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눈이 펑펑 내리는 밤 집 앞에 도착한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차장이 내려 당신에게 건네는 말, 너도 갈 거니? 당신은 기차에 탑승하셨네요. :) 북극의 산타 마을까지 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00:30:00 부터는 함께 탑승한 아이들이 잠들어 기차 안이 조용해 지네요. ●오늘 최초 공개에 후원해 주신 : Yello White님, 선데이코리아님, Owen Kim님, Hyewon Kim님, 민트쨩님, 고양이아래님, 미우미우님, Kw k님, Salazar Slytherin님, 강지수님, 함옐리젤리님, Rene Park님, Storming Tears님, 지노님, 김하영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되세요- 수프 여러분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네요. 수프 채널 올해 첫 번째 크리스마스 영상은 폴라 익스프레스와 캐롤 피아노 연주의 만남입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늘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어릴 때 가졌던 순수한 마음, 동심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계산적이고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쓸모 없고,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어른이 돼 갈수록 점점 그 마음을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동심이라는 게 과연 쓸모 없기만 한 걸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호기심과 모험 정신, 작은 일에도 기쁨을 찾아내는 능력,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하고 창의적인 생각들... 각박해 져가는 세상일수록 어쩌면 더욱, 잃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버려지고 빛 바랜 소중한 감정을 다시 발견하고 찾아 떠나고 마침내 간절히 믿게 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수프와 함께 포근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Carol List : 00:00:05 O Tannenbaum 00:03:15 O Come All Ye Faithful 00:05:56 Joy To The World 00:08:52 O Holy Night 00:12:57 O Little Town Of Bethlehem 00:15:33 Away In A Manger 00:17:45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11월 후원해 주신 강님, 문은정님, 전화연님, candytuft님, Heehyun님, 감사합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할 때마다 남겨져 있는 후원 내역과 응원의 메세지들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답니다. 언제나 큰 힘이 돼 주시는 수프 채널 서포터 여러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 따끈따끈한 방송을 빨리 보시려면 구독하기+알림 설정 꼭 해 주세요! : ) ● ASMR 제작 의견을 남기시려면↓ goo.gl/forms/mFHBtIdphz1rAvdR2 정리하기 쉽고 어떤 내용이 많은지 통계 내기도 수월할 것 같아 앞으로 위 설문지를 통해서만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의견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읽어 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수프 채널 후원하기 toon.at/donate/asmrsoupe (구글/유튜브 계정 이용)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 주신 후원금은 장비와 제작에 투자되며 더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smrsoupe ● 수프의 일상, 브이로그 th-cam.com/channels/ObEKWaIitNu00ZXxJ9vYsA.html ● 이메일 : 편지/후기/제안/문의 등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neverend@gmail.com
- 핫초코는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우니 쏟지 않게 조심하세요. - 마시멜로우는 일인당 6개까지입니다. (무지개빛 마시멜로우는 일인당 1개입니다.) - 옆 자리에 처음 만나는 아이와도 사이좋게 인사를 나누세요. 산타마을에 가서 함께 지낼 좋은 친구랍니다. - 창 밖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면 손을 들고 말해주세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가져다 줄게요. - 모두가 잠자는 시간에는 기차 내부가 조금 어두워집니다. 혹시 어둠이 무섭다면 조용히 좌석 앞 칸에 놓여있는 종을 흔드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털을 가진 곰인형을 껴안고 있다보면 금방 잠이 들거예요. - 마지막으로, 산타 마을에 도착하면 눈이 내릴테니 모두 벗어놓았던 털양말을 잊지말고 신어주세요! 이상입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요. 🌠
초등학교때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는데 집에서 넷플릭스로 보니까 왜이리 재밌고 슬펐는지,,, 엔딩 크레딧때 주인공들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 hero boy, hero girl, lonely boy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어쩌면 이 영화속 주인공들은 우리의 어렸을 적 모습이 아닐까 했어요. 우리도 어릴적엔 산타를 믿었고, 크리스마스에 순수하게 기뻐했잖아요. 그 때문에 확실한 이름이 나오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모두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요. 🎄
저도 그래요 그래서 계속 상상하면서 많은 곳을 가봐요 물론 상상 속에서 돌아오면 그래도 내가 있는 곳은 현실 뿐이구나 하고 슬퍼지지만 상상 속에서의 그 시간 만큼은 기뻐서 계속 하게 되요 ASMR 들으면 더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저도 이겨내려 노력할 테니까 츄츄츄님도 힘내세요!
저희집은 저 어릴때 부터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이 되면 가족이 다 둘러 앉아서 폴라익스프레스를 보곤 하는데요 저는 영화를 보는 그 두 시간도 안되는 시간이 저는 1년을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포근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연중 가장 기다리는 행복한 순간이라 이 영화가 저한테는 되게 큰의미가 있어요 제가 사실 고3이라서 매순간 피마르는 하루하루를 살고있는데 공부하고 자기전에 딱 이영상올라온거보고 눈물났어요 ㅠㅠ 조금만 더 버티면 행복한 연말이 올거야 ! 라고 말해주는것 가타요 ㅜㅜ 대학 착붙해서 올 크리스마스도 폴라익스프레스보면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받은 기분이에요 항상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이거 보면서 일기도 쓰고 뜨개질도 했네요, 수프님 라이브는 항상 사람들이랑 수프님이랑 모여서 도란도란하는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번 영상 퀄리티도 진짜.......... 대박입니다.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봐야지 따뜻한 아메리카노 내려서 슈톨렌이랑 같이 먹으면서 또 뜨개질 해야지 히히
_''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어떤 기분일까요👀_ 이 영상을 듣고있자니..문득 저 기차에 탑승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ㅎㅎ역시 수프님이세요🥰👍🏻 *지금 이불 속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데, 힐링되고 아주 기분 좋네요* 흐히힣💕는 제가 어릴 적에 봤었던 영화라 그런가,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마음이 찡해지는 거 있지요?ㅎㅎ밤이기도 하고, 수프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소리가 너무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줘서 그런 것도 있을 거예요 암튼, 만약 과거로 즐겁게 운행되는 기차가 있다면 기꺼이 탑승하고 싶네요😊 *'수프'행 기차표 하나 주세요:)*
“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 와.. 이말이 너무 좋은 말인 것 같네요 한 번 쯤 보고싶은 풍경일 것 같아요 속으로 여운남아서 한 번 보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물론 그 때의 코코아 맛도 ㅎㅎ 시험 공부땜에 지쳐있었는데 은님의 아름다운 말 듣고 속으로 감동했어요ㅠㅠ 굿나잇 하세요 :) 아참 ‘수프’행 기차 같이 타요 :)
@@sal_soop 아구구 이렇게 길게 좋은 말을 써주시다니..정말 감사드려요🥰❤저도 예쁜 댓글 덕분에 힘을 얻고 갑니다:) 우리 조금은 지쳐도 수프님 영상들 보면서, 오래오래 같이 공부해보아요ㅎㅎ꼭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아참! 그리고 꿈나라 속에서 기차 같이 타보자구요😌🚂)
3년전 댓글이지만, 저두 답글을 남겨봅니다..ㅎㅎ “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저도 이 말을 듣고 문득 저 기차에 탑승해있는 상상을 해보았어요..상상이지만, 너무나 행복한거있죠..ㅠㅠ 혹시 올 2023년에 크리스마스에 '수프'행 기차 타실 계획 있으시다면..ㅎㅎ 저두 같이 타요!! 그럼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딸랑 종소리였다. 맑고 청아하게 울리는 종소리는 유독 이 사람들 소리로 왁자지껄한 거리 한가운데서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이질적인 소리에 순간 놀라 발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봤다. 종소리가 날 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차가운 공기가 맨피부에 와닿는 감각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선연히 몸에게 인식시켜주고 있었다. 피부에 내려앉아 바로 녹아내리는 차갑고 조금은 축축한 눈의 감촉이 썩 싫지는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며 아이들을 위한 물건을 사고, 거리에서는 캐롤이 울려퍼진다. 가게들은 전부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는 채였다. 크리스마스. 한해의 마지막 연중행사중 가장 화려한 행사. 아이들의 동심이 몽우리지며 눈꽃으로 화하는 것 같은 날. -딸랑 또 다시 종소리가 들렸다. 언제였던가, 아주 어릴적 이런 종소리를 들은적이 있더랬다. 그날 밤, 나는 열차를 타고 아주 신나는 여행을 했었다. 북극으로 가는. 폴라 익스프레스. 나와 같이 종소리를 들었던 친구들은 크면서 어느샌가 하나 둘 종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딸랑 하지만 이번에 들린 종소리는, 내가 종소리를 듣지 못했던게 내 탓이 아니라는 것 마냥 너무나도 선연히 들려왔다. *내게 있어 어른이 되고 난 이후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초반의 글을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님 :) +추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asmrsoupe 히히 맞습니다. 오늘밤을 어린아이일때로 생각하고 나중에 다 큰 어른이 된 누군가가 회상하면서 다시 종소리를 듣는 느낌으로 적어봤어요. 가장 처음에 나온 나에게는 아직 종소리가 들린다 라는 문장이 너무 예뻐서 적었는데 이렇게 됐네요. 잘쓴다니... 과찬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
전부터 기찻소리가 듣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영상이 올라와서 기뻐요. 아름다운 오로라와 함께 울리는 캐롤이 마음을 따뜻하게 지피네요. 최근 해리포터 asmr을 열심히 들어서인가, 아이들의 신나게 떠드는 음성에 꼭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탄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요ㅎ 빛바랜 동심이라니 꼭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차가 어디에 도착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차에 타겠다고 다짐한 마음이 중요한 거죠. 그런데 왜 우리는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을 점차 잊고서 소중한 것들을 놓쳐만 가는 것일까요? 한살 더 먹는다는게,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울 때가 많지만 거듭 나이테를 두르듯 사소한 것이라도 내 안에 두텁게 쌓여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감사했고, 남은 시간의 여정들도 함께해주시기를:)
겨울 너무 좋아..... 겨울 그 특유의 분위기... 나뭇가지밖에 안남은 앙상한 나무들과 온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추위,, 어떤날엔 눈이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되고,, 겨울은 두가지 분위기를 같이 낼 수 있어서 더 좋은거같애..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와 포근한 분위기,, 진짜 너무 조아,, 크리스마스도 있고 내 생일도 있고.. 빨리 추워졌으묜 좋겠다...
그거 알아?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있어. 우리 모두는 매년 선물을 받고 있어. 모르겠다고? 생각해 봐..각박한 세상에서 어른인 척하며 살다가 밤이 되면 하늘에 한개씩 작게 박혀 있는 별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어린 왕자, 공주들이 12월이 다가오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아름다운 별들을 거리에 수놓고, 진한 커피 대신 설탕을 듬뿍 넣은 코코아 한 잔을 마시고, 평소에는 치우기 바빴던 눈이 내리면 기뻐하고..어린 아이일 때만 할 수 있는 철 없는 행동들이 모두 허락되는 날. 뭐 거창한 게 선물이겠어? 이게 바로 선물이지. 그래. 산타는 정말 존재해. 이거 봐. 산타를 믿지 않는 사람들 모두가 그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잖아. 역시 산타는 존재해. 아니 존재해야만 해. 이 주름진 어린 왕자들과 공주들을 위해.
숲님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채널 알게돼서 공부할때나 잠잘때 잘 듣고있는데요 그렇게 듣다보니까 그냥 공부할때나 잠잘때 도움되는거 말고 새로 알게된게 생겼어요 일상에서 나는 여러가지 소리들을 즐길줄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정말 일상의 소리들에 무관심했고, 그냥 가만히 집에 있는데 음악 안틀어놓으면 시간낭비한다는 느낌까지 있어서 강박적으로 음악 틀게 됐었는데 그냥 내가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들이 아늑하고 포근한, 매력적인 소리들이라는 관점을 처음으로 가져봤어요 그러니까 뭐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좀더 즐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무미건조한 일상이 좀더 기분좋고 재밌어져요 그리고 듣다보니까 느낀게 음악 틀어놓으면 정신사납고 피곤해질때도 많은데 이런 앰비언스들이 배경으로 깔아놓기엔 훨씬 차분하고 좋더라고요 ㅋㅋ 원래 ASMR은 도대체 왜듣지 하면서 이해 잘 못하는데 수프님 영상들은 어떤 테마 공간에 있는 배경 소리들을 표현해주시니까 소리만으로도 기분좋은 장소로 훌쩍 공간이동 되고 여행간 기분에다가 상상력도 자극되고 너무 좋네요 그리고 너무 능력자신거같아요 멋있어요!! 채널 더더 잘됐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불확실한 미래에 너무 얽매이지말기. 당신의 불안감이 따사로운 햇살에 눈이 녹고 땅에 스며들듯, 눈덩이처럼 불어난 불안감이 햇살에 녹아 당신을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길. 불안정한 미래와 당신일지라도 그런 미래와 당신 또한 다독이며 사랑하길. 이걸 본 당신의 앞 날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당신과 같기를 바랍니다. 행운이 당신과 항상 함께하기를.
폴라 익스프레스... 처음 들어봤는데 방울소리 등 내용이 익숙해서 뭔가 했더니 [북극으로 가는 기차] 라는 책이었어요...!! 어렸을 때 프뢰벨 책을 엄청 읽었었는데 이 책도 진짜 좋아했거든요ㅠㅠㅠ 방울 그림도 좋아했고... 그냥 노래 듣자마자 눈물날 것 같았는데 책 제목도 기억나서 더 추억에 잠기네요. 그렇게 예전까진 아니지만...
스프님 덕에 어릴 때 엄마께서 겨울마다 읽어주시던 책 이름을 알아냈어요ㅠㅠ 북극으로 가는 기차였네요:D 영화론 보지 못했지만 그 책 내용을 들으면서 혹시 나한테도 북극행 기차가 오진 않을까 설레서 잠 못들고 엄마 몰래 베란다 주변을 기웃거리던 기억이 다시금 나기 시작하네요ㅋㅋㅋ
어렸을때 내복입고 따뜻한 집안에서 있다가, 가족들과 함께 만든 트리조명도 바라보다가 차가운 베란다에 나가서 발 동동구르고 서서 눈내리는 바깥구경하면서 있던 포근하고 설레였던 크리스마스 기분이 느껴지는데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하고 슬프기도 하고......그러네요 성인이 되면서 점점 설레임보다는 쓸쓸함이 커져버린 크리스마스인데 어릴적 그 설레임이 잠시 느껴져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상이에여.... 언젠가는 또 지금 이 순간이 그리워지는날이 오겠죠....?🥺 흐어엉
어릴때 이거보고 정말로 저런 열차가 있는 줄 알고...순수한 맘에 눈오는 밤 몰래 나가서 한참을 눈 내린 거리를 걸어다녔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심장 덜컥할 일이었지만, 그 밤 정말로 저 열차를 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두근대던 그 기분과 기억을 수프님께서 다시 떠오르게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몸보다 마음이 더 추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중 이제서야 폴라 익스프레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순수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그리움, 비록 지금은 어른이지만 저 열차에 타고 싶다는 생각, 기차 안에서 나눠주는 핫초코의 포근함, 저도 산타의 방울을 갖고 싶은 바람.. 등등이요.. 그리고 나서 수프님의 영상을 보는 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잠자는 동안 꿈에서라도 산타마을 행 열차를 탔으면 좋겠네요. 따뜻하고 포근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전 이 asmr 영상 처음 틀었을 때의 기분이 어땠는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공부하려고 틀었을 뿐인데 설레는 기분까지 느끼고 너무 행복했어요 그 이후로 일기 쓸 때도 공부할 때도 계속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폴라 익스프레스 다시 보고 싶어져요ㅠㅠ 항상 소소한 위로와 많은 감정 느끼게 해주실 수 있는 수프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프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많은 분들은 전부 필력이 좋아 수프님을 감동시키시던데 이 댓글만으로 이 영상 듣고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곧 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돌아올 크리스마스 asmr 기대하겠습니다
It’s a magic carpet on the rail never takes a rest flying to the mountains and the snow (중략) Cuz thats the ways thing happen in the Polar Express! 추억이다
전 크리스마스랑 크리스마스 이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원래도 그랬듯이 저녁이 깊어질수록 길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거리에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빛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또 어디엔 트리가 세워져있고 유리벽에 해놓은 반짝이는 빨간,파란,노란 불빛들 곳곳에서 들리는 캐롤.. 그리고 캐롤 특유의 탬버린 비슷한 소리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신나고 즐거워지고 그리고 교회에 가면 평소 좋아했던 성탄절 찬양들..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뭔가 따뜻한 방에서 엄마 어깨에 기대고 마냥 피곤해서 눈을 꿈뻑이면서 들리는 자장가 같아서... 크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고 어렸을때의 기억들이 막 떠오르네요 듣다보니까 갑자기 무슨 감성에 취해서 이런 글을 써놨어요ㅋㅋㄱㅋㄱㅋㅋㅋ 수프님 항상 고맙습니다 수프님 영상을 들으면 소중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선물 보따리 풀듯이 떠오르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우와ㅜㅜ 이 영상 진짜 넘 감사해요 소리도 너무 좋고 영상에 오로라도 노트북 전체화면 해놓고 한참을 멍때리면서 봤어용 ㅎㅎ 내가 지금 저 오로라 앞에 있다면 누구랑 있고 싶을까? 거기서 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인생의 답은 무엇일까? 등등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기념일이 크리스마스예요 아직도 크리스마스라고만 하면 어릴 때의 순수하게 즐겁던 그 기분, 거리에 나가면 온통 불빛으로 꾸며져 있고 캐롤이 흘러나오는 들뜬 분위기가 떠오르거든요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의 12월은 제게 1년 중 가장 대책없이 설레고 기분 좋은 시기예요 그 기분을 생생하게 불러주는 소리 감사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이 앰비언스의 모티브가 된 영화를 봐야겠어요
딸랑딸랑 하교시간이 되었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이브내.." 하지만 나는 공부에 찌들어 살고있다 그런데 갑자기 서늘한 바람이 내 뺨을 스쳤다 나도 모르겠는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난 미쳤는지 내가 한평생 모은 돈을 털어 아이슬란드 티켓을 샀다 그리고 짐을 쌌다 엄마아빠는 말리지 않았다 그저 바라보고 믿을뿐 나는 다음날 바로떠났다 학교는 결석을 때렸다 뭐 어때 이번에 나는 나를 믿기로 했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순간 나는 다시 그 감정을 느겼다. 나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숨을 한번 들어마시니 폐까지 시원했다 나는 오로라를 보러가기위해 기차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타복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말을걸었다 "너도 갈꺼니..?" 나는 어리둥절했다 "어디를요..?" "산타마을..같이 가겠니?" 나는 어리둥절하지만 일단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안에는 타닥타닥 모닥불향기와 노릇한 시나몬 쿠키냄새가 가득했다 내 앞에는 누가 하다만 뜨게질이 있었다 '흠...아깝네'내가 마저 뜨고있는데 그 산타복장을 한 사람이 또 말을 걸었다 "산타를 믿니?"
중3 겨울 영어 시간에 본 영화인데 그때 생각하니까 되게 몽글몽글하다 뭔가 ,, 벌써 3년이나 지났네ㅠ 크리스마스는 괜히 한달 전부터 엄청 설레고 크리스마스만 기대하면서 살다가 막상 크리스마스당일 되면 별거 없는게 ㄹㅇ인듯,,(내기준) 크리스마스가 주제인 영화 특히 좋아함 ㅠㅠ 🥰🥰
나홀로집에나 다른 그 어떤 영화보다 제겐 의미 깊은 영화에요ㅜㅜ 매 크리스마스때마다 꼭 폴라익스프레스를 봤어요.. 어릴 때 너무 감명깊게 봤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감동이고 가슴이 포근 따뜻해지는 그런 제 인생 영화에요 수프님께서 너무 구현을 잘 해주셔서 듣는 내내 소름이 계속 돋았습니다ㅜㅜㅜ 감사합니다
학기시험이 모두 끝나고 영어책을 읽는데 집중이 굉장히 안되어서 심란했습니다. 기차소리를 들으면서 잠깐 낮잠을 자다 일어났더니 다시 집중이 잘되네요. 수프님처럼 남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무 곳에도 갈 수 없는 와중에 달리는 겨울기차로 꿈나라 여행까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다시 정신차리고 집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2년 전 영상이지만..정말 좋은 것 같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에 올라타고 눈 오는 밤,오로라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하늘 풍경을 볼 수 있는..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 듣고 있으면 진짜 제가 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에 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직 8월이지만..처서가 지나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수프님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듣고 있으니 저절로 행복해져요! asmr과 음악 영상까지..정말 너무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은 제가 수프님 영상 중에 2번째로 좋아하는 영상입니다!ㅎㅎ 올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영상을 올려주실지 기대 됩니다! :)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와 제가 진짜 좋아하는영화에요ㅠㅠㅠㅠㅠ이 영화 너무너무 좋아해서 어렸을때 매 크리스마스 기간 시작할때마다 봤던 영화인데...이러게 asmr로 나오다니...썸네일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네요!!!!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2020년은 너무 금방 지나가고 금방 끝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asmr 들으면서 마지막 2달 잘 마무리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전에 친구가 추천해준 거 생각나서 최근에 봤는데 예상보다 액션감이 좋아서 즐겁게 본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이 봤을 때 동심만으로 이해되는 게 아니라 종교적인 의미로도 읽혔던 기억이 있네요. 믿음이라든가 약간 느릿한 브금이라 더 졸리는 거 같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세상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이 영화 너무 좋아해요 ㅠㅠ 애기 때 처음 봤던 영화인데 그때 그 순수함을 계속 간직하다가 최근에 또 봤었거든요 ㅠㅠ 그때도 너무 좋았는데 ... 세상에나 진짜 애기 때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게 봤던 영화 어느새 곧 성인을 앞 둔 상태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생각하는 추억의 영화예요 ㅠㅠ 선물 기다렸던 주인공아이나, 열차 앞에서 열심히 티켓에 구멍 뚫어주시며 계속해서 티켓 확인해주는 차장분이나, 열차 안에서 먹는 핫초코나, 열차 위에 있는 유령이라 느꼈던 한 청년과 또 날라가버리는 티켓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했던 친구들이랑... 진짜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영화 속 내용들이 기억이 나요 ㅠㅠ 아 진짜 너무 좋습니다 ㅠㅠ 이런 입체음향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이제 들으면서 집중할게 생겼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추억 떠올리며 회상 좀 했습니다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 눈이 펑펑 내리는 밤
집 앞에 도착한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차장이 내려 당신에게 건네는 말,
너도 갈 거니?
당신은 기차에 탑승하셨네요. :)
북극의 산타 마을까지 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00:30:00 부터는 함께 탑승한 아이들이 잠들어
기차 안이 조용해 지네요.
●오늘 최초 공개에 후원해 주신 : Yello White님, 선데이코리아님, Owen Kim님, Hyewon Kim님, 민트쨩님, 고양이아래님, 미우미우님, Kw k님, Salazar Slytherin님, 강지수님, 함옐리젤리님, Rene Park님, Storming Tears님, 지노님, 김하영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되세요-
수프 여러분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네요.
수프 채널 올해 첫 번째 크리스마스 영상은
폴라 익스프레스와 캐롤 피아노 연주의 만남입니다.
폴라 익스프레스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늘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어릴 때 가졌던 순수한 마음, 동심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계산적이고 치열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쓸모 없고,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어른이 돼 갈수록 점점 그 마음을 잊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동심이라는 게 과연 쓸모 없기만 한 걸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호기심과 모험 정신,
작은 일에도 기쁨을 찾아내는 능력,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하고 창의적인 생각들...
각박해 져가는 세상일수록 어쩌면 더욱,
잃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렇게 버려지고 빛 바랜 소중한 감정을
다시 발견하고 찾아 떠나고
마침내 간절히 믿게 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수프와 함께
포근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Carol List :
00:00:05 O Tannenbaum
00:03:15 O Come All Ye Faithful
00:05:56 Joy To The World
00:08:52 O Holy Night
00:12:57 O Little Town Of Bethlehem
00:15:33 Away In A Manger
00:17:45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11월 후원해 주신
강님, 문은정님, 전화연님, candytuft님, Heehyun님, 감사합니다!
가끔 들어가서 확인할 때마다 남겨져 있는 후원 내역과 응원의 메세지들 보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답니다. 언제나 큰 힘이 돼 주시는 수프 채널 서포터 여러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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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방송을 빨리 보시려면
구독하기+알림 설정 꼭 해 주세요! : )
● ASMR 제작 의견을 남기시려면↓
goo.gl/forms/mFHBtIdphz1rAvdR2
정리하기 쉽고 어떤 내용이 많은지 통계 내기도 수월할 것 같아
앞으로 위 설문지를 통해서만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의견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읽어 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 수프 채널 후원하기
toon.at/donate/asmrsoupe (구글/유튜브 계정 이용)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내 주신 후원금은 장비와 제작에 투자되며
더 좋은 퀄리티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asmrsoupe
● 수프의 일상, 브이로그
th-cam.com/channels/ObEKWaIitNu00ZXxJ9vYsA.html
● 이메일 : 편지/후기/제안/문의 등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neverend@gmail.com
수프님과 쭈쭈님의 댓글 모두, 저를 어릴 적 저에게 데려다주는 것 같네요☺️ 몽글몽글하고 따뜻한 기분 안겨주셔서 감사해요:D 언젠가는 이 기차에서 내리겠지만, 오늘 하루 어릴 적 밟았던 포근한 눈을 느낄 수 있겠네요.☃️
- 핫초코는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뜨거우니 쏟지 않게 조심하세요.
- 마시멜로우는 일인당 6개까지입니다. (무지개빛 마시멜로우는 일인당 1개입니다.)
- 옆 자리에 처음 만나는 아이와도 사이좋게 인사를 나누세요. 산타마을에 가서 함께 지낼 좋은 친구랍니다.
- 창 밖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면 손을 들고 말해주세요.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가져다 줄게요.
- 모두가 잠자는 시간에는 기차 내부가 조금 어두워집니다. 혹시 어둠이 무섭다면 조용히 좌석 앞 칸에 놓여있는 종을 흔드세요. 포근하고 따뜻한 털을 가진 곰인형을 껴안고 있다보면 금방 잠이 들거예요.
- 마지막으로, 산타 마을에 도착하면 눈이 내릴테니 모두 벗어놓았던 털양말을 잊지말고 신어주세요!
이상입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요. 🌠
환상의 나라로 가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에버랜드 말구요 ㅎㅎ 오랜만에 동심 찾은 것 같아요 :) 너무 좋네요
너무 귀여워서 읽는 내내 미소를 짓게 되네요 :) 예쁜 글 감사합니다 목이님!
따뜻하고 예쁜 글 너무 감사해요💕💖
아 진짜 따뜻해요... 포근한 곰인형 🥺🧸
마시멜로 더 주시면 안되나여? ㅎㅎ
소리라는 건 참 신기해요 아무 생각 없이 집 가는 길에 이 asmr을 듣게됐는데 그냥 지나쳐가는 모든 것들이 로맨틱하게 느껴지네요 신호등을 기다리는 짧은 순간마저요. 새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 들으러 오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길에서 트리보면서 이 asmr들으면 진짜 절정일거같아요.
정말 그래요 공감합니다 ☺
올해는 꼭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
말이라는 것도 참 신기한 게 그냥 들을 땐 생각 못한 것들도 이렇게 덧글 보면서 공감하게 되네요 :) 좋은 감상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폰에 흘러나오는 좋은 음악은 일상풍경을 뮤직비디오로..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마법이죠
아니
미친 와 폴ㄹ라익스프레스 이 영화... 이끌린듯 정말 어릴때 언니가 볼때 옆에서 같이 봤었는데 아직도 겨울마다 크리스마스마다 꼭챙겨본다.
나홀로집에보다 나한텐 오히려 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영화인듯하다..
와 나같은 사람 또 있네 ㅋㅋㅋㅋㅋ진짜 저한텐 크리스마스 영화 중 갑
저도에요ㅜㅜㅜㅜㅜ진짜 이거 재밌는데 ㅜㅜㅜㅜ
님 저세여???????반갑구만 반가워 ㅠㅠㅠ 얼쑤!
헐 저 방금 언니랑 저녁 먹는데 언니가 이번 크리스마스 때도 저거 보자! 이래서 아 폴라익스프레스? 하고 왔는데ㅋㅋㅋㅋㅋ대박
@김로이 옛날 어린이용 영화에요 저는 아직까지 봐도 너무너무 재밌지만.. 호불호가 있을거라는건 사실입니당..! 약간 숨겨진 동심을 또다시 꺼내주는 그런 영화에요!!
앞부분에 어른이 되어서 믿지 못하게 되면 방울소리가 안들린다는 문구가 나오는데, 영상 말미에 방울소리 넣어주신게 진짜............... 당신 천재
으아아아아😭 너무 뭉클해요
초등학교때는 그렇게 재밌지 않았는데 집에서 넷플릭스로 보니까 왜이리 재밌고 슬펐는지,,, 엔딩 크레딧때 주인공들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 hero boy, hero girl, lonely boy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에서 어쩌면 이 영화속 주인공들은 우리의 어렸을 적 모습이 아닐까 했어요. 우리도 어릴적엔 산타를 믿었고, 크리스마스에 순수하게 기뻐했잖아요. 그 때문에 확실한 이름이 나오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린 모두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까요. 🎄
지금이 너무 불안하고 또 불안한 일 투성이여서 딱 한번만 저 기차를 타고 북극에 가보고 싶다ㅜ 가서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면 불안이 잠시나마 잊혀질 수 있을 것 같아. 맘이 불안해지거나 힘들땐 동화에 나오는 눈 쌓인 집이나 영화처럼 눈 쌓이고 평화로운 공간에 가고싶어
저도 그래요 그래서 계속 상상하면서 많은 곳을 가봐요 물론 상상 속에서 돌아오면 그래도 내가 있는 곳은 현실 뿐이구나 하고 슬퍼지지만 상상 속에서의 그 시간 만큼은 기뻐서 계속 하게 되요 ASMR 들으면 더분위기가 날 것 같아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저도 이겨내려 노력할 테니까 츄츄츄님도 힘내세요!
@@솨-w4x 뒤늦게 댓글을 봤네요ㅠㅠ ㅎㅎ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폴라 익스프레스는
제 인생영화들중 Top3
안에 드는 영화인데
이렇게 들려주시니 정말 감사해요
진짜 이 느낌 너무 좋네요
저희집은 저 어릴때 부터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이 되면 가족이 다 둘러 앉아서 폴라익스프레스를 보곤 하는데요 저는 영화를 보는 그 두 시간도 안되는 시간이 저는 1년을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포근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연중 가장 기다리는 행복한 순간이라 이 영화가 저한테는 되게 큰의미가 있어요 제가 사실 고3이라서 매순간 피마르는 하루하루를 살고있는데 공부하고 자기전에 딱 이영상올라온거보고 눈물났어요 ㅠㅠ 조금만 더 버티면 행복한 연말이 올거야 ! 라고 말해주는것 가타요 ㅜㅜ 대학 착붙해서 올 크리스마스도 폴라익스프레스보면서 행복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받은 기분이에요 항상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로..!
같이 힘내서 대학갑시당!!
@@유은서-o5u 화이팅 !
수능 4일 남았네요. 힘내세요! 꼭 좋은 성적 받으실 거예요.
@@펩톤쟝 헐 진짜 감사드려요 ㅠㅠ 열심히하겠습니다 !
내일이 수능이네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할게요 고1 후배가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수험생활 정말 고생 많았어요 :) 수능 끝나면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 핫쵸콜렛 주는 장면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저도요 🙌🏻 초등학생때 그 장면을 보고 엄마한테 핫쵸코사러가자고 한시간동안 졸랐던 ㅎㅎ
다시보기 할려구요 오랜만에 동심체험 하러 갈까나 😚
맨 마지막에 방울소리 어린이들한테만 들리는것도 완전 소름ㅠㅠ
이 영화는 포근한 느낌보다는 짜릿한 레일없이 얼음호수 달리는 장면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ㅋㅋㅋㅋ
유령 아저씨와 기차 위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과 수염을 당겨 기차 출발경적을 울리는 장면도 생각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릴 넘치고 재치있는 장면들!
롸잇ㅌ!!!! 레프ㅌ!!!
이니셜 P
이거 보면서 일기도 쓰고 뜨개질도 했네요, 수프님 라이브는 항상 사람들이랑 수프님이랑 모여서 도란도란하는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번 영상 퀄리티도 진짜.......... 대박입니다.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두고두고 봐야지 따뜻한 아메리카노 내려서 슈톨렌이랑 같이 먹으면서 또 뜨개질 해야지 히히
_''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어떤 기분일까요👀_ 이 영상을 듣고있자니..문득 저 기차에 탑승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ㅎㅎ역시 수프님이세요🥰👍🏻 *지금 이불 속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데, 힐링되고 아주 기분 좋네요* 흐히힣💕는 제가 어릴 적에 봤었던 영화라 그런가,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마음이 찡해지는 거 있지요?ㅎㅎ밤이기도 하고, 수프님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신 소리가 너무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줘서 그런 것도 있을 거예요 암튼, 만약 과거로 즐겁게 운행되는 기차가 있다면 기꺼이 탑승하고 싶네요😊 *'수프'행 기차표 하나 주세요:)*
“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 와.. 이말이 너무 좋은 말인 것 같네요 한 번 쯤 보고싶은 풍경일 것 같아요 속으로 여운남아서 한 번 보면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물론 그 때의 코코아 맛도 ㅎㅎ 시험 공부땜에 지쳐있었는데 은님의 아름다운 말 듣고 속으로 감동했어요ㅠㅠ 굿나잇 하세요 :) 아참 ‘수프’행 기차 같이 타요 :)
@@sal_soop
아구구 이렇게 길게 좋은 말을 써주시다니..정말 감사드려요🥰❤저도 예쁜 댓글 덕분에 힘을 얻고 갑니다:) 우리 조금은 지쳐도 수프님 영상들 보면서, 오래오래 같이 공부해보아요ㅎㅎ꼭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아참! 그리고 꿈나라 속에서 기차 같이 타보자구요😌🚂)
츄은님 예쁜 댓글 감사해요- 꿈나라에서 또 만나요 :)
3년전 댓글이지만, 저두 답글을 남겨봅니다..ㅎㅎ “편안한 좌석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을 입 안에 머금고, 창밖에 펼쳐진 오로라를 바라보면”..저도 이 말을 듣고 문득 저 기차에 탑승해있는 상상을 해보았어요..상상이지만, 너무나 행복한거있죠..ㅠㅠ 혹시 올 2023년에 크리스마스에 '수프'행 기차 타실 계획 있으시다면..ㅎㅎ 저두 같이 타요!!
그럼 요즘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딸랑
종소리였다. 맑고 청아하게 울리는 종소리는 유독 이 사람들 소리로 왁자지껄한 거리 한가운데서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려왔다. 이질적인 소리에 순간 놀라 발걸음을 멈추고 주위를 둘러봤다. 종소리가 날 만한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차가운 공기가 맨피부에 와닿는 감각은 겨울이라는 계절을 선연히 몸에게 인식시켜주고 있었다. 피부에 내려앉아 바로 녹아내리는 차갑고 조금은 축축한 눈의 감촉이 썩 싫지는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며 아이들을 위한 물건을 사고, 거리에서는 캐롤이 울려퍼진다. 가게들은 전부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있는 채였다. 크리스마스. 한해의 마지막 연중행사중 가장 화려한 행사.
아이들의 동심이 몽우리지며 눈꽃으로 화하는 것 같은 날.
-딸랑
또 다시 종소리가 들렸다.
언제였던가, 아주 어릴적 이런 종소리를 들은적이 있더랬다. 그날 밤, 나는 열차를 타고 아주 신나는 여행을 했었다. 북극으로 가는. 폴라 익스프레스.
나와 같이 종소리를 들었던 친구들은 크면서 어느샌가 하나 둘 종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딸랑
하지만 이번에 들린 종소리는, 내가 종소리를 듣지 못했던게 내 탓이 아니라는 것 마냥 너무나도 선연히 들려왔다.
*내게 있어 어른이 되고 난 이후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초반의 글을 보고 오시면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님 :)
+추운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 달이슬님두 감기 조심하시고 곧 오는 크리스마스 때 행복하게 보내세요 ☺️☺️
와.. 그날 밤이 오늘인거죠? :) 방울 소리도.. 이슬님 늘 글 잘 쓰시지만 오늘은 더 더 좋네요.ㅠ
@@asmrsoupe 히히 맞습니다. 오늘밤을 어린아이일때로 생각하고 나중에 다 큰 어른이 된 누군가가 회상하면서 다시 종소리를 듣는 느낌으로 적어봤어요. 가장 처음에 나온 나에게는 아직 종소리가 들린다 라는 문장이 너무 예뻐서 적었는데 이렇게 됐네요. 잘쓴다니... 과찬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
정말 너무 좋은 글이에요... 글에서 느껴지는 아련함이 정말... 최고...
글은 간접적인 경험을 안겨준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가 경험해본 적 없는 추억을 안겨줄 수도 있는거군요☺️ 오랜만에 온전히 제가 느끼는 감정만 남아있었네요. 따스하고 편안한 밤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전부터 기찻소리가 듣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영상이 올라와서 기뻐요. 아름다운 오로라와 함께 울리는 캐롤이 마음을 따뜻하게 지피네요. 최근 해리포터 asmr을 열심히 들어서인가, 아이들의 신나게 떠드는 음성에 꼭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탄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해요ㅎ
빛바랜 동심이라니 꼭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차가 어디에 도착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차에 타겠다고 다짐한 마음이 중요한 거죠. 그런데 왜 우리는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을 점차 잊고서 소중한 것들을 놓쳐만 가는 것일까요?
한살 더 먹는다는게,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울 때가 많지만 거듭 나이테를 두르듯 사소한 것이라도 내 안에 두텁게 쌓여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감사했고, 남은 시간의 여정들도 함께해주시기를:)
저는 크리스마스날마다 이 영화를 봐요 초등학교때 처음 봤던 영환데 포근한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어서요ㅜ 정말 저한테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영상이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감상할게요 사랑해요 수프님 🥰
헉 마자요 이 영화만의 포근한 느낌..완전 공감해요
@@로리-u3l 저처럼 그 느낌을 느끼신 분이 있다니 ☺️ 수프님영상과 함께 따뜻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와 저두요ㅠㅠ 크리스마스날마다 꼭 보는 영화예요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겨울이 다가오니 생각나서 ASMR로 드디어 만들게 됐네요.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나님! :)
진짜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영화고 당장 어제도 짬내서 장면장면 봤는데 이렇게 수프님이 올려주실줄 상상도 못했어요ㅜㅜㅜ고3인데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울적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공부할 때마다 들을게요 진짜 감사해요...
수능 끝나고.. 눈내리는 크리스마스와 거리에 울려퍼질 활기찬 캐롤이 기다려져요 ㅠㅠ 연말의 포근하고 설레는 분위기 벌써 두근두근 !! 코로나 때문에 나가진 못해도 이 영상으로 겨울을 즐길게요 :)
아름답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거에요⭐️ 조금만 더 힘내요:)👊💪
@@원민희-r2p 감사합니다 ㅠㅠㅠ
@@정지우-d6j 힘내서 잘보고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용
겨울 너무 좋아..... 겨울 그 특유의 분위기... 나뭇가지밖에 안남은 앙상한 나무들과 온 몸이 얼어붙을 것 같은 추위,, 어떤날엔 눈이 내려서 온 세상이 하얗게 되고,, 겨울은 두가지 분위기를 같이 낼 수 있어서 더 좋은거같애.. 쓸쓸하고 외로운 분위기와 포근한 분위기,, 진짜 너무 조아,, 크리스마스도 있고 내 생일도 있고.. 빨리 추워졌으묜 좋겠다...
저도 겨울이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인데..
겨울은 춥지만 포근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좋고 하늘에서 송이송이 내려오는 눈도 정말 좋아해요 ㅎㅎ
수프님 4만명일때부터 구독한 구독자인데 정말 이번 asmr은 top3 안에 들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그거 알아?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있어. 우리 모두는 매년 선물을 받고 있어. 모르겠다고? 생각해 봐..각박한 세상에서 어른인 척하며 살다가 밤이 되면 하늘에 한개씩 작게 박혀 있는 별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어린 왕자, 공주들이 12월이 다가오면 마음 속으로 그리던 아름다운 별들을 거리에 수놓고, 진한 커피 대신 설탕을 듬뿍 넣은 코코아 한 잔을 마시고, 평소에는 치우기 바빴던 눈이 내리면 기뻐하고..어린 아이일 때만 할 수 있는 철 없는 행동들이 모두 허락되는 날. 뭐 거창한 게 선물이겠어? 이게 바로 선물이지. 그래. 산타는 정말 존재해. 이거 봐. 산타를 믿지 않는 사람들 모두가 그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잖아. 역시 산타는 존재해. 아니 존재해야만 해. 이 주름진 어린 왕자들과 공주들을 위해.
숲님 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채널 알게돼서 공부할때나 잠잘때 잘 듣고있는데요
그렇게 듣다보니까 그냥 공부할때나 잠잘때 도움되는거 말고 새로 알게된게 생겼어요
일상에서 나는 여러가지 소리들을 즐길줄 알게 되었어요!
평소에 정말 일상의 소리들에 무관심했고, 그냥 가만히 집에 있는데 음악 안틀어놓으면
시간낭비한다는 느낌까지 있어서 강박적으로 음악 틀게 됐었는데
그냥 내가 움직이면서 나는 소리들이 아늑하고 포근한, 매력적인 소리들이라는 관점을 처음으로 가져봤어요
그러니까 뭐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좀더 즐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무미건조한 일상이 좀더 기분좋고 재밌어져요
그리고 듣다보니까 느낀게 음악 틀어놓으면 정신사납고 피곤해질때도 많은데
이런 앰비언스들이 배경으로 깔아놓기엔 훨씬 차분하고 좋더라고요 ㅋㅋ
원래 ASMR은 도대체 왜듣지 하면서 이해 잘 못하는데
수프님 영상들은 어떤 테마 공간에 있는 배경 소리들을 표현해주시니까
소리만으로도 기분좋은 장소로 훌쩍 공간이동 되고 여행간 기분에다가 상상력도 자극되고 너무 좋네요
그리고 너무 능력자신거같아요 멋있어요!! 채널 더더 잘됐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Hedy님 후기와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우와...다른 크리스마스 영상들 느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에요..!
다른 영상은 설레고 신나는 크리스마스라면
이 영상은 포근하고 집에서 가족들 모두 벽난로 앞에 모여앉아 코코아 한잔씩 마시며 오순도순 수다떠는듯한 포근하고 근심없는 크리스마스 느낌이에요ㅋㅋ 너무 좋다❤❤
불확실한 미래에 너무 얽매이지말기. 당신의 불안감이 따사로운 햇살에 눈이 녹고 땅에 스며들듯, 눈덩이처럼 불어난 불안감이 햇살에 녹아 당신을 한 걸음 더 성장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길. 불안정한 미래와 당신일지라도 그런 미래와 당신 또한 다독이며 사랑하길. 이걸 본 당신의 앞 날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당신과 같기를 바랍니다. 행운이 당신과 항상 함께하기를.
ㅠㅠ감사해요..너무 저한테 필요한 말이네요 덕분에 위로받아요ㅎㅎ
폴라 익스프레스... 처음 들어봤는데 방울소리 등 내용이 익숙해서 뭔가 했더니 [북극으로 가는 기차] 라는 책이었어요...!! 어렸을 때 프뢰벨 책을 엄청 읽었었는데 이 책도 진짜 좋아했거든요ㅠㅠㅠ 방울 그림도 좋아했고... 그냥 노래 듣자마자 눈물날 것 같았는데 책 제목도 기억나서 더 추억에 잠기네요. 그렇게 예전까진 아니지만...
아무튼 영화로도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됐어요.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따뜻한 asmr 항상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책꽂이를 찾아봤는데 버린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제 방에 있었는데,,,😢
헐헐 그거 저도 봤어요
이개연 아는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추억의 책...ㅠㅠ
너무 기대기대중이에요 ㅠㅠ 제가 폴라익스프레스애니 영화 광이여서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와 이거 보면서 핫초코에 대한 로망을 품었었는데ㅋㅋㅋㅋ먹어보면 예나 지금이나 따뜻하고 달달한 그런 맛이지만 영화에 나온 핫초코는 뭔가 특별할 것만 같은 느낌이 있었죠...
겨울에 더 빛나는 채널..
스프님 덕에 어릴 때 엄마께서 겨울마다 읽어주시던 책 이름을 알아냈어요ㅠㅠ 북극으로 가는 기차였네요:D 영화론 보지 못했지만 그 책 내용을 들으면서 혹시 나한테도 북극행 기차가 오진 않을까 설레서 잠 못들고 엄마 몰래 베란다 주변을 기웃거리던 기억이 다시금 나기 시작하네요ㅋㅋㅋ
왠지 모르게 어렸을적 추억이 생각난다..
눈내릴때 그 냄새가 기억나는거같애
ㅠㅠ 맘이 따뜻해지네..
유튜브가 이래서좋음 이런 고퀄을 무료로 듣다니ㅋㅋㅋ
몇년 전 취준할 때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피드에 떠서 다시와봐요 ㅋㅋㅋ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저 수프님 영상 들으면서 공부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진짜... 가끔씩은 일부러 수프님 영상 들으려고 공부 더 하거나 책 읽을때도 있어요...ㅋㅋㅋ 공부하면서 미래 생각하면 불안해지는데 수프님 영상 들으면 마음이 평안해져요. 항상 퀄리티 높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아 진짜 옛날에 폴라익스프레스 보고 진짜 완전 개설렜는데
매년크리스마스에 나를 위한 북극행열차를 기다렸음
매년 방울소리를 흔들면서 친구랑 잠옷파티하던 기억이 나네
어렸을때 내복입고 따뜻한 집안에서 있다가, 가족들과 함께 만든 트리조명도 바라보다가
차가운 베란다에 나가서 발 동동구르고 서서 눈내리는 바깥구경하면서 있던
포근하고 설레였던 크리스마스 기분이 느껴지는데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이라는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하고 슬프기도 하고......그러네요
성인이 되면서 점점 설레임보다는 쓸쓸함이 커져버린 크리스마스인데
어릴적 그 설레임이 잠시 느껴져서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영상이에여....
언젠가는 또 지금 이 순간이 그리워지는날이 오겠죠....?🥺 흐어엉
우와 어렸을때 내복 입고 찬 공기 가득한 베란다에서 동생이랑 창밖 구경하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ㅠㅠㅠ 엄마는 뭐하냐고 추우니까 빨리 들어오라고 하고... 가족들끼리 다 같이 트리 만들때도 너무 행복했었는데...ㅎㅎ 이 댓글 보고 기분이 몽글몽글해졌네요... ❤️
어릴때 이거보고 정말로 저런 열차가 있는 줄 알고...순수한 맘에 눈오는 밤 몰래 나가서 한참을 눈 내린 거리를 걸어다녔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심장 덜컥할 일이었지만, 그 밤 정말로 저 열차를 탈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두근대던 그 기분과 기억을 수프님께서 다시 떠오르게 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이 영상보고 폴라익스프레스 시청해버리고 왔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 추억의 영화ㅜㅜㅜ 떠오르게해주셔서 감사해요
몸보다 마음이 더 추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중 이제서야 폴라 익스프레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들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순수했던 어린시절에 대한 그리움, 비록 지금은 어른이지만 저 열차에 타고 싶다는 생각, 기차 안에서 나눠주는 핫초코의 포근함, 저도 산타의 방울을 갖고 싶은 바람.. 등등이요..
그리고 나서 수프님의 영상을 보는 데 눈물이 나네요..
저도 잠자는 동안 꿈에서라도 산타마을 행 열차를 탔으면 좋겠네요.
따뜻하고 포근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달 뒤에 또 오겠습니다.
현란하게 핫초코 따라는주는 웨이터들 생각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내 최애 크리스마스 영화를ㅠㅠㅠㅠ 수프님 사랑합니다ㅠㅠ 동서남북 어디로 절하면 될까요ㅠㅠ 초딩때부터 좋아해오던 영화를 asmr로 만나다니ㅠㅠㅠㅠ♡♡♡♡ 수능끝나고 무한반복 재생해야지 :p
침대 옆에서 강아지와 함께 들으면서 푹 쉬었어요!
근데 옆에 있던 고구마를 이녀석이 다 먹었네요. 이놈.
1년전 이 asmr 영상 처음 틀었을 때의 기분이 어땠는지 아직도 생생합니다,, 공부하려고 틀었을 뿐인데 설레는 기분까지 느끼고 너무 행복했어요 그 이후로 일기 쓸 때도 공부할 때도 계속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폴라 익스프레스 다시 보고 싶어져요ㅠㅠ 항상 소소한 위로와 많은 감정 느끼게 해주실 수 있는 수프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프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많은 분들은 전부 필력이 좋아 수프님을 감동시키시던데 이 댓글만으로 이 영상 듣고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한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곧 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돌아올 크리스마스 asmr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너무 고마워요 지인님. 감동 받았어요!ㅠ 크리스마스 asmr 또 열심히 준비해 볼게요. 좋은 저녁 되세요 :)
@@asmrsoupe 헉 수프님..ㅠㅠㅠ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된듯 싶어 기분이 좋아요ㅎㅎ 감사해요😊 오늘 하루 기쁘게 마무리하시고 크리스마스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스프님 덕분에 집구석에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닐 수 있어요!! 제 상상력까지 조금 더하면 영화나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것 같기도 해용ㅋㅋㅋ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해요!!
너무 좋아요 진짜....
It’s a magic carpet on the rail never takes a rest flying to the mountains and the snow
(중략)
Cuz thats the ways thing happen in the Polar Express!
추억이다
뭔가 울컥하네요 ....ㅠㅠㅠ
크리스마스이브 밤에는 폴라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아침엔 나홀로집에 시리즈로 항상 보내요😆😭 보고있는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꽉채워지는데 이렇게 asmr로 만들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매일이 크리스마스일것같아요ㅎㅎ🥺❤️❤️
중요한건 이 기차가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라, 네가 이 기차를 탔다는거야.
정말 겨울에 밤열차 타고 조용한 캐롤듣는 느낌이라 너무 환상적이고 좋네요ㅜㅜ 집중도 너무 잘되구요. 감사합니다
헣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영화인데 수프님도 알고 계셨었네요.. 환상적인 분위기가 넘 좋아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아껴보는 영화였는데 asmr로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해요
전 크리스마스랑 크리스마스 이브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원래도 그랬듯이 저녁이 깊어질수록 길에 사람들이 많아지고, 거리에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빛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또 어디엔 트리가 세워져있고 유리벽에 해놓은 반짝이는 빨간,파란,노란 불빛들
곳곳에서 들리는 캐롤..
그리고 캐롤 특유의 탬버린 비슷한 소리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
신나고 즐거워지고
그리고 교회에 가면 평소 좋아했던 성탄절 찬양들..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뭔가 따뜻한 방에서 엄마 어깨에 기대고 마냥 피곤해서 눈을 꿈뻑이면서 들리는 자장가 같아서...
크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고 어렸을때의 기억들이 막 떠오르네요
듣다보니까 갑자기 무슨 감성에 취해서 이런 글을 써놨어요ㅋㅋㄱㅋㄱㅋㅋㅋ
수프님 항상 고맙습니다
수프님 영상을 들으면 소중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선물 보따리 풀듯이 떠오르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댓글이네요ㅎㅎ
고트리 엔터테인먼트 Annless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교수님께 인정 받고 오는 길입니다. 너무 홀대하진 말아주세요.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요^.^)
당신이 언제까지나 산타의 썰매 종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라요.🔔🎶
포그한고 따뜻해서 좋긴 하지만 폴라익스프레스 특유의 알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사라진거 같아서 슬퍼요ㅠㅠ
위로가 되네요 영상도 오디오도... 감사합니다
폴라 익스프레스 최근에 알게 된 인생 크리스마스 영화인데 이렇게 수프님 영상에서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잘 듣겠습니당 🥰
우와ㅜㅜ
이 영상 진짜 넘 감사해요 소리도 너무 좋고 영상에 오로라도 노트북 전체화면 해놓고 한참을 멍때리면서 봤어용 ㅎㅎ
내가 지금 저 오로라 앞에 있다면 누구랑 있고 싶을까? 거기서 내가 존경하는 사람과 같이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인생의 답은 무엇일까? 등등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 퇴근하고 이직 공부하는데 청에서 연락와서 너무 짜증나고 화나있었는데 ㅜㅜ 폴라익스프레스 으스므르에 성가캐럴듣는 순간 화난 마음이 누그러졌네요ㅠㅠ 마음이 너무 힘든 와중에 위로 받고 가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기념일이 크리스마스예요 아직도 크리스마스라고만 하면 어릴 때의 순수하게 즐겁던 그 기분, 거리에 나가면 온통 불빛으로 꾸며져 있고 캐롤이 흘러나오는 들뜬 분위기가 떠오르거든요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의 12월은 제게 1년 중 가장 대책없이 설레고 기분 좋은 시기예요 그 기분을 생생하게 불러주는 소리 감사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이 앰비언스의 모티브가 된 영화를 봐야겠어요
soupe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감사합니다 (꾸벅)
all aboard!! 기차 타고 멀리 멀리 여행 가고 싶어요. '폴라 익스프레스' 메모!!
기차소리, 오로라, 눈, 아이들의 대화소리, 캐롤 환상적이에요
아 지금 6월인데 아직까지 이거 반년째 듣고 있는 나란 살암.....한여름에 혼자 북극행 기차 티켓끊게생김
와 저 겨울마다 이 영화보는데 폴라익스프레스 asmr이 나올줄이야!!!!!! 항상 그 기차 황금티켓을 갖고싶었더랬죠ㅠㅠ!!!!!!
와 수프님은 시야가 진짜 넓으시네요 폴라 익스프레스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수프님 영상으로 볼 수 있다니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은거같고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따뜻해서 눈물날 것 같아요 진짜...
겨울에 하루종일 틀어놓을 생각에 벌써 설레요ㅠㅠㅠㅠ저의 최애 영상..❤️
크리스마스가 오면 꼭 보는 11년째 영화인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시다니. . . . . . 진짜 너무 감사해요.... 그냥 하루종일 듣고 다니겠습니다𐂂
딸랑딸랑 하교시간이 되었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이브내.."
하지만 나는 공부에 찌들어 살고있다
그런데 갑자기 서늘한 바람이 내 뺨을 스쳤다 나도 모르겠는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난 미쳤는지 내가 한평생 모은 돈을 털어 아이슬란드 티켓을 샀다
그리고 짐을 쌌다 엄마아빠는 말리지 않았다 그저 바라보고 믿을뿐
나는 다음날 바로떠났다 학교는 결석을 때렸다 뭐 어때 이번에 나는 나를 믿기로 했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순간 나는 다시 그 감정을 느겼다.
나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숨을 한번 들어마시니 폐까지 시원했다
나는 오로라를 보러가기위해 기차를 기다리고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타복장을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나에게 말을걸었다 "너도 갈꺼니..?"
나는 어리둥절했다 "어디를요..?"
"산타마을..같이 가겠니?" 나는 어리둥절하지만 일단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안에는 타닥타닥 모닥불향기와 노릇한 시나몬 쿠키냄새가 가득했다
내 앞에는 누가 하다만 뜨게질이 있었다
'흠...아깝네'내가 마저 뜨고있는데 그 산타복장을 한 사람이 또 말을 걸었다
"산타를 믿니?"
곳× 곧o
갑작이× 갑자기o
@@박현정-n7z2d 죄송함돠...고첬습니당
이걸 듣고 다시 폴라익스프레스를 보고왔더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어떡하죠 너무 좋아요ㅠㅠㅠ항상 수프님꺼 보면서 공부하는데 이번껀 정말 역대급이네요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ㅎㅎ응원합니당❣
이 asmr 너무 좋아서 벌써 몇 번이나 듣는지 모르겠어요. 수프님 넘 감사하고, 만들어 주시는 asmr처럼 따스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요🎄
잘때 틀어놓기 너무 좋아,,,
올해는 산타클로스도, 산타를 돕는 요정들도 모두 마스크를 끼고 손 소독제를 뿌리면서 칸막이 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겠죠?
모두 올해만큼은 거리가 아닌 집에서 자신만의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다들 안전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기를 바래요:)
수프님 여름에 보는 겨울의 밤도 아름다워요 또 언젠가 다가 올 겨울을 기다립니다
중3 겨울 영어 시간에 본 영화인데 그때 생각하니까 되게 몽글몽글하다 뭔가 ,, 벌써 3년이나 지났네ㅠ 크리스마스는 괜히 한달 전부터 엄청 설레고 크리스마스만 기대하면서 살다가 막상 크리스마스당일 되면 별거 없는게 ㄹㅇ인듯,,(내기준) 크리스마스가 주제인 영화 특히 좋아함 ㅠㅠ 🥰🥰
영어 시간에 본 영화라서 원어 그대로 봤었는데 자막도 없어서 제일 처음에 느낌으로 보다가 마지막쯤에는 이해가 신기하기 다 되더라 기차 위에서 기타치던 남자가 제일 인상 깊었다
감사합니다.! 갑갑한 사무실 안이 겨울 기차의 낭만으로 변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광장도 묘사해주세요 ㅎㅎ
나홀로집에나 다른 그 어떤 영화보다 제겐 의미 깊은 영화에요ㅜㅜ 매 크리스마스때마다 꼭 폴라익스프레스를 봤어요.. 어릴 때 너무 감명깊게 봤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감동이고 가슴이 포근 따뜻해지는 그런 제 인생 영화에요 수프님께서 너무 구현을 잘 해주셔서 듣는 내내 소름이 계속 돋았습니다ㅜㅜㅜ 감사합니다
하아..녹는다.... 기차소리 너무 좋아........... 진짜 영상미도 너무 좋네요ㅠ 수프님 감사해요🥺🍀
1년에 한 번은 꼭 보는 영화. 벌써 6~7번은 본 듯ㅠㅠ 초딩 때부터 봤는데 벌써 고딩이다...
이거 들으면 작년 크리스마스에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엄마아빠와 같이 피자먹으면서 폴라 익스프레스를 봤는데 재밌고 몽글몽글 ㅠㅠ 그리고 시험기간에 이거 들으면서 준비했는데 많이 힘이 됐었어요 :) 감사해요 좋은 소리를 항상 들려줌으로써 추억을 만들어주셔서ㅠ
덕분에 잘 잤어요 감사합니다:)
눈물나요
와 폴라 익스프레스 제 인생영화인데ㅜㅡㅜ 두고두고 볼게요🥺
학기시험이 모두 끝나고 영어책을 읽는데 집중이 굉장히 안되어서 심란했습니다. 기차소리를 들으면서 잠깐 낮잠을 자다 일어났더니 다시 집중이 잘되네요. 수프님처럼 남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무 곳에도 갈 수 없는 와중에 달리는 겨울기차로 꿈나라 여행까지 함께 할 수 있었어요 ㅎㅎ 다시 정신차리고 집중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 너무 포근하고 좋다..벌써 크리스마스 느낌 나는 거 너무 좋아요
잔잔하면서 플레이리스트도 따뜻하네요ㅎㅎ 오늘은 작품뿐만 아니라 수프님이 전하는 메세지들에도 많이 위로를 받고 가요! 늘 최고에요 항상 이렇게 따뜻한 영상들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와 안그래두 얼마전에 이 영화 봤는데 ㅠㅠㅠㅠㅠ
겨울 , 크리스마스 분위기 엄청나니깐 지금보기 딱 좋아요
찬미와 영광을 바칩니다. 적게 일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 :)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깨워주세요 (¦3ꇤ[▓▓]
2년 전 영상이지만..정말 좋은 것 같아요..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에 올라타고 눈 오는 밤,오로라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하늘 풍경을 볼 수 있는..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
듣고 있으면 진짜 제가 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에 타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아직 8월이지만..처서가 지나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수프님의 크리스마스 음악을 듣고 있으니 저절로 행복해져요!
asmr과 음악 영상까지..정말 너무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이 영상은 제가 수프님 영상 중에 2번째로 좋아하는 영상입니다!ㅎㅎ
올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영상을 올려주실지 기대 됩니다! :)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감사해요 첫번째 곡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수프님 특유의 따뜻함과 포근함이 느껴져서 더더욱 좋은 음향인 거 같아요 오늘은 약간 우울했었는데 수프님 영상 덕분에 기분도 나아지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시베리아횡단열차타고 떠나는 기분이에요🔥🔥
와 제가 진짜 좋아하는영화에요ㅠㅠㅠㅠㅠ이 영화 너무너무 좋아해서 어렸을때 매 크리스마스 기간 시작할때마다 봤던 영화인데...이러게 asmr로 나오다니...썸네일 보자마자 바로 들어왔네요!!!!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2020년은 너무 금방 지나가고 금방 끝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asmr 들으면서 마지막 2달 잘 마무리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겨울을 너무 좋아하는데ㅠㅜㅠ 딱 올려주시다니 조아효ㅠㅠㅠㅠ 진짜 😭 취미도 좋아하는것도 없어서 일상이 지루했는데 오랜만에 설레네요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저두 겨울을 너무너무 좋아해요..ㅠㅠ 올 겨울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
이거 전에 친구가 추천해준 거 생각나서 최근에 봤는데 예상보다 액션감이 좋아서 즐겁게 본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인이 봤을 때 동심만으로 이해되는 게 아니라 종교적인 의미로도 읽혔던 기억이 있네요. 믿음이라든가
약간 느릿한 브금이라 더 졸리는 거 같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시험 기차에 올라탑니다..한 달 정도 후에 시험을 보는데, 원하는 성적 받고 행복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때쯤엔 시험기차에서 내려 크리스마스 마을로 가는 행복 가득한 기차에 타있겠죠? >.< 시험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잘 보고 오겠습니다~
시험 보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시험 끝나고 다시 들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 이제 진짜 크리스마스 마을로 가는 수프님 기차에 탑승!!! >.
세상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이 영화 너무 좋아해요 ㅠㅠ 애기 때 처음 봤던 영화인데 그때 그 순수함을 계속 간직하다가 최근에 또 봤었거든요 ㅠㅠ 그때도 너무 좋았는데 ... 세상에나 진짜 애기 때 너무 포근하고 따뜻하게 봤던 영화 어느새 곧 성인을 앞 둔 상태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생각하는 추억의 영화예요 ㅠㅠ 선물 기다렸던 주인공아이나, 열차 앞에서 열심히 티켓에 구멍 뚫어주시며 계속해서 티켓 확인해주는 차장분이나, 열차 안에서 먹는 핫초코나, 열차 위에 있는 유령이라 느꼈던 한 청년과 또 날라가버리는 티켓을 찾으려고 고군분투했던 친구들이랑... 진짜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영화 속 내용들이 기억이 나요 ㅠㅠ 아 진짜 너무 좋습니다 ㅠㅠ 이런 입체음향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ㅠㅠ 이제 들으면서 집중할게 생겼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한 추억 떠올리며 회상 좀 했습니다 ㅎㅎ
초딩 때 선생님이 틀어줬는데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