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쇳물 녹이고, 문양 내고... 엄청난 크기의 '종'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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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ก.ย. 2024
  • 부산 경남 울산 지역의 무형문화재를 조명하는
    KNN 특별기획 숏폼 다큐멘터리 [천년의 기억]
    - 쇳물을 거푸집에 부어 주물을 만드는 사람을 ‘주성장’이라 하며,
    특히 종을 만드는 장인을 일러 ‘주종장’이라 한다.
    -“가장 좋은 종소리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마음이 일어나는 소리지요”
    -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 ‘주성장’ 박한종
    - 1957년 주종계에 입문한 박한종은
    60여년의 오랜 경력을 가진 범종 주성장이다.
    -박한종은 우리나라 종제작의 전통기법인
    사형주조법을 재현해 내는데 성공하여,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한국의 종 제작기술이
    그에 의해 다시 맥을 잇게 되었다.
    사형주조법이란 마사토와 진흙으로 틀을 만들어 주조하는 방식으로,
    이 기법은 종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형틀이 초고온에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종의 울림이 좋다.
    -소리가 우수한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771년),
    문양이 섬세한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 725년)이
    21세기 그의 손에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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