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은 림버스 알고 난 이후로 처음 찾아본 문학이었습니다. 저는 읽는 동안 철학적인 고찰같은 심도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몸에 박힌 사과와 함께 썩어가는 본인과 썩어가는 사과 부분에서 본인의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신체적, 심리적으로 잘 확인이 가능하여 지금까지도 처음 읽은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철학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는 변신은 또 새로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비록 수감자 13권 전부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추천해주신다면 이 다음은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까요?
주제는 판타지지만 너무나도 현실적인 소설이네요
그레고르의 방은 그레고르의 내면을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가구를 빼며 정상적인 삶에서 돌아섰고 더러워진 방속에서 썩어가는 사과와함깨 죽었으니
나중에 림버스 컴퍼니의 프리퀄인 Leviathan을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그리고 여러 사회계약론으로 읽어보면 어떨까요?
그 부분도 언젠가 다룰 생각은 있지만, 아직 리바이어던 원전을 읽어보지 않아서 보류중입니다 ㅎㅎ
림버스 그렉은 1장이라 요즘같은 멋있는 연출이 없었어서 아쉽긴하다
변신은 림버스 알고 난 이후로 처음 찾아본 문학이었습니다.
저는 읽는 동안 철학적인 고찰같은 심도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몸에 박힌 사과와 함께 썩어가는 본인과 썩어가는 사과 부분에서
본인의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신체적, 심리적으로 잘 확인이 가능하여 지금까지도 처음 읽은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철학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는 변신은 또 새로울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비록 수감자 13권 전부 다 읽지는 못하겠지만 만약 추천해주신다면 이 다음은 어떤 책을 읽는 것이 좋을까요?
데미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분량상으로 읽기 편한 것은 날개와 데미안, 잘 읽히는 소설은 워더링하이츠라고 생각합니당.
하나만 꼽는다면 데미안 추천드립니다.
카뮈는 자신은 실존주의 철학이 아니라 부조리철학이라 말했죠 좀 비슷해서 실존주의로 분류되었죠
개인적으로 이런 철학적인 소설들은 그냥 등장인물들에 몰입해버려가지고 읽기 힘들더라고요 ㅠㅠ
변신 다시 올리셨네용?
혹시 왜인가요.이유가 영상에 없어서
작품 내용 설명하는 것도 영상을 따로 만들고자 준비하게 되었습니당 ㅎ.ㅎ 1장 분석도 리메이크해볼 예정이라 원작 내용부터 올리게 되었네요. 또 변신 내용이 나태를 설명할 때도 필요할 것 같아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