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 무당의 점괘는 들을 당시에는 아리송하지만 나중에 돌아봤을때 그 진정한 의미를 알게된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여러 야담 같은 곳은 유명한 예언가들의 이야기들이 저런게 많은데... 저도 공감 가는게 저희 어머니께서 나중에 제가 성인되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중학생일때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 건강이나 여러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사는게 참 힘들다 생각이 드실때 친구분께서 용한 점집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셔서 그래 한번 앞으로 어떻게 살런지 들어나 보자 해서 가셨더랬죠. 무당을 만나시고는 처음 질문이 제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이었고 제가 원래 운동쪽도 연습을 했었고 집안 지원 불가로 인해 운동쪽 진로는 그만 두고 상경계열로 갈지 인문계열로 갈지 저나 부모님 둘다 고민하실 때라 질문을 제가 학교나 공부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하고 물어보셨다는데... 무당분의 답이 어 너네 첫째는 운동 안하길 잘했어 몸이 타고나길 튼튼한 편이 아니고 지금은 건강해보여도 나중엔 알거라고. 대신 아주 크게 안좋은건 아니고 이걸로 득 보는 일도 있을거야 라고 하셨다는데 (실제로 나중에 군대 입대하자마자 정밀신검에서 저도 모르던 신장기능이상으로 훈련소만 마치고 군병원에 있다가 초고속 전역 했습니다...덕분에 모르던 건강이상도 그제야 알게됬구요.) 진학은 일단 큰 무리없이 어디든 붙겠지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게될 거 같다. 그리고 학교쪽은 큰 걱정 안해도 되는게 지금은 공부도 그다지 열심인거 같지도 않고 학교는 잘 갈지 걱정하겠지만 타고나길 기본적인 생각머리가 좋다. 그래서 공부 안시켜도 중간은 한다. 관련해서 주변인들의 도움도 많이 받고 평판도 좋을거다. 대신 자기가 배우고싶고 하고싶은게 생기게 되야 공부를 하는데 변덕도 심해서 금방 흥미가 또 바뀐다. 그래서 뭐 하겠다는게 있으면 고집 꺾지말고 내비둬라 무얼 해도 엇나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않는다. 라고 대답을 들으셨는데 고등학교는 무난하게 집앞에 있는 인문계열 고등학교 가서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니었기에 처음엔 어머니께서 점괘가 틀렸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대학 진학시에 원하는 과가 전부 지방 국공립대에만 있어서 전부 거기로 넣었고 전부 다 붙었기에 골라갔습니다만 돌이켜보니 무당 말대로 집에서 제일 먼거리에 있는 지방으로 갔어요...공부도 흔한 학원, 과외 등의 도움 없이 딱 중간은 했던거 같습니다. 입시 상담때도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실용적인 과를 원하셨고 담임선생님도 그 쪽으로 추천 하셨었는데 제가 고집을 꺾지않아서 제가 원하던 학과로 진학을 했네요. 어머니께서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어쨌든 그 무당분 말대로 상황이 맞았다 라고 하시는데...저는 나중에야 들었으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나도 일찍 좀 알아봐주지 사주에 손재주 많다고 익히 들었는데 손으로 하는 피아노,미술,베이킹 다 시작은 해도 엄마가 어른되면 다 돈 안되는 일이라고 중간에 학원 못다니게 해서 애메하게 배워놔서 이도저도 안되게 됨. 지금 어른이 되서 내가 뭘 해야될지 뭘 잘하는지 모르게 됨. 뭘 하고 싶은것도 없고...ㅠㅠ
아직도 제 변화가 신기하고, 살며 처음 내일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전부 다 쓰지 못하지만 매일의 변화에 놀라며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물음표에서 점점 느낌표가 되어가는 제 생활을 언젠가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말씀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안녕하세요 선생님!
"무당의 점괘는 당장 들었을 때는 물음표가 떠야 되고, 시간이 지났을 때 느낌표가 뜨는 게 진짜 용한 무당이다." 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용한 무당의 점괘는 들을 당시에는 아리송하지만 나중에 돌아봤을때 그 진정한 의미를 알게된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여러 야담 같은 곳은 유명한 예언가들의 이야기들이 저런게 많은데...
저도 공감 가는게 저희 어머니께서 나중에 제가 성인되고 말씀해주셨는데 제가 중학생일때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 건강이나 여러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사는게 참 힘들다 생각이 드실때 친구분께서 용한 점집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셔서 그래 한번 앞으로 어떻게 살런지 들어나 보자 해서 가셨더랬죠.
무당을 만나시고는 처음 질문이 제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이었고 제가 원래 운동쪽도 연습을 했었고 집안 지원 불가로 인해 운동쪽 진로는 그만 두고 상경계열로 갈지 인문계열로 갈지 저나 부모님 둘다 고민하실 때라 질문을 제가 학교나 공부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하고 물어보셨다는데...
무당분의 답이 어 너네 첫째는 운동 안하길 잘했어 몸이 타고나길 튼튼한 편이 아니고 지금은 건강해보여도 나중엔 알거라고. 대신 아주 크게 안좋은건 아니고 이걸로 득 보는 일도 있을거야 라고 하셨다는데 (실제로 나중에 군대 입대하자마자 정밀신검에서 저도 모르던 신장기능이상으로 훈련소만 마치고 군병원에 있다가 초고속 전역 했습니다...덕분에 모르던 건강이상도 그제야 알게됬구요.)
진학은 일단 큰 무리없이 어디든 붙겠지만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게될 거 같다. 그리고 학교쪽은 큰 걱정 안해도 되는게 지금은 공부도 그다지 열심인거 같지도 않고 학교는 잘 갈지 걱정하겠지만 타고나길 기본적인 생각머리가 좋다. 그래서 공부 안시켜도 중간은 한다. 관련해서 주변인들의 도움도 많이 받고 평판도 좋을거다. 대신 자기가 배우고싶고 하고싶은게 생기게 되야 공부를 하는데 변덕도 심해서 금방 흥미가 또 바뀐다. 그래서 뭐 하겠다는게 있으면 고집 꺾지말고 내비둬라 무얼 해도 엇나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않는다. 라고 대답을 들으셨는데
고등학교는 무난하게 집앞에 있는 인문계열 고등학교 가서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니었기에 처음엔 어머니께서 점괘가 틀렸구나 싶었는데 나중에 대학 진학시에 원하는 과가 전부 지방 국공립대에만 있어서 전부 거기로 넣었고 전부 다 붙었기에 골라갔습니다만 돌이켜보니 무당 말대로 집에서 제일 먼거리에 있는 지방으로 갔어요...공부도 흔한 학원, 과외 등의 도움 없이 딱 중간은 했던거 같습니다. 입시 상담때도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실용적인 과를 원하셨고 담임선생님도 그 쪽으로 추천 하셨었는데 제가 고집을 꺾지않아서 제가 원하던 학과로 진학을 했네요. 어머니께서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어쨌든 그 무당분 말대로 상황이 맞았다 라고 하시는데...저는 나중에야 들었으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나도 일찍 좀 알아봐주지 사주에 손재주 많다고 익히 들었는데 손으로 하는 피아노,미술,베이킹 다 시작은 해도 엄마가 어른되면 다 돈 안되는 일이라고 중간에 학원 못다니게 해서 애메하게 배워놔서 이도저도 안되게 됨. 지금 어른이 되서 내가 뭘 해야될지 뭘 잘하는지 모르게 됨. 뭘 하고 싶은것도 없고...ㅠㅠ
02:02 그렇네요
현재는 없지만 미래에 새로 생기는 직업은 못맞추니까
하긴 20년 전만 해도 일반인이 자기 음식 먹는 영상 찍어올려서 그걸 보고 후원 받고 그걸로 먹고 살 줄 누가 알았겠냐구요 ㅋㅋ
썸네일보고 걸그룹 직캠인 줄 알고 달려왔습니다
공포 이야기 아니더라도 이런 내부 사정(?) 너무 재밌어요~ 좀 더 이해가 깊어지는 것 같아요.
우와~ 아주 명쾌 하십니다^^ 이해가 척척 가네요👍
우와 저도 점보러가서 쪽가위랑 실을 들고있다고 인형을만드나?? 라고 하셨는데 지금 붙임머리하고있어요 직업이 워낙 많아서 무당분들이 모르는 직업도 있는거라 정말 어떤식으로 보이는지를 여쭤봐야하능건가봐요!!
아직도 제 변화가 신기하고, 살며 처음 내일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전부 다 쓰지 못하지만 매일의 변화에 놀라며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물음표에서 점점 느낌표가 되어가는 제 생활을 언젠가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말씀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안녕하세요 선생님!
색색깔의 매니큐어와 굽는 엘이디 불빛ㅋㅋㅋ 그러네요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생길지... 전 말로 먹고 산다는데 말을 못해서 큰일입니다.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알고 있고, 또 그 줏대를 지키고 있는 민지님~ 내가 이래서 민지님이 좋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완전 예체능이었는데 이쪽 길이 막연하게 느껴져서 접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너무 안 되더라고요ㅋㅋ 거의 시간 낭비 수준...
어쩌다 보니 돌고 돌아 창작하고 있네요.
점집에서도 일찍부터 글 쓰고 관련 학과로 진학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유민지님 안녕하세요.
잘보고갈게요.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떠서 우연히 보다가 재밌어서 구독하고 계속보는데 이 영상보고 호기심이 많이 풀렸네요ㅜ
쇼츠 넘 이뻤어요 다른버전도 부탁드려영 ㅋㅋ
이제 이해가 가네요~~해석두 잘해야 겠네요~~
앗! 오늘도 난데없이 이렇게 불쑥!ㅎㅎ
나도 한번 마마님 뵈러 가봐야하나?
갈까 말까 갈까 말까ᆢ
그러고보니 웃는 썸네일 오랜만이네요😊 아름다우십니다
말씀하신대로 큰 그림이 중요하죠. 사소한 곁가지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입으신 옷 퍼스널컬러랑 찰떡인가봐요 넘 잘어울리세요 👍✨
기다렸어요~
신점 보고 온 애청자 입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당 ^^~ 질문을 뭉탱이로 가져갔었는데 말씀 한마디에 소름이 빡 돋아서 많은 질문들 다 잊어버려서 말씀 많이 나누지 못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이번영상은 진짜 킵해둬야할 영상이네요!
영상 올라서와서 날삼재처럼 날라왔어여 ☺️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오 이해된당!!!! 감사합니다
눈나 재밌어영 😊
훌륭하신 말씀~~
유민지님 절세미녀😍
선생님 넘무 이뿌세요..😂❤❤
오 호기심이 해결됐어요 !! ㅋㅋ
제가 예체능쪽이고 내년에 고3이라서 제가 어른되서 이걸로 잘 성장해가면서 먹고 살수 있는지 무당집 가서 물어보고싶었는데 호신마마님은 10대에게 점을 안봐주시는군용... ㅠㅠ 좀 더 커서 가야겟네용..
민지센세 그래도 스무살 넘었는데 제발 받아주시면 안됩니까아 ㅠㅠ
끝날때 노래 좀 바꿔쥬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이런말 너무 뜬금스럽지만 계속 영상을 봤는데 이번영상 눈을 너무 깜박이시던데요 어디 아프신거나 불편하신거 아니시죠?
혼자 걱정이 되서 댓글 처음으로 남겨요
다음주 한파라고 하니까여 감기 조심하세용~
제가 50다되가는 우여곡절 있었지만
점집 가본적 없음.무서워서 못감 ㅎ
유튭 보고 가고 있눈뎁 몇주전에 유튜브 보면서 누가 따라서 그랑조 얘기하면서 커플이 수다 떨더라구요
(인천에 지하철역어서 보구 깜놀😮)
샤워하면서봐야징
혹시 먹을 복이 무엇인지 등 점을 볼 때 나오는 용어들? 둘러 말하는 내용의 참 뜻을 모아서 정리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일반인들이 참고 할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조심스럽게 의견 드립니다!
쌤 오늘따라 입에 모터 달린것 같으셔요 ㅋㅋㅋ 궁금했던 부분인데 명쾌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배도 티비는 아닌데 네모상자에 나온다고 했다더라구요 알고보니 유튜브
신점보는 나이보다 중요한건 정확도이고 중생들입맛대로 변질시키면 안된다는점이지
😊
이쁨!
무당은 남자친구 남편보면 이사람 뭐하고있는지 다보이나요?
간호사 사주가 있을까요?? 사주보러갈때마다 검사 판사 의사 할 사주인데 공부를 안 해서 간호사가 된거다! 피를 보고 헌신해야 잘 사는 팔자라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ㅠ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떠오르는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그.. 신년사주를 입춘이 지나고 봐야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래서 전 BJ쪽 연예인쪽이구낭😮
1등
공포가 아니라서 오랜만에 영상을 봄 궁금한점 신령님들은 어떤걸
가장 잘 봐주시는지 궁금
사람마다 각자의 고민이 다르므로
간단한 예를 들자면 지금 소송 때문에 결과의 기다림의 미학이란
고문을 받고 있는데 그 결과가 예측
가능한지 등 등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