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고발생 전고체는 고분자 고체 전해질이죠. 우리나라 같은경우 삼성SDI, sk온, lg에솔은 밀고 있는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죠. 다른 계통에 전고체 배터리 죠. 황화물계가 고분자 전고체 보다 안전성이나 성능에 월등히 앞서죠. 황화물계 경우 발생하는 가스 발생을 최근 상당히 저감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고, 몇몇 기업둘이 적용시켜 상용화시키는 작업을 파일럿 라인 수준으로 현재 진행 생산 시키고 있습니다. 화재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현재의 리튬배터리보다는 월등히 안정적이죠.
그렇습니다. PEO 계열 고분자 전해질 사용한것 같습니다~ SK온은 Solid Power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가져다가 개발 중이고요, LG는 Blue Solution과 마찬가지로 고분자계 전해질에 더 관심이 있어보이며 황화물은 전해질 보다는 리튬화화물 양극재에 더 관심이 있보입니다. 삼성도 외부로는 황화물로 알려졌는데 내부로는 고분자계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카더라 통신이니 참고만 하세요~
고순도를 그정도에 만든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전기연구원에서는 98% 순도의 황화리튬으로도 좋은 성능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제조하는 특허도 있고 그것을 2021년에 대주에 넘겼습니다. 최근에는 황화리튬 안거치고 직접 고체전해질 제조하는 방법들도 나옵니다. 역시 전기연구원도 관련특허 있구요.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techtripkorea안녕하세요 박사님. 최근 황화물계로 낙점하고 양산 목표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기술력이 엄청 좋아 우려되는 부분을 제어할수 있다고 판단하시는지요? 아니면 아무리기술이 좋아도 유독성이 너무 강해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보시는지요? 감사합니다.
@@soonjailim4542 멋진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030년 대 이후 등장할 잠수함 동력으로써 가능한지 궁금했었습니다. 이제 막 잠수함에 LIB 리튬이 장착되는 시기이고 그 후 로는 전고체가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건 재래식 잠수함에 관한 것이였고 SMR은 차세대 원자로로써 사용가능한지 싶어 질문드렸던 겁니다~~
엘지 엔솔 알앤디 센터장은 일본 내부에서도 2030년까지 양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던데요 영상 내용과는 이거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 저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해당 내용은 아래 쇼츠 영상에 있습니다. th-cam.com/users/shortsm7czj5ePdMg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2027 전고체 양산을 시작한다는 사실은 그 회사 내부 사람만이 아는 사실이겠죠. 저는 그들이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과연 어떤 기술을 사용하려는 것일까를 찾아본 것입니다.(도요타 관련 최신영상 보셨죠?) 그리고 과연 그 특허가 현실성이 있을까를 판단한 것입니다. 뇌피셜이긴 합니다. 그리고 어느시청자 분의 코멘트에 따르면 SDI는 전혀 다른 기술로 계면문제를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치아 제조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026에 파일럿 생산하겠다는 것이 그것 같습니다. 아마 2030년까지 현재 생산되는 액체이온 전지를 대체할 가능성은 아주아주 낮습니다만, 정말 2027에 시작이라도 된다면 문제의 양상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 생산을 시작한다는 발표와 그때까지 안된다라는 발표는 성격이 다릅니다. 전자는 의지를 말하는 것이며 후자는 자신이 아닌 남에 대한 막연한 평가입니다. 2030년까지 안될 것이라는 근거도 일본 정부의 발표죠... 적어도 엔솔은 2030 까지는 안하겠구나로 받아 들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도요타가 아닌 파나소닉도 도요타의 발표에 맞장구를 친것이 좀 그렇습니다. 파나소닉은 다른 분야에서는 몰라도 배터리에서는 항상 보수적 발표를 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 제가 느낀 바로는 블루버스의 전고체베터리는 뭔가 매우 초기단계의 전고체 베터리를 최대한 써먹기 위한 억지(?) 처럼 보입니다. 버스 천장에 수 미터나 되는 베터리를 "50도 이상 유지시켜 운용" 한다는 건 에너지나 원재료 효율 측면에서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날씨 좋은 여름이면 버스천장은 그냥 놔둬도 50도 넘어갈테데... ㅎㅎㅎ 베터리에 문제가 없어도 자연발화 되겠네요 ㅎㅎㅎ 아마 위와 같은 의미에서 아직 "최초" 의 의미는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버스가 상용차이기도 하구요 ^^;;) 그리고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려면 역시나 "건식공정" 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역시 가성비 입장에서요 버스나 비행기에나 장착이 가능한 고비용의 전고체가 일반 승용차의 베터리타입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어려워 보입니다. 다음 편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처음에 전고체 베터리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무조건 "일본" 경계 였는데 중국이라니. . . 참 세상사 모르는 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lue bus에 도입 이전에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ESS로 사용했더라고요. 아마 그쪽의 기온이 높기에 별도의 히팅 필요없이 작동 시킬 수 있기에 거기로 먼저 간것 같습니다. 양극 코팅은 건식공정을 도입한것 같고요. 가격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 리튬 포일을 사용했다면 리튬 사용량과 포일 가격 생각하면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국 nio의 발표에서는 150kwh 용량 배터리 가격이 적어도 $30,000인것 같으므로 현재 사용되는 2차전지의 2배 가량이지 않을까 합니다. 초기 가격이 그정도면 리튬이온 액체전지의 5~6년전 가격쯤 될듯합니다. 사실 초기물량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리고 nio사의 전고체전지는 중국의 Welion이라는 작은 규모의 회사가 제작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CATL의 condensed battery는 생각보다 impact이 클것 같습니다~
@@techtripkorea 정성스런 부연설명 감사 드립니다. 댓글을 보고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을 여쭙니다. 말씀하신 거나 영상을 보면 전고체의 약점은 작동하는 온도 같은데 현재 리툼이온 액체전지도 겨울에는 그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데 전고체전지는 그 효율저하가 더 크게 발생할 듯 한데 현재의 히트펌프 기술이 더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lover74269 맞습니다. 오히려 더 심하죠. 그러나 최근 전기차들은 그런 점들을 보완하는 히터를 장착합니다. 대신 고분자 전고체 전지는 반대로 냉각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CATL의 AB battery 형식으로 팩을 구성해서 절반은 sodium battery로 채워서 가격을 떨어뜨리고 저온에서 사용하고요, 나머지 반은 전고체전지로 채우면 상온에서 작동하고 sodium ion battery의 모자란 에너지 밀도를 충분히 채워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가격도 왠만하고 에너지 밀도는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 보다 높아집니다. 두고 봐야겠죠? 이론과 실제가 다르니까요~ 이것으로 영상 한번 만들어 볼까요? ㅎㅎ
@@techtripkorea 방금 이전에 올려주신 나트륨양극제 베터리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대딘하네요 ㅎㅎㅎ 근데 CATL 이 연구 중인 혼합형 AB베터리팩은 충전문제는 괜찮나요? 구성성분이 서로 달라서 충전속도가 다를 것 같은데요? 언뜻 생각하기로는 과충전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기존 핸드폰 베터리도 두가지 타입을 쓰는 경우는 제가 들어보지 못해서요 괜찮으시다면 이런 부분도 영상에서 짧게 다루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사고발생 전고체는 고분자 고체 전해질이죠. 우리나라 같은경우 삼성SDI, sk온, lg에솔은 밀고 있는건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죠. 다른 계통에 전고체 배터리 죠. 황화물계가 고분자 전고체 보다 안전성이나 성능에 월등히 앞서죠. 황화물계 경우 발생하는 가스 발생을 최근 상당히 저감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고, 몇몇 기업둘이 적용시켜 상용화시키는 작업을 파일럿 라인 수준으로 현재 진행 생산 시키고 있습니다. 화재가능성이 제로는 아니지만, 현재의 리튬배터리보다는 월등히 안정적이죠.
그렇습니다. PEO 계열 고분자 전해질 사용한것 같습니다~
SK온은 Solid Power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가져다가 개발 중이고요, LG는 Blue Solution과 마찬가지로 고분자계 전해질에 더 관심이 있어보이며 황화물은 전해질 보다는 리튬화화물 양극재에 더 관심이 있보입니다.
삼성도 외부로는 황화물로 알려졌는데 내부로는 고분자계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카더라 통신이니 참고만 하세요~
너무 좋은 채널을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04:44 혹시 이 기사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관련 링크 있으면 혹시 알려줄 수 있을까요?
여러 매체에 나와있는데 그중 두곳 링크 달았습니다.
참고하세요~
Mercedes-Benz eCitaro Buses With Solid-State Batteries Recalled - insideevs.com/news/493489/mercedesbenz-ecitaro-buses-solid-state-batteries-recall/
Daimler to Recall eCitaro Buses with Potentially Faulty Solid-State Battery Pack - Batteries News - batteriesnews.com/daimler-recall-ecitaro-buses-potentially-faulty-solid-state-battery-pack/
@@techtripkorea 오오,, 감사합니다!!
@@하준서-c7j 관심 많으신듯-
안녕하세요 박사님. 그럼 전고체배터리에 들어가는 황화리튬은 초고순도(실험실용)의 성분이 필요한게 아니고 말씀하셨던 50불아래로 싼 황화리튬인 96프로의 순도가 들어가도 되는건가요?
고순도를 그정도에 만든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전기연구원에서는 98% 순도의 황화리튬으로도 좋은 성능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제조하는 특허도 있고 그것을 2021년에 대주에 넘겼습니다.
최근에는 황화리튬 안거치고 직접 고체전해질 제조하는 방법들도 나옵니다.
역시 전기연구원도 관련특허 있구요.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전고체도 화재 난다고 그렇게 말해도 믿지를 않던데 내참 ㅎ 특히 모 유튜버 아주 기술 신봉하는데 기술의 근저를 모르는 듯
그런가요?
고분자계는 확실히 화재발생이 가능하며
황화물계는 유독가스 발생 가능성이 크며
산화물계는 공정이 너무 까다로워 양산이 힘들듯 합니다~
@@techtripkorea안녕하세요 박사님. 최근 황화물계로 낙점하고 양산 목표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 기술력이 엄청 좋아 우려되는 부분을 제어할수 있다고 판단하시는지요? 아니면 아무리기술이 좋아도 유독성이 너무 강해 기술적으로도 어려운 부분이라고 보시는지요? 감사합니다.
@@lib308 퀀텀스케이프가 그런 이유로 자기들은 산화물계한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그러나 문제 있으면 항상 해결책 찾는것이 연구개발인지라~ 어느정도는 해결하겠죠~
인터넷 전문가들의 말은 대충 흘려 들으시면 됩니다. 거짓 정보의 온상입니다....
(1)
혹시 SMR(소형원자로)에 대해 질문드려도 되나요?
(2)
미래자동차 같은 경우 배터리는 전고체, 그리고 수소전기추진 가능한 공식인가요?
전고체 본격화되면 수소연료전지는 좀 어려워질것 같습니다.
드론이나 비행기로 가야겠죠?
SMR은 관심이 많은데, 추후에 자료 확보하고 올리죠~
@@techtripkorea
1. 전고체 배터리는 커다란 선박/잠수함 보단 예를 들자면 자동차에 더 적합한건가요?
2. SMR이 본격적으로 세상에 나오면 전고체 배터리는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되나요? 사장되거나... 아니면 다른 쓰임새가 있을까요?
@@jinyumin99 SMR은 전력을 생산하는것이고, 전고체 배터리는 전력을 저장하는 장치인데...혹시 아이언맨의 아크원자로처럼 SMR의 크기를 줄여서, 자동차에 장착하려는건 아니시겠지요?
@@soonjailim4542 멋진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030년 대 이후 등장할 잠수함 동력으로써 가능한지 궁금했었습니다. 이제 막 잠수함에 LIB 리튬이 장착되는 시기이고 그 후 로는 전고체가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린건 재래식 잠수함에 관한 것이였고 SMR은 차세대 원자로로써 사용가능한지 싶어 질문드렸던 겁니다~~
BGM 좋습니다.
더 집중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 마다 취향이 좀 다르죠?
어려운데 재밌어용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을 뺏으면 듣기가 편하겠어요
음악 볼륨을 좀 낮추겠습니다~
과거엔 빼고 했었는데 너무 밋밋해서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볼륨만 좀 더 낮추면 좋을듯하네요~
@@user-gd783hnsdide 배경음악 볼륨이 높은가요?
@@techtripkorea 네 배경음악을 조금 더 줄이면 좋을듯해요~
@@user-gd783hnsdide 알겠습니다~
엘지 엔솔 알앤디 센터장은 일본 내부에서도 2030년까지 양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하던데요 영상 내용과는 이거 앞뒤가 안맞는 것 같은데 저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해당 내용은 아래 쇼츠 영상에 있습니다.
th-cam.com/users/shortsm7czj5ePdMg
도요타와 파나소닉이 2027 전고체 양산을 시작한다는 사실은 그 회사 내부 사람만이 아는 사실이겠죠. 저는 그들이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과연 어떤 기술을 사용하려는 것일까를 찾아본 것입니다.(도요타 관련 최신영상 보셨죠?)
그리고 과연 그 특허가 현실성이 있을까를 판단한 것입니다. 뇌피셜이긴 합니다.
그리고 어느시청자 분의 코멘트에 따르면 SDI는 전혀 다른 기술로 계면문제를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치아 제조하는 것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2026에 파일럿 생산하겠다는 것이 그것 같습니다.
아마 2030년까지 현재 생산되는 액체이온 전지를 대체할 가능성은 아주아주 낮습니다만, 정말 2027에 시작이라도 된다면 문제의 양상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언제 생산을 시작한다는 발표와 그때까지 안된다라는 발표는 성격이 다릅니다. 전자는 의지를 말하는 것이며 후자는 자신이 아닌 남에 대한 막연한 평가입니다. 2030년까지 안될 것이라는 근거도 일본 정부의 발표죠... 적어도 엔솔은 2030 까지는 안하겠구나로 받아 들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도요타가 아닌 파나소닉도 도요타의 발표에 맞장구를 친것이 좀 그렇습니다. 파나소닉은 다른 분야에서는 몰라도 배터리에서는 항상 보수적 발표를 했었습니다.
마이크 바꾸셨나요 ㅠㅠ 전보다 훨씬 목소리가 안들립니다...
그런가요? 혹시 최근에 올린 음극재 관련 영상도 그런가요? 전고체전지 관련 영상은 백그라운드 음아소리가 좀 커서 그럴 수있어서 최근 영상은 줄였습니다.
담부터는 음성 녹음을 최대 폭으로 올려서 녹음하지요~
@@techtripkorea 넵 최근 영상들이 전체적으로 잘 안들리네요 아니면 예전처럼 자막을 달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oumuarice 저는 기기를 바꿔 가면서 들어 보고 tv와 컴으로도 해봤는데 별 이상이 없는데요...ㅜ ㅜ
혹시 기기 문제 아닌가요?
자막은 시간 소요가 많아서요...
다음 녹음시에는 볼륨을 높여서 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
제가 느낀 바로는 블루버스의 전고체베터리는 뭔가 매우 초기단계의 전고체 베터리를 최대한 써먹기 위한 억지(?) 처럼 보입니다.
버스 천장에 수 미터나 되는 베터리를 "50도 이상 유지시켜 운용" 한다는 건 에너지나 원재료 효율 측면에서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날씨 좋은 여름이면 버스천장은 그냥 놔둬도 50도 넘어갈테데... ㅎㅎㅎ 베터리에 문제가 없어도 자연발화 되겠네요 ㅎㅎㅎ
아마 위와 같은 의미에서 아직 "최초" 의 의미는 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버스가 상용차이기도 하구요 ^^;;)
그리고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려면 역시나 "건식공정" 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역시 가성비 입장에서요 버스나 비행기에나 장착이 가능한 고비용의 전고체가 일반 승용차의 베터리타입을 대체하기에는
아직 어려워 보입니다. 다음 편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처음에 전고체 베터리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무조건 "일본" 경계 였는데
중국이라니. . . 참 세상사 모르는 거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Blue bus에 도입 이전에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ESS로 사용했더라고요.
아마 그쪽의 기온이 높기에 별도의 히팅 필요없이 작동 시킬 수 있기에 거기로 먼저 간것 같습니다.
양극 코팅은 건식공정을 도입한것 같고요.
가격에 대한 정보는 전혀 찾을 수가 없는데 리튬 포일을 사용했다면 리튬 사용량과 포일 가격 생각하면 상당히 높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국 nio의 발표에서는 150kwh 용량 배터리 가격이 적어도 $30,000인것 같으므로 현재 사용되는 2차전지의 2배 가량이지 않을까 합니다.
초기 가격이 그정도면 리튬이온 액체전지의 5~6년전 가격쯤 될듯합니다. 사실 초기물량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리고 nio사의 전고체전지는 중국의 Welion이라는 작은 규모의 회사가 제작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CATL의 condensed battery는 생각보다 impact이 클것 같습니다~
@@techtripkorea 정성스런 부연설명 감사 드립니다. 댓글을 보고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을 여쭙니다. 말씀하신 거나 영상을 보면 전고체의 약점은 작동하는 온도 같은데
현재 리툼이온 액체전지도 겨울에는
그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데 전고체전지는 그 효율저하가
더 크게 발생할 듯 한데 현재의 히트펌프 기술이 더 중요해 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lover74269 맞습니다.
오히려 더 심하죠.
그러나 최근 전기차들은 그런 점들을 보완하는 히터를 장착합니다.
대신 고분자 전고체 전지는 반대로 냉각이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상적으로는 CATL의 AB battery 형식으로 팩을 구성해서 절반은 sodium battery로 채워서 가격을 떨어뜨리고 저온에서 사용하고요, 나머지 반은 전고체전지로 채우면 상온에서 작동하고 sodium ion battery의 모자란 에너지 밀도를 충분히 채워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가격도 왠만하고 에너지 밀도는 기존 하이니켈 배터리 보다 높아집니다.
두고 봐야겠죠? 이론과 실제가 다르니까요~
이것으로 영상 한번 만들어 볼까요? ㅎㅎ
@@techtripkorea 방금 이전에 올려주신 나트륨양극제 베터리 영상을 보고 왔습니다..!!
대딘하네요 ㅎㅎㅎ
근데 CATL 이 연구 중인 혼합형 AB베터리팩은 충전문제는 괜찮나요?
구성성분이 서로 달라서 충전속도가 다를 것 같은데요? 언뜻 생각하기로는 과충전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기존 핸드폰 베터리도 두가지 타입을 쓰는 경우는 제가 들어보지 못해서요 괜찮으시다면 이런 부분도 영상에서 짧게 다루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다시 한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over74269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왠지 AB에 pulse 형태로 번갈아 충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세대가 전고체 형태로 정말 나오면 파장이 클텐데요.
일부러 배경 볼륨을 높여서 제작한건가? 설명하는 말을 들으려고 볼륨을 올렸더니 배경음이 더 크게나와 , 역시 배터리는 뭐든지 어렵게 만드네.
음악좀 빼주세요 무슨 말인지 몰겠네
그런 complaint이 이미 있어서 최근 영상에서는 음악을 최대한 낮췄습니다.
기존영상에서는 음악만 따로 빼기가 불가능합니다.
전고체.... 우리나라에서도 우수한 기술을 획득했으면 좋겠네요
특허는 열심히들 출원 중인데...
물량면에서 딸리는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멀다고 느긋하게 생각하며 출원하는 특허와, 양산을 앞두고 시행착오를 많이 격으며 출원하는 특허는 질적인 면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