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할때 3개월 동안 같은 메뉴 시킨 손님이 있음.. 심지어 매일 매일 옴.. 그래서 항상 멀리서 보이면 바로 음식 요리 시작함 그날도 그렇게 준비했는데.. 3개월하고 8잂차에 다른 음식을 시킴 엄청난 배신감과 충격을 먹었는데 다음 날 부터 원래 메뉴 다시 시키심.. 그리곤 내가 먼저 그만뒀는데.. 1년뒤 놀러가니 그날도 똑같은 메뉴를 드시고 계셨음.. 항정살 아저씨 잘 계시죠?? 괜히 말걸고 아는척 하면 다시 안온다는 그 불문율 때문에 인사도 못 드렸네요~~ 멀리서나마 아저씨의 항정살 사랑을 응원합니다~
우리남편이다,, 진짜 심하게 우리 남편이다,, 배채우려고 먹는다고 하는데 너무다행인게 내가 손이 커서 음식을 진짜 많이하는데 예로 김치찜을 하면 바로 소분해서 냉동실넣어놓고 나머진 먹고 국물이나 김치 한두조각 남으면 난 그냥 버려~ 이러는데 어느새 냉장실 넣어놨다가 아침밥으로 국물에 밥말아먹고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김치찜 하나가 옮겨져있음😅 점심은 항상 서브웨이 샌드위치,, 음식에 대한 투정이 없어서 이거하난 정말편함^^ 참고로 둘다일하고 전자영업자라 늦게끝나서 주말에 한번정도 음식해줌ㅎ 항상잘먹어줘서 고마워❤
혼자 오는 남자손님 단골 만드는법 1. 인사는 "안녕하세요" 그 이상 넘어가면 안됨 2. 술집인 경우 안주 주문시 "식사는 하고 오셨나요? 식사 안하셨다면 조금 더 많이 드릴게요" 3. 서비스 주고싶을때는 알바생 시켜서 가랑비에 옷 젖는듯 가볍게 던져주기 4. 이게 제일 중요한데 손님이 먼저 말 거는 경우 아니면 절대 사적인 대화 금지
저 회사출근하면 평일에 제육+곰탕 고정..... 하도자주가니까 배추김치안좋아하는거 알고 무조건 깍두기로 바꿔주시고.... 10프로할인도해주시는..... 넘나 감사해서 더 자주가요 하.... 근처식당 다 짠데 저기만 유일하게 국에 간이 안돼있어서... 먹을수있는.....넘나맛있어요
회사 근처 양곱창전골 집이 맛있는데, 하도 자주 갔더니 얼굴도 알아보는데, 그러다 코로나 터져서 재택근무 하고 어쩌고해서 오랜만에 가니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냐고, 자주 오라고’ 해서 부담스러워서 안 가고 근처 뷔페집으로만 다녔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가면 또 오랜만에 온다고 자주 오라는 얘기를 들어갈 때랑 계산할 때마다 하니 점점 안가게 되네요.. 안그래도 남자직원 많을 때는 매주 한 번 가도 같이 갈 사람있어서 자주 가는게 가능했지만, 이젠 젊은 여직원들 밖에 없고, 1인분 메뉴도 아니라서 자주 못 가거든요. 그런데다 저렇게까지 압박을 주니 더 안가게 되고요. 뷔페집 사장님은 몇 달 째 매일가도 아는 척 안해줘서 참 좋아요.
서울 살때 그렇게 생각 날때마다 시켜먹고 찾아가서 먹고 하다가 이사온지 햇수로 4년차.. 이사가고 첨 갔더니 사장님 부부 하시던 말 이사가셨어요? 네ㅠㅠ 했더니 그래서 요즘 안왔구나~ 어디로 갔어요? 인천이요 헉 그럼 인천에서 온거에요 네ㅠㅠ 여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서요ㅠ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던 사장님 부부..또 먹고싶다..
저도 장사하다보니 늘 저녁밥은 한곳에서 늘 먹음 직원들도 부담스럽지않고 음식도 맛있고 단 혼자먹으니 2인분시킴 또 워낙 잘먹어서 충분히 혼자 다먹음 근데 어느날 늘 먹던 음식맛이 이상함 ..혹시 주방장이 바꼈나 했고 담날 한번더 감 근데 맛이 어딘지 모르지 이상했음 그뒤론 몆년째 그집은 안감
나 저런 분 한분 알지 아버지랑 일하시는 반장님인데 인천에서 일할때 뼈해장국 하나만 매일 저녁 5개월 드셧다고 들었음 다른 반장님들은 그 뼈해장국 집 안에서 이거 저거 드시는데 그냥 주구장창 그거만 드시더라고 나중에 가면 얼굴만 봐도 알아서 주문 받아서 뼈도 하나씩 더 넣어주셧다고
결혼전에 식습관이 1주일 같은 식단이었음. 이유는 매일 요리하는게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서… 어차피 점심은 밖에서 먹으니 저녁한끼메뉴인데, 예를들면 된찌를 일요일에 차돌넣고 맛도리로 큰 냄비에 8인분 끓임. 냉장고에 넣어놓고 일주일동안 저녁마다 1인분씩 작은냄비에 다시끓여서 먹는 방식. 그렇게 찌개나 국 볶음류 같은 메인반찬을 일주일단위로 먹었음.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타입이기도 함. 내 된찌가 세상 제일 맛있음❤
우리 남편이 저래요 들기름 파스타 한번 해줬다가 평일 저녁3번, 주말 1번 이렇게 총 1주일에 5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카레와 미역국도 저는 질리는데 제발 한 솥 끓여달라고요ㅋㄱㄲ 어떻게 3일 내내 퇴근해서 먹는데 안 질리지? 경이로웠어요 물어보니 jmt인데 오히려 좋아 왜 질려? 이래요
저도 예전에 양꼬치에 꽂혀서 동네 양꼬치 가게에 자주 갔었는데 월말에 카드 찍힌 걸로 보니깐 그 가게에서만 한달에 100만원씩 썼었음. 그렇게 1년동안 열심히 가다가 이직해서 몇년만에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반가워하면서 이번 주방장음식솜씨 평가 해달라면서 메뉴3개를 공짜로 줌ㅋㅋ
ㅋㅋㅋ딱 저네요. 삼겹살을 일주일 동안 먹었어요 그다음은 목살ㅋㅋㅋㅋ 그다음은 기름진거 안먹고 한식 골고루먹고 저같은 경우는 몰아서 먹고 안먹어요. 탄산음료도 2년끊다가 다시먹고있어요. 초콜릿도 작년에 2년만에 먹다가. 한달안되서 안먹게되고요. 하루 크게 5끼먹습니다. 배채우는용도 있죠. 선불폰 쓰는데 배달음식 안먹게됩니다. 불필요한 결제도 안하게 되고 뭐든 한다면 있는 현금으로 하기때문에 괜찮아요. 선불칩은 만원+@인데 좋아요^^ 장 볼때도 한꺼번에 보는게 아니라 내가 3일정도 먹고싶은거만 고르게되니 괜찮네요.
할머니댁에서 자랐는데 울 할머니가 손이 아주 크셔서 국 하나를 끓여도 거의 1달치를 끓이시고.. 질려서 투정부리면 귀한 음식 앞에서 감히 투정부린다고 매타작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저 축복받은 식습관이 생김 심지어 할아버지, 삼촌들도 인정할만큼 할머니의 음식은 아주아주 맛이 없어서 웬만한 맛없는것도 그냥 며칠 내내 잘 먹음
어제도 오늘도 존맛은 좀 부러움 난 진짜 넘 맛있고 내취향이어도 연속으로는 일부러 안먹음 어쩔수없는경우 제외하곤 맛있는곳은 기억해뒀다가 일부러 좀 띄엄띄엄 먹는데 왜그러냐면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생각만해도 울렁일정도로 질려버림 그럼 다시 쿨찰때까지 년단위가 걸림 ㅠ 선택지가 하나 삭제되버리는거....이거 다른데서도 그런게있어서 좋아하는거 일부러 좀 멀리하는경향이 있는듯
번외로, 첫번째의 경우는 아내가 좋아합니다. 맛이 있으면 더 좋고, 없더라도 배만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반찬투정같은 걸 잘 안하거든요. 단점이라면, 음식평을 물어보면 솔직한 답변이 돌아오기때문에, 예를 들면 '싱겁지만 괜찮아' 라든가 '먹을만해', 맘상해서 의기소침해질 수도...
전 주로 김치찌개...... 어릴때 엄마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곰탕 하는 냄비에 가득 해주시면 짧으면 2주 길면 3주 먹음.. 근데 갈수록 맛있음 ㅋㅋ 지금은 배달 시켜서 먹는데 내 입에 맞는 메뉴 하나 발견하면 거의 일주일에 4~6일은 시켜먹음 ;; 새해 인사도 문자로 주시더라구요...중간 중간 서비스도 많이 주셨었고 근데 왜 망하신건가요 ㅠㅠ 내 맛집...
나 예전에 매운닭발을 달에 두번은 시켜서 먹곤 했었는데 어느날 사장님이 배달 오셔서는 사실 가게가 이사를 갔는데.,. 동네에 이제 우리집만 배달오고 다른집은 배달 멀어서 안한다고 하셨을때 진심 고마웠다 ㅠ 멀어져서 조금 시간 걸려도 이해해 달라시던 사장님.사모님 보고 싶어요..
나도 많을땐 주 세번정도 가는 국밥집이 있었음 주말에도 먹을게 마땅히 생각안나면 그집가서 먹기도 했고 이사를 하고서도 10년정도를 먼길 마다안고 계속 갔는데 긴세월 다녓지만 거리가 멀다보니 결국 뜸하게 되고 요 몇년간은 한번도 안갔네 일이라도 예전처럼 외근 자주나가고 하면 점심이나 저녁시간 아다리 맞을때 가겠구만 이젠 외근도 없는쪽으로 와서 그것도 안되고 내일 한번 가서 먹어야겠다
식당할때 3개월 동안 같은 메뉴 시킨 손님이 있음..
심지어 매일 매일 옴..
그래서 항상 멀리서 보이면 바로 음식 요리 시작함
그날도 그렇게 준비했는데.. 3개월하고 8잂차에 다른 음식을 시킴
엄청난 배신감과 충격을 먹었는데
다음 날 부터 원래 메뉴 다시 시키심..
그리곤 내가 먼저 그만뒀는데..
1년뒤 놀러가니 그날도 똑같은 메뉴를 드시고 계셨음..
항정살 아저씨 잘 계시죠??
괜히 말걸고 아는척 하면 다시 안온다는
그 불문율 때문에 인사도 못 드렸네요~~
멀리서나마 아저씨의 항정살 사랑을 응원합니다~
항정살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두분 다 뭔가 귀엽다
진짜 안감
굿 말 안걸길 잘함
한 번 다른 거 먹어봤는데 역시 먹던 게 맛있었나보네ㅋㅋㅋㅋ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두세번 가서 먹던 식당에 오랜만에 가니까 사장님이 주방에서 뛰쳐 나와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냐길래 추워서 배달 시켜 먹었다 했더니(진짜) 그렇게 활짝 웃으시는걸 처음 봤음ㅋㅋㅋ
😂
그 다음부터 그 손님 거기 안감
@@cynicyoky댓글 쓰신 분이 그 손님 당사자인데?
눈에서 꿀 뚝뚝 ㅋㅋ
농담이잖아@@lydiak0
67번째 주문하다가 생각난 일화가 있는데, 미국에서 매일 도미노피자를 시켜먹던 사람이 갑자기 주문을 할 시간에 전화를 안 거니까 매장 측에서 손님을 찾아갔는데 그 손님이 집에서 쓰러져있었음... 그래서 직원들이 손님 살려냈다는 일화가 있었음.
저도 이 이야기 알고 있는데 보면 볼수록 진짜 웃기네요ㅋㅋ
매일 도미노 피자를 시켜먹었으니까 쓰러진거 아니었을까요?
당뇨, 고지혈증, 협심증 등등..
@@Noble.6병주고 약주고 현실판
@@Noble.6저 나라는 기본이
혈관 파괴 음식들임... 학교 급식으로
인스턴트 피자,햄벅,감튀 이런거 나옴
와 이 일화 댓글에 있을거같다고 생각하고 댓글창 열었는데 역시나
우리남편이다,, 진짜 심하게 우리 남편이다,, 배채우려고 먹는다고 하는데 너무다행인게 내가 손이 커서 음식을 진짜 많이하는데 예로 김치찜을 하면 바로 소분해서 냉동실넣어놓고 나머진 먹고 국물이나 김치 한두조각 남으면 난 그냥 버려~ 이러는데 어느새 냉장실 넣어놨다가 아침밥으로 국물에 밥말아먹고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김치찜 하나가 옮겨져있음😅
점심은 항상 서브웨이 샌드위치,,
음식에 대한 투정이 없어서 이거하난 정말편함^^ 참고로 둘다일하고 전자영업자라 늦게끝나서 주말에 한번정도 음식해줌ㅎ
항상잘먹어줘서 고마워❤
천생연분
이런 사람이 날씬하더라구요. 음식 여러가지 맛있는거 찾아 먹어야하는 사람은 살찜.
최고네요
울남편도 저러고 엄청 많이 먹는데 날씬..어제도 갑자기 일찍 마쳐서 그제 먹은 카레 냉동해논거 밖에 없었는데 나 이거 6일은 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이럼 ㅋ
진짜 부러움 아침에 먹던 국 주면 표정이 썩음 그래서 여러 종류로 끊여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두고 돌아 가면서 주무ㅜ
이사간거임 ㄹㅇ... 저정도로 좋아하는집이면 갑자기 서비스가 개판나거나 뭔가 크게 잘못하지 않은이상 뚝끊길리 없어
아니면 손님이 쓰러졌다거나 할 수도 있음 실제로도 해외에서 매일 피자 시키던 손님이 안 시켜서 신고했다가 손님 목숨 구한 사례도 있고
아님 걍 딴거먹고싶어진거임
죽었거나 이사갔거나 질렸거나 다이어트한다고 어플 지웠거나 이 중에 있을듯
음식 반찬의 평상심이(맛,질) 흔들렸을 때. 매번 같은 음식 먹는 이유가 이전 그대로의 맛을 원한거라.
다른 메뉴에 꼽혔겠지..
혼자 오는 남자손님 단골 만드는법
1. 인사는 "안녕하세요" 그 이상 넘어가면 안됨
2. 술집인 경우 안주 주문시 "식사는 하고 오셨나요? 식사 안하셨다면 조금 더 많이 드릴게요"
3. 서비스 주고싶을때는 알바생 시켜서 가랑비에 옷 젖는듯 가볍게 던져주기
4. 이게 제일 중요한데 손님이 먼저 말 거는 경우 아니면 절대 사적인 대화 금지
동의
걍 알바가 이쁘면 남자 바글바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
"항상 이것만 시키시네요"(드시네요)
"자주 오시네요"(또 오셨네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자신을 좀 이상한 사람처럼 보고 있단
인식이 생길 수가 있음
어후 이분은 요식업으로 크게 성공하시겠는데
2번 생략하면 더 좋음
카레와 미역국 김치찌개는 해놓고 데울수록 점점 맛있어져서 먹을때마다 새로움.
와 제가 생각하는메뉴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셋다 갈수록 맛이 우러나서 진해지고 미역국은 미역이 흐물해지고 김치찌개도 김치가 흐물해지면서 고기 다먹으면 스팸넣어먹다가 마지막까지 남은국물은 밥한공기에 샤샥비벼먹으면 한끼뚝딱!
ㅇㅈ!!!
마자여!!!!!
김치찌개는 너무 짤텐데 😅
@@희망-s9e 두부들어간 돼지고기김치찌개 한정입니다. 두부에서 물이나와 생각보다 물이 빨리 졸아들지않음 +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우릴수록 올라옴
좋아하는 음식은 몇달째 먹어도 매번 맛있고
몇년을 계속먹어도 맛있음.
그냥 뭐든지 맛있음
어제 존맛이었으니 오늘도 존맛~ 나네 ㅋㅋㅋㅋㅋㅋ 연속으로 먹어도 안질려~~
매우 좋은 식습관!
나도 그렇기에 더더욱 좋은 식습관!
대표적으로 김치찌게, 미역국~! 끓일수록 더 맛 있어짐
부럽다 2번 먹으면 질림
저도 그런 부류
저도 맛있으면 계속먹음..삼일삼시세끼 가능 물에말은밥 김치맛있으면 계속 먹음
저 회사출근하면 평일에 제육+곰탕 고정.....
하도자주가니까 배추김치안좋아하는거 알고 무조건 깍두기로 바꿔주시고.... 10프로할인도해주시는.....
넘나 감사해서 더 자주가요 하....
근처식당 다 짠데 저기만 유일하게 국에 간이 안돼있어서...
먹을수있는.....넘나맛있어요
그런 거 하나하나 신경 써주는 디테일이 감동적 😊
나도 식당하는데 vvip손님 몇년째 한달에 10번이상 드시고 계십니다. 식당하는 입장이지만 정말 대단하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꾸벅!
얼마나 맛있길래 대단하십니당
@@likeachem-engin9504 감사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증거! 거 어디 식당인교?
저는 요즘 파스타에 꽂혀서 재료 사놓고 하루 1~2끼씩 해먹기를 열흘 째 하고 있어요. 면 소스 토핑 종류별로 바꿔먹으니 질리지도 않고 맛있어요ㅋㅋ
면은 주식이라... 쌀같은거임..
파스타가 단백질 함량이 매우 많은 탄수라 저도 해보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ㅠ
저도 한 음식에 꽂히면 새로운 다른 꽂히는 음식이 나타날때까지 그 메뉴만 파요ㅋㅋㅋㅋ 엄마가 맨날 참 희한하다고 얘기하시지요ㅋㅋㅋㅋ
꽃히다->꽂히다 희안->희한
@@존버장인-s7l편한하네요
@@hooobii-621 간사합니다
저도 그런데 ㅋㅋ 꽂히면 그것만 몇달 먹는 것 같아요
@@존버장인-s7l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먹어도 음식이 질리지가 않아요...먹고싶은게 많을뿐...1년째 너구리끓여 먹는중인데도 너무 맛있음...
근데 진짜 저게 축복이더라...
어제도 존맛인데 오늘도 존맛이 분명하지ㅋㅋㅋㅋㅋ
😂😂
저거 진짜 복이예요.전 같은 음식 두번 잘 안먹고 심지어는 일주일에 한번도 잘 안먹는데 매일 뭐 먹지가 제일 큰 고민이예요.그래서 직원식당이 제일 편해요.적어도 한주 동안은 매일 다른 거 먹을 수 있으니까
보통 집밥이면 어머니가 깊은 냄비에 해둔 카레, 미역국 등등을 계속 잘 먹어내는 사람이 이에 해당하죠
이 영상을 보고 비로소 나의 유일한 장점 하나를 깨달았네요 😂
맛있는거 하나 꽂히면 한달내내 쌉가능
진짜 있음.. 나 식당했는데 어떤손님 60일 연속 옴.. 휴일도 옴.. 주변 카센터 사장님이라는데.. 자기는 음식 하나 꼽히면 질릴때까지 먹어야 된다고.. 우리집 백반집 아님 국밥집도 아님.. 불고기집임... 60일 연속 1일 1불고기 가능하냐?
ㅇㅇ.. 돈이 문제지 메뉴는 쌉가능..
불고기면 쌉가능❤
ㅆㄱㄴ
오우ㅠ 저는 김밥, 비빔밥은 일주일내내 먹어도 불고기는 3일이상 못먹겠던데.
뚝불인가요 언양불고기집인가요? 이와중에 궁금
진짜 존맛탱은 계속 먹어도 맛있는데
중요한건 지금까지 내가 먹은것들 중에 맛없는건
거의 없었다..와우😅😅
나: 이집 진짜 맛집이야
남편: 니 입맛에 맛없는게 어딧냐? ㅜ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존맛인데 오늘도 존맛이 분명하지
귀납추론
국이나 찌개면 쫄아져서 더 맛잇엉
회사 근처 양곱창전골 집이 맛있는데, 하도 자주 갔더니 얼굴도 알아보는데, 그러다 코로나 터져서 재택근무 하고 어쩌고해서 오랜만에 가니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냐고, 자주 오라고’ 해서 부담스러워서 안 가고 근처 뷔페집으로만 다녔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가면 또 오랜만에 온다고 자주 오라는 얘기를 들어갈 때랑 계산할 때마다 하니 점점 안가게 되네요..
안그래도 남자직원 많을 때는 매주 한 번 가도 같이 갈 사람있어서 자주 가는게 가능했지만, 이젠 젊은 여직원들 밖에 없고, 1인분 메뉴도 아니라서 자주 못 가거든요. 그런데다 저렇게까지 압박을 주니 더 안가게 되고요. 뷔페집 사장님은 몇 달 째 매일가도 아는 척 안해줘서 참 좋아요.
9개월째 점심으로 삶은 계란 먹고있습니다. 지금도 계란 먹으면서 덧글 답니다.ㅋㅋㅋ
저두 분발해야겠네요 3개월째 아침으로 삶은계란 먹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코로나전부터 아침으로 먹습니다 분발합시다 ㅋㅋㅋ
삶은달걀은 진짜 금방 물리는 음식 아닌가 ㄷ
7년째 점심 저녁 김밥
냄새땜에 구역질 나던데 그 비린맛 ㅠㅠ 그래서 구운계란기계샀는데도 비린맛이 어느순간 또 나기 시작해서 못 먹겠어요 ㅠㅠ
서울 살때 그렇게 생각 날때마다 시켜먹고 찾아가서 먹고 하다가 이사온지 햇수로 4년차.. 이사가고 첨 갔더니 사장님 부부 하시던 말 이사가셨어요? 네ㅠㅠ 했더니 그래서 요즘 안왔구나~ 어디로 갔어요? 인천이요 헉 그럼 인천에서 온거에요 네ㅠㅠ 여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나서요ㅠㅠ 했더니 너무 좋아하시던 사장님 부부..또 먹고싶다..
식단관리하면서 저렇게먹어본입장에서 맛을 즐기는게 아닌 그냥 배고픔을 해결하고 얼른 운동하자 마인드로 살면됨
헐 난 맛난거 먹기 위해 생존하는데 ㄷㄷ;
아닌데.. 똑같은거 먹어도 맛있는데.
몸매 만드는 거 좋아시는 분이나 관리가 필수인 선수이나무용 사시는 분들이면 좋은 거 같네요 음식 소비 잘 안하시는 거 같은데요
길들여지는게 이렇게 무서운거임...
단골 손님이 갑자기 안오시면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매일 밤마다 생각남...
입맛에 맞는 식당 찾으면 1주일에 1-2번씩 꼭 가서 먹거나 배달을 시켜먹거나 하는데.. 가끔 맛이 변하거나 반찬 질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면 그 순간 아웃
저는 한 번쯤 기회를 줄듯요..
얼마후 다시 갔는데
또 그러면 걍 아웃
저도 장사하다보니 늘 저녁밥은 한곳에서 늘 먹음 직원들도 부담스럽지않고 음식도 맛있고 단 혼자먹으니 2인분시킴 또 워낙 잘먹어서 충분히 혼자 다먹음
근데 어느날 늘 먹던 음식맛이 이상함 ..혹시 주방장이 바꼈나 했고 담날 한번더 감 근데 맛이 어딘지 모르지 이상했음 그뒤론 몆년째 그집은 안감
와 나도 어느 한식 식당에 단골인데... 내가 갈때마다... "짜장면인가요" 하는 주인장... 겨울이나 여름이나 찬물 갔다주고, 이제는 반찬까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차버린건지...
미역국 끓일수록 맛나서 마지막 미역국은 행복이지
댓글들이 하나같이 핵꿀잼 😂
삼겹살 좋아해서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먹고 아침에 삼겹살구워서 해장하고 점심때 아침에 남은 삼겹살먹고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삼겹살 먹고 그렇게 20일정도 먹었음. 최애 음식 삼겹살
다른메뉴도 아니고 삼겹살로 반복가능하신 님 대단하세요
몇키로야?
@@what9_boy 40대 후반 나이인데 50키로 전후나갑니다. 오늘도 미나리삼겹살에 소주일병 마시기로해서 즐겁습니다.
@@이지연-r7l9t저도 삼겹 좋아해서 한달에 20번 먹다가 고지혈증왔습니다.. 건강 챙기십쇼!
저도 무조건 삼겹살은 안질려요^^
두꺼운거 얇은거 냉동 냉장 삼겹살 외식 집에서 구워먹기 제일 좋아해요
한번만 먹어도 지겨운데 이런 분들 너무신기해요....
맛있으면 계속 먹어도 안질림
같은 노래 계속 틀어놓는거처럼
몇 달 째 한 집 한 메뉴만 공략중...사장님이 서비스를 넘어 안부를 전하는 쪽지도 넣어주시는 경지까지 왔습니다 ㅋㅋㅋㅋ
21살때 회사에서 맨날 된장찌개 시켜먹었었는데 된장찌개 안에 있던 조개가 해감이 잘 안되서 국물이 검정색이 됨...
그 이후로 안시켜먹음....
똑같은걸 자주 시켜먹으면 더 신경써야 되는데 생각보다 안 그런 음식점 많음.
돈 모을라고 집에서
카레 3끼 40일
김치찌개 3끼 52일
최대 기록이네요ㅋㅋㅋ
김치찌개는 ㅇㅈ인데 카레는 진짜 대단하심ㅋㅋㅋ
인도사람 귀화 준비
치아미백 급선무ㅋㅋㅋㅋ
@@김다빈-k7h4k 그떄부터였나,,,, 내 누렁니 ㅜㅜ
카레는 절대 질리지않아✨️✨️
오뚜기도 카레여왕도 외식카레도 모두 존맛
전 진국 돼지 국밥만 보면 못참겠어요;;; 맨날 먹어도 맛있음... 길 지나다니면 또 먹고 싶어짐;;; 😢
김치찌개 끓이면 끓일수록 감칠맛이 더욱더 강력해짐
침도 한국자씩 들어가 개꿀맛
ㄹㅇㅋㅋ
@@ryankim517 그릇에 떠먹지않음...?
그냥 수분이 적어져서 짜지는긴데
한번 꽂힌 음식은 질릴때까지 먹음ㅋㅋㅋㅋㅋ
맛이 계속 생각나서 계속 시킬수밖에 없음ㅠ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그 맛이 따로 있엌ㅋㅋ
악 오늘 맛있어서 내일도 맛있지 😋💕
내가 은평구에 제육백반 집을 1년간 항상 점심밥 먹으러 감.
어느 눈오늘 겨울 자녀가 수능 본다고 가게 문이 닫혀있었음...
울면서 맛없는 옆 분식집가서 제육 덥밥 먹고 출근 함...ㅠㅠ
진짜 부럽다. ㅠ 2번연속 먹는것도 ㄹㅇ 고역인데 ㅠ
우리 남편 7개월째 저녁밥 카레인데 존맛탱 이라고 좋아해요...
나 저런 분 한분 알지 아버지랑 일하시는 반장님인데 인천에서 일할때 뼈해장국 하나만 매일 저녁 5개월 드셧다고 들었음
다른 반장님들은 그 뼈해장국 집 안에서 이거 저거 드시는데 그냥 주구장창 그거만 드시더라고 나중에 가면 얼굴만 봐도 알아서 주문 받아서 뼈도 하나씩 더 넣어주셧다고
결혼전에 식습관이 1주일 같은 식단이었음. 이유는 매일 요리하는게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서… 어차피 점심은 밖에서 먹으니 저녁한끼메뉴인데, 예를들면 된찌를 일요일에 차돌넣고 맛도리로 큰 냄비에 8인분 끓임. 냉장고에 넣어놓고 일주일동안 저녁마다 1인분씩 작은냄비에 다시끓여서 먹는 방식. 그렇게 찌개나 국 볶음류 같은 메인반찬을 일주일단위로 먹었음.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타입이기도 함. 내 된찌가 세상 제일 맛있음❤
작년 여름에 미국산 백태를 자루단위로 대량 구매 해놓고
한 5개월을 회사에서 식사할때 빼고 전부 콩국수만 먹었던적이 있음
콩국제조기 구매한 비용 빼면 소면,소금, 깨만 사면 되니까 가성비 지려요
채소도 드셨겠죠?
리뷰 서비스 안써도 주는게 더 대박인건 닉넴 안 적음 사장님은 고객이 누군지 정보를 알 수 없음 그래거 리뷰이벤트에 닉넴 남기라 하는거ㅋㅋ 근데도 알아보고 서비스 왕창은 이미 비슷한 시간대와 메뉴로 유추 가능한수준으로 많이 시켰다는 뜻임ㅋㅋ
주소보면 앎
최근 6개월간 몇 번 시켰는지 뜸
우리 남편이 저래요
들기름 파스타 한번 해줬다가 평일 저녁3번, 주말 1번 이렇게 총 1주일에 5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카레와 미역국도 저는 질리는데 제발 한 솥 끓여달라고요ㅋㄱㄲ 어떻게 3일 내내 퇴근해서 먹는데 안 질리지? 경이로웠어요
물어보니 jmt인데 오히려 좋아 왜 질려? 이래요
입맛까다로운남편보단 500배낫네요
@@에리라니 ㄹㅇ 반찬투정 하는 사람보다
훨씬 나음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습니다. 뭐 맛만 있는데 뭐
이런 남편 고마운데 내가 질려서... 😅
저는 편식 심하지만 상대방이 편식하지 않으면 좋긴하죠 대신 편식 심하다고 욕하고 참견하는 사람이 싫어하겠죠 둘 다 성향이 다르고 넘어가야지 매일 싸워요 상대방이 좋은 부분이 있으면 지가 알아서 배우든가 노력을 조금씯이라도 하지 강제로하면 싫어해요
저도 예전에 양꼬치에 꽂혀서 동네 양꼬치 가게에 자주 갔었는데 월말에 카드 찍힌 걸로 보니깐 그 가게에서만 한달에 100만원씩 썼었음. 그렇게 1년동안 열심히 가다가 이직해서 몇년만에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반가워하면서 이번 주방장음식솜씨 평가 해달라면서 메뉴3개를 공짜로 줌ㅋㅋ
친척집이 매일 반찬을 다 비벼서 비빔밥만 365일 먹는데 .사촌언니가 집에 놀러왔다 .뭐 시켜줄까하니 돌솥비빔밥 시켜달라해서 시켜주니 한그릇 비우고 더먹고싶다고 했다.
진짜 엄청 부러워요 ㅠㅠ 전 아침에 먹은 음식 저녁에 먹는거 불가능... 뭔가 식사가 끝이 안난 느낌이라 힘들어요 ㅋㅋ
두부류중 저는 후자(어제 존맛이었으니 오늘도 존맛)인데 제입에 맛있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단골됩니다 사장님이 서비스 엄청주셔서 너무 좋음
어제도 존맛 오늘도 존맛
잔치국수 좋아해서 3달동안 매일 저녁마다 잔치국수만 먹었는데 극단적인 후자의 경우 살기 위해 먹는다가 포함되어 있음 이런경우 메뉴 결정이 귀찮은 나머지 '아 저번에 먹었던 그거 맛있었는데 그거나 먹어야겠다' 가 계속 반복됨
나 후자인데 진짜 행복함
뭐든 먹는거 아니고 맛있으면
진짜 2주도 가능
근데 진짜 저게 축복이더라...
ㅋㅋㅋ딱 저네요.
삼겹살을 일주일 동안 먹었어요
그다음은 목살ㅋㅋㅋㅋ
그다음은 기름진거 안먹고 한식 골고루먹고
저같은 경우는 몰아서 먹고 안먹어요.
탄산음료도 2년끊다가 다시먹고있어요.
초콜릿도 작년에 2년만에 먹다가.
한달안되서 안먹게되고요.
하루 크게 5끼먹습니다.
배채우는용도 있죠.
선불폰 쓰는데
배달음식 안먹게됩니다.
불필요한 결제도 안하게 되고
뭐든 한다면 있는 현금으로 하기때문에
괜찮아요.
선불칩은 만원+@인데 좋아요^^
장 볼때도 한꺼번에 보는게 아니라 내가 3일정도 먹고싶은거만 고르게되니 괜찮네요.
할머니댁에서 자랐는데 울 할머니가 손이 아주 크셔서 국 하나를 끓여도 거의 1달치를 끓이시고.. 질려서 투정부리면 귀한 음식 앞에서 감히 투정부린다고 매타작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저 축복받은 식습관이 생김
심지어 할아버지, 삼촌들도 인정할만큼 할머니의 음식은 아주아주 맛이 없어서 웬만한 맛없는것도 그냥 며칠 내내 잘 먹음
맞음. 어릴때부터 계속 먹어왔던 습관이 있었기에 가능함. 매일 새로운 반찬을 먹었으면 불가능할듯. 그런데 한식은 반찬이 여러가지라서 한끼 분만 만들기가 힘들죠.
어제도 오늘도 존맛은 좀 부러움 난 진짜 넘 맛있고 내취향이어도 연속으로는 일부러 안먹음 어쩔수없는경우 제외하곤 맛있는곳은 기억해뒀다가 일부러 좀 띄엄띄엄 먹는데 왜그러냐면 맛있다고 자주 먹으면 생각만해도 울렁일정도로 질려버림 그럼 다시 쿨찰때까지 년단위가 걸림 ㅠ 선택지가 하나 삭제되버리는거....이거 다른데서도 그런게있어서 좋아하는거 일부러 좀 멀리하는경향이 있는듯
진짜 축복받은 자들이네 ㅋㅋㅋ
ㅋㅋㅋㅋ 떡국좋아해서 1월되면 한달중 몇끼 빼고는 다떡국처묵즁 ㅋㅋㅋ 올해도 비빔밥한번 고기한 초밥한번빼고는 매끼떡국 냠냠 ㅋㅋㅋㅋ
제가 후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게장만 일주일내내 먹으러 가고..
치킨 매일 시켜서 한달내내먹고
말그대로 와 이거 개맛있다!!
느껴지면 돈이 부담되거나 질릴때까지 먹음 ㅋㅋ
그정도면 자주먹는건 아니네요
삼시세끼 보름내내 사골국물 밥말아먹고 다 떨어졌다고 더해달라 했을때 엄마 표정이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진짜 맛있어서 먹는거임😃
카레 3일연속 맛있어!
그게 나요…진짜 맛있는게 아니면 잘 안먹는데, 이 집 맛있다 하면 주구장창 그거만 먹음..그리고 오늘 어묵 매운맛만 먹은지 일주일째. 내일도 먹고 싶다😋
어릴때 엄마가 겨울에 곰국한번끓이면
한두달은 먹은거같네ㅋㅋㅋㅋ
갈수록 더 맛있어지는건 미역국이 짱이지 점점 맛이 진해져서 마지막에는 ㄹㅈㄷ 맛있음 근데
아무리 맛있어도 3일이상은 못먹음 질려
전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중 좋아하는 건 한달 내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엄마 손이 크기도 한데 진짜 맛있음 ㅜ 육개장이랑 감자탕 엄마가 해준게 최고!!!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미역국등 다음날이 더 맛있어 ㅋㅋ
요리를 못하고 직장만 다니던 20대엔 김치찌개.된장찌개가 그렇게 좋더니 이젠 잘 끓일줄 알게 되니 제 요리는 남편만 좋아하고 전 안 먹게 되네요.
점점 건더기에 간이 스며들어서 마지막날은 아주 최고죠. 남은 국물에 밥섞어먹기
어제존맛이었으니 오늘도 존맛 ㅋㅋㅋ진짜 한달 내내 같은음식먹을수 있음 ㅋㅋㅋㅋㅋ
한달이상도 가능 어느날 갑작히 뼈해에 꽂혀서 점심시간에 혼자 거의 한달내내 갔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나 몽골사람인줄 알고 타국에서 고생한다고 고기덩어리 더 주셨음 ㅋㅋㅋㅋ 끝내 내가 한국인이다 말못함..
ㅋㅋㅋㅋㅋ 이국적으로 생기셨나봐요
내가 축복 받은 사람인가보오~~ 어떤 음식이여도 맛만 있으면 그걸로만 먹어도 행복함~
보통은 하루라도 작은 거라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인데 주는 거 질리지 않게 먹는 사람보면 좋은 거 같아요. 특히 관리를 할 때 몸매관리이나소비관리 할 때 좋은듯해요. 저는 편식이 심하는데 누가 건드면 싫어하는 어쩔 수 없나봐요..
아무리 맛있어도 3일동안은 못 먹울 것 같다 ㅎㅎ
자영업자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같은 메뉴 포장하시는 손님이 계신데
한주 건너뛰면 궁금하다가 두주 건너뛰면 어디 아프신가 전화라도 드려볼까 고민하는데 3주째에 다시 나타나시면 안도합니다
번외로, 첫번째의 경우는 아내가 좋아합니다. 맛이 있으면 더 좋고, 없더라도 배만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반찬투정같은 걸 잘 안하거든요. 단점이라면, 음식평을 물어보면 솔직한 답변이 돌아오기때문에, 예를 들면 '싱겁지만 괜찮아' 라든가 '먹을만해', 맘상해서 의기소침해질 수도...
카레가 끓여서 바로 먹는건보다, 한번 식히면 맛이 쫙올라오죠. 군침도네.
전 주로 김치찌개......
어릴때 엄마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곰탕 하는 냄비에 가득 해주시면
짧으면 2주 길면 3주 먹음..
근데 갈수록 맛있음 ㅋㅋ
지금은 배달 시켜서 먹는데 내 입에 맞는 메뉴 하나 발견하면
거의 일주일에 4~6일은 시켜먹음 ;;
새해 인사도 문자로 주시더라구요...중간 중간 서비스도 많이 주셨었고 근데 왜 망하신건가요 ㅠㅠ 내 맛집...
저도 김치찌개가 그렇긴 한데
매일 (O)
매끼 (X)
새로 한 김치찌개 (O)
전날 먹고 남은 김치찌개 (X)
전날 한 김치찌개는 배추에서 계속 물 나와서 국물도 맛 없고 김치도 맛없어지더라구요
새로 한 김치찌개로는 매일 1끼 가능
흔하지 않은 유형인데..저도 존맛탱 입맛으로 한가지로 질릴때까지 먹는 타입입니다...단점이 끼니음식이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면... 살이 많이 쪄요..😂 그릭요거트 꽂혔을때는 지갑이 텅텅 되더라고요😂😂😂
나 예전에 매운닭발을 달에 두번은 시켜서 먹곤 했었는데
어느날 사장님이 배달 오셔서는 사실 가게가 이사를 갔는데.,.
동네에 이제 우리집만 배달오고 다른집은 배달 멀어서 안한다고 하셨을때 진심 고마웠다 ㅠ
멀어져서 조금 시간 걸려도 이해해 달라시던 사장님.사모님 보고 싶어요..
식으면서 간이 베는 음식은 갈수록 맛있어지지😊
나도 많을땐 주 세번정도 가는 국밥집이 있었음
주말에도 먹을게 마땅히 생각안나면 그집가서 먹기도 했고
이사를 하고서도 10년정도를 먼길 마다안고 계속 갔는데
긴세월 다녓지만
거리가 멀다보니 결국 뜸하게 되고
요 몇년간은 한번도 안갔네
일이라도 예전처럼 외근 자주나가고 하면 점심이나 저녁시간 아다리 맞을때 가겠구만
이젠 외근도 없는쪽으로 와서 그것도 안되고
내일 한번 가서 먹어야겠다
어제도 존맛이었으니 오늘도 존맛ㅎ
김치찌개 5일 동안 점심으로 챙겨먹어서 가족들도 안질리냐고 한동안 기겁했었음
저는 가끔 이탈리아 귀신이 들렸나 파스타를 몇끼연속 먹은적이 있었죠
후자의 경우 끊긴이유: 다른꽂히는게 생김
제가 저 타입인데요
체질상 못먹는게 더럽게 많아서 강제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되지김치찌개와 미역국이 있죠… 이 두가지는 끓인 다음날과 그 다음날이 더 맛있답니다
한달동안 매일 볶음밥만 먹고 살기도 했는데... 안질림.
카레 김치찌개 곰탕.. 세개 모두 3일 정도는 쌉가능 울어머니 집 비우실때는 무슨 사료마냥 들통에 가득...
어 후자 난데
짜장면 매일 먹고 싶음
나도나도 ㅋㅋㅋㅋㅋ
예전에 회사에서 점심 때마다 짜장면 먹다가 다들 질린다고 다른거 먹으러 갈 때 혼자 짜장면 매일 먹었는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음.
신경안쓰고 매일 짜장면 고고 ㅋㅋㅋㅋㅋ
먹고싶다 짜장면이~
된장찌개 여러번 끓일수록 더 맛있어요😋
와 나는 한 끼 먹으면 질려서 못먹겠던데
한식의 특징이잖아요.
식당에서 그냥 앉으면 알아서 주는 집이 편함.
반찬은 매일 바뀌니깐.
저런 식습관은 배달음식을 시켜도 꼭 두 끼는 먹음. 국밥류를 시키면 소분해서 점심, 저녁 먹고, 찜류를 시키면 또 소분해서 밥에 먹고 남은 건 다음에 볶아 먹고 맛있으니까 남겼다가 또 먹으면 왠지 돈 굳은 것 같고 배달음식도 싸게 느껴짐 ㅋㅋ
옹?나 저런 체질아닌데 이거는 당연히 이러지않나요...?다먹어야되잖아요
찌개, 미역국은 세번째 끓여먹는게 찐이다. .... 오늘 저녁은 두부넣은 돼지김치찌개인데.. 지금 이 김찌국물을 쫙머금은 3일된 두부가.. 진짜.. 소주를 부름. (냉장고에 있었고 먹고나면 끓여서 넣어둔거다)
그러고보니 한때 유명한 짤이 있긴했음 어느 의사분이셨는데 자기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한번에 장을 봐서 그걸로 한달치 볶음밥을 만들고 냉동해서 그것만 먹는다는 분이 계셨었음 보통사람들은 질려서 그렇게 안할듯
나도 회사다닐때 맛있어서 또 가고 싶은데 안가서 아쉽다가 혼자 먹어도 되는 분위기로 변해서 계속 그 음식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ㅋㅋ
배민 67번째 같은 메뉴면 질릴만도 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던 것만 먹는 사람 저요~괜히 도전했다가 실패하는게 무서워서 프렌차이즈 어딜가나 늘 먹던 것만 먹어요 집에서 요리를 해도 된장찌개가 최애리 애호박 넣었다가 두부만 넣었다가 감자넣었다가로 2주일 살았네요😂
일주일에 몇번씩 갔는데
점점 말투와 행동이 방자하고 건방져짐.
지 기분 감정을, 편해졌다고 손님한테 함부로 전달하는거같음.
두 번 다시 안감 다른데 가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