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면 너무 예쁨. 노란색 세련되게 잘뽑았고.. 연아선수는 시니어 이후 드레스만 쭉 전시해도 레전드임. 암만 유명한 디자이너 붙여도 선수가 취향이 구리면 드레스 똥망되는데(아사다마오 등 일본선수들) 연아선수는 평상시 꾸미는 스타일봐도 취향이 좋고 세련되서 역대급 드레스 갱신해옴.
색이 문제라기 보단 처음에 가슴쪽에 덧댄 살색천이 연아선수 피부색보다 너무 어두워서 둥둥 떠서 논란이 심했었어요. 연아선수가 생각보다 피부가 하얀편인데 옷색은... 파운데이션 안맞는거 어두운거 한 거 만치 둥둥 떠서 좀 그랬고, 옷은 뭐 단무지 색이네 뭐네 폄하하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건 대부분 어그로꾼들이었고 일반 사람들 반응은 옷색이나 디자인 자체는 고급스럽다고 했죠. 저도 살색천 말고는 의상 자체는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부분은 그냥 수정하면 되는건데.. 지금 소치옷도 그부분만 수정해서 나온건데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굴 건 아니었죠. 사실상 연아 흠 잡으려고 어그로꾼들이 어그로짓 많이 했던건 아닐까 싶어요.
소치는 김연아 선수 메달 강탈당한 올림픽 정도로만 알려져있는데, 영상로 보시는 것보다 현장 분위기는 더 심각했다고 합니다. 저 경기 웜업 때 같은 그룹 선수들 다 러시아한테 사주받았는지 계속 연아 선수 동선을 방해해서 점프 연습만 간신히 하고 경기를 치렀구요, 연아 선수도 저때 다리가 아예 안움직였다고 ... 이게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인데 러시아가 정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한테 금메달 주려고 작정을 한 상태라서 당시 분위기가 정말 험악했어요. 이렇게 러시아가 연아 선수 금메달 안주려고 기를 썼는데도 결국 쇼트 역대급 클린해 버렸죠.ㅠㅠ 프리에서 삐끗하면 점수 팍 눌러서 메달 못따게 하려고 쇼트 점수도 꾹꾹 눌러서 줬는데 결국 김연아 선수는 프리까지 완벽 클린. 김연아 선수는 기술, 예술 다 전설적이지만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기억되는 이유는 어떤 최악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경기를 한다는 점입니다. 저런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면 누구라도 실수를 하게 되어있는데, 김연아 선수는 보란듯이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저는 이런 점이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연아 선수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김연아 선수는 최고로 중요하지만 동시에 최악의 순간에 인간계를 벗어난 경기를 치루고 관중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한 게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통쾌했어요. 6년이 지나도 천불이 나지만, 살아있으면서 순간에 머무르는 예술작품에 점수를 매기는 게 의미가 없단 일이란 걸 오히려 2위를 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빛났다고 위로하는중입니다. 당연히 금메달이고 당연히 1위이고, 그 금빛의 의미도 위대함 그 자체겠지만 스포츠계에 한 이정표를 세워버린 은메달도 가치 있다고 감히 일개 팬으로서 생각해봅니다. 그래봤자 위로일 뿐이지만요. 다시 보는데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말 이외엔 떠오르지가 않네요.
@@poignant8411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 그 이상의 연기를 펼친다는게... 단순히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을 넘어서서 인간으로서의 존경심이 느껴진다는게... 다른 어떤 훌륭한 선수들 보다 김연아 선수가 제게 특별한 이유에요. 스포츠로서의 감동과 예술로서의 감동 이 두 가지를 다 선사하는 선수가 또 나올까요? 우리가 연아 선수에게 올림픽 2연패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을 한트럭을 가져다 주어도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요.
맞음 맞음 ㅠㅠ 진짜 벤쿠버때도 느꼈지만 올림픽 신이 돕는듯 올림픽 클린율 100%...4/4 ㄷㄷ 올림픽 2연패 타이틀이 무슨 의미냐는 말 공감입니다. 물론 대단한 기록이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4년마다 어떻게든 나오게 되있죠. 그보다 연아 선수는 기록으로는 잴 수 없는 감동을 줌 ㅠㅠ
국가대표 마지막 쇼트 무대인데 '마지막이니까 꼭 1등해야지 무조건 잘해야지 실수하지말아야지'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여태껏 자기 생을 모두 쏟아부어 달린 얼음 위를 떠나는 것에 대한 자유로움이라해야하나 그렇지만 약간은 그립고 감격스러운.. 그런 심정이 보이는 것만 같아
정말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모든 요소들을 곱씹으며 감상해도 볼 때마다 감명받음. 은퇴 쇼트로 이 음악을 선택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원곡에서 여주인공이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 하는 이야기처럼 연아 선수가 팬들과 지나간 과거, 행복했던 모습을 회상하며 안녕을 고하는 듯 함 ㅠㅠ 음악을 들으면 연아 선수의 시니어데뷔부터 마지막까지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감. 카메라워크도 정말 발캠 그자체지만, 경기 바로 옆에서 직관하는 느낌이라 새롭네요.
솔직히 아직도 김연아가 한국인이라는게 신기함 피겨 환경이라고는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 선수들 어릴때 부터 좋은 환경에서 운동 하는게 진짜 중요 한데 최악에 환경에서 압도적인 실력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음 저런 선수가 미국인이라고 해도 놀라운데 한국 선수라니 진짜 너무 신기함
저 어려운 기술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서정적인 곡에 스케이팅과 연기를 혼연일체시킨 예술작품같다. 밴쿠버때의 김연아는 엄청난 자신감과 에너지를 완벽한 연기와 기술에 녹여 보여줬다면, 소치에서의 김연아는 성숙함과 노련미 넘치는 부드러운 스케이팅 기술이 스텝연기에서 그 극치를 보여준다.. 모든 기술을 물 흐르듯 연기와 음악에 완전히 녹여낸 장인의 경지가 느껴진달까.. 이미 점수를 매기는 차원을 넘어선 존재- 한마디로 사랑한다구요💕
스포츠가 아니라 예술이다… 피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예술점수라 부르는거 정말 싫어하고 예술에 갖다비비는건 대부분 비하의 의도가 많아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로 예술이다… 단순한 프로그램을 떠나 김연아의 인생이 담긴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달라는건 무대위의 배우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무대에 올라가지 못할때 대신 올려달라고 하는건데 이 뮤지컬에서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때문에 아픔+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어릿광대를 보내달라고 하는 내용이다 소치올림픽이 마지막인 김연아가 이런 내용을 가진 노래를 가지고 연기한다는게 난 너무… 아마 다들 알고있었을거다 뭔짓을 해도 금메달은 안줬을거란걸… 그런 상황에서 사랑하는걸 찾기 위해 보내달란 노래라니… 샌딘을 연기하는 김연아는 정말 어디론가 사라져버릴것만 같은 아련함을 가지고있음… 내가 잡지못할곳으로 사라져버릴것만같아…… 그녀의 마지막 연기를 보고 기억에서 못떠나보내는 관객이 된것같은 착각을 줌 나에게 샌딘은 그런 의미를 주는 작품이다…
Everything about that step sequence was breathtaking. You don't see edges as deep, speed as fast, and emotions as memorable in today's skating. Most of them are brought to you by forgettable and disposable young Russians.
I highly appreciate your comment. Yuna's send in the clowns step sequence was the most beautiful step sequence I've ever seen. Today's Russian skaters are very talented in jumps, but not as beautiful, poignant, and stable as Yuna was...
어떻게 축 한번을 안흔들려요..? 정말 피겨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인것 처럼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ㅠㅠ 유연하고 단단한 코어가 그 노력들을 말해주는것같아요. 벌써 10년전이네요.. 마음아픈 쇼트였지만 제 맘속엔 제일 아련하고 선이 고운, 연아님과 제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연아님.
와 진짜.. 다른 프로그램도 다 좋아하는데 샌딘은 진심.. 완벽 그자체.. 첨에 트럿트토보고 소름돋았는데 플립을 더 좋게 뛰어버림..(연아 선수 점프중 단연 으뜸은 플립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스핀 스텝도 경이로운 수준이고 진짜 그저 갓연아! 그랑프리 참가만 했어도 이 수행에 이 점수는 진짜 나올 수가 없다 당연 세계신기록인데 시즌베스트가 없어서..ㅜㅜ 양심없는 패널들
제일 긴장 되고 큰 대회인 올림픽에서 4번을 클린한 ㄹㅇ 강심장...
스케이팅 스킬의 정수 프로그램. 무슨 기름 부어놓은 것 같음. 유독 부드럽고 속도 빠르고 점프 랜딩도
레미제라블로 소치 나왔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야말로 여왕의 고별무대에 제일 부합하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함 ㅠㅠ
I agree!
레미제라블은 어차피 쇼트가 아니라 프리였음 아디오스노니노 대신이라면 모를까
ㄹㅇ 어차피 소치에선 레미제라블이 아니라 레미제라블 할아버지가 나왔어도 금메달 안줬을거임
저도 진짜 지금까지 모든 쇼트가 역대급이긴했지만 어릿광대는 천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ㅜ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초에 이 옷이 왜 논란이 된건지 모르겠는만큼 의상이 노래랑 넘잘어울리고 아름답다ㅠ
이름없음 겨자색이라고 어쩌구저쩌구 안어울린다 어저구저쩌구
그때 연아 선수가 옷이 중요한 게 아니라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잡음들 일축시켰던 기억이 있음 그저 킹갓 유나 ;; 지금봐도 의상 음악에 맞게 잘 만든 거 같음. 은퇴라는 마지막 프로그램을 밝은 모습 뒤에 슬픈 마음을 갖춘 채 경기하는 느낌을 줌. 애상적인 분위기.
지금 보면 너무 예쁨. 노란색 세련되게 잘뽑았고.. 연아선수는 시니어 이후 드레스만 쭉 전시해도 레전드임.
암만 유명한 디자이너 붙여도 선수가 취향이 구리면 드레스 똥망되는데(아사다마오 등 일본선수들)
연아선수는 평상시 꾸미는 스타일봐도 취향이 좋고 세련되서 역대급 드레스 갱신해옴.
색이 문제라기 보단 처음에 가슴쪽에 덧댄 살색천이 연아선수 피부색보다 너무 어두워서 둥둥 떠서 논란이 심했었어요. 연아선수가 생각보다 피부가 하얀편인데 옷색은... 파운데이션 안맞는거 어두운거 한 거 만치 둥둥 떠서 좀 그랬고, 옷은 뭐 단무지 색이네 뭐네 폄하하던 애들이 있었는데 그건 대부분 어그로꾼들이었고 일반 사람들 반응은 옷색이나 디자인 자체는 고급스럽다고 했죠. 저도 살색천 말고는 의상 자체는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부분은 그냥 수정하면 되는건데.. 지금 소치옷도 그부분만 수정해서 나온건데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굴 건 아니었죠. 사실상 연아 흠 잡으려고 어그로꾼들이 어그로짓 많이 했던건 아닐까 싶어요.
별게 다 논란이네ㅋㅋ
소치는 김연아 선수 메달 강탈당한 올림픽 정도로만 알려져있는데, 영상로 보시는 것보다 현장 분위기는 더 심각했다고 합니다.
저 경기 웜업 때 같은 그룹 선수들 다 러시아한테 사주받았는지 계속 연아 선수 동선을 방해해서 점프 연습만 간신히 하고 경기를 치렀구요, 연아 선수도 저때 다리가 아예 안움직였다고 ... 이게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인데 러시아가 정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한테 금메달 주려고 작정을 한 상태라서 당시 분위기가 정말 험악했어요.
이렇게 러시아가 연아 선수 금메달 안주려고 기를 썼는데도 결국 쇼트 역대급 클린해 버렸죠.ㅠㅠ 프리에서 삐끗하면 점수 팍 눌러서 메달 못따게 하려고 쇼트 점수도 꾹꾹 눌러서 줬는데 결국 김연아 선수는 프리까지 완벽 클린.
김연아 선수는 기술, 예술 다 전설적이지만 아직까지도 레전드로 기억되는 이유는 어떤 최악의 환경에서도 최고의 경기를 한다는 점입니다. 저런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면 누구라도 실수를 하게 되어있는데, 김연아 선수는 보란듯이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저는 이런 점이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연아 선수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김연아 선수는 최고로 중요하지만 동시에 최악의 순간에 인간계를 벗어난 경기를 치루고 관중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한 게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통쾌했어요. 6년이 지나도 천불이 나지만, 살아있으면서 순간에 머무르는 예술작품에 점수를 매기는 게 의미가 없단 일이란 걸 오히려 2위를 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빛났다고 위로하는중입니다. 당연히 금메달이고 당연히 1위이고, 그 금빛의 의미도 위대함 그 자체겠지만 스포츠계에 한 이정표를 세워버린 은메달도 가치 있다고 감히 일개 팬으로서 생각해봅니다. 그래봤자 위로일 뿐이지만요. 다시 보는데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말 이외엔 떠오르지가 않네요.
@@poignant8411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 그 이상의 연기를 펼친다는게... 단순히 좋아하는 선수라는 점을 넘어서서 인간으로서의 존경심이 느껴진다는게... 다른 어떤 훌륭한 선수들 보다 김연아 선수가 제게 특별한 이유에요. 스포츠로서의 감동과 예술로서의 감동 이 두 가지를 다 선사하는 선수가 또 나올까요? 우리가 연아 선수에게 올림픽 2연패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김연아는 올림픽 금메달을 한트럭을 가져다 주어도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요.
맞음 맞음 ㅠㅠ 진짜 벤쿠버때도 느꼈지만 올림픽 신이 돕는듯 올림픽 클린율 100%...4/4 ㄷㄷ 올림픽 2연패 타이틀이 무슨 의미냐는 말 공감입니다. 물론 대단한 기록이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4년마다 어떻게든 나오게 되있죠. 그보다 연아 선수는 기록으로는 잴 수 없는 감동을 줌 ㅠㅠ
그저 갓...
맞아요~맞아~^^
국가대표 마지막 쇼트 무대인데 '마지막이니까 꼭 1등해야지 무조건 잘해야지 실수하지말아야지' 이런 게 아니라 정말... 여태껏 자기 생을 모두 쏟아부어 달린 얼음 위를 떠나는 것에 대한 자유로움이라해야하나 그렇지만 약간은 그립고 감격스러운.. 그런 심정이 보이는 것만 같아
요즘에 김연아보다 점프 바퀴 횟수 많고 더 어려운 점프 뛰는 선수들 많지만 절대 연아 점프 높이는 안나오는듯..
점프도 점프자만 스탭이 정말 예술이다.저게 어떻게 레벨 3일수가 있냐.김연아가 완전 편안하게 해서 쉬워보이지만 저거 진짜 아려운거임
애초에 스텝 옵션 중 가장 고난도의 스텝인데 (S자를 계속 그으면서 가야하는 종류) 3 받은거 자체가 개에바인거임
+난 김연아 선수만큼 깊은 엣지를 사용한 스텝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 지금까지도
역대 감격적인 스케이터!ㅠ.ㅠ!
발 궤적 그리는 시늉만 하는 스케이터들 나라빨로 레벨4 주고 교과서같은 엣지로 링크에 그림그리듯 타는 연아는 3주는 개 뭣같은 피겨계 ㅋㅋㅋㅋ 어떻게 개선없이 지금까지도 꾸준히 썩을 수 있는지 궁금할지경
이 대회에서 쇼트, 프리 둘 다 스텝 레벨 4 받은 선수가 소트니코바밖에 없다는게 제일 코미디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성과감성-k2h No.
It's Michelle kwan or Katarina Witt. They are fire 🔥 on ice.
Yuna kim is amazing, but she is ice on ice.
1:49 높이 실화??ㄷㄷ
시간이 지날수록 쇼트 경기는 이 작품이 자꾸 마음에 남는거같다..처음엔 맘 아파서 안 봤는데..너무 아름다운 작품이야.
저는 피계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데 김연아는 진짜 우아한 발레보는것 같아요
3:17 동작 너무 이뻐.. 노오란 나비같은 연아🌼
저도 그 부분이 킬포!^^♡
물속에서 춤을 추는듯
와 저 플립 내가 심판이었으면 바로 +3 누른다.. 저런 점프에 +3을 눌러야지 언제 누름?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진정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를 보러 왔습니다.
소치는 봐도봐도 울컥
볼때마다 마음 아프네요. 유나 마지막 올림픽 기쁘고 행복하게 기억해야되는데....ㅜㅜㅜㅜ
물흐르듯 이어지는 플로우 명불허전 올타임 레전드 퀸 ❤
80 을 못넘길수가 없는 마스터피스
국내에선 이미 80점을 넘겼죠 ㅋㅋㅋㅋㅋ ㅈㄴ짰던 소치에서도 가산점 난도질 당하기 전까진 75점이였는데 ㅜㅜ
스케트 날에 버터바르고 모터 달은듯 .직캠으로도 봤는데 진짜 빙판위를 둥둥떠다님.여싱쇼트사상 최고 걸작이다!
소치 마음아파서 못 보겠는데 자꾸 보게 되네...동작 하나하나 너무 예뻐요..
정말 아름답다. 연아더레벨...혼자 다른 수준의 연기를 펼치시고 기술점과 예술점은 순엉터리 유럽강국 선수들이 받아가는 엉망진창의 소치올림픽... 잊지않겠다!!
퀸연아의 마지막 가는 자리는 아름다웠고
소치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
👍
적절한표현입니다…!!!
정말 가장 애정하는 프로그램...모든 요소들을 곱씹으며 감상해도 볼 때마다 감명받음. 은퇴 쇼트로 이 음악을 선택하다니. ㅠㅠㅠㅠㅠㅠㅠ 원곡에서 여주인공이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 하는 이야기처럼 연아 선수가 팬들과 지나간 과거, 행복했던 모습을 회상하며 안녕을 고하는 듯 함 ㅠㅠ 음악을 들으면 연아 선수의 시니어데뷔부터 마지막까지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감. 카메라워크도 정말 발캠 그자체지만, 경기 바로 옆에서 직관하는 느낌이라 새롭네요.
솔직히 아직도 김연아가 한국인이라는게 신기함 피겨 환경이라고는 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고 선수들 어릴때 부터 좋은 환경에서 운동 하는게 진짜 중요 한데 최악에 환경에서 압도적인 실력이었다는게 믿기지 않음 저런 선수가 미국인이라고 해도 놀라운데 한국 선수라니 진짜 너무 신기함
옛날에는 금메달 못 받았다고 했던 거라서 잘 안 보고 있었는데, 볼수록 진짜 스킬도 예술적인 부분도 너무 아름답고 황홀하기 그지 없어서 계속 보게 된다. 나비같은 의상 덕에 더 하늘하늘 얼음 위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 특히 1:48 너무 아름답다
10년이 지나도 연아레벨 선수가 없구나 역시 100년에 하나..
현역선수, 미래선수 아무도 이거 그대로 못한다는데 내 치킨을 건다.
저 스피드, 저 스킬, 저 감성, 저 유연하고 부드러운 움직임....
정말 아무도 흉내못낼거임.
신이죠
스피드 진짜 엄청나다ㄷㄷ 직캠으로 보니 스케이팅 엄청 빠르고 부드러운게 더 잘보임 샌딘 진짜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애틋한 프로그램... 보는데 저절로 눈물 맺힘ㅠㅠ 소치 정말 화나지만 연느 프로그램 만큼은 정말 best of best 였다 쇼트,프리 전부다
피겨에 대해서 1도 모르는데......그냥 너무 아름 답다... 이거보다 더한 피겨 영상이 있다면 보고싶다 .....
눈물나게 아름답다는 표현이 딱 어울림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 너무 점수가 짜다.
아 걍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남... 어떤 각도로 봐도 인간이 아니라 요정이 잠깐 내려와서 놀다 간 듯한..... 러시아는 저 연기가 소치 올림픽에서 펼쳐졌다는 걸 평생 영광으로 알아야 할 것
보면볼수록 또보고 싶어지는 레전드 연기다.진짜 격이 다르네 .막눈여도 금방 아는데 74점이 뭐냐 ㅠ 85점도 모자라다
정말 예쁜 프로그램인데 화나서 자주 못봤어요ㅠㅠㅠㅠㅠ
80 넘겨서 당시 wr 줘야 마땅한 수행... 점프는 죄다 goe 만점에 예술성은 정말 차원이 다른 수준... pcs 40가까이 줬어야.....
아름다움의 극치, 김연아의 부드러운 몸짓입니다~
점수에 연연하지 않은 모습이 완벽한 스케이팅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젊은 여성의 본보기, 김연아님을 사랑합니다~
최고의 정점을 찍고 갔구나.. 발리예바와 견줄 수가 없다.
마음 아파서 미루다 처음 보게 된 작품.. 너무나 아름답고.. 또 너무나 아름다운.. 한 마리 새가 춤추는 것 같다... .. 눈물이 왜 자꾸 나지.. ㅠㅠ
김연아씨 다운 피겨의 여왕을 기대해 보고 있지만 내면에서 나오는 아름다음이라 이 시대에 제2의 김연아가 나올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또 봐도 여전히 여왕은 김연아네요
못나오죠
와 엣지쓰는거봐 ㅠㅠㅠ갓벽그자체
물.흐르듯.자연스럽게.이보다.더잘할순업지요❤❤🎉🎉😅😅😮😮😮😮😮😮😮😮😮😮😮😮
저 어려운 기술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서정적인 곡에 스케이팅과 연기를 혼연일체시킨 예술작품같다. 밴쿠버때의 김연아는 엄청난 자신감과 에너지를 완벽한 연기와 기술에 녹여 보여줬다면, 소치에서의 김연아는 성숙함과 노련미 넘치는 부드러운 스케이팅 기술이 스텝연기에서 그 극치를 보여준다.. 모든 기술을 물 흐르듯 연기와 음악에 완전히 녹여낸 장인의 경지가 느껴진달까..
이미 점수를 매기는 차원을 넘어선 존재- 한마디로 사랑한다구요💕
이 영상을 이제서야 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불허전 스브스
어떻게 저렇게 물흐르듯이 부드럽게 스케이트를 탈까❤❤
미치도록 아름답다. 아름다움에 숨이막힌다는말이 이런느낌이었구나.
연아의 음악적을느끼는 타고난감각과 표현력,손끝까지 흘러내려오는듯한
음악적선율은 그 누구도
모방할수없는,어나더레벨의지점에있음을말해준다..연아의프로그램들은 연아라서 더 특별할수밖에없는..전무후무한 최고의스케이터로 기억될이유임을♡
그저 아름답다는 말 밖에.........숨이 막히게 아름답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2022에 보는 지금도 연아의 스캐이팅에 눈물이 날 만큼 감동이 느끼지네요.
고맙습니다. Queen yuna~♡
03:06 이부분은 내 최애 안무 부분...뭔가 볼 발그레한 소녀 모습을 연상시킴.. 너무 예뻐
몇년이 지나 보고 또봐도
우아함!
섬세함!
격이 다른
아름다음의 극치이다!
그때는 그져 김연아가 잘하나보다 했는데
이번 캐나다올림픽때 30 명 다 보니 김연아가 왜 여왕인지 확실히 알았다
따뜻한 봄날에 하늘 하늘 날아다니는 나비같은 그녀~~
김연아 선수는 뭘 해도 이름을 날렸을 듯해요 피겨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피겨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금메달까지 안겨주고 국뽕까지 챙겨준 그녀는 그냥 Queen👑
최고다 최고....3:03 이부분 너무조타
스포츠가 아니라 예술이다… 피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예술점수라 부르는거 정말 싫어하고 예술에 갖다비비는건 대부분 비하의 의도가 많아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정말로 예술이다… 단순한 프로그램을 떠나 김연아의 인생이 담긴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달라는건 무대위의 배우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무대에 올라가지 못할때 대신 올려달라고 하는건데 이 뮤지컬에서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때문에 아픔+사랑하는 사람을 찾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어릿광대를 보내달라고 하는 내용이다 소치올림픽이 마지막인 김연아가 이런 내용을 가진 노래를 가지고 연기한다는게 난 너무… 아마 다들 알고있었을거다 뭔짓을 해도 금메달은 안줬을거란걸… 그런 상황에서 사랑하는걸 찾기 위해 보내달란 노래라니… 샌딘을 연기하는 김연아는 정말 어디론가 사라져버릴것만 같은 아련함을 가지고있음… 내가 잡지못할곳으로 사라져버릴것만같아…… 그녀의 마지막 연기를 보고 기억에서 못떠나보내는 관객이 된것같은 착각을 줌 나에게 샌딘은 그런 의미를 주는 작품이다…
모든게 완벽하지만, 어릿광대의 스텝은 정말 갓벽! 아름다운 나비가 꽃잎을 사뿐사뿐 즈려밟는 모습이 연상됨. .얼음갈리는 소리도 안들릴만큼 고요한 몸짓. . 동시대를 살면서 아름다운 경기를 볼수있었다는것에 무한감사를 보냅니다🙏🏻
그냥 울고있다 나는
사랑해 울연느.......
현악연주음악와 혼연일체가 되는 정말 고급스러운 프로그램입니다...물흐르듯 연결되는 동작 하나나가 음악위에 타고 흐르는 것 같네요.
long live the great queen
Everything about that step sequence was breathtaking. You don't see edges as deep, speed as fast, and emotions as memorable in today's skating. Most of them are brought to you by forgettable and disposable young Russians.
I highly appreciate your comment. Yuna's send in the clowns step sequence was the most beautiful step sequence I've ever seen. Today's Russian skaters are very talented in jumps, but not as beautiful, poignant, and stable as Yuna was...
@@dydwnsTJ Yuna's upper body movement is impeccable and it is so rare to see a skater with such control. She is a diamond.
눈물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어떻게 축 한번을 안흔들려요..? 정말 피겨만을 위해 태어난 사람인것 처럼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ㅠㅠ 유연하고 단단한 코어가 그 노력들을 말해주는것같아요. 벌써 10년전이네요.. 마음아픈 쇼트였지만 제 맘속엔 제일 아련하고 선이 고운, 연아님과 제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연아님.
부드럽고, 우아하게 잘 하는 연아야!!!~~~
너가 있어서, 행복했단다.🤗👍💐🌺🌷💖
너무 아름다워서 매순간이 감동이여서 보고 또 봄.
퍼포먼스도 예술인데 외모도 이렇게 예쁘다니
와 진짜.. 다른 프로그램도 다 좋아하는데 샌딘은 진심.. 완벽 그자체.. 첨에 트럿트토보고 소름돋았는데 플립을 더 좋게 뛰어버림..(연아 선수 점프중 단연 으뜸은 플립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 스핀 스텝도 경이로운 수준이고 진짜 그저 갓연아!
그랑프리 참가만 했어도 이 수행에 이 점수는 진짜 나올 수가 없다 당연 세계신기록인데 시즌베스트가 없어서..ㅜㅜ 양심없는 패널들
그랑프리 참여를 안한게 오히려 올포디움 커리어에 도움이 되었음 저때 발 부상 때문에 시즌 스킵하고 뛴거라서 쩔 수 없었는데 경 소치는 김연아 선수 금 안줄려고 어떻게든 소금간을 미친듯이 하듯 점수 준 경기임
항상 힘들때 이영상보면 힘이 솟구쳐오른다. 김연아가 얼마나 큰일을 해냈는지 스스로 알까.
*It's already 2020 and this never get old!*
I agree!
너두? 나두~
유퀴즈 끝나고 보러옴~ 최애 프로그램!!
우주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피겨로 보여주신 분.
플립 들어가기 전에 활주 진짜 미쳤네;;;;
진짜 역사에 남을 띵작
김연아선수 수고 많았어요
내 맘속 1등
2 Time Olympic Champion
퀸연아 보면 늘 힐링되고 힘이나요~
감사해요, 연아! 행복하세요!
이옷이 난 젤예뻐 선녀가 따로 없네 ❤
아..........뭉클 ㅠㅅㅠ
신세계... 금메달 진짜 주인한테 돌려줘라!
피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때까지 봤던 연아 프로그램중에 손 꼽는것중에 하나임
세상에 선녀가 인간 세계에 강림했어
완벽해. 직캠으로 보니까 그 속도, 기술의 정확함과 깔끔함 더 잘 보이네.
아 스포츠는 해설 보는 맛도 있으니까 직캠 처음 봤는데 미챴다 와 ,,예술이야 그냥..
하...이 연기를 대체 몇번을 보는건지....너무 아름답다. 볼때마다 푹 빠져서 보게되는데....솥뚜껑아! 너두 좀 봐라!
연느는 신이야...
의상이 화사하고 따뜻하고 프로그램에 딱이다 너무좋아
그래 김연아 74점 받아도됐어.
근데 소트니도 74점 받는게 말이되냐? 그 2개가 동급이야? 진짜 어이가없네
3-3을 젤 쉬운 트토-트토로 뛰고도 74였다는 게 어이없었죠. 아마 연느님 본인과 코칭 스탭에서도 쇼트 점수 보고는 마음을 비웠던 것 같아요.
차라리 카롤리나는 우아하고 완벽히 했으니 74 이해 가고 마오가 클린했으면 74 받는거 이해 감 근데 소트니가 74??.??? 진짜 이해안됨
샌딘 너무 좋아서 프리로 더 길게 보고싶었음
그냥 이쁘고 아름답다
볼때마다 눈물 나는 ㅠㅠ 어릿광대 프로그램
세월이 흘렀어도 감동의눈물이납니다ㅠ
교활한 인간들이
아무리 꼼수를 부려봤자
이 전설적인 위대한
김연아선수를 ᆢ
눈감을 때까지
못잊을것입니다
그리고
비양심적인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겁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의 자랑스런 김연아선수는
단연코 세계1위
금메달이었습니다~
심판들 점수 조작할 때 죄책감 안드나.. 저 선수가 4년 동안 연습한 걸 조작해서 날려버리는 것에 대한 미안함은 없나.. 저런 완벽한 경기를 보고 어떻게 그런 점수를 줄 수 있는지.. 러시아는 스포츠정신을 완전히 상실한 듯
The Archangel of free skating
진정한 예술.
이제는 저런 경기는 다시 볼 수 가 없다.
약에 쩔은 어린애들 운동 경기가 지겨워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좋아~~연아~~💕💕💕
볼수록 빠져든다.역대 최고의 여싱 쇼트 프로그램!
직캠치고는 솜씨 좋으시네요
귀한 필름입니다 연아 선수의 경기를 다른 각도에서도 감상하고싶었가든요
나비 한마리가 하늘에 나는것같아 ~~
그냥 자체가 예술
아름다운 의상~ 아름다운 표정~ 자유로운 스케이팅~ 예술입니다~
와 정말 또 이 각도에서 보니까 어릿광대는 느린곡인 편이라거 생각했는데 동작은 무슨 무협마냥 날렵하네 스텝 진짜 예술 ㅠㅠㅠㅠㅠ 전 프로그램중에서 스텝 어릿광대가 젤 좋음 ㅠㅜㅜㅠㅜ
빙판을 가로지르는 스피드부터가 정말 차원이 다른 연기..
더 이상의 피겨예술은 없다. 피겨 역사상 최고의 쇼트 예술작품 걸작이다. 길이길이 모범이되길...
환상적인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