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일도 다 복이 많아서 생긴일이네요. 저는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퇴원해서 바로 장사했네요. 먹고 살라면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복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990년대에 명절도 없이 365일 3시3끼를 만드는 관공서식당에서 일하면서 어린 두아이들을 업고 일했어요. 업고 일하다가 잠들면 겨울에도 포대기에 싸서 식탁에 누이고 일했답니다.(다 큰지금도 그게 너무 미안해요.관공서지하다 보니 정말 추웠는데 유모차를 갖다 두기도 눈치가 보였어요. ㅠ) 그렇게 사는게 내가 고졸이라서 그렇구나 싶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진로를 생각하다가, 첫째가7살 둘째가 4살야간대에 입학해서 돈벌면서 대학 학비 아까워서 장학금받으려고 죽을동 살동 살아왔습니다. 제 소원이 있다면 제발 집에서 공부 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야간대 야간대학원 졸업하느라 힘들었네요.그래도 지금은 소득은 어느정도는 됩니다만 낮에도 일하면서 업무관련 학업으로 늘 헉헉거리거든요. 저는 정말 독서나 공부만 할수있는 환경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가난한 엄마는 우울할 시간이 없었네요.^^
ㅋㅋ 육아휴직 안하면 요즘 남자가 그런것도 안해주냐고 ㅈㄹ. 해주면 날 우울하게 한다고 ㅈㄹ. 여러분~ 기억하세요. 옛날엔 산후우울증이란 병은 존재하지도 않았어요. 산후우울증이란 병은 산모가 자기의 산모인 신세를 산모가 아닌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고 한탄하여 오는 이상한 정신병입니다~. 왜 나도 사회생활하고 직장생활 할 수 있는데 왜 난 집에서 애만 봐야 하느냐? 뭐 이런 화병이거죠.
이유는 주위 사람들 이야기 듣고 꼭 그래야하는 줄 알고 부모님이 못 도와 주실거라 결국 남편이 육아 휴가를 받게 된거고 그 부작용을 겪게 된거네요. 엄마는 다른 사람 이야기에 휘둘리면 힘듭니다. 앞으로도 누가 어느 어린이집 어느 유치원 어느 학원 무슨 음시 무슨 옷 좋네 마네 할 때마다 휘둘리며 그것을 따르려 하면 힘들지 않겠어요? 엄마가 기준을 잘 잡고 굳건할 때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거에요. 그럴때 남편이 지적질하지 않고 잔소리도 안하게 됩니다. 설사 잔소리를 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어요.
남편분이, 본인 육아휴직 한다고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네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아주 좋은 사람임에도 그 시절, 몸이 최고로 약해져 있었을 그 당시에 받은 상처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그렇게 섭하더군요. 무엇보다 출산 후엔 잠을 못 잡니다. 잠을 못 자는데 원래 하던 가사 일에 추가로 들어가는 육아까지 하면 몸이 적응을 못해요. 그래서, 아기가 최소한 한 3개월 될 때까지는 누가 가사를 좀 도와주어야 해요. 누적되는 피로엔 장사 없습니다.
지나가던 육아 5개월차 후배예요. 출산율도 낮은 지금 너무 외롭고 모든게 어렵기만 하죠.. 도와주는 곳 많다고 하지만 내가 힘들 땐 왜 이리 안 보이는 지요.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온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들으면서 제 마음도 많이 슬프네요. 아이는 씩씩하게 잘 자랄거예요. 무엇보다도 쾌차하시길 바라요🩷
고용노동부의 OECD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만 0∼14세 자녀를 둔 한국 부모의 맞벌이 비율은 29.4%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은 58.5%였다. ㅡ>한국여자들 맞벌이 안함. 한국 여자들의 임금은 남자의 60퍼센트. ㅡ>그나마 일해도 돈벌능력 없음. 한국여자들은 맞벌이도 안하고 돈벌능력도 떨어지는데 독박육아 독박 가사 타령. 상식적으로 남자가 독박벌이 하고있으면 독박육아 타령안 안하는게 정상 아닌가? 한국에서 설거지론이 유행하는 이유.
질문자님과 비슷한 시기에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고, 저도 산후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저는 병원 안가고 법륜스님 강의 듣고, 내 수양 하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고, 육아하고 일하고 바쁘게 지내면서 빨리 회복했어요. * 아이가 눈 앞에 있고, 바쁘게 살다보니 감정을 담아둘 수가 없기도 했어요. 우울해진다 싶으면 아기 델꼬 집에서라도 운동하거나 청소하거나 춤이라도 추면서 기분 바꿨고요. 처음 육아하니 육아서가 답 같고. 애 잘 키우기 위해서 온갖 공부를 다했을텐데 애는 안그렇죠. 지적을 했다고 하는데, 부모가 되는 과정이고 그걸 성장으로 받아들이고 남편에게 감사함을 매일 찾으니 답이 보였어요. 잘해야지 하는 맘을 좀 내려놓으셔야 해요. (제 완벽주의 성향이 주위사람을 힘들게 했다는걸 스님통해서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민감해서 엄마 감정을 오롯하게 다 받아들여요. 엄마가 재밌고 행복해야 해요. 요즘 육아 하시는 분들 중에 애는 옆에 있는데 아이한테 집중안하고 휴대폰하시거나 맘카페로 발달 공유하며 비교, 인터넷 쇼핑( 아이한테 필요한 거, 생필품 산다는 명목) 등 하시는 맘들이 계시는데, 그 후 아이는 관심을 달라고 칭얼댐- 바쁜거 안보여 등등 소리 지름- 애 잘 때 후회함. or 아이 비교를 하면서 내 양육 불안해하고 죄책감 가짐 등.. 안좋은 사이클 반복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과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아기에게 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아기 아프거나 가족 아프면 비상이잖아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정말 감사한 거라는 거 내 배우자가 참 감사해서 아이한테 남편 칭찬 매일 하고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니 아이도 저절로 배우더라고요. 삶이 더 단순하면서도 풍요로와졌어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손지연-g7p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게 100%일 수는 없습니다. 부인이 그렇게 "느끼"는 것 일 수도 있어요. 이미 마음에 쌓여왔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중 버튼 1개만 눌러도 해석을 그렇게 하는 것이죠. 남편쪽이든 부인쪽이든 어차피 같이 살 것이라면... 한명이라도 깨달음을 얻고 현명한 태도를 보이면 점차 달라집니다..... 그건 긴 시간이 필요해요. 그런데 보통은 인내심이 없죠. 그럼에도 알콩달콩한 집의 가정이 부러우면 본인이 바뀌어야 합니다.. 물론 어느쪽의 아주 특별한 성향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면 운이 나쁜 것이기 때문에 이혼하는게 낫구요.
저도 똑같은 상황 겪어봤어요. 산후우울증이 심해진겁니다. 저도 그러해서 병원 다녀왔었고 치료도 했었어요. 철저히 사연자 님 생각만하세요. 아이도 가정도 님이 건강해야 행복해져요! 정신과 약도 처방받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남편눈치 보지마시구.. 사실 가족들이 많이 도와줘야 하는건데.. 남편이랑 둘이 같이 집에 있으면요 정말 힘들어요. 둘중에 한명은 나가서 일을 하던 다른일을 보아야 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아이 지금 5세 되니까 좀 나아요.. 워킹맘이 훨 마음은 편합디다. 몸은 정말 고된데... 남편, 아이만 생각하지마세요. 본인이 행복할 길을 찾아보세요.
출산 우울증 인가봐요.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저도 출산하고 2~3개월 정도는 우울했어요. 예쁜 아기가 태어났는데 우울한 내 마음이 스스로 이해되지 않고 우울하게 지내는 아기 엄마인 나를 남편 더 이해를 못합니다. 한 생명인 아이를 건강하게 낳은것만해도 힘든일 이에요. 자신을 스스로 애썼다~위로 해주세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살아있는것만 해도 훌륭한 일입니다. 토닥토닥 애썼어요~♡ 누가 뭐래도 엄마는 아이를 낳은것 그자체만으로 훌륭한 엄마예요~♡
주변에 실력있는 한의사쌤을 찿아가서 몸의 건강도 챙겼음 좋겠습니다 ~ 제 경험상 출산 후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마음의 힘듦도 금방 좋아 집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고, 약을 먹으면서 꼭 건강 찿으세요!~~~ 젊은 분들은 한약 먹으면 살 찐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식습관의 문제지 한약 때문이 아닙니다..😊
그게 어쩔 수 없다. 평생 간다. 그래도 남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미안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한다. 남편이 문제가 없는데 그렇게 느끼지는 않는다. 지 새끼 낳아준 와이프는 잊어버리고 지 새끼한테 잘하네 못하네 했겠지. 어설프게 육아 해봤다고 또 계속 간섭하는 못난이는 아닌가 모르겠다. 병원도 가야 하지만 병원이 다가 아니다. 아내가 그렇게 느꼈다면 남편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산후우울증은 치료받고 약 먹지 않아도 해결됩니다. 스님 말씀 대부분 받아들이고 감사하지만 산후 수 년 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병원 치료로만 해결하라는 건 근본 대책이 아닙니다. 아이아빠가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부인의 감정기복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돈만 버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부모라는 인식을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출산 후 3년 간은 아빠도 함께 힘이 좀 들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서운함, 여자로서의 매력은 끝이라는 낙담감, 심리적 불안과 감정기복, 휴식부족으로 인한 끝없는 피로감, 몸의 통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도로 쌓아갑니다. 추후 부부갈등이 계속될 수 있어요. 남편이 최소 삼 년 간이라도 부인에게 잘해야 합니다. 아무리 정신없는 여자라도 남편이 잘해주면 감사하고,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그 시절을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치료가 근본 해결이 아닙니다. 병원타령만 하는 건 산모의 몸과 정신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결혼과 육아는 남녀 둘의 합작품이니 아이가 어릴 때는 남편이 당연히 가정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님께서 산후 여성에게 병원치료, 일체유심조 등만 강조하시는 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님이 만약 여성이었더라도 똑같이 느끼셨을 거에요.
본인이 산후우울증인 걸 받아들이고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세요. 병원 갈때는 남편분도 꼭 같이 동행하시구요. 같이 설명을 들으세요. 남편분께서도 한 아이의 아빠, 가장이 되는건 처음이잖아요. 엄청 낯설고 힘들거에요. 여자를 내면 깊게 이해해보는 것도 처음일테구요. 모름을 서로서로 인정하면서 상대방이 그럴 수 있음을 이해해 나아가보세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와 부모도 같이 성장해 나아가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육아는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세요. 그래야 신후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친정엄마나 속 깊은 친구와 수다도 자주 떠시구요. 내가 좀 힘든 시기이니 이 시기만 잘 넘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육아는 누구나 정말 힘들고 책임감은 평생을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엄마가 너무 어린 애 같다. 근데 대부분 이렇다. 어른이 안됐는데, 부모가 돼버려서..
아이행복보단
본인이 행복해져야 저절로 아이행복도 따라올거 같아요~
여자분이 우울증이 심하신가보네요.
13:00 요새 너나없이 일단 자식을 맡기려는건 지양해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남편이 뭘 그리 알아줘야 하나... 내맘 알아달라 왜 몰라주냐... 에휴
저런 일도 다 복이 많아서 생긴일이네요. 저는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고 퇴원해서 바로 장사했네요. 먹고 살라면 그럴수 밖에 없었어요. 복이 많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해보세요~^^
1990년대에 명절도 없이 365일 3시3끼를 만드는 관공서식당에서 일하면서 어린 두아이들을 업고 일했어요. 업고 일하다가 잠들면 겨울에도 포대기에 싸서 식탁에 누이고 일했답니다.(다 큰지금도 그게 너무 미안해요.관공서지하다 보니 정말 추웠는데 유모차를 갖다 두기도 눈치가 보였어요. ㅠ) 그렇게 사는게 내가 고졸이라서 그렇구나 싶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진로를 생각하다가, 첫째가7살 둘째가 4살야간대에 입학해서 돈벌면서 대학 학비 아까워서 장학금받으려고 죽을동 살동 살아왔습니다.
제 소원이 있다면 제발 집에서 공부 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야간대 야간대학원 졸업하느라 힘들었네요.그래도 지금은 소득은 어느정도는 됩니다만 낮에도 일하면서 업무관련 학업으로 늘 헉헉거리거든요. 저는 정말 독서나 공부만 할수있는 환경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가난한 엄마는 우울할 시간이 없었네요.^^
맞아요
전업주부들 살림하는거 불만가지는
여자들 진짜 복받은줄 아셔야합니다
저도 신랑과 장사하는데
진짜 힘듭니다
전업주부가 얼마나 행복한건지
너무고생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cheoeum-cheorum 따뜻한 위로의 말씀 진심이 느껴집니다.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호강에바쳐 요강에 똥싸는소리
그남편이볼때 얼마나답답할까~!!!
저도 같은 경험을 했어요...남편말에 너무 휘둘리지말고 조금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지나고나니 그때 아이가 너무 예뻤던 시간이 그립고 아쉬워요 인생에서 그렇게 아이로만 충만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여자분 아직어른이 안되어있고
온실속에 화초
아기와 애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데. 이 시기를 그렇게 보내면 아이는 이유도 알수 없는 불행을 느끼는 어른으로 자랄거에요. 회복하셔서 아이와 안정된 애착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스님에 음성이 건강해지신것 같습니다..~~ 국민들 속에 오래 오래 계셔서 깨우쳐 주시고 꾸중해주시고 조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ㅋㅋ 육아휴직 안하면 요즘 남자가 그런것도 안해주냐고 ㅈㄹ. 해주면 날 우울하게 한다고 ㅈㄹ. 여러분~ 기억하세요. 옛날엔 산후우울증이란 병은 존재하지도 않았어요. 산후우울증이란 병은 산모가 자기의 산모인 신세를 산모가 아닌 다른 여자들과 비교하고 한탄하여 오는 이상한 정신병입니다~. 왜 나도 사회생활하고 직장생활 할 수 있는데 왜 난 집에서 애만 봐야 하느냐? 뭐 이런 화병이거죠.
고민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자세에 대해 스님 말씀 듣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t님 앞으로의 날들이 무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연을 듣는데 눈물이났어요😢😢😢
신혼초에 제가 가지고있던 갈등인데 질문자님이 질문해주시고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에 저또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질문자님 용기내서 자신의 마음을 공유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듣는 저도 지혜가 생깁니다
저도 경험자인데 아기 하나면 혼자 조리 해도 되는것 같아요. 오히려 예민한 시기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누가 조리해준다고 같이 있으몀 힘들고 또 평생 상처가 됩니다.
놔두면 독박씌운다고 하고, 같이 있어주려 하면 부담된다 하고
@@10bagger81 그리고 지가 즙 짬.
이유는 주위 사람들 이야기 듣고 꼭 그래야하는 줄 알고 부모님이 못 도와 주실거라 결국 남편이 육아 휴가를 받게 된거고 그 부작용을 겪게 된거네요. 엄마는 다른 사람 이야기에 휘둘리면 힘듭니다. 앞으로도 누가 어느 어린이집 어느 유치원 어느 학원 무슨 음시 무슨 옷 좋네 마네 할 때마다 휘둘리며 그것을 따르려 하면 힘들지 않겠어요? 엄마가 기준을 잘 잡고 굳건할 때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거에요. 그럴때 남편이 지적질하지 않고 잔소리도 안하게 됩니다. 설사 잔소리를 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어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스스로 해야지 친정부모가 오면 좋을것 같지만 간섭하고 서로 안맞고 힘들다
.아직 잘 모르시네...자기 자식 자기가 돌보는 사간이 행복하지..
공감100
감사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요_()_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선한분 같아요
힘내시고 남편에게도 아기에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산후우울증맞아요 치료받으세요 꼭
본인이 행복하지 않는데 아기고 가정이고 행복하길바라나요ㅜㅠ
스님 감사 드립니다 존경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스님 고맙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더 가지시면 본인도 아이도 행복이 따라옵니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낼수 없습니다
대부분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거겠죠
영상 계속 보고 있습니다. 즉문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걱정을 만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는거 같습니다.
법륜스님 안녕하세요.
명언영감입니다.~^^
오늘도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세상의 이치와 평소의 번뇌와 고민을
깨닫고 공감과 위로를 얻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현명하십니다 스님 삶의 지혜를 얻어갑니다
첫째 임신중이에요. 주변에서 하는 말들때문에 혼란스러웠는데 오늘 말씀 듣고 마음이 너무 맑고 가벼워졌어요. 고마워요 법륜스님~~
주변말들어필요없구. 내맘가는대로하시면됩니다 누구눈치볼필요도없구요
남편분이, 본인 육아휴직 한다고 스스로 훌륭하다고 생각하셨을 것 같네요...😅
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아주 좋은 사람임에도 그 시절, 몸이 최고로 약해져 있었을 그 당시에 받은 상처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그렇게 섭하더군요.
무엇보다 출산 후엔 잠을 못 잡니다. 잠을 못 자는데 원래 하던 가사 일에 추가로 들어가는 육아까지 하면 몸이 적응을 못해요. 그래서, 아기가 최소한 한 3개월 될 때까지는 누가 가사를 좀 도와주어야 해요.
누적되는 피로엔 장사 없습니다.
산후조리 시스템은 우리나라에만 있는겁니다. 지금 나이든 어머님 할머님 세대들이 온갖 고생을 한 반작용으로 이런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봅니다. 모든건 적당히가 좋고 그기준은 본인한테 있는겁니다. 남에 그기준을 맞출필요는 없죠
질문자님 산후 우울증 치료 잘받으시고 행복한 가정 가꾸어 가세요
자녀는 부부가 행복하면 저절로 잘 자라게 되어 있어요
힘내세요
애기낳고보면 키우다보면숙면을 하지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호르몬이 흔들리고 산후우울증 생깁니다.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 가벼운동등 스트레스해소를 해야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지혜로운 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시면서 포교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가 행복하면아이는 저절로 행복해진다고하신 스님 말씀 공감합니다
스님 안색이 좋아 보시이고 음성에도 에너지가 느껴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와서 아이를 넷 이나 낳았지만 한번도 한국에 계신 엄마가 오셔서 산 후 조리 않 도와 주셨어요. 병원에서 퇴원 하자 바로 집에와서 아이 돌보고 일 주일 후 남편이 출근 하면 가사 까지 했었어요. 그래도 건강합니다.
아주 잘하셨네요. 하지만 님의 경우를 남에게 대입해서 기대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앞으로 생길 며느리 한테요.
아무리사이가 좋아두 오랜시간 같이있으면 자꾸 부딪히더군요
스님말씅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법륜스님과 동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질문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신랑과 아기를 위해서라도 정신과를 다녀야될 듯 합니다.
정신괸 의사도 잘만나야될것 같아요
지나가던 육아 5개월차 후배예요. 출산율도 낮은 지금 너무 외롭고 모든게 어렵기만 하죠.. 도와주는 곳 많다고 하지만 내가 힘들 땐 왜 이리 안 보이는 지요.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온전히 헤아릴 수는 없지만 들으면서 제 마음도 많이 슬프네요. 아이는 씩씩하게 잘 자랄거예요. 무엇보다도 쾌차하시길 바라요🩷
맞아요~~~정작 도움이 필요할때는 아무도 없어서 눈앞이 캄캄했어요
저도 한명 낳고 끝냈어요ㅎㅎ
질문자님 치료 받으시면 좋아 질거에요. 응원합니다 🎉
지혜로운 법문에 감사 합니다
산후 우울증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산후 우울증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어서 산모들이 도움과 이해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계속 치료를 받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산후 우울증인것 같아요 근데 한국은...?? 다른 나라 어디가인식이 높나요? 한국은 각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센터에서 지원도 해 주고 있어요 한국에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맞아요. 지원이 잘 되는데 '인식'면에서 아직 주의를 덜 기울인다는 뜻.^^ 산모의 정신건강 측면에 대해 신체 건강보다 신경을 좀 덜 쓰는것 같아요~~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일 수도 있어요~~^^
고용노동부의 OECD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만 0∼14세 자녀를 둔 한국 부모의 맞벌이 비율은 29.4%를 기록했다. OECD 평균은 58.5%였다. ㅡ>한국여자들 맞벌이 안함. 한국 여자들의 임금은 남자의 60퍼센트. ㅡ>그나마 일해도 돈벌능력 없음. 한국여자들은 맞벌이도 안하고 돈벌능력도 떨어지는데 독박육아 독박 가사 타령. 상식적으로 남자가 독박벌이 하고있으면 독박육아 타령안 안하는게 정상 아닌가? 한국에서 설거지론이 유행하는 이유.
@@jjogoba3616❤
스님이계셔서 행복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증(배우자 원망 본인자책) 걸려봤는데요,자그마한일(예,청소,실내자전거,설겆이,아기산책 등)이라도 몰두가 필요해요.잡생각이 문제거든요.몰두가 되면 내몸건강 회복 가족행복 회복 100% 됩니다.저도 회복했어요.수면이 중요하니 처음엔 약이 필요할수도 있어요.상담용기를 보니 반은 회복되셨네요.스님감사해요🎉
부인이 직장에 다니는것도 아닌데 육아휴직을 5개월이나 하셨다니.. 좋은 남편이시네요
산후우울증 잘 극복하시고 어른이 되어가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치료 잘 되시고.. 처가에 얽매이지마시고 오롯이 부부로서 잘 서셔서 즐거운 가정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좋은법문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구게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좋은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스님이 마음이 깊어 주위에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는 말 나오자마자 말끊고 더 길게 말 안하게 한거같음. 아마 하고싶은 말 다 했으면 악플 많이 달렸을거같음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죤경합니다 스님 ❤~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과 비슷한 시기에 남편이 육아휴직을 했고, 저도 산후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저는 병원 안가고 법륜스님 강의 듣고, 내 수양 하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하고, 육아하고 일하고 바쁘게 지내면서 빨리 회복했어요. * 아이가 눈 앞에 있고, 바쁘게 살다보니 감정을 담아둘 수가 없기도 했어요. 우울해진다 싶으면 아기 델꼬 집에서라도 운동하거나 청소하거나 춤이라도 추면서 기분 바꿨고요.
처음 육아하니 육아서가 답 같고. 애 잘 키우기 위해서 온갖 공부를 다했을텐데 애는 안그렇죠. 지적을 했다고 하는데, 부모가 되는 과정이고 그걸 성장으로 받아들이고 남편에게 감사함을 매일 찾으니 답이 보였어요.
잘해야지 하는 맘을 좀 내려놓으셔야 해요. (제 완벽주의 성향이 주위사람을 힘들게 했다는걸 스님통해서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은 민감해서 엄마 감정을 오롯하게 다 받아들여요. 엄마가 재밌고 행복해야 해요.
요즘 육아 하시는 분들 중에 애는 옆에 있는데 아이한테 집중안하고 휴대폰하시거나 맘카페로 발달 공유하며 비교, 인터넷 쇼핑( 아이한테 필요한 거, 생필품 산다는 명목) 등 하시는 맘들이 계시는데, 그 후 아이는 관심을 달라고 칭얼댐- 바쁜거 안보여 등등 소리 지름- 애 잘 때 후회함. or 아이 비교를 하면서 내 양육 불안해하고 죄책감 가짐 등.. 안좋은 사이클 반복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과거에 얽매이지 마시고, 아기에게 더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아기 아프거나 가족 아프면 비상이잖아요.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정말 감사한 거라는 거 내 배우자가 참 감사해서 아이한테 남편 칭찬 매일 하고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니 아이도 저절로 배우더라고요.
삶이 더 단순하면서도 풍요로와졌어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날들이 무탈하고 행복하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좋은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어려울때 요청하면 도움되는 말씀을 해주시는 어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자분의 알고리즘이 느껴집니다... 본인의 사고방식을 바꾸면 굉장히 편해지고 깨달음도 오더라구요.ㅎㅎ 남편에게 잘해주면 자신에게 돌아오고 서로를 더욱 믿고 더 열심히 살게 됩니다... 외국에서 ^^ 굳세게 사세요!
남편 나름인거 같아요 잘해주면 같이 잘해주는 남편이 있는반면 권리인줄아는 남편도 있답니다
@@손지연-g7p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모든게 100%일 수는 없습니다. 부인이 그렇게 "느끼"는 것 일 수도 있어요. 이미 마음에 쌓여왔던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중 버튼 1개만 눌러도 해석을 그렇게 하는 것이죠. 남편쪽이든 부인쪽이든 어차피 같이 살 것이라면... 한명이라도 깨달음을 얻고 현명한 태도를 보이면 점차 달라집니다..... 그건 긴 시간이 필요해요. 그런데 보통은 인내심이 없죠. 그럼에도 알콩달콩한 집의 가정이 부러우면 본인이 바뀌어야 합니다.. 물론 어느쪽의 아주 특별한 성향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면 운이 나쁜 것이기 때문에 이혼하는게 낫구요.
저도 똑같은 상황 겪어봤어요. 산후우울증이 심해진겁니다. 저도 그러해서 병원 다녀왔었고 치료도 했었어요.
철저히 사연자 님 생각만하세요.
아이도 가정도 님이 건강해야 행복해져요!
정신과 약도 처방받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남편눈치 보지마시구.. 사실 가족들이 많이 도와줘야 하는건데..
남편이랑 둘이 같이 집에 있으면요 정말 힘들어요. 둘중에 한명은 나가서 일을 하던 다른일을 보아야 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아이 지금 5세 되니까 좀 나아요.. 워킹맘이 훨 마음은 편합디다. 몸은 정말 고된데...
남편, 아이만 생각하지마세요. 본인이 행복할 길을 찾아보세요.
출산 우울증 인가봐요. 호르몬 변화 때문인지 저도 출산하고 2~3개월 정도는 우울했어요.
예쁜 아기가 태어났는데
우울한 내 마음이 스스로 이해되지 않고 우울하게 지내는 아기 엄마인 나를
남편 더 이해를 못합니다.
한 생명인 아이를 건강하게 낳은것만해도 힘든일 이에요.
자신을 스스로 애썼다~위로 해주세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살아있는것만 해도 훌륭한 일입니다.
토닥토닥 애썼어요~♡
누가 뭐래도 엄마는 아이를 낳은것
그자체만으로 훌륭한 엄마예요~♡
스님의 지혜의 법문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건 우울증이 문제인것 같네요. 혼자 힘으로 어떻게 못해요. 남편 분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할듯해요.
매일 슬픈 영화를 보고 계속 슬프고 눈물오면 병원 가야 해요 ㅎㅎ
스님의 짧은 말에도 일일이 네~ 아 네~ 하는 추임새를 넣는 것을 보면 성격이 현재 꽤 예민하고 작은 것에도 크게 반응하며 좋은 말로는 꽤나 꼼꼼한 성격 같습니다
장점은 꼼꼼하지만 단점은 예민하다는 것 입니다
주위 환경에 대한 반응을 좀 둔화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디다
질문자 덕분에 많은 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정신과다녀도 의사를 잘 만나야하나봐요 환자들 많은곳은 충분한 대화를 못하기에......약처방으로도 나아지는것인진 몰라도요~
오히려 스님말씀 듣는것이 훨씬 도움이되요ㅎㅎ
저는 다녀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치과도 한군데 가면 사기 덤탱이 쓸수있어 2-3군데 진료받는게 보통인데, 정신과도 그냥 간다고 상담이나 처방이 평균적으로 좋을리만은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맞나 봅니다.
질문자 이해가됩니다
힘드신시간이군요
병원치료 반드시받으세요
남편의 육아휴직 시기가 중요해요.뽈뽈기어다니고 따라다녀야 할때 남편이 필요해요. 누워지내는 기간,신생아~영아기때는 남편이 힘들고 도운다고 해도 답답하고 별 도움이 안됩니다.
처음 들을때는 방금 아이 낳은 산모에게 남편이 심했다 싶었는데 후반부 들으니 😂😂😂
질문자님!
현명하게 잘 대처해 지낼것같네요.
법률스님 말씀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
주변에 실력있는 한의사쌤을 찿아가서 몸의 건강도 챙겼음 좋겠습니다 ~ 제 경험상 출산 후 깨진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마음의 힘듦도 금방 좋아 집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키고, 약을 먹으면서 꼭 건강 찿으세요!~~~ 젊은 분들은 한약 먹으면 살 찐다고 생각 하는데,, 그건 식습관의 문제지 한약 때문이 아닙니다..😊
질문자 해외에 살고있습니다
옴마니반메훔
여성분이 되게 착하고 현명하신 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럽네요..남편도박이나 외도도아니고 말투때문에 잠시 한번씩 슬픔에 빠질수있다는게..ㅜㅜ 매일매일이 지옥인거보다는..
남의 고통을 부럽다고 말하는 건 좀 이기적이심 것 같아요
모든게 남의탓. 정작 본인의 문제임. 화살을 남탓으로 돌림.
실재론 남편이 피해자임.
질문자님, 병원도 가시고,
기도도 하시고,
남편이랑 아기랑 행복하게 사세요.
서운한 게 좀 있다고 해서
자꾸 과거 들먹이면,
옛날 할머니들처럼 남편이랑 평생 원수로 살고,
병도 생기고, 자식도 비뚤어집니다.
육아휴직한 것만 해도 훌륭한 남자입니다.
상처받은건 인정하고, 죄책감은 얼른 벗어나세요ㅜ 죄책감에 계속 젖어있으면육아 못해요. 육아는 지금 이순간에도 매일매일 계속 되고 있잖아요. 죄책감에서 벗어나 얼른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게 어쩔 수 없다. 평생 간다. 그래도 남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미안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한다. 남편이 문제가 없는데 그렇게 느끼지는 않는다. 지 새끼 낳아준 와이프는 잊어버리고 지 새끼한테 잘하네 못하네 했겠지. 어설프게 육아 해봤다고 또 계속 간섭하는 못난이는 아닌가 모르겠다.
병원도 가야 하지만 병원이 다가 아니다. 아내가 그렇게 느꼈다면 남편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저도 똑같은 고민이였어요 질문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애엄마가 너무 어리네..남편이왜그랬는지알겠다.힘내시오.마음단단히먹고
우울증은 나뿐 아니라 같이 사는 가족도 괴롭게 하는 겁니다. 엄마의 기분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마음이 맞아요. 그걸 알면서도 계속 우울 속에 있다면 아이가 성장 후 그때를 생각하면 더 후회됩니다
산후우울증은 치료받고 약 먹지 않아도 해결됩니다.
스님 말씀 대부분 받아들이고 감사하지만 산후 수 년 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병원 치료로만 해결하라는 건 근본 대책이 아닙니다. 아이아빠가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부인의 감정기복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빠는 돈만 버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부모라는 인식을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출산 후 3년 간은 아빠도 함께 힘이 좀 들어주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사랑했던 남편에 대한 서운함, 여자로서의 매력은 끝이라는 낙담감, 심리적 불안과 감정기복, 휴식부족으로 인한 끝없는 피로감, 몸의 통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도로 쌓아갑니다. 추후 부부갈등이 계속될 수 있어요. 남편이 최소 삼 년 간이라도 부인에게 잘해야 합니다. 아무리 정신없는 여자라도 남편이 잘해주면 감사하고, 시간을 되돌아봤을 때 그 시절을 감사한 마음으로 회상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치료가 근본 해결이 아닙니다. 병원타령만 하는 건 산모의 몸과 정신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결혼과 육아는 남녀 둘의 합작품이니 아이가 어릴 때는 남편이 당연히 가정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스님께서 산후 여성에게 병원치료, 일체유심조 등만 강조하시는 건 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님이 만약 여성이었더라도 똑같이 느끼셨을 거에요.
옳은 말씀입니다
아미타불 🙏
우울증은 자기 스스로 만드는것 우울이라는 감정이 없는 인간은 없다.
맞아요. 어떤 일이 인생에서 일어났던지.. 결국 다 마음에서 일어난 병
사연자님의 앞날과 가정에 행복과 평안힘이 가득하기를..스님 감사합니다
정신과의사가 유능하다는 전제하에 정신과약이 도움되지 의사는 약처방남발하기 바쁘더라고요 댓글말처럼 법문듣고 깨닫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아이 낳으면 키우느라 정신 없는데 뭔 친정엄마 생각 몸이 편하니 쓸때없는 생각만 든다
항상새벽5시에보는영상감사합니다~스님
에효
탓하지말아야죠
혼나는 기분으로 남편 눈치를 보며 남편자식을 키우는 기분...
처참하네요...
흠.이건.아닌듯.해요😊
스님 말씀은 과거 상처 받은게 심각할정도라도 현재는 무조건 잊고 살아라는 말씀이라면 어찌 금방 잊을수있을까요 예컨데 과거 성폭행 당한 사람들이 성인되도 이따금 생각난것처럼요
그남편도 계속 문제일건데 그성격 그마인드 그습관은 계속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우울증은 계속될것입니다 둘째아이는 낳고싶지도 않을거고 ㅜㅜ 남편이 많이 변해야 아내우울증도 없어집니다 ㅜㅜ 경험입니다 울증약 효과 임시인데
10:45
본인이 산후우울증인 걸 받아들이고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세요. 병원 갈때는 남편분도 꼭 같이 동행하시구요. 같이 설명을 들으세요. 남편분께서도 한 아이의 아빠, 가장이 되는건 처음이잖아요. 엄청 낯설고 힘들거에요. 여자를 내면 깊게 이해해보는 것도 처음일테구요. 모름을 서로서로 인정하면서 상대방이 그럴 수 있음을 이해해 나아가보세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와 부모도 같이 성장해 나아가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육아는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적극적인 도움을 받으세요. 그래야 신후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친정엄마나 속 깊은 친구와 수다도 자주 떠시구요. 내가 좀 힘든 시기이니 이 시기만 잘 넘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육아는 누구나 정말 힘들고 책임감은 평생을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