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엔 CLASSIC DUO (XSR700 & INTERCEPTOR 650)

장마를 앞둔 금요일 느즈막한 저녁에 함께 타는 동생 깐돌이와 접선했다
사실 그 전주 에도 근거리 라이딩을 계획했지만 비땜에 취소된 터였다
아라마루에서 적당히 달려서 커피나 한잔 하려고 목적지를 월미도로 정했다
라이더 카페 가 있다는걸 이제 알아서 겸사겸사 가본다
월미도는 역시 낭만이 있다 에어혼 겁나 눌러데는 구아방 투스카니 오빠들이
아직도 월미도에는 현역으로 있다 이게 진짜 레트로 아닌가
암튼 올만에 커피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누가 바이크 타는놈들
아니랄까봐 얘기의 9할이 오토바이다
한잔씩 때리고 조용하다못해 적막하기까지한 아라마루로 다시
발길을 돌린다 너무 만족스러운 밤바리 였다
복귀하기가 아쉬울 정도로..
그럼 또 안라무복

[@foxwest3764]

영상 설명 쥑이네요잉

[@user-nn3gj4hh8p]

@@foxwest3764 감사합니다!! 레트로한 월미도 로 오세요 ㅎㅎ

[@user-qw2be9lu3r]

시원시원하네요. 영상녹화는 어떤걸쓰시나요

[@user-nn3gj4hh8p]

@@user-qw2be9lu3r 안녕하세요 현제는 고프로 를 쓰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너무 어두울땐 편집프로그램으로 밝기 조절하구여
좋은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