴퓨터학과에 입학까지 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했고 학점을 망치더니 나중에 봤을 때는 그냥 방구석에서 컴퓨터 잡고 게임과 커뮤질이나 하는 폐인이 되어있더군요.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나 진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하나를 제대로 시작하면 나머지 재능을 버려야하는게 너무 아까워' 확실히 잠재력은 위대하지만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요해보이네요. 영상 보고 문득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그런 친구 특징이, 절대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기를 싫어함. 그러니 애초에 시작도 안하면 경쟁할일이 없어서 시작을 안 하는 거임. 그러면서 내가 뭐라도 하면 무엇이든 잘할사람이라 자위질하는 게 그런 친구 특징. 딱 재능은 있는데 용기는 없고 두려움만 있으면 그렇게 됨
끝까지 해본 것 맞냐는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 질문은 나에게도 항상하는 질문입니다. 과연 나는 무언가를 할 때 나머지 재능을 생각하며 주저하여 머물러 있을 때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 할 때 모든 후회를 안할 수 있는가? 배운 것이 많으면 겁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모든 공포는 “나는 후회 할 것” 이라는 단 하나의 공포 앞에서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 같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안전한 지역에 오래 머물지 마세요. 충분히 예상가능한 리스크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파국이다 첫 댓글만 보면 재능이 많은게 맞는데 이상한 말을 하시네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는게 사실이지만 재능도 갈고 닦는 것이지 처음부터 정상인 사람이 어딨으며 정상급이 아니면 재능이 아닌겁니까? ㅋㅋ sky 학부생이 그들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아서 아무것도 아니라면 그 밑 학력인 대부분의 사람은 아메바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고갑니다 ㅋㅋ
10대때 이게 내가 원하는 길이다 해서 예체능계에 입문했습니다. 20대때 이길이 아닌거 같아서 요식업에 있었습니다. 30대때 다른길을 가고 싶었으나. 이미 30대의 나이에는 경력직을 요구했습니다. 어디든 30대 중 후반 초짜는 안구했습니다. 그래서 방황했습니다. 40대 도저히 안되겠다해서 자동차 기술을 배워서 늦게나자 취직했습니다. 그나마 아무도 안갈려는 버스쪽으로 운좋게 취직했습니다. 젊은 여러분 이거저거 경험 많이 하라는 거짓말 믿지마세요. 젊은이의 특권.. 실패해도 괜찮아. 그건 지들이 그런걸로 고통을 안받아서 그런거지. 기술을 배우든. 뭘 하든 20대를 넘어서 30대 어영부영 가면 40대 어디서든지 안받아줄려고 합니다. 믿든 안믿든 그건 여러분 자유지만, 나중가서 부모님 환갑 칠순때 본인이 돈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은 되지않았음 합니다.
그동안 내가 피터팬처럼 희생없이 살아왔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도 현재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포기하지 못하고 하고싶었던일들도 했을때의 리스크와 막연함에 하지 않았고 막연히 대학에 가서 다양한경험을 통해 뭘하고 싶은지 찾자고 생각하며 달려왔다. 지금 돌아보면 공부를 하면서 크게 뭔가를 느끼지도 배우지도 변하지도 않았다. 희생을 왜 해야하지 였다면 이 영상을 통해 성숙을 위해 희생은 필요하다고 받아들이고 어떤 희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며 그 안에서 나의 즐거움을 찾는것 이라는 관점을 알게되었다.
내 이야기네 남들다가니까 등떠밀리듯이 입학하고 입학하고나서도 뭘해야할지몰라 취직잘된다는거 남들하는거 따라서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괜찮다괜찮다 이렇게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결국 이지경.. 나름 사람들이 높게쳐준다는 유명대학을 나왔는데도 해논게없으니 학력이 쓸모가없고 지금은 전공과 학력과 아무상관없는 일을 위해 늦게나마노력중.. 처음으로 내가 하고싶다고 느낀걸 몇달전부터 시작하게되었는데, 이번엔 제발 실패안했으면 좋겠다 저아저씨말대로 남은기간동안 진심 내 잠재력을 다 희생해야지
@@jhy7882 위로 감사합니다 제가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부모님 이제 정년퇴임하실시기 거의다왔고 돈벌사람은 저밖에없는데 집안사정이 많이 좋지않아서 제가 이걸 이제 깨닫게된게 후회스럽고 바보같아서 댓글저렇게적어보았어요 한살이라도 여유있을때 더 빨리깨닫고 시작할걸 하는 생각뿐이에요
일단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시는분은 저처럼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일단 자격증이라도 따세요, 자격증이 지금의 내게 뭔가 큰 획을 긋게하진 못하지만 조금씩 미래가 달라지고있을지도 몰라요. 인생은 일회용이니까 무언가 발버둥한번 쳐보세요. 정말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일지도 모르니까요.
진짜 문제는 사회가 배관공이 되고 싶은 어른을 몸뚱이만 어른인 아이라고 표현하는 거라고 봐요. 영상에서도 배관공에서 그치지 말고, 사업을 확장하고, 남들을 가르치라고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가진건 아니죠. 중세시대 사람들은 가진것도 적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적었지만 그럼에도 더 행복했어요. 자기는 천민이고, 결코 왕이나 귀족이 될 수 없으니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며 살았으니까요. 이런 미디어나 사회적 현상은 높은 자리에 오르자고 하는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만들고, 삶이 아닌 죽음으로 몰고가요. 왜냐하면 당신이 얼마나 노력하든, 얼마나 재능이 있던 자원은 1000년전과 똑같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21세기에는 모두가 왕이 되고 싶어하고 실제로 되려고 하니 젊은이들의 삶은 암흑시대보다 훨씬 불행하고, 비참해졌어요. 감히 제 생각을 더 말해보자면 이 세상에 어른 몸뚱이를 한 아이라는 것은 없어요. 철 든다는 말도 없고요. 인간은 결코 철들 수 없어요. 우리가 30대에 하는 경험은 20대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에요.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당신이 요람에 있을 때 겪을 수 없는 일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는 모든 일은 결국 당신의 첫 경험이니까요. 당신이 20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해 30살 때는 기계 다루는 일에 능숙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가지고 우린 성숙해졌다고 말하지 않아요. 작업에 능숙해졌을 뿐이죠. 사람 관계는 이보다더 복잡해요. 당신이 아무리 많은 사람과 관계를 가졌어도, 모든 사람은 다 달라요. 결국 당신이 모쏠아다이든 100번 연애를 한 바람둥이이던, 첫번째 만나는 여자든 101번째 만나는 여자든 그게 두 연인 관계의 성숙함에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아요.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이에요.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생각말이에요. 만약 당신이 사회적 시선을 신경쓴다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희생(공부, 노동)을 통해 그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세요. 그게 당신이 행복해지는 길이니까요. 하지만 사회적 시선을 외면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고, 당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면 그걸 쫒으세요. 그게 당신이 행복해지는 길이니까요. 어쩌면 두 사이에서 적절히 타협에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수도 있죠.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에요. 젊든 늘었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성실하든 게으르든, 한번뿐인 인생에서 잘못된 선택이란 없어요. 오직 자신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때만 잘못된 선택이 되는거죠.
각자 개인에 따라 능력과 성향이 다른건 인정합니다, Old infant라는 조던피터슨의 표현에 반감이 들 수도 있구요 , 제가 생각하기에 그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말은 모두가 성공하고 큰 사업을 확장하라는 말보다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알을 깨고 나오라는 뜻이 더 강하지 않나 싶네요 그 때 건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일말의 과정이 필요한거구요
가능성을 잃어버릴까봐 선택안하는건 정말 콕 찔렸다 중학교때부터 고3까지 생각이 멈춰있음 희생이 무섭고 나이들어가면서 허망함이 늘었는데 무능력한 내가 진정한 나는 아니였을거라고 자위하는것도 현타가 오면서 현실도피로 웹소설 애니 만화 망상에 빠지게됨 어렸을때부터 티비 애니메이션에 중독되있어서 어디하나에 중독되지않으면 못사는것처럼 살았다 중독까진 아닌 시기가 있었을지라도 그런거 보면서 세월을 보내서 남는게 없으니 고3되서 현타가 오지
저도 고2이지만 님 처지와 비슷합니다. 현실도피로 방구석에서 게임만 쳐하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나는 뭘 해도 안될거다', '나같은 폐급 인생이 뭘 한다고'라고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부모님도 이런 저를 보면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데..공고 성적도 고1 성적도 중학생 때처럼 똑같은 생활패턴..그나마 중학생 때는 학원같은데 가서 망정이지 뭐 학교 절반이 수업 중 자는 게 다반사였으니까....
< 희생은 피할 수 없다.> 조던피턴슨 교수님의 가르침은 역시 언제나 새로운 생각과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영상을 두번 봐도 완벽히 이해는 못했지만 확실히 이해한건 희생은 피할 수 없다는 것 희생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것인지, 아니면 희생을 순간 순간 피해 쌓아감으로써 나중에 자신에게 엄청난 희생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만들 것인지 저는 이 두 가지 선택지 중 희생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잠재력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도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지만 조던 피터슨이 말한 희생이라는게 잠재력을 희생시키라는 말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잃을까봐 평범한 존재가 될까봐 아무것도 되지 않으면 잠재력 밖에 없는 가치 없는 인간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평범한 존재라도 되라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일단 뭐라도 되고나면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잠재력의 희생으로 어떤 존재라도 되보기(배관공 같은 직업이라도) -> 적성에 맞다면 발전을 통해 진정한 잠재력의 실현(고용주 되기 등)
서른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매우 의존적이고 독립적인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사람들의 평가를 미리 걱정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서도 내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무의식 적으로 바란다. 희생할 것을 확실히 하고 얻을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데 왜 이리 쉽지 않을까. 한숨과 함께 졸음이 쏟아진다. 정말이지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나의 일'을 하고 '내 생각'을 갖고 자신있게 나를 표현하고 책임지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이런 영상을 보고 더욱 잘 살겠노라 다짐해야 하건만 '서른에 이러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럼 난 끝났구나'하며 스스로 자신감만 죽이는 내 성격을 어쩌면 좋을까. 왜 자신감을 자신있게 갖고 싶다.
공고를 다니면서 고3때 머라고 불럿는지 기억은 안되지만 일찍 취업을 하면서 지금 35살이 될때 동안 여러번의 이직 하면서 딱 한번 한달정도 쉰걸 제외하면 계속 일하면서 목표한걸 위해 살았는데 그 과거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지금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나름 대기업에 들어왓다고 거기에 안주해 나를 더 발전 시키려 노렷하는걸 멈춘거 같아 먼가 마음이 쓰리다.
일과 인간관계에 지치고 건강이 나빠져 작년 가을에 그만두고 지금 취직해야 하는데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니까 인간관계에 겁이나고 상처를 많이 받고 나서 취직을 못하고 있었어요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 나이 24살 다시 취직 도전해서 면접 합격하고 다시 보러 올께요~~!!!!!
희생이 없이는 성장과 변화는 있을수 없음을 느끼게되는 영상입니다.. 늘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꿈꾸며 현재의 고통을 잊기위해 순간순간 고통을 외면하고 회피하며 도망치는 삶을 살아서는 절대로 진정한 어른 성숙한 자아를 얻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가치있는 삶이라는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뭘 희생해야하는지 왜 성숙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적어도 꼬박꼬박 돈이라도 벌어놓자. 이십대 후반, 삼십대가 되어서도 꿈타령 예술타령하며 노는 히피들이 많은데 정말 꿈이있는 예술가라면 그나이쯤 됐을 때 자신이 이뤄놓은 무언가가(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완성된 무언가) 있어야 한다. 꿈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 희생하며 달려가는 것이다. 잡을 수 없는 무지개, 있지도 않는 허황된 삶을 막연히 생각하는것은 꿈도 예술도 아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열심히 일해서 돈이라도 모아놓자. 훗날 고통이 덮쳐왔을 때 그것마저 없다면 정말 비참해질테니까.
곧있으면 40이다.....되고싶은게 있었던적도 없었고 될생각도 없었다 내가 40살이 되긴 할지도 몰랐다 주변엔 20살되면 죽겠다는놈들뿐이었다 물론 그놈들도 여전히 살아있다 목표를 정하고 고생을 하기보다는 큰 고생없이 손에 넣을수있는것만 얻었고 고생을 해야하면 피했다 남들은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라고 하지만 나는 즐길수없으면 피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먹고자고싸는것까지 다 돈이들어가기 시작하는 순간이 오고 노동은 피할수없는것이되었다 30전까진 그래도 괜찮았다 타고난 몸이 건강하기 그지없었고 거대하기 그지없어서 남들이 힘들어하는일도 손쉽게 하며 최소한의 비용을 금방 벌수있었다 남들은 거의 반죽음이 되는 일도 나에겐 건강을위한 운동거리에 불과했다 나이가 들며 점점 일이 힘들어졌다 힘도 유연성도 체력도 예전같지 않다 육체노동의 강도가 약한 직종으로 점점 옮겨다니게됐다 점점 기술의 필요성이 생기고 면허, 자격의 필요가 생겼다 당차게 사업도 벌여봤지만 당연히 시작하자마자 돈이 벌릴리가없고 2년여를 버틴끝에 드디어 월급이라 부를만한 이득이 나기 시작할 무렵 코로나가 왔다 일감은 떨어져나갔고 거래처는 잔금이라도 치뤄주고 접으면 다행일정도였다 떼먹힌경우도 여럿이다 이제 남은건 10여년간의 육체노동으로 여기저기 고장난 몸에 녹슨머리와 은행빚 몇천만원이다(그래도 제법 갚았다) 아마 순조롭게 갚는다면 40살이되면 은행빚을 다 갚았을것이다 지금보다 더 낡은 육신으로 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다 어릴때 난 보통 70~80점을 맞던 아이였다 어느날 수학의 새로운 단원에서 난 다른아이들이 왜 이걸 못푸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의 적성이 있었고 문제가 쉽게 풀리자 공부에 열중하게됐다 왜 공부잘하는애들이 공부를 하는지 알겠더라..... 풀때마다 맞고 칭찬을 받고 부러움을 사게되면 당연히 공부를 하고싶게 되더라 100점맞는 상상으로 평생 단한번도 다푼적이 없던 문제집을 다풀고 새로사달라는말까지했었다 하지만 100점은 맞지 못했다 평소대로 악필 그자체인 내 글씨는 답을 뭐라고 썻는지 내 자신도 알아보지못했다 그래서 1개 틀렸다.... 그리고 부모님의 반응은 70점을 맞았을때와 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서 내가 왜 공부를 그토록 해야하는지 다시금 의문이 들었다 그시간에 평소처럼 만화책을보고 70점을 맞을때와 아무런 차이를 느낄수 없었다 그 이후 학교에선 잠만잤다 학교에서의 시간은 아까웠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자고 집에서 밤새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즐기는것이 더 이득인것이라고 결론내렸다 그렇게 수학은 집합이후로 배운적이 없다 잠결에 방정식이니 루트니 사인코사인 하는 소린 들렸지만 그게 무슨뜻인지 30살이 되기전에는 몰랐다 그나마 방정식을 배운것은 게임속의 미니게임을 풀기위해서였다 영어는 RUN과 LERN의 발음을 구별할수 없었다 MUSIC의 철자를 무식이라고 기억하고있었다 마찬가지로 영어는 해외게임을 하기위해 사전을 옆에끼고 게임하며 배웠다 일본어는 야동과 애니를보며 배웠다....그래서 여전히 읽고쓸줄을 모른다 혹시 내가 좀더 빨리 철이 들었다면.....앞날을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면..... 목적이나 꿈이 있었다면... "대충살다가 못살겠으면 자살하지" 같은생각으로 살지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편하게 돈벌지 않았을까? 적어도 남들은 월급을 쪼개 건강을 위해 헬스다닐때 나는 월급을 쪼개 건강을 위해 병원을 다닐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남들이 예방하며 살때 나는 치료받으며 산다는건...꽤나 고달픈 일이다
난 이미 30살인데, 요즘은 30대든 50대든 성취할 수 있는 시기가 딱히 정해져있지않음 내안의 가능성은 어린아이였을때에만 갇혀있는게 아니라 지금도 무궁히 갇혀있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평생 아무것도 아닌상태로 끝(죽음)나는거라고 생각함 대학이 돈을 추구할수록 교수님이나 강의의 질이 떨어짐 우리가 취업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대학을 가지만, 대학의 본질은 학문의 깊이라고 생각함 잘보고 갑니다!
20대때 희생을하고 뭐라도 되어있어야한다는 말이네요. 전 30대지만 중고등학교때 순수하고 창의력많고 꿈을 꾸던 그때가 그리웠었어요,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해도 그런생각이 잘 안들어요, 이게 어찌보면 피터팬의 모습은 지나간거겟죠? 그래도 20대를 희생하고 무언가 쥔게 있어서 다행이에요, 막연한 네버랜드 세상은 정말 가슴벅차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이었지만, 그게 현실의 나는 아니었으니까요, 바빠서 잊어먹고있었던 생각을 이 강의를 보니 번뜩 생각이 나네요 ㅋ
오히려 이런 생각도 듭니다. 30살이 어리지 않다고 하기엔 우리가 너무 오래살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솔직히 팔구십살까지 사람이 살아야할 의미가 있을까. 너무 오래 지루한 삶을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노년의 지루한 삶을 수십년 살아야 하는데 누가 빨리 성숙해지고 싶어할까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일어나서 하는 말인데 힘든날이면 힘이 날때까지 몇번이고 반복하며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괜찮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할수있는 일을하자할수있는일을하자내가지금할수있는일을하면된다. 중얼중얼 주문외우듯 말해요 스스로에게- 우리 스스로를 케어 해야하니까요. 으른이니까,, 다들 힘냈으면👍
대학을 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대학이 당신의 네버랜드가 되는 순간은 당신이 자아를 찾아간다는 명목으로 놀자리만을 찾고, 길을 개척하지 않는 순간입니다. 천천히 갈 길을 찾고, 자신의 시간을 조금씩 희생하세요. 당신은 성숙해지고, 길은 열릴겁니다.
이걸보고 저는 다시 용기를 냈어요. 22살에 아직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 나이는 먹는거 같지. 그동안 배워왔던 기술을 버리고 새로운 걸 배우기 시작하니 힘들고 지치고 이게 맞나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거 내가 좋아하는 동물 곁으로 다시 가는길을 택 할 것 입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 고민을 했는데 이걸 보니 아직 전 젊고 꿈을 꿔도 될 나이 같네요. 이 꿈을 이루고 나면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그게 배의 존재이유는 아니다"
-괴테
와 ㄷㄷ 깊은 뜻이 있네요
그새끼 디졌자나ㅋㅋ
@@길천사 그래 너는 그냥 너의 모든 날들을 항구에서 지내라
엉ㅋㅋ
@@길천사 라고 써있는데요?
와... 이 짧은 영상에 몇 개의 통찰이 있는 것인지... 우리나라 청년들에게도 관통하는 내용이다. 아무 생각없이 대학교 가서 그곳에서 돈 뜯기고, 졸업해서 방황하다 결국 취준도 포기하는 사람들. 젊은 날에 해야할 희생은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며 뭐라도 하라는 가르침. 감사합니다.
유튜브의 순기능이네요. 이런 석학들의 강의를 핸드폰으로 편히 볼수있다는게 감사하네요. 업로드와 번역 감사합니다.
방구석에 누워서 명강의를 들으니 좋기도 하면서 참...복잡한 기분입니다.
@@김태형-e7x 이걸 보려고 하는것부터가 당신은 발전하려한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이겨냅시다
정말 공감요. 이렇게 좋은 강의를 내 폰으로 보고 듣고 있다니요
어차피 저건 미국인들을, 그것도 백인과 흑인들을 위한 거야.
@@Curse_of_Leo 미래의 피터팬
'잠재력을 희생하라' 선택과 집중의 새로운 표현이네요. 대학이 구체적인 목표 없는 삶의 도피처일 수 있다는 것도 공감되네요.
결론: 희생은 필연적이다 너의 잠재력을 발휘해 가치 있는 사람이 될려면 희생은 필연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희생을 피하면 너는 뭐든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아이로만 10년 20년 계속 사는 것이다
그렇게 50살 되고 노인되는 사람 많아요.
많은정도가아니라 8~90%는 넘지 좋게말해서 게으른거고
나쁘게말해서 개돼지
근디 또 안좋게만볼수없는게
그런개돼지땜에 상위티어가존재하는거임
모두가노력하고 모두가잘사는세상은 아직은 될수없음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희생을 말하는걸까요??
@@꾸울-l6u 희생 = 노력
피터펜 예시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어른을 주위에서 만나기가 참 힘드네요 이런 말을 기꺼이 해주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 먼저 여러 경험을 통해 부딪히게 해주는 좋은 교육강의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 40~50대 남성들한테 남성성이 없어서 보고 배울 표본이 없습니다.
솔직히 그냥 별론데 ㅋㅋ 능력없이 나이 먹으면 비참해지고 결국 죽게 되는 걸 누가 모르나?
그걸 피터팬이 어쩌고 하는 장황한 이야기까지 끌어와서 6분씩이나 이야기 할 꺼리가 있어?
알지만 당장 안 되는 거잖아. 절대 다수는 부모로부터 받은 정신적 에너지부족, 신경증, 불안증, 자존감 등의 이유로 안 되는 거지 뭔 ㅋㅋ
그냥 처음부터 반쯤 죽어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인 거임... 어쩌면 사는 게 고통인데 빨리 편안해 지는 게 나을지도 모르지.
차라리 천국팔이나 특이점 팔이, 명상팔이 같은 거 하면서 존버하라고 한다거나, 당장 정신과 약이라도 먹으라던가 등이 맞는 조언일 수 있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인생을 겪는 방향도 다르고 출발점도 다르기 때문에, 전 함부로 말 못하겠습니다. 중요한건 어느 나이에 당신이 어느 위치에 있든, 선한 마음을 잡고 성실하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해서 너무 중압감에 시달릴 필요 없어요. 누군가 그걸 피할 수 없으니까. 나이란 게 당신을 옭아매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먹어가는 28살 94년 생으로써, 새로 마음 다잡고 IT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 많으신분, 어리신분 모두 응원합니다.
동갑인데 반갑네요 전 어릴때 학벌에만 집착하다 늦게나마 원하는 대학에 갔는데 막상 대학에 오니 뭘하고 살지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지금 졸업 직전에 꿈이생겨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20대 후반이 되고 주변에 취업 1년차 2년차 되는걸 지켜보니 압박감이 조금씩 엄습해오고 있긴한데 그래도 전 저만의 길을 가려구요 아무튼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동갑 2네요 오늘도 침대로 회피했던 제모습이 보이네요 해나가야죠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화이팅
이런말에 속아 자신을 다시금, 살짝 불안한마음이 한구석에 있지만 안락하기도 한 네버랜드로 데려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스물다섯인데 지금 늦지 않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하고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나이 생각하면 내가 하고싶은걸 다 못할것 같은데 오히려 그건 내 발목을 잡는거라 생각해요
충분히 나의 결정에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20 대를 살아가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도 힘내세요
나이 29살에 다시 인생 밑바닥부터 시작중인데, 30살을 앞두고 많은 생각이 들지만 지금이라도 헤쳐나가는거에 집중하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지나간거는 지나간대로
내버려두고 만들어갑시다
동년배로써 많이 공감합니다
아초씨랑 쿠팡갈래?
@@길천사 쿠팡 현장 작년에 지겹게 다님
내 인생..그냥 제일 밑바닥 시절 경력중 하나였음..
동갑인데.. 나도 새로운거 배우며 다시시작 하는데.. 밑바닥은 아니고.. 밑바닥부터 하고 싶지 않은 할 필요없는 그런 고통을 싫어하는 머리만 어린이다..
동갑이네요 이러나저러나 힘들지만 지금이라도 힘냅시다 💪
20대를 노력없이 희생없이 흘러가는대로 보내고 이제 30대를 맞이했는데 교수님 강의보며 정말 통감합니다. 이 영상을 10년 전 아니 5년 전에라도 봤다면... 지금의 제 삶은 달라있었겠지 하고 말이죠. 그치만 지금도 또 남은 시간들도 저의 삶이고 아직은 희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조금은 주어졌다 생각하기에 20대에 철없이 버렸던 시간들을 퇴비 삼아 더 힘껏 달려보려구요.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 서로힘내서 좋은결과를 보도록 노력해요
20대의 jun님께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뭔가요
약 3년 전부터 피터슨 책, 강의 외울정도로 봤다고 생각해서 최근 1년간은 알고리즘에 떠도 지나쳤는데 왜 이 영생을 몰랐지. 피터슨 영상 중 단연 최고로 봅니다.
안정적인 직정에 다니고 있지만 계속해서 나를 사지에 내몰게 만드는 이유에 대한 해답을 찾은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더 완벽한 어른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채찍질 해댄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며 희생을 선택하지 않으면 결국 고통으로 다가온다는 것이 무의식의 영역에서부터 지배했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이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저는 20살부터 직장에 몸담아 지금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하고있습니다.
어찌어찌 버텨 8년차가 되었는고 올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둘까?
나도 내꿈을 찾아서 가고싶다.
벌써 서른이 다되었는데, 저는 어른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러고 있으니.. 마음도 더 힘들고 그러던와중에 몸 또한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병원에 잠시 입원하게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합니다...
저는 매우 현실적인 사람이라
이상향보다는 미래를 위해 힘들어도 인내하고 견디고 희생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그 다음 것에 대한 인사이트는 없었습니다.
영상보고나서 생각하니... 현재의 저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이더군요..
"내 인생에 남은 절반의 적절한 방향은 내가 두고왔던 아이의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의 문구를 듣고 무언가 망치로 머리를 친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완벽한 어른,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혹은 어떤 괴리감을 채우고 싶어서 무의식속에서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부로 나에게 채찍질을 그만 거두고 마음 편하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예전에 나 였던 그 아이를 찾아갈 고민을 해보려합니다.
어렵네요.. 댓 다신 분께 질문이 있는데 그럼 말슴하신 그런 채찍질이 필요한 거구나ㅡ라고 느끼신 건가요(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아니면 무의식적인 그런 작용이 있어 채찍질 해왔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ㅡ가 결론점인가요? 뜻하신 바를 더 이해하고 싶어 질문드려요
21살이지만 작년에 코로나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만 낭비했던 삶을 누구보다 고치고싶었는데 마음을 다시 잡게 되는 영상인거같네요..
우리모두 미래랑 꿈을 위해 노력합시다.
노력은 배신안한다는걸 보여주자고요 자신한테
Jc님 응원합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하루하루 나아지는 우리가 되어보아요!!🔥🔥
인생이란 여행중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건 없어요 낭비란건 없어요 쉬면서 가세요
@홀룰룰루 맥락 이해좀 작년이라 안카나
근데 코로나 영향이 적지않게 있던게 일자리 및 알바 자리도 많이 줄였고, 코로나로 인해 여러 학원 시설도 규모를 줄이거나 비대면 수업하거나 임시 휴원 조치 취해서 저도 돈도 못벌고, 학원도 못다녔습니다 진짜 에이 알바도 못했다는 건 에바지 할텐데 그 때 당시 지원해본 분들은 아실거에요.. 적은 알바구인공고물에 (거의 지금의 1/10 가까이 되는 공고물 갯수) 고깃집, 편의점, 음식점 그냥 싹 다 경쟁률 오버 됐고, 그럼으로써 경력자들만 뽑고 사회초년생 jc와 같은 제 또래는 아무것도 못했던 시절을요. 게다가 저같은 경우에는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제스스로 돈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너무 금전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힘들었던 때에요. 심지어 지금 그나마 전보단 활기를 찾은 호프집들도 그 때 당시에 영업 시간 규제로 인해 알바도 거의 일절 안구했어요 오히려 문닫은 곳이 더 많지..
P.s.)코로나 유행 상태 중에 파스타집에서 알바를 구해서 지원해서 면접보고 사장님이 마음에 들어해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그 때부터 일 시작하자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2년 동안 연락없습니다..검색해보니 그 때 면접 1달 후 폐업했더라구요..ㄷㄷ(1년 동안 폐업하다가 다시 장사 시작하는 것 같긴 하던데 ..)
코로나...지난 일 같지만 아직도 영향 받는 곳이 있더라고요...
피터팬이 얼마나 청소년에게 잔인한 영화인지 확실하게 깨달았다. 몸이 나이를 먹는 만 큼 머리도 성숙해질지 혹은 몸이 나이를 먹어도 머리는 그냥 아이로 살고싶을지 선택해야되는거네. 악어가 후크 선장의 시계를 먹고, 악어가 나타날 때 마다 후크 선장이 공포스러워 한 것이 악어가 아닌 시계바늘 소리 즉 시간이 흘러간다는 공포에 몸서리치며 살았다는걸 이제는 이해한다. 그 병력으로 충분히 악어를 잡을 수 있는데 공포속에서 살았다는건 작가가 읽는 사람들에게 상징으로 보여줄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세상은 본인의 머리가 성숙해질 때 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피터팬과 후크 선장은 대조적인 인물로 철없이 사는걸 선택한 피터팬, 철이 들어서 시간에 쫒기는 후크선장으로 봐야했던 것이었다.
좋은 글이네요. 어릴적 tv에서 보았던 피터팬만의 네버랜드로 향하는 나침판을 이제는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습니다.
디즈니 수뇌부는 진짜..... ..ㄹ까?
피터팬에 이런해석.. 첨들어 보지만 진짜 말이 되네요. 원작자가 진짜 그런 비유로 글쓴거면 정말 대박이네여.
@제니스트랜스오셔닉h500나레이션 몇살애여
@제니스트랜스오셔닉h500나레이션 20살후반
지금 40살
여지껏 뭐했지 하며 우울해 하고있었는데
정신이 바짝 든다
희생은 필연적이다
그 희생조차 하기싫어서 나이탓만 하고있었네
오늘 부터 난 성숙해지기위한 희생을 선택하겠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대학이 상아탑이 아닌 네버랜드라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네버랜드가 되버린지 이미 오래죠.. 대학을 공부가 아니라 경쟁이 되버린 순간부터 대학은 지성을 잃었다고 봅니다.
'지옥같은 경쟁을 뚫었으니 이제 놀아라','대학만가면 알아서 아무거나 다해'이렇게 달콤한 말로 스스로를 옳아매고 또 방황하게하는.. nasty
안전빵 같은데요ㅎㅎ
25살에 인생 끝난 줄 알았던 나에게 그 누구도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없다. 24살에 졸업하고 25살이 된 내게. 이미 늦었다고 했다. 스펙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그렇게 해매다가 26살 자격증 취득해서 취업하려니 마지노선이라고 욕하더라. 그렇게 흘러 30살이 됐다. 제대로 된 경력없이. 이제는 그 나이가 얼마니 젊었는지 알고 그때는 한두번은 실수해도 일을 못해도 어느정도 용납되던 시절이란 걸 안다. 무슨 일에도 달려 들어도 괜찮다. 지금은 아니다. 그 나이 먹고 뭐 했냐는 소리 듣는다. 진짜 저 말 맞다. 25살은 바보여도 괜찮다. 그러니 기죽지 마라.
20살되면 자살해야지 생각하며 살다가 어 어 하다가 25살이되고
30살되면 죽어야지 했는데 첫사랑이 생기고 아이가 생기고....
나같은놈을 좋아해주는 여자가 있을수 있다는걸 알게되고.....
이젠 애들 대학 등록금을 벌어놔야지 같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민영이누나 나 곧군대가는데 누나는 좋겠다 24살에 졸업해서
@@송찬우-g4s 개감동 ㅠㅠ
하 난 중1이다 일단 다 저질러 넣고 생각해야지
@@rivertain0701 그래사 취업할때 남자 나이 마지노선 더 높으니 ㄱㅊ아요..
*5:12 오타 있습니다. Death -> Dept😜🔥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저자 조던 피터슨이 전하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희생할 것을 정하고, 실행해라."
"희생은 불가피하다. 성장해라."
저 또한 어른의 몸을 한 어린이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저희모두 성장하는 남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해요 :)
영크릿은 여러분의 영어 목표 달성을 응원합니다.🥰🥰
55^
''
어쩌면 내가 31살 여지껏 부유해왔던건 무엇이던지 될수있다는 가능성만으로 상상하고 행복해하며 아무것도 되지않기를 선택해왔던건아닐까..?
내안의 철없는 피터팬을 칼로 찔러준 영상.
아프지만 정신을 차린기분이네요. 덕분에 제가 걸어온 행보와 앞으로 걸어갈 행보를 다시금 보게됩니다.
현재 50대이지만, 병을 얻어 후유증과
외로움 불안으로 자신을 잃었다가 다시 꿈을 꾸며 삶을 나아가기로 다잡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5살이 된 시점에사 임용에 떨어졌습니다. 다시 공부하는 것이 너무 끔찍하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시점에서 이 영상이 너무 동기부여가 되네요. 지금 이 젊음을 희생하여 무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저는 이제 전역하고 초수인데 27인데요 뭐 ... 저도 임용 준비 중인데 힘내요 우리 !ㅎㅎㅎ
@@5almin703 저도요~경찰초수 27입니다 힘내자구요!
임용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것저것 해보세요. 25살이시라고요? 시간 많으세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양하게 길게든 짧게든 뭔가를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이 뭘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게 되거나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경험은 정말 위대한 자산입니다.
꼭 합격하시길 바라구요
3년 올인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방향전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교육으로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미련하고 바보같이 시간만 낭비했어요
빠른 포기도 때로는 영리한 선택입니다
조던 피터슨의 메시지 너무 강렬하네요. 희생은 필연적이고 그것을 선택하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아요. 희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수없고 멍청한 아이로 남게될테니 희생을 택해야겠어요. 슬슬 나이가 들면서 어른이 되어가고있는데 아직 희생하지 않으려고 했던 지난 모습을 반성하게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핵심키워드를 짚어줫네요 무건갈 이루려면 다른걸 희생하고 포기해야한다ㅡ 정신이 드네요 정말
선택보다는 받아들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ㅜ
@@jhlee9856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마지막 말대로 대학생들은 결국 수천만 원의 돈과 4년 이상의 시간으로 그 대학의 졸업장 하나를 사는 것뿐이더라... 자기가 다니는 대학의 졸업장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대학생 스스로가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 있음
산업종목에 따라 졸업장이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사회가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지 말아야함
레알.
@환상해석 말 좀 이쁘게 하셈
@환상해석 ㅋㅋㅋㅋㅋ
학창시절에 재능이 정말 많은 친구가 있었습니다.
스포츠는 배우면 일주일 안에 다른 친구들보다 뛰어난 기록을 낼 수 있었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고, 노래를 듣고 악보없이 피아노로 칠 수 있었고, 공부 성적은 상위권이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녔고 결과적으로 중학생 때 코딩을 책 한 권으로 독학해내어 고등학생 때는 다른 학생 코딩을 가르치는 알바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대부분의 게임에도 뇌지컬 적인 부분이나 피지컬 적인 부분이 좋아서(보통 센스가 좋다고 하죠)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의 동경까지 샀었죠. 그리고 SKY 대학 중 하나의 컴퓨터학과에 입학까지 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기 시작했고 학점을 망치더니 나중에 봤을 때는 그냥 방구석에서 컴퓨터 잡고 게임과 커뮤질이나 하는 폐인이 되어있더군요. 그 친구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나 진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뭔가 하나를 제대로 시작하면 나머지 재능을 버려야하는게 너무 아까워'
확실히 잠재력은 위대하지만 어느 정도의 희생은 필요해보이네요. 영상 보고 문득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그런 친구 특징이, 절대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인정하기를 싫어함.
그러니 애초에 시작도 안하면 경쟁할일이 없어서 시작을 안 하는 거임.
그러면서 내가 뭐라도 하면 무엇이든 잘할사람이라 자위질하는 게 그런 친구 특징.
딱 재능은 있는데 용기는 없고 두려움만 있으면 그렇게 됨
끝까지 해본 것 맞냐는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그 질문은 나에게도 항상하는 질문입니다.
과연 나는 무언가를 할 때 나머지 재능을 생각하며 주저하여 머물러 있을 때
그 시간을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 할 때
모든 후회를 안할 수 있는가?
배운 것이 많으면 겁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에게 모든 공포는
“나는 후회 할 것” 이라는 단 하나의
공포 앞에서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 같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안전한 지역에 오래
머물지 마세요. 충분히 예상가능한
리스크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파국이다 첫 댓글만 보면 재능이 많은게 맞는데 이상한 말을 하시네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는게 사실이지만 재능도 갈고 닦는 것이지 처음부터 정상인 사람이 어딨으며 정상급이 아니면 재능이 아닌겁니까? ㅋㅋ
sky 학부생이 그들보다 더 똑똑한 사람이 많아서 아무것도 아니라면 그 밑 학력인 대부분의 사람은 아메바인가요?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고갑니다 ㅋㅋ
@파국이다 ㅋㅋ
@@dduckyee sky 한테 조언질하는 니인생이 더 레전드 같은데 ㅋㅋㅋ뭘안다고 씨부리노
할일을 미루고 지금 논다면
그 할일은 언젠가 고통으로 찾아온다 30세가 되어도 40이 되어도
할일을 미루고 지금 논다면 유명 유튜버가 될것이다.
@@실험맨 너가 그렇게해봐
@@김성주-k9p 댓다신 분이 유명 유튜버여서 드립친 듯
10대때 이게 내가 원하는 길이다 해서 예체능계에 입문했습니다.
20대때 이길이 아닌거 같아서 요식업에 있었습니다.
30대때 다른길을 가고 싶었으나.
이미 30대의 나이에는 경력직을 요구했습니다.
어디든 30대 중 후반 초짜는 안구했습니다.
그래서 방황했습니다.
40대 도저히 안되겠다해서
자동차 기술을 배워서 늦게나자 취직했습니다.
그나마 아무도 안갈려는 버스쪽으로 운좋게 취직했습니다.
젊은 여러분 이거저거 경험 많이 하라는 거짓말 믿지마세요.
젊은이의 특권..
실패해도 괜찮아.
그건 지들이 그런걸로 고통을 안받아서 그런거지.
기술을 배우든.
뭘 하든
20대를 넘어서 30대 어영부영 가면
40대 어디서든지 안받아줄려고 합니다.
믿든 안믿든 그건 여러분 자유지만,
나중가서 부모님 환갑 칠순때
본인이 돈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병신은 되지않았음 합니다.
노가다는 다릅니다. 30대 초짜도 받습니다. 대신 욕을 많이 먹고 배워야 하겠죠. 어딜 가나 마찬가지지만 노가다는 항상 인력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0대면 젊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못해도 이해를 합니다.
목수던 철근공이던 배관공이던 관로공이던지요.
힘내세요 형님 그래도 포기안하고 열심히
사신것만으로 존경합니다..!!
위에 분들 다 큰 경험을 하신거 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명언이네요
형님 어떤 기술을 배우셨나요?
희생을 해야 한다.....그렇습니다. 인간은 한 가지를 선택하면 다른 한 가지는 반드시 포기해야 합니다. 둘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피터팬처럼 희생없이 살아왔지는 않았나 생각하게 되었다.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를 하면서도 현재의 즐거움과 편안함을 포기하지 못하고 하고싶었던일들도 했을때의 리스크와 막연함에 하지 않았고 막연히 대학에 가서 다양한경험을 통해 뭘하고 싶은지 찾자고 생각하며 달려왔다. 지금 돌아보면 공부를 하면서 크게 뭔가를 느끼지도 배우지도 변하지도 않았다.
희생을 왜 해야하지 였다면 이 영상을 통해 성숙을 위해 희생은 필요하다고 받아들이고 어떤 희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하며 그 안에서 나의 즐거움을 찾는것 이라는 관점을 알게되었다.
서른살 넘었는데... 저 말들이 너무나 아프다
대체 뭘한거냐 난 ㅠ
유튜브 보면서 댓글이나 쓰고있는데
서른넘으신분들 힘내세요
늦었지만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서
뭔가를 이루어 나갑시다
22살에 멍청해도 된다 -> 그러나 30에는 그러면 안된다 -> 가능성만 찾을 수 는 없다 -> 시간에 따라 가능성은 구체화 되어야 한다 -> 30이면... 인생에 10년동안 생산성을 위해 희생 했어야 할 시간이다 -> 희생하라
생산성
35살에 공무원시험 합격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다들 좌절하지 마세요! 그리고 생각은 그만하고 당장 움직이세요...! 죽이되든 밥이되는 뭐라도 되는 게 굶는것보다 낫습니다. 파이팅!
이거보고 단순하게 대학 안간다고 하거나 혹은 대학 안가서 돈 절약했다고 좋아하는 사람은 반성좀 해야 겠네요 ㅋㅋㅋ 피터슨 교수님이 말하는건 뭐랄까 어디에 있든지 목적을 갖고 그에 따르는 희생을 감수 하라는것 같아요. 대학이든 직장이든 어디든
지잡+좆문이면 안가는게 이득이죠 ㅋㅋ 차라리 고졸이 더 좋다고봅니다 물론 명문이면 말이다르죠
caT BLACK 본인은 지잡가서 시간날리고 있어서 이런말 하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집가고싶다-y3t 어느 대학이든 안가는 게 맞음 의대에서 오라고 절해도 좆까라하고 안가지 ㅋㅋ 누가 가노
@@집가고싶다-y3t 장기적으로 회사에 남는다면 지잡 좆문대라도 고졸보단 좋음
문과는 명문대아니면 안가는게맞음 어차피 졸업하면 공시생으로가는 길인뎈ㅋㅋㅋㅋ
무언가 되기위해 대학에가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아니기 위해 간다.. 우리나라거의 대부분이 이렇지 않을까
그렇죠... 안나오면 ,, 뭐냐넌 이런대접, ...
The HORDE IS NOTHING
그건 미국의얘기고..
미국은 대학 학벌이 우리만큼 그렇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니깐
근데 한국엔 저말이 적용이 안된다
현혹되지말고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가라
사회나가보면 알게될거다
아뇨. 가서 찾아도 늦지 않아요. 대학에 가는게 안가는거보단 시아가 넓어지고 이런 일도 있고 이런 사람도 이런 방식으로 사는구나를 알 수 있지요.
@@gebala79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그렇거든요. 그냥 취업 잘 되고 성적에 맞춰서 가라는 대 가서 뭐 나름 재밌게 지냈는데 막상 해보니 대학 생활이나 공부도 나쁘지 않고, 정말 도전하면서 미래계획을 세우고 있거든요. 하기나름 인것 같아요
젊음이란 이름 뒤에 숨어서 폐인같이 사는 삶을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
무엇이라도 되어야한다.
무엇이라도 되어야 나라는 인간의 본질을 그려나갈수 있게된다.
잠재력이라는 유혹에 넘어가는순간 이미 늙은유아가 된것이나 다름없다.
내 이야기네 남들다가니까 등떠밀리듯이 입학하고 입학하고나서도 뭘해야할지몰라 취직잘된다는거 남들하는거 따라서 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괜찮다괜찮다 이렇게 스스로 위안삼으면서 결국 이지경.. 나름 사람들이 높게쳐준다는 유명대학을 나왔는데도 해논게없으니 학력이 쓸모가없고 지금은 전공과 학력과 아무상관없는 일을 위해 늦게나마노력중.. 처음으로 내가 하고싶다고 느낀걸 몇달전부터 시작하게되었는데, 이번엔 제발 실패안했으면 좋겠다 저아저씨말대로 남은기간동안 진심 내 잠재력을 다 희생해야지
30 40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죽을때까지 자신이 좋아하는일 못 찾는 사람도 많은데, 좋아하는 일 찾으신게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우-h3o 응원 감사드립니다
@환상해석 네
몇살이신지 몰라도 하고싶은걸 지금 찾으셨다는 자체가 누군가는 평생 못찾을거 찾으신거라 느린게 아님..
@@jhy7882 위로 감사합니다 제가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부모님 이제 정년퇴임하실시기 거의다왔고 돈벌사람은 저밖에없는데 집안사정이 많이 좋지않아서 제가 이걸 이제 깨닫게된게 후회스럽고 바보같아서 댓글저렇게적어보았어요 한살이라도 여유있을때 더 빨리깨닫고 시작할걸 하는 생각뿐이에요
동기부여 강연 같은건 참고가 되야지
자기 인생에 전부를 남의 이야기로는 살면
안됨 강연자도 자기의 인생만 살았지
그가 틀리지도 맞지도 않음
이렇게 그는 다시 피터팬이되고
감사합니다 :))
이게정답
이 덧글이 명확한 통찰에서 나온건지 자기방어 기재에서 나온건지 난 알 수 없지만 후자라면 너무 안타까운 덧글이다
@@kikihaha5879 님이 뭔데 안타깝다하죠?
44살에 소설가가 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제약이 없어 그런지 스스로 좀 나태하기도 하고, 글에대한 주위의 평가는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힘을 내서 그 좁은 동굴을 통과해야 겠습니다.이제 그리 젊진 않지만, 스스로 세운 꿈을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에 완성한 글을 보고싶네요
홍재재님의 소설 읽어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일단 늦은 나이라고 생각되시는분은 저처럼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일단 자격증이라도 따세요, 자격증이 지금의 내게 뭔가 큰 획을 긋게하진 못하지만 조금씩 미래가 달라지고있을지도 몰라요. 인생은 일회용이니까 무언가 발버둥한번 쳐보세요. 정말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를때일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희생 없이 살아가려는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나였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다.. 희생은 필연이고 더 늦기 전에 선택해야겠다.. 성!장!
마지막 말 진짜 공감가는게, 난 내 인생에서 두번째로 후회하는일이 대학간거기 때문. 돈만 날리고 도움된거 1도없음.
힘들 때마다 와서 영상을 봐요. 희생은 불가피하고 그게 날 좀 더 뭐로 만들어줄 거란 말이 위로가 되요.
희생에 대한 교수님 말씀을 들으니
삶은 고통의 연속이라는 문장이 떠오르네요.
그럼에도 희생할 것을 정하고
그 과정에서 몰입하는 즐거움을 찾아내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올해 22살이 된 시점에서 이 영상을 보니 더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네요. 30살이 되어도 지금의 상태와 같으면 정말 끔찍할 것 같군요..
네 저는 지금 끔찎합니다 >
@@sdh49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게 접니다 적으려했는데 너무 웃프네요..
@@jonk3972 괜차나요 아직젊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해욤
저도 끔찍합니다
40줄인데 돌이켜보면 다들 그렇네요. 실천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실천력, 추진력... 안되더라도 말이죠. 이렇게 오늘도 입만털다 저녁에 막걸리..
진짜 문제는 사회가 배관공이 되고 싶은 어른을 몸뚱이만 어른인 아이라고 표현하는 거라고 봐요. 영상에서도 배관공에서 그치지 말고, 사업을 확장하고, 남들을 가르치라고 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가진건 아니죠. 중세시대 사람들은 가진것도 적고,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더 적었지만 그럼에도 더 행복했어요. 자기는 천민이고, 결코 왕이나 귀족이 될 수 없으니 지금의 위치에 만족하며 살았으니까요. 이런 미디어나 사회적 현상은 높은 자리에 오르자고 하는 젊은이들을 좌절하게 만들고, 삶이 아닌 죽음으로 몰고가요. 왜냐하면 당신이 얼마나 노력하든, 얼마나 재능이 있던 자원은 1000년전과 똑같이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21세기에는 모두가 왕이 되고 싶어하고 실제로 되려고 하니 젊은이들의 삶은 암흑시대보다 훨씬 불행하고, 비참해졌어요. 감히 제 생각을 더 말해보자면 이 세상에 어른 몸뚱이를 한 아이라는 것은 없어요. 철 든다는 말도 없고요. 인간은 결코 철들 수 없어요. 우리가 30대에 하는 경험은 20대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에요.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당신이 요람에 있을 때 겪을 수 없는 일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는 모든 일은 결국 당신의 첫 경험이니까요. 당신이 20살때부터 공장에서 일해 30살 때는 기계 다루는 일에 능숙해졌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가지고 우린 성숙해졌다고 말하지 않아요. 작업에 능숙해졌을 뿐이죠. 사람 관계는 이보다더 복잡해요. 당신이 아무리 많은 사람과 관계를 가졌어도, 모든 사람은 다 달라요. 결국 당신이 모쏠아다이든 100번 연애를 한 바람둥이이던, 첫번째 만나는 여자든 101번째 만나는 여자든 그게 두 연인 관계의 성숙함에 차이를 만들어내지는 않아요.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이에요.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의 생각말이에요. 만약 당신이 사회적 시선을 신경쓴다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희생(공부, 노동)을 통해 그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이 되세요. 그게 당신이 행복해지는 길이니까요. 하지만 사회적 시선을 외면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고, 당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면 그걸 쫒으세요. 그게 당신이 행복해지는 길이니까요. 어쩌면 두 사이에서 적절히 타협에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수도 있죠.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몫이에요. 젊든 늘었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성실하든 게으르든, 한번뿐인 인생에서 잘못된 선택이란 없어요. 오직 자신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때만 잘못된 선택이 되는거죠.
각자 개인에 따라 능력과 성향이 다른건 인정합니다,
Old infant라는 조던피터슨의 표현에 반감이 들 수도 있구요 , 제가 생각하기에 그가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말은 모두가 성공하고 큰 사업을 확장하라는 말보다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알을 깨고 나오라는 뜻이 더 강하지 않나 싶네요
그 때 건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일말의 과정이 필요한거구요
피터슨 씹어먹는 삶의 진리.,.
저도 피터슨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았고 큰돈은 아니지만
수십억정도는 벌어봤지만.,,
.
진짜 삶의 모습은 님 글이 더
공감이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래 봤던 말중 제일 멋있네요.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고민 많았는데 위안이됩니다.
울림을 주는 댓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조던 피터슨 교수님존경하고 가슴이 뭉클하지만 선생님 같은 스타일로 깊게 생각하는 분도 정말 존경하고
지인이 되고싶을만큼 멋져요 !
가능성을 잃어버릴까봐 선택안하는건 정말 콕 찔렸다 중학교때부터 고3까지 생각이 멈춰있음 희생이 무섭고 나이들어가면서 허망함이 늘었는데 무능력한 내가 진정한 나는 아니였을거라고 자위하는것도 현타가 오면서 현실도피로 웹소설 애니 만화 망상에 빠지게됨 어렸을때부터 티비 애니메이션에 중독되있어서 어디하나에 중독되지않으면 못사는것처럼 살았다 중독까진 아닌 시기가 있었을지라도 그런거 보면서 세월을 보내서 남는게 없으니 고3되서 현타가 오지
저도 고2이지만 님 처지와 비슷합니다. 현실도피로 방구석에서 게임만 쳐하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나는 뭘 해도 안될거다', '나같은 폐급 인생이 뭘 한다고'라고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부모님도 이런 저를 보면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데..공고 성적도 고1 성적도 중학생 때처럼 똑같은 생활패턴..그나마 중학생 때는 학원같은데 가서 망정이지 뭐 학교 절반이 수업 중 자는 게 다반사였으니까....
삶에 참 좋은 조언을 해주는 강의인것 같습니다. 성장하거나 깨닫는다는건 고통을 동반하고 그 자체로 열매가 되지만, 회피는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더 큰 고통을 줍니다.
< 희생은 피할 수 없다.>
조던피턴슨 교수님의 가르침은 역시 언제나 새로운 생각과 다짐을 하게 만듭니다. 영상을 두번 봐도 완벽히 이해는 못했지만 확실히 이해한건 희생은 피할 수 없다는 것 희생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할 것인지, 아니면 희생을 순간 순간 피해 쌓아감으로써 나중에 자신에게 엄청난 희생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만들 것인지 저는 이 두 가지 선택지 중 희생을 통해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잠재력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도 완벽하게 이해한 건 아니지만 조던 피터슨이 말한 희생이라는게 잠재력을 희생시키라는 말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잃을까봐 평범한 존재가 될까봐 아무것도 되지 않으면 잠재력 밖에 없는 가치 없는 인간이 될 테니까요. 그래서 평범한 존재라도 되라고 말씀하신거 같아요. 일단 뭐라도 되고나면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니까요. 간단하게 표현하면, 잠재력의 희생으로 어떤 존재라도 되보기(배관공 같은 직업이라도) -> 적성에 맞다면 발전을 통해 진정한 잠재력의 실현(고용주 되기 등)
뼈맞고 갈려갑니다 다른 어떤 영상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대로 정신이란 걸 차려봤습니다 1년 후에 아무것도 못이룬 제가 뭐 하나라도 해오겠습니다 흔들릴때마다 계속 이 영상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대학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문제지
가서 더 큰꿈을 이루면 그만한게 없다
이 영상은 본 16살입니다 청소년이기하고 모든할수있는나이이니까 한번 집이 가난하더라도 공부 열심히해서 명문대 도전해보겠습니다!!
이만 서울대 수리과학부 26학번 이가현 화이팅!!!!
개멋있네. 리스펙. 4년 뒤에 확인해본다
응원합니다!!!🥰🎆
서른이 되었는데 나는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매우 의존적이고 독립적인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사람들의 평가를 미리 걱정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서도 내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무의식 적으로 바란다.
희생할 것을 확실히 하고 얻을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데 왜 이리 쉽지 않을까. 한숨과 함께 졸음이 쏟아진다.
정말이지 하루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나의 일'을 하고 '내 생각'을 갖고 자신있게 나를 표현하고 책임지고 남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이런 영상을 보고 더욱 잘 살겠노라 다짐해야 하건만 '서른에 이러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으니 '그럼 난 끝났구나'하며 스스로 자신감만 죽이는 내 성격을 어쩌면 좋을까.
왜 자신감을 자신있게 갖고 싶다.
대충 어림짐작하고 살던건데ㅡ이렇게 마주하니... 생각보다 담담하네, 내ㅡ인생은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지게된다.
성장해가는 것이 아니면 죽어가는 것이다.
성장한다는 자체의 마지막이 죽음 아니겠습니까?
인간은 다 죽어가는데요
20넘은 성인인 이상, 어깨에 책임과 무게감을 조금씩은 느끼면서 살아야 합니다.
무엇이라도 되어야 한다, 반드시 당연히 희생을 감수해서, 되지 않으면 늙은 영아가 된다라니, 과거 세대에는 누구나 농부였지만 오늘날은 백수가 존재하네요
성숙에는 희생이 따른다-당신이 어린시절에 두고왔던 걸 찾아라-지역사회의 기둥ᆢ생활속에서 지키기 힘들지만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
이분은 진짜다... 현재 25살인데 이 짧은 영상을보면서 내가 지금 뭐하고있는거지? 라는 의문을 갖게해줬다. 다만, 3개월동안 편입공부를 하고있는 나에게 '대학이라는 웉타리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을 희생해서 더 높은 목표를 찾아내라' 라는 말은 너무 뼈아픈 조언.....
공고를 다니면서 고3때 머라고 불럿는지 기억은 안되지만 일찍 취업을 하면서 지금 35살이 될때 동안 여러번의 이직 하면서 딱 한번 한달정도 쉰걸 제외하면 계속 일하면서 목표한걸 위해 살았는데 그 과거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지금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나름 대기업에 들어왓다고 거기에 안주해 나를 더 발전 시키려 노렷하는걸 멈춘거 같아 먼가 마음이 쓰리다.
저랑 비슷하네요.. 젊었을때 고생해서 그런가.. 월급루팡하는 부장들 이해도 가요..ㅎㅎ
42살 자산 10억 달성하고 이른 은퇴 생각하며 늙어가는 중에 이 영상 보고 방통대 지원했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해보고 싶네요. 앞으로는 제 3국에서 교육봉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꼭 꿈 이뤄서 올게요
99학번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기술사 도전중이에요
유명해지실 분이니까 미리 싸인좀 해주시겠어요? ㅎㅎ
@@99toss41 저도 99학번입니다^^ 제 2의 인생 응원합니다!
나이 30 자산20억 달성하고 취직했습니다. 공부하고 일합니다 ㅅㄱ
@돼지고기 99학번은 1999년에 대학 입학한 학번이지요 ㅎㅎ 80년생 99학번 지금 슬기로운 의사생활 학번이요~
내가 늘 고민했던 문제에 이렇게 확신을 가지고 말하시는걸 보니 마음 속에 뭔가 가닥이 잡혔습니다.
역시 제가 기다려왔던건 누군가의 확신에 찬 발언이었던 걸까요. 이제는 뭔가 용기가 생겼습니다
희생을 미리겪어야 나중이 그만큼 편하게 살수있다는게 공감합니다
온라인 대학강의 신청해놓고 강의는 안보고 무의미 없이 시간만 지나는 26살이지만 목표가 있는데 그 목표를 해낼수 있을까라는 자신의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는데 이영상을 보고 목표를 위해 희생 하도록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표가 무엇인가요??
@@oonxxn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 입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일단 5시간만 더 누워있겠습니다
학생은 돈이 되는데 대학이 왜 내쫓겠냐..
영상 감사함니당
성공의 문을 두드리는건 상상력과 가능성이지만,
성공의 문을 열고 걷는건 실천하기 위한 자기탐구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상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일과 인간관계에 지치고 건강이 나빠져
작년 가을에 그만두고 지금 취직해야 하는데 다시 직장생활을 하려니까
인간관계에 겁이나고 상처를 많이 받고 나서 취직을 못하고 있었어요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보고나니
제 나이 24살 다시 취직 도전해서
면접 합격하고 다시 보러 올께요~~!!!!!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있다는 상태를 벗어나기가 두려워요 실패가 두려워서 잠재력이 없으면 어쩌지
근데 믿음을 넘어 진짜 무엇이 되지 않으면 원석을 갈고닦아 보물을 만들기 전에
원석인 상태로 무덤에 묻히게되겠지ㅠㅠ
젊을때 희생하자...
희생이 없이는 성장과 변화는 있을수 없음을 느끼게되는 영상입니다..
늘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꿈꾸며 현재의 고통을 잊기위해 순간순간 고통을 외면하고 회피하며 도망치는 삶을 살아서는 절대로 진정한 어른 성숙한 자아를 얻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가치있는 삶이라는것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를 쉽게 접할수 있어서 기쁘네요
많은 사람들이 조던 피터슨을 알아서 더 유익한 인생의 교훈을 얻었으면 합니다
모든 즐거움은 어쩌면 희생을 요하는게 맞는거 같아요.관문을 지나고 괴로운 시기가 지나가면 다시 행복했던 나로 돌아 가면 되는거 같아요.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이 짧은 시간에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네요. 최고 입니다
'그새끼식' 동기부여보다 훨씬 더 속이 뻥뚫리고 울컥울컥해지네요.
???: 취업이 잘 되는 세상을 만들던가!!
생각만해도빡치네ㅋㅋ
오마르?
@@박영준-t6t 김ㅈㄷ
@@샤빗 아 쥐새끼..
5분의 영상이 5년을 바꾼다라..흠..영상지우지마세요 5년마다 보러오겠습니다
5년 후 확인하러 오겠습니다
이 영상의 내용이 확 와닿은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단편 만화: 여행을 떠나는 만화
17의 나이에 철이 먼저드는것은 불행의 시작이고 철이 들면 손해라는 생각을 했던 제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영상이네요
뭘 희생해야하는지 왜 성숙해져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적어도 꼬박꼬박 돈이라도 벌어놓자. 이십대 후반, 삼십대가 되어서도 꿈타령 예술타령하며 노는 히피들이 많은데 정말 꿈이있는 예술가라면 그나이쯤 됐을 때 자신이 이뤄놓은 무언가가(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완성된 무언가) 있어야 한다. 꿈은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위해 희생하며 달려가는 것이다. 잡을 수 없는 무지개, 있지도 않는 허황된 삶을 막연히 생각하는것은 꿈도 예술도 아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열심히 일해서 돈이라도 모아놓자. 훗날 고통이 덮쳐왔을 때 그것마저 없다면 정말 비참해질테니까.
너무 어린시절 전공을 시작한, 그리고 그 끝을 일찍 만나버린, 3년의 휴식이 감옥같았던, 다시금 다른 꿈과 악수한, 그리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 딛은 30살 그리고 나에게.
응원합니다..!!✨
지금 30살입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제대로 살아보고 싶네요
아무것도 이룬 게 없으신가요?
제나이스물아홉. 한국인서울대학 졸업하고 사회복지 ,요양보호사 ,2급생체보디빌딩 자격증땃다가 미국대학 학사편입하려고 토익공부합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됬네요.. 결혼은 할수있을지..
뭐라도 해보고자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24살이 될때까지 일을 해도 회사에서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목표를 잡고 노력하겠습니다..비겁하기 숨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는걸 무서워하지 않는 자는 성장하지 않는다.
후크선장이 되라,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 동심을 찾아 꺼내라
곧있으면 40이다.....되고싶은게 있었던적도 없었고 될생각도 없었다
내가 40살이 되긴 할지도 몰랐다 주변엔 20살되면 죽겠다는놈들뿐이었다 물론 그놈들도 여전히 살아있다
목표를 정하고 고생을 하기보다는 큰 고생없이 손에 넣을수있는것만 얻었고 고생을 해야하면 피했다
남들은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라고 하지만 나는 즐길수없으면 피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먹고자고싸는것까지 다 돈이들어가기 시작하는 순간이 오고 노동은 피할수없는것이되었다
30전까진 그래도 괜찮았다 타고난 몸이 건강하기 그지없었고 거대하기 그지없어서
남들이 힘들어하는일도 손쉽게 하며 최소한의 비용을 금방 벌수있었다
남들은 거의 반죽음이 되는 일도 나에겐 건강을위한 운동거리에 불과했다
나이가 들며 점점 일이 힘들어졌다 힘도 유연성도 체력도 예전같지 않다
육체노동의 강도가 약한 직종으로 점점 옮겨다니게됐다
점점 기술의 필요성이 생기고 면허, 자격의 필요가 생겼다
당차게 사업도 벌여봤지만 당연히 시작하자마자 돈이 벌릴리가없고
2년여를 버틴끝에 드디어 월급이라 부를만한 이득이 나기 시작할 무렵 코로나가 왔다
일감은 떨어져나갔고 거래처는 잔금이라도 치뤄주고 접으면 다행일정도였다 떼먹힌경우도 여럿이다
이제 남은건 10여년간의 육체노동으로 여기저기 고장난 몸에 녹슨머리와 은행빚 몇천만원이다(그래도 제법 갚았다)
아마 순조롭게 갚는다면 40살이되면 은행빚을 다 갚았을것이다
지금보다 더 낡은 육신으로 바닥부터 시작해야한다
어릴때 난 보통 70~80점을 맞던 아이였다
어느날 수학의 새로운 단원에서 난 다른아이들이 왜 이걸 못푸는지 이해가 안갈정도의 적성이 있었고
문제가 쉽게 풀리자 공부에 열중하게됐다 왜 공부잘하는애들이 공부를 하는지 알겠더라.....
풀때마다 맞고 칭찬을 받고 부러움을 사게되면 당연히 공부를 하고싶게 되더라
100점맞는 상상으로 평생 단한번도 다푼적이 없던 문제집을 다풀고 새로사달라는말까지했었다
하지만 100점은 맞지 못했다 평소대로 악필 그자체인 내 글씨는 답을 뭐라고 썻는지 내 자신도 알아보지못했다
그래서 1개 틀렸다.... 그리고 부모님의 반응은 70점을 맞았을때와 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서 내가 왜 공부를 그토록 해야하는지 다시금 의문이 들었다
그시간에 평소처럼 만화책을보고 70점을 맞을때와 아무런 차이를 느낄수 없었다
그 이후 학교에선 잠만잤다 학교에서의 시간은 아까웠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자고 집에서 밤새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즐기는것이 더 이득인것이라고 결론내렸다
그렇게 수학은 집합이후로 배운적이 없다 잠결에 방정식이니 루트니 사인코사인 하는 소린 들렸지만
그게 무슨뜻인지 30살이 되기전에는 몰랐다 그나마 방정식을 배운것은 게임속의 미니게임을 풀기위해서였다
영어는 RUN과 LERN의 발음을 구별할수 없었다 MUSIC의 철자를 무식이라고 기억하고있었다
마찬가지로 영어는 해외게임을 하기위해 사전을 옆에끼고 게임하며 배웠다
일본어는 야동과 애니를보며 배웠다....그래서 여전히 읽고쓸줄을 모른다
혹시 내가 좀더 빨리 철이 들었다면.....앞날을 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면.....
목적이나 꿈이 있었다면... "대충살다가 못살겠으면 자살하지" 같은생각으로 살지 않았다면.....
지금보다는 좀 더 편하게 돈벌지 않았을까?
적어도 남들은 월급을 쪼개 건강을 위해 헬스다닐때 나는 월급을 쪼개 건강을 위해 병원을 다닐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남들이 예방하며 살때 나는 치료받으며 산다는건...꽤나 고달픈 일이다
@@jeongyong2 대충살다 가야지.....
그 대충이라도 살려면 참으로 고통스럽습니다 ㅠㅠ
대충이라도 살아있기위해 해야하는 노동들은 고통스럽기 그지없지요
육체노동도 아닌 사무직들조차 월요일병을 느끼는데 육체노동, 단순노동직은 오죽하겠습니까
가수의꿈을 계속하든 편하게돈버는게 꿈이든 간에 뭐라도 배워야합니다 정말...
단2년뿐이지만 사업주가 되어보니
나같아도 나같은놈 최저임금이상 주면서 쓰고싶진 않을거에요
그런의미에서 한번쯤은 작게라도 사람을 고용하는 입장이 되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군대 갔다오니 어느새 벌써 25살... 하지만 아직 20살에 머물러 있는 저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봐왔는데 정말 이번엔 새롭네요 22살을 맞이해서 그런지 작년 제작년에 비해서 그때 이영상을 봤던 나와 그동안의 성장한 내가 이영상을 봤을때의 차이에서 오는 전율에 온몸이 찌릿합니다 너무 좋네요
아무것도 되지 않기 위해 대학에 간다.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자신을 알아가는 자신에게 가장 관심 가는 그 때?" 그리워지네요~~
난 이미 30살인데, 요즘은 30대든 50대든 성취할 수 있는 시기가 딱히 정해져있지않음 내안의 가능성은 어린아이였을때에만 갇혀있는게 아니라 지금도 무궁히 갇혀있고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평생 아무것도 아닌상태로 끝(죽음)나는거라고 생각함 대학이 돈을 추구할수록 교수님이나 강의의 질이 떨어짐 우리가 취업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대학을 가지만, 대학의 본질은 학문의 깊이라고 생각함 잘보고 갑니다!
기본소득하면 쌉가능
금수저여도 ㅇㅋ
성취는 할 수 있지만 이미 30대면 사회에서 입장이 달라진다는 것이 요지인것 같네요
갖혀(×) 갇혀(O)
학문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20대때 희생을하고 뭐라도 되어있어야한다는 말이네요. 전 30대지만 중고등학교때 순수하고 창의력많고 꿈을 꾸던 그때가 그리웠었어요, 지금은 그렇게 하라고해도 그런생각이 잘 안들어요, 이게 어찌보면 피터팬의 모습은 지나간거겟죠? 그래도 20대를 희생하고 무언가 쥔게 있어서 다행이에요, 막연한 네버랜드 세상은 정말 가슴벅차고 희망적이고 긍정적이었지만, 그게 현실의 나는 아니었으니까요, 바빠서 잊어먹고있었던 생각을 이 강의를 보니 번뜩 생각이 나네요 ㅋ
오히려 이런 생각도 듭니다. 30살이 어리지 않다고 하기엔 우리가 너무 오래살고 있는거 아닐까 하는. 솔직히 팔구십살까지 사람이 살아야할 의미가 있을까. 너무 오래 지루한 삶을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노년의 지루한 삶을 수십년 살아야 하는데 누가 빨리 성숙해지고 싶어할까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서너머에 나오는 내용같네요 직접 강의로 보니 또다른 감동입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은 아직 뭔가가 되지는 않았다는 사실...
부모라는 존재도 필요하단걸 이 영상을 보고 알 수 있음. 일단 뭐라도 되려면 가족이 도와줘야 하니까. 왜? 어리니까.
희생을 하든 안하든 피할 수없다..잘보고갑니다.
Thank you for this video.
I hope many Koreans support Jordan Peterson, he is a wonderful teacher.
Charlz Kulvet🔥 Thank you for the comment ! 😉All Koreans I've met, love Jordan Peterson! He is a teacher for life🎆
마지막 대학얘기 빼고 가슴을 후벼파네요
대학생활도 나한테는 희생이라 자퇴로 도피했거든요
매일매일 일어나서 하는 말인데 힘든날이면 힘이 날때까지 몇번이고 반복하며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괜찮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할수있는 일을하자할수있는일을하자내가지금할수있는일을하면된다. 중얼중얼 주문외우듯 말해요 스스로에게- 우리 스스로를 케어 해야하니까요. 으른이니까,, 다들 힘냈으면👍
대학을 가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대학이 당신의 네버랜드가 되는 순간은 당신이 자아를 찾아간다는 명목으로 놀자리만을 찾고, 길을 개척하지 않는 순간입니다. 천천히 갈 길을 찾고, 자신의 시간을 조금씩 희생하세요. 당신은 성숙해지고, 길은 열릴겁니다.
이걸보고 저는 다시 용기를 냈어요. 22살에 아직 뭘 해야 될 지 모르겠는데, 나이는 먹는거 같지. 그동안 배워왔던 기술을 버리고 새로운 걸 배우기 시작하니 힘들고 지치고 이게 맞나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거 내가 좋아하는 동물 곁으로 다시 가는길을 택 할 것 입니다. 너무 늦지 않았나 고민을 했는데 이걸 보니 아직 전 젊고 꿈을 꿔도 될 나이 같네요. 이 꿈을 이루고 나면 다시 돌아 오겠습니다. 힘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회사열심히 다니면서 배우고있는데 이영상을 보면 뭔가..
내가 좀더 젊을때 잘해야할거 같다는 느낌이드네요
나 자신을 희생하고, 사회에 순응하는 것으로 결국 어른이 되는 거네요.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그 자리엔 새로운 인생 또한 기다리고 있겠죠.
오늘 공무원시험 최종불합격통보를 받고 이영상을 보니 내면에 있던 불안감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다들 힘들더라도 각자 목표하는 것을 이루기위해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는 10년전으로 1년전으로 한달전 하루전 10초전으로 조차 돌아갈수없다 시간은 흐를뿐이다 소비되는건 시간이다 현재를 살아라 과거를 후회하지도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마라 그냥 해라 지금 너의 삶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