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엄마랑 비슷하네요..울시아버지도 니가참아라 니 시엄마 이상한거아는데 건들이면 더 난리나니까 무조건죄송하다고하고 넘어가라.. 내가 미안하다 면서 제 손을 꼭 잡으셨죠ㅠ 진짜 별의별일 다 있었는데 20년 지난지금 본인나이드니 결국엔 며느리눈치보네요. 오만가지정 다 떨어져서 지금은 꼴보고싫구요..한가지 제가 후회흐는건 그 젊은날 시엄머님말에 벌벌떨고 울고 속앓이한게 너무 억울해요.. 당당하게 얘기하고 의연해지세요~
시어머니 정신차리세요!!!!! 아들도 크면 당신의 아들 아닙니다!!! 그럴꺼면 왜 결혼시켜서 남의 인생 망치냐?? 그냥 평생 아들 데리고 살지 !!! 남편도 자기엄마 이상한 거 알면 독하게 맘먹고 그냥 인연 끊으세요!!! 자신도 부모에게 힘들면 아내는 못참습니다!!그거 맞추라고 강요하는 건 이혼하는 지름길입니다!!!
현명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 정도까진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생(1)이 연애 때 남자친구를 데려와 보여드렸더니 보자마자 눈이 단춧구멍 같다느니.. 키가 어떻고.. 바로 헤어졌네요. 저희 어머니 때문이라고는 말 못해도 당하는 사람이 정상인이면(?) 바로 헤어지죠. 저희 어머니가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한 건 아니고 그냥 나오는 대로 한 거라고 알고 있어요. 이런 걸 안 얍삽한 동생(2)는 결혼하기 바로 직전에 결정 다 하고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왔어요. 그랬는데도 그날도 [내 딸 아깝다 아깝다 ㅋㅋ]. 근데 그래 봤자 맞춰주는 사위는 없는 거고. 저희 자매들은 부모 비위 싹싹 맞춰주는 스타일이 아녀서. 결정적으로 결혼할 나이 성인이면 다 떨어져서 사는데 저런 부모가 발광을 하거나 말거나 무시하는 거 어려운 것도 아닌데 맞춰주는 사람이 더 문제죠.
사과하라고 사과안하면 이혼 시킬거라고 하던 시어머니 때문에 결국 제남편이 힘들어하는모습을 못봐서 잘못 하지도않았는데 4년 시집살이 종살이 내내 해왔는데 억울했긴했어도 사과를 하면 나아질줄 알았어요. 절대 다 괜찮아지지않아요.. 내가사과를 함으로 인해서 시모는 더 전보다 기세등등 해지셨고 당신이 이겼다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저를 눌려놨다 생각 하신건지는 몰라도 저를 더 함부러 대하더라고요 지금은 연끊고삽니다 엄청 편해요!!!
완전 제 시어머니랑 똑같은 시엄마네요. 저는 식 한달 남겨두고 아들이 저를 챙긴다고 아주 폭주를 하셨어요. 제 면전에 두고 시월드를 예약하시더라고요. 아들 뺏겨서 아주 기분이 안좋다하시면서요ㅎㅎ 다른점 하나는 제남편은 시어머니께서 저한테 무례한 얘길하면 미친듯이 싸웁니다. 아들이 이제 저랑은 절대 본가에 안간다하니 울면서 저한테 전화와 사과하시는데 미안한건 미안하다 그렇게 알아라.하고 뚝 끊어버리시더라고요. 그래놓곤 뒤에선 없는 말도 지어내시고 본인이 한 행동들은 축소하시고 세상 저만 못된 며느리를 만드시네요. 앞으로 안보고 살 예정입니다ㅎㅎ 심술부리는 그 고통은 다 본인 몫이지 누구꺼겠나요. 저는 모든 부정적감정을 시어머니 몫으로 넘겨드리려합니다. 제 앞에서 화내고, 제 뒤에서 흉보고 뭔 난리를쳐도 저는 제 새로운가정에서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거예요.
인간관계라는게 서로 노력하고 이해하며 배려해야지, 무조건 며느리니까 니가 젊은사람이니까 며느리가 먼저 굽신거리고 죄송하다고 사과먼저하고 예예 하라는 이런거는 잘못된거임.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하는거지? 저 시어머니는 밖에서 어떤 모습으로 연기하면서 사회생활을 할지 소름이네. 저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로써 필요가 없음. 어른이 아님
저러시는 걸 다 받아주고 해달라는대로 원하는대로 하게 내버려두니 저렇게 된거예요. 말 막하고 선 넘는 시어머니일수록 상대방이 쎄게 나오면 말도 잘 못합니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엄만데 하면서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거.. 내가 할말 다해도 그리 큰 불란 같은건 안일어난다는거 해보면 아실꺼예요. 같이 소리칠 필요도 없고 내 생각 그대로 얘기하면 돼요. 그래야 어려워하고 행동도 조심합니다. 왜 며느리만 조심해야 되나요?어른들은 안그래도 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아니다싶음 얘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거리를 두는 게 내가 살고 앞으로 스트레스도 덜 받는 길이예요. 신랑도 시아버님도 아신다니 다른 걱정할 필요는 없겠어요..
개 오바임,,,진짜 저렇게 다 해봤고 했는데 문제는 저 못된행동을 가족들이 그러려니 하는게 젤 큰문제임 안고쳐진다고,,? 볼때마다 자식들이며 남편이며 지랄발광 떨고 똑같이 갈궈주면 그것보다 덜함 잘못된 행동을 묵인하고 회피하는 순간 제3자의 피해자가 계속 나옴 진짜 선생님 말씀이 100퍼 맞음 진짜 ㅠㅡㅠ
소름돋았습니다. 시어머니의 성격이 저희 엄마랑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주위사람들이 고칠수없으니 맞춰살자,한 것도 같고...저희 형제들은 그래서 좀 힘들거든요. 엄마가 주변분들이랑 굉장히 발넓게 잘 지내시지만 소위, 수틀리면 꼭 짚고 넘어가시거나,자기 기분서운하게하면 주변이 피곤해지는..사위,딸 아들자식, 좀 별난 엄니를 여지껏 받아만 넘겼는데...ㅜㅜ 맞추다맞추다, 원장님 말씀처럼, 나,에 집중했습니다. 막 요구해도 못들은척 안들어주면서...그랬더니 이제사 숨통이 트이고, 엄니도 좀 눈치를 보며 잠잠해지셨습니다,자식들이 안 받아주니...힘들었습니다...근데 진짜, 나에게 먼저 집중하는게 꼭 필요한거같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미성숙한데 경제적으로 부를 이룬 분들이 이런 경향이 심하더라고요. 남들은 몰라서 안 짚고 넘어갈까만 꼭 본인이 시시비비를 가려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 주변에 보면 사람들이 다 떠나는데 본인이 어떠했는지는 전혀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따님이 있으니 소통이 가능하네요. 저는 벽이신 분과 있다 지쳐서 그냥 큰 강이 하나 있구나 여깁니다.
@@박정민-t5l 경제적인 부는 아니고요 울시모 같은경우는 시부가 무능력 그리고 무신경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시모가 나대는? 성격이고 또 원래 성격도 그런성향이니 모든 일에 자기혼차 나서더라고요 그냥 안해도 되는 일을 뭐해야하고 피곤한스타일인데 웃긴게 유교 사상이 심해서 저한테 며느리도리 원함 근데 자기의 유교신념은 저아들한테는 없더라고요 자기마음대로 안되는 나한테 악착같이 시부모 대우 받고 싶어서 난리인지 ㅋㅋㅋ 그럼 그걸 며느리들이 해주나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하소연이라도 하고자 댓글 남깁니다. 저희 부부는 혼인신고만 하고 식은 아직 올리지 않은 이제 막 2년차로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1년차 초반, 남편을 따라 사는 곳, 커리어를 접으면서 생긴 저의 우울증과 우울이란 감정을 살면서 한번도 이해한 적 없는 남편 때문에 부부갈등이 크게 있었고, 갈등상황에서 튀어 나온 의존적인 남편 성향으로 저와의 일들이 시댁 가족들한테 낱낱이 보고가 되었어요. 앞 뒤 상황 자르고 순전히 본인 입장에서만 말이죠. 그 사실을 알고 또 뒤집어지게 싸웠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사랑하고 같이 살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심리상담과 자기개발을 병행하며 마음건강이 꽤 회복이 되었어요. 남편도 정신을 차리긴 했으나 부모님 앞에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얘길 못하는 성격 때문에 역정을 내실 때 마다 휘둘리고 힘들어하는데, 어찌저찌 견뎌내고 있기는 해요. 문제는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저랑 이혼 안 하면 연 끊고 살자, 연락도 하지 말아라, 니 하나 행복하자고 가족들을 이렇게 무시하고 살 거냐? 하시면서 계속 압박을 하십니다. 시아버지께서도 이런 시어머니와 의견이 달라 매일매일 다투시구요,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시어머니의 비명과 괴성, 물건 부서지는 소리를 듣는 저도 섬뜩한데, 착한 효자 남편이 너무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좋지 않아요. 최근에는 아버님께서 상황을 나아지게 하고자 저희를 부르셔서 두분께 '그동안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고 말씀드리러 찾아갔었는데, 저희가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어머님께서 남편 따귀를 날리시고 밀치고 폭행을 하시면서(저한테도 한번 밀치셨습니다) '저년 데리고 나가라' '저년이 어디라고 여길 들어오냐' '내가 아들을 얼마나 귀하게 키웠는데' 연신 반복하시면서 (심지어 저희 부모님이나 저의 직장까지도 언급하시면서 인격모욕을 하셨습니다) '이 집에 들어오려면 자길 밟고 가라'며 거품을 물고 현관에 누우셨어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나왔는데 나중에는 또 아들이 맞고 있는데 뒤에 숨어 가만히 있었다고 뭐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무릎이라도 꿇었어야 하나요.. 도대체 뭘 바라시는건지, 아무것도 안하면 손놓고있다고 뭐라하시고, 문자를 하면 한문장이라도 어떻게든 트집을잡아서 뭐라하시고, 만나러 안 오면 무시하냐고 뭐라하시고, 만나러 가면 왜 오냐고 거품 무시는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다치고 남편이 가족 반응으로 너무 힘들어하는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참고로 남편 가족은 시댁부터 친척들까지 철저히 가족중심주의적인 집안입니다. 애정 표현이나 서로에대한 관심이 남달라요.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까운데 이사를 간것부터 문제가 시작된거고 등하교는 본인과 남편이 함께 해야지 왜 시어머니께 맡기시나요? 그리고 저런 시어머니라면 저는 연 끊고 삽니다 남편도 냉정하게 끊어야 사연자님도 남편분도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본인이 젤 중요한 분이시고 자식에 대한 보상심리도 많으신 분이신것 같네요 이런 분일수록 전화도 받지 마시고 연 끊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이사도 최대한 직장과 가까운데로 이사가세요~~
연애 때 개념 없는 발언 하셨을 때부터 사연자분이 아셨어야 하는 부분이네요. 헤어지든 아니면 눈치를 딱 채고...어차피 사연자분도 전문직이라면서요. 일까지 하시면 이래저래 바쁘다고 하면서 거리를 뒀어야 하는데 그 무수한 것들을 다 받아준 거하며 근처 이사하며 등하교를 맡긴 것도 그렇고. 별 수 없는 분 같네요, 제가 볼 땐. -_- 중간중간 제 이름으로 용돈 보내겠다 등등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다고는 하지만... 그런 걸로 통할 시어머님이 아닌데 잘 모르시는 듯해요. 그만큼 소위 말해서 착한 여자? 둔감한 여자? 특히 남편되는 분이 저런 비위 맞추기에 길들여져서 빠져나오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겠습니다. 자기 엄마가 뒤로 넘어가고 별 생쇼 다 부리면 그때마다 가서 또 감당할 남편인 게 뻔한데요. 자기 엄마가 하는 말이 뭐 듣기 좋은 소리라고 하루 종일 통화를 다 받아주고 사냐고요, 그것도 결혼까지 한 기혼남이. 미혼이여도 저런 거 받아주면서 엄마랑 종일 통화하는 것 아니죠. 이것 받아주는 남편이 부모보다 더 악질이라고 봅니다, 저는. 받아주니까 더 기승인 거거든요. 그리고 이런 남잔 사랑? 전 못한다고 봐요.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니라고요. 사연으로 봐서 결혼 전전부터 자기 엄마 꼴 분명히 알고 있었던 남잔데.. 사연자분이 보통 여자들에 비해 둔감하고 모르니까... 이런 여자 찾아보기 힘들거든요..그래서 결혼한 거죠. 저런 엄마한테 수십 년 길들여져서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마침 사연자분도 모질지 못해서 계속 그렇게 끌려다니며 사실 분 같네요. 돈, 마음, 기운 다 뽑히면서 사는 거죠 뭐..별 수 없죠.;; 예로부터 부모가 저 지경이면 자식들이 불행해진다고 했어요. 엄청 불행해지는 것 외에도 활짝 피거나 평안하게 못 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부모가 자식 기운을 다 뽑아가거든요. 쓸데없이 부모 때문에, 부모한테 자식들 힘이 뽑히니까 다른 것을 원활하게 못하잖아요. 늙었어도 자식한테 기운을 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죠. 나만 챙기라고, 나 좀 봐달라고, 나한테 뭐 줄 거 없냐고, 자꾸 신경 쓰게 만들고 요구하는 부모는 기운 뽑아가는 부모.
울시엄마랑 비슷하네요..울시아버지도 니가참아라 니 시엄마 이상한거아는데 건들이면 더 난리나니까 무조건죄송하다고하고 넘어가라.. 내가 미안하다 면서 제 손을 꼭 잡으셨죠ㅠ 진짜 별의별일 다 있었는데 20년 지난지금 본인나이드니 결국엔 며느리눈치보네요. 오만가지정 다 떨어져서 지금은 꼴보고싫구요..한가지 제가 후회흐는건 그 젊은날 시엄머님말에 벌벌떨고 울고 속앓이한게 너무 억울해요.. 당당하게 얘기하고 의연해지세요~
시모 정신병원부터 가는게 우선인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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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딱 우리집 이야기 ㅜㅜ
아들집착 무서워요 본인이 아들 끼고 사는게 소원이신 그분
사연자분이 착하니깐 더 지랄거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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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아버지 먼저 이혼 선언하고 남편도 시어머니랑 거리 둬야 정신 차릴듯 합니다 저 상황이면 이혼 하던지 시댁이랑 안보고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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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런 시어머니께 애를 맡기면 안되죠. 완전한 독립을 하시고 멀리 이사가세요. 시댁전화 받지마시고 남편만 보내시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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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어머니 정신차리세요!!!!! 아들도 크면 당신의 아들 아닙니다!!! 그럴꺼면 왜 결혼시켜서 남의 인생 망치냐?? 그냥 평생 아들 데리고 살지 !!! 남편도 자기엄마 이상한 거 알면 독하게 맘먹고 그냥 인연 끊으세요!!! 자신도 부모에게 힘들면 아내는 못참습니다!!그거 맞추라고 강요하는 건 이혼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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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난 그래서 1년만에 이혼소장 던져주고 이혼하고 나왔는데 ㅎㅎ 이혼하고 새남편 만나서 딸 둘낳고 사는데 ㅋㅋ 전남편은 홀시모랑 둘이서 살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명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 정도까진지는 잘 모르겠지만
동생(1)이 연애 때 남자친구를 데려와 보여드렸더니 보자마자 눈이 단춧구멍 같다느니.. 키가 어떻고.. 바로 헤어졌네요. 저희 어머니 때문이라고는 말 못해도 당하는 사람이 정상인이면(?) 바로 헤어지죠. 저희 어머니가 무슨 의도로 저런 말을 한 건 아니고 그냥 나오는 대로 한 거라고 알고 있어요. 이런 걸 안 얍삽한 동생(2)는 결혼하기 바로 직전에 결정 다 하고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왔어요. 그랬는데도 그날도 [내 딸 아깝다 아깝다 ㅋㅋ]. 근데 그래 봤자 맞춰주는 사위는 없는 거고. 저희 자매들은 부모 비위 싹싹 맞춰주는 스타일이 아녀서. 결정적으로 결혼할 나이 성인이면 다 떨어져서 사는데 저런 부모가 발광을 하거나 말거나 무시하는 거 어려운 것도 아닌데 맞춰주는 사람이 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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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왜케 울나라 시댁들은 선을 자꾸 넘나드는지. 선이어딘지모르시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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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과하라고
사과안하면 이혼 시킬거라고
하던 시어머니 때문에 결국 제남편이
힘들어하는모습을 못봐서 잘못 하지도않았는데
4년 시집살이 종살이 내내 해왔는데 억울했긴했어도 사과를 하면 나아질줄 알았어요. 절대 다 괜찮아지지않아요.. 내가사과를 함으로 인해서 시모는 더 전보다 기세등등 해지셨고 당신이 이겼다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저를 눌려놨다 생각 하신건지는 몰라도 저를 더 함부러 대하더라고요 지금은 연끊고삽니다 엄청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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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거리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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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완전 제 시어머니랑 똑같은 시엄마네요.
저는 식 한달 남겨두고 아들이 저를 챙긴다고
아주 폭주를 하셨어요. 제 면전에 두고 시월드를 예약하시더라고요. 아들 뺏겨서 아주 기분이 안좋다하시면서요ㅎㅎ
다른점 하나는 제남편은 시어머니께서 저한테 무례한 얘길하면 미친듯이 싸웁니다.
아들이 이제 저랑은 절대 본가에 안간다하니
울면서 저한테 전화와 사과하시는데
미안한건 미안하다 그렇게 알아라.하고 뚝 끊어버리시더라고요. 그래놓곤 뒤에선 없는 말도 지어내시고 본인이 한 행동들은 축소하시고 세상 저만 못된 며느리를 만드시네요.
앞으로 안보고 살 예정입니다ㅎㅎ
심술부리는 그 고통은 다 본인 몫이지 누구꺼겠나요. 저는 모든 부정적감정을 시어머니 몫으로 넘겨드리려합니다.
제 앞에서 화내고, 제 뒤에서 흉보고 뭔 난리를쳐도 저는 제 새로운가정에서 하하호호 행복하게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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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 전에 당신들이 감당해야했던 일들이 이제 며느리로 향하니 시아버지, 남편 입장에서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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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이고 시아버지나 남편이나 나르시시스트한테 길들여져서 그냥 무기력하구나.... 나르시시스트는 그냥 멀리하는게 최고인데... 남편도 시아버지도 그럴 생각이 없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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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부모가최악일때는...거리두기..인생은내것 내가젤소중합니다 최선의방법 첨에는마음걸리지만...시간지나면 최선의방법이였구나 나만큼 소중한건
내가선택해서 함께 살아가는배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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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진짜 한국에 이런 시엄마들이 현존하는구나,,ㅋㅋㅋ 며느리가 착하고 참고사는거 알면 더저럼;;;;
저는 저정도까지는 아닌데 자기마음대로 내가 안되니 볼때마다 시비걸고
자기집 외동이라고 저보고 잘하라고 이야기하고
자기네들도 외아들한테 돈하나 보태준거 없고
대학까지도 안나온 남편한테 해준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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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사 간것부터 잘못이고 사과하라고 사과한게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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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며느님이 늪에 빠진 느낌이다 애를 쓰고 빠져 나오려해도 점점 더 빨려들어가는 느낌. 안타깝습니다
멀리 이사가고, 거리두고 만나지 마세요. 그리고 면전에서 저딴 소리하면 참지마시고 할말하고 싸워보세요. 저 시모하는거보니 혈압 오른다고 쇼하면서 쓰러질것같긴하지만ㅎㅎ 크게 한번 싸우시고 거리두고 사세요. 사연자분이 착하셔서 못할것 같으면 그냥 연끊으세여. 이사가고 번호 차단하구요. 왜 남의 귀한 자식을 저렇게 대하는지.. 남편도 엄마가 저런거 알면 거리두기 하셔야지 회피하는거 책임감없네요. 현실적으로 안만나는게 답입니다. 저런 사람이니까 이해해줘야한다? 며느리가 왜???? 그리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사과하세요?? 할말하시고, 못할것 같으면 걍 거리두기하세요. 할말한다고 잘못된거 아닙니다. 며느리는 할말도 못하는 아랫사람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대접을 받는거지, 저렇게 대하는데 왜 맞춰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누울자리 보고 발뻗는다고, 어려운 며느리한텐 저렇게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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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들들도 문제, 정서적 탯줄을 끊지 못한 아들이 너무 많아요
저도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강요눈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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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하 지겹다지겨워 저런 시엄마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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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런 시어머닌거 알면서 아이 등하원을 부탁하다뇨;;;
이것부터 이해안되네요
멀리 이사가세요
거리라도 멀리 살아야 숨을 쉬죠 ㅜ
음, 어머님이 나서서 또 해주신다 그러고 손주에겐 좀 다를거라고 생각을 하셨겠지요;; 근데 손주까지끼게됨 문제가 더 붉어졌음 붉어졌지,, 에혀 ㅠㅠ 진짜 안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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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홀시어머니 막말에 공주병으로 저도 비위맞춰주니 더 심해져서 이젠 못들은척하고 안보고 삽니다. 못고치세요ㅜ 제가 바뀌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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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풀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을일에 에너지를 쏟는건 알면서도 반복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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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책임감있을거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지 핏줄인데 남보다는 낫지 않겠나 생각한거지요. 잘못된 생각이었지만요. 카톡 차단하고 안보는게 맞다고 봐요.
인간관계라는게 서로 노력하고 이해하며 배려해야지, 무조건 며느리니까 니가 젊은사람이니까 며느리가 먼저 굽신거리고 죄송하다고 사과먼저하고 예예 하라는 이런거는 잘못된거임.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하는거지? 저 시어머니는 밖에서 어떤 모습으로 연기하면서 사회생활을 할지 소름이네. 저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로써 필요가 없음. 어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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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내 상황이랑 너무 같네여. 진짜 시가 식구들이 바뀌지않으면 며느리만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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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러시는 걸 다 받아주고 해달라는대로 원하는대로 하게 내버려두니 저렇게 된거예요.
말 막하고 선 넘는 시어머니일수록 상대방이 쎄게 나오면 말도 잘 못합니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엄만데 하면서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는거.. 내가 할말 다해도 그리 큰 불란 같은건 안일어난다는거 해보면 아실꺼예요.
같이 소리칠 필요도 없고 내 생각 그대로 얘기하면 돼요.
그래야 어려워하고 행동도 조심합니다. 왜 며느리만 조심해야 되나요?어른들은 안그래도 된다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아니다싶음 얘기하고 그래도 안되면 거리를 두는 게 내가 살고 앞으로 스트레스도 덜 받는 길이예요.
신랑도 시아버님도 아신다니 다른 걱정할 필요는 없겠어요..
개 오바임,,,진짜 저렇게 다 해봤고 했는데 문제는 저 못된행동을 가족들이 그러려니 하는게 젤 큰문제임
안고쳐진다고,,? 볼때마다 자식들이며 남편이며 지랄발광 떨고 똑같이 갈궈주면 그것보다 덜함 잘못된 행동을
묵인하고 회피하는 순간 제3자의 피해자가 계속 나옴
진짜 선생님 말씀이 100퍼 맞음
진짜 ㅠㅡ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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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엄마 이상한걸 알면서 근처로 이사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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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와 내얘기인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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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소름돋았습니다. 시어머니의 성격이 저희 엄마랑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주위사람들이 고칠수없으니 맞춰살자,한 것도 같고...저희 형제들은 그래서 좀 힘들거든요. 엄마가 주변분들이랑 굉장히 발넓게 잘 지내시지만 소위, 수틀리면 꼭 짚고 넘어가시거나,자기 기분서운하게하면 주변이 피곤해지는..사위,딸 아들자식, 좀 별난 엄니를 여지껏 받아만 넘겼는데...ㅜㅜ 맞추다맞추다, 원장님 말씀처럼, 나,에 집중했습니다. 막 요구해도 못들은척 안들어주면서...그랬더니 이제사 숨통이 트이고, 엄니도 좀 눈치를 보며 잠잠해지셨습니다,자식들이 안 받아주니...힘들었습니다...근데 진짜, 나에게 먼저 집중하는게 꼭 필요한거같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들, 미성숙한데 경제적으로 부를 이룬 분들이 이런 경향이 심하더라고요. 남들은 몰라서 안 짚고 넘어갈까만 꼭 본인이 시시비비를 가려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들 주변에 보면 사람들이 다 떠나는데 본인이 어떠했는지는 전혀 모르더라고요. 그래도 따님이 있으니 소통이 가능하네요. 저는 벽이신 분과 있다 지쳐서 그냥 큰 강이 하나 있구나 여깁니다.
@@박정민-t5l 오...말씀하신게 딱,입니다. 경제적 부까지는 아닌데 본인이 다 일구신다생각하시고, 본인결정은 옳다고 생각하시니 점점 심해지신듯. 피하고 모른척 들어주는게 능사가 아니었음을 이제사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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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박정민-t5l 경제적인 부는 아니고요
울시모 같은경우는 시부가 무능력 그리고 무신경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시모가 나대는? 성격이고 또 원래 성격도 그런성향이니 모든 일에 자기혼차 나서더라고요 그냥 안해도 되는 일을 뭐해야하고 피곤한스타일인데
웃긴게 유교 사상이 심해서 저한테 며느리도리 원함
근데 자기의 유교신념은 저아들한테는 없더라고요
자기마음대로 안되는 나한테 악착같이 시부모 대우 받고 싶어서 난리인지
ㅋㅋㅋ 그럼 그걸 며느리들이 해주나요?
난 시모시부거 같이ㅜ삿대질에 막말에 욕에 ㅜㅜ
둘이 같이 그래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ㅜㅜ
탈출하세요
그러다
죽을수도 있어요ㅜ
저 시모는 도대체 무슨 복인지 저러다 며느리 ㅠㅠ 병 생기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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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원장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하소연이라도 하고자 댓글 남깁니다.
저희 부부는 혼인신고만 하고 식은 아직 올리지 않은 이제 막 2년차로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1년차 초반, 남편을 따라 사는 곳, 커리어를 접으면서 생긴 저의 우울증과 우울이란 감정을 살면서 한번도 이해한 적 없는 남편 때문에 부부갈등이 크게 있었고, 갈등상황에서 튀어 나온 의존적인 남편 성향으로 저와의 일들이 시댁 가족들한테 낱낱이 보고가 되었어요. 앞 뒤 상황 자르고 순전히 본인 입장에서만 말이죠. 그 사실을 알고 또 뒤집어지게 싸웠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사랑하고 같이 살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심리상담과 자기개발을 병행하며 마음건강이 꽤 회복이 되었어요. 남편도 정신을 차리긴 했으나 부모님 앞에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얘길 못하는 성격 때문에 역정을 내실 때 마다 휘둘리고 힘들어하는데, 어찌저찌 견뎌내고 있기는 해요. 문제는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저랑 이혼 안 하면 연 끊고 살자, 연락도 하지 말아라, 니 하나 행복하자고 가족들을 이렇게 무시하고 살 거냐? 하시면서 계속 압박을 하십니다. 시아버지께서도 이런 시어머니와 의견이 달라 매일매일 다투시구요,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시어머니의 비명과 괴성, 물건 부서지는 소리를 듣는 저도 섬뜩한데, 착한 효자 남편이 너무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좋지 않아요. 최근에는 아버님께서 상황을 나아지게 하고자 저희를 부르셔서 두분께 '그동안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고 말씀드리러 찾아갔었는데, 저희가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어머님께서 남편 따귀를 날리시고 밀치고 폭행을 하시면서(저한테도 한번 밀치셨습니다) '저년 데리고 나가라' '저년이 어디라고 여길 들어오냐' '내가 아들을 얼마나 귀하게 키웠는데' 연신 반복하시면서 (심지어 저희 부모님이나 저의 직장까지도 언급하시면서 인격모욕을 하셨습니다) '이 집에 들어오려면 자길 밟고 가라'며 거품을 물고 현관에 누우셨어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나왔는데 나중에는 또 아들이 맞고 있는데 뒤에 숨어 가만히 있었다고 뭐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무릎이라도 꿇었어야 하나요.. 도대체 뭘 바라시는건지, 아무것도 안하면 손놓고있다고 뭐라하시고, 문자를 하면 한문장이라도 어떻게든 트집을잡아서 뭐라하시고, 만나러 안 오면 무시하냐고 뭐라하시고, 만나러 가면 왜 오냐고 거품 무시는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렇다치고 남편이 가족 반응으로 너무 힘들어하는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참고로 남편 가족은 시댁부터 친척들까지 철저히 가족중심주의적인 집안입니다. 애정 표현이나 서로에대한 관심이 남달라요. 조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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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연자님 글보니 시애미의 태도에 분노가 칠밀어오릅니다.
남편도 정서적 독립이 안된 미성숙한 사람같고.. 사연자님에 힘든 마음과 감정들이 저글에서 느껴지네요 지금은 해결이 잘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엄마의 탯줄을 끊어내지 못한상태에서 결혼하고 그 엄마 또한 절대 끊어낼 생각이 없습니다. 지긋지긋합니다.
저희 시어머니랑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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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아버지와 남편이 아는것만해도 너무 부럽네요 . 전 시아버지 시어머니 둘다 괴롭힘에 이제는 맘에 ㅎ휴유증이 남에 삶이 망가졌어요 ㅠㅠ 하나라도 절 저렇게 대해 주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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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데미지는 짧게… 데미지라고 느끼면 빨리 도망 가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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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가까운데 이사를 간것부터 문제가 시작된거고 등하교는 본인과 남편이 함께 해야지
왜 시어머니께 맡기시나요?
그리고 저런 시어머니라면 저는 연 끊고 삽니다
남편도 냉정하게 끊어야 사연자님도 남편분도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이 본인이 젤 중요한 분이시고 자식에 대한 보상심리도 많으신 분이신것 같네요
이런 분일수록 전화도 받지 마시고 연 끊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이사도 최대한 직장과 가까운데로 이사가세요~~
맞아요. 저런 시어머니라는 것을 모르지 않으셨을 텐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셔서 이런 사단이 난 듯 합니다. 사연자님이 이번에 더 단단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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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제목부터 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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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연애 때 개념 없는 발언 하셨을 때부터 사연자분이 아셨어야 하는 부분이네요.
헤어지든 아니면 눈치를 딱 채고...어차피 사연자분도 전문직이라면서요. 일까지 하시면 이래저래 바쁘다고 하면서 거리를 뒀어야 하는데 그 무수한 것들을 다 받아준 거하며 근처 이사하며 등하교를 맡긴 것도 그렇고.
별 수 없는 분 같네요, 제가 볼 땐. -_-
중간중간 제 이름으로 용돈 보내겠다 등등 말씀을 정확하게 하셨다고는 하지만... 그런 걸로 통할 시어머님이 아닌데 잘 모르시는 듯해요. 그만큼 소위 말해서 착한 여자? 둔감한 여자? 특히 남편되는 분이 저런 비위 맞추기에 길들여져서 빠져나오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겠습니다. 자기 엄마가 뒤로 넘어가고 별 생쇼 다 부리면 그때마다 가서 또 감당할 남편인 게 뻔한데요. 자기 엄마가 하는 말이 뭐 듣기 좋은 소리라고 하루 종일 통화를 다 받아주고 사냐고요, 그것도 결혼까지 한 기혼남이. 미혼이여도 저런 거 받아주면서 엄마랑 종일 통화하는 것 아니죠. 이것 받아주는 남편이 부모보다 더 악질이라고 봅니다, 저는. 받아주니까 더 기승인 거거든요. 그리고 이런 남잔 사랑? 전 못한다고 봐요.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니라고요. 사연으로 봐서 결혼 전전부터 자기 엄마 꼴 분명히 알고 있었던 남잔데.. 사연자분이 보통 여자들에 비해 둔감하고 모르니까... 이런 여자 찾아보기 힘들거든요..그래서 결혼한 거죠. 저런 엄마한테 수십 년 길들여져서 저는 힘들다고 봅니다. 마침 사연자분도 모질지 못해서 계속 그렇게 끌려다니며 사실 분 같네요. 돈, 마음, 기운 다 뽑히면서 사는 거죠 뭐..별 수 없죠.;;
예로부터 부모가 저 지경이면 자식들이 불행해진다고 했어요. 엄청 불행해지는 것 외에도 활짝 피거나 평안하게 못 사니까. 이게 왜 그러냐면 부모가 자식 기운을 다 뽑아가거든요. 쓸데없이 부모 때문에, 부모한테 자식들 힘이 뽑히니까 다른 것을 원활하게 못하잖아요. 늙었어도 자식한테 기운을 주는 부모가 좋은 부모죠. 나만 챙기라고, 나 좀 봐달라고, 나한테 뭐 줄 거 없냐고, 자꾸 신경 쓰게 만들고 요구하는 부모는 기운 뽑아가는 부모.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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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똑같은 케이스인데 홀시어머니인 경우도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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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왜저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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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대한민국 시모가 시모한거죠 뭐
한남이나 한남시모나 역시 수준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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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안오는게 도와주는것...우리와 완전반대네?.....우린오면 무조건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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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우리주변부모들......며느리아들오면 외식하고. 아파트큰것으로 갈아타라고하면 몇천씩 깨어지고 손자 놓으면 돈주고 주식사주고 돌에 금주고 유치원가면돈주고 학교가면돈주고.
이런부모. ......천지빼까리다
며느리 약사쯤되면 손자를 어쩔수 없이 보게되고
손자는 무공해해먹이라고하고......희생하는 부모밝에 안보입니다
교도소가면 사기꾼많고 병원가면 의사많고. 시청가면 공무원많고 운동장가면 운동선수많아요
그래서 우린 돈주고 희생하는부모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