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이렇게 신체 반응이 올 정도면 정말 심각한 상황인가 봅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선생님~ 저도 작년 추석에는 가기 싫은 마음이 8-10레벨로 너무 가기싫어 시댁에 안갔어요. 남편이라도 혼자 가라하니 자기도 안가도 되겠다고 안갔어요. 시어머니 마음은 당연히 좋진 않으셨겠죠~ 하지만 그건 시어머니 마음이니 본인이 잘 해결하시리라 믿고 안갔습니다. 안가기로 마음 먹고 실제로 안갔지만 마음한켠 저도 모르게 신경이 쓰였는데 막상 지나고 별 일 없었어요. 그리고 가기 싫은 제 마음을 남편이 적극 공감해주고 함께해주니 든든하고 마음이 조금 풀리더라구요. 올 설은 제가 가기싫은 마음이 3레벨 정도라..(가기싫었던 마음이 갑자기 가고싶은 마음이 되지는 않으네요^^) 올 설에는 시댁에 가기로 했습니다. 시댁에 미리 이번 설에는 시댁만 가고 추석에는 친정만 가겠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시더라구요. (물론 기뻐하시는건 아니지만요^^) 명절에 시댁에 가는거 친정에 가는거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안해요. 그리고 배우자가 나와 함께 가는것 절대로 절대로 당연한 것 아니예요. 어찌보면 내가 아니였다면 완전한 남 이었는데 나와의 만남,결혼으로 인해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속하게 된것이고 어색하고 편치 않을텐데 함께 시간 보내주고 밥먹고 하는것에 진심으로 고마워요. 기대도 없고 남편에게도 늘 “더 잘하려고 하지말어~ 물론 편하진 않겠지만 그냥 오빠의 모습 그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해~~편하게해~혹시라도 불편한거 마음상하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줘. 내가 알아야 오빠편에 서서 도와줄수있고 함께할 수 있어”이렇게 말해요. 결혼하고 맨 처음.. 너무 시댁에 남같이 굴어서 서운하다는 말에 저는 “오빠 남 같이가 아니라 남이야~ 남인데 이렇게 귀한 휴일에 가서 시간 보내고 밥먹고. 마주보고 웃어주고 안부를 묻고.얼마나 고마워? 난 오빠가 우리집 가서 시간 보내주는거 정말 고맙거든. 절대 당연하지 않아 정말 고마워. 내가 오빠 아니였으면 길다가 어머니를 만나도 그냥 모르는 아줌마야. 오빠도 내 원가족들과 마찬가지고. 그런 남이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고 원가족과 섞여 가족이 되려고 했는데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거야. 그것에 너무 노여워하거나 꼭 그래야만한다는 생각하지말자. 가장중요한건 너와 나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부부가 되었고 난 이 부부 생활에 대해 언제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거라는 거야. 난 시댁에 잘하려고 안할거야. 그냥 나대로 할거고 나의 모습으로 살아갈거야. 오빠도 나의 원가족에게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이 얘기에 처음엔 서운해하더니 이렇게 말하는 일이 반복되고 실제로 친정에 다녀오면 정말 고맙다 수고했다.늘 표현하니 남편도 시댁에 가는걸 절대로 당연하다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이젠 티비프로그램에 시댁방문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먼저 “시댁에 가는게 쉬운줄아나?! 당연한거 아닌데 왜저래??!! 고맙게 여겨야지!” 하고 노발대발합니다. 물론 남편도 마음 한켠에서는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 부부는 주기적으로,의식적으로 툭 터놓고 이야기하려합니다. 세상에 이런 부부관계가,부부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도 처음에 쉽지않았고..무엇보다 성향상 매우 독립적인 제가 너무 괴로워서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싶었어요.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과는 관계가 좋았지만 시댁의 존재 자체로,아직 우리나라에 팽배해있는 시댁문화의 존재만으로 정말 이혼을 고려할 정도로 괴로웠어요. 저희도 아직은 2년차 신혼부부지만 결혼 후 최소 3-5년 정도는 오로지 부부중심, 부부의 관계가 단단해지고 튼튼해지는데 중점을 둬야하는 시간인 것 같아요. 꼭 가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무작정 희생하고 참고 억압시키는 것은 결국 회기되어 돌아와 약한 것을 건드립니다. 그 회기된 억압된 감정은 양가 부모님보다는 약해보이고 건드리기 쉬운 나의 배우자를 향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건강한 부부관계를 이루셔서 자연스러운 대물림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원장님 한복 입으신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바라는 부부의 상 입니다. 너무 솔직하고 참 젊은이 다운 생각 입니다. 제대로 부부중심으로 살고 있는 이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 드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내 마음을 먼저 보살피고 지켜내야하는 것, 그리고 하나 더 나아가 부부의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하는 것, 이렇게만 된다면 문제 없이 부부중심으로 잘 사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 드림.
누군가에게 내 마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다 보면, '아, 몰랐는데 나한테 이런 마음이 있었구나.'라고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때가 있죠. 사람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해준 이를 사랑하게 된다고 해요. 명절을 앞두고, 주고받는 부부간 대화를 통해 부부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겨지는 눈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한복 입은 원장님의 자태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 참 곱고 어여쁘십니다. 눈이 부시게요. 원장님이 제게 주신 복(사랑), 다른 이들에게 잘 흘려보내며 올 한 해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명절은 각 가정마다 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우선 시어른들의 생각이 바껴야합니다 우리집도 30년넘게 시부모님 시할머니 제사를 지냈습니다 근데 5년전 봄에 아들이결혼을 했는데 첫추석때 차막혀서 7시간 걸려서 집에 오는걸보고 이래서는 아이들 너무 힘들겟다 싶어서 다음해 설날부터 명절제사를 없애자고 몇날을 남편 설득시켜서. 제사를 없앴습니다 우리 남편이 이쁜 며늘아기가 힘들다면 그리하겠다해서 깜짝놀랐어요 단 조건은 명절만 제사안지내고 다른때 제사는 지내는거로하고 평제사는 아이들 머니깐 당연히 안와도 되는거고. 남편이 5남매 장남이고 시동생들이 명절 제사안지낸다니 좀 서운해도 밀고 나갔어요 지금은 모두 행복합니다 내가 30년 넘게 겪은제사 자식들한테 물려주기 싫었어요 지금은 모두 행복해 합니다 물론 나도 명절해방됫구요 명절제사는 너무힘들어요 모두멀리서 오기에. 자고 가니까 이부자리 다준비해야되고 가고나면 다 세탁하고 정리하고 일주일간 진이 빠집니다 그걸 30년 넘게했네요 명절제사 지내는집은 지내더라도 며늘입장 생각해서 많은 배려가 있어야겠지요~~ 울 남편 며늘아기 넘 이뻐라해서 지금도 며늘 관련된거는 무조건 패스~~
저는 제가 가기 싫으면 남편만 보냅니다 구지 의무적으로 무조건 시댁에 가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남편일땜시 못갈경우 저도 가지를 않습니다 시엄마야 속으로 서운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죠 남편도 못가는데 며느리만이라도 가야 한다?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서로 믿고 사는것 같아요^^~~ 남편이 오로지 시댁편이면 아내분들은 정말 힘들것 같아요 선생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z2s 맞아요 우리는 며늘아기랑 4시간 거리라서 사이가 아주 좋아요~ 너무 머니까 아들내외 우리집에 안온지 4년이 넘었고 손녀보기힘들다고 sos 칠때만 가니깐 그것도 1년에 한두번. 전화도 내가먼저 잘안합니다 시부모님 응대하는것도.힘들까봐 오는전화만 받아요~그래서 그런가 며늘애기 전화목소리 항상 옥구슬 굴러가는소리처럼 맑네요~ 이모든게 자주 안보는게 한몫하는듯 ㅎ
선생님 영상 내용중에 여자가 시댁가는 것과 남자가 처가댁 가는 것의 스트레스 정도는 비할바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뭐죠? 남편한테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전달하고 싶어요! 항상 똑같다고 여겨요 ㅠㅠ 언제 꼭 영상으로 다뤄주시길🙏🙏 내 마음인데도 속시원하게 설명이 안되서 남편한테 잘 전달을 못했는데 선생님 영상보면 속이 시원해요.. 많은 여성분들이 선생님 강의 듣고 행복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생각도 해야겠고 일단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조금씩 표현해 보는 것을 연습도 하고 실행도 해보면 좋겠습니다. 곧 자연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종종 마련하는 [ 줌인부부 ] 활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해주시는군요. 이 영상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링크를 보내도 안봅니다. 제가 전달한 링크는 하나도 안봐요. 명절때 고맙다 수고했다 이야기 들은 적 없고 되려, 니가 뭘 했다고 그 지랄이야? 도대체 한게 뭐가 있어? 엄마 발뒤꿈치나 따라와? 하는 폭언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울면서 내려온 기억만 한가득입니다. 20년 정도 그렇게 살다보니, 이 사람이 바뀔거라는 희망이 생기지 않아요. 그냥 빨리 아이들이 커서(아이도 위협해서 임신했어요.) 저 사람을 내 기억에서 지웠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그 생각에 사로잡혀 살다보니 내가 제 정신인지 이닌지 조차 헷갈려요. 저 사람 말대로 내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사리분별을 못하는 건가, 늙어 죽을때까지 저렇게 싫은 사람과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고... 어떻게 그 마음을 위로 할까요... 상담실에서 종종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길 권유 합니다. 지금 보다 훨씬 더 나아지실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하... 선생님 영상 보고나서 지나온 10년 결혼생활이.. 정말 제 저신을 죽이고싶을 정도입니다\~~~ 너무너무 후회스럽고 한탄스럽고 내 자신이 제일 무식하고 바보같아요 누굴 탓할게 아니라 내 본인이 스스로가 너무 힘이 없었나봐요. 남편이 뭐라하면 시어머니가 ㅁㅣ뭐라하면 당연한즐 알고 지나온 10년이.. 정말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이제야 000님 스스로가 느껴지고 보이고... 스스로를 아까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보다 마음 정리도 잘 할 수 있고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요 가슴 속에 가시가 박혀있는 것 같아요 당시엔 그넘의 며느라기.. 그리고 갈등을 일으키기 싫어서 참았는데 왜 뒤늦게 잠못자고 가슴에 천불이 나고 화가 나고 눈물이 나는지... 소중했던 나의 젊은 날에 대체 뭔짓을 한건지 ㅜㅜ 사실 과거에 한 번 대차게 싸우고 나서 풀었다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 이후로도 수년간 참은 게 너무 많네요. 일단 말 못알아먹고 대충 넘기는 남편부터 부부상담 통해 정신 차리게 해주려고요. 다 자기가 맞는 줄 알고 돈에 집착하고 자기마음 돌보고 가족마음 돌보는 일에 소홀한 사람 ㅜㅜ
원장님 오늘도 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결국 어떠한 장면이 되었든 부부 중심, 부부 애착을 가지고 살면 되는거네요. 특히 우리 부부가 부부 중심에 있어서, 몇 단계에 해당이 되는지 '수치화' 하는 것은 표현력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분께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원장님 한복이 너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절 하실 때, 나도 모르게 같이 절을 하더라는 ^^; 편안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저두요...그냥 혼자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들 키우면서 살고싶은데...돈이 없어서...어쩔수없이 그냥 삽니다...대인기피증 있는 타입이라서 시댁사람들 명절마다 만나는 것도 고통인데.. 한번 남편한테 안 가면 안되냐고 말했다가 너무 불화가 심해져서 본전도 못찾았어여...ㅠㅠ 한번 안 간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 말이져 에휴.....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랬군요... 어이없고 황당했겠습니다. 남편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어머니 주장 보다는 이런 상황을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내 남편 생각이 훨씬 더 중요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많은 영상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보시다 보면, 우리들은 그렇게 살았더라도, 우리 자녀 부부는 그렇게 살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게 될겁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 중심, 자녀 중심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남편들도 꼼짝 없이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계속 주장하는 것도 이 부분 입니다. 결혼을 했으면 절대적으로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게 부부의 권리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게 그냥 습관인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장남 아버지를 남편으로 둬서 제사만 우리 집에서 소소하게... 1년에 명절 두 번 차례 지내고, 제사는 1년에 1번 엄마 혼자 다 준비하신 것 같아요. 친인척들 간 아주 돈독한 집안은 아니라서.... 아주 어릴 때 어느 해 제사 땐 친척들이 꽤 많이 온 적도 있긴 있었어요. 근데 우리 나이 25살 넘어가니까 친척들도 같이 올 애들도 없고 혼자 몸으로 올 사람만 왔다가 가곤 했는데 그것도 어느 날부터 뚝 끊기더군요. 그러니까 우리 가족만 치르게 됐는데 자식들은 각자 바쁜 시기잖아요. 부모가 보기엔 철없다 싶어도 자기 삶 꾸리느라 고민도 많고..집 제사 신경 쓸 여력 x 어릴 땐 몰랐는데... 20대 중후반 되니까 엄마가 너무 무식해 보이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짜증보다도 이유도 잘 모르겠는 엄마랑 싸움이 잦아졌지요. 엄마는 명절, 제사 때마다 [애들이 안 도와준다][딸 많아봤자 소용없다(푸념)][아침에 알아서 일어나서 도와주면 좀 좋냐]....등등) 짜증, 싸움 이유는 님 말씀 그대로. 아무도 안 오고 우리 가족 즐겁게 노는 기회도 아니고 혼자 뼈 빠지게(물론 아주 거대하게 차리는 건 아니니 그렇게 등골 빠질 정돈 아니나) . 나물 대여섯 종류 평소보다 질 좋은 재료 사다가 무치고. 생선... 고기... 밤 까고... 평소 안 하던 몇 가지 음식들... 이것도 진짜.. 큰 일이죠. 하기 싫은 거 혼자 하려니까 엄마도 짜증났을 거고. 근데 자식 입장에서도... 말을 말죠. 이쯤 되면(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누가 제사, 명절 지내라고 강요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엄마 혼자 뻘짓을 하니(20대 땐 뻘짓인 줄도 몰랐음. 싸움이 싫었...) 그래서 생각해 보니... 엄마는 자기 역할이 그거니까. 하기 싫다고 하면서도 그거 안 하면 존재감이 사라지니까. 아빠한테 보이기로... 여태 그 제사 지내준 걸로 아내로서, 여자로서 인정 받고 사셨는데 안 할 수가 있나요. 자기 존재감 챙기려고 하는 거면서 본인도 모를 겁니다. 애들이나 볶고 자기 인생 한탄하는 재료로 쓰고, 남편 조종하는 도구로도 쓰고... 그런 거죠. 결국 자녀들 다 독립하고 부부만 남으면 그 짓도 끊기더군요. 대를 이어서 해줄 사람 있다면 또 다르겠지만...보통은 자녀 결혼 초기까지 좀 이어져요. 이때도 엄마 자신의 존재감을 명절, 차례 지내주는 사람 + 며느리나 딸 손 보탤 핑곗거리(엄마 하수인으로 둘 핑곗거리)로 유지하기도 하더군요. 돕는 사람도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거고, 그 의미를 아는 거 아니면 손 떼야 ...무식한 세대들의 무식한 행위가 끊깁니다. 억지로 하는 제사, 여러 사람 괴롭히는 제사, 혼자 희생하는 것마냥 쇼 부리는 제사가 무슨..의미가 있나요. ;;
덧붙여) 자녀 20대 중후반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혼자 차례, 제사 지내는 거.(미련한 짓입니다) 싹 접고 그거 할 돈으로 가족 여행이나 다녔으면 우리 가족 훨씬 행복했을 거네요.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차례, 제사 준비... 한두 푼 드는 거 아니잖아요. 그 돈으로 평소 못 가 보는 호텔 외식해 볼 수도 있는 거고... 부모가 그렇게 가족 화합을 위해 힘썼다면...우리가 왜 분열되냐고요. 근데 그 시대, 그런 일만 하고 산 여자들이 이런 사고의 혁명이 일어날 리가 없죠. ㅠㅠ 지금도 자신은 희생만 한 존재이고... 자식들이 엄마를 몰라준다, 자식이 문제라고만 하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참고로, 전 하나도 안 안쓰럽습니다. 자식을 너무 볶...ㅠㅠ
부모님이 차려놓은 밥이나 먹고 가면서 불평은, 자기네 집 가는 건 오히려 생색내고 가고..부모가 죄졌나. 참 어처구니 없는 영상이구나.. 부모님한테 받을건 다 받고, 이후 별말없더라…부모님 아들 잘 살라고 참고 속앓이 하는줄은 모르고, 자기편한 맘대로만 생각하고 자기네들끼리 잘했네 칭찬하고 있네…
결혼 15년차인데 너무 황당하고 기분나쁜 일을 많이 겪어서 명절 시댁 얘기로 책 1권 낼 수 있을 정도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 겪어봐서 충분이 공감되네요
저도 그러네요ㅠ
저는 안 보고 살고
신랑과 애들만 가요
속이 편안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괜찮아 졌어요^^
낼 명절가는데 잠이 안오고 가슴아파요 ㅠㅠ 연극맞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얼마나 힘들까요...
이렇게 신체 반응이 올 정도면
정말 심각한 상황인가 봅니다.
댓글로 다 말씀 드리기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언젠가 끝나겠지요 그땐 나도 너무 늙어버려 어디 놀러도 못갈 듯 싶네요..삼십년동안 한번빼고 먼길 귀향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고속도로에서 부엌에서 괴로운 명절을 보내야 끝날까 싶네요
당연하다는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명절 외에도 언제든 고맙다고 우리부모님 같이 보고와서 너무 고맙다고 표현해야 되요
당연히 함께 해야한다는 마음은 잘못 된것예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당연한건 없습니다. 다 고맙고 고마운 마음 입니다.
명절 당일 오전 시간을 시댁에서 보내는 것도
당연한거 아닙니다.
상당히 고맙고 고마운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명절이외의 날엔 절대 안보기위해 명절에 참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명절의 의미는 내조상 챙기는거니 각자 조상 섬기러 가는게맞음 각자 본가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선생님~ 저도 작년 추석에는 가기 싫은 마음이 8-10레벨로 너무 가기싫어 시댁에 안갔어요. 남편이라도 혼자 가라하니 자기도 안가도 되겠다고 안갔어요. 시어머니 마음은 당연히 좋진 않으셨겠죠~ 하지만 그건 시어머니 마음이니 본인이 잘 해결하시리라 믿고 안갔습니다. 안가기로 마음 먹고 실제로 안갔지만 마음한켠 저도 모르게 신경이 쓰였는데 막상 지나고 별 일 없었어요.
그리고 가기 싫은 제 마음을 남편이 적극 공감해주고 함께해주니 든든하고 마음이 조금 풀리더라구요. 올 설은 제가 가기싫은 마음이 3레벨 정도라..(가기싫었던 마음이 갑자기 가고싶은 마음이 되지는 않으네요^^) 올 설에는 시댁에 가기로 했습니다.
시댁에 미리 이번 설에는 시댁만 가고 추석에는 친정만 가겠다고 하니 그러려니 하시더라구요. (물론 기뻐하시는건 아니지만요^^)
명절에 시댁에 가는거 친정에 가는거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안해요. 그리고 배우자가 나와 함께 가는것 절대로 절대로 당연한 것 아니예요. 어찌보면 내가 아니였다면 완전한 남 이었는데 나와의 만남,결혼으로 인해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속하게 된것이고 어색하고 편치 않을텐데 함께 시간 보내주고 밥먹고 하는것에 진심으로 고마워요. 기대도 없고 남편에게도 늘 “더 잘하려고 하지말어~ 물론 편하진 않겠지만 그냥 오빠의 모습 그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해~~편하게해~혹시라도 불편한거 마음상하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해줘. 내가 알아야 오빠편에 서서 도와줄수있고 함께할 수 있어”이렇게 말해요.
결혼하고 맨 처음.. 너무 시댁에 남같이 굴어서 서운하다는 말에 저는 “오빠 남 같이가 아니라 남이야~ 남인데 이렇게 귀한 휴일에 가서 시간 보내고 밥먹고. 마주보고 웃어주고 안부를 묻고.얼마나 고마워? 난 오빠가 우리집 가서 시간 보내주는거 정말 고맙거든. 절대 당연하지 않아 정말 고마워. 내가 오빠 아니였으면 길다가 어머니를 만나도 그냥 모르는 아줌마야. 오빠도 내 원가족들과 마찬가지고. 그런 남이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고 원가족과 섞여 가족이 되려고 했는데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거야. 그것에 너무 노여워하거나 꼭 그래야만한다는 생각하지말자. 가장중요한건 너와 나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부부가 되었고 난 이 부부 생활에 대해 언제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거라는 거야. 난 시댁에 잘하려고 안할거야. 그냥 나대로 할거고 나의 모습으로 살아갈거야. 오빠도 나의 원가족에게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이 얘기에 처음엔 서운해하더니 이렇게 말하는 일이 반복되고 실제로 친정에 다녀오면 정말 고맙다 수고했다.늘 표현하니 남편도 시댁에 가는걸 절대로 당연하다고 생각 안하더라구요. 이젠 티비프로그램에 시댁방문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먼저 “시댁에 가는게 쉬운줄아나?! 당연한거 아닌데 왜저래??!! 고맙게 여겨야지!” 하고 노발대발합니다.
물론 남편도 마음 한켠에서는 아쉬움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 부부는 주기적으로,의식적으로 툭 터놓고 이야기하려합니다. 세상에 이런 부부관계가,부부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도 처음에 쉽지않았고..무엇보다 성향상 매우 독립적인 제가 너무 괴로워서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싶었어요.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과는 관계가 좋았지만 시댁의 존재 자체로,아직 우리나라에 팽배해있는 시댁문화의 존재만으로 정말 이혼을 고려할 정도로 괴로웠어요. 저희도 아직은 2년차 신혼부부지만 결혼 후 최소 3-5년 정도는 오로지 부부중심, 부부의 관계가 단단해지고 튼튼해지는데 중점을 둬야하는 시간인 것 같아요.
꼭 가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무작정 희생하고 참고 억압시키는 것은 결국 회기되어 돌아와 약한 것을 건드립니다. 그 회기된 억압된 감정은 양가 부모님보다는 약해보이고 건드리기 쉬운 나의 배우자를 향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건강한 부부관계를 이루셔서 자연스러운 대물림으로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원장님 한복 입으신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바라는 부부의 상 입니다.
너무 솔직하고 참 젊은이 다운 생각 입니다.
제대로 부부중심으로 살고 있는
이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 드림.
현명하셔라...
쓰니는 물론 남편분도 현명한 분입니다.
그런 얘길 해준다고 해서 남자들이 다 알아듣진 않거든요.
성격못된 여자취급에, 본인이 결혼 잘못했단 생각이나 하는게 현실 ㅎ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만약 시부모님이 강남에 30 억짜리 신혼집을 마련해주셨다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요?
@@sungyireum 저도 시엄니입니다 며느리 오고싶음 오고 맘대로 하라고해요 저도 가기싫었거든요
결혼할때 말했어요 전화도 안해도되고 기본적인것만 하라고 그것도 하기싫음 어쩔수없고요 안서운할겁니다 나도 싫어도 한것이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요
명절이 왜 싫겠어요? 식모취급 받으니 싫어할수 밖에요
즐거운 명절이 될려면 온가족이
다함께 요리하고 먹고 즐기는 겁니다.남녀노소 다 참여하는것.
그리고 요즘 외동딸 많습니다
명절 한번은 친정가야 합니다
남자집만 조상 있는거 아니고
여자집도 조상있어요.
차례 안지내도 친정에 가야합니다
명절에 친정부모님은 쓸쓸하기
그지 없고 .부모님이 혼자 계시면 꼭 가야합니다..명절 뒷날은 소용 없구요..전날이나 당일 아침이라도 꼭 가야해요..딸 혼자라도 가야해요
제가요..시부모도 안계신데 큰댁엘 40년을 다녔어요.
어느날 친정엘 갔는데 명절이 왔기에 친정 엄마랑 제사음식을 장만하는데 뭔가..툭 끊어지는거에요....세상에..
여지껏 엄마혼자 차례상을 차렸구나...눈물이 핑 ....
서방놈을 죽이고 싶더라구요.
죽은 시부모 제사지내러 다니느라
산 친부모를 외면하고 살았던게
미친짓 같아서요....
그이후부터 큰댁 발길 끊었어요
명절은 각자쇠고..제사땐 남편만
보내는 걸로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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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 글을 읽다 제마음이 다 울컥합니다 이제라도 좀 편안해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10년 넘게 명절 전날부터 위염에 걸려서 너무 괴로워요. 이제는 명절때 어떤 신박한 쌉소리를 들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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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eunicelee1668 단체로 학원 가서 배우시나봐요ㅠㅠ
단어정확하세요 ㅎ 신박한 쌉소리😅
전 항상 시가를 대할때 안보면 그만인 노인네들이라 생각하며 대해요. 내가 쩔쩔메고 어려워하면 그분들도 알아요. 누울자리라 다리뻗어도 된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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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아요 나를 지키고나서야
모두를위한행동도 우러나온맘으로 해내고하는거죠
한복입으신모습 너무 고우세요 ㅎㅎ 복많이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내 마음을 먼저 보살피고 지켜내야하는 것,
그리고 하나 더 나아가
부부의 마음을 먼저 돌봐야 하는 것,
이렇게만 된다면 문제 없이 부부중심으로 잘 사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 드림.
누군가에게 내 마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다 보면, '아, 몰랐는데 나한테 이런 마음이 있었구나.'라고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때가 있죠.
사람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해준 이를 사랑하게 된다고 해요.
명절을 앞두고, 주고받는 부부간 대화를 통해 부부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겨지는 눈으로 영상을 시청했는데, 한복 입은 원장님의 자태에 눈이 번쩍 떠졌어요.
참 곱고 어여쁘십니다. 눈이 부시게요.
원장님이 제게 주신 복(사랑), 다른 이들에게 잘 흘려보내며 올 한 해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아요.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서 부부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000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든든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명절은 각 가정마다 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우선 시어른들의
생각이 바껴야합니다 우리집도 30년넘게 시부모님 시할머니 제사를 지냈습니다
근데 5년전 봄에 아들이결혼을 했는데 첫추석때 차막혀서 7시간 걸려서 집에 오는걸보고 이래서는 아이들 너무 힘들겟다 싶어서 다음해 설날부터 명절제사를 없애자고 몇날을 남편 설득시켜서. 제사를 없앴습니다 우리 남편이 이쁜 며늘아기가 힘들다면 그리하겠다해서 깜짝놀랐어요 단 조건은 명절만 제사안지내고 다른때 제사는 지내는거로하고 평제사는 아이들 머니깐 당연히 안와도 되는거고.
남편이 5남매 장남이고 시동생들이 명절 제사안지낸다니 좀 서운해도
밀고 나갔어요 지금은 모두 행복합니다 내가 30년 넘게 겪은제사 자식들한테 물려주기 싫었어요 지금은 모두 행복해 합니다 물론 나도 명절해방됫구요 명절제사는 너무힘들어요 모두멀리서 오기에. 자고 가니까 이부자리 다준비해야되고 가고나면 다 세탁하고 정리하고 일주일간 진이 빠집니다 그걸 30년 넘게했네요
명절제사 지내는집은 지내더라도 며늘입장 생각해서 많은 배려가 있어야겠지요~~ 울 남편 며늘아기 넘 이뻐라해서 지금도 며늘 관련된거는 무조건 패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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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음식 하는게 문제가 아니에요 ,, 말 ,, 대화가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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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바로 이거죠
육체노동은 살인까지 가진 않아요
혓바닥 놀려대면 못된 마음들을 알게되고 인격살인에 굴욕을 느끼는게 엄청난 문제아닌가요
진짜 백퍼공감!
참 좋은 상담 해주시는것 같아요
많은 부부들이 봤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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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한복입으시니 우아해보이고 넘 예뻐보이시네요~ 왕비님같으셔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주은 드림.
정말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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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000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추석이 다가 오는데 진짜 두통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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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절하는 모습이 고와요
마음이 담겨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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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 29년차에요 혼자이신 시어머니께 남편 내줬어요 시어머니께서 원하는건 아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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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원장님 보통의 남자들이 정말 말이 통할거라 생각하세요 그동안 얼마나 여러번 말일 했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아요. 그렇습니다.
참 많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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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4년차인데 첨엔 그럴수있지..하며 넘겼던 경제적인부분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도를넘고 선을넘어 작년부터 효자아들만 보내고 전 안갑니다~ 기생도 정도껏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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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는 제가 가기 싫으면 남편만 보냅니다 구지 의무적으로 무조건 시댁에 가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남편일땜시 못갈경우 저도 가지를 않습니다 시엄마야 속으로 서운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죠
남편도 못가는데 며느리만이라도 가야 한다? 그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기 때문에 서로 믿고 사는것 같아요^^~~
남편이 오로지 시댁편이면 아내분들은 정말 힘들것 같아요
선생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z2s 맞는 말씀이예요 안그럼 시부모님들도 자주 올수도 있고 다 멀리 사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남편이 000님 의견을 존중해 준다니
가장 좋은 부분 입니다.
부부 중심으로만 단단하면 어떤 경우라도
문제 없을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은-z2s 맞아요 우리는 며늘아기랑 4시간 거리라서 사이가 아주 좋아요~
너무 머니까 아들내외 우리집에 안온지 4년이 넘었고 손녀보기힘들다고 sos 칠때만 가니깐 그것도 1년에 한두번. 전화도 내가먼저 잘안합니다 시부모님 응대하는것도.힘들까봐 오는전화만 받아요~그래서 그런가 며늘애기 전화목소리 항상 옥구슬 굴러가는소리처럼 맑네요~
이모든게 자주 안보는게 한몫하는듯 ㅎ
선생님 영상 내용중에 여자가 시댁가는 것과 남자가 처가댁 가는 것의 스트레스 정도는 비할바가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그 이유가 뭐죠? 남편한테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전달하고 싶어요! 항상 똑같다고 여겨요 ㅠㅠ 언제 꼭 영상으로 다뤄주시길🙏🙏
내 마음인데도 속시원하게 설명이 안되서 남편한테 잘 전달을 못했는데 선생님 영상보면 속이 시원해요.. 많은 여성분들이 선생님 강의 듣고 행복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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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항상 고맙습니다! 늘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저도 많이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어머나 원장님 화장을 어디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셨어요
마음을 다해 명절을 잘 보낼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오늘 넘 고우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한복 / 좋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더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자기 감정에 대해서 잘 설명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아기처럼 단순하게 화내고 웃고 그런 표출 말고,
나의 감정을 객관화 해서 이야기 하는 방법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생각도 해야겠고 일단은
내 마음을 편안하게 조금씩 표현해 보는 것을
연습도 하고 실행도 해보면 좋겠습니다.
곧 자연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상담실에서 종종 마련하는 [ 줌인부부 ] 활용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다 해주시는군요.
이 영상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링크를 보내도 안봅니다. 제가 전달한 링크는 하나도 안봐요.
명절때 고맙다 수고했다 이야기 들은 적 없고 되려, 니가 뭘 했다고 그 지랄이야? 도대체 한게 뭐가 있어? 엄마 발뒤꿈치나 따라와? 하는 폭언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울면서 내려온 기억만 한가득입니다.
20년 정도 그렇게 살다보니, 이 사람이 바뀔거라는 희망이 생기지 않아요. 그냥 빨리 아이들이 커서(아이도 위협해서 임신했어요.) 저 사람을 내 기억에서 지웠으면 하는 바램 뿐입니다.
그 생각에 사로잡혀 살다보니 내가 제 정신인지 이닌지 조차 헷갈려요. 저 사람 말대로 내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사리분별을 못하는 건가, 늙어 죽을때까지 저렇게 싫은 사람과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많이 서운하고 섭섭하고...
어떻게 그 마음을 위로 할까요...
상담실에서 종종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길 권유 합니다.
지금 보다 훨씬 더 나아지실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스트레스로 명절에 변비생겨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댁이 불편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욕한다고 생각하는듯한 말을 합니다. 대화가 안됩니다.
하... 선생님 영상 보고나서 지나온 10년 결혼생활이.. 정말 제 저신을 죽이고싶을 정도입니다\~~~ 너무너무 후회스럽고 한탄스럽고 내 자신이 제일 무식하고 바보같아요 누굴 탓할게 아니라 내 본인이 스스로가 너무 힘이 없었나봐요.
남편이 뭐라하면 시어머니가 ㅁㅣ뭐라하면 당연한즐 알고 지나온 10년이.. 정말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이제야 000님 스스로가 느껴지고 보이고...
스스로를 아까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보다 마음 정리도 잘 할 수 있고
훨씬 나아지실 겁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요 가슴 속에 가시가 박혀있는 것 같아요 당시엔 그넘의 며느라기.. 그리고 갈등을 일으키기 싫어서 참았는데 왜 뒤늦게 잠못자고 가슴에 천불이 나고 화가 나고 눈물이 나는지... 소중했던 나의 젊은 날에 대체 뭔짓을 한건지 ㅜㅜ 사실 과거에 한 번 대차게 싸우고 나서 풀었다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그 이후로도 수년간 참은 게 너무 많네요. 일단 말 못알아먹고 대충 넘기는 남편부터 부부상담 통해 정신 차리게 해주려고요. 다 자기가 맞는 줄 알고 돈에 집착하고 자기마음 돌보고 가족마음 돌보는 일에 소홀한 사람 ㅜㅜ
고우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어머니가 다하는걸 왜 와이프한테 생색을ㅋㅋㅋㅋ 니네 엄마가 니네집에서 손님 맞이한다고 음식하는게 당연한건데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한복 입으신 모습~~ 단아하고 예쁘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부끄럽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원장님
오늘도 귀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결국 어떠한 장면이 되었든 부부 중심, 부부 애착을 가지고 살면 되는거네요.
특히 우리 부부가 부부 중심에 있어서,
몇 단계에 해당이 되는지 '수치화' 하는 것은
표현력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는 분께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원장님 한복이 너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절 하실 때, 나도 모르게 같이 절을 하더라는 ^^;
편안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기혼자면 부부 애착을 갖춰서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한복 /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가기 싫다고 안가시는분들 부러워요
우리남편은 안가면 이혼하자고 난리입니다
아휴 진짜 콱 이혼하고 싶은데 여러가지문제로 이혼도 못하고 못이기기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두요...그냥 혼자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들 키우면서 살고싶은데...돈이 없어서...어쩔수없이 그냥 삽니다...대인기피증 있는 타입이라서 시댁사람들 명절마다 만나는 것도 고통인데.. 한번 남편한테 안 가면 안되냐고 말했다가 너무 불화가 심해져서 본전도 못찾았어여...ㅠㅠ 한번 안 간다고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 말이져 에휴.....ㅜ
남편이 공감해주몀 말하겠지 남편이 일차적으로 난리가 나니까 저런말 못할듯 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원장님 가채만 쓰시연
중전분의기네요
기품있어 보이셔요
저도 명절 앞두고 두통 심했답니다
식모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며느리 오지말라고 합니다
오드래도 제가 음식 다하기에
더 힘들어요
손님 같은 며느리 맘이 불편해 보이는 며느리
그래서 차라리 저희부부끼리 명절 보냅니다
돈도 절약되고 설겆이도 줄어들고
좋으네요
다음 명절엔 여행이나 가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여러 영상에 글을 주셔서, 1개 영상에 답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정말 중전마마 분위기시네요! 우아하세요~
아들 며느리가 코로나를 뚫고 시집에 갔는데도 다른사람에게 안왔다고 말하는 시어머니는 무슨 맘일까요?
며느리가 바로 옆에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랬군요... 어이없고 황당했겠습니다.
남편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어머니 주장 보다는 이런 상황을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내 남편 생각이 훨씬 더 중요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ㅎㅎ 그러게요 물어보시지 왜그러냐고
저두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시어머니가 저희집에 방문하셔서 10분도 채 안되었을때 남편에게 전화가 마침 왔길래 어머니 지금 가신다고 일어나시네~라고 어머니 앞에서 통화했네요.
시어머니 무척이나 황당해하시던데 속으론 넘 기뻤어요.ㅎㅎㅎ
미친겁니다
3:15 새겨듣겠습니다 남편씨 일단접고 갈테니 설거지랑 뒷처리는 남편이 해 난 가서 하는척만하고 방에틀어박혔다가 올거야 그리구 어머니가 이상한말하면 나 들이받든가 다신안갈거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남편의 말한마디에 천국에 살다 지옥에 살다 그랬던거 같아요 부부가 뭔지...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계속 많은 영상을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보시다 보면, 우리들은 그렇게 살았더라도,
우리 자녀 부부는 그렇게 살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게 될겁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님 중심, 자녀 중심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남편들도 꼼짝 없이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계속 주장하는 것도 이 부분 입니다.
결혼을 했으면 절대적으로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게 부부의 권리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명절.제사 시어머니들은 왜이리목메실까요.
진짜시어머니혼자 식모같이일하시는거보면 안쓰러워요.
아버님도돌아가시고 고모님들도 다 돌아가시고 아무식구도안오는데. 혼자 제사.명절 다 준비하세요..
명절이뭔지..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게 그냥 습관인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도 장남 아버지를 남편으로 둬서
제사만 우리 집에서 소소하게... 1년에 명절 두 번 차례 지내고, 제사는 1년에 1번 엄마 혼자 다 준비하신 것 같아요.
친인척들 간 아주 돈독한 집안은 아니라서....
아주 어릴 때 어느 해 제사 땐 친척들이 꽤 많이 온 적도 있긴 있었어요.
근데 우리 나이 25살 넘어가니까
친척들도 같이 올 애들도 없고 혼자 몸으로 올 사람만 왔다가 가곤 했는데 그것도 어느 날부터 뚝 끊기더군요. 그러니까 우리 가족만 치르게 됐는데 자식들은 각자 바쁜 시기잖아요. 부모가 보기엔 철없다 싶어도 자기 삶 꾸리느라 고민도 많고..집 제사 신경 쓸 여력 x
어릴 땐 몰랐는데... 20대 중후반 되니까 엄마가 너무 무식해 보이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짜증보다도 이유도 잘 모르겠는 엄마랑 싸움이 잦아졌지요. 엄마는 명절, 제사 때마다 [애들이 안 도와준다][딸 많아봤자 소용없다(푸념)][아침에 알아서 일어나서 도와주면 좀 좋냐]....등등)
짜증, 싸움 이유는 님 말씀 그대로.
아무도 안 오고 우리 가족 즐겁게 노는 기회도 아니고
혼자 뼈 빠지게(물론 아주 거대하게 차리는 건 아니니 그렇게 등골 빠질 정돈 아니나) .
나물 대여섯 종류 평소보다 질 좋은 재료 사다가 무치고. 생선... 고기... 밤 까고... 평소 안 하던 몇 가지 음식들... 이것도 진짜.. 큰 일이죠. 하기 싫은 거 혼자 하려니까 엄마도 짜증났을 거고. 근데 자식 입장에서도... 말을 말죠. 이쯤 되면(시부모 다 돌아가시고) 누가 제사, 명절 지내라고 강요하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엄마 혼자 뻘짓을 하니(20대 땐 뻘짓인 줄도 몰랐음. 싸움이 싫었...)
그래서 생각해 보니...
엄마는 자기 역할이 그거니까. 하기 싫다고 하면서도 그거 안 하면 존재감이 사라지니까. 아빠한테 보이기로... 여태 그 제사 지내준 걸로 아내로서, 여자로서 인정 받고 사셨는데 안 할 수가 있나요. 자기 존재감 챙기려고 하는 거면서 본인도 모를 겁니다. 애들이나 볶고 자기 인생 한탄하는 재료로 쓰고, 남편 조종하는 도구로도 쓰고... 그런 거죠.
결국 자녀들 다 독립하고 부부만 남으면 그 짓도 끊기더군요. 대를 이어서 해줄 사람 있다면 또 다르겠지만...보통은 자녀 결혼 초기까지 좀 이어져요. 이때도 엄마 자신의 존재감을 명절, 차례 지내주는 사람 + 며느리나 딸 손 보탤 핑곗거리(엄마 하수인으로 둘 핑곗거리)로 유지하기도 하더군요. 돕는 사람도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거고, 그 의미를 아는 거 아니면 손 떼야 ...무식한 세대들의 무식한 행위가 끊깁니다. 억지로 하는 제사, 여러 사람 괴롭히는 제사, 혼자 희생하는 것마냥 쇼 부리는 제사가 무슨..의미가 있나요. ;;
덧붙여)
자녀 20대 중후반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혼자 차례, 제사 지내는 거.(미련한 짓입니다)
싹 접고 그거 할 돈으로 가족 여행이나 다녔으면 우리 가족 훨씬 행복했을 거네요.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차례, 제사 준비... 한두 푼 드는 거 아니잖아요. 그 돈으로 평소 못 가 보는
호텔 외식해 볼 수도 있는 거고... 부모가 그렇게 가족 화합을 위해 힘썼다면...우리가 왜 분열되냐고요.
근데 그 시대, 그런 일만 하고 산 여자들이 이런 사고의 혁명이 일어날 리가 없죠. ㅠㅠ 지금도 자신은 희생만 한 존재이고... 자식들이 엄마를 몰라준다, 자식이 문제라고만 하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참고로, 전 하나도 안 안쓰럽습니다. 자식을 너무 볶...ㅠㅠ
저렇게 하대하듯 말하는 남편들은 절때 저렇게생각을안해요.. 애초에 인정해주는남편들은 저렇게까지 하대하지도않아요... 그게문제에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명절날 시댁가서 일하는거 난 별로 힘든줄 모르겠고 차라리 일하는게 맘편해 손놓고 가만히 있는게 더 불편하지 시댁가서 일하는게 맘편하지 가만히 앉아서 머할거야 근데 진짜 불편한게 돈문제 가장 중요한 돈 그것때문에 갈등 생기더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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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엄마는 좋은데 시누 겁나 뺀질거리면서 일안하는꼬라지가 너무보기싫음...
성격이 문제다 '며느리 못오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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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근데 안가는 거거든요?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차려놓은 밥이나 먹고 가면서 불평은, 자기네 집 가는 건 오히려 생색내고 가고..부모가 죄졌나. 참 어처구니 없는 영상이구나.. 부모님한테 받을건 다 받고, 이후 별말없더라…부모님 아들 잘 살라고 참고 속앓이 하는줄은 모르고, 자기편한 맘대로만 생각하고 자기네들끼리 잘했네 칭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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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불만이면 보지마세요
부모가 죄진건없지만 며느리도 죄진건 없죠 ㅎ 남의집 귀한딸이 인사하고 찾아와주면 밥 차려놓고 대접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요 ?
나야말로 그 밥 안 먹는게 훨씬 편함 양쪽 부모한테 1원 한푼 도움 안받았음 오히려 생활비 부치고있음 시어머니 아들하고 결혼해주고 맞춰살고있음
그럼 글쓰신분은 아들부부한테 몇억씩 막 주셨나봐요 그러고 고맙단 말도 못들으신듯?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