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명분이 있었다지만 함정이 푸리나에게 너무 잔인했음...500년동안 인간인걸 들키면 안되고 누구한테도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던 푸리나일텐데 난 마술상자 안에서 한 행자 말이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다 그게 푸리나의 본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끌어내기 위한 함정이라서 더욱 푸리나는 인간인걸 스스로 말할 바엔 용해되겠다는 각오도 했는데 폰타인 전국민한테 인간임이 밝혀지고 울면서 예언이 실행되길 기다리는게 운명이라니... 포칼로스를 심판할 판결에너지가 모일때까지 버텨서 폰타인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건데 후일담에선 폰타인 사람들,푸리나마저 그걸 모르네 이렇게 보니 나히다보다 심하잖아 어느쪽이 더 불행한지 비교하는게 뭣같긴한데 나히다는 적어도 자국민들의 존경심은 있었는데요
확실히 나히다보다 심하다고 생각함. 500년으로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히다는 설정상 갇혀있었지만 캐서린 이용해서 행자랑 대화하는 장면도 나왔고 허공으로 몸 들락날락하면서 제약도 없이 꽤 자유로운 편임. 푸리나는 500년동안 계속 연기하고 계속 긴장하고있어야 했으니 자기인생이 사실상 아예없었던거임
나중에 이럴꺼같은데?? -> 맞아떨어져서 소름 설마 이런거일까?? -> 맞아떨어짐 개소름 에이 이런건 아니겠지 -> 그렇게 되서 소름.... 스토리가 예측가능한것도 예측불가능했던것도 초반에 뿌려진 떡밥을 대부분 회수해버려서 스토리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스토리 함께 울었다가 웃었다고 화냈다가...감정이 소용돌이치며 뒤죽박죽된게 아닌 조화롭게 섞여들어가서 정말 재밌는 스토리였다 요새 재밌는 영화도 드라마도 없던 나에게 5시간 분량의 스토리는 끊을수 없는 한편의 연극이었다
여행자가 제일 쓰레기처럼 보이던데. 반전의 극적인 요소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한 건 이해는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스작가가 여행자만큼은 그 따위 포지션으로 써선 안 됐음. 플레이어 입장에선 여행자한테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보는 내내 이해가 안 되고 불쾌하기만 했으니. 복선 회수는 좋았는데 그거 때문에 더럽게 찜찜함.
뭔가 푸리나에 대해 너무 극단적으로 인식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사실 이게 5막 자체가 푸리나한테 이입하게 되있는 상황이라 그럴만도 한거같기는 한데 제가보기엔 연기를 했다는 부분이 신으로써 과장된 모습을 말하는거지, 전설임무까지 다 구경하고 스토리랑 대사 훑어봐도 활달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고 느낌가는대로 행동하는 그 모습 자체는 그냥 푸리나의 본모습이랑 큰 다를 바가 없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연기해온 푸리나의 속내와 진실에 대해 나온 부분은 어디까지나 푸리나가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과 괴로움에 집중되어있었다는 점도 고려가 됌 그것 뿐만이 아닌 푸리나의 다채로운 모습은 생략되어 있었을것이며 500년 내내 괴로움을 안고 있었다는게 푸리나가 겪은 기쁨과 즐거움 자체가 통째로 거짓이였다라고 보기는 또 어려운거같음 단지 괴로움을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이 안고 있다는 그 자체가 불행감이였던거죠
500년 동안 아무런 정보도 힘도 없이 인간의 몸으로 가짜 신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소소한 즐거움으로 덮을 수는 없죠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의 노력 따위로 재앙은 막을 수 없고 대책없이 몇 백년 동안 연기해야하는데 케이크 몇 개로는 해결이 안되고 그리 노력했는데 구원의 방법이 다름아닌 자기의 정체가 들통나 모든 백성에게 부정 당하고 사형선고 떨어지는 것이니 행복한 장면을 보여주는게 더 이상한것 같네요
@@dD-oy3mm 이게 이번 폰타인 스토리가 큰 줄기는 이견이 크게 없는 편이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감상이나 해석이 많이 갈리는 상황이고 딱히 어떤게 정답이라 보기도 어려운 상황 같은데, 포칼로스와 푸리나도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꽤 있는 정도라고 봐요. 환경에 따른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의미에서..사실상 신격을 분리했다는게 '신격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성격'을 분리했다고도 받아들이는 편임.
나타에선 또 다른 용왕이 나오고 히메코 센세의 환생 죽이겠지. 집정관 자리 또 뺏고. 스토리 복선 회수는 좋았는데 여행자 포지션이 너무 애매했고, 예언 하나로 페이몬 근들갑 떠는 거 보는 내내 짜증 났고, 여행자가 리니 리넷 옹호해주는 거 뭐 같았고, 느비랑 같이 포칼로스한테 휘둘린 끝에 간지조차도 느비한테 빼앗겨서 욕나왔다. 스토리 자체는 잘 썼는데 다 보고 되돌아보니까 짜증나는 요소가 너무 많더라. 호불호 극심하게 나뉠 거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수두룩함. 까고 말해서 붕3 종장에서 키아나가 마지막 싸움 안하고 키아나 등등 다른 애들 힘 모아다 넘겨준 다른 애가 종언 되서 해결하고 키아나 일반인으로 돌아와서 해피엔딩 박았어도 호불호 극심했을 걸.
용왕이란 존재가 무리수였다고 생각함. 푸리나는 결국 불쌍한모습만 남겼고 물의신은 자기희생… 결국 요약해보면 느비가 힘을 되찾아가는 과정에 해결은 다 느비가ㅡ하는결말.. 물론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지금까지 앞의 4국에선 신과 여행자가 함께 해결하는 모습이엇다면 폰타인은 그냥 너무 처음부터 끝까지 느비 몰아주기라서 좀 아쉬웠음. 원신이란 게임에서 용왕나오고 심연나오고 신의 입지가 낮아졌는제 나타에서는 같은 레퍼토리가 아니길
사실 아를레키노에게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것도 자기가 죽으면 예언을 못막을까봐...라고 말한거 아닐까요....
그거 맞겠죠 거기서 죽으면 끝이니까
아이고..
들켜도 문제. 죽어도 문제.ㅠㅠ
원시 모태 바다라는 거 알면서도 손을 담근 것도 신이 아니라는 걸 사람들에게 들키는 게 목숨 잃는 것 보다도 더 무서우니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원한 것도 예언을 못막을까봐 그런 것 같아요 ㅜㅜ
자기 목숨보다 500년간 해온일이 물거품이 될까봐 그런거죠
5:32:46 벤티가 저 말을 한 게 진짜 칭찬인게, 얜 이미 예술가였던 친구가 세상을 구한 이야기를 지켜봤음,
그리고 다른 신들은 그저 푸리나를 으로 인정하는 거지만, 벤티는 오히려 "인간" 푸리나의 업적과 역할을 인정한 거임.
역시 벤티는 대단해
이건 그냥 추측인데 얼음여왕이 사랑했던 사람이 제 3의 강림자라 신의 심장 모아서 되살리려는거면 좀 소름돋긴 할듯....
어?
와...난 얼음여왕이 붕괴 카렌 모티브일거라 생각하는데 그럼 카렌이 오토가 한일을 반대로 하는거자나 그럼 진짜 개소름인데
미리 성지 와드찍고갑니다
헐 일리 있어
성지 ㅇㄷ박아요
폰타인이 나라들 중에 두번째로 (몬드가 처음) 우인단이 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심연이 적으로 나오는거 같네요
몬드에서도 심연이 적으로 나왔습니다.
다만 우인단이 이렇게까지 우호적인건 처음이죠..
@@Nomoralhuman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ㄹㅇ 역대급 스토리... 연출 반전 스토리 모든 게 최고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치 다시보기 거의 다봤는데 이건 정말정말정말 여운이 넘쳐서 몇번이고 더 볼것 같은 영상.. 진짜 역대급 스토리+윤치 스토리 해석 역시 믿고 봅니다❤
아무리 명분이 있었다지만 함정이 푸리나에게 너무 잔인했음...500년동안 인간인걸 들키면 안되고 누구한테도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던 푸리나일텐데 난 마술상자 안에서 한 행자 말이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다
그게 푸리나의 본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끌어내기 위한 함정이라서 더욱
푸리나는 인간인걸 스스로 말할 바엔 용해되겠다는 각오도 했는데
폰타인 전국민한테 인간임이 밝혀지고 울면서 예언이 실행되길 기다리는게 운명이라니...
포칼로스를 심판할 판결에너지가 모일때까지 버텨서 폰타인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건데
후일담에선 폰타인 사람들,푸리나마저 그걸 모르네
이렇게 보니 나히다보다 심하잖아
어느쪽이 더 불행한지 비교하는게 뭣같긴한데
나히다는 적어도 자국민들의 존경심은 있었는데요
알어
확실히 나히다보다 심하다고 생각함.
500년으로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히다는 설정상 갇혀있었지만 캐서린 이용해서 행자랑 대화하는 장면도 나왔고 허공으로 몸 들락날락하면서 제약도 없이 꽤 자유로운 편임. 푸리나는 500년동안 계속 연기하고 계속 긴장하고있어야 했으니 자기인생이 사실상 아예없었던거임
@@rofi-l1t심지어 나히다는 신이라서 멘탈도 인간보단 쎈데… 푸리나 앞으로 그냥 쭉 행복햇으면
@@rofi-l1t 그것도 있고 인간으로 500년이면 수명을 100살이라 잡아도 인생의 5배인데 마신은 6천살인 종려도 아직 잘 살아있지만 수명을 6천살 정도로 잡는다면 수명의 12분의 1배...😢 즉 느끼는 시간 자체가 다를거임 ㅠ
역시 스토리는 윤치
진짜 포칼로스랑 푸리나 마지막 춤출때 힘들었던 500년의 연극이랑 그 연극의 커튼콜 진짜 10초만에 제대로 표현했다 ㄹㅇ
ㄹㅇ 딱 볼때 연극에서 마지막으로 인사할때 그느낌 진짜 많이나서 울뻔
인간의 정신으로 신을 연기한 자, 신으로 인정하겠다
종려는 신의 심장은 건내주고 난후 살아가면서 본 하늘이 더 새롭게 느껴지고 기분이 괜찮아졌다고 합니다.
이나즈마의 국붕이 스토리 들어간 성유물에도 국붕이가 그토록 원하던 심장을 얻었지만 정작 그 내부에는 전쟁 같은 불길한 기운들만 있다고 합니다.
푸아송마을에서 데지레의 아버지라고 나온 사람을 필드에서 뜨는 NPC이름을 보면 '칸'이라고 나오는데
이후 나비아가 건네준 푸아송 마을 사망자 명단에서 보면 '칸'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자식을 따라간듯...
나중에 이럴꺼같은데?? -> 맞아떨어져서 소름
설마 이런거일까?? -> 맞아떨어짐 개소름
에이 이런건 아니겠지 -> 그렇게 되서 소름....
스토리가 예측가능한것도 예측불가능했던것도 초반에 뿌려진 떡밥을 대부분 회수해버려서 스토리가 지루할 틈이 없었다...희로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스토리 함께 울었다가 웃었다고 화냈다가...감정이 소용돌이치며 뒤죽박죽된게 아닌 조화롭게 섞여들어가서 정말 재밌는 스토리였다 요새 재밌는 영화도 드라마도 없던 나에게 5시간 분량의 스토리는 끊을수 없는 한편의 연극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름 이벤때 물의 정령들이 사람처럼 생활하고 행동하는게 떡밥이었던걸지도ㅋㅋㅋ
4막에서 원시모태바다의 물 봉인할 때 "이번 심판은 너무 방대해 판결에 참여하지 못할거 같다" 던 원죄에 대한 심판을
5막에서 힘을 다찾고 직접 판결할수 있는 힘을 되 찾아서 그 결과 사면 하면서 마무리됨...
진짜 신의 심장 정체 밝혀졌을 때 소름 ㄷㄷ
역시 윤치님 방송은 트수들도 그렇고 다들 겜한분들이 많아서 채팅에 이상한소리가 거의없네. 다른 방송들 보면 니코목소리를 엘리스라고 한다든지 예언을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 보여서 킹받는데 ㅋㅋ 여긴 그런게없어서 좋음.
생각보다 천리가 용왕힘을 많이 훔쳐갔나보네 한 반토막 떼간줄 알았더니 거의 다 떼간듯 티바트 부숴도 못잡는다던 고래를 힘 되찾자마자 딸깍으로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설정상 저 고래가 초 흥분상태라 약점 다까고 싸운거긴 함
천리가 고대용한테서 해당 원소에 대한 지배력을 뺏어갔다고 했으니 상당히 큰 힘이긴 하죠. 그냥 다룰줄 아는거랑 지배력을 행사하는건 차이가 크니까
@@jwj1613 일부 훔쳐갔다 해서 조금 가져간줄 알았는데 되찾기 전후 전투력 차이가 커서 생각보다 많이 훔쳐갔구나 싶었어요
원소 지배력이 얼마나 큰 힘을 내는지 모르는데 현실에서 신체능력중에 딱 하나만 뺏어간다고 해도 그게 체내 (적어도 사지의) 운동신경이나 근육이라면 전투력이 0에 수렴하듯이 힘의 정도도 정도인데 그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권능인지에 따라 다르겠죠.
비유하자면 신체기관중에 근육을떼어간거죠
원신 마신임무 항상 보고싶었는데도 따라가기가 힘들어 이것만 보고 있네요 너무 좋아요!!!!!
나히다는 백성을 생각하지만 학자들이 신이 힘이 없단 이유로 500년이나 감금 시켜서 차라리 그냥 나히다를 가둔 학자들을 개 패면 되지만 푸리나는 누구에게도 들키면 안 되는 상황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립되어서 더 딱한 것 같았음
푸리나 건으로 폰타인 쓰레기라고 할라면 그 이전에 멘탈 겨우 붙잡고 있는 애 상대로 릭트쇼 하면서 고발하고 선동한 여행자는..
여행자가 제일 쓰레기처럼 보이던데. 반전의 극적인 요소를 위해서 일부러 그렇게 한 건 이해는 되는데, 아무리 그래도 스작가가 여행자만큼은 그 따위 포지션으로 써선 안 됐음. 플레이어 입장에선 여행자한테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보는 내내 이해가 안 되고 불쾌하기만 했으니. 복선 회수는 좋았는데 그거 때문에 더럽게 찜찜함.
여행자 입장에선 어쩔수 없던거 아닌가?
푸리나가 가짜신일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들 의심하고있는데 여행자만이 끝까지 진심을 말해주길 믿었다는 점에서 여행자 다운 상냥함이었다 생각하는데 뭐때메 이리 욕을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사람 마다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 대처방식이 다르듯
여행자 시점에서는 푸리나가 아무것도 안하고있으니 고발이라도 해서 진실을 찾아 폰타인의 예언을 막자이고
푸리나 시점에서는 어떻게든 비밀을 지키고 연기를 하며 폰타인의 예언을 막자 인거임
푸리나도 불쌍하고 나히다도 불쌍하다.... 둘다 하나의 족쇄에서 묶여 빠져나가지도 못하는데.....
4:27:10 육지 위라며 땅을 보는것도 이유가 있겠지? (이미 많은 사람이 의심하는 그 이유)
그나저나 폰타인은 원래 인간이 없던 나라였을까.
진짜 역대급 스토리였음 개재미었음
포칼로스 목 위에 칼 떨어지기 직전, 잘보시면 푸리나 포칼로스에 마지막 눈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헐....
3:13:20
5:05:44
아니 이게 무슨 괴성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는데 도대체 bj들이랑 사람들이 폰타인사람들 욕하는게 이해가안됨
본인들이 제일 욕 많이해놓고 폰타인사람들 욕은 왜함? 그사람들도 알았으면 욕 안했지
스토리작가가 확실히 스토리를 잘짠게 이런 역겨운 내로남불을 현실세계에서도 구현한게 참 대단함
내로남불 ㅈ되긴함
2:24:45 시청자 기준으로, 여행자 오른쪽 눈 위에 Offline 글자가 살짝 떴다가 사라집니다. 별로 눈에 띄지도 않고 큰 버그도 아니지만 일단 대충 메모.
헐 이건 또 뭐야 무섭네..
@@EL-sy9id 아마 송출 프로그램 버그일 겁니다. 원신 문제는 아닐꺼에요ㅋㅋ
@@TikiDAM 아이 이런ㅋㅋㅋㅋㅋ 괜히 설레햇다..
처음엔 허접신이라며 까내리던 유저들 여론 다 변한거 보면 아이러니함...
고래를 막기위해서 포칼로스가 물의신 그 자체를 처형한건 아니고 천리를 속여 폰타인의 원죄를 없애고 폰타인 국민들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기위해 처형한거라...고래만 막는거였으면 처형까지 안갔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윤치님 반응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할게용~
제3강림자가 여행자 가족인데 한번죽고 어떠한 이유로 켄리아에서 살아나서 세계수에 갑자기 나타났다고 하는거 아닐까?
그래서 티바트 사람이 됀거고
신의 심장은 모두 제 3 강림자의 유골로 만들어졌다... ㄷㄷㄷ
이로써 우인단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동기를 알겠다... 제 3 강림자의 유골을 모아 강림자를 부활시켜 천리에 상대시킨다 ㄷㄷ
아니면 그 강림자의 힘을 얼음여왕이 천리와 전쟁하는데 쓰던가요
2 강림자는 뭐하는 인물인지도 기대되네요
@@jandy3827 아마 앨리스 아닐까요 클레 엄마
제 3강림자가 얼음여왕 본체라는 말돛잇긴함
와 역시 스토리는 윤치다 ㅋㅋㅋㅋㅋ 물의신 사형! 이거 보고 느끼는게 결말하고 비슷해 ㅋㅋㅋ
4:24:48 이건 현실에서도 사자나 호랑이를 펫으로 키우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런개념으로 보면 될듯? 사자와 호랑이를 펫으로 키운다고 그걸 키우는 사람이 사자랑 호랑이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으니
고고학 교수가 저렇게 흥분할 정도였구나
스토리 보고 공식방송 밀린 기억 싹다 사라진 1인
전에 윤치님 카페에 스토리에 제가 추측한게 있었는데 진짜 절반 맞았네 뭐냐?!
진짜 푸리나 사랑해주자...
4:15:07
와 나 운다.... 미치겠다.....
이야기는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간이 중요하단걸 증명해버린 GOAT
스네즈야여왕이 사랑의담당이면
제3의 강림자가 유골이 신의심장 파츠라면 그분을 좋아해서,죽은 강림자 살리기위해 시도하는게 아닌가요? 천리랑 맞설수도있고
아니, 윤치님이 떡밥 풀기 한 두 클릭 전에 뎃글중 은근 슬쩍 자기가 먼저 전설/마신 임무 해놓고 와서 "유추" 하면서 알린다니깐. 게다가 지금까지 "그럼 00인가?" 식으로 유추하는 시청자들이 틀린 적이 빈번함. 심지어 같은 유저들임 누군지는 지목 안하겠다만...
그럼 강림자 죽고 마신전쟁 일어난건가 그의 유골에 일곱원소의 힘이 있으니까 천리랑 다른 인물인가도 모르겠고
ㅈㄴ소름돋는건 클라이막스는 아직 한참 남았다는거
뭐가 또 있어요?
@@이맨노나타 스네즈나야 켄리아 드가야지
@@jandy3827 그건 아는데 폰타인에 또 뭐가 있나 해서요 ㅋㅋㅋㅋ
@@이맨노 아직 중간장이나 4장 6막인 여행자의 장이 남았으니 그걸 말하는걸수도 있겠네요.
5:09:39 에서 말하는 게 죽은 당사자가 아니라 연결 고리인 살아있는 사람에게 저주가 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면, 다음 나라 나타의 부활 키워드와 연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5:10:30 강림자의 유골이란 정보를 타탈을 통해 준다면 스네즈나야 측에도 강림자 관련 정보가 들어가겠네...
애초에 신의 심장을 모으고 있다는 점에서 얼음여왕은 켄리아에서 신의 심장의 정체에 대해서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3:43:57 책갈피
폰타인 5막의 충격은... 푸리나 바로 풀돌을 달려버렸다는 것이다.. 내 최초의 한정 풀돌이 된 푸리나야.. 사랑해~
설마 나타가 전쟁의 나라라서 전쟁만 하면서 살아가야 백성들이 살아가는 그런 막장 스토리는 아니겠지...? (믿는다 류웨이!)
설마 어름여왕이 신의 심장을 모으는 이유가 천리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인 제 3 강림자의 7개의 유골들을 모아서 부활시키려는건가?
진짜 쥰내길긴하다..😊
제1의 강림자 천리
제2의 강림자 여부 모름
제3의 강림자 사망
제4의 강림자 여행자
제 1의 강림자는 피네스일 수 있어요.
천리가 제 2의 강림자일 수도? 물론 정확하지 않지만
피네스도 강림했다는 글이 있어서(공식)
@@USSoYang 근데, 천리가 피네스인지 아니면, 천리가 피네스를 이겼는지가
정확하지 않아요. 애당초 정보출신이
우인단이라서 확실하지도 않아요.
이쪽 떡밥도 나오기를 바랬는데..
제5강림자 에일로이를 빼먹었네요
제2강림자 앨리스 아님?
이번 폰타인은 피폐물이다ㅠ
이것만 기다렸다
신의 심장이 제3강림자의 유골이면 얼음여왕이 신의심장 모으는이유가 제3강림자를 부활시키려는건가?
이거 보고 바병푸란게 좀 미안해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는데
처음엔 포칼로스 썅년이라 생각하다 나중에 진실알고나서 오열한거 나뿐만이 아니구나 ㅋㅋ
유죄 사형 결과가 나와야되서 여행자에게 말했으면 계획 물거품..푸리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거에 존경스럽다.
겨울여왕의 목적이 7신의 심장으로 제 3강림자를 부활시켜서 천리와 싸우려는 건가??
제3강림자가 겨울여왕 본체일수도 잇음..... 왠지 그럴거 같아
ㅋㅋㅋ 생방은 이런 텐션이시군요
3: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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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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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7
5:04:44
5:07:49
폰타인 5막은 전설이었다
그리고 물의신을 사형시키고 고대용한테 힘을 돌려준다는 것을 예측한 윤치도 레전드다
마지막 파워인플레 뜬금포 빼면 진짜 레전드였다 생각
4:15:05 죄인의 원무곡. 블랙 스완.
윤치 우우~쓰레기 영웅한테 흑막이라니
진짜 수미상관 미치겠다...
수메르 따잇?... 단단히 미쳤네!
최고였다....
3:29:02 여기 댓글창에 알탐 언급이 나오는데 뭔가 연관이 있나요?
알하이탐이 사실 적왕이라는 밈이 있어서요 ㅋㅋ
@@Lively1 아하 그것 때문이었군요ㅋㅋㅋ 감사합니당
3:31:33 ㄷㄱㄹ ㅂㅇ!
그러면 지금 파밸이
천리>느비>켄리아,심연쪽>집정관 이렇게되는건가??
정황상 극악기사랑 동급이라는 라인도티르가 켄리아 사람일텐데 켄리아가 7국이랑 맞다이 까고도 압도하진 못했으니깐 아마 느비예트랑 켄리아랑 비슷한거같네요
라인도티르가 연금술사인데 켄리아에서 흑토술같은걸 써서 알베도 만들었다고하니깐 아마 켄리아 사람일거에여
느비는 심연보단 약할듯. 여행자랑 때려잡은 심연고래가 누군가의 펫에 불과한데..
@@명문송도 그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고래가 까다로운건 힘좀만쓰면 바다 자극받아서 폰타인 멸망하고 모태바다힘을 분리시킬수가 없어서 까다로운건데 고래 자체는 그다지 강한편도 아님 타탈이랑 한달동안 싸움이 성립된걸보면 알수있음 타탈이 아무리 강해져봤자 신급은 아닐텐데
@@명문송도 비유하자면 고래는 마법쓸줄모르는 대마법사인거지 모태바다힘먹어서 물원소써야 강한데 개빡대거리라서 쓸줄모르는
타르탈리아가....
제3의 강림자와 관련이?????
푸리나다 푸리나
그럼 다음 버전은 데인슬레이프 인가요?
푸리나: 나....멘붕
2:05:20
2:43:00
3:58:35
겜최적화 지룡자🕷
이걸 만신이라 해야될까 겜신이라 해야될까
바네사 그 이상급아니냐 ㅁㅊ
윤하
푸리나...
3:21:47 😂
이번거 ㄹㅇ 레전드다 그래서 스커크 언제 나옴?
안나옴 논플블임
안돼요 이거 올지 않아요
4:31:55 사진 어케 찍음?
근데 물의 신의 심장 외형 나왔나요?
ㄴㄴㄴ
흠 우인단이 그나마 긍정적으로 나온건 거이 이번이 처음 아닌가?
뭔가 푸리나에 대해 너무 극단적으로 인식되는거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사실 이게 5막 자체가 푸리나한테 이입하게 되있는 상황이라 그럴만도 한거같기는 한데
제가보기엔 연기를 했다는 부분이 신으로써 과장된 모습을 말하는거지,
전설임무까지 다 구경하고 스토리랑 대사 훑어봐도
활달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고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고 느낌가는대로 행동하는 그 모습 자체는 그냥 푸리나의 본모습이랑 큰 다를 바가 없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연기해온 푸리나의 속내와 진실에 대해 나온 부분은 어디까지나 푸리나가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과 괴로움에 집중되어있었다는 점도 고려가 됌
그것 뿐만이 아닌 푸리나의 다채로운 모습은 생략되어 있었을것이며
500년 내내 괴로움을 안고 있었다는게 푸리나가 겪은 기쁨과 즐거움 자체가 통째로 거짓이였다라고 보기는 또 어려운거같음
단지 괴로움을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이 안고 있다는 그 자체가 불행감이였던거죠
500년 동안 아무런 정보도 힘도 없이 인간의 몸으로 가짜 신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소소한 즐거움으로 덮을 수는 없죠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의 노력 따위로 재앙은 막을 수 없고 대책없이 몇 백년 동안 연기해야하는데 케이크 몇 개로는 해결이 안되고
그리 노력했는데 구원의 방법이 다름아닌 자기의 정체가 들통나 모든 백성에게 부정 당하고 사형선고 떨어지는 것이니 행복한 장면을 보여주는게 더 이상한것 같네요
@@sss-kh3cs ㅇㅇ 그 부분에 대한 태클은 아니에요.
지난 500년이 너무 커서 이제 제대로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님말대로 사람들앞에서 과장스러운 모습을한거지 신연기안할때 고양이랑 놀던거보면 성격자체는 비슷핮듯
애초에 푸리나는 새롭게 창조된 인간같은게 아니고 기억이 지워진 포칼로스 인간 폼 수준으로 보는게 맞으니 본래 성격도 막판에 나온 포칼로스랑 비슷하다고 봐야겠죠
@@dD-oy3mm 이게 이번 폰타인 스토리가 큰 줄기는 이견이 크게 없는 편이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감상이나 해석이 많이 갈리는 상황이고 딱히 어떤게 정답이라 보기도 어려운 상황 같은데, 포칼로스와 푸리나도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꽤 있는 정도라고 봐요. 환경에 따른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의미에서..사실상 신격을 분리했다는게 '신격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성격'을 분리했다고도 받아들이는 편임.
스커크눈나 ㅈㄴ 이쁘잖어
나타에선 또 다른 용왕이 나오고 히메코 센세의 환생 죽이겠지. 집정관 자리 또 뺏고. 스토리 복선 회수는 좋았는데 여행자 포지션이 너무 애매했고, 예언 하나로 페이몬 근들갑 떠는 거 보는 내내 짜증 났고, 여행자가 리니 리넷 옹호해주는 거 뭐 같았고, 느비랑 같이 포칼로스한테 휘둘린 끝에 간지조차도 느비한테 빼앗겨서 욕나왔다. 스토리 자체는 잘 썼는데 다 보고 되돌아보니까 짜증나는 요소가 너무 많더라. 호불호 극심하게 나뉠 거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수두룩함. 까고 말해서 붕3 종장에서 키아나가 마지막 싸움 안하고 키아나 등등 다른 애들 힘 모아다 넘겨준 다른 애가 종언 되서 해결하고 키아나 일반인으로 돌아와서 해피엔딩 박았어도 호불호 극심했을 걸.
용왕이란 존재가 무리수였다고 생각함. 푸리나는 결국 불쌍한모습만 남겼고 물의신은 자기희생… 결국 요약해보면 느비가 힘을 되찾아가는 과정에 해결은 다 느비가ㅡ하는결말.. 물론 재밌게 플레이 했지만 지금까지 앞의 4국에선 신과 여행자가 함께 해결하는 모습이엇다면 폰타인은 그냥 너무 처음부터 끝까지 느비 몰아주기라서 좀 아쉬웠음. 원신이란 게임에서 용왕나오고 심연나오고 신의 입지가 낮아졌는제 나타에서는 같은 레퍼토리가 아니길
@@명문송도 느비예트가 나타도 용의 나라라고 못 박아버려서 다음에도 용이 주축이 될듯..
아직 나오지도 않은 나타 스토리 불행회로 돌리고 있는 꼬라지 보면 너가 페이몬보다 더 근들갑 떨고있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yugarimㄹㅇ 망하라고 아주 염불을 하는구만 집정관 무능 이미지보단 연민 이미지가 낫지 않냐?
내용이 맵긴한데 이런평 받을만한스토리는 아니라고봄
4: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