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모델은 제가 구경만해봐서 비교를 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기본적인 차이는 아실테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mp6는 다시 본격적으로 mp 를 생산하기전 소량 배치 생산일뿐 전 크게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일반 엠피와 다른게 없어서… 반대로 m3j는 엠3 상판뿐만 아니라 부다이어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에디션이라 생각하구요. 가격의 차이가 이미 그 의미를 보여준다 생각합니당
틀릴 수도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바로는, m6j의 j가 jahre를 뜻하는 반면, m3j의 j는 japan입니다. 일본 직영점을 열면서, 일본 라이카 유저들의 로망을 담아, m3의 외형에 현행 mp내부 그리고 블랙 카운터까지 달아서 라이카에서 200대인가 250대인가만 제작한 모델입니다. 외형은 m3지만 0.72배율이구요. MP3 BP가 생산 대수가 더 많구요. 필름카운터가 m2를 채용했지요. M3J는 일본에서만 판매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m3랑 가장 비슷하구요.
안녕하세요. 저 역시 직접 분해해서 두 눈으로 확인하진 못 했고, 자료들을 기본으로 맔슴드리거긴 하지만 2세대와 3세대 (외국에선 세대를 또 살짝 다르게도 나누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2세대 3세대는, 2세대는 1844 이후의 실버 라고 보시면되고, 3세대는 69년도정도 부터 생산된 블랙 아노다이즈 외형이라 보시면됩니다. Asph가 등장하며 4세대라 저는 구분하구요) 광학구조가 동일한건 꽤 많은 곳에서 언급하는바, 맞을 겁니다. 코팅의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코팅의 차이가 말씀하셨던 그 작례의 차이를 만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2/3세대는 30년정도 오랫도안 생산된 모델이라 렌즈의 개체차이, 관리 차이가 더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오버홀 받고 온 렌즈가 확연히 달라진 경험이 있구요.
@@JunzoLeica 저는 pre Asph를 4세대로 보고 있었는데요, 2-3세대와 거의 동일한 구조로 알고 있고, 최단거리가 70cm로 개선된 버전이고 과거에 실버를 애지중지(?) 쓰다 팔았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계조도 부드럽고 아웃포커싱의 느낌이 빈티지한 맛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르는 것을 보니 인기는 없는거 같은데 요 ASPH 버전 바로 전의 후드 내장형 룩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LeviRoad 아 말씀이 맞습니다. 2/3세대가 다음에 그 후드 위로 빼는 pre-apsh죠. 그게 4세대 맞습니다.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그 녀석은 말이죠 ...일단 좀 못 생겨서 ㅜㅜ 저에겐 VW같은 녀석입니다. 워낙 원가절감하던 시대에 나와서 그런지..화려함이 부족하지만, 대신 수십년간 생산해온 내공은 있어서 기본기는 충분하죠. 그래서 전 뭔가 폭스바겐 자동차 같은 느낌입니다. 결과물 역시 빈티지감에서 현행으로 넘어가는 중간이라...이건 호불호가 나뉩니다. 좋게보면 비구면 렌즈가 쓰이진 않았아지만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여올렸고, 나쁘게보면 약간 어중간하다고 볼 수도 있네요.
@@JunzoLeica 역시 현행 5세대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룩스의 부드러운 느낌에 무심한 원통형 디자인이 싫지 않고 70cm의 최단거리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렌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크론으로 치면 3세대 포지션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렌즈 기추 뽐뿌 영상이네여 구하는게 제일 문제네욥ㅋㅋㅋㅋ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50미리는 개미지옥이죠 ㅠㅠ 걸출한 렌즈들이 너무 많아서...자칫하면50미리만 여러개 수백만원 들어가는터라 허... 근데 말씀처럼 기추하시고...남기실껀 남기시는게 정답같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신 렌즈들 영상 업데이트도 보고 싶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신형 50룩스 구입할 예정이었으나.....바디를 먼저 바꿔야할듯해서....가능하면 직접 사용해보고 신형 50룩스 영상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너무 좋아요.
어우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조회수도 구독자수도 주춤했는데, 써주신 말씀이 힘이 좀 되네요 :)
@@JunzoLeica 저는 라이카 소장 및 실사용 수집을 하는 사람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본에 계신듯 한데 일본에 출장가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1인 입니다.
어이쿠 과찬의 말씀을 ㅠㅠ 나중에 도쿄 오실때를 대비하여 도쿄에서 돌아다니실만한 샵들 한번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와이프를 찍을 렌즈를 고민고민하다가
준조님의 이 영상에 룩스 3세대로 결정했습니다~!!
준조님 라이카 소개는 보고 또 봐도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라이카 소개 이어주세요 ^^
아!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크 룩스 3세대로, 이 가을에 찍으시면 이쁘게 나올겁니다! 아련함도 있으면서 분위기 좋게 잘 나와서 사모님께서 마음에 드시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매번 귀한 내용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 M3J와 MP6도 비교 다루어 주실 수 있으실지요?
해 주신다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모델은 제가 구경만해봐서 비교를 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기본적인 차이는 아실테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mp6는 다시 본격적으로 mp 를 생산하기전 소량 배치 생산일뿐 전 크게 의미를 두진 않습니다. 일반 엠피와 다른게 없어서… 반대로 m3j는 엠3 상판뿐만 아니라 부다이어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에디션이라 생각하구요. 가격의 차이가 이미 그 의미를 보여준다 생각합니당
@@JunzoLeica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M3J의 기계적 구성의 의미와 제작의 의미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MP3는 M 바디들의 특징을 다 모아서 만든 것처럼 m3J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틀릴 수도있습니다만, 제가 아는 바로는, m6j의 j가 jahre를 뜻하는 반면, m3j의 j는 japan입니다. 일본 직영점을 열면서, 일본 라이카 유저들의 로망을 담아, m3의 외형에 현행 mp내부 그리고 블랙 카운터까지 달아서 라이카에서 200대인가 250대인가만 제작한 모델입니다. 외형은 m3지만 0.72배율이구요. MP3 BP가 생산 대수가 더 많구요. 필름카운터가 m2를 채용했지요. M3J는 일본에서만 판매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m3랑 가장 비슷하구요.
@@JunzoLeica정말 귀한 설명 감사합니다~~
M3J의 가치는 어느정도인가요?
MP33 블랙페인트를 대략 최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던데 M3J는 어느정도인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영상 정주행을 몇번 했습니다.
최근에 영상이 그립습니다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룩스와 크론(특히 아포크론)의 차이점 가장 실랄하게 해 주실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차이인것 같은데... 둘다 가질수는 없으니 택일해야 하는 사람 관점으로요~ ㅎ
아...3년전 정도에 실제로 2개 들고나가서 테스트 해보고 그랬었습니다 ㅎ 이것도 역시 좋은 주제군요. 꼭 한번 다루겠습니다
너무잘보고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2세대를 써보고싶네요!! 추가적으로 전 복각 블크를 사용중이온데 보여주신 사진처럼 현행 복각 블크 모델의 경우 43슬림필터가 딱 맞게 체결되지않더라구요;; 이게 저만의 문제는 아닌지??
블랙크롬50룩스 현행...저의 최애입니다. 가장 처음 구입한 에디션이기도 한데....전 3번 샀다가 지금은 또 없네요 ㅠㅠ 저의 경우 슬림필터가 딱 맞게 체결되었습니다. 필터 나선에는 문제가 없는지요?
43슬림필터를 힘들게 구할수있게 되었고 체결하려했으나 2:50 경에 재생되는 영상의 사진처럼 완전히 체결이 되지않은 현상이 있었습니다...그리하여 현재는 bw를 가공하여 사용중이옵니다..말씀하신 나사선이 다른거 같습니다 ㅜㅜ
아 그럼 필터 나사선에 흠이 좀 있었나보네요. 종종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친구가 스틸림용 필터 샀다가 딱 그랬었습니다.
2세대와 3세대의 구조가 같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두 렌즈의 코팅도 같은지,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포럼의 작례를 보면 결과물에서는 차이가 좀 있는 걸로 보여서요.
안녕하세요. 저 역시 직접 분해해서 두 눈으로 확인하진 못 했고, 자료들을 기본으로 맔슴드리거긴 하지만 2세대와 3세대 (외국에선 세대를 또 살짝 다르게도 나누더라구요 제가 말씀드리는 2세대 3세대는, 2세대는 1844 이후의 실버 라고 보시면되고, 3세대는 69년도정도 부터 생산된 블랙 아노다이즈 외형이라 보시면됩니다. Asph가 등장하며 4세대라 저는 구분하구요) 광학구조가 동일한건 꽤 많은 곳에서 언급하는바, 맞을 겁니다. 코팅의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코팅의 차이가 말씀하셨던 그 작례의 차이를 만들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2/3세대는 30년정도 오랫도안 생산된 모델이라 렌즈의 개체차이, 관리 차이가 더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오버홀 받고 온 렌즈가 확연히 달라진 경험이 있구요.
@@JunzoLeica 저는 pre Asph를 4세대로 보고 있었는데요, 2-3세대와 거의 동일한 구조로 알고 있고, 최단거리가 70cm로 개선된 버전이고 과거에 실버를 애지중지(?) 쓰다 팔았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계조도 부드럽고 아웃포커싱의 느낌이 빈티지한 맛도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르는 것을 보니 인기는 없는거 같은데 요 ASPH 버전 바로 전의 후드 내장형 룩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LeviRoad 아 말씀이 맞습니다. 2/3세대가 다음에 그 후드 위로 빼는 pre-apsh죠. 그게 4세대 맞습니다. 제가 잘못 적었습니다. 그 녀석은 말이죠 ...일단 좀 못 생겨서 ㅜㅜ 저에겐 VW같은 녀석입니다. 워낙 원가절감하던 시대에 나와서 그런지..화려함이 부족하지만, 대신 수십년간 생산해온 내공은 있어서 기본기는 충분하죠. 그래서 전 뭔가 폭스바겐 자동차 같은 느낌입니다. 결과물 역시 빈티지감에서 현행으로 넘어가는 중간이라...이건 호불호가 나뉩니다. 좋게보면 비구면 렌즈가 쓰이진 않았아지만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여올렸고, 나쁘게보면 약간 어중간하다고 볼 수도 있네요.
@@JunzoLeica 역시 현행 5세대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룩스의 부드러운 느낌에 무심한 원통형 디자인이 싫지 않고 70cm의 최단거리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렌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크론으로 치면 3세대 포지션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M8유저들 ir슬림 필터 구하기 힘들겠네요...
ㅠㅠ 없지 않을까요? 말씀처럼 정말 구하기 어려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