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책과 힘과 벽 (inst/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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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hyeonhyeonhyeon
    @hyeonhyeonhyeon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꿈책힘벽inst 울려퍼지던 콘서트 퇴장할때가 생각나네 ㅜ 콘서트 끝남과 동시에 벅찬 마음, 꿈 속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와 아쉬운 마음 안으며 퇴장하던 날들

  • @user-nj2sk7yv3j
    @user-nj2sk7yv3j ปีที่แล้ว +2

    책읽을때 비지엠으로 듣기 좋아요 :)

  • @koreahandler
    @koreahandler ปีที่แล้ว +6

    해가 뜨고 다시 지는 것에
    연연하였던 나의 작은방
    텅 빈 마음 노랠 불러봤자
    누군가에겐 소음일 테니
    꼭 다문 입 그 새로 삐져나온
    보잘것없는 나의 한숨에
    나 들으라고 내쉰 숨이 더냐
    아버지 내게 물으시고
    제 발 저려 난 답할 수 없었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갈 거야
    꿈과 책과 힘과 벽 사이를
    눈치 보기에 바쁜 나날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무책임한 격언 따위에
    저 바다를 호령하는 거야
    어처구니없던 나의 어린 꿈
    가질 수 없음을 알게 되던 날
    두드러기처럼 돋은 심술이
    끝내 그 이름 더럽히고 말았네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더는 못 간대두
    멈춰 선 남겨진
    날 보면
    어떤 맘이 들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잘도 버티는 넌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인 걸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무덤덤한 그 눈빛을 기억해
    어릴 적 본 그들의 눈을
    우린 조금씩 닮아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